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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1.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effect of loyalty program in family and fastfood restaurant on relationship quality (trust, commitment) and revisit intention. Based on total 394 samples obtained from empirical research, this study reviewed the reliability and fitness of a research model using the Amos program. The hypothesized relationships in the model were simultaneously tested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The proposed model provided an adequate fit to the data, χ2 102.338 (df 48), GFI .959, RMR .049, NFI .970, CFI .984 SEM resulted that loyalty progam (β= .429, t=7.880, p〈 .001) showed a positive significant effect on trust, and that loyalty program (β= .455, t=9.532, p〈 .001) had a positive significant effect on commitment. Also, both trust (β= .450, t=6.595, p〈 .001) and commitment (β= .474, t=5.117, p〈 .001) had a positive significant effect on revisit intention. In addition, there were moderating effects related to restaurant type (family and fastfood restaurant) in terms of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loyalty program, relationship quality and revisit intention.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also discussed.
        4,000원
        523.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자연형 습지와 인공저수지, 댐호에서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과 수체 내 영양 염류(TN, TP, NH3-N, NO3-N, PO4-P)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자연형 습지(정 양늪, 질날늪, 박실지), 인공저수지(번개늪, 장척호, 풍락지), 그리고 댐호(경천호, 운문호, 진양호)의 각 1~3개의 대표지점에서 연 2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연형 습지의 3개 호소에서 총 78종, 인공 저수지에서 총 50종, 인공 댐호에서 총 38종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 출현하였다. 영양염류 항목 중 TN은 자연형 습지(1.486), 댐호(1.380), 인공저수지(1.084), TP는 자연형 습지(0.073), 인공저수 지(0.066), 댐호(0.024)의 순으로 높은 평균값을 나타냈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과 영양염류 항목의 상관성 분석 결과,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중 곤충류의 종수는 자연형 습지에서 TN(R=0.928, p=0.008) 및 NO3-N(R=0.918, p=0.010)과 양의 상 관관계를 보였으며, 댐호에서는 TP가 R=0.911, p=0.012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 내었다. 인공 저수지에서는 비곤충류의 개체수와 TP가 R=0.903, p=0.014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2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시업 중 벌채 후 산림곤충군집의 변화양상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시하였 다. 조사대상지는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 비룡산 일대의 신갈나무림 으로 서 벌채유형에 따른 산림곤충 군집의 비교 분석을 위하여 다양한 채집조사방법을 동원하여 실시하였다. 조사목적상 벌채유형별로 지표성 곤충류, 천공성 곤충류 및 야행성 곤충류를 정량채집법으로 조사하였으며 2012년 6월~8월까지 1개월 간격 으로 총 3회의 채집조사를 실시하였다. 지표성 곤충류의 조사결과 지표성 딱정벌레류 9종 42개체로 확인되었으며 조사 시기별로는 산생잔존벌의 경우 6월보다는 8월에 종다양도가 증가되었으며 벌채 유형별로는 산생잔존벌 15%에서의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났다. 천공성 곤충류의 조사결과 5과 58종으로 확인되었고 벌채유형별로는 산생잔존벌 15%에서의 종다 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야행성 곤충류의 조사결과 6월에 70종 190개체, 8 월에 250종 1,493개체가 채집조사되어 총 282종 1,683개체가 조사되었다. 금번 조 사에서는 야행성 곤충류의 경우 벌채임지별로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추후 당해지역의 분포양상 변화 및 계절별 출현종에 대한 비교연구를 위한 기초자 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527.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국내의 녹화시스템 유형은 토심, 식생종류,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저관리 경량형과 관리 중량형 그리고 혼합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녹화시스 템 유형의 기준은 식생의 종류에 따른 관리요구도와 중량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었고, 녹화의 지속성 및 경관성에 대한 사항이 고려되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 들어 녹화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한 식물소재 및 관리 기술개발로 옥상 녹화의 경관성 및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 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경관성 및 지속성 확보를 기초로 하는 새로운 녹화시스템의 유형 구분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 로 관리 정도의 차이가 시간변화에 따라 가시적 경관 변화 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하였다. 가시적 경관변화 조사를 위하여, 설계유형, 식물수종의 보편성 및 다양성을 가지는 현장을 대상으로 서울 시내 녹 화시스템 사례지 중 4개소(종로 헌법재판소, 강남구 강남구 청, 광진구 상수도연구원, 동작구 서울시 녹지사업소)를 대 상지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4개소의 대상지는 2012년 3월 부터 10월 까지 매월 지점별 동일각도, 동일위치의 촬영지 점을 다시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가시적인 경관(녹시율) 시 계열 변화정도를 모니터링 하였다. 