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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78

        103.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현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세터에서 보유 하고 있는 재래닭을 순수화된 품종인 것으로 판단하고, 일반 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산란사료 및 사양관리 방법을 적용하여 특히, 동절기에 있어 재래닭의 정자의 보존 기간과 수정률 및 초기배자의 생존율을 각각 비교함으로써 재래닭의 생산성 향 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나아가 표준능력을 고찰하고 자 수행하였다. 본 시험에 사용된 공시계는 39주령의 재래닭 6계통 적갈색(R, Red Brown Strain), 황갈색(Y, Yellow Brown Strain), 회갈색(G, Gray Brown Strain), 흑색(L, Black Strain), 백색(W, White Strain) 그리고 오계(O, Ogol Strain)를 대상 으로 하고 대조군으로는 3계통 즉, 외래도입종 중에서 대표적 인 다산종인 White Leghorn (F Strain), Rhode Island (C Strain) 그리고 육용종인 Cornish (H Strain)의 수정률 및 초기배자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단 한번의 인공수정 후, 3 주간 생산된 알의 수정률 확인을 한 결과, 재래닭의 경우, 6 계통간의 유의 적인 차이는 없지만 93.3 ~ 100.0비율로 인공 수정 후, 2일째 부터 수정률이 6일째 동안 최고 높음을 확인했다. 6일째까지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높은 수정률을 유지하다가 7일부터 17일 째 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했다. 17일 이후 생산된 알 의 경우 무정란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재래닭(R, Y, 그리고 O) 21일간 생산된 알의 배발생정지율의 결과, 인공수정 후, 약 4일째 생산된 알(3 ~ 6일)에서 외래도입종 3품종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배발생정지율이 0%임을 확인하였다. 세 품종 모두 약 7일째 생산된 알부터 배발생정지율이 13.8 ~ 26.7%로 급격히 증가하고 12일부터 감소하는 것을 확 인했다. 재래닭 3 계통의 결과도 인공수정 후, 약 4 일째 생 산된 알에서 외래도입종 3 품종과 유사한 패턴을 나타내면서 배아 사망율이 6 일째까지 0%를 보였다. 금후, 체내 정자보존 기간이 수정률 및 초기배자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좀더 엄 밀하게 조사하기 위해서는 정액 성상 및 활력 검사와 더불어 암탉의 주령에 따른 변화도 함께 보다 세부적이고 입체적인 방법의 체계적인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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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toxicities of permeable cryoprotectants and finally to establish the cryopreservation method of surplus embryos obtained during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 Toxicities of permeable cryoprotectants, dimethyl sulfoxide (DMSO), ethylene glycol (EG), Glycerol, and 1,2-PROH were investigated using a murine embryo model. Female F-1 mice were stimulated with gonadotropin, induced ovulation with hCG and mated. Two cell embryos were collected and cultured after exposure to among DMSO, EG, Glycerol, and 1,2-PROH. Embryo development was evaluated up to the blastocyst stage. The total cell count of blastocysts that were treated with DMSO and Glycerol at the 2-cell stage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were treated with EG (81.1±15.1), 1,2-PROH (88.0±21.1) or the control (99.9±21.3) (p<0.001). On comparison of four cryoprotectant treated groups, the DMSO and Glycerol treated group showed a decreased cell count compared with the EG and 1,2-PROH treated group (p<0.05). Both DMSO (14.7±1.3), EG (12.1±1.1), Glycerol (15.2±1.8), and 1,2-PROH (11.5±1.3) treated groups showed higher apoptosis rates of cells in the blastocyst compared with the control (6.5±0.7, p<0.0001). In addition, the DMSO or Glycerol treated group showed more apoptotic cells than the EG or 1,2-PROH treated group (p<0.001). The potential toxicity of cryoprotectants was uncovered by prolonged exposure of murine embryos to among DMSO, EG, Glycerol, and 1,2-PROH at room temperature. When comparing four permeable cryoprotective agents, EG and 1,2-PROH appeared to be less toxic than DMSO and Glycerol at least in a murine embryo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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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는 염분농도가 맹꽁이 초기발생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는 2013년 6월에 제주지역 해안가에서 산란하는 맹꽁이 포접쌍의 알을 가지고 실시하였다. 