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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응용곤충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2015년 4월) 238

포스터 발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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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를 육계사료로 활용하기 위해 음식물건조사료, 임신돈사료, 호프박을 이용하여 사육하였다. 임신돈사료에 호프박을 0 ~100% 혼합하여 사육한 유충의 중량은 0.150 ~ 0.031g 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실험 종료 후 발육이 부진한 호프박 100%의 실험구에 음식물건조사료를 1주일간 공급하여 사육하면 0.031g에서 0.188g 으로 급격히 중량이 증가하였다. 음식물건조사료를 100, 80, 60, 40%로 사육한 결과 종령유충의 평균 중량은 각각 0.167, 0.125, 0.143, 0.125g 으로 조사되었다. 음식물건조사료 함량 20 ~ 100%에 임신돈사료와 호프박을 혼합하여 사육한 결과 사육초기에는 음식물건조사료의 함량이 높을수록 발육이 부진하였으나 종령시기에는 0.150 ~ 0.158g 으로 유사해졌다. 부화초기의 동애등에는 음식물건조사료보다 일반사료에서 발육이 우수하였고 10일가량 발육한 유충은 음식물건조사료 100%에서도 정상적으로 발육하였다. 동애등에 부화유충의 사료 섭식량은 임신돈사료와 음식물건조사료에서 각각 평균 0.68, 0.80g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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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investigated the distribution, sex ratio, and natural enemies and nesting competition insects of mason bees, Osmia spp. in 32 apple orchards during 2006 to 2008. The rate of bee nested was 14.0±1.7%. The rate of fauna nested were Osmia spp., 66.0%, natural enemies, 21.7% and nesting competition insects, 11.6%. We collected five species of Osmia spp. consisting of Osmia cornifrons, O. pedicornis, O. taurus, O. satoi and O. jacoti. In case of collected five Osmia spp, O. cornifrons was 69.6%, which was the dominant species and O. pedicornis was 13.0% and O. taurus was 11.2%, respectively. The collecting rate of Osmia spp. was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each year and 10 locations. The sex ratio of Osmia spp. were 1:1.9 in O. cornifrons, 1:5.1 in O. pedicornis and 1:2.2 in O. taurus. The sex ratio of O. cornifrons was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each year and 10 locations. Seven species of natural enemies that attack Osmia spp. were collected in apple orchard. Trogoderma and Chaetodactylus showed the highest rates with 48% and 38% among 7 natural enemies. Also, we collected nine species of nesting competition insects. Anterhynchium flavomaginatum showed the highest rates with 38.6% among 9 nesting competition ins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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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저장, 식품해충에 방충효과를 나타낸 자단향과 시라자(소회향) 추출물을 토대로 창이자, 천초, 팔각향 등의 한약재 추출물을 혼합하여 화랑곡나방 유충, 어리쌀바구미 성충, 곡식수시렁이 유충에 대한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자단향 토대 혼합물(자단향7:천초1:창이자1:시라자1)에서 화랑곡나방 유충과 곡식수시렁이 유충의 경우 무처리와 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화랑곡나방: df=58, t=1.82, P>0.05, 곡식수시렁이: df=58, t=-9.32, P>0.05), 어리쌀구미에서는 무처리, 처리구 간에 유의한 기피효과를 나타냈다(df=58, t=16.16, P<0.05). 시라자 토대 혼합물(시라자6: 자단향1: 창이자1: 천초1: 팔각향1)에서는 화랑곡나방 유충과 어리쌀바구미 성충의 경우 무처리구, 처리구 간에 매우 유의한 기피효과(화랑곡나방: df=58, t=7.96, P<0.05, 곡식수시렁이: df=58, t=15.61, P<0.05)를 보였으나, 곡식수시렁이 유충의 경우 기피효과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처리구에 더 많이 분포하는 양상을 보였다(df=58, t=-6.17, P<0.05). 