조사는 실제 조성된 현장 사례지의 유형 파악을 통하여 관리자, 관수설비, 시비프로그램, 제초, 보식 등의 관리 강도 에 따른 유형과 옥상녹화의 유형을 좌우하는 다양한 식물요 소에 따른 유형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관리강도에 따른 유형의 경우 관리형과 저관리형으로 식물요소에 따른 유형 으로는 초본(unit box, 포설형), 초본 + 관목, 초본 + 관목 + 교목으로 구분하여 가시적 경관변화를 조사하였다. 사진 촬영은 18~55mm 표준렌즈를 장착한 CANON 450D이 사용되었으며, 대표성 경관사진 전체 면적 중 살아 있는 식물 잎의 영상이 차지하는 면적 비율(백분율)인 녹시 율은 Auto CAD ver.20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 다. 녹시율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모든 유형에서 관리가 계획 적으로 이루어진 대상지의 녹시율이 높게 나타났고, 최소한 의 관리 또는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대상지 유형들은 녹 시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식물의 생장 발육이 시 작되는 3월의 경우 관리가 이루어지는 대상지의 식물군락 의 생육활성이 더 활발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4,5월의 경 우 관리대상지의 녹시율 증가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조사 되었다. 휴면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10월의 경우 관리가 이루어 지는 대상지의 각 유형들이 더 오래 녹색을 유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열악한 옥상환경에서 식물의 생장, 생육 과 관련된 기본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증명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유형간 녹시율의 변화를 비교하면, 초본류의 경우는 Unit box 유형에 비해 포설형의 녹시율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 관리되고 있지 않은 대상지의 경우 녹시율에 포함 되는 녹시량에 식재초종뿐만 아니라 이입종의 녹시량이 다 분히 포함되고 있어 실제 계획된 식재초종의 녹시율로 한정 한다면 현재의 녹시율보다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포설형의 경우 저관리되고 있는 강남구청의 측정 지점 녹시율이 7월에 폭증하고 있는데, 이는 한시적으로 증 가한 이입종에 의한 녹시량 증가로 판단되어 진다. 가시적 경관모니터링 결과, 고도의 관리가 아니더라도 정 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정도가 녹시율, 즉 식물의 생육활성 화 정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경관모니터 링 결과는 녹화시스템의 지속성 및 경관성 선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 가능 할 것이라 판단되며, 관리정도에 따른 녹 화시스템의 새로운 유형 구분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것 이 라 사료된다. 향후 환경의 변화가 다양한 인공지반녹지공간에서 경관 시계열 변화에 따른 녹화지의 환경기능성 모니터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녹화기술 기준정립에 관한 연구 가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528.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등과 같이 불특정장 소에서 빗물 등에 의해 배출되는 오염원으로, 4대강 오염 부하량의 42%~69% 정도를 차지하며, 비점오염물질을 처 리하기 위하여 환경부에서는 수계내 소유역에 비점오염물 질 저감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 링을 수행하고 있다. 비점오염 저감시설 시범설치사업은 한 강수계 27개 시설, 금강수계 7개 시설, 영산강수계 7개 시 설, 낙동강수계 5개 시설로 4대강수계 46개 시설이 설치되 어 있다.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자연형시설과 장치형시설로 구분되며 자연형시설로는 저류시설, 인공습지, 침투시설, 식생형 시설이 있으며, 장치형시설은 여과형시설, 와류형시 설, 스크린형시설, 응집․침전 처리형 시설, 생물학적 처리형 시설로 구분된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처리효율, 유지관리, 시설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기 위하여 한강수계는 2006년부터 낙동강 수계 는 2007년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는 금강과 영산강의 모니터링도 실시되었다. 하지만 모니터 링의 기준은 강우량, 유입/유출 유량 및 농도, 설치비, 유지 관리비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형 시설의 식생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4대강 비점오 염 저감시설 중 자연형 시설을 중심으로 유형별 식생현황을 파악함으로서 비점오염원 저감에 적합한 식재․유지관리 기 준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지는 4대강유역의 비점오염 저감시설 중 자연형 시설로 식생수로 유형으로 용인 왕산리, 침투저류지로서 용 인 초부리, 인공습지는 고농도 인공습지 유형으로 논산 양 지리, 저농도 인공습지 유형은 공주 상서리로 구분하여 조 사하였다. 자연형 시설의 유형별 식생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존 준공도와 현존식생을 조사하여 비교․분석하였으며, 저감효 과를 위하여 9월~11월에 월 2회 식물을 채취하여 식물체내 N, P흡수 저감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식생수로(용인 왕산리)는 기존 준공시 침강지와 식생수 로를 조성하고 수질개선효과를 기대하는 식물종으로 계획 되었으며, 줄, 달뿌리풀, 갈대, 물억새 등이 식재되었으나 현존식생을 조사한 결과 식재종으로 달뿌리풀-환삼덩굴 (12.0%)로 조사되었으며, 자연발생종으로 환삼덩굴(63.2%) 의 피복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주변부 조사에서 단 풍잎돼지풀, 환삼덩굴-고마리, 돌피 등이 조사되었다. 이는 대상지가 매년 발생하는 태풍, 홍수 등의 생태적 교란이 심 한 하천지역으로, 기존 식재되었던 물억새, 줄, 갈대는 도태 되었으며, 달뿌리풀은 기존 식재지 면적보다 감소된 종으로 조사되어, 식재종 보다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 계교란야생식물의 피복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침투저류지(용인 초부리)는 기존 준공시 침강지와 저류 지를 조성하고, 부처꽃, 노랑꽃창포, 쑥부쟁이, 갈대 등이 식재되었으며, 현존식생을 조사한 결과 식재종인 노랑꽃창 포(11.7%), 갈대(3.7%) 등이 조사되었으며, 완사면부의 자 연발생종인 쑥(9.0%), 돌콩(1.5%) 등의 이입식물이 발견되 었으나 비교적 원활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기존 준공도와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노랑꽃창포는 97.8%의 면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유지종으로 파악되며, 부 처꽃은 37.9%, 갈대는 26.7%로 돌콩 등에 의하여 피압되어 면적이 감소되는 감소종으로 조사되었다. 고농도 인공습지(논산 양지리)는 기존 준공시 돼지 축사 의 오염원을 저감하기 위하여 조성된 인공습지로서, 침강 지, 침전지, 얕은습지와 깊은습지로 조성되었으며, 수질개 선효과를 위하여 애기부들, 물억새, 갈대 등을 식재하였으 며, 현존식생을 조사한 결과 식재종으로 갈대(13.5%), 물억 새(1.7%) 등이 조사되었으며, 자연발생종인 쑥(1.5%), 환삼 덩굴(1.5%), 미국개기장(0.6%) 등이 조사되었다. 