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eat-Makgeolli (WM), a traditional Korean cereal alcoholic drink, using three varieties of wheat, namely Jokyoung (JK), Baegjoong (BJ) and Keumkang (KK). Samples of WM brewed from 100%, 85% and 70% milling rates of the three Korean wheat cultivars were analyzed for alcohol, pH, coloring degree, total acids, soluble solid, free sugars, and organic acids. As the milling rates in wheat decreased, total sugar content in WM increased while the pH of all samples decreased. The WM exhibited 0.95~1.27% in acidity, 10.2~12.5 °Brix in total sugar, and 14~16% in alcohol content. The most organic acids in WM was lactic acid, ranging in all the samples from 85.3~650.3 mg%. The results showed that BJ under a 70% milling rate had the highest reducing sugar contents and 15.97% in alcohol content. The carbohydrate content increased with the milling rate of wheat. Resulting in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arbohydrate content of wheat and total acids, reducing sugars (p<0.001), and alcohol content (p<0.05) in WM. Total sugar content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lcohol and reducing sugar content (p<0.001). Considering the yield, the milling rates will be adjusted to raw material prices.
This study evaluated the hydration, gelatinization, and saccharification properties of rice processing for beverage development. The properties of rice were studied on 10 rice cultivars (Samkwang, Ilpum, Seolgaeng, Anda, Dasan-1, Goami-4, Danmi, American rice, Chinese rice, and Thai rice) and employing four kinds of pre-treatment methods (dry grain, wet grain, dry flour, and wet flour). The results showed that moisture content of rice was between 11.88~15.26%. Increase in soaking time along with highest water absorption was noted in American rice cultivar (46.81%). The water binding capacity of Thai rice was higher when compared to that of other rice flours. In addition, solubility and swelling power of rice were 4.52~26.65% and 0.19~2.05%, respectively. The amylose content of Goami-4 was higher in rice processing. Using a rapid visco analyzer (RVA), the initial pasting temperature of Danmi cultivar was found to be the highest; the peak viscosities of Anda cultivar and Dasan-1 cultivar, and Chinese rice were higher than of those of other rice flours. After saccharification, the pH, soluble solids content, and reducing sugar content of rice processed through different pre-treatment methods were in the range of 6.22~7.08, 4.67~16.07 °Brix, and 0.35~11.67% (w/w), respectively. In terms of color values, the L-value of dry grain, a-value of wet (grain, flour), and b-value of dry sample (grain, flour) were found to be the highest. Assessment of various factors and cultivars characteristics of the raw grains are of importance in the development of rice beverag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ample presenting types on the sensory characteristics of chilled buckwheat noodle soup (Naeng-myeon). Generic descriptive analysis was performed for evaluating only stock (system 1), only noodle (system 2) and stock with noodle (system 3). Eight kinds of commercially available Naeng-myeon were samples of interest. Ten female descriptive panelists participated.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In the training sessions, ten sensory properties were developed for system 1, four were additionally established for noodle. In each system, the 8 products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t intensities in almost all sensory attributes like darkness of stock, overall flavor, sweetness, saltiness, sourness. When integrating the two systems, sample presenting typ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for the seven sensory attributes, especially saltiness, sourness, beef flavor tended to be rated more strongly in system 1 than system 3.