이러한 결과는 한약재 추출물 단독 처리 보다는 대상해충에 기피효과를 보이는 여러 한약재들의 혼합 추출물의 사용이 더욱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나 대상해충 종, 한약재의 종류, 배합비율 등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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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해충에 방충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한약재중 분석이 이루어진 한약재 외에 자단향, 창이자, 천초, 팔각향, 시라자 등 5종을 선발하여 주요 식품, 저장해충인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 유충, 어리쌀바구미(Sitophilus zeamais) 성충, 곡식수시렁이(Trogoderma granarium) 유충에 대한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화랑곡나방 유충의 경우 자단향과 시라자에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자단향: df=38, t=2.08, P<0.05, 시라자: df=38, t=7.36, P<0.05), 어리쌀바구미의 경우 5종의 모든 한약재 추출물에서 매우 높은 기피효과를 보였으며(자단향:df=38, t=15.88, P<0.05, 창이자:df=38, t=12.92, P<0.05, 천초:df=38, t=12.85, P<0.05, 팔각향:df=38, t=14.14, P<0.05, 시라자:df=38, t=8.69, P<0.05), 곡식수시렁이 유충은 오히려 5종의 모든 한약재 추출물 처리면에 유의하게 이끌리는 현상을 보여 기피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자단향:df=38, t=-8.73, P<0.05, 창이자:df=38, t=-5.73, P<0.05, 천초:df=38, t=-21.27, P<0.05, 팔각향:df=38, t=-13.37, P<0.05, 시라자:df=38, t=-6.89, P<0.05).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한약재 추출물이라 할지라도 저장해층의 종류에 따라 기피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인 것으로, 한약재 유래 기피물질 처리 시 대상해충의 종류, 처리장소, 목적 등을 명확히 하여 적용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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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곡해충 방제를 위하여 동물의 잔류독성이나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화학적방제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해충방제, 관리방안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인체에 해가 적으며 살균력이 뛰어난 산화성 훈증제를 이용하여 대표적인 저곡해충인 화랑곡나방과 어리쌀비구미에 대한 살충효과 검증을 통하여 치사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산화성 훈증제 100ppm을 0~48시간 처리 시 어리쌀바구미 성충은 24시간 처리에서 일정 치사율을 보였으며, 화랑곡나방의 경우 알 보다는 유충, 성충 단계에서 일정 치사율에 이르기까지 처리시간이 길어졌으며, 번데기 단계에서는 유충, 성충의 처리시간 보다 길어야 일정 치사율을 보였다. 산화성 훈증제 200ppm을 0~24시간 처리 후 일정시간 경과 후의 치사율은 화랑곡나방 유충의 경우 훈증제 처리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치사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산화성 훈증제 200ppm을 1시간 처리하였을 경우에는 매우 낮은 치사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연구에 사용된 산화성 훈증제 처리 시 처리시간과 농도에 영향을 받으며, 처리농도 보다는 처리시간이 해충의 치사율에 더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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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메뚜기(Oxya chinensis sinuosa) 실내 대량사육 시 포획에 과다한 노동력이 소요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4실배양기(Multi-room incubator HB-103-4)를 이용하여 각 실의 온도를 7.5, 10, 12.5, 15℃로 고정하고 암컷과 수컷 성충을 구분하여 345×195×235mm 사육상자에 각각 20마리씩 투입한 후 3회에 걸쳐 저온 경과시간별 움직임 정도를 비교하였다. 시험결과, 움직임이 약한 개체 비율이 95%에 달하는 시기는 7.5℃처리에서 수컷 2시간 암컷 3시간, 10℃처리에서 수컷 3시간 암컷 4시간이었으며, 12.5℃와 15℃처리에서는 7시간이 경과하여도 도달하지 못하였다. 동일한 온도처리에서 암컷에 비하여 수컷의 저온저항력이 약한 경향이었고, 15℃처리에서는 7시간 경과 후 저온적응 개체수가 늘기 시작하였으며, 각 처리에서 폐사한 개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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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spotted chafer, Protaetia brevitarsis (Coleoptera: Scarabaeidae), is the one of the mass-rearing insects in Korea. Traditionally, it has been considered as a medicine for preventing liver-related diseases and suppressing cancer. In addition, this beetle was recently enlisted as a temporal food ingredient by Korean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s the economic importance of this beetle is growing, the suitable rearing conditions are needed for more detailed investigation. In this study, we compared three different temperature conditions – 25, 27.5, and 30°C – and the four combinations of two ingredients – soybean cake, and rice bran. With these treatments, the weight change of third instar larvae was tracked for ten weeks. Among three temperatures, 27.5°C was identified as the best temperature condition for rearing this beetle. Among four combinations of different ingredients, the addition of soybean cake made significant weight incensement for third instar larvae. Based on these results, we concluded that adding soybean cake at 27.5°C is the best rearing condition among 12 combinations of temperatures and feed ingredients. In addition, we observed