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사회는 도박, 마약, 약물 등 정신질환과 관련된 반복 행동 패턴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중독과 관련된 범죄를 단순한 범죄 현상이 아닌 여러 영역이 중첩된 복합적 사회 구조 및 정신건강의 문제로 규정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독범죄를 정신질환 범죄 체계로 통합하여 이해하고, 이에 기반한 통합적 대응체계 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정책이 도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 받침할 정신건강의학 체계는 인력 부족, 인프라 약화, 님비현상 등으로 인해 점차 악 화되고 있는 바, 이 연구에서는 한국 정신건강의학 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해 외 사례를 비교・검토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동아시아권의 의무적 치료 모델을 중심으로 중독과 정신질환 간의 연계 구조를 재검토하고 제도와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전제로서 정신건강 인프라의 강화 필요성을 제시 했다.
본 연구는 마약류 중독자의 중독 형성, 중단 전환점, 회복 과정을 발달범죄학적 틀 에서 탐색하였다. Narcotics Anonymous(NA) 회복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Giorgi의 기술적 현상학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중독은 애 착 결핍, 정체성 혼미, 도덕성 미발달, 사회적 유대 약화 등의 요인 속에서 촉발되었으 며, 회복 전환점은 법적 처벌, 건강 악화, 가족 해체와 같은 위기 상황 및 자조모임・신 앙・직업 참여를 통한 새로운 유대의 형성과 연결되어 있었다. 회복은 단순한 단약 유 지가 아닌 자기 성찰과 정체성 재구성을 기반으로 한 삶의 전환으로 나타났다. 본 연 구는 중독을 생애사적・발달적 궤적 속에서 조망하며, 한국 사회의 가족주의와 공동체 맥락을 반영한 회복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이를 통해 회복 중심 실천모델, 맞춤형 개입 전략, 교차민감성을 고려한 정책 개발에 학문적・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고는 1960년대 군사정부 시기 한국 사회에서 마약이 통제와 처벌의 대상으로 제도화되고 반사회적 이미지로 고착되는 과정을 규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틀에서 당대 모습을 고찰했다. 첫 째, 보건사회부, 국회, 대검찰청 자료 등 1차 사료를 활용해 당시 유통된 마약류와 그 통제과정을 검토했다. 그 결과 1960년대 초반까지 아편계 마약이 주류였으나 1961년 이후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처벌 강화로 그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었고, 1965년 제도적 허점을 틈타 정부의 마약 통 제를 우회한 합성마약 메사돈이 확산되면서 이후 마약문제가 더욱 다양 하고 복잡한 국면으로 전환되었음을 밝혔다. 둘째, 정부 공보자료, 대통 령 연설문, 신문자료 등을 분석해 군사정부가 마약문제를 인식하고 규정 하는 방식을 추적했다. 그 결과 정부가 경제개발을 통한 조국 근대화라 는 국가적 과제에 필요한 ‘건강한 국민’을 주조하는 과정에서 마약은 ‘3 대 사회악’, ‘5대 사회악’ 담론에 포함되며 반사회적·반국가적 이미지로 고착되었음을 밝혔다. 그것은 집권 명분 확보와 전 정권과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정치적 장치로 이용되었을 뿐 아니라 해방 후 짧은 시간 동안 분단과 전쟁, 경제개발 등의 역사적 변화를 압축적으로 경험하며 마약을 개인의 차원을 넘어 국가·민족적 생존의 문제와 연결해 받아들이는 한국 적 마약 인식의 특수한 경향을 만들어 내었다고도 할 수 있었다.
Presently, the majority of cancer treatments are non-specific, leading to undesirable side effects from intense medications. This issue may be addressed through the revolutionary advancement of nanotechnology, which enables the control of materials at the nanoscale. By offering advantages such as customized drug delivery, minimized dose-associated side effects, and extended drug circulation times, nanotechnology has significantly impacted cancer therapy over recent decades. Due to their unique combination of superior optical, thermal, electr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carbon-based nanoparticles are emerging as promising tools in cancer research. These nanoparticles also offer ease of modification and a large surface area, making them ideal for efficient drug delivery. These nanoplatforms can serve as carriers for multiple types of molecules, enabling targeted and controlled delivery of pharmaceuticals, nucleotides, and diagnostic agents. The synthesis techniques and functionalization approaches of carbon-based nanostructures, both covalently and noncovalently bound, will be explored in detail within this review. In addition, the properties of carbon nanostructures, their potential for delivering anticancer drugs and genetic material, as well as their antibacterial capabilities, will be analyzed. Lastly, the challenges associated with utilizing carbon nanostructures and future perspectives will be discussed.