기존 식재 되었던 갈대는 113.4%의 면적으로 증가되어 유지․증가종으 로 조사되었으며, 물억새는 68.1%로 감소된 감소종으로 파 악되었고, 애기부들 및 연꽃은 도태되어 도태종으로 나타났 다. 저농도 인공습지(공주 상서리)는 기존 준공시 침강지, 얕 은습지, 깊은습지, 침전지를 조성하였으며, 연꽃, 물억새, 미 나리, 달뿌리풀, 갈대, 창포, 애기부들 등을 식재하였으며, 현존식생을 조사한 결과 기존 식재종인 애기부들(6.4%), 갈 대(4.2%), 창포(2.6%) 등이 조사되었으며, 자연발생종으로 줄풀(1.8%), 갈대-돌콩(0.4%), 창포-줄풀(0.1%) 등으로 조 사되었다. 기존 식재되었던 물억새는 257.8%, 애기부들은 159.2%, 연꽃은 136.2%, 갈대는 125.5%의 면적으로 증가 되어 유지․증가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창포는 65.7%, 달뿌리 풀은 47.3%로 감소된 감소종으로 파악되었고, 미나리는 도 태되어 도태종으로 나타났다. 저감효과를 위하여 식물체내 N, P흡수 저감량을 분석한 결과, 식생수로는 조사된 달뿌리풀, 물억새의 식물체내 T-N 비율은 달뿌리풀이 0.364%, 물억새가 0.377%로 파악되었 으며, 식물체내 T-P 비율은 달뿌리풀이 0.198%, 물억새가 0.417%로 조사되었다. 용인 초부리의 침투저류지는 현존 식생에 의해 조사된 식물인 노랑꽃창포, 갈대, 부처꽃의 식 물체내 T-N 비율은 노랑꽃창포가 0.976%, 갈대가 0.35%, 부처꽃이 0.379%로 조사되었으며 노랑꽃창포의 저감효과 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식물체내 T-P 비율은 노랑꽃창 포가 0.657%, 갈대가 0.134%, 부처꽃이 0.157%로 분석되 었으며 T-N 비율과 같은 유형으로 조사되었다. 고농도 인공 습지인 논산 양지리의 경우, 갈대와 물억새를 분석한 결과 식물체내 T-N 비율은 갈대는 0.780%, 물억새가 0.645%, 식물체내 T-P 량을 분석한 결과, 갈대는 0.181%, 물억새가 0.155%로 갈대의 저감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 상서리의 저농도 인공습지는 애기부들의 경우 수심에 따른 저감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깊은습지와 얕은습지로 나누 어 분석하였으며, 분석한 식물종으로 애기부들, 물억새, 연, 달뿌리풀, 창포, 갈대로 조사하였다. 식물체내 T-N 비율은 애기부들의 경우 수심 약 1m 내외의 깊은 습지가 0.474%, 수심 20㎝ 내외의 얕은 습지가 0.324%였다. 연은 1.084%, 물억새 0.312%, 달뿌리풀 0.616%, 창포 0.910%, 갈대 0.615%로 조사되었으며, 연과, 창포, 달뿌리풀의 저감효과 가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식물체내 T-P 비율은 애기부들 의 경우 수심 약 1m 내외의 깊은 습지가 0.347%, 수심 20㎝ 내외의 얕은 습지가 0.128%였다. 연은 0.375%, 물억새 0.155%, 달뿌리풀 0.166%, 창포 0.428%, 갈대 0.150%로 T-P의 경우 식물종별 크게 차이는 없지만 깊은습지의 애기 부들과 창포, 연의 저감효과가 다른 종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모니터링(현존식생, 종구성변화)과 저감효과를 종합분석 한 결과, 적극적 관리 및 소극적 관리로 구분하였다. 이에 세부적인 내용으로 하천변의 식생수로와 고농도 인공습지 는 적극적 관리를 통하여 생태교란야생식물종(환삼덩굴 등) 의 집중적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침투저류 지, 저농도 인공습지는 소극적 관리를 도입하여 현재 생육 이 양호한 식재종 유지 및 이입종 관리가 우선시 되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우선관리종, 수질정화기능 적정종 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이입종 관리 및 밀도관리를 위한 방법적 측면을 고려하여 추후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 시, 적절한 식재종의 선택과 선택적 관리기법을 도입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529.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한국에 존재하는 생태관광 지역의 환경수용력 산출을 위한 기법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생태관광 지역 10개소를 선정하여 지리·지형적 입지와 탐방 객 접근성을 기준으로 유형화하였다. 또한 물리적, 사회·심 리적, 생태적 수용력으로 이루어진 정량적 수용력과 운영· 관리 수용력으로 이루어진 정성적 수용력의 산출기법과 지 표를 개발하였다. 관광의 종류는 관광자원과 내용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대중관광과 대안관광으로 구분 지어진다. 대안관광의 종류 로는 생태관광, 녹색관광, 전원관광, 문화관광, 역사관광, 교 육관광, 테마관광 등이 있으며, 이러한 관광의 특징은 대중 관광과는 달리 환경이라든가 교육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것 이 많다. 세계적으로 20세기에 들어 ‘친환경’, ‘녹색’, ‘생 태’, ‘저탄소’라는 이슈를 조명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과거에 행해지던 이용중심, 인간중심의 관 광 패턴에도 변화의 시도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대한 논의로 생태관광이라는 개념이 도입된다. 세계생태관 광협회(The International Ecotourism Society)는 생태관광 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자연 지역으로의 책임 있는 여행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Honey (2008)는 생태관광을 ①자연관광지로의 여행, ②최소한의 영향, ③환경의식고취, ④환경보전을 위한 직접적인 경제 이익 제공, ⑤지역주민을 위한 권한부여와 경제이익 제공, ⑥지역문화 존중, ⑦인권과 민주의식 지원의 7가지 특성을 가지는 개념으로 정리하였다. 한국의 관광환경은 그 동안 수요자 만족과 대규모 개발에 의존한 양적성장이 지역주민의 경제적 기대감과 맞물리면 서 장기적 환경비용을 담보하거나 간과함으로써 관광과 환 경, 이용과 보전이라는 상충적 관계를 고착시켜 왔다. 이러 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태관광의 안착과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려우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들 이 필요하다. 생태관광 지역 환경수용력(carrying capacity) 은 이러한 측면에서 보전과 이용이 균형을 맞추며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수단으로서 생태관광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세계생태관광협회는 환경수용력을 “방문객들의 만족도 를 떨어뜨리지 않고 사회문화적 환경, 경제적, 물리적 구조 에 영향이 없도록 하면서 동시간대에 같은 관광지를 방문하 는 최대 관광객 수”로 정의하고 있다. 환경수용력을 산출하 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향인자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물리 적 수용력, 경제적 수용력, 사회적 수용력, 운영관리 수용력, 심리적 수용력, 시설 수용력 등으로 연구자의 가치비중 혹 은 관광지의 특성에 맞추어 세분화하여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총 10개소로 Martha Honey(2008)의 생태관광 지역 7가지 특성에 최대한 부합하는 관광지를 선 별하였다. 대상지가 가진 관광 자원과 특성을 고려하고자 탐방객의 관광지 접근성, 대상지의 관광자원 형태, 탐방객 수 등을 고려하여 서로 다른 특성과 유형에 속할 수 있도록 대상지들을 선별하였다. 