the body weight was reduced when the larvae were closed to the pupation period. Therefore, we recommend that ca. seven weeks after third instar is the best time to distribute it to th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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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곤충표본실, 서울대학교 곤충표본실 및 국립농업과학원 곤충표본실에 소장된 표본 조사와 문헌조사 결과 국내에는 말벌과에 총 5개 속의 31개 종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중 말벌 속에 속하는 Vespa analis parallela Andre (좀말벌), Vespa crabro flavofasciata Cameron (말벌), Vespa ducalis Smith (꼬마장수말벌), Vespa mandarinia Cameron (장수말벌), Vespa simillima simillima Smith (털보말벌)의 독액을 오염 없이 분리하여 내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발굴된 표준 독낭 분리 방법을 이용하여 5종의 말벌 독액을 채취하였다. 그 중에 현재까지 단백체와 발현 유전체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Vespa analis parallela Andre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발현 유전체 분석을 위해서는 살아있는 말벌의 독샘을 적출한 후 전체 RNA를 추출하여 RNA seq을 실시하였다. 단백체의 분석을 위해서는 독액을 Tandem Mass-spectroscopy를 이용하여 분석을 하였다. 대사체의 분석을 위해서는 High-resolution magic angle spinning NMR (700mHZ)를 이용하여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분석된 기능성 물질에 대한 활용성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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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uplex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was developed for the simultaneous detection and differentiation among Nosema spp. and Vairimorpha spp. from Lepidoptera insects. Two sets of primers were selected from different genomic sequences to specifically amplify an 831 bp amplicon within the SSU rRNA gene, specific for both Nosema spp. and Vairimorpha spp. (MSSR primer); a 542 bp amplicon within the SSU rRNA gene, specific for Vairimorpha spp. (VSSU primer). Using the primers in conjunction (duplex PCR) it was possible to detect Nosema spp. and Vairimorpha spp. to differentiate between them. The sensitivity of this PCR assay was approximately 10 spores per milliliter. It is proposed that the duplex PCR is a sensitive, specific and rapid tool that can serve as a useful differential diagnostic tool for detecting Nosema spp. and Vairimorpha spp. in Lepidoptera ins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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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곤충들 중 물방개와 물땡땡이의 체외 분비물과 생체 추출물들의 생리활성에 관한 in vitro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료는 물방개의 앞가슴샘에서 분비되는 유백색 액체를 여지에 흡습시켜 아세톤으로 추출한 추출물(추출물 1), 물방개 배끝에서 분비되는 물질의 추출물(추출물 2), 물방개 성충을 100% 에탄올에 침출시켜 획득한 에탄올추출물(추출물 3), 물방개 성충을 마쇄 후 에탄올로 추출한 추출물(추출물 4) 및 물땡땡이 성충을 에탄올에 침출하여 준비한 에탄올추출물(추출물 5) 그리고 물땡땡이 성충을 마쇄 후 에탄올로 추출한 추출물(추출물 6) 등 6종이 준비되었다. 각 추출물들의 수율은 2.5% (추출물 1), 2.04% (추출물 2), 1.93% (추출물 3), 1.05% (추출물 4), 3.34% (추출물 5), 1.21% (추출물 6) 등이었다. 준비한 각 추출물들의 항균활성과 항산화활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MIC 기반 항균활성에 있어 Escherichia coli, Clostridium perfrigens,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 추출물 3과 추출물 4에 비해 추출물 5와 추출물 6이 더 우수한 항균력을 나타냈으나 이들 후자 2종 추출물은 대조물질인 ciprofloxacin에 비해서는 낮은 항균력을 나타냈다. 또한 DPPH 기반 활성산소제거능 효과 검증에서도 추출물 2를 제외한 나머지 5종 추출물들은 항산화력을 갖고 있었으나 대조구인 비타민 C (ascorbic acid)에 비해 낮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물방개 및 물땡땡이 성충 추출물들이 항균 및 항산화활성을 갖고 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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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rman cockroach, Blatella germanica,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household pest that can cause disease on human. Conventional contact insecticides show less efficacy because it is hard to be contacted or digested by cockroach that lives inside