본 연구는 교정시설 내 마약류 수형자의 인지적・정서적 특성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재범 촉발 요인을 탐색하여 효과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마약류 수형자 8명을 대상으로 1:1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면담 내용을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마약 류 수형자들의 실제 경험을 세밀히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마약류 사용과 관련하여 단약 결심과 유지에 관한 사고 및 정서, 재발의 원인에 대한 사고 및 정서, 최초 재투약 시 사고 및 정서, 재투약 이후 사고 및 정서 등 총 4개의 범주로 나타났고, 이것은 21개의 주제 결집과 36개의 주제 분리 등으로 분석되었다. 범주별 내용을 보면 단약 결심과 유지에 관한 사고 및 정서에서는 평범하고 안정된 삶에 대한 갈망, 약물 사용으로 죽음의 가능성에 대한 공포감, 반복되는 수형생활에 대한 두려움 등 이고, 재발의 원인에 대한 사고 및 정서에서는 중독에 대한 몰이해와 자기 과신, 부정적 감정을 회피하려는 심리, 성생활을 위한 약물 사용의 정당화 등이 나타났다. 최초 재투약 시 사고 및 정서에서는 투약을 하지 않으려는 이성적 저항, 현 실을 왜곡하는 자기 설득, 약을 사용한 직후의 즉각적인 후회 등이, 재투약 이후 사고 및 정서에서는 모든 노력이 무너졌다는 좌절감, 재발 사실을 인정하는데 따른 내적 갈 등, 재투약 이후 변화된 현실에 대한 인식 등이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을 근거로 향후 마약류 수형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초점을 두어야 하는 주제를 제안하였다. 특히 재발 방지에서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다루어야 하는 마약류 사범의 인지적・정서적 특징을 제시하여, 보다 효과적인 개입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법으로 금지된 마약류 물질을 투약하여 징역형을 선고받은 교정시설 내 마약류사범의 기본적인 뇌파(세타파, 델타파, 알파파, 베타파) 양상을 파악하고 관계된 주요 변인과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또한 과거 투약경험을 회상하는 일종의 간 접경험 상태를 통해 뇌파의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측정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 는 첫째, 마약류사범은 일반인에 비해 베타파 수준이 현저히 낮았으며 상대적으로 세 타파와 델타파의 수준은 높았다. 둘째, 마약류사범의 안정된 상태와 과거 투약경험을 회상하며 측정한 수치를 비교하였을 때 베타파 수준은 감소하고 세타파와 델타파의 수준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연령, 범수, 구금의 고통은 알파파를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뇌파(EEG)를 활용한 교정시설 내 마약류사범에 대한 국내 최초의 연구이며, 치료 관련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생리적 지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는 더욱 정밀한 뇌파 장비를 활용 하여 다양한 마약류 중독군의 약물 사용 특성 및 회복 관련 심리변수와의 관계를 종합 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접근은 마약류사범의 생리적 특성을 반영한 근거 기반 심리 중재 전략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경상남도 내 유통되는 양식 어류 116건을 대 상으로 PLS 도입 이후 동물용의약품 128종 142항목의 잔 류 실태를 분석하고, PLS 도입 전후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경상남도 양식 어류 116건 중 54건(46.6%)에서 잔류동물용 의약품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넙치 1건에서 옥시테트라사 이클린이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PLS 도입 전인 2023년의 검출률(49.6%)과 2024년의 검출률(46.6%)은 유의미한 차이 가 없었으나, 부적합률은 2023년 2.4%에서 2024년 0.9%로 감소했다. 어종별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출 빈도는 미꾸라지 (81.8%), 조피볼락(78.6%), 넙치(68.4%) 순으로 높았다. PLS 도입 전후 모두 조피볼락이 해수어 중 검출률이 가장 높았 으며, PLS 도입 이후 넙치와 강도다리의 검출률이 증가한 반면, 농어와 숭어의 검출률은 감소했다. 물질별 검출 빈도 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22.4%), 엔로플록사신(19.8%), 트리 메토프림(8.6%) 순으로 높았으며, 2023년 연구에서도 유사 한 경향을 보였다. 2024년에는 미꾸라지에서 엔로플록사신 이 81.8%의 높은 검출률을 보였다. 넙치에서 옥시테트라사 이클린의 검출률은 2023년 45.5%에서 2024년 6 3 .2%로 증 가했으며, 조피볼락에서 트리메토프림의 검출률은 40.7%에 서 57.1%로 증가하였다. MRL 대비 검출 농도의 평균은 2023년 14.1%에서 2024년 14.2%로 유사한 수준이었고, 트 리메토프림, 플루메퀸, 아목시실린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 에서 MRL 대비 평균 검출농도가 증가했다. 위해성 평가 결과, 검출된 9항목에 대한 위해도는 0.0335% 이내로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일부 어종에서 특정 한 약물의 잔류성이 강하다고 추정되므로, 각 어종의 특성 에 맞는 휴약기간 등의 명확한 관리 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PLS 도입의 효과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In recent years, hydrogels have emerged as premier platforms for drug delivery, attracting significant attention due to their exceptional biocompatibility and precisely tunable physical properties. Among the diverse crosslinking strategies available, enzymatic crosslinking mediated by microbial transglutaminase (mTG) offers distinctive advantages, particularly in enabling precise control over mechanical properties through gradual network formation. This study unveils the remarkable potential of mTG-mediated hydrogels for sophisticated drug delivery applications by harnessing their dynamic crosslinking characteristics. Our findings reveal that higher mTG concentrations generate more densely crosslinked