염분농도는 0, 1, 3, 5, 7‰로 하여 알에서 외부아가미가 닫힐 때까지 생존여부와 생장을 관찰하였다. 또 다른 실험은 내부아가미 단계인 올챙이를 0, 1, 3, 5, 7‰의 염분농도에 넣어 생존율과 생장률을 관찰하여 두 실험결과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알 - 외부아가미 단계에서는 3‰에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이 생존하였으나 5‰에서는 생존율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7‰에서는 모든 알이 죽는 것으로 나타나 염분농도가 5‰이상에서는 맹꽁이 초기발생에 생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아가미 단계에서의 유생들은 5‰까지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7‰에서는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생장률인 경우도 염분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생장이 느려지고 있었고 외부아가미 단계 및 내부아가미 단계 모두 5‰에서 생장률이 대조군과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 염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맹꽁이 유생의 생존과 생장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해안지역 개발에 따른 부작용인 맹꽁이의 감소에 대한 종 보존에 대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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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2015.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 배아의 생식세포 동결에 가장 흔히 쓰이고 있는 두 가지 동결 보호제, 즉 DMSO와 EG의 독성을 비교하고자 생쥐 수정란 모델을 이용한 실험을 하였다. 생후 6주령의 암컷 생쥐 F1 hybrid mice에 10 IU의 PMSG를 복강 주사하여 과배란을 유도하고, 2-세포기 배아를 획득하고 DMSO와 EG 각각 노출시킨 후, 배양을 하였다. 배반포의 전체 세포수는 2-세포기 단계에서 DMSO(68.1±24.1)로 EG(81.2±27.0) 혹은 control(99.0±18.3)(p<0.001) 처리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DMSO 처리구가 EG 처리구에 비해 세포수가 적었다. DMSO(15.4±1.5)와 EG(10.2±1.4) 두 처리구는 대조구(6.1±0.9, p<0.0001)와 비교해서 배반포에서 세포사 비율이 더 높음을 확인했다. 또한, DMSO 처리구는 EG 처리구(p<0.001)보다 더 많은 세포사멸된 세포가 확인되었다. DMSO 또는 EG 처리군과 대조군 사이에는 배아 부화율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배아에 대한 동결 보호제의 잠재적인 독성을 확인한 결과였다. 이번 연구에서 장기간 처리했을 때 EG 처리군보다 DMSO 처리군에서 배아발달과 세포수가 저하된 것은 DMSO의 독성이 더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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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계란가공전문업체에서 생산하는 즉석섭취 알가공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분석한 연구로 제품의 종류에 따라 일반세균 및 coliforms의 오염수준의 차이가 매우 크며 식중독균의 증식/생존 양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섭취 알 가공품 중 계란구이의 가공 공정단계에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정 초기단계에서 aerobic plate counts 오염 수준은 높았으나 가열 성형 공정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여 공정 과정 이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HACCP 공정에서의 CCP 관리는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품의 경우 치즈, 참치, 피자오믈렛과 계란구이, 계란 찜은 미생물 규격 기준에 부합하였으나 떡갈비오믈렛과 지단채는 허용 불가능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단채의 경우 레토르트 공정을 거치지 않는 제조 공정에 따른 특성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오믈렛의 경우 계란 이외의 내용물이 추가 주입되므로 부 재료의 관리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성 식중독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즉석섭취 알 가공품을 4, 10, 15℃에 저장하면서 미생물의 증식 및 생존을 관찰한 결과, L. monocytogenes는 저장 기간 내 모든 온도에서 증식하였다. 