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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
        2012.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 보급된 뽕나무버섯 품종 ‘천마균1호’는 우리나라 자생균주는 아니다.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생 버섯이 요구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실체를 수집하고 서식지에 대한 생태를 조사하였다. 경기도 양주와 경북 상주에서 2012년 10월 17일 자실체가 거의 동시에 발생하여 성숙한 상태였다. 17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다소 내렸다. 2일전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의 이 부근(양평) 최저 온도가 3.5~7.1℃이며, 최고 온도는 17.6~22.7℃, 강우량은 4.5mm였다. 양주의 버섯자실체가 발생한 서식지는 습기가 많은 곳으로 비가 오면 물이 내려가는 밭 경계를 구분하는 얕은 작은 도랑이었다. 도랑 양쪽으로 버섯 자실체가 잡초 속에서 발생하였다. 따라서 17일의 비와는 상관없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위치는 경사가 10~30도 정도되고 흙은 양토 또는 사양토로 물빠짐이 양호한 동쪽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 자실체는 나무가 아닌 토양위에서 발생하였다. 군생으로 발생도 하였지만 자실체가 1-5개 정도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수분이 많은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집단적으로 발생하였다. 간혹 검정색 굵은 균사속을 따라 자실체가 발생한 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자실체에 균사속이 붙어 있었다. 이곳 자실체 발생한 서식지 바로 옆에 5년 전에 작은 규모로 천마를 재배하였다고 하였으며, 재배한 적이 있는 밭에서도 일부 자실체가 잡초 속에서 다소 발생하였다. 이 천마 재배지와는 거리가 먼 뒤쪽 언덕나무 아래에서도 뽕나무버섯이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하였다. 상주는 10일에서 17일까지의 최저 기온은 2.0~7.4℃이며, 최고 온도는 16.2~23.0℃, 17일 강우량은 2.5mm였다. 자실체 서식지는 북서향으로 마사토이며, 2011년 봄에 천마를 재배한 곳이다. 평시에도 햇빛이 잘 들지 않은 곳으로 습기가 다소 유지되어 17일의 비와는 거의 상관없이 자실체가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 천마재배를 위하여 참나무 원목을 땅 속에 심었지만 원목에서 자실체가 발생한 것이 아니고 원목에서 뻗어 나온 균사속에서 발생되어 보기에는 땅에서 발생된 것이다. 다른 특징은 양주의 것과 유사하다고 사료된다.
        422.
        2012.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있고 특히 한국, 일본, 중국, 일본 등지에서 다량의 야생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목이버섯의 종류는 크게 목이목(Auriculariales) 목이과(Auriculariaceae) 목이속(Auricularia)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Tremellales) 흰목이과(Tremellaceae) 흰목이속(Tremella)에 속하는 흰목이(Tremella fuciformis)가있다. 이들은 각종 활엽수의 고사목이나 반고사목에서 생장하고 있으며, 버섯의 모양이 사람의 귀와 같아서 중국에서는 목이(木耳), 우리나라에서는 목이 또는 흐르레기, 일본에서는 해파리 또는 기쿠라케(キクラケ)라하며, 서구에서는 ear mushroom이라한다. 본 연구는 목이버섯에 대한 균사 생육조건으로 온도, 산도(pH)을 조사하였는데 목이버섯이 균사체 생육온도는 25℃, 산도(pH)은 6~7범위에서 균사체 생육이 양호하였고, 또한 목이버섯의 균사체 신장을 위한 무기염류, 탄소원과 질소원의 종류와 농도를 조사한 결과는 생감자추출물 2%에 KH2PO4 0.1%, MgSO4․7H2O 0.05%를 처리하고 탄소원은 흑설탕 1.5%, 질소원으로 콩가루 0.4%를 혼합한 배지에서 균사체 생육이 양호하였다. 목이버섯의 톱밥종균의 제조조건을 구명하기위하여 톱밥종류로 포플러, 참나무톱밥사용하고 또한 고형물인 영양원으로는 미강 및 밀기울을 사용하여 이들에 이들의 혼합비율에 따라 균사 생육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참나무톱밥의 경우는 밀기울보다 미강을 혼합한것이 균사 신장이 양호하였고, 이때 미강을 20%혼합하였을 때가 균사 신장 및 밀도가 양호하였고, 포플러톱밥은 참나무 톱밥과 다르게 밀기울을 처리한 것이 양호하였고 이때 혼합비율은 10%혼합처리가 균사생육이 양호하였다.
