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oxidative activities of fresh, steamed and black garlics by different processing condition were investigated on the soybean oil. The crushed fresh, steamed and black garlics were added to 100 mL of soybean oil at a level of 0, 5, 10, 20 and 40 g respectively, and then the oil mixture containing garlics (reaction samples) were heattreated for 48 hrs at 180℃ . The chromaticity of reaction samples were increased during heating. After 48 hrs heating, in the sample added 40 g/100 mL chromaticity of each samples were 1.36, 2.99 and 1.99, in the crushed fresh, steamed and black garlics, respectively. Anisidin value showed irregularly increased during heating. Acid values of reaction samples were higher than control during heating, those levels were ranged from 0.82 to 2.04 mg/g after 12 hrs, were gradually increased to 3.15~4.30 mg/g after 48 hrs. Peroxide value of reaction sample containing black garlic(40 g/100 mL) was lower than the samples containing tocopherol or BHT, after 48 hrs heating. TBA value of reaction samples containing fresh, steamed and black garlic of 40 g/100 mL were the lowest in the sample added black garlic, after 48 hrs heating.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oxidative stability of black garlic in soybean oil was more potential than the other garlics during heating.
The effects of part of plum, alcohol content and addition of t-resveratrol on the formation of ethyl carbamate during the fermentation for wine were investigated at a time interval (45 days) for 6 months. The concentration of the ethyl carbamate in plum wine was determined according to KFDA guideline for ethyl carbamate analysis. In the plum wine with 16% or 30% alcohol content, the concentrations of ethyl carbamate were increased with time of fermentation periods. The maximum concentrations of ethyl carbamate in 16% and 30% plum wines after the fermentation for 6 months were 0.071 μg/g and 0.188 μg/g, respectively. When t-resveratrol was added at the level of 10 μg/g in both 16% and 30% plum wine, the concentrations of ethyl carbamate at 6 months were 0.078 and 0.216 μg/ g, respectively. The addition of t-resveratrol at the level of 300 μg/g in both 16% or 30% plum wine, the concentrations of ethyl carbamate at 6 months were 0.078 and 0.169 μg/g, respectively. The ethyl carbamate in the plum wine was not formed during fermentation for 6 month as using the flesh of plum, but 0.588 μg/g of ethyl carbamate was formed as using plum with plum seed. The addition of 300 μg/g of t-resveratrol actually increased the concentration of the ethyl carbamate by 0.088 μg/g as fermented for 6 months using plum with se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flesh of plum should be used to reduce the formation of ethylcarbamate for production of plum wine and that the addition of t-resveratrol during fermentation of plum wine can not reduce the concentration of the ethyl carbamat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ntimicrobial activities of natural antimicrobials (10 formulas, F1~F10) against yeasts in functional beverages. The growth rates of yeasts were different with the ten different natural antimicrobial formulas tested. Yeasts grew for 14 days and the antimicrobial effect was observed between 14 and 18 days. Levels of S. cerevisiae, Z. bailii, and P. membranaefaciens were reduced to the limit of detection (ND) < 10 CFU/mL) after 28 days. Resistance against the antimicrobial effect was greatest for P. membranaefaciens, which grew to a level of 0.12~1.48 log10 CFU/mL after 14 days and was reduced to a level of 1.61~3.55 log10 CFU/mL after 28 days. The resistance of C. albicans was also high with a growth level of 0.13~1.28 log10 CFU/mL after 14 days and reduction to 1.51~5.30 log10 CFU/mL after 28 days. The antimicrobial effect of F10 was strongest for P. membranaefaciens. Every treatment reduced the microbial levels to 2.68~5.62 log10 CFU/mL after 6 months. F2, F4, F5, F6, and F10 reduced the C. albicans level to ND after 28 days while F1, F3, F8, and F9 reduced yeasts to the ND level after 6 months. The antimicrobial activities observed here will be useful for development of natural antimicrobials.