아메리카왕거저리는 곤충강 딱정벌레목 거저리과에 속하고 사료용, 식약용, 환경곤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최대 5cm까지 자라 갈색거저리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다. 본 시험은 열풍건조 온도가 아메리카왕거저리의 영양성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으로 식사료용에 적합한 건조온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일반성분 분석은 AOAC 방법을, 아미노산은 아미노산자동분석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분 함량은 40℃건조에서 9.7%, 80℃ 건조에서 3.8%로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고 지방 함량은 3.5~21%로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점차 높아졌으나 80℃에서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단백질 함량은 50~53%, 회분 함량은 2.1~2.6%로 건조온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풀무치는 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한국에 서식하는 메뚜기과 곤충 중에서 가장 큰 종이다. 크기는 4.5~6cm 정도이며 높은 단백질 함량과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는 풀무치의 건조방법에 따른 영양 성분 변화를 측정하여 가축 사료로 이용할 때 적절한 건조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풀무치는 약충과 성충으로 나누었으며, 성충은 암수를 구별하여 동결건조와 열풍건조는 온도별(40~80℃)로 나누어 사용하였다. 수분 함량은 동결건조 3.8~6.6%, 열풍건조 8.0~15.9%로 건조 온도가 높을수록 수분 함량은 감소했으며, 단백질 함량은 67~73%로 건조 온도가 높을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방 함량은 열풍건조 했을 때 11.3~13%로 동결건조보다 많았으며, 수컷보다 암컷의 함량이 더 많았다. 회분 함량은 동결건조 3.9%, 열풍건조 4.1~7.1%로 열풍건조 했을 때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다래(Actinidia arguta)는 국내에서 약 30ha 정도가 재배되고 있는 과수로 아직 관련 연구가 매우 부족하고, 특히 병해충 연구는 전무하다. 다래의 자생지는 산속의 계곡 주변이지만, 재배지는 다양하므로 전남지역의 재배지를 평야지, 산간지, 해안지로 구분하여 지대별로 주요 해충의 발생상황을 2015년 9월부터 1년간 조사하였다. 점착트랩과 페로몬트랩, 유아등을 이용하여 10일 간격으로 시기별 발생양상과 피해정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유기농업자재 등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법을 농가에 적용하였다. 평야지대 과수원에서는 총 6목 19종의 해충이 조사되었고, 녹응애, 뽕나무깍지벌레, 노린재류가 관리대상 해충이었다. 산간지대는 9목 35종이 확인되었으며, 노랑가슴초록잎벌레를 비롯한 딱정벌레류와 노린재류, 녹응애 발생이 많았다. 산간지대는 평야지대나 해안지대보다 해충 종류가 다양하였고, 발생량도 많아 해충관리가 특히 중요하였다. 해안지대는 8목 21종이 발생하였고, 볼록총채벌레와 애매미충이 방제대 상이었다. 월동기 뽕나무깍지벌레에 대한 방제는 휴면기인 2월 중순 기계유유제 10배 처리에서 97%, 결정석회유황합 제 50배 처리에서 방제가가 82.5%였다. 생육기에는 식물추출물 등 유기농업자재 2종 모두 90% 이상 방제가를 보였다. 녹응애는 6월 상순 처리시 유기농업자재 2종 모두 96%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으며, 1회 처리로도 충분히 효과적이었다. 한편 유아등을 이용한 담배거세미나방 유살효과는 흑색등이 주광색등보다 32.2% 높았고, 갈색날개매 미충에 대한 유살효과도 기대할 만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국내에 2010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2016년 11,276ha에 이르기까지 급속도로 확산되는 산림과 과수의 문제해충이다. 이 해충의 발생생태 및 방제방법에 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부화하기 전의 알을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수행하였다. 월동중인 알을 방제할 수 있는 자재로 친환경은 기계유유제, 일반재배는 클로르피리포스수화제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자재를 이용하여 적정 살포농도와 살포시기를 구명하고자 전남 구례 산동면의 산수유, 감나무, 그리고 가로수인 동백나무를 대상으로 기계유유제 10배, 20배, 클로르피리포스수화제 500배, 1,000배를 12월 하순, 2월 상순, 2월 중순, 2월 하순, 3월 상순까지 5시기에 각각 1회씩 처리하였고, 부화완료시기인 6월 중순에 가지를 채집하여 살란여부를 조사하였다.