북한산둘레길, 광주무돌길, 길동생 태공원, 안성구메농사마을, 임실구담생태마을, 예산느린꼬 부랑길, 울진금강소나무숲, 금대봉생태경관보전지역, 우포 늪, 제주동백동산습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지리·지형적 입 지와 탐방객 접근성을 기준으로 유형화하였다. 또한 물리 적, 사회·심리적, 생태적 수용력으로 이루어진 정량적 수용 력과 운영·관리 수용력으로 이루어진 정성적 수용력의 산출 기법과 지표를 개발하였다. 물리적 수용력 부분의 고려요인과 주안점을 적용하여 개 발된 산식의 투입인자는 탐방로 수용가능인원, 야영장 및 산악대피소 수용가능인원, 탐방로 총 면적, 1인당 탐방로 점유 면적, 총 탐방가능시간, 평균 탐방시간이 되며, 산출결 과는 일일 최대수용력이 된다. 1인당 적정 탐방로 점유면적 의 구체적 값을 적용하기 위해 본 연구의 대상지를 찾아온 탐방객 477명을 무작위 선별하여 탐방시 선호하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탐방간격을 청문하고, 이를 통해 1인당 적정 탐 방로 점유면적을 도출하였다. 사회·심리적 수용력 부분의 고려요인과 주안점을 적용하 여 개발된 산식의 투입인자는 구간별 성수기 일일 현 탐방 객 수, 구간별 조절계수가 되며, 산출결과는 일일 사회·심리 적 수용력이 된다. 성수기 일일 현 탐방객 수는 현장에 위치 한 운영·관리자를 통해 획득한 성수기 일일 탐방객 유출입 현황을 적용하였다. 조절계수는 대상지를 찾아온 탐방객에 게 대상지에 대한 여러 가지 환경요건을 고려하여 현재 대 비 탐방객 수용인원의 증·감 여부를 설문하였다 생태적 수용력 부분의 고려요인과 주안점을 적용하여 개 발된 산식의 투입인자는 연간 현 탐방객 수, 운영·관리자의 생태적 목표 등급, 대상지의 현 생태적 평가 등급, 조절비율, 평가 지표별 가중치가 되며, 산출결과는 연간 생태적 수용 력이 된다. 목표등급은 운영·관리 주체가 결정하는 것이 적 합할 것으로 판단되며, 본 연구에서는 유형별 특성을 고려 하여 목표등급을 설정하였다. 현재등급은 지표별 객관적 기 준을 마련하여 종합 평가 후 현장조사 결과로 도출된 등급 을 적용하였다. 현재등급을 도출하기 위한 평가지표는 기초 가 되는 평가요소와 비용, 조사의 간결성, 객관성, 이해의 용이성, 생태적 대표성, 정량화 가능성에 부합하는 지표로 선별하였다. 그 결과 탐방로 훼손, 생태계교란식물, 쓰레기 투기, 녹지대 나지화, 자연물 훼손이 선별되었다. 각 지표별 가중치 결정은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기법을 활용하였다. 생태분야 박사급 전문가, 환경관련 기자, 환경 관련 시민단체, 생태관광 지역 운영관리자,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14명에게 설문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운영·관리적 수용력 부분의 고려요인과 주안점은 인간 활 동과 관련이 깊고 개인 및 기관별 역량, 의지, 사고방식 등 주관적 판단에 의해 좌우 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것을 고려 하지 않고 객관적이고 수학적인 산식만으로 수용력을 논하 는 것은 예상치 못한 오류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 운영· 관리 수용력은 위의 생태적 수용력, 물리적 수용력, 사회·심 리적 수용력과는 달리 정량적 기능이 아닌 정성적 기능을 한다. 또한 운영·관리 수용력은 대상지 수용력을 감소시키 거나 위협할 수 있는 운영·관리 요소를 찾아내는 것에 중점 을 두고 진행된다. 3가지(프로그램 운용, 운영·관리 인력, 거버넌스)의 큰 범주를 설정하여 생태관광 지역에 대한 운 영·관리 수용력을 평가하고, 각 범주별로 적합과 부적합 여 부를 도출한다. 부적합 항목은 대상지 환경수용력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직·간접적 제한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프로그램 운용 항목은 체험 및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전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탐방객 훼손행위 통제, 탐방객 탐방의식 고취 를 통한 자발적 보전행위 증진, 프로그램 운용을 위한 지역 주민 역량 강화 및 의식함양 등을 포괄한다. 운영·관리 인력 항목은 규모 및 탐방객 수 대비 적정 관리 인력, 기반시설 정비 및 보완 인력, 감시 및 모니터링 인력, 행정 업무 인력 등을 포괄한다. 거버넌스 항목은 지역주민, 시민단체, 관할 행정기관 사이에 이루어지는 의견 합의와 협업 의지 등을 포괄한다. 위에서 기술한 환경수용력 산출기법을 본 연구의 대상지 10개소에 적용한 결과 물리적 수용력의 경우 모든 대상지에 서 현재 성수기 일일 탐방객 수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 현재의 물리적인 수용력에는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심리적 수용력의 경우 모든 대상지에서 현재의 성수기 일일 탐방객 수보다 여유 있는 수치를 나타냈다. 생태적 수 용력의 경우 ‘울진금강소나무숲’, ‘금대봉생태경관보전지 역’을 제외한 8개소에서 모두 현재 연간 탐방객 수 보다 여유 있는 수치를 나타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과 ‘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경우 탐방로 유형별 훼손 취약성의 차 이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울진금강소나무숲’과 ‘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산림지에 조성된 흙길 탐방로의 비율 이 높아 물리적 답압에 의한 훼손 취약성이 주요한 영향을 끼쳤다. 운영·관리 수용력의 경우 거버넌스 항목에서는 현 재 및 향후 환경수용력에 제한 요소가 될 수 있는 대상지는 ‘광주무돌길’, ‘예산느린꼬부랑길’, ‘임실구담생태마을’, ‘우포늪’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운용 측면에서 현재 및 향후 환경수용력에 제한 요소가 될 수 있는 대상지는 ‘북한산둘레길’, ‘광주무돌길’, ‘임실구담생태마을’, ‘금대 봉생태경관보전지역’, ‘동백동산습지’로 나타났다. 그리고 운영·관리 인력이 대상지 규모 및 탐방객 수에 비해 부족하 거나 역량이 모자라 현재 및 향후 환경수용력에 제한 요소 가 될 수 있는 대상지는 ‘광주무돌길’, ‘예산느린꼬부랑길’, ‘안성구메농사마을’, ‘임실구담생태마을’, ‘울진금강소나무 숲’, ‘동백동산습지’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각 대상지별로 산출된 수치는 대상지별로 지속가능한 운영·관리를 위해 참고하는 수치일 뿐 큰 의미 를 가지지 못한다. 환경 수용력의 산출은 과거와 현재, 미래 가 연계되는 연속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며, 운영·관리 의지 및 탐방객 의식수준, 거버넌스 등의 무형적인 요인까 지 내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유·무형의 특성을 고려해 야 하기 때문이다. 향후 이에 대한 정책적 연구와 수용력 측면에서 효과적인 운영·관리 매뉴얼 작성, 환경수용력 산출 기법의 제도화 등 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생태관광은 보전과 이용 이 고루 이루어져야 지속가능하므로 보전지역에서의 생태 관광 및 토지이용과 연계된 생태관광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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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태계는 생물 군집에 비생물적 환경을 포함한 개념이며 생물 군집이란 어떤 지역이나 서식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개체군의 집합체로 종인 개체군의 합병에 따른 물질대사의 재편성을 통해 단위로서의 기능을 가진다. 