특히 계란구이에서 S. Typhimurium과 E. coli는 4℃와 10℃ 저장조건에서 사멸하였으나, 15℃ 저장조건에서는 동일한 저장기간 동안에 급격하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통/판매 조건에서 온도 관리 또한 철저하게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계란구이에서 S. Typhimurium에 비해 S. Enteritidis의 증식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란 찜에서도 S. Typhimurium는 사멸하는 반면 S. Enteritidis 증식은 잘 이루어 져 알 가공품에서의 S. Enteritidis의 증식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식용란이 생산되는 과 정에서도 S. Enteritidis 오염예방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알 가공품의 경우 제조 시설에서의 위생적인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조리 시 적절한 가열, 가열 후 교차오염 방지, 조기섭취 등 유통/보관 후 소비자 섭취시점까지의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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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 본 연구는 최근 O2O(online to Offline)시대의 소비자행동 변화에 대해 안경원들이 생 존할 수 있는 전략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의 극대화로 판단하고, 안경원의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이 인지하는 공감성 정도가 소비자들의 실용적, 쾌락적 가치와 구전의도 및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조화된 인과모형을 수립하여 이들의 인과관계에 대한 경로분석 을 통해 다양한 함의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안경원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총 106명 의 유효 응답지를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분석은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및 구조방정식 경로분 석을 통해 구전의도 및 재방문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과: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최초 연구모형에 대해 소비자들이 인지하는 안경원에 대한 공감성 정도는 실용적 가치, 쾌락적 가치 순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여 안경원에 대 한 공감성이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쾌락적 가치는 구전의도, 재방문의도 경로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며, 실용적 가치는 구전의도에만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치며 재방문의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 편 구전의도는 재방문의도에 강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모형 에서는 “공감성 → 실용적 가치 → 구전의도”를 통해서 재방문의도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하 였다. 그러나 연구모형의 적합도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나, 이론적 근거와 Jöreskog & Sörbom(1981)이 제안한 수정지수(Modification Index: MI)를 통해 추가경로를 구성해 분석한 결과 쾌락적 가치는 실용적 가치에, 공감성은 구전의도에 유의미하며, 적합도도 χ2 = 8.416, d.f = 1, p = .004, GFI = .970, NFI = .973, RMR = .048로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안경원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심화된 지금의 상황에서 안경 원이 가장 신경써야 할 요인은 안경원이 눈을 지키는 준의료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고객들에 게 제안하여야 하며, 고객들의 실용적가치의 원천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해석과 접근을 통해 O2O시대에 안경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최 근 부각되고 있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은 안경원들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이 실용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동인(motif) 으로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최근까지 가격할인 등의 마케팅 기법들이 고 객들의 실용적 가치를 증진시킬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해봐야 할 것이다. 연구 결과에서도 쾌락적 가치가 실용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이를 지지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109.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polyvinyl chlroride (PVC)와 stainless steel 표면에서 B. cereus의 온·습도에 따른 생존율을 조사하고, B. cereus이 오염된 작업대 표면에서 상추로의 교차오염도 조사를 통하여 B. cereus에 오염된 작업대가 상추의 미생물 학적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작업대 재질별 B. cereus의 생존은 온도 20oC, 30oC, 습도 43%, 69%, 100%에서 각각 노출 시켰을 때, 습도 43%, 69% 조 건에서 24시간 이내에 전체 세포수는 약 3.53~4.00 log CFU/ coupon이 감소한데 반해 포자수는 약 3.00 log CFU/coupon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였다. 