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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41.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보험산업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이 효율성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 석하고자 한다. 인적자원의 개선은 산업의 교육투자 정도를 반영하는 척도로서 산업에 투입된 인적자원 에 포함된 교육투자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를 반영하는 교육기간을 기본변수로 하여 우리나라 보험산업에 의 인적자원이 교육을 통한 질적인 향상으로 인하여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효율성 을 측정하는 방식으로는 자료포락방식(DEA)을 이용하여 한국 생명보험산업과 손해보험산업의 효율성을 측정하였다. 효율성의 변화에 대해 영향을 주는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과 기타 요인들의 영향을 분석하 였다. 우리나라 보험산업에서는 전체적으로 상대적 효율성이 증가추세를 갖고 있었고 효율성변화에 영향 을 주는 요인으로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이 손해보험산업에서는 효율성 증가에 기여하는 결과로 나타나 고 있으나 생명보험산업에서는 효율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타 요인으로 무역 자유화에는 두 산업에서 매우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함의는 우리나라 보험산업 인적자 원의 질적인 개선의 영향이 손해보험산업과 생명보험산업에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인적자원 개선을 위한 차별화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을 통한 보험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5,500원
        2542.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미취학아동의 근시가 점차 많아지면서 근시진행이 지연된다고 알려진 교정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근시지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각막굴절교정렌즈를 착용하기 힘든 아동의 경우에는 근시지연 효과가 있는 안경처방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근시완화 렌즈 안경처방 시 부모의 근시완화렌즈 선택과 아동의 적응증상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한다. 방법: 안경원에서 근시완화렌즈(MyoVision by Carl Zeiss)를 선택한 부모 7명을 대상으로 구매 전과 구매 3개월 후에 선택기준, 만족도에 대한 내용을, 안경을 처방한 아동 7명을 대상으로는 착용 3개월 후에 적응증상에 대한 내용을 설문지로 구성하여 4점 척도로 조사하고 각 설문 항목에 대한 만족도 점수 비교하였다. 결과: 부모들이 자녀의 근시완화렌즈 착용에 대한 지식은 1.43으로 매우 낮았으나, 안경사 설명 후 이해도는 3.00점으로 높아졌고, 근시완화렌즈에 대한 안경사의 역할은 3.57점으로 높았고, 만족도는 3.14점, 가격 만족도는 3.14점으로 나타났다. 안경 처방 3개월 후 근시도의 변화 에 따라 다시 안경을 선택할 경우 재구매 의사는 3.29점, 추천한 안경사에게 신뢰도는 4.00점 으로 나타났다. 근시완화렌즈 안경을 착용한 아동의 경우 적응 만족도는 3.57점으로 적응에 어려움은 적었고, 학업 도움에 대한 만족도는 3.00점, 체육시간 등 활동적인 면에서의 만족도는 3.43점으로 불편함이 적었으며, 다시 착용할 의향은 3.86점, 안경사에 대한 신뢰도는 4.00점으 로 나타났다. 결론: 근시완화렌즈 선택에는 안경사의 역할이 중요하고, 안경착용에 대한 적응도와 만족도는 높은 편이므로, 근시완화렌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처방을 통하여 안경사와 고객의 신뢰도를 높인다면 근시완화렌즈 처방은 성공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254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렌즈 관리의 중요성은 대부분 인식을 하고 있으나, 렌즈 케이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미흡한 경향을 보여, 본 연구에서는 콘택트렌즈 케이스의 위생관리 실태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한다. 방법: 안과 및 전신 질환이 없는 10~20대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 3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 미응답인원 및 하드렌즈와 원데이렌즈 착용자를 제외한 3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항목은 콘택트렌즈 케이스와 관련된 선행논문 및 문헌을 고찰하여 문항을 작성하였으며, 설문문항에는 콘택트렌즈 케이스 세척주기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결과: 관리실태 설문 조사결과 눈에서 콘택트렌즈 제거 직후 렌즈를 세척하는 경우는 58%, 미 세척 후 저장하는 경우가 42%로 나타났으며, 렌즈 케이스 세척유무에 대한 응답은 세척한다 71%, 미 세척한다 29%로 나타났다. 