생물 군집은 서 식처 차이에 따른 종 구성의 차이를 보이며 서식처는 지형 이나 지질, 기상조건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서식처 의 변형은 생물 군집에 큰 영향을 미치고, 특정 지역에서의 종다양성 증가나 감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잠자리는 습지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고차소비자로 습지 생태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하 지만, 국내 잠자리 연구는 종 분류, 생리적 특성에 대한 연구 나 지역적 분포현황에 치우쳤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 일부 서식처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외국의 경우, 비오톱의 지표종으로서의 잠자리나 서식지 유형별 잠자리 군집 특성 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연구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잠자리의 미소 서식처 유형에 따른 잠자리군집의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한강생태학습장으로 경기도 양평군 강하 면 운심리 165 일대 강하 하수종말처리장의 서쪽 둔치에 입지하여 있다. 면적은 71,735㎡이며 2002년 12월에 조성 되어 2004년에 보완공사를 실시한 후 개장하였다. 과거 골 재 선별장으로 사용되어 나지화 되었던 지역으로 지반고는 25.4~29.5m로 웅덩이 형성구간 외에 전체적으로 굴곡이 없 는 평탄지이다. 조사는 33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2011년 6월, 8월에 실시 하였다. 조사는 방형구법을 실시하였으며 50㎡(10×5m)의 조사구내에 서식하는 잠자리의 종과 개체수를 기록하였다. 조사시간은 잠자리의 활동이 활발하여 종이 풍부한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햇빛이 잘 비추는 날에 실시하 였다. 양평 생태학습장에서 확인된 잠자리는 총 8과 27종류였 다). 8개 과 중 잠자리과가 11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잠자 리과 6종, 왕잠자리과 3종 등의 순이었다. 대상지내에 출현 하는 종들은 국내에서 특별히 희소성이 있는 종들은 출현하 지 않았으며 대체적으로 웅덩이, 하천, 계류, 초지 지역에 서식하는 종들이었다. 출현 빈도에 따라 빈도가 10% 이내는 희소, 10~30%는 흔하지 않음, 30~60%는 흔함, 60%이상은 매우 흔함으로 정리해 본 결과 매우 흔한 종은 밀잠자리, 고추좀잠자리, 깃동잠자리 3종이었다. 흔한 종으로는 검은물잠자리, 아시 아실잠자리 등 6종이었으며, 흔하지 않은 종으로는 물잠자 리, 긴무늬왕잠자리 등 10종이었고, 희소한 종은 참실잠자 리, 좀청실잠자리, 먹줄왕잠자리 등 8종이었다. 군집 분류 결과 양평 생태학습장의 잠자리 군집은 4개로 분류되었다. 군집 Ⅰ은 5개 조사구(조사구 10, 11, 15, 17, 24)였으며, 군집 Ⅱ는 11개 조사구(조사구 5, 12, 13, 14, 16, 18, 19, 22, 23, 25, 26)였다. 군집 Ⅲ은 4개 조사구(조사 구 6, 7, 8, 9)였으며 군집 Ⅳ는 6개 조사구(조사구 1, 2, 3, 4, 20, 21)이었다. 군집의 특성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식별종은 군집 Ⅰ의 경우 왕잠자리였으며, 군집 Ⅱ는 밀잠 자리붙이, 군집 Ⅲ은 물잠자리, 군집 Ⅳ는 큰밀잠자리였다. 군집 Ⅰ은 깃동잠자리와 등검은실잠자리의 상대우점치 가 각각 16.7%, 14.6%로 우점이었으며 밀잠자리, 방울실잠 자리 등이 주요 출현종이었다. 군집 Ⅱ는 깃동잠자리가 상 대우점치 22.3%로 우점하였으며 밀잠자리, 방울실잠자리, 고추좀잠자리가 주요 출현종이었다. 군집 Ⅲ은 깃동잠자리 상대우점치가 23.6%로 우점하였으며 검은물잠자리, 고추 좀잠자리, 등검은실잠자리가 주요 출현종이었다. 군집 Ⅳ는 깃동잠자리가 19.3%로 우점하였으며, 방울실잠자리, 밀잠 자리, 검은물잠자리 등이 주요 출현종이었다. 군집별 종다양도지수는 0.9502~1.0064로 큰 차이는 보 이지 않았으나 군집 Ⅳ가 가장 높았으며, 군집 Ⅲ이 가장 낮았다. 최대종다양도는 군집 Ⅳ가 1.2041로 가장 높았으며 군집 Ⅲ이 1.1139로 낮았다. 균재도는 군집 Ⅲ이 0.8530으 로 가장 균일한 분포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큰 차이를 보 이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각 군집은 우점도가 낮고, 균재도 가 높아 종별 개체수의 구성이 비교적 균일하였다. 각 군집별 유사도지수는 48.3~78.8%의 범위를 보였으며 군집 Ⅰ과 군집 Ⅱ의 유사도지수가 78.8%로 가장 높았다. 군집 Ⅰ과 군집 Ⅳ는 68.8%, 군집 Ⅱ와 군집 Ⅳ는 66.7%로 비교적 높은 유사도지수 값을 보였다. 반면에 군집 Ⅰ과 군집 Ⅲ은 유사도지수 48.3%로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 다. 웅덩이와 수로는 다른 지역과 종구성 차이가 비교적 명확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잠자리 종이 웅덩이와 수로라는 서식지 차이에 따라 다르게 출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 다. 반면에 초지 지역의 경우 두 개의 군집(군집 Ⅱ와 Ⅳ)으 로 분류되어 초지지역이라도 미묘하게 종구성에 차이가 발 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변 수환경과의 관계를 확인한 결과 군집 Ⅱ는 수로변 초지 특성을 보였으며, 군집 Ⅳ는 한강변 초지의 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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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하천복원은 훼손된 하천의 물리적 구조와 생태적 기능성 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하천복원의 목표 는 주로 교란되지 않은 자연하천을 모델로 한다. 그러나 국 내의 하천복원은 각 하천마다의 고유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 고 주로 하천의 친수 및 경관성을 중심으로 획일적인 방법 으로 하천복원이 실시되어왔다. 이를 지양하기 위하여 최근 에 환경부(2011)에서는 하천복원 시에 참조하천(reference stream)을 선정하여 하천복원 목표로 삼을 것을 제시하였지 만, 국내에서 참조하천을 위한 하천유형이나 그 특성에 대 한 연구는 국외와 비교하여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의 자연하천 또는 매우 자연에 가까운 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의 유형과 그 특성을 조사하여 하천복원의 모델선정을 위한 근거는 물론 하천평가의 척도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국내 자연하천의 유형분류 척도는 국토해양부 & 한국건 설기술평가원(2011)에 의거 하천의 고도와 하천의 규모, 하 상재료의 3가지를 이용하였다. 첫째, 고도는 200m 미만인 하천은 평지형, 200~500m는 산지형, 500m 이상은 고산지 형 하천으로 구분하고, 둘째, 하천규모는 유역면적을 이용 하였다. 유역면적 <10k㎡이면 소규모하천, 10≤유역면적 <100k㎡이면, 중규모하천, 100≤유역면적<1,000k㎡일 때 에는 대규모하천, 유역면적≥1,000k㎡이면 매우 큰 대규모 하천의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셋째, 하상재료의 종류 는 뻘과 진흙, 모래, 자갈, 호박돌(∅<30cm), 거석(∅≥ 30cm)으로 분류하였다 자연하천 조사구의 선정은 위성지도와 현장답사를 통하 여 하천의 양안에 자연적인 하안수림대가 발달한 곳으로, 그 길이가 최소 1㎞ 이상인 경우를 대상으로 총 119개소를 선정하였다. 조사 기간은 2006~2012년 5~6월이며, 조사내 용은 하천의 물리적 특성과 식물 및 식생이며, 조사 범위는 종적으로 1㎞, 저수로 물로부터 육지쪽으로 양안의 폭 20m 이내이다. 