느타리 버섯류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백색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백색느타리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특성검정을 하였다. 2007년에 육종모본 수한의 백색변이체 ASI2842와 원형의 백색변이체 MGL0205를 선발, 교잡하여 84개의 교잡주를 육성하였다. 이중에서 우수한 Po2007-63 (2842-7×0205-7) 을 선발하여 특성검정, 확대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고니 ’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30℃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 온도는 10~16℃이였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백색으로 자연 상태에서 봄, 가을에 재배가 알맞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사체 배양기간은 25~30일이며 균 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3~5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된다. 자실체 형태는 얕은 깔때기형이다. 유효경수는 병당 8±2개, 대굵기는 14±1㎜, 대길이는 67.6±8㎜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자실체 대가 굵고 길며, 갓두께는 4.7±0㎜로 갓이 작고 부스러짐에 강하여 품질이 우수하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850㎖) 91±13g로 대조군 미소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97이였다. 품질을 높게 하려면 재배온도를 11℃ 정도로 다소 낮은 생육온도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배지와 버섯완전배지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20-25℃에서는 버섯완전배지에서 생장이 빠르다. 그러나 30℃에서는 감자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대조구인 미소에서도 동일한 경향이었다. 또한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고니’와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primer URP 1에서는 양친주의 주요 밴드를 가지며 대조구인 미소와는 뚜렷하게 구분되었고, primer URP 2에서는 양친주 주요 밴드는 가지나 대조구와도 유사한 밴드를 나타내었다. 신품종 백색느타리 ‘고니’는 백색이 갖는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웰빙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시대에 맞게 다양하고 우수한 버섯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HPLC/FLD를 이용하여 훈연 처리한 가공식품과 조리용 소스류 12종과 훈연처리 하지 않은 일반 조리용 소스류 5종에 대해 발암성물질로 알려진 PAHs 함량을 조사하였다. 7 PAHs를 농도범위에서 측정했을 때 상관계수(R2)가 0.998이상으로 분석에 양호한 직선성을 나타냈으며, 검출한계는 0.033-0.666 μg/kg, 정량한계는 0.108-2.217 μg/kg, 회수율은 69.31-90.14% 으로 정성·정량분석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분석결과 가다랑어 참치를 훈연재료로 이용하여 가공한 식품에서 7 PAHs 함량은 0.256-0.486 μg/kg으로 검출되었다. Marker PAHs로 알려진 benzo[a]pyrene의 경우 2개의 제품에서는 정량한계 이하로 검출되었고 3개의 제품에서는 각각 0.279, 0.288 및 0.308 μg/kg으로 검출되었지만 기준치인 2 μg/kg이하로 검출되었다. 가다랑어 참치를 훈연하여 제조한 소스류 중 엑기스 2종에서 7 PAHs 함량은 각각 0.321, 및 0.552 μg/kg으로 검출되었고, 분말소스 2종에서는 7 PAHs가 검출되지 않았다. 훈연과정을 거치치 않은 소스류를 대상으로 PAHs함량을 조사한 결과 겨자를 원료로 사용한 소스류 3종과 허브를 원료로 사용한 소스류 1종에서 7 PAHs가 검출되지 않았고, 숯불을 이용하여 제조한 불고기 양념 소스류 1종에서 일부 PAHs가 검출되었지만 정량한계 이하였다. 육류를 훈연하여 제조한 육가공품에서 7 PAHs 함량은 0.720, 0.775, 2.027 μg/kg으로 검출되어 가다랑어 참치를 훈연하여 제조한 가공식품과 소스류보다 많은 함량이 검출되었다. 특히 발암성이 높은 benzo[a]pyrene이 0.542-1.803 μg/kg으로 검출되었으며, 일부 육가공품에서는 국내기준치(2 μg/kg)에 근접하는 결과값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19종 식초 및 식초 음료에 대해 항산화활성과 항산화성분의 함량을 측정함으로써 그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발사믹 식초가 372.53mg/100mL로 가장 높았으며, 주로 음료용 식초가 조리용 식초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서도 발사믹 식초가 114.40mg/100mL로 가장 높았으며, 주로 음료용 식초가 조리용 식초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낸 반면에, 유기산 함량에서는 빙초산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식초의 유기산 함량과 항산화 성분·활성은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이는 식초의 유기산이 항산화 활성에는 관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식초는 발사믹 식초였으며, 주로 음료용식초가 조리용식초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식초의 항산화 활성에 주로 기여하는 물질은 폴리페놀 화합물로 생각된다.