알 방제효과가 높은 처리농도는 기계유유제 10배액과 클로르피리포스수화제 500배 처리가 가장 높았으며, 처리적 기는 3월 상순이었다. 즉 3월 상순에 기계유유제 10배액 처리시 단감과 동백에서는 전혀 부화하지 못했고, 산수유는 3.1%만 부화하였다. 클로르피리포스수화제 500배액 처리는 부화율이 단감 3.3%, 산수유 7.5%, 동백 10.5%가 부화하였 다. 산수유는 3월 하순에 개화하는데 기계유유제 10배액 처리시 약해가 다소 발생하였지만, 다른 작물은 약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노린재류는 콩, 녹두 등 두과작물을 비롯하여 단감, 참다래, 사과, 배 등 각종 과수와 채소를 가해하지만 방제가 어려운 문제해충이다. 노린재류 알기생봉인 알깡충좀벌(Ooencyrtus nezarae) 방사적기를 포착하기 위하여 콩과 단감 과수원에서 시기별 노린재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 노린재, 풀색노린재 5종을 대상으로 모아트랩과 포충망조사를 실시하였다. 모아트랩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성충 은 4월 11일부터 9월 하순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콩 포장에서 발생최성기는 5월 상중순과 8월 중하순이었는데, 5월 상중순 포획량 22마리/트랩보다 8월 중하순에 182마리/트랩로 약 10배정도 많이 발생하였다. 한편 단감 포장에서는 5월 중순에 32마리/트랩보다 9월 중순에 457마리/트랩으로 14배 많이 채집되었다. 콩은 개화 및 착협기인 8월 중하순에, 단감은 비대착색기인 9월 중하순이 노린재 피해를 가장 많이 받는 시기이다. 그 외 콩포장에서 트랩에 많이 포획되는 노린재류는 없었는데, 단감원에서는 7월 중순과 9월 상순에 갈색날개노린재 발생량이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장내에서 알깡충좀벌 발생소장을 조사하기 위하여 노린재 알을 관찰하려고 하였으나 농경지 포장에서 알 관찰은, 특히 톱다리개미 허리노린재는 하나씩 알을 낳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난괴로 낳은 노린재류 알을 채집하여 실내에서 사육하며 기생여부 를 조사한 결과 5종의 알기생봉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정확한 종을 동정중이다.
2014년 8월 하순 전남 해남군 산이면 간척지 일대에 군집형 풀무치가 집단으로 발생하여 인근 농작물 20ha에 피해를 주었다. 이러한 상황이 재발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제 매뉴얼 개발을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풀무치 발생생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2014년 대발생하였던 해남 산이지역과 무안 망운면, 영암 미암면 3개소를 선정하고 10일 간격으로 순회하며 풀무치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약충은 5월 하순 ~ 6월 중순, 8월 중순 ~ 9월 중순으로 연 2회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연발생 풀무치 성충 274마리를 채집하여 색상을 구분한 결과, 녹생형 60.9%, 갈색형 39.1%였으며, 암수 성비는 암컷 18.2%, 수컷 81.8%로 수컷 비율이 월등하게 높았다. 성충의 몸 크기는 체색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암컷 체장 6.5cm, 체중 2.8g 이며 수컷 체장 5.0cm, 체중 1.5g으로 암컷이 컷다. 옥수수를 기주로 일일 섭식량은 암컷 3.5g, 수컷 1.6g 으로 암컷의 섭식량이 많았으며 하루 섭취량이 체중보다도 더 많았다. 토양조건별 산란량은 원예용상토 100%, 원예용상토 50%+모래 50%보다 모래 100%에서 가장 높은 산란비율을 보였다. 풀무치 방제에 효과적인 유기농업자재는 고삼 95+차 5, 고삼 30+님 2, 마늘유 30+시트로넬라유 30, 너삼씨앗 70, 님 80 6가지 제품이 높은 살충율을 보였으며, 화학농약으로는 에토펜프록스유제, 크로마페노자이드․에토펜프록스유제, 클로란트라닐리프롤․티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 페니트 로티온유제가 효과적이었다.
