One aspect of securing safety from the operation of Nuclear Power Plants (NPPs) is to evaluate the impact on residents at the facility’s exclusive area boundary to confirm that the radiological risk is below the allowable level. Normally, the risks from gaseous and liquid effluents are evaluated during the operation of facilities. Meanwhile, in order to be approved for the decommissioning plan, the environmental risks caused by activities during dismantling is also evaluated.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xposure pathways considered in evaluating the risks to nearby residents from the operation and decommissioning of nuclear facilities and to examine the differences. The emission rate by radionuclide is calculated by evaluating the amount of leak from nuclear fuel during the operation of the facility through design data of the NPP. Each of the liquid and gaseous effluents is calculated, and the exposure dose received by nearby residents is calculated by considering the exposure pathways with these emission rates. In order to initiate the decommissioning of nuclear facilities, approval of the Final Decommissioning Plan (FDP) must be obtained. The FDP chapter shall describe the results of the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of the decommissioning. It will not differ significantly in the exposure pathways during operation. However, the decommissioning of nuclear facilities is ultimately to remove Systems, Structures, and Components (SSCs) and to remove the regulation of the Nuclear Safety Act by ensuring that sites and remaining buildings meet the criteria for the license termination. In terms of release and reuse of nuclear facilities, the exposure dose to be considered in evaluating the dose can be considered for two main types: the site and the remaining building. The factors affecting the exposure pathways considered in assessing the environmental impacts considered in the operation and decommissioning of nuclear facilities are due to gaseous and liquid effluents. However, the difference should reflect the impact of NPP operations and decommissioning activities when evaluating the amount of radionuclides released by these effluents. Decommissioning should consider the impact after decommissioning, which is the effect of the receptor by radionuclides remaining on the site and in the remaining buildings. At this time, the effects of the source from the soil and the source from the surface of the building should be considered for the external and internal exposure pathways.
The purpose of full system decontamination before decommissioning a nuclear power plant is to reduce radiation exposure of decommissioning workers and to reduce decommissioning waste. In general, full system decontamination removes the CRUD nuclides deposited on the inner surface of the reactor coolant system, chemical and volume control system, residual heat removal system, pressurizer, steam generator tube, etc. by chemical decontamination method. The full system decontamination process applied to Maine Yankee and Connecticut Yankee in the USA, Stade, Obrigheim, Unterweser, Nekawestheim Unit 1 in Germany, Mihama Unit 1 and 2 in Japan, Jose Cabrera Unit 1 in Spain, and Barseback Unit 1 and 2 in Sweden are HP/CORD UV, NP/CORD UV, and DfD. In this study, the quantity of 60Co radioactivity removal, metal removal, ion exchange resin and filter generation according to reactor power, surface area and volume of the full system decontamination flow path, and the decontamination process were compared and analyzed. In addition, the quantity of 60Co radioactivity removal by each nuclear power plant was compared and analyzed with the evaluation results of the 60CO radioactivity inventory of the Kori Unit 1 full system decontamination loops conducted by SAE-AN Enertech Corporation.