networks with increased stiffness (up to 82.18 kPa at 10 mg/mL mTG), which surprisingly accelerates drug release kinetics by exerting pressure on encapsulated compounds. Conversely, lower mTG concentrations produce more permissive matrices with greater swelling capacity, facilitating sustained drug retention and controlled release profiles. Through systematic investigation of mTG concentration effects on mechanical properties, swelling behavior, and drug release patterns, we demonstrate unprecedented ability to fine-tune release kinetics with exceptional precision. Biocompatibility assessments confirm excellent cell viability across all formulations (80-98%), establishing these systems as highly promising for therapeutic applications. This research positions mTG-mediated hydrogels as next-generation drug delivery platforms capable of achieving customized release profiles through simple enzymatic modulation, offering transformative potential for targeted therapeutics. Future investigations will expand this versatile system's applicability to diverse bioactive compounds and evaluate its performance under complex physiological conditions.
본 연구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 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연안부두 활어도매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등에서 수거한 22품 목 107건을 대상으로 잔류동물용의약품 실태조사를 실시 하였다. 잔류동물용의약품 분석은 식품공전 일반시험법의 축·수산물 중 동물용의약품 동시 다성분 시험법으로 분석 가능한 동물용의약품 51종(2023년), 156종(2024년)을 분석 하였다. 수산물 107건 중 21건(19.6%)에서 잔류동물용의약품 이 검출되었으며 넙치 4건(3.7%)은 잔류동물용의약품 허용 기준을 초과하였다.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출빈도는 넙치 14회 (53.8%), 조피볼락 3회(21.4%)로 다른 수산물에 비해 높은 검 출빈도 및 검출률을 나타내었고 가장 높은 검출빈도를 나타 낸 잔류동물용의약품은 oxytetracycline(8회), amoxicillin(6회), enrofloxacin(3회), trimethoprim(2회)로 나타났다. 넙치 4건에서 amoxicillin, benzylpenicillin, oxytetracycline이 잔류기준을 초과 하였으나 대부분 불검출 또는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검출되 어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일부 수산물에서 잔류허용기준의 최대 85.7배까지 잔류동물용의약품이 검 출되는 사례도 발생하므로 수산물의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양식장, 어민 등을 대상으로 동 물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준수, 휴약기간 준수 등 교 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잔류동물용의약품의 모 니터링을 통해 부적합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교정 치료공동체 도입으로 구체적인 철학과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마련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교정시설 소속 마약사범 치료 담당 직원 13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1대1 심층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사 례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개별 주제, 주제, 범주 분석 단위를 도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교도소 마약류 사범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교정 직원 관점에서 마약류 중독 재활과 재 범 방지의 핵심 요소를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다양한 진술을 분석한 결과, 총 60개의 개별 주제가 도출되었고, 공통성과 추상화 기준에 따라 20개의 주제 범주로 결집하였다. 이를 다시 4개의 범주로 정리함으로써, 치료공동체의 철학적 기초부터 프 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개선 방안에 이르는 전반적인 구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교정 치료공동체 운영을 위한 철학 및 가치관(인본주의, 가족과 사회의 동시 구원, 영성의 회복), 프로그램(직업 윤리 교육, 사회기술 훈련, 동기부여, 개별・집단상담 등), 운영 체계(보안과 교정 업무의 분리, 협력적 거버넌스 등), 그리고 물적・인적 인프라 개선(과밀 수용 완화, 전문역량 강화 등) 방안을 포괄적으로 보여준다. 본 연구 결과는 선행연구와의 비교를 통해 교정 치료 공동체의 효과적 운영과 마약중독 재활 및 재범 예방을 위한 교정 치료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모듈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마약사범은 2022년 18,395명, 2023년 27,611명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정부는 권역별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설치, 공항 마약 검색 강화 등 단 속과 수사를 강조하고 있다. 현재 해상에서 발생하는 마약 사건 비율이 높지는 않으나,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점, 해양이 대체 마약 운송 루트로 활용될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리딩 판례를 토대로 향후 수사 과정에서 유의할 점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2019년 태안 해상에 정박해 있는 외국 국적 선박에서 코카인 약 100kg을 압수하고 일등항해사를 기소한 사례”에서 법원은 1) 통역 내용을 신뢰하기 어 려운 점, 2) 소변, 모발, 압수한 휴대폰 등에서 마약 관련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 점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였다. 