한편 온도 30oC, 상대습도 100%에서는 노출 12시간 후에 포자수가 2.29~2.59 log CFU/ coupon정도 증가하였다. 유기물이 작업대 표면에 존재 시, B. cereus의 감소 속도가 느렸다. B. cereus에 오염된 작업 대에 상추를 접촉시키고 상추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상 추 표면에 수분이 존재할 때 B. cereus오염된 작업대 표면에서 B. cereus의 이동수준이 상추에 수분이 없을 때 보다 10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B. cereus에 오염된 작업대는 상추의 안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작업 후에 세척, 소독을 통하여 작업대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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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생쥐 2세포기, 4세포기, 8세포기를 각 발생 단계에서 채취하여 동결 보호제를 첨가한 서로 다른 배양액에서 배양하고, 배아의 동결 보존 및 융해 시 급속 처리와 저속 처리 단계로 비교하여 이들 조건이 배아의 생존과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동결 보호제로 처리하여 배양액을 달리한 경우, 급속 단계에서는 모든 배양액에서 비슷한 발생율을 보였고, 저속단계의 4세포기와 8세포기는 D-PBS에서 높은 발생율을 보였다(P<0.05, P<0.01). 배아의 발생 시기에 따른 동결 보존 후, 발생율은 2, 4, 8세포기로 넘어갈수록 발생율의 증가를 보여 8세포기에서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P<0.01). 동결 보호제의 처리단계에 따른 발생율은 2세포기의 급속 단계에서는 유사하였으나, 4세포기와 8세포기는 저속단계에서 높은 발생율을 보였으며(P<0.05), 특히 8세포기에서 가장 높았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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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더덕의 집단폐사가 주로 발생하는 여름철 고수온 및 빈산소에 의한 생물학적 지표를 찾아 대량폐사 원인 구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온상승 및 용존산소농도 감소에 따른 미더덕의 생존율, 생리적 반 응 및 조직학적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수온상승에 따른 생존율은 수온 23􀆆C에서 63.3%, 26􀆆C 에서 56.6%였으며, 수온 29􀆆C에서 노출 6일째 모두 사 망하여 노출 6일 동안의 반수치사 수온은(6day-LT50)은 24.58􀆆C (19.48~35.48􀆆C)였다. 용존산소 농도 감소에 따 른 생존율은 노출 11일째 용존산소농도 4.0 mg L-1에서 20%였으며, 2.0 mg L-1에서는 모두 사망하였고, 반수치사 용존산소 농도 (11day-LC50)는 3.88 mg L-1 (3.29~4.57 mg L-1)였다. 산소소비율과 암모니아질소 배설률은 임계 수온 및 임계용존산소 농도이하에서 감소하였다. 수온 상승 및 용존산소 농도 감소에 따른 미더덕의 새낭, 소화관 및 피낭의 병리조직학적 결과는 각 기관을 구성하고 있는 상피세포층의 증식, 응축 및 괴사, 식세포 및 혈구침윤, 섬모탈락, 근섬유 변성 등의 변성이 공통적 으로 관찰되었다. 미더덕은 수온 24􀆆C 이상, 용존산소 3.8 mg L-1 이하에서 조직학적 병변, 대사율 감소 등으로 환 경변화에 매우 민감한 생물이므로 여름철에 양성되고 있는 미더덕의 양식장관리에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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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전략변화가 조직의 생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이론적 배경(적응론적 관점과 조직생태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경쟁가설을 제시하고 실증하였다. 적응론적 관점이 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의 전략변화가 조직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반면, 조직생태학적 관점은 전략변화에 따른 재조직화는 조직의 사멸 가능성을 높인다고 주장한다. 기존의 연구들은 조직생존에 대한 전략변화의 일반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통해 조직의 전략변화가 조직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두 가지 이론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하나의 관점으로 연구를 진행할 경우, 대비되는 다른 관점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그 오류를 주장할 수 없으므로, 경쟁가설을 도출하여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기업의 생존은 횡단 분석을 통해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패널데이터를 통한 종단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경쟁가설의 검증을 위해 환경 동태성이 높은 산업으로 판단되는 국내 전자부품 제조업에 속한 152개 기업의 1982년에서 2011년까지 30년 간 전략변화 및 조직생존에 대한 패널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을 위해 연구기간 동안의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 정부의 주요 산업정책, 산업 내 주요사건 및 기술발전 등을 기준으로 해당 산업의 전략안정기간(stable strategic time period, SSTP)을 구분하고, 이를 토대로 전략안정기간 사이 전략군(strategic group) 간의 이동이 발생한 경우를 전략변화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조직생태학적 관점의 가설이 지지됨을 알 수 있었다. 