접목은 대목의 특성을 이용하여 환경에 대한 적응성 확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 이용 할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토마토 장기 수경재배에 적합한 대목을 탐색하고 수경재배에서 접목묘 이용 효과를 검증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경재배에 적합한 대목을 탐색하기 위하여 8개 대목 품종과 3개 재배품종의 생육과 양액흡수량을 조사하였다. 접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재배 품종 ‘대프니스’, ‘수퍼도태랑’, ‘미니찰’을 실생묘와 ‘비브로킹’, ‘맥시포트’ 대목에 각각 접목한 접목묘의 생육과 양액흡수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경재배 대목 적응성 탐색 결과 토마토 품종별 엽 발생 속도가 다르고 엽면적의 차이도 컸다. 재배품종에 비하여 ‘맥시포트’와 ‘버팀목’이 양액흡수는 많았고, ‘닥터큐’, ‘올라운드’, ‘비브로킹’, ‘파이팅’은 흡수력이 떨어졌다. 재배품종을 ‘비브로킹’, ‘맥시포트’ 대목에 각각 접목하여 실생묘와 양액 흡수력을 비교하였을 때 ‘비브로킹’ 접목묘는 실생에 비하여 흡수가 적었던 반면에 ‘맥시포트’ 대목 접목묘는 흡수가 더 많았다. ‘맥시포트’ 대목 접목묘의 초장, 경경, 엽수는 실생묘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엽면적, 지상부 및 지하부 생체중, 뿌리의 부피는 접목묘가 훨씬 많았다. 품종별로는 ‘대프니스’와 ‘미니찰’은 접목에 의한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장량 증가하였으며 ‘수퍼도태랑’은 상대적으로 접목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품종에 따른 접목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경관식재용 지피식물의 혼식 설계를 위하여 생활형이 다른 9종의 식물의 연중 생장 특성을 파악하고 식물들 간의 피복 특성을 분석하여 생활형에 따른 적정 식재조합을 도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단립형으로 초장 20 cm 이상 생장하는 둥굴레, 맥문동, 일월비비추는 4월 식재 후 60일 이내 생육이 증가한 후 형태를 유지하였다가 9월 이후 지상부가 퇴화하며 휴면기에 들어가는 경향을 보였고, 분지형으로 20 cm 이하로 생장하는 바위취, 패랭이꽃, 애기기린초는 4월 식재 후 9월까지 지속적으로 생장하다가 9월 이후 생장이 감소하는 특성을 나타냈다. 포복형으로 지면에 붙어서 생장하는 리시마키아는 식재 후 3개월 경과부터 급속한 생장을 보였으며 돌나물은 8월까지 서서히 생장하다가 온도가 하강하는 9월부터 지상부가 퇴화하는 특성을 보였다. 꽃잔디는 초반 생장은 좋았으나 개화기가 지나고 난 후에는 전반적인 생육발달이 더뎌져 식재 후 7개월 동안 11.0%의 낮은 생장 특성을 보였다. 이와 같이 각기 다르게 생장하는 9종의 식물들을 혼식하였을 때 피복하는 특성을 조사한 결과 각 식물의 생장특성이 피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초장이 10~20 cm 자라며 로제트형으로 자라는 형태와 포복형 식물들의 조합이 높은 피복률을 나타냈다. 식물별로는 포복형인 돌나물이 맥문동, 일월비비추, 패랭이꽃, 애기기린초, 꽃잔디 등이 가장 많은 식물들과 혼식하였을 때 생장이 증가하는 종이었다. 로제트형 중에서는 일월비비추가애기기린초, 바위취, 리시마키아, 돌나물과 동반생장이 가능한 종이었고, 지표면에서 분지가 밀생하여 자라는 패랭이꽃은 잎이 밀생하지 않는 맥문동, 바위취, 리시마키아, 돌나물과 혼식이 유리한 경향을 나타났다. 이 결과는 식물의 생장형 분류 중 근경이 분지하는 종보다 땅위로 뻗는 줄기로 번식하거나 무근경으로 영양 생장하는 종이 다른 종들과 혼식하기에 좋은 유형이라고 사료되었다.