        423.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 화합물은 연안역과 하구역에서 도시화와 산업활동 중 연소에 의하여 발생되어 주로 대기와 하천을 통하여 유입된다. 본 연구는 울산만으로 유입되는 하천과 하수처리장 배출수에서 PAHs 화합물의 분포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2008년 갈수기인 6월과 풍수기인 8월에 수행되었다. 분석하기 위한 수시료는 울산만으로 유입되는 주요 8개 하천과 용연 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하였다. 용존 PAHs 화합물의 농도범위와 평균값은 갈수기에 10.30~87.88(평균 39.39) ng/L, 풍수기에 10.30~69.57(평균 24.37) ng/L를 나타내었다. 용존 PAHs 화합물의 농도분포는 도심과 산업지역을 흐르는 궁천천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용존 PAHs 화합물의 유입부하량 범위와 평균은 갈수기에 0.04~8.27(평균 2.05) g/day, 풍수기에는 0.03~4.77(평균 1.61) g/day로 산정되었다. 유입부하량은 많은 유량과 도시 활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 태화강에서 가장 많은 양을 나타내었다. PAHs 화합물의 조성 형태는 고분자량 PAHs 화합물보다는 저분자량 PAHs 화합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PAHs 화합물의 물리화학적 성질에 의한 것으로 다른 연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용존 PAHs 화합물의 농도는 다른 연구들의 결과보다 낮은 농도로 나타나 울산연안의 하천에서 PAHs 화합물의 오염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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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주기하중에 대하여 거시적 모델링 방법을 다르게 적용하여 철근콘크리트 벽체의 비선형 해석을 수행하고 기존에 나타난 실험 연구와 비교/분석하였다. ASCE41-06에서 제시하는 높이-길이 비에 따른 벽체의 파괴유형을 참고하여 기존에 수행된실험연구 중에서 높이-길이비가 3.0을 초과하는 세장한 벽체와 높이-길이비가 1.5인 낮은 벽체를 선택하였다. 각 실험체에 대하여 거시적모델을 다르게 고려하여 비선형 해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거시적 모델은 휨에 대한 거동을 정확히 묘사할 수 있는 방법과벽체의 복부에서 발생되는 대각 전단을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세장한 벽체는 거시적 모델에 따른 실험과 해석의 결과 차이가 거의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낮은 벽체는 모델링 방법에서 고려할 수 있는 요소에 의해 이력 거동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높이-길이 비가 1.5인 철근콘크리트 벽체가 건축물에 적용된 경우 정확한 횡 저항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복부의 대각 압축 전단을 고려할 수 있는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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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2012.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decreased fertility is frequently thought to be problem of cattle production. However, studies figure out that number of these problems is related to bull factors especially in artificial insemination setting. Therefor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fertility status of bull by their estimated relative conception rate of cows that were inseminated by frozen semen from Korean proven bulls. Here we use the non-return rate (NRR) to access the bull fertility whereas, the NRR was define as the proportion of bulls that semen were used to inseminate cows and the number of cows that did not return for another service within 60 days. The data from 54,388 artificial inseminations (AI) were analyzed from 88 KPN semen. The NRRs of highest and lowest fertile bull were 83.81 and 51.33%, respectively. And mean NRR was 68.27%. In comparison to previously reported study, our data shows 17.38% higher NRR and the absolute value of difference in 50%>NRR and 50%<NRR group was 22.17 and 10.51, respectively (p< 0.001). In conclusion, the decreased fertility might consider as key aspect in achieving considerable conception of cows in existing integrated farming system a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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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8.