Aloe gel의 동결건조에 농축도가 서로 다른 액상 시료를 사용하였을 때 건조분말의 기능성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Aloe의 많은 기능성 중에서 유효 다당류의 농도, 기능성 작용기에 대한 FT-IR 특성, Jack bean urease 저해 효과, FAC(fat adsorption capacity)를 대상으로 하였다. 농축도가 높은 경우에 유효 다당류의 농도, urease 저해 효과, FAC 모두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FT-IR의 분석에서는 농축도가 높은 경우에 glucomannan의 acetyl 기에 대한 spectrum 영역인 1600-1550 cm-1와 1450-1400 cm-1에서 흡광도가 크게 관찰되었다. 결과적으로 Aloe gel의 동결건조 시 전처리과정인 농축 공정에서는 농축도가 높을수록 유효 다당류의 양과 acetyl기 함량의 수준이 크며, 간접적으로 urease 저해 효과에 따른 Helicobacter pylori의 억제 및 FAC의 증가 효과를 보였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33종류의 식용유지를 대상으로 하여 benzo[a]pyrene의 함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압착올리브유 0.5-1.4 μg/kg, 혼합올리브유 0.6-1.0 μg/kg, 참기름 0.9-1.3 μg/kg, 대두유 0.6-3.3 μg/kg, 옥수수유 0.5-1.1 μg/kg, 해바라기유 1.2, 1.7 μg/kg, 홍화유 1.0, 2.1 μg/kg, 유지가공품 1.0, 1.4 μg/k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부분의 시료에는 benzo[a]pyrene 기준치인 2.0 μg/kg를 초과하지 않았지만, 미국산 대두유와 미국산 홍화유에서 각각 3.3 μg/kg, 2.1 μg/kg로 두 종류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되었다. Benzo[a]pyrene은 식용유지로 제조되기 이전에 원재료가 오염되었거나, 가공공정, 환경으로부터 노출되는 등 노출경로는 다양하다. 정제과정인 deodorizing 과정이나, bleaching 과정에 의해서 benzo[a]pyrene의 함량이 감소되며, 압착올리브유와 혼합올리브유의 실험결과에서 정제올리브유가 혼합되어 있는 혼합올리브유의 benzo[a]pyrene의 함량이 낮게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Benzo[a]pyrene의 함량은 연기성분에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원재료를 건조시키거나, 볶는 과정에서 밀폐된 상태로 진행하는 것보다 개방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benzo[a]pyrene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마요네즈 제조 시 유화제로 사용되고 있는 난황이 콜레스테롤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난황 대신 두유를 사용하였고, 된장의 항산화 효과로 인해 마요네즈의 저장성을 증진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유화제 종류와 된장분말 첨가가 마요네즈의 품질특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 조사하고자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총 페놀함량은 E1이 97.92 mg%, E2는 131.15 mg%, E3는 172.81 mg%로 증가되었고, S1은 56.87 mg%, S2는 111.39 mg%, S3는 152.75 mg%로 된장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p<0.001).
2) 전자공여능은 E1이 20.49%에서 E2는 34.32%, E3는 50.95%로 증가되었고, S1은 9.59%, S2는 16.02%, S3는 38.77%로 된장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p<0.001). 총 페놀함량과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 된장분말을 6% 함유한 E3, S3에서 높게 나타났다.
3) 색도 측정 결과 L값(명도)은 E군이 S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a값(적색도)는 S군이 높았고, b값(황색도)는 E군이 높게 나타났다. 된장분말이 증가할수록 L값(명도)은 감소하였고, a값(적색도)과 b값(황색도)는 증가하였다(p<0.001).