해상 마약 사건에서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 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사기관과 법원에 산재되어 있는 통역인의 통합관 리, 통역 인증제 확대 등을 통해 통역 자원의 양과 질을 늘리고, 이온스캐너 등 현장에서 신속히 마약을 검출할 수 있는 도구 보급에 힘써야 한다. 또한, 선주 에 마약 반입 예방을 위한 보안 의무 부과, 선박 압수 규정 신설, 국제공조 활 성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We prepared porous poly(ε-caprolactone)/poly(lactic-co-glycolic acid) (PCL/PLGA) 3D scaffolds with surfaces that were modified through the co-precipitation of calcium phosphate (CAP) with binary drug components, including risedronate (RSD) and hyaluronic acid (HyA). The 3D porous biodegradable PCL/PLGA scaffolds were fabricated by sintering microspheres prepared with a 30/70 PCL/PLGA blend. The co-precipitation of the CAP coating with binary drug components significantly enhanced the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of rat mesenchymal stem cells (rMSCs) on the scaffolds. Although the presence of both HyA and RSD positively improved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HyA and RSD were more effective on osteoblastic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respectively. These results strongly demonstrate that the drug effects on osteoblastic responses were closely interconnected. The two drugs affect rMSCs behavior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requiring a balance between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for optimal bone regeneration. We expect this surface modification technique could potentially be utilized for the fabrication of functionalized biodegradable scaffolds and delivery of drug mixtures.
현재 마약문제는 전 세계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다른 사회문제들에 비해 그 주목도가 떨어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 만 이 문제는 결코 우리 사회의 주변 문제로 치부될 수 없다. 마약문제 는 한국 사회의 주요 현안들과 긴밀하게 연동되며 시대에 따라 보건문제 를 넘어 하나의 정치문제로, 때로는 경제문제로, 또 일종의 문화현상으로 부각되기도 해왔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한 역사적 흐름과 시대적 배경 을 역사적으로 고찰해 보는 것은 당대 한국의 사회상을 보다 폭넓게 이 해하는데 있어서도 의미 있는 작업이다. 본고의 목적은 그간 공백으로 남아있던 한국전쟁기 한국 마약문제의 유형과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 라보는 당국의 문제인식이 이후 「마약법」 제정의 배경으로서 어떻게 반 영되었는지 살펴보는데 있다. 본고에서 주목한 1950년대는 한국전쟁을 전후로 남북 간 치열한 체제경쟁이 벌어졌던 시대였다. 따라서 해당 시 대 연구는 주로 남북 간 경쟁관계로 인한 중독 위험의 증가라는 관점에 서 간단히 이해되어 왔다. 본고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당대 마 약문제의 구체적 유형과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마약문제에 비친 한국전쟁 전후 한국 사회의 모습을 그려볼 것이다. 이 시기 마약문제의 양상을 구 체적으로 규명하는 것은 이후 「마약법」 제정의 배경뿐 아니라 현재까지 이어지는 마약문제의 양상을 연속적으로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지점이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법무부에서 지정한 마약사범 전담교정시설의 마약사범을 대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통합적 프로그램(회복이음 과정)을 구성하고 개발하여 그 효과성을 조사하 였다. 이를 위해 현장 전문가 및 마약재활 전공 교수 등의 TF 개발집단을 구성하였으 며 최근 마약재활 연구 동향과 담당자 및 수용자 인터뷰 등을 종합하여 160시간의 약 3개월의 통합적 프로그램의 매뉴얼을 구성하였다. 서울지역과 경상지역의 교도소 에서 실험집단 20명과 통제집단 20명을 선발하였으며 그 대상에 대한 사전・사후 차 이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 집단에 있어 심리치료 프로그램 후 통계적으로 유 의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무처치 통제집단과 비교도 차이가 있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샘플을 확대하고, 질적 자료를 추가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판단할 필요가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을 보완 발전해야 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몇 가지 제한점을 극복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 도구의 적합성과 프로그램 내용의 구성에 대해서도 건강한 논의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국내 입국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이 일으키는 범죄도 다양한 유형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 마약류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주 목하여 북한이탈주민이 마약류 범죄를 일으키는 원인을 분석하고 마약류 재범을 방지 하기 위한 대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관련기관에서 자료를 보안상 제공하 지 않으며, 개인정보보호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어 문헌 연구와 언론 보도, 통계 자료 등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 첫째, 마약류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 둘째, 사용자 식별 후 정기검사 실시 셋째, 심리 상담프로그램 상설화 넷째, 수용소 내 중독프로그램 수 강강제 및 전담 마약관리관 배치 다섯째, 직업재활 지원을 제안하였다.