        2012.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ale factor infertility or sub-fertility contributed half of all cases of infertility while the semen abnormality is the current topic of argument. Conventional analysis of semen showed poor correlation with fertility. Therefore, evaluation of current semen analysis method is necessary to improve standards of semen assessment.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at correlation between motion kinematic before and after capacitation and litter size in porcine. Sperm motility and kinematics were measure by computer-assisted sperm analysis (CASA). The motility of spermatozoa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urvilinear velocity (VCL), average path velocity (VAP), and mean amplitude of head lateral displacement (ALH) (p<0.05). Where as VCL positively correlated with VSL, VAP and ALH (p<0.01). Straight-line velocity (VSL)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VAP and ALH (p<0.01). VAP was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ALH (p<0.01). Also, we foun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mong variation of VSL, VAP and ALH (p<0.05). No motility and kinematic parameter are correlated with litter size. However, litter size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breed (p<0.05). Our results suggested that analysis of sperm motility and kinematics using CASA is questionable for prediction of litter size. However, it has some practical importance to evaluate semen commerci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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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집한 83개의 뽕나무버섯속 균주의 rDNA의 ITS 영역을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수집한 균주목록과 종이 다르게 동정된 균주가 52%였으며. 같은 종으로 분류한 균주들 간에도 균사 및 균사체의 배양 특성에 많은 차이를 보였다. 수집 균주간의 유전적인 유연관계 분석 결과 A. tabescens, A. mellea, A. novae-zelandia, A. gallica, A. ostoyae 등으로 분류되었고, A. gallica, A, cepistipes, A, gemina는 매우 가까운 유연관계를 보여 ITS 유전자 수준에서 종을 동정하기는 어려웠다. ASI10104 등 12균주는 A. gallica, A, cepistipes, A, gemina와 매우 가까운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ASI10017과 ASI10114는 A. sinapina, ASI10045는 A. borealis, ASI10002와 ASI10025는 A . ostoyae와 같은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뽕나무버섯속 균주에 대한 보다 정확한 동정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종류의 유전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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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 버섯류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고품질의 짙은 회색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느타리 유전자원의 특성검정을 하였다. 2008년에 육종모본수한과 ‘농기201호’의 단핵체간 교잡하여 04-154 교잡주를 육성하였다. 이 교잡주 04-154와 품종 ‘청풍’의 단핵체와 다시 교잡하여 우수한 Po2008-275를 선발하여 특성검정, 확대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구슬’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30℃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 온도는 10~16℃이였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짙은 회색으로 자연 상태에서 봄, 가을에 재배가 알맞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사체 배양기간은 25~30일이며 균 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3~5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된다. 자실체형태는 얕은 깔때기형이다. 대굵기는 16.8±1.6㎜, 대길이는 51.0±4.4㎜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자실체 대가 굵고 다소 짧은 편이다. 자실체 수량은 상자 당(43 x 43 x 11cm) 1,545g으로 04-154 계통친이 100일 때 ‘구슬’ 137, ‘청풍‘이 146이었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배지와 버섯완전배지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다. 또한 3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구슬’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primer URP 1, primer URP 2, primer URP 5에서 양친주의 주요 밴드를 가지며 대조구인 ‘춘추2호’와는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신품종 느타리 ‘구슬’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짙은 회색의 갓을 나타내어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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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1.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탈리아는 포도 재배 면적과 생산량, 와인 생산량 및 소비량이 세계에서 최상위권의 나라이며, 역사적으로는 유럽 전체로 와인 문화를 전파한 유럽 와인의 아버지라 할 수 있다. 