4) 콜레스테롤 함량은 E군이 152.87-156.62 mg/100 g, S군은 2.87-8.29 mg/100 g으로 나타나 두유로 만든 마요네즈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매우 낮았다(p<0.001).
5) 관능검사 결과는 된장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색의 점수는 낮았고 신맛, 짠맛, 발림성은 증가하였다. E군은 S군보다 기름 냄새와 느끼한 맛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의 전반적인 결과로 볼 때 향, 전체적인 맛,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된장분말 3%를 함유한 두유마요네즈 S2가 가장 적당한 마요네즈라고 사료된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난황 대신 두유를 사용하고 된장을 3% 첨가한 마요네즈에서 관능검사 시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콜레스테롤은 150 mg/100 g에서 10 mg/100 g로 낮출 수 있었다. 비록 두유보다 난황을 사용한 마요네즈가 더 높은 항산화성을 나타내었지만 저장성 실험을 한 결과 두유마요네즈가 더 높은 저장성을 보였다. 이와 같은 마요네즈가 개발된다면 계란의 난황 대신 두유를 사용하여 콜레스테롤 함유량을 낮출 수 있으며 계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된장 분말이 항산화작용을 하는 점을 이용하여 식품의 보존제로 첨가하여 식용유지의 산화를 방지하고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을 서양요리에 접목 시킬 수 있어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을 세계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김치건조분말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김치의 발효과정과 건조 전후에서 나타나는 향기성분의 변화를 조사하고, β-cyclodextrin의 첨가로 인한 향기성분 포집효과를 검증하고자 GC-MS를 이용하여 분석실험을 실시하였다. 김치를 제조하여 20oC에서 발효시켰을 때, 초기 2일째는 dimethyl sulfide와 carbon disulfide가 생성되었고, 7일이 경과하였을 때, dimethyl disulfide, methyl 2-propenyl disulfide, allyl methyl sulfide, and di-2-propenyl disulfide의 황화합물이 주된 향기성분으로 검출되었다. 본 김치시료를 감압건조 하였을 때, 11개 화합물이 검출되지 않았고 dimethyl sulfide, acetaldehyde and methanethiol를 주로 포함하는 13개 화합물이 잔류하였다. 건조공정 중에서 김치 향기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0.25-1.0% 농도의 β-cyclodextrin을 건조보조제로 첨가하였을 때, 향기성분의 포집효과에 의해 건조 김치분말에 잔류하는 향기성분의 함량이 평균 3%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로 볼 때 cyclodextrin은 건조 김치분말 제조공정뿐만 아니라 건조식품제조에서 건조보조제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혈압저하작용, 이뇨기능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γ-amino butyric acid(GABA)를 고농도로 생산하는 유산균인 Lactobacillus sakei B2-16을 이용하여 GABA의 산업적 생산 배지를 연구하였다.
L. sakei B2-16의 최적 상용 배지는 Lactobacilli MRS 배지였으며, Lactobacilli MRS 배지에 1% mono sodium glutamate(MSG)를 첨가하고, L. sakei B2-16을 배양했을 때 MSG의 99.3% 는 GABA로 전환되었다. MRS 배지를 기본으로 최적 배지조성을 검토한 결과, 탄소원으로 4% sucrose와 질소원으로 1% yeast extract를 첨가하였을 때 균체 증식과 GABA 생산량이 가장 우수하였다. 산업적 배지를 확립하기 위하여 미배아를 온수 추출하여 얻은 추출액 배지에 L. sakei B2-16을 배양한 결과, 7%의 MSG를 100% GABA로 전환시켰으며, 미배아 추출액을 이용한 배지는 산업적 생산용 배지로의 응용이 기대된다.