자외선 투과 및 차단 농업용 비닐로 피복된 미니온실 내에 노란색 점착트랩을 설치한 후 충남 부여군 장암면 소재 무농약 토마토 온실에서 담배가루이를 채집하여 방사한 다음날 자외선에 대한 담배가루이의 광 반응 행동을 조사하였다. 전체 포획량 비교 결과 자외선 차단보다 투과비닐 내에서 훨씬 많은 담배가루이가 포획되었다. 방사지점으 로부터 두 종류 거리(50 및 80 ㎝, 높이 1.5 M)에 설치된 점착트랩의 방위별 전체 포획량 비교에서는 모두 동>북>남>서쪽 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점착트랩의 앞면과 뒷면에 포획된 개체수는 자외선 투과 및 차단비닐에서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 투과비닐 내 50 ㎝ 거리의 점착트랩 앞면에서는 동쪽>남쪽이었고 80 ㎝ 거리에서는 동쪽> 북쪽이었던 반면 차단비닐에서는 각각 동쪽>북쪽과 동쪽>남쪽 순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해질 무렵보다는 이른 아침의 자외선 광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함께 담배가루이의 비행에 자외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생전분과 검류의 혼합물은 화학적 변성전분의 물리적 기능성을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생전분과 음이온성 검 혼합물 페이스트의 유변학적 특성에 대한 건열처리의 효과를 탐색하였다. 전분원료 로 감자전분, 고구마전분, 찹쌀전분 및 멥쌀전분을, 음이온성 검류는 carboxymethylcellulose (CMC), low-methoxy pectin (LMP), sodium alginate (NAG), λ-carrageenan (λCG) 과 xanthan gum (XAT)를 사용하였다. 음이온성 검들은 1% (w/w) 용액으로 제조하고 pH 5.5 (NAG)로 조정하여 전분과 혼합한 후 50°C에서 건조하여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을 제조 하였다. 전분과 음이온성 검의 혼합율은 건조중량 대비 99:1 이었다.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은 130°C의 컨백션오븐 에서 4시간 동안 건열 처리하였다. 건열처리 전후의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들은 페이스팅 점도 특성과 점탄특성을 조사하였다. 주어진 음이온성 검에 있어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들의 페이스팅 점도 특성은 점도 수준에 있어 차이는 있었으나 각각의 전분원료들이 보유한 고유의 페이스팅 점도특성들의 차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감자전분과 고구마전분의 경우에 있어 건열처리 여부에 관계없이 생전분의 페이스팅 점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건열처 리된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들은 무처리 혼합물들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 페이스트 의 점탄특성은 혼합물들의 페이스팅 점도특성의 최종점도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전반적인 결과들을 종합할 때, 감자 및 고구마전분에 있어 음이온성 검류의 첨가와 이들 혼합물의 건열처리는 적합하지 않았다.
원강(흙을 제거하지 않은 생강)은 수확 후 출하까지 주로 토굴저장을 하고 있으나, 원강의 부패율이 저장 후 5개월 내에 10~50%로 상당히 높고, 출하시기의 선택과 작업상의 번거로움 등의 현장애로사항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는 열풍건조에 의한 생강의 건조시간과 생강분말의 영양성분과 항산화력에 대한 생강편 두께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생강 원료는 2015년 11월경 경상북도 영주지역에서 수확하여 13~15°C와 98~100%RH 의 저장고에서 저장된 원강을 2016년 6월경에 구입하였다. 원강은 브러쉬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서 흙을 제거하여 부패 및 목질화된 부분을 제거한 후 2, 5, 8 mm 두께의 생강편으로 성형하였다. 준비된 생강편들은 중량변화 연속측정용 건조모듈이 장착된 열풍건조기를 이용하여 55°C에서 건조하면서 건조시간을 결정하였다. 영양성분 및 항산화력 분석을 위해 55°C에서 결정된 건조시 간에 따라 건조한 후 100 mesh 선별체망이 장착된 콜로이드밀을 이용하여 분쇄하여 생강분말을 제조하였다. 열풍건조 의 대조군으로 동결건조법을 사용하였다. 제조된 생강분말들은 일반성분(수분,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 탄수화물), 지 표성분(6-gingerol 및 6-shogaol), 색도, 갈변도 및 항산화력을 분석하였다. 생강편의 두께가 작아질수록 건조속도는 빨 라졌으며, 건강의 수분함량을 6%로 할 때 2 mm 생강편은 5시간, 5 mm는 7시간, 8 mm는 11시간이 소요되었다. 생강 편 두께에 따라 일반성분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6-gingerol과 6-shorgaol에 있어 2 mm와 5 mm 시료들 사이에서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8 mm 시료에서 감소하였고, 열풍건조 시료들 모두 동결건조 시료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색도와 갈변도는 동결건조 시료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동결건조와 열풍건조 사이의 수치상의 큰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항산화력은 열풍건조 시료가 동결건조의 것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따라 서 건조생강을 제조할 경우 동결건조보다는 열풍건조가 더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생각된다.