small crevice. Ethyl formate(EF), which is a potential fumigant to control various insect pests such as stored grain insects and quarantine pests, can be penetrated wherever air exist and shows toxicity on respiratory system of insect. In this trials, we've demonstrated practical and commercial scale fumigations of EF on German cockroach. Efficacy of EF was described in terms of concentration × time (CT) product. At practical fumigation, EF gave 100% control of German cockroach nymph and adult when the CT product was 43.2g h m-3. When 600m3 scale warehouse fumigation for 15 hours with 5g m-3 of EF, nymph and adult stage of German cockroach were completely controlled. The ventilation time to reduce EF concentration under TLV(Threshold Limit Value, EF=100ppm) was less than 1 hour. These results show that EF can be applied at warehouse or mill house to control German cockroach eff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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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렁이는 다양한 수환경에서 서식하며 일반적으로 유기물 퇴적이 많은 곳에서 군체를 형성하여 서식한다. 실지렁이(Tubifex tubifex)는 유기물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수질 오염도의 지표종으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고 있다. 실지렁이를 이용한 생태독성 연구, 유기물 분해능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수행되어 왔으나 상대적으로 기초 행동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다. 수온은 수생생물들의 발생, 생장,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수온 조건에서 실지렁이의 활동성 및 하상 선호도를 비교하였다. 수온은 10 ℃에서 30 ℃까지 2℃ 간격으로 증가시키면서 실지렁이의 행동을 관찰하였다. 형태적 변화는 활동성 변화를 대변해 주며 낮은 온도조건(예, 10 – 14 ℃)의 경우 T. tubifex는 몸을 수축하고 있으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수축된 몸이 길게 이완 되었다. 전반적으로 16 – 18 ℃에서 대부분의 T. tubifex 개체들이 몸이 이완되었으며 24 ℃이상에서는 몸을 길게 펼쳐진 형태가 주로 지속되었다. 다양한 하상 조건 중에서 하상에 관계없이 항상 가장 작은 하상에서 가장 높은 밀도를 보여 하상크기가 작은 것을 선호하는 특성을 보였다. 아크릴 수조에 silt(<0.0625mm), very fine + fine(0.0625 - 0.25), medium(0.25-0.5), coarse(0.5-1) sand를 제공한 경우 silt에서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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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방제에 있어 도심 주택가, 친환경농산물재배지, 해안 절벽 등은 지상 및 항공방제 불가지역으로 완전한 방제에 한계가 있다. 고사목 방제가 불가하거나 어려운 지역에 친환경적이며 선제적인 방제방안 도입 필요성에 따라, 유인 트랩의 매개충 유인력 조사를 실시하였다. 두 종류의 트랩 모두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유형 A 트랩은 다중깔대기 타입에 국내에서 합성한 솔수염하늘소 집합페로몬(2-undecyloxy-1-ethanol) 외 8종의 유인물질을 사용하였고 지면으로부터 1~2m에 포획통이 위치토록 하고 포획통은 건식 타입으로 하여 총 5개의 트랩을 설치하였다. 6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매 2주마다 포획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유인제는 설치 후 68일째 1회 교체하였다. 그 결과, 총 조사기간 동안 모두 123마리가 포획되었고 특히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 모두 유인되어 포획됨을 알 수 있었다. 유형 B 트랩은 다중깔대기 타입에 캐나다에서 수입한 Monochamol 집합페로몬, ipsenol, ipsdienol 조합으로 사용하였고 지면으로부터 15㎝ 높이에 포획통이 위치토록 하고 포획통에는 부동액을 채우는 습식 타입으로 하여 총 4개의 트랩을 설치하였다. 7월 1일부터 9월 23일 까지 약 3개월 동안 매 2주마다 포획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소나무림에서 조사기간 동안 모두 14마리가 포획되었으며 솔수염하늘소 외 기타 천공성 해충이 다수 포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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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은 매개충 분포에 의하여 좌우되는데, 지금까지 매개충별 분포지역은 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us)는 중부지방, 솔수염하늘소(M. alternatus)는 남부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현행 방제는 매개충 우화기(4~8월)를 피해 9월에 시작하여 이듬해 4월 말까지 방제를 완료하도록 되어 있으며, 매개충 활동시기 동안은 매개충 종류별 분포지역에 따라서 약제 살포시기를 달리하여 지상 및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매개충의 종류별 분포지역 및 활동시기에 따른 방제 적기에 방제가 실행되어야 방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에 전국 11개소에 설치한 우화상으로부터 매개충의 우화상황을 조사하고, 매개충 페로몬 유인트랩을 이용하여 매개충의 임내 활동시기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북방수염하늘소의 분포지역이 남부지역(밀양, 합천)까지 확대되었고 혼생지역의 범위 또한 넓어졌다. 