즉, 전략변화가 조직의 생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설투자가 많은 제조업 분야에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빈번한 전략변화가 오히려 생존에 부정적일 수 있다는 실무적 의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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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꽃매미는 약충과 성충이 무리지어 식물체 흡즙하거나 그 과정에서 감로를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유발시킴으로서 포도 등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내 주요 포도 재배지에서 꽃매미의 발생특성과 월동기 극저온이 꽃매미 월동난괴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수행하였다. 경기지역에서 꽃매미 월동난괴는 5월 상순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여 5월 중순에 가장 높은 약충 밀도를 보이고 있으며 7월 하순부터 출현한 성충은 11월 상순까지 산란하는 특성을 보였다. 동절기 온도가 꽃매미 월동난괴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1월 중 극저온 출현일수(x)와 생존율(y) 간 관계를 선형회귀모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예측치와 실측치 간 잔차자승합(residual sum of square) 가장 낮은 모형은 –11℃를 임계 극저온으로 취급한 y = -1.0486 x + 94.496 (R2 = 0.7067) 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월동 중 꽃매미 알의 생존율 예측과 봄철 발생시기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꽃매미 관리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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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참딱부리긴노린재(Geocoris pallidipennis) 성충의 저온저장 온도에 따른 50% 생존기간은 5, 10, 15℃에서 각각 36, 24, 18일로 5℃가 가장 오래 생존하였다. 5℃에 저장기간별 산란수는 1, 2, 3, 4, 5주 저장에서 20일 동안 각각 28.0, 22.9, 21.1, 15.4, 11.6개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산란수는 감소하였다. 저온저장 후 담배가루이 약충(4∼5령)에 대한 1일 포식수는 저장기간 1, 2, 3, 4, 5주 저장에서 각각 22.5, 5.6, 4.8, 1.1, 1.0마리로 2주 저장부터 포식수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갈고리뱀잠자리붙이(Micromus angulatus) 성충의 저온저장 온도별 50% 생존 기간은 5, 10℃에서 각각 140, 112일로 5℃가 오래 생존하였다. 5℃에 저온저장 기간별 산란수는 1, 3, 5, 7, 9, 11주 저장에서 20일 동안 산란수는 각각 488.2, 256.2, 220.1, 234.2, 217.4, 156.8개였다. 저온저장 후 목화진딧물에 대한 1일 포식수는 저장기간 1, 3, 5, 7, 9, 11주에서 각각 133.0, 113.7, 105.5, 84.2, 68.6, 62.6마리였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산란수와 포식수는 점차 감소하였다. 예쁜가는배고치벌(Meteorus pulchricornis) 번데기의 저온저장 온도별 50% 우화율은 5, 7.5℃에서 각각 14, 42일이고, 10℃는 저장 28일에 80%이상 우화하여 저장의 의미가 없었으며, 7.5℃가 적합한 온도로 판단된다. 7.5℃ 저온저장 기간별 산란수는 1, 2, 3주 저장에서 각각 13.7, 21.6, 3.5개로 3주 이상 저장시 산란수는 급격히 감소한다.
        11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tål)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벼 생산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해충이며, 이를 방제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저항성 벼 품종을 육성·이용해 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벼멸구 개체군의 생존율을 이용하여 저항성 벼 품종에 대한 벼멸구의 가해능력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벼멸구에 감수성인 일품벼와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삼강벼(Bph1), Mudgo(Bph1), M63(Bph2), ASD7(Bph2), 가야벼(Bph1+α) 등 6개 품종을 대상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유지하고 있는 벼멸구 5개 개체군(1980년대, 2005년, 2007년, 2012년, 2013년 채집)에서 각각 10개체씩 접종한 뒤 벼멸구의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1980년대에 비래한 벼멸구 개체군의 생존율이 가장 낮았고, 대체적으로 최근 비래한 개체군일수록 생존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1980년대 개체군과 2013년 개체군을 비교했을 때, 생존율의 차이는 최소 6%(Mudgo)에서 최대 70%(삼강벼)에 이르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최근 비래하는 벼멸구 개체군은 저항성 품종에 적응하여 과거의 벼멸구 개체군에 비해 기존의 저항성 벼 품종들을 가해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되므로 앞으로 대발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116.