생체 내 필수 영양소이자 영양 보충제 성분인 아연과 철은 수용액 상에서 분산 안정성이 낮으며, 철의 경우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쉽게 산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노 기술을 이용한 식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 사용 된 소재인 SunActive Zn 및 SunActive Fe는 나노 크기의 식품용 아연과 철을 친수성 폴리머로 코팅함으로써 분산 안정성, 수용액상 용해도 및 관능 특성을 향상시켰으나 그에 따른 독성 및 흡수율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랫드에 28일 반복 경구투여에 의한 독성시험 을 수행하였으며, 약동학적 연구를 통해 흡수율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비교 연구를 위해 대조 물질로 산화아연(ZnO, 100 nm) 나노물질 및 ferric pyrophosphate를 각각 사용하였다. 그 결과 SunActive Zn 및 SunActive Fe는 반복투여에 의한 유의적 독성 현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폴리머 코팅에 의해 아연 및 철의 체내 흡수율이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기능성 성분 및 체내 필수 영양분의 흡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개발 전략 을 제시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quality of barley (Huinchalssalbori) and domestic wheats (Keumkangmil, Baegjoongmil, Jogyeongmil). The pH and total acidity of mixed Makgeolli were 4.04~4.12% and 0.94~1.06%, respectively. The total acidity, sugar and alcohol contents of Makgeolli, but not pH, varied significantly by wheat cultivar (p<0.05). In terms of color values, the L-value of Baegjoongmil, a-value and b-value of Keumkangmil were highest. The reducing sugar contents was approximately 5.65~7.85 mg/mL, and those of Jogyeongmil and imported wheat were approximately 5.70 mg/mL lower. The yeast cell number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with the exception of in the rice Makgeolli (p<0.05). Among the organic acids (citric, malic, pyruvic and lactic acids) in Makgeolli, citric acid was present at the highest concentration. Regarding the sensory characteristics of Makgeolli mixed with barley and wheat, taste and overall acceptability were highest in Baegjoongmil, and appearance and flavor were highest in Keumkangmil. The rice Makgeolli showed the lowest sensory values, with the exception of appeara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mixing Makgeolli with barley and wheat is an expected to replace the wheat materials in the domestic wheat to be imported.
Recently, the incidence of cardiovascular diseases including high blood pressure and heart disease has increased with increased meat consumption in Korea.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optimal mixing ratio among ratios of 0, 1:0, 0:1, 1:1, 2:1, and 1:2 of mulberry leaf powder to mulberry fruit powder based on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The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sauce for meat prepared with different mixing ratios (0, 1:1, 1:2, 1:3, 1:4, and 1:5) of mulberry leaf powder to mulberry fruit powder were assessed. The inhibitory effects of ML2MF1 (2:1 ratio of mulberry leaf powder to mulberry fruit powder) on NO and TNF-α production were superior to those of other mixing ratios. With respect to color values of the sauce for meat prepared with different mixing ratio of mulberry leaf powder to mulberry fruit powder, as the mulberry fruit powder mixing ratios was increased, redness was increased but lightness and yellowness were decreased. The sensory evaluation of ML1MF5S (1:5 ratio of mulberry leaf powder to mulberry fruit powder) sauce for meat showed the highest score with respect to color, smell, taste, harmony with meat and the overall preference. In conclusion, as the mulberry leaf powder mixing ratio was increased, the anti-inflammatory activities were increased. But sensory evaluation scores were increased as the mulberry fruit powder mixing ratio was increased. Therefore, by performing further study, the method to increase mulberry leaf powder in the mixing ratio for improving the sensory evaluation should be provided.
Uonuma region in Niigata Prefecture is the place that produces the highest quality rice Koshihikari in Japan. The following is a summary of weather information and Koshihikari cultivation status in the region. The average annual rainfall of Uonuma is varied from 1,400 in high altitude to 2,500mm in lowland. The average annual temperature is around to 10.0 ~ 12.0oC, which is slightly higher than of Cheorwon and Unbong in South Korea. The water resource is affluent because of heavy snowfall. Higher sunshine hour in August has a good effect on grain ripening in Uonuma. In Korea, however, sunshine hour at Cheolwon and Unbong in early maturing cultivar growing area is prone to long in September after than in August. Breeding program for introducing rice blast resistance to Koshihikari started in 1986 in Niigata Prefecture. Finally, Koshihikari BL(introduced blast resistance) varieties have developed no differences of Koshihikari in agronomic traits, qualities, and taste, etc. and have been cultivated since 2005 in farmers’ field. Paddy soil fertility is managed by incorporating rice straw and manure, and nitrogen fertilizer is applied at rate of 3 ~ 5 kg/10 a. Transplanting date is May 15 to May 20, and transplanting density is 60 ~ 70 hills per 3.3m2. Midsummer drainage is applied when the tiller number reached to 280 until 360 per 3.3m2. Optimal accumulated temperature from heading to harvest is 950 ~ 1000oC. Target yield of brown rice is 510 kg/10 a.