기존 매개충의 우화ㆍ활동시기가 북방수염하늘소는 4~7월까지, 솔수염하늘소는 5~8월까지로 보고되었으나, 최근 북방수염하늘소는 8월까지, 솔수염하늘소는 10월까지 임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매개충 분포 및 지역별 우화ㆍ활동시기에 따른 지역별 맞춤형 예찰ㆍ방제시기를 확정하여 방제적기에 따른 방제 방법 이행으로 방제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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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은 남해의 중앙에 위치한 섬으로 4번째로 큰 섬이며, 남해도와 창선도의 두 큰 섬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경 127°48′∼128°51′, 북위 34°04′∼34°56′에 위치한다. 다소 높은 산지는 많은 반면 하천은 모두 짧고 평야도 매우 협소한 편이다. 기후는 동한난류의 영향을 받아 온화한 해양성기후이다. 본 조사는 2014년 6월과 8월 총 2회의 조사를 실시하였다. 채집방법으로는 Sweeping, Beating, Sieving 등을 실시하였다. 채집한 개체들은 100% Ethanol에 넣어 보관, 실험실에서 현미경을 통해 생물의 동정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총 30과 76속 125종이 확인되었다. 남해군에 서식하는 거미류 중 종 구성이 풍부한 과의 우점순위는 왕거미과 22종(17.6%), 깡충거미과 19종(15.2%), 꼬마거미과 14종(11.2%), 게거미과 11종(8.8%)의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형에 따른 종 구성은 정주성 69종(55.2%), 배회성 56종(44.8%)로 정주성 거미가 좀 더 우세하게 조사되었다. 남해군에 서식하는 거미류와 인접국가와의 공통성으로는 한국과 일본의 공통종은 95종(76.0%), 한국과 중국은 93종(74.4%), 한국과 러시아는 49종(39.2%)으로 나타나 일본과 중국 사이에 공통성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을 포함한 4개국간 공통종은 46종(27.3%)이었다. 생태적 분포로는 구북계(Palearctic spp.)가 6종(4.8%), 전북계(Holarctic spp.)가 3종(2.4%), 범세계종(Cosmopolitan spp.)이 3종(2.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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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formula types (gel, cookie, and liquid), six commercial roach bait products containing one of active ingredients among Fipronil, Avermectin, Dinotefuran, and Chlorpyrifos were examined against susceptible strain of German cockroach, Blattella germanica (L.). For the results of killing speed (LT50 values), universal killing speed effects depended on bait formula types. The killing speed of liquid bait formula type was the fastest among three formula types. Followed by gel bait type and cookie bait type. However the control speed (LT90 values) effects depended on the active ingredients that contained in roach baits. The baits contained Fipronil were shown the strongest control performance against German cockroaches. Chlorpyrifos was similar with Fipronil. Followed by Avermectin and Dinotefu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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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multiplex PCR assay is establishment and application for rapid and simultaneous detection of six pathogens related with insect diseases. Five pathogens were chosen based on the insect disease incidence rate in South Korea and specific primers of those pathogen were designed to detect insect diseases and test multiplex PCR for detecting Fungi; Beauveria bassiana(Bb), Metarhizium anisopliae(Ma), Bacteira; Bacillus thuringiensis(Bt), Pseudomonas aeruginosa(Pa), and Serratia marcescens(Sm). This research carried out the results detecting five kinds of insect pathogen of P. b. seulensis by multiplex PCR. Multiplex PCR is effective and save time to detect simultaneously these insect pathogens and multiple infections to prevent insect disease. In our study, using multiplex PCR, we demonstrated that P. b. seulensis was frequently infected with S. marcescens and co-infected with M. anisopliae in more than 80% of cases, indicating that such an analysis can be useful for pathogen identification, especially if different pathogens produce similar symp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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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ne wilt disease that blocks the path for water and nutrition in