본 연구는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에 이용되고 있는 지피식물인 맥문동(Liriope platyphylla), 울릉국화(Chrysanthemum zaqadskii), 비비추(Hosta longipes), 돌나물(Sedum sarmentosum), 잔디(Zoysia japonica) 의 온열환경을 비교하여 향후 온도저감을 위한 옥상녹화 조성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온열환경 측정은 옥상녹화 및 토양의 표면, 하부 그리고 대조구 표면에 T형 열전대를 설치하여 데이터로거로 연속 측정하였다. 온열환경 측정결과 표면온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토양, 맥문동, 잔디, 울릉국화, 돌나물, 비비추 순으로 나타났다. 하부온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잔디, 토양, 맥문동, 돌나물, 울릉국화, 비비추 순으로 나타났다. 실험구의 일일 온도변화 폭은 대조구가 가장 높은 변화를 기록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토양, 잔디, 맥문동, 울릉국화, 돌나물, 비비추의 순으로 나타나 옥상녹화 식물로 온도변동 폭이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를 조성할 시 온도저감 효과가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효과는 식재 식물 종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옥상녹화에 이용되고 있는 수많은 식물들 중 극히 일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식물들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는 들메나무, 버드나무, 참조팝나무, 신나무, 다릅나무, 호랑버들 6종의 식물을 심적 산림 습지 내에서 생육하는 개체와 습지 밖의 산지사면에서 생육하는 개체의 광합성 특성과 엽록소 형광반응의 차이를 조사하여 습지환경이 이들 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조팝나무와 들메나무의 경우 습지 내 생육하는 개체가 산지에서 생육하는 개체에 비하여 기공전도도의 저하로 인해 대기로부터 CO2와 수분의 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증산량 감소, 기공제한 증가 및 엽육세포 내 CO2 농도 감소 등 광합성 활성에 관련하는 반응들이 상대적으로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참조팝나무는 습지에서 생육하는 개체가 산지에서 생육하는 경우보다 광계 Ⅱ의 광화학반응 과정에서 에너지 전달 효율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합성 기구의 활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산지와 습지환경의 차이가 광합성 반응 및 엽록소 함량의 변화를 가져오며, 수종마다 다른 경향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2000년 일부 구간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된 불광천을 대상으로 하여 한 하천 내에 정비방식이 다른 직강화 하천구간과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으로 구분하여 식물상 및 식물종의 출현빈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는 2003년 5월과 8-9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식물상은 하천의 양안에 출현한 모든 식물을 동정하여 정리하였고. 식생은 200m를 기준으로 하여 Belt-transect 방법을 이용하였다. 2003년 5월 및 8-9월은 직강화 하천구간에서는 33과 73속 88종의 식물이 출현하였고.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은 36과 76속 90종의 식물이 출현하였다. 귀화율 (Naturalized Index:Nl)은 직강화 하천구간은 22.7%,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은 21.1%였고, 도시화지수 (Urbanization Index:Ul)는 직강화 하천구간이 7.8%.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이 74%로 직강화 하천구간이 자연형 하천복원구간보다 약간 높았다. Belt-transect 조사법에 의한 식물종 출현빈도 결과는 직강화 하천구간에서는 하안에는 여뀌와 환삼덩굴이 제방에는 망초와 큰비짜루국화가 가장 높은 출현빈도를 보였다. 이에 반해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에서는 하안에는 갯버들, 여뀌, 소리쟁이. 환삼덩굴이, 제방에는 망초와 큰비짜루국화가 가장 높은 출현빈도를 보였다. 즉 직강화 하천구간과 자연형 하천복원 구간은 제방에는 구간에 따른 차이가 없고, 하안의 경우에는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에 도입된 갯버들이 출현하여 차별을 보였다.
본 논문은 독도와 울릉도 그리고 일본 오키섬과의 관속식물상을 비교·분석하였다. 대양 섬인 독도의 독특한 생물학적 진화양상과 종분화 과정을 연구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축적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독도의 관속식물상은 29과 49속 54종 1아종 2변종 57분류 군으로 확인되며, 한국의 독도와 울릉도와 그리고 일본 오키섬에서 공통으로 자생하는식물이 9분류군(15.8%), 독도에서만 자생하는 식물 9분류군(15.8%), 독도와 울릉도에 서 자생하는 식물 37분류군(64.9%), 독도와 일본 오키섬에서 공통적으로 자생하는 식물 2분류군(3.5%)으로 조사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가 보호종인 고유종, 식물구계학적 등급 식물, 귀화식물 등을 상호 비교·연구하였다. 독도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식물 고유종은 3분류군, 식물구계학적 등급식물은 15분류군, 귀화식물은 8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독도 와 일본 오키섬에서 공통으로 자생하는 식물구계학적 등급식물은 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현재까지 보고된 연구 결과, 독도의 식물상은 울릉도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지만, 좀 더 확대된 지역(한국, 일본)의 식물상을 비교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 는 독도식물의 기원을 밝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Background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suitability of the blue/white vinyl for ginseng cultivation greenhouses in different regions in an effort to develop a stable ginseng cultivation technology and contribute to popularizing ginseng greenhouse farming. Methods and Results : For comparison purposes, ginseng plants were cultivated in the traditional shading and greenhouse shading facilities. The average temperature in the greenhouse shading facilities during the period of May through October was 20.5℃ in Namwon, 21.4℃ in Jinan, and 23.3℃ in Iksan, with