이태리의 국민들은 식전주(Aperitif)인 발포성 와인부터 레드 및화이트 와인, 그리고 디저트용인 그라파(Grappa)까지 다양한포도주를 즐기는 생활 습성을 가졌으며 이로 인해 이태리의포도주 산업은 계속해서 발전하여 왔다. 주요 포도주 생산지는 크게 4지역으로 북서부 지역(피에몬테, Piemonte), 북동부지역(베네토, Veneto), 중부 지역(토스카나, Toscana), 그리고 남부 지역(시칠리아 섬, Sicilia) 이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국토로 지중해성 기후와 지역마다 다양한 지형, 토양 및 기후에 의해 이태리는 전국에 걸쳐 와이너리가 분포하고 있다. 생식용 포도나무 수형은 풀리아 덕식으로 우산형 수형과 비슷하다. 지역의 특색을 대표할 수 있는 포도품종을 재배하며, 생식용은 빅토리아, 이탈리아, 센테니얼, 블랙펄 등의 품종과, 양조용으로는 산죠배제, 메르롯 등의 품종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고 재배방식을 발전시켜 외국산 포도와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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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2.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1,100㎖ 배양용기의 뚜껑종류 및 크기에 따른 배양중 이산화탄소농도변화, 수분함량, 유리당,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기존의 비통기성 무스폰지 뚜껑구가, 상하 천공과 하 천공 모두에서 천공 구멍이 작을수록, 또한 상대비교는 하 천공구에서 높게 유지되었다. 배양중 이산화탄소 변화는 배양 뚜껑 종류와는 관계없이 배양 경과 6~11일경 이산화탄소발생량이 최고치에 도달하였다. 뚜껑종류별 느타리버섯(1100㎖병)의 수량은 상하 뚜껑 천공의 19~38㎜천공에서 11.4~23.8%로 증수되어 폭넓게 수량이 좋았으며, 하 천공에서 26~47㎜천공 뚜껑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6.5~17.9%가 수량이 증수되었다. 또한 빠른 균사배양속도를 고려하면 상하 33㎜천공 뚜껑에서 기존 무스폰지 뚜껑보다도 23.8%의 높은 수량으로 제일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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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850㎖ 배양용기의 뚜껑종류 및 크기에 따른 배양중 이산화탄소농도변화, 수분함량, 유리당, 키친 함량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배양중 이산화탄소 변화는 배양 뚜껑 종류와는 관계없이 배양 경과 8~9일경 이산화탄소발생량이 최고치에 도달하였고, 뚜껑종류별 이산화탄소누적 농도는 뚜껑 크기 29~41㎜를 비교하였을 때 상하천천공은 6.5~4.0%, 하부천공은 9.0~6.5%로 하부천공이 이산화탄소농가 높게 측정되었다. 수분변화는 구멍크기가 클수록 배지 내 수분 보유량은 감소하였다. 유리당과 키친의 변화는 상하천공보다 하부천공에서 유리당 및 키친량이 많았고, 수량은 상하천공 23~33㎜, 하천공 29㎜에서 각각 15.8~21.2%, 20%가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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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4.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인공재배 복령의 미백 및 피부노화 개선관련 효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in vitro test 결과를 각각의 효능과 관련된 표준물질과 비교하여 총페놀성 화합물,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 SOD 유사활성, Tyrosinase 및 Elastase 저해활성을 조사하였다. 복령추출물의 농도별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인 BHAC와 비교하여 복령 추출물의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작으나 백복령 첨가 농도에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BHAC를 대조군으로하여 복령 추출물에 대하여 농도별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총 복령 추출물이 대조군 보다 높고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인 BHAC와 복령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보다 0.6~1.8% 이상의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복령추출물은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SOD 유사활성은 대조군인 BHAC에서의 활성에 비하여 복령 추출물이 18~11 %가량 감소하는 활성도가 나타났다. 복령 추출물 자체에서 합성 항산화제인 BHAC와 거의 유사한 수준의 SOD유사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저해하여 노화방지에 탁월한 소재라고 판단된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복령 추출물에서 1, 3 및 5 %의 농도에서 tyrosinase 저해활성은 57.33, 65.95 및 66.81%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그 효능이 BHAC에 미치지 못하였다. Elastase 저해활성 측정 결과는 1, 3, 5% 에서 대조군으로 사용된 BHAC에서 75.53, 78.72, 88.30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교하여 활성이 낮지만 복령 추출물의 경우에는 63.83, 67.02, 70.21로 나타났다. 그러나 합성 항산화제인 BHAC에 비교하여 활성이 비슷한 수준으로 천연물로서는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피부탄력성 유지를 위한 우수한 소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435.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은 시중의 재배기술이 발전하여 느타리와 큰느타리의 전체 생산 및 소비가 버섯전체생산의 약 50%를 차지하여 재배품종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UPOV 및 FTA 등의 문호개방에 따라 로열티 지불 등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육성이나 신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느타리버섯의 성장단계별 유전적 발현을 분석하기 위해 cDNA 라이브러리를 성장단계별 10단계로 구분하여 12,342 ESTs를 구축하였다. 기존에 등록된 29,211 EST와 함께 분석한 결과 contig 4,939로 40%를 보여주었다. 이것을 기능별로 분류하였을 때 생물학적 과정 (Biological process) 27%, 세포 요소 (Cellular component) 35%, 분자 기능 (Molecular function) 38%로 분포하였다. 생물학적 과정에서는 생리학적 과정과 세포 과정이 각각 50%와 46%, 세포 요소에서는 세포와 세포부분이 각각 35%, 분자 기능에서는 촉매활성과 결합력이 각각 44%와 40%를 차지하였다. 유전자군별로 다양한 발현 패턴을 보여주었으며 조직특이적 발현은 약 13%를 나타내었다.