총 119개소의 하천식생 조사결과, 귀화율이 5% 이상인 하천조사구, 유형별로 3개소 미만인 조사구, 유형별 동일 수계내에 인접한 조사구, 위도상의 큰 차이로 한 유형 내에서 공통적 식생이 뚜렷하지 않은 조사구 등 총 24개 조사구는 분석에서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95개 조사구 하천 의 조사결과만이 하천유형 및 특성분석에 이용되었다. 그 결과 총 24개 하천유형으로 분류되었다. 평지형 하천은 총 24개 유형 중 10개 유형으로서, 매우 큰 대규모 하천이 4개로 가장 많았고, 중규모 및 대규모 하천이 각각 3개, 소규모인 하천유형은 없었다. 평지형 하천 의 하상재료는 모래에서 거석까지 다양하였으며, 계곡의 횡 단면 형태는 대부분 홍수터가 잘 발달하는 넓고 평평한 횡 단면 형태이었으나, 중규모 하천에서 하상재료가 호박돌과 거석인 경우 홍수터가 발달하지 않는 폭이 좁은 V형 단면과 사행형 단면도 나타났다. 하도의 사행성은 중규모 하천과 대규모 하천이 약한~심한 사행을 하였으나, 매우 큰 대규모 하천은 보통~심한 사행을 하였다. 사주발달은 하천 규모가 클수록 사주가 많이 발달하였으며, 횡단폭의 변화는 하천 규모에 상관없이 크다와 보통인 경우가 많았다. 공통적인 대표 식물군락은 버드나무군락이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저 수로 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달뿌리풀, 갯버들 등이, 물과 거리가 먼 곳에서는 생강나무, 국수나무, 담쟁이덩굴, 쥐똥 나무, 산벚나무, 조록싸리, 참취 등이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 다. 산지형 하천 8개 유형은 대규모 하천이 3개 유형으로 가 장 많았으며, 소규모와 중규모 하천유형이 각각 2개 유형, 매우 큰 대규모 하천이 1개 유형이었다. 하상재료는 호박돌 과 거석의 하천이 주를 이루었으나, 대규모 및 매우 큰 대규 모 하천에서는 자갈의 하상재도 있었다. 계곡의 횡단면 형 태는 매우 큰 대규모 하천유형에서는 넓고 평평하였고, 중 규모와 대규모하천에서는 주로 폭이 좁은 V형 단면이었으 며, 소규모하천에서는 사행형 단면과 웅덩이형 단면이었다. 하도의 사행성은 대규모 하천유형과 매우 큰 대규모 하천유 형은 보통~심한 사행을 하고, 중규모 하천유형은 약한~보 통정도의 사행, 소규모 하천 유형은 상대적으로 사행도가 약하였다. 산지형 하천에서 사주발달은 주로 미미~보통 정 도이었으며, 횡단폭의 변화는 대규모 하천유형과 매우 큰 대규모 하천유형은 작다~보통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소 규모 하천과 중규모 하천유형은 횡단폭의 변화가 작다~크 다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공통적인 대표 식물군락은 졸참나 무군락, 굴참나무군락, 때죽나무군락이 우세하였고, 저수로 물과 가까운 곳에는 달뿌리풀, 갈풀, 쑥, 갯버들 등이, 물과 의 거리가 먼 곳에는 합다리나무, 느릅나무, 신갈나무, 소나 무 등이 분포하였다. 고산지형 하천 6개 유형은 소규모와 중규모, 대규모 하천 이 각각 2개 유형으로 매우 큰 대규모 하천유형은 없었다. 하상재료는 호박돌 또는 거석이었고, 계곡의 횡단면 형태는 주로 폭이 좁은 V형 단면 또는 사행형 단면이었으나, 대규 모 하천에서는 홍수터가 발달할 수 있는 웅덩이형 단면도 관찰되었다. 하도의 사행성은 대규모 하천유형에서 보통~ 심한 사행성을 나타내었고, 중규모 하천유형의 경우 약한~ 심한 사행으로 다양하였으며, 소규모 하천유형은 약한 사행 성을 보였다. 사주발달은 소규모 하천유형이 미미~보통이 었고, 중규모 하천유형은 적다~많다로 다양하였으며, 대규 모 하천유형의 사주발달은 적다~보통이었다. 횡단폭의 변 화는 소규모 하천과 중규모 하천 그리고 대규모 하천유형에 서 하상재료에 따라서 작다~매우 크다로 다양하게 나타났 다. 고산지형 하천의 공통적인 대표 식물군락의 경우 소나 무군락, 신갈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이 가장 우세하였으 며, 저수로 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달뿌리풀, 갯버들, 키버들, 궁궁이, 쑥 등이, 물과 거리가 먼 곳에서는 소나무, 조록싸 리, 당단풍, 느릅나무, 생강나무, 신갈나무 등이 관찰되었다. 평지, 산지, 고산지형 하천유형을 비교하면, 평지형 하천 유형은 고산지나 산지형 하천유형과 비교하여 하천규모는 큰 편이나 하상재료는 작은 편이었다. 평지형 하천의 가장 큰 특징은 홍수터가 잘 발달하는 넓고 평평한 계곡 횡단면 형태가 많았고, 하천규모가 클수록 횡단폭의 변화와 사주발 달이 양호하고 사행성도 두드러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 면에 산지와 고산지형하천의 특징은 평지형 하천에 비하여 하천규모가 작아지며, 하상재료는 굵고 거칠고, valley는 홍 수터가 발달하지 않는 폭이 좁은 V형 단면 또는 사행형 단 면이었다. 또한 사행도는 물론 사주발달도 평지형 하천에 비하여 대부분 미약하였다. 대표적인 식생은 평지형 하천에 서는 버드나무군락이었고, 산지형 하천은 졸참나무군군락, 굴참나무군락, 때죽나무군락, 고산지형 하천에서는 소나무 군락, 신갈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으로서 하천유형에 따 라 출현식물군락이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자연하천의 사례조사구가 아직 충분하지 못 하며, 각각의 하천유형적 특성에 포함되어야 할 지질, 수환 경 및 주요 생물종 특히 지시종 등이 조사되지 못하여 완벽 한 하천유형분류 및 유형특성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앞 으로 더 많은 조사구 하천과 조사내용을 추가하고 국내 자 연하천의 유형적 특성을 보완하여, 하천복원의 목표설정과 하천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532.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간과 돈 효과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돈보다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태도 및 의사결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과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각 개인의 정체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시간은 경험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은 물질적 제품보다 경험적 제품에 대해 좀 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유발하는 반면, 돈은 소유로 대표되는 물질주의적 가치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경험적 제품보다는 물질적 제품에 대해 좀 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유발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제품유형에 스마트폰을 더하여 시간과 돈의 효과가 소비자의 반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는 기존에 자신이 사용하였던 제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소비자의 만족도에 대해 시간과 돈 활성화 조건과 3 가지 제품유형(패밀리 레스토랑, 스마트폰, 고급브랜드청바지)간의 상호작용이 관찰되었으며, 스마트폰에 있어서는 시간활성화가 돈활성화보다 높은 만족도를 유발하였다. 실험 2에서는 실험1에서 사용된 제품유형에 대한 이미지 광고를 사용하여 시간과 돈 효과를 살펴보았다. 제품에 대한 태도, 만족도, 구매의사, 개인적 관련성 변인 모두에서 시간돈활성화 조건과 제품유형간의 상호작용이 관찰되었으며, 역시 스마트폰에서만 유의미한 활성화조건간 차가 관찰되었다. 