Iksan recording a 1.9–2.8℃ higher average temperature, presumably due to its location in a plain area with low elevation. The average temperatures in the traditional shading facilities ranged between 22.9℃ and 25.7℃, 2.4–2.6℃ higher compared with the greenhouse shading facilities. As for the incidence of disease and pest, as low as 0.1–0.3% of the plants grown under greenhouse shading were infected with Colletotrichum dematium, Alternaria panax, and Rhizoctonia solani, whereas much higher incidences were noted in the control plants, with 3.3–11.3%, 4.7–17.0%, 0.1–0.5%, and 3.0–5.7% infected with Colletotrichum dematium, Alternaria panax, Rhizoctonia solani, and Phytophthora cactorum, respectively, throughout the regions. Heat injury occurred only in Iksan (0.3%) in the case of greenhouse-shaded plants, whereas the control plants suffered from much severer heat injury: 3.5% in Namwon, 10% in Jinan, and as high as 35.3% in Iksan. As for the roots, Namwon outperformed other regions in root length (29.7 ㎝), taproot length (8.7 ㎝), and taproot diameter (25.3 ㎜), and also the root fresh weight (53.4 g), followed by Jinan (48.7 g) and Iksan (40.4 g). In yield as well, the greenhouse in Namwon outperformed other regions with 1,297㎏/10a, followed by Jinan (1,183 ㎏) and Iksan (932 ㎏). The effect of greenhouse blue-white vinyl shading on yield by region was analyzed to increase of 177% in Namwon, 209% in Jinan, and 173% in Iksan with respect to their respective traditional shading facilities. Conclusion : The suitability of the blue/white vinyl shading in ginseng cultivation greenhouses was tested experimentally in three different regions. As a result, greenhouse-shaded ginseng plants were found to be much less affected by heat injury compared with traditionally shaded ginseng plants, resulting in much higher yields in all regions. This allows the conclusion that greenhouse ginseng cultivation can contribute to more stable ginseng yield and popularization of ginseng cultivation.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antioxidant properties of four different species of sand dune plants (Calystegia soldanella, Messerschmidia sibirica, Vitex rotundifolia and Rosa rugosa). In order to validate the antioxidant activity of these plants, we first determined the total amount of flavonoid versus phenolic contents (TFC/TPC) and extracted crude flavonoids for measuring antioxidant activities that were determined by DPPH, ABTS and FRAP assays with radical scavenging effects. We found that highest amounts of TPC were detected in R. rugose with values of 110.20 ㎎/g (leaves) and 65.71 ㎎/g (stems), while the highest amounts of TFC in V. rotundifolia with values of 38.07 ㎎/g (leaves) and 6.55 ㎎/g (stems). We further examined how closely related the amounts of TFC/TPC in antioxidant activities and found that R. rugose has the highest activities of radical scavenging with values of 63.4 ㎍/㎖ and 51.2 ㎍/㎖ determined by DPPH and ABTS assays compared with the value of 21.2 ㎍/㎖ by FRAP assay. It is of note that there i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resulting antioxidant activities and the total ratio of TFC and TPC, suggesting that the different amounts of TFC/TPC may directly contribute to the various antioxidant activities.
When relations improv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here will be demand for North Korean edible plants because of the low labor cost and similar environmental conditions. However, there is no reliable information about trace elements, metals, and metalloids in edible plants from North Korea. Selenium (Se) and germanium (Ge) have positive effects on basic human health and are therapeutical in diverse illnesses. Metal and metalloid (Cd, Pb) poisoning, on the other hand, can cause many health problems. Plants collected from North Korea had higher selenium content than those from South Korea. Although none of the collected species exceeded the permissible levels of cadmium and lead, their content in plant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North Korea than in South Korea. The high metal contents in plants collected from North Korea may be associated with the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s well as the accumulated amounts of elements in the s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