렌즈 케이스 세척 시 관리용액을 이용하는 경우는 57%였으며, 수돗물로 세척하는 경우도 43%로 나타났다. 렌즈 케이스 세척방법은 관리용액 및 수돗물을 흐르는 상태에서 헹구어 내는 형태로 실시 한다로 나타났다. 매일 렌즈 케이스 세척한다는 43%, 1주일 내에 한번은 57%, 1주일이상일시 세척한다는 23%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사 용 중인 렌즈 케이스 사용기간에서는 1달 미만이 47%, 1~3개월이 35%로 나타났으며 3개월 이상은 18%로 나타났다. 렌즈 케이스 교체주기는 1달 미만이 27%, 1~3개월에 교체한다는 45%, 3개월 이상일 시 교체한다는 28%로 나타났다. 결론: 소프트콘택트렌즈 케이스의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케이스의 교체주기 및 사용기간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확한 소프트 콘택트렌즈 세척방법에 대한 인식도 낮게 나타났으며, 소프트 콘택트렌즈 구입 시 렌즈 케이스 세척방법 및 교체주기에 대한 교육 또한 받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콘택트렌즈를 처방하는 안경사 및 관련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케이스 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콘택트렌즈 착용자들도 케이스 관리에 따라 오염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세척 및 교체주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 하다고 사료된다.
        2544.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야간운전 시 눈부심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임상사례를 통하여 눈부심의 원인파악과 원인에 따른 적절한 처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안경원 방문 고객 중 안질환이 없으며 약시나 사시를 포함한 양안시 이상이 없는 완전교정값이 Plano이며, 평소 야간운전 시 눈부심으로 인하여 운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객 3명 을 대상으로, 검사는 예비검사, 타각식 및 자각실 굴절검사를 진행하였다. 눈부심의 원인을 고려하여 황색필터렌즈, 단파장 빛 차단 코팅렌즈, 편광필터렌즈 중 가장 적합한 렌즈로 처방하였다. 결과: 야간운전 시 눈부심으로 서로 다른 불편을 호소하였다. 공통적으로 굴절검사값은 정시로 나타났으며 이전에 한 번도 안경을 쓴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1에서는 야간운전 시 빛 번짐으로 차선 구분이나 사물의 위치 파악이 어려운 불편을 호소하여, 해결방안으로 낮아진 대비감도를 개선하는 황색필터 평면렌즈를 처방하여 야간시력을 개선하였다. 사례2에서는 차량 LED 또는 HID 전조등의 불쾌 눈부심(Discomfort Glare)로 야간운전에 불편을 호소하였다. 불쾌 눈부심을 야기 할 수 있는 단파장 빛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코팅 평면렌즈를 처방하여 야 간시력을 개선하였다. 사례3에서는 가로등이나 전조등에 의해 반사된 잡광(noisy light)이 전방 시야를 흐려지게 하거나 국소적으로 가리는 현상으로 불편을 호소하였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편광필터 평면렌즈를 차방하여 야간시야를 개선하였다. 결론: 야간이나 흐린 날 사물을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비감도가 높은 황색필터 렌즈가 적합하였다. LED 또는 HID 전조등에 의해 발생된 불쾌 눈부심은 단파장을 차단 코팅 렌즈가 효과적 이였다. 산란으로 유발된 잡광으로 인한 전방 시야 흐림 또는 가림현상은 편광 필터렌즈로 예방이 가능하였다. 눈부심 원인이 다양하므로 처방도 다양해야 한다. 잘못된 처방은 오히려 눈부심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굴절교정을 한 고객이 호소하 는 눈부심 클레임 해결방안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2545.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2D 영상이 재생되는 자동 시기능 훈련기구를 이용하여 훈련 전과 후의 시기능의 개선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자동 시기능 훈련기기(WISDOM社, China)를 이용하여 30분 간 재생되는 영상을 보면서 시기능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 전과 후의 폭주력, 조절력, 버전스 용이성(3△BI/12△BO), 조절용이성(±2.00D)검사를 시행하였다. 자동 시기능 훈련기구는 0.00~6.00D 범위의 조절과 0~6 M·A 범위의 버전스 훈련을 자동으로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결과: 시기능 훈련 30분 전과 후의 시기능 변화를 확인한 결과, 양안 조절력은 12.63 ± 4.17D에서 15.02 ± 5.96D로 2.39 ± 2.89D 증가하였으며(p<0.05), 폭주력은 13.96 ± 4.99D 에서 16.02 ± 6.03D로 2.05 ± 2.85D 증가하였다(p<0.05). 