작두콩 된장의 품질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재래식 방법으로 제조한 된장에 작두콩을 8.0% 첨가한 된장(J2)과 재래식 쌀 된장에 작두콩을 6.0% 첨가한 된장(J4)을 제조하여 시판 된장(K1-K6) 및 일반 재래 된장(J1, J3)과의 시험분석을 하였다. 수분, 회분 등 일반성분결과, 시료간 차이는 없었으나, 조단백질 함량과 protease 활성은 다른 시료에 비해 콩함량이 높은 J1과 J2가 높게 나타났으며, amylase 활성과 환원당 함량은 쌀을 첨가하여 제조한 J3과 J4가 다른 시료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시판된장인 K5와 K6에서 각각 668.34mg%와 642.64mg% 함량을 나타내어 다른 시료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색도는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작두콩 첨가가 색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마치현을 압출성형 및 효소분해 처리할 경우 원료에 비하여 수용성 고분자 다당류 및 아라비노갈락탄 함량이 증가하였다. 마치현 수용성 다당류 중 아라비노스와 갈락토오스의 함량이 원료 마치현보다 1.5배 증가하였으며, 람노스 함량도 2.6배 증가한 유의적인 결과를 보였다. 압출성형 처리효과로 고분자 분획(I)은 Ext I, Ext II 및 Ext III 시료에서 각각 37, 29 및 26% 정도 저분자 분획(II)으로 분자 재배열이 발생함과 동시에 66,000-74,000 Da범위의 분자량을 갖는 다당체로 구조변형 되었다. 특히, 저분자 분획의 분자량과 조성비에 있어서 압출성형 처리한 마치현은 처리하지 않은 원료에 비하여 9-13% 정도 증가하여 유의성이 있었다. 이같은 다당류의 붕괴 및 변형 정도는 압출성형 처리시 투입된 기계적 소모 에너지와 비례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압출성형 처리를 한 수용성 다당류의 경우 압출성형 처리온도 120oC 및 140oC인 경우 자유 라디칼 소거활성능이 압출성형 처리하지 않은 원료에 비하여 높게 증가하였다. 상기와 같은 마치현 유래 아라비노갈락탄의 항산화 활성 기능의 결과에 비추어볼 때 보다 폭 넓은 범위의 분자량을 갖는 분획물 제조 및 생리활성 평가실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새로운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기대된다.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survey the demands of an education program for evaluations of the efficacy of health functional foods.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and sent to 2,225 members of the Biofood Network Center. A total of 101 (4.6%) individuals responded, 54.5% of the respondents were male and 45.5% were female; the respondents' occupations (in order of prevalence) were as follows: company worker (48.5%)〉researcher (27.7%)〉student (13.9%)〉professor (5.0%)〉pharmacist (2%), and dietitian (2%). The businesses in which the respondents worked were (again in order of prevalence) as follows: research & development (64.4%)〉marketing (11.9%)〉consultation and education (5.9%)〉manufacturing and others (17.9%). 41.6% of the respondents reported experience in businesses relevant to KFDA approval for functional ingredients and health functional foods. The results showed that 63.4% of the respondents had previously been educated about functional foods; the types of education program reported were (in order of prevalence): 'overview and acts of health functional food' (n=49)〉'standards and specification for health functional food' (n=41)〉'efficacy evaluation-human study' (n=24)〉'safety evaluation' (n=21)〉'efficacy evaluation-in vivo study' (n=13)〉and 'others' (n=10). Respondents preferred off-line education programs (62.4%) to on-line programs (22.8%). The preferred duration of an educational program was '2~3 days: total 14~24 hours' (30.7%); thus, short-term programs were favored. The primary requirements of a program, from the perspective of the learner, were as follows (scored on a 7-point scale); 'efficacy evaluation and case study-human study' (5.80 points)〉'standards and specification for health functional food' (5.72 points)〉safety evaluation' (5.7 points)〉'overview and acts of health functional food' (5.67 points) and 'efficacy evaluation methods of health functional food by efficacy (intensive)' (5.67 points). Preference for functionality was as follows; 'body weight & body fat' (21.8%), 'immune function' (18.8%) 〉 'blood glucose' (10.9%). In summary, the educational demand for 'efficacy evaluation and case study' was highest among the curriculum options provided, and with regard to functionality, 'body weight & body fat', 'immune function' and 'skin care' were considered most important by respondents. These results differed among respondents with different jobs and duties, and this suggests that customized education programs for health functional food should be developed.