아울러 활성화조건의 주효과도 관찰되어 시간활성화 광고가 돈활성화 광고보다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대한 이론적, 실용적 함의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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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3.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과수재배 시설의 표준화 및 환경조절기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과수재배용 온실의 실태를 조사하여 구조유형과 설계요소를 분석하고, 기상재해에 대한 안전성과 구조 및 환경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였다. 시설재배 면적이 가장 많은 5개 품목 중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귤과 현재 재배온실을 찾을 수 없는 단감을 제외한 포도, 배 및 복숭아재배 온실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감귤과 포도재배 온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저장시설의 발달로 배와 단감재배 온실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는 비가림 효과가 크고 저장성이 떨어지는 품목을 중심으로 과수재배 온실의 변화가 예상된다. 조사대상 온실 중 배 재배 온실과 복숭아재배 대형 단동온실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보급형 온실의 규격을 따르고 있으며, 재배작목별로 특성화된 온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재배 온실의 대부분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고시한 농가보급형 모델이나 내재해형 모델의 부재규격을 따르고 있었다. 기초는 대부분 콘크리트 기초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배 재배 온실의 경우에는 내재해형 모델보다 두꺼운 단면의 기둥을 사용하고, 강판을 기둥의 하단에 용접하여 매설한 형태의 특수한 기초를 적용하고 있었다. 조사대상 온실의 구조적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 안전하였으나 김천과 천안의 포도재배 온실, 남원과 천안의 복숭아재배 온실에서 적설에 불안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남원의 복숭아재배 온실은 풍속에 대한 안전성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소재배 온실을 복숭아재배로 전용한 온실의 경우 적설과 풍하중 모두 상당히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의 수형, 수고 및 재식간격을 고려하여 과수 재배 온실의 적정규격을 검토한 결과 포도재배 온실은 폭 7.0~8.0m, 측고 2.5~2.8m가 적당하고, 배와 복숭아재배 온실은 폭 6.0~7.0m, 측고 3.0~3.3m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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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4.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mployer's perception and corresponding types of the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surance System. To analyze the employer's perception and corresponding types of the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surance System, interviews and surveys were conducted. Based on the analysis of interview and survey results, we proposed policy alternatives to raise awareness of the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surance System and increase the utilization of the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suranc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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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5.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n objectives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indoor concentrations of 22 odorous compounds, which are regulated by the domestic act, emitted from pig buildings through on-site visit per month from July, 2011 to June, 2012. Of 22 odorous compounds, the highest concentration was found in ammonia with ppm unit, followed by hydrogen sulfide, methyl ethyl ketone, propionic acid and butylic acid with ppb unit of approximate hundred level. The other odorous compounds were detected below ppb unit of approximate ten level. A remarkable finding is that there is no pig building which showed the airborne levels of five aldehyde-based odorous compounds (acetaldehyde, propionaldehyde, butyraldehyde, n-valeraldehyde and i-valeraldehyde). In general, indoor concentrations of odorous compounds in pig buildings were higher in scraper type than slurry type based on pig manure collection system and higher in enclosed type than winch-curtain type based on ventilation mode, respectively. In temporal distribution of odorous compounds, their concentrations in summer season (June to August) when ventilation rate in pig building decreased relatively were generally higher than those in winter season (December to February) when ventilation rate in pig building is relatively high. The seasons of spring (March to May) and autumn (September to November) showed middle levels of odorous compounds between summer and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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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7.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8년 8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양화천의 8개 미소서식처 유형에 따른 어류상 및 군집의 분포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8과 30종 2,797개체가 확인되었다. 