양안 조절용이성은 16.58 ± 6.52 CPM에서 20.65 ± 6.51 CPM으로 4.07 ± 4.59 CPM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버전스 용이성은 16.40 ± 6.49 CPM에서 23.2 ± 6.95 CPM으로 4.8 ± 2.98 CPM으로 증가하였다 (p<0.05). 결론: 본 연구를 통해 2D 영상을 이용한 자동 시기능 훈련기구의 시기능 개선효과를 알 수 있었다. 이는 평소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훈련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기존의 단조로운 시기능 훈련에서 벗어난 새로운 훈련방법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2546.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대사회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맞이하여 다양한 인재를 요구함에 따라 창의성, 문제 해결 능 력, 의사소통, 협업, 유연한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는 급변하는 교육지형 속에 다양한 인재 양성을 위한 여건이 마련되었는지 살펴보게 되었으며, 학교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자는 自省의 목소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교실은 현재 개인주의, 이기주의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나아가 교실에서의 학생들은 무기력감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있고 교사는 이로 인해 자기효능감을 상실하여 자존감마저 잃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수업국면은 결국 공교육에 대한 위상저하를 초래하였다. 대안으로 ‘거꾸로 교실’을 제안하였다. ‘거꾸로 교실’의 가치는 교사는 조력자의 역할, 학생은 학 습의 주체가 되어 활동하며 학습자가 주체가 되는 수업, 학습자가 깨어 있는 수업이 이루어져 무기 력감이 사라지게 되고, 나아가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들에게 적재적소에 교과전문지식을 제시하여 완전학습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교사는 자기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다. 한편, 한문과는 한정된 시수 안에 많은 학습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질적인 학습보다 양적인 학 습에 구애된다. 그래서 단순한 지식전달수업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한문과에서의 ‘거꾸로 교실’을 제안하고 그 수업사례를 제시하였다. 그 이유는 한문 과에서의 ‘거꾸로 교실’은 교과 핵심내용을 동영상으로 담아내어 한정된 시수를 최대한 활용함과 동시에 학습자중심수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고, 디딤 영상과 관련하여 교사가 재구성한 학습지를 제공하여 교사마다 개성 있는 수업이 가능하며, 학생 상호간의 지식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현대 사회 에 필요한 각종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4,600원
        2547.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이 설문 연구는 안경사법(타각적 굴절검사)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안경사와 일반소비자 집단으로 분류하고 비교·분석함으로써 안경사법 입법을 위한 효과적 입법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서울 지역의 일반인 200명과 서울·경기 지역의 안경원에서 근무하는 안경사 100명을 대상으로 안경사법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일반인은 시력교정 경험자와 미경험자 집단으로 구분하였고, 안경사는 고용안경사와 안경원 원장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일반 소비자 집단은 안경사법에 대해 매우 낮은 인식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중립적인 답변이 많았다. 일반 소비자와 안경사 모두 안경사법의 통과 가능성을 중립 또는 부정적으로 답하였고 그 이유를 주로 ‘의료계의 반발’과 ‘국민적 합의 및 여론 비형성’이라고 응답하였다. 안경사들의 인식도는 보통 이상이었지만, 고용안경사 집단은 안경사법에 큰 관심과 비중을 두지 않았으며 부정적인 응답 비율이 예상외로 높았다. 이와 관련하여 일반 소비자 집단에서 ‘안경사들의 참여 및 홍보 부족’이라는 답변이 의미있는 비율을 차지하였다. 결론: 안경사법 입법을 위해서는 안과의사 집단의 반대를 극복하고,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안경사 집단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안경사법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가 나타났고, 일반 소비자 집단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안경사들의 참여 및 홍보 부족이 지적된 사실로부터, 안경사 집단 스스로의 적극적인 자세가 안경사법 입법 과정에서 또 다른 중요 요소임을 알 수 있다.