Optimizing energy usage for maximum efficiency is an essential goal for manufacturing plants in every industrial manufacturing sector. The generation and distribution of purifying compressed air is a large expense incurred in practically all manufacturing processes. Not only is the generation and treatment expensive equipment of compressed air, but frequent maintenance and effective operation is also required. As a plant’s compressed air system is often an integral part of the production process, it needs to be reliable, efficient, and easy to be maintain. In this paper, we study to find operating method to save energy from the adsorption dryer in the process of purifying compressed air, which is required for a clean room production site in “A” company.
The compressed air passes through a pressure vessel with two “towers” filled with a material such as activated alumina, silica gel, molecular sieve or other desiccant material. This desiccant material attracts the water from the compressed air via adsorption. As the water clings to the desiccant, the desiccant particle becomes saturated. Therefore, Adsorption dryer is an extremely significant facility which removes the moisture in the air 70℃ below the dew point temperature while using a lot of energy. Also, the energy consumption of the adsorption dryer can be varied by various operating conditions (time, pressure, temperature, etc). Therefore, based on existing operating experiments, we have searched operating condition to maximize energy saving by changing operating conditions of the facility. However, due to a short experiment period (from September to October), further research will be focused on considering seasonality.
IgG4-SC는 type 1 AIP의 가장 흔한 췌장 외 발현으로 type 1 AIP 환자의 약 7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드물게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IgG4-SC의 진단은 임상적으 로 매우 중요한데, 이는 영상 소견상 담관암과의 감별이 어렵기 때문이다. IgG4-SC의 경우, 스테로이드 투여로 회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프라이버시 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가 일상이 되어버렸고, 기술은 더 더욱 진화되며 부지불식간에 개인의 사생활을 엿보고 있다. 하지만 이러 한 기술이나 서비스를 법이나 제도로 막는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語不 成說)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역사적으로 많은 투쟁과 희생을 통해 얻은 프라이버시권을 포기할 수 없으며 절대로 포기되어져서도 안 된다. 이러 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고에서는 사인이 가지는 프라이버시권와 공 권력의 정당화요소로서 공익, 그리고 영업의 자유와의 갈등·충돌관계를 분석하고 그 조화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그간 이러한 갈등과 충 돌을 해결하고자 하는 공권력의 설계가 헌법상의 기본 원칙하에 이루어 지기 보다는 단편적·선제적 방식이 잦았다. 따라서 여러 차례 공권력 발동의 근거가 되는 규제실패를 격어야 했으며 그러한 결과는 의도하지 못한 부작용만 초래하면서 관련 산업에 타격을 주고, 공권력에 대한 국 민적 공감대를 상실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공권력 행사는 국내사업 자에 한정되는 반쪽짜리 공권력으로 전락하여 결국 불평등 집행으로 인 해 자국민의 사기저하를 불러일으키며 국가에 대한 신뢰도를 약화시키는 결과만 초래하였다. 공권력은 공익이라는 가치를 법치주의에 의해 구현 함으로서 정당화된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공익가치의 실현을 위한 공권 력 행사의 내용은 반드시 비례원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충돌을 해결하는 기본원리로서 본 논문을 다음을 제안하였다. 공익과 사 익간의 갈등에 대하여는 비례원칙이 적용되어야 하며, 사익간의 갈등에 대하여는 사적자치의 원칙을 존중하되, 사인간의 기본권 충돌의 조정은 이익형량의 원칙과 규범조화적 해결원칙에 따라야 한다. 본 연구는 이러 한 원칙 하에서 카카오톡 감청사례 , 잊힐 권리 , 무인항공기 를 둘러싼 프라이버시와, 공익 그리고 영업의 자유의 충돌에 있어서 조화방안을 모 색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