This study was conducted the analysis of food safety incidents between January 1998 and October 2008 using media reports. Total number of food safety incident was 569 through the study period. The average of food safety incident per year and month was 51.7and 4.9, respectively. The top 10 food types involved in the lists of food safety incidents were as follows; marine products, meat and meat products, confectionaries, beverages, special nutritional food, teas, noodles, soy and bean paste sauces, and milk and milk products etc. The top 10 single foods also were as follows; ready-to eats, meat, confectionary, health support foods, steeping tea, infant formula, meat products, ginseng products, foods for body weight control etc. Of the total 569 incidents, 247 (43.4%) were related with chemical hazards involving pesticide, food additives etc, biological hazards were 126 (22.1%), and physical hazards were 97 (17.0%) incidents. In analysis stage in the food chain at which breakdown in food safety occurred, primary production were the most common stage with 364 (64%) incidents, and incidents at the manufacture handling and distribution stages were with 151 (26.5%), and 44 (7.7%),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etter data for risk analysis or food safety strategies.
This survey was conducted to monitor the safety of children snacks circulated in a stationary store or small shop around the elementary school from March to October, 2008, in Gwangju. A total of 309 samples was tested. Of these samples, 254 were confectioneries, 41 were ready-to-eat foods like kimbap, 4 were beverages and 10 were the others like fishery products. 259 were domestic products and 50 were imported. By the origin of imported samples, 17 were from china, 6 from U.S.A., 5 from india and etc. We found out that in acid value, 2 cases of fried snacks(3.9 and 4.4) proved to exceed regulatory guidance(2.0). And among ready-to-eat foods, two kimbap had Staphylococcus aureus, and one had Escherichia coli, which microorganism could cause food poisoning.
버섯은 균류 중에서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의 자실 체를 형성하는 무리를 총칭하는 것으로 표고버섯, 느타리버 섯, 양송이버섯, 송이버섯, 팽이버섯 등 우리가 식용으로 하 는 대부분의 버섯은 균류 중 담자균류에 속하며, 독특한 맛 과 질감, 향기 및 생리활성 효과를 지니고 있는 우수한 식품 이다. 본 연구에서는 버섯가공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 료로 버섯 선호도와 섭취빈도 등을 알아보고, 버섯가공식품 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등을 조사하였다. 총 조사 대상자는 1173명으로 성별로는 남자가 370명(31.5%), 여자가 803명 (68.5%)이었고, 조사대상자의 333명(28.5%)이 새송이 버 섯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 구입 시 가장 고 려해야할 사항으로 신선도·위생 상태를 응답하였으며, 버 섯가공식품을 구입해본 경험이 있는지에 대하여 조사한 결 과, 조사대상자의 55.5%가 먹기 위하여 구입해본 적 있다고 응답하였다. 버섯가공식품 구입 시 고려할 사항으로 맛의 향 상을 1위로 응답하였으며, 새로운 버섯가공식품을 개발할 경 우, 연령별 선호하는 제품을 조사한 결과 20대-60대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스프와 죽을 가장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 다. 이 결과를 토대로 버섯을 첨가한 제품 5종; 쿠키, 젓갈, 다 목적 기능성 밀가루, 어묵, 햄버거 패티를 개발하였으며, 특 히 다목적 기능성 밀가루의 경우 많은 식품에 다양하게 응용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농산물 수입개방과 FTA 대응을 위해 전남농업기술원에 서는 새로운 버섯품목으로 야생 맛버섯(Pholiota nameko )을 수집하여 병·봉지 재배법 개발과 신품종 “금관”을 육성하였 다. 