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다양한 조건에서 장기 보존한 느티만가닥버섯 균주의 균사 생존력과 재배성능 검증을 수행하였다. 균사 생존력은 장기 보존된 균주를 9, 21,33, 45개월 단위로 해동하여 PDA 평판배지에 접종한 다음 1, 2, 3, 4, 5차 계대배양에 따른 균사 생장길이를 측정하여 검증하였다. 액체질소에 보존한 균사를 해동 직후 실시한 1차 계대배양에서는 동결보호제로써 Glycerol 10%를 단용으로 처리한 실험구에서균사생장이 저조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5차 계대배양에서는 버섯 균사의 생장력이 다른 실험구와 동일한 수준으로 회복되어, 저장방법에 따른 균사의 생존력에는 큰 영향이 없는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느티만가닥버섯을 액체 질소에 장기간 보존하고자 할 때는 동결보호제로 사용되는 Glycerol 10%에 Trehalose5%를 첨가하여 보존해야 균사의 생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장기 저장에 따른 느티만가닥버섯 균주의 재배 성능 시험에서는 4oC 사면배지에 보호제로써 mineraloil을 사용하는 것이 사면배지 자체로 보존하는 것에비해 수확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므로 장기 저장시에 mineral oil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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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돼지 수정란의 체외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배발생율과 더불어 고품질의 배를 조기에 선별해야 한다. 체외 배 발생율에 대한 보고는 많지만, 고품질의 배를 선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돼지 난포란 유래 수정란의 체외배양에 있어서 배반포로의 배 발달과 생존에 미치는 Vitamin K1(vit K1) 첨가 농도, 시기 및 시간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1.0 μM, 3.0 μM 및 6.0 μM vit K1을 배양 1일째 24시간 첨가한 결과, 배반포 발달율이 시험군이 14.5 ± 4.3, 0.0 및 0.0%로써 대조군의 35.5 ± 3.2%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고(p<0.05), 배반포의 생존율도 대조군이 31.8 ± 2.6%로써 시험군의 22.2 ± 2.9, 0.0 및 0.0%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상기 첨가 농도에서 첨가 시간을 달리한 결과, 1.0 μM 농도에서 6시간 처리군의 배반포 발달율과 생존율이 각각 26.5 ± 2.9% 및 47.2 ± 2.8%로써 가장 높았고 특히, 12시간 처리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3.0 μM 농도에서는 대조군의 배발달율이 36.4 ± 3.1%로 가장 높았으나, 생존율은 3.0시간 첨가군이 41.7 ± 3.2%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6.0 μM 농도에서도 배발달율은 대조군(32.0 ± 2.8%), 생존율은 0.5시간 첨가군(42.9 ± 1.8%)이 가장 높았다. 각각의 vit K1 첨가 농도와 시간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배양 시기에 첨가한 결과, 1.0 μM 6시간 첨가군에서는 배반포 발달율은 배양 4일째 첨가군, 생존율은 배양 2일째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한편, 3.0 μM 3.0시간 및 6.0 μM 0.5시간 첨가군에서는 배양 4일째 첨가군의 배반포 발달율(59.5 ± 4.1% 및 50.0 ± 3.6%)과 생존율(72.7 ± 5.4% 및 79.2 ± 4.0%)이 대조군과 다른 시험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편, vit K1 첨가에 따른 배반포의 세포 수를 조사한 결과, 첨가군(1.0 μM 6시간 배양 2일째, 3.0 μM 3.0시간 배양 4일째 및 6.0 μM 0.5시간 배양 6일째)이 53.4 ± 5.8, 49.4 ± 3.8 및 51.5 ± 4.5개로써 대조군의 40.2 ± 2.3개에 비하여 유의하게 많았다(p<0.05). 그러나 사멸세포 수는 시험군이 3.2 ± 0.9∼3.7 ± 2.1개로써 대조군의 4.2 ± 1.2개보다 적었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세포 사멸 유도 유전자인 Bax mRNA 발현은 처리군과 대조군은 비슷하였으나, 세포 사멸 억제 유전자인 Bcl-xL mRNA 발현은 처리군이 대조군보다 높았고 특히, 6.0 μM 0.5시간 배양 4일째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돼지 미성숙 난포란 유래 수정란의 체외 배양에 vit K1의 첨가는 배반포의 생존율과 세포수 증가에 효과적이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밝혀져야 되겠지만, 고품질의 배반포 조기 선발에는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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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존 연구의 한계점인 창업자의 리더십 및 특성 중심의 연구방법에서 벗어나, 창업 준비단계에서 나타나는 창업의 자발성 여부, 창업 준비 수준, 자기자본비중 등의 영향력을 연구함으로써, 창업의 성공여부는 ‘타고난 창업자’로 인해 결정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준비된 도전을 통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2006년에 