        2548.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 CEO)의 특성이 기업의 위험관리 의사결정에 어떤 영 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최고경영자의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로 나이와 취득전공을 선정하여 2008년 금융위기 전후로 파생상품을 이용한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조화파생상품을 이용한 기업들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CEO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보수적 이고 안정적인 의사결정을 한다는 첫 번째 가설을 검증한 결과, CEO의 나이는 복잡한 구조화파생상품을 이용하는데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경관련 전공자가 파생상품을 더 잘 이해하고 복잡한 구조화파생상품이 위험관리용으로 적절하지 않기에 더 적게 사용할 것이라는 두 번째 가설을 검증한 결과, 비상경계 CEO의 파생상품 이용정도가 상경계 CEO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서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200원
        2549.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사위 또는 사시로 인한 안정피로를 프리즘처방으로 감소시키고, 임상을 통해서 프리즘 처방의 당위성과 자각적인 효과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원 방문고객 중 기존 안경도수 기준 시력변화가 ±0.50D 차이 이내이며, 사위 또는 사시로 인한 안정피로를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기본 예비검사, ARK측정, 자각적 굴절검사, 양안시검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처방 안경에는 기본 멀티코팅 및 초발수코팅 된 렌즈를 사용하였다. 결과: <사례1>에서는 기존 안경 기준 시력변화는 없었지만, 장시간 근거리 작업으로 인해 안정피로를 많이 느끼는 경우이다. 프리즘 처방으로 인해 안정피로 부분에서는 자각적 판단 기준에 따른 만족도가 매우 상승하였다. 프리즘 처방된 안경을 쓰고 3일 이내까지는 어색함이나 약간의 울렁임을 느껴 다소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근거리 작업에 대한 만족감은 우수했다. 프리즘 처방 안경을 처음 착용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처방에 대한 필요 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사례2>에서는 기존 안경 기준 시력변화가 -0.25D 차이가 있었으며, <사례1>에서와 동일하게 장시간 근거리 작업에 대한 안정피로를 느꼈다.<사례1>에서는 처음 착용에 대한 어색함과 울렁임이 있었지만, 이 경우에는 원거리 도수변화가 추가되어 착용시점 부터 만족감이 우수했으며, 향후 근거리 작업에 대한 안정피로 역시 감소되어 만족감이 우수하였다. 결론: 현대사회에서 장시간 근거리 작업에 따른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수변화가 없는 프리즘 처방의 경우 초기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프리즘 처방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었다. 반면, 도수변화를 동반한 프리즘 처방의 경우 초기 적응 및 만족감이 우수하였다. 적절한 프리즘 처방은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의 시생활 개선에 효과적이다.
        2550.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거리 작업 시 폭주부족으로 인한 복시 또는 안정피로를 개선하고,임상사례를 통해 근거리 안정피로의 원인 파악 및 그에 따른 적절한 처방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원 방문 환자 중 안질환, 사시 또는 사위가 없는 사람을 선정하였으며 평소 근거리 작업 시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AR측정, 예비검사, 굴절검사, 양안시검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근거리 안정피로 개선을 위한 시기능 훈련에는 Barrel card를 사용하였다. 결과: 평소에 원거리 시생활에 대한 불편함은 없으나 근거리 작업시간 증가에 따른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례이다. 완전교정 값은 기존 안경과 차이가 없으며, 양안시 검사 결과 중 폭주부족 능력이 연령대비 다소 부족하게 측정되었다. 폭주력은 부족하지만 원,근거리 사위가 정상범위 내에 측정되어 시기능 훈련을 통해 폭주력을 개선시켜줌으로써 근거리 작업에 따른 안정피로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시기능 훈련을 통한 폭주력개선으로 근거리 작업시 안정피로에 대한 자각적인 증상이 완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 사례와 유사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지속적인 시기능 훈련을 권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