Drug-induced liver injury (DILI) is considered to be a significant cause of drug wastage. To mitigate clinical DILI risks, assessing drugs using human liver models is crucial since animal studies may fall short due to species-specific liver pathway variations. Cell-based preclinical hepatotoxicity testing is often pertinent. In the present study, cells from a human liver cancer line (HepG2 and HepaRG) were cultured in both formats of 2D and 3D spheroids to explore their responses to drugs. Liver-specific marker expressions across cell lines and culture formats were also examined to assess disparities in DILI marker expressions. After treating each cell with the drugs, cytotoxicity and liver injury markers aspartate aminotransferase and alanine aminotransferase were increased. In addition, liver specific markers albumin and urea decreased in a drug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These findings were consistent with drug sensitivity. Additionally, mRNA expression levels of cytochrome P450 enzymes (CYPs) involved in hepatocellular drug metabolism were compared following treatment with enzyme inducers. CYP1A2 and CYP2C9 were not epxressed in HepG2 cells. HepaRG cells exhibited significantly increased expression of CYP1A2, 2C9, and 3A4 post-treatment. Notably, enzyme expression was notably higher in 3D cultures than in 2D cultures. Collectively, these findings suggest that HepaRG cells and 3D cultures hold promise for evaluating DILI during early-stage drug development.
중국 국가 통계국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60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19.6%이며, 2035년에는 4억을 초과하여 고령화 사회의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한다. 질병의 발병률이 매우 높은 고령층은 의약품의 복용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많은 반면,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의약품의 복용에 따른 잠재적인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의약품 포장에 대한 고령층의 요구를 수용하고, 의약품 복용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문제는 당면의 과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디지털 휴먼 기술을 도입하여 의약품 포장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강구하고, 이를 통해 고령층의 의약품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의약품 포장 디자인에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최근 디지털 발전의 추세에 부합하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 포장 디자인에 새로운 사로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문헌 분석법 및 사례 분석법 등을 통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 포장 디자인의 발전 현황을 파악하여, 기존 제한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던 단일 시각 형태의 전통적인 의약품 포장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디자인 방안을 제시하여 고령층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의약품 포장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였다. 기존 의약품 포장 디자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디지털 휴먼 기술과 의약품 포장의 결합에 대한 타당성을 도출했고, 실례를 통해 디지털 휴먼 기술이 의약품 포장에 있어 상당한 응용 가치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검증하였다.
마약 중독은 만성재발장애인 동시에 뇌장애로 설명될 정도로 다른 중독에 비해 재 발은 쉽고 회복이 어려워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마약류 중독자를 치료의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무엇이 마약중독 치료 예후에 도움이 되는가는 치료자들의 가 장 큰 관심사이다. 본 연구는 무작위로 선정된 국내 교정시설 내 마약류사범 369명을 대상으로 한 중독재활치료에서 마약류사범 대상 한국어판 회복단계척도의 요인구조를 분석하고 신뢰도 및 타당도를 분석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회복과정으로서의 변화단계인 전숙고, 숙고, 실행, 유지 요인으로 4개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확인적 요인 분석의 결과는 척도의 적합도와 4요인 구조를 지지하였다. 신뢰도는 전체 .83, 전숙고 요인은 .82, 숙고 요인은 .79, 실행 요인은 .93, 유지 요인은 .81로 나타났다. 회복단 계가 상승할수록 단약자기효능감과 변화준비도 단계 및 치료열망 척도의 인식 및 행 동실천 요인과 정적상관을 보였고, 우울・불안・스트레스 척도 및 전숙고(중독문제를 부인함으로써 회복을 방해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요인)와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이는 한국어판 회복단계척도가 원척도와 같이 네 가지 회복단계를 측정하며 치료의 유지 및 결과 예측의 유용한 척도임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교정시설 내 마약류 사범의 중독특성을 탐색하고 회복가능성을 예측하여 마약 중독재활치료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