이에 맛버섯 신선편이식품 및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지역 특산품으로 브랜드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면서 식품영양성 분과 생리활성을 조사하여 가공식품 소재로서의 우수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맛버섯은 나도팽나무버섯이라고도 하는데, 갓 표면은 황 갈색이며, 뮤코다당체인 점액물질이 있는데 이는 체내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키고 혈전을 용해하며, 항암 작용은 암세포 억제율이 86.5%(Sarcoma 180/마우스)로 신 령버섯, 상황버섯 다음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미소 된장국에 주로 넣어 먹으며 네 번째로 많이 소비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맛버섯 의 식품성분 및 기능성을 연구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한다면 소비가 촉진될 것이며, 재배농가의 소득 창출과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맛버섯은 조단백질이 23.6%였으며, 조지방은 0.5%로 낮 았다. 회분은 6.4%였으며, 탄수화물은66.1%였고, 섬유소는 7.6%였다. 무기질은 Ca, P, Fe, Na, K, Zn 및 Mg를 함유 하 였으며, K와 P함량이 높았다. 비타민 B1은 0.94 mg/100g 이였고, B2 1.86mg/100g 이였으며, niacin은 5mg/100g 함유하였다. 맛버섯을 산가수분해하여 구성 단당류를 조 사한 결과 glucose가 36.56%로 가장 많았고, galactose는 0.37%였으며, mannose는 0.79%, glucosamine은 3.61%, galactosamine은 0.01% 함유하였다. 구성 아미노산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을 비롯해 Gly > Glu > Pro > Ser > Leu > Ala > Thr > Val > Asp > Ile > Phe >Arg > Trp > His > Lys > Lys > Cys > Met > Ty r> OH-Pro > Cys2 함유 순으로 20종 이 상 함유하며, 총 49.74 mg/100g 이었다. 맛버섯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을 동결건조한 후 0, 100, 250, 500 및 1000 μg/mL 농도별로 하여 생리활성을 조사 한 결과 DPPH 전자공여능은 물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에 서 1000 μg/mL 농도에서 70%로 1.7배 정도 더 높았으며, 아 질산염 소거능도 에탄올 추출물이 반응액 pH 3, 1000 μg/mL 농도에서 49%로 약 2배 정도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SOD 유 사활성에서는 물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보다 100, 250, 500 및 1000 μg/mL 모든 농도에서 4배 더 높았으며, 농도가 증가 함에 따라서 SOD 유사활성도 비례적으로 높았으며, 물추출물 1000 μg/mL 농도에서 91% 활성을 나타냈다. 맛버섯 항암효능 평가로 인간의 위에서 유래한 위암세포 인 AGS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세포 배양액에 맛버섯 물추출액 상하층액 각각과 에탄올 상층액 을 0, 100, 250, 500, 및 1,000 μg/mL 농도로 첨가하여 세 포를 배양한 후 추출물이 위암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MTT assay를 실시하였다. 맛버섯 물추출물은 AGS의 세포 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 다.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는 처리 후 24시간부터 나타났으 며,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암세포 증식이 현저히 감소하였 다. 그러나 100 μg/mL 농도로 처리 시에는 24시간 배양시 암세포 증식이 억제 되지 않았으며, 48시간 이후부터 약간 세포증식이 감소하였으며, 250 ug/mL 이상 처리했을 때 유 의적으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였다. 맛버섯 물추출물 하층 도 암세포의 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으며, 상층액 추출물보 다 처리 후 24시간부터 나타났으며,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암세포 증식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맛버섯 에탄올추출물도 효과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였고, 1,000 μg/mL 농 도로 처리하여 72시간 세포를 배양한 경우 추출물을 처리하 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암세포의 증식이 90%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맛버섯의 영양성분과 물 및 에탄올 추출 물의 생리활성을 비교 조사하였는데, 이를 토대로 맛버섯 볶 음요리, 된장국 등의 조리법을 개발함과 소금절임, 초절임, 농축배즙 및 매실즙 정과, 정과식빵, 맛버섯 국수. 티백차 등 다양한 가공제품 소재로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