창업을 시작한 190명을 대상으로 2007, 2008, 2009년 창업유지여부 및 생활만족도를 추적 조사하여 성공창업을 위한 핵심요인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① 창업동기의 자발성과 창업성과 간의 관계 ② 창업준비와 창업성과 간의 관계 ③ 창업시 자기자본비율과 창업성과 간의 관계 ④ 창업준비와 창업성과의 관계에서 창업지원제도의 효과 등 4가지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독립변수 중 자기자본비중을 제외한 ‘창업의 자발성 여부’ 및 ‘창업 준비 정도’는 결과변수인 ‘창업만족도’ 및 ‘생활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고 있으며, ‘자기자본비중’은 생활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으나 정(+)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창업준비와 창업만족도의 관계에서 정부 창업지원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창업자의 학력, 연령, 성별 등 인구통계학적 변수는 창업성과에 의미 있는 영향으로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창업 시점이후 3년 동안 창업생존여부에 대한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 창업 시점이전 ‘창업준비’는 3년이 지난 후에도 창업생존여부에 중요한 원인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창업은 타고난 경영자나 창업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창업의 성공은 창업 준비(아이템 및 업종 선정, 기술 및 인력 확보 등)를 얼마나 충실히 했는가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실증분석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창업의 시작은 순간의 선택이 아닌 지속적인 학습과 노력, 준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본 연구를 통해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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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evaluating about the survival rate and causes of failed implants. In this study, the 371 implants was evaluated for the survival rate and failing factors of implant. The survival rate was 96.5%. The failure rate was 3.5%. The average life time of implants was 50 months. The average age of patients treated was 49 years old. In total 371 cases, 13 cases failed implants were removed. The causes of failing implants were poor oral hygiene, excessive occlusal loading, smoking, and etc. The leading causes of failed implants were improper oral hygiene and excessive occlusal loading. In conclusion, I suggest that the periodic plaque control and occlusal force management can improve the survival rate of im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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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polyvinyl chroride (PVC)와 stainless steel 표면에서 E. coli O157:H7의 부착, 바이오필름형성, 온·습도에 따른 생존율을 조사하고, E. coli O157:H7이 오염된 작업대 표면에서 상추로의 교차오염도 조사를 통하여 E. coli O157:H7에 오염된 작업대가 상추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작업대 표면 재질인 PVC와 stainless steel에 E. coli O157:H7 배양액을 1시간 노출시켰을 때, PVC의 경우, stainless steel 보다 10배 정도 부착력이 높았으나, 6시간째는 두 재질간의 차이가 없었다. 또한, E. coli O157:H7의 바이오필름 형성은 TSB > 10% 상추추출액 > 1% 상추추출액 > phosphate buffer 순이었으며, 재질별로는 PVC에서 바이오필름형성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 20oC, 30oC, 습도 43%, 69%, 100% 에서 각각 노출 시켰을 때, E. coli O157:H7은 온도 30oC, 습 도 43%, 69% 조건에서 12시간 내에 약 5.0 log CFU/coupon이 감소한데 반해, 상대습도 100%에서는 농도의 큰 변화 없이 5 일 이상 생존이 지속되었다. 또한, 유기물이 작업대 표면에 존재 시, E. coli O157:H7의 감소 속도가 느렸다. E. coli O157:H7 에 오염된 작업대에 상추를 접촉시키고 상추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상추 표면에 수분이 존재할 때 오염된 작업대 표면에서 E. coli O157:H7의 이동수준이 상추에 수분이 없을 때 보다 10 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E. coli O157:H7에 오염된 작업대는 상추의 안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작업 후에 세척, 소독을 통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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