pine trees is caused by the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Nematoda: Aphelenchoididae). The nematode relies on the longhorn pine sawyer beetle Monochamus alternatus and Monochamus saltuaris (Coleoptera: Cerambycidae) as vectors. Recently, 2-(undecyloxy)ethanol was identified as a male-produced aggregation pheromone of Monochamus speci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2-(undecyloxy) ethanol along with host plant volatiles -pinene and ethanol on attracting M. alternatus at a pine forest in Pohang, Korea from May, 2014 to July, 2014. To sustain the volatility of 2-(undecyloxy)ethanol and host plant volatiles, a superabsorbent polymer based on polyacrylic acids and water were added to the pheromone mixture. A total of 46 M. alternatus were collected from two field bioassays. Our results indicate that 2-(undecyloxy)ethanol is effective in attracting M. alternatus in Korea. Our study suggests that the aggregation pheromone could be used for detection and population monitoring of the beetles as well as for the effective mass trapping in outbreak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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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al concentration of Beauveria bassiana (Strain GHA, Botanigard, Arysta LifeScience) against Riptortus pedestris (F.) (Hemiptera: Alydidae) was compared with that of its’ parasitoid Ooencyrtus nezarae Ishii (Hymenoptera: Encyrtidae). Five concentrations of the mycoinsecticide, i.e., 5×108, 1×108, 2×107, 4×106, and 8×105 conidia/ml, were used. Glass scintillation vial was coated with 100 μl solution, and insects were released and assessed up to 12 hours. The LC50 and LC20 of second instar R. pedestris were 1.8×1010 and 1.5×108 conidia/ml, and those of O. nezarae were 1.9×107 and 2.8×106 conidia/ml, respectively. The mortality of O. nezarae was observed 3.9 times higher than R. pedestris in higher concentration. This result shows that O. nezarae is more susceptible to the mycoinsecticide than R. pedest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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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tortus pedestris (F.) (Hemiptera: Alydidae) is an important pest of soybeans in Korea and Japan. A synthetic aggregation pheromone trap has been commercialized and used in soybean fields in Korea for both monitoring and mass-capture of this bug. As the trap’s efficacy in reducing the pest population or crop damage is unknown,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aggregation pheromone trap in experimental soybean fields located in Andong National University. Two treatments, one with traps deployed for the entire cultivation period and one with no traps, were tested in six small experimental fields. The total numbers of R. pedestris (in all life stages) in soybean field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reatments until August. But, in presence of pheromone, the pest’s abundance increased significantly in September and October. Relative to the size of the bug population in the field, trap catch rate was low during the fall (when bug density was highest) and high in early summer when the field population was very low. Placement of aggregation traps in plots caused pod and seed damage from R. pedestris to increase 2.7 and 2.2 times compared to the control. In conclusion, R. pedestris populations increased significantly during the fall in the presence of the aggregation pheromone trap, which should therefore be used with great caution whether as a control measure or as a monitoring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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