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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디카 벼는 일조시간이 짧은 열대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며, 자포니카 벼는 일조시간이 긴 한국, 일본, 및 중국(동북부 지역)을 포함하는 온대지역에서 재배한다. 최근 동남아 열대지역에서 자포니카 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공동으로 열대지역에 적응하는 다수성 온대 자포니카 벼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포니카 벼를 단일조건인 열대지역에 재배하면 이앙 후 바로 개화가 촉진되어 극조기 출수가 유도된다. 따라서 열대지역에 적응하는 자포니카 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단일조건에서도 충분히 생장한 후 출수를 하는 특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 자포니카형 벼 품종인 ‘일품’과 미국에서 육성한 인디카형 벼인 ‘Zenith’를 교배한 F9 RIL 180 계통을 이용하여 필리핀의 단일조건하에서 재배하면서 출수기에 관련한 양적형질유전자좌(QTL) 분석을 수행한 바, 그 결과는 다음 과 같다. 1. 단일조건하에서 출수일수(파종~출수)에 관여하는 2종의 QTL(qHD6-SD와 qHD6-LD)을 탐색하였다. 2. 정밀지도제작 결과 qHD6-SD와 qHD6-LD은 모두 6번 염색체 Hd1 유전자를 포함하는 98 kb 영역에 존재하는 동일한 QTL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시험계통을 필리핀 단일 조건에서 재배하였을 때 qHD6- SD 또는 qHD6-LD에서 Zenith allele형을 보유한 계통들은 일 품 allele형을 가진 계통들 보다 출수일수가 평균 8일 정도 길었다. 3. 시험계통을 한국의 장일 조건에서 재배하였을 때 qHD6- SD 또는 qHD6-LD에서 Zenith allele형을 보유한 계통들은 일품 allele형을 가진 계통들보다 출수일수가 평균 8일 정도 짧 았다. 4. 이러한 특성은 기존에 보고된 Hd1 유전자의 특성과 유사하여 qHD6-SD 및 qHD6-LD 은 Hd1 유전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시험에서 사용한 Zenith는 nonfunctional Hd1 allele을 보유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5. 이러한 결과를 통해 열대지역에 적응하는 자포니카 벼 육종연구에서 극조기 출수를 방지하고 충분한 출수일수를 확보하여 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디카 벼가 주로 보유하고 있는 non-functional Hd1 allele을 반드시 도입해야 함을 재확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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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5.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헤어드레서 전문인 선교는 각자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 속에서 전문적인 헤어기술로 사회봉사를 하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별히 뉴질랜드의 총 인구 433만 명 가운데 헤어드레서 종사자는 11,457명이다. 이러한 수치는 헤어드레서 1명 당 377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으로써 직업부족 직종에 해당하여 사회적 대우와 근무환경이 한국보다 월등하다. 주 40시간 근무에 시간당 $19-32이상 의 임금을 지급 받고, 시간외 수당도 1.5배-2배까지 받을 수 있는 여건이다. 특수한 경제실정으로 인해 헤어커트 봉사는 소외되고, 가난 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매력적이다. 헤어드레서 전문인 선교사는 좋은 작업환경과 무자본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사회봉사, 기술교육, 상담 등의 사역을 하고, 지역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가교의 역할을 한다. 또한 선교사는 복음으로 인해 회심한 자를 만나게 되면, 그 제자와 함께 동거동락하고, 영육간의 필요를 채워주며, 제자 양육이 가능하다. 한 명의 제자가 또 다른 제자의 영적 성숙이 이루어지 기까지 도와주고, 책임져 주면, 제자 삼는 재생산은 계속 이어지고, 효과적인 전문인 선교의 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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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7.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dietary habits and nutrition quotient (NQ) scores according to leftover food during school meal services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Gyeonggi region. A survey on the dietary habits was conducted among 405 male and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located in Seongnam City, Gyeonggi Province. The amount of leftover food in the school meals was surveyed using the visual method through a questionnaire over two day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8, 2019, to July 12, 2019. After calculating the average total leftovers of each student over the two days, they were categorized into the following three groups: the top third was the large leftover group. The middle third was the medium leftover group, and the lower third was the small leftover group. The characteristics of the groups that had leftovers were analyzed. Female, normal-weight, and underweight students accounted for a greater proportion of the large leftover group than male, overweight, and obese students. The rates of selective eating and compliance with new food intake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large leftover group than in the small leftover group. A comparison of the nutrition quotient for the adolescent (NQ-A) scores of each group revealed significantly lower scores of the large leftover group for all factors (balance, moderation, food diversity, practice, and environment) than the small leftover group. Therefore, the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ietary habits, nutritional quality, and eating behaviors of middle school students that are associated with the amount of leftover food during school m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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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8.