        436.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및 국외에서 수집된 노랑느타리 12계통과 느타리 등 불명확한 균주 3계통의 유연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리보솜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계통이 Pleurotus citrinopileatus와 cluster를 이루었으며 우리나라에서 육성 보급한 품종인 금빛, 순정도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ASI2431 계통은 P. cornucopiae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ASI2938, 2974 계통은 전혀 다른 종들과 동일한 cluster를 이루어 특이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2974는 자실체가 노랑느타리로 확인되어서 더욱 의심스럽다. 이들 2계통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노랑느타리는 3가지 종으로 나누어진다. P. cornucopiae, P. cornucopiae var. citrinopileatus, P. poplinus이다. 이 실험에서도 이들 3종류는 유연관계가 뚜렷하게 다르게 나타났으며 P. cornucopiae, P. cornucopiae var. citrinopileatus는 서로 종간 교잡이 되듯이 유연관계가 P. poplinus 보다는 가깝게 나타났다. 이들 3종은 자실체 색깔도 다소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명확성에 대해서는 추후 실험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들 계통간 유연관계는 품종 육성을 위한 교잡조합을 정하는데 주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437.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양송이 생산량은 2010년에 2만2천여톤으로 팽이, 느타리, 새송이에 이어 4번째로 많이 생산된 버섯이다. 생산액으로 비교를 해보면 팽이버섯과 느타리를 추월하여 생표고와 새송이 다음으로 많은 152억이나 된다. 이처럼 많은 양이 소비되고 농가소득에 중요한 작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은 극히 미약하다. 본 연구는 순수 국산품종을 육성 보급하여 캐나다 등에서 수입되는 외래품종에 대응하고 국내 양송이 농가의 소득을 증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좀 더 고품질의 버섯을 제공하고자 추진하였다. 새로운 고품질 품종을 육성하고자 2010년 육성 보급된 양송이 품종 ‘새아’를 모본으로 하여 S737-110 단포자를 di-mono 교잡하여 B417 교잡주를 선발하였다. 클램프가 형성되지 않는 양송이의 특성상 교잡의 유무는 DNA분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량생산검증과 농가실증을 통하여 “새정”품종을 최종 육성하였다. “새정”는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3-25℃이며, 버섯발생온도는 13-15℃이나 자실체 생육온도는 13~20℃로 약간 중고온성으로 초여름까지도 재배가 가능하다. 자실체의 형태를 살펴본 결과, 대조구인 새아보다 갓이 조금 더 크고 순백색으로 특히, 경도가 높아 육질이 단단한 특징을 보였다. 갓의 색깔은 전형적인 순백색이며 갓에 대한 대의 부착형태는 중심형이다. 재배시 복토후 발이까지 소요되는 일수는 대조구에 비해 1일정도 늦으나 수량은 37% 증수되는 차이를 보였다. 농가실증 시험결과, 주기가 확실하지 않고 꾸준하게 조금씩 버섯이 발생되어 가족단위로 재배하는 농가에는 유리한 품종이며 새아보다 초발이소유일수가 다소 늦은 감이 있으며 온도를 19℃ 고온재배에서도 재배가 유리하며 새아보다 버섯 색깔이 더 좋으며(순백색) 육질이 단단하여 품종으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었다.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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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robacterium tumefaciens mediated transformation(ATMT)은 Agrobacterium을 매개로 한 형질전환 방법으로 A. tumefaciens가 기주세포에 자신의 유전자를 삽입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팽이버섯의 단핵균주와 이핵균주에 대하여 형질전환변이체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이전 보고에서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변이체의 형태적 변이는 일부 밖에 얻을 수 없었다. 이 것은 단핵균주 변이체의 경우 이핵균주에 비하여 자실체가 잘 형성이 되지 않아 교잡으로 이핵균주를 만들어야 하고, 이핵 균주 변이체의 경우 변이가 상보적인 핵에 감추어져 표현형으로 발현이 힘들었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변이균주의 자실체 표현형 분석을 위한 단핵임성 균주 개발이 필요했다. 본 연구에서는 Agrobacterium을 매개로 한 형질전환 방법으로 단핵임성 균주를 육성하기 위하여 새로이 제작된 벡터를 사용하여 상보적인 교배형 유전자를 화합성 단핵균주인 4019-18(KACC 43777)에 형질전환하였다. 교배형 유전자를 포함하는 벡터로는 pGII Carb, pGII Nour가 사용되었고, 그리고 control 벡터 pBGgHg가 사용되었다. pGreenII Carb은 느타리버섯의 promoter와 terminator로부터 carboxin resistance cassette가져 왔고, pGreenII Nour은 치마버섯 GPD promoter와 SC3 terminator 시퀀스로부터 Nourseothricin resistance cassette(nat1 gene from Streptomyces noursei)를 가져 왔다. 이 벡터들은 각각 Carboxin(15㎍/mL), Noureseothricin(20㎍/mL), Hygromycin(30㎍/mL)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이 항생제들에 의해 selection된다. 교배형 유전자 중 Homeodomain 유전자인 FvHD2-1, FvHD2-2 와 Pheromone receptor FvSTE3.1를 클로닝하여 교배형벡터를 작성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단핵임성균주를 선발함으로써 유용유전자의 기능을 확인하는데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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