출현한 어종 중 한국고유종은 Rhodeus uyekii 등 총 10종(33.3%)으로 확인 되었으며, 우점종은 Rhodeus notatus, 아우점종은 Pseudorasbora parva였다. 서식처 유형별 우점종은 댐형 웅덩이, 개방형 하도습지에서 Pseudorasbora parva, 평여울에서 Pseudogobio esocinus, 급여울에서 Zacco platypus, 샛강, 낙차형 웅덩이에서 Rhodeus notatus, 사행형 웅덩이에서 Squalidus gracilis majimae, 폐쇄형 하도습지에서 Carassius auratus가 우점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낮고,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풍부도지수는 높게 나타나 서식처 유형별 비교적 안정적인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사도 분석과 주성분 분석 결과 8개의 서식처 유형들이 유수역 특성이 나타나는 서식처와 정수역 특성이 나타나는 서식처로 구분되어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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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스토리텔링 광고는 현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스토리텔링 광고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기존 몇몇 활자형태의 내러티브 광고에 대한 연구에서는 내러티브 광고가 정보전달 광고보다 효과적임을 밝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제 상업용으로 제작된 광고들을 사용하여 스토리텔링 광고가 다른 광고 유형(정보전달 광고, 이미지 광고)보다 더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품유형과 브랜드의 영향을 통제하기 위해 같은 제품에 대해 스토리텔링 광고, 정보전달 광고, 이미지 광고 모두가 제작되어 있는 광고를 탐색하였으며 최종 9개의 광고가 선정되었다. 종속변인으로는 광고효과, 광고후 감정, 각성정도, SAM이 측정되었다. 예비분석을 통해 광고후 감정은 크게 정서적 감정과 인지적 감정으로 나뉘어졌으며, 이를 대상으로 분석이 실시되었다. 분석 결과, 광고효과, 각성수준, 정서적 감정 모두에서 스토리텔링 광고와 정보전달 광고가 이미지 광고에 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스토리텔링 광고는 정보전달 광고에 비해 평균은 높았으나 그 차이는 유의미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성별의 주효과는 각성수준에서 경향성만이 관찰되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각성수준을 보였다. 광고유형과 성별의 상호작용은 정서적 감정을 제외한 모든 변인들에서 관찰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스토리텔링 광고에서는 남성이, 이미지 광고에서는 여성이 더 긍정적으로 반응하였다. 본 연구결과의 함의점과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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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9.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일반적으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C/A비 측정방법은 경사(Gradient)에 의한 방법과 계 산(Calculate)에 의한 방법이다. 양안시 타입에 있어서 이들 두 측정 방법에 의한 결과의 관계는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양안시 유형에 따른 경사에 의한 방법과 계산에 의한 방법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과질환과 사시 및 약시가 없는 164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대상자의 평균굴절이 상도 및 연령 은 각각 우안 S-2.34(±2.25)D C-0.98(±1.00)D, 좌안 S-2.22(±2.15)D C-1.05(±1.06)D, 20.84±0.96 세(6세에서 41세)였다. 모든 측정은 Vision-K Auto-refractor®에 의한 완전교정 상태에서 실시하였다. 원 거리(3m) 및 근거리(40 cm) 사위 검사는 각각 하웰 사위카드와 하웰-김 카드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계산 AC/A비는 동공거리(cm)+0.4(근거리사위-원거리사위)로 경사 AC/A비는 +1.00D와 -1.00D 조절자극에 의 한 근거리 사위 차이의 반으로 결정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에 있어서 계산 AC/A비(5.07±1.55)가 경사 AC/A비(4.00±1.32)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수준에서 높았다(t=1.95, p < 0.001). 계산AC/A는 정위(t=2.0, p < 0.001), 기본형 내사위 (t= 2.16, p < 0.05), 기본형 외사위(t=2.20, p < 0.01), 폭주과다(t =2.26, p < 0.01) 유형에서 경사AC/A비 보 다 유의 수준에서 높았지만 다른 양안시 그룹에서는 유의수준에서 차이가 없었다. 전체대상자에 있어서 두 방법 간에 상관관계는 없었다(r = 0.012, p > 0.05). 결론: 전체 대상자에 있어서 계산 AC/A비가 경사 AC/A비 보다 높았지만 두 AC/A비 사이의 상관관계 는 보이지 않았으며 두 AC/A비 차이는 양안시 유형에 따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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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0.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rivers' postures in different car pedal systems and skilled levels under fatigue. Twenty four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For three-dimensional analyses, six cameras (Proreflex MCU-240, Qualisys) were used to acquire raw data. The parameters were calculated and analyzed with Visual-3D. In conclusion, ROAs of two leg-pedal system were less than one leg pedal system by pattern analysis. Through statistical tests, skilled levels have effects on ROAs(X, Y, Z) of ankle joint at breaking a pedal and ROAs(Y, Z) of ankle joint at accelerating a pedal. Also, car pedal systems have effects on ROAs(Y, Z) of ankle joint, and ROA(Z) of knee joint at accelerating a pedal. In addition, skilled levels and car pedal systems (cross effects) have an effect on ROA(Z) of ankle joint.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we should improve a present single peda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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