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cognition and utilization status of food labeling and nutrition labeling, according to the body type recognition of university students. In a total of 351 subjects, the male subjects comprised of 25.8% belonging to the underweight awareness group, 46.3% normal weight awareness group, and 27.9% overweight awareness students. Among the female students, 29.2% belonged to the underweight awareness group, 36.6% were normal body weight, and 34.2% were the overweight group. When purchasing processed foods, the price (4.05 points), expiration date (4.03 points), and gross weight (3.88 points) were the most considered factors of the food labeling content (5 points) for all body shape recognition groups. The food labeling of canned foods was checked most by the underweight awareness group (p<0.05). For bread and snacks, the contents of food labeling were confirmed most by the normal weight awareness group and the overweight awareness group (p<0.001). For beverages, the normal weight awareness group checked more food labels (p<0.01). The underweight awareness group (55.2%) hardly checked the nutritional labeling, and 22.9% of these subjects did not check at all. Our results may provide the necessity to improve the incorrect eating habits of students, by evaluating differences between the cognitive body type and the actual body type by B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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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9.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소고기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비율이 높은 병원성대장균의 검출 여부와 분리된 균주의 항생제 내성 및 유전적 특성을 조사 하였다. 전체 335건의 소고기 중 82건에서 병원성대장균이 검출(24.4%)되었고 102개의 다양한 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균주의 병원성 유전자를 토대로 분류한 결과, EHEC가 66 균주로 가장 많았고 EHEC와 EPEC 등 2가지 유전자가 동시에 검출된 균주도 11균주가 있었다. 분리된 균주의 항생제 내성 시험결과, 30균주는 1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대하여 내성을 보였다. 그 중 tetracycline에 내성을 보이는 균주가 27균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ampicillin, trimethoprim/ sulfamethoxazole, chloramphenicol 등의 순으로 많았다. 분리 된 균주의 혈청형 검사 결과, 혈청형은 O26, O91, O103, O104, ,O111, O113, O121, O128 및 O145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소고기의 조리 가공 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기구 등에 대한 위생적 관리와 충분한 조리 등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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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표적인 연성변형구조인 습곡에서 습곡축의 자세는 3차원 습곡구조의 발달양상뿐만 아니라 변형 당시의 최대 수평주응력 방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습곡축의 자세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나 습곡축이 노출되는 경우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습곡과 관련된 구조요소들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이용되어 왔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측정방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이들 방법들에 대한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같은 습곡에 대해 다른 측정법을 사용하여 측정한 습곡축들을 비교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습곡구조가 잘 발달해 있는 충북 단양지역 조선누층군의 석회암층들과 평안누층군의 만항층에 걸쳐 6곳의 노두에서 습곡구조의 습곡축 자세를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비교결과 다른 방법에 의해 측정된 것들도 대부분 서로 잘 일치하는 양상을 보여 다양한 측정방법들의 실제 활용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단양지역의 습곡구조는 서북서 방향의 습곡축을 가지는 한 곳을 제외한 나머지 노두에서 모두 북-북북동 내지 북동 방향의 습곡축을 보였으며, 이는 서북서-동남동 내지 북서-남동 방향 의 최대수평주응력 환경에서 만들어진 습곡들로 판단된다. 서북서 방향의 습곡축은 다른 시기의 습곡작용을 지시하는 것으로 보이며, 북-북북동 방향의 습곡축을 가지는 습곡구조와 북동 방향의 습곡축을 가지는 습곡구조 사이의 주향 차이는 하나의 습곡작용에서 습곡구조의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생긴 것으로 해석하였으나, 증거를 확인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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