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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장류용 콩의 표준품종인 ‘대원콩’은 탈립에 매우 강하고 종실의 모양과 색택이 매우 우수하여 널리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착협고가 높지 않고 재배시 도복에 약한 단점이 있어 기계화 적응성을 높이고 재배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를 개량할 필요가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2003년 단경 내도복 콩 품종육성을 목표로 모본을 ‘수원224호’, 부본을 ‘YS1325(동산121/Sprite87)’로 인공교배하여 2004∼2005년 F1, F2를 집단 전개하고 2006∼2007년 SSD로 세대촉진하여 F6 이후 계통전개 하였다. 종실이 구형이며 제색이 없으며 도복에 강한 계통을 선발하여 2010년부터 2년간의 생산성검정과 3년간의 지역적응성검정을 거쳐 ‘대찬(밀양244호)’을 육성하고 2014년 품종보호출원 및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하였다. ‘대찬’은 화색이 백색이고, 모용색이 회색, 종자는 구형이며 종피색과 제색이 황색으로 ‘대원콩’과 유사하다. 개화기는 8월 2일, 성숙기는 10월 13일로 ‘대원콩’보다 생육기간이 다소 짧으며 경장은 68cm로 ‘대원콩’보다 작고 주경절수는 15개, 분지수는 3개, 착협고는 15cm로 ‘대원콩’ 보다 크다. 종실의 장폭비는 0.97로 ‘대원콩’과 유사하고 100립중은 24.5g으로 ‘대원콩’보다 0.9g 작았다. 병 저항성 검정 결과 불마름병 저항성이 검정포장과 유묘검정에서 ‘대원콩’보다 강했다. 전국 11개 지역에서 수행한 지역적응시험에서 ‘대찬’의 수량은 전국평균 321kg/10a, 적응지역 평균 330kg/10a로 ‘대원콩’보다 각각 17%, 16% 증수하였다.
        42.
        2015.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간식용 대립 땅콩의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단경 대립 다수 성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대립 고품질인 ‘팔광’과 단경 소분 지 자원인 ‘중국수집종-1’을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상안’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상안’은 신풍 초형으로 개화기가 빠르고 지상부 생장습성은 단경 소분지성이다. ‘상 안’은 주당 성숙협수는 40개이며 ‘대광’ 땅콩에 비해 협실비 율, 성숙립중비율, 100립중등 양호한 성숙특성을 보이며 100 립중이 96 g인 대립품종이고, 갈반병, 흑반병에 비교적 강하 고 그물무늬병과 흰비단병은 다소 발병이 되고 있으며 도복 도 비교적 강한 특성을 나타낸다. ‘상안’은 단백질이 29.1%, 기름함량이 48.5%이고 지방산은 올레산과 리놀산의 비율이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상안’은 3년간 지역적응시험 결과 전국평균 4.87 ton로서 대광땅콩에 비하여 15% 증수되었다. ‘상안’은 경장이 짧고 신풍형으로 병해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 나 충분한 성숙을 위하여 경기북부와 강원도, 산간 고냉지를 제 외한 지역에서 적응성이 높은 품종이다(등록번호 제 4717호).
        43.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장류용 콩 품종의 논 재배 시 만파에 따른 생 육 및 수량성 변이를 검토하기 위하여 경남 밀양에서 2012 년부터 2013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이용된 품종은 대원콩, 남풍, 대풍, 새단백, 선유, 우람, 천상, 태광 등의 중만생종 품종과 참올, 황금올의 조생종 품종이었으며 6월 20일, 7월 5일, 7월 20일 세 차례에 걸쳐 파종하였다. 연구결과를 요 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장은 중만생종에서 만파할수록 대체로 감소하였으며 조생종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7월 20 일 파종 시 분지수는 태광, 대풍, 선유, 참올 등에서 많 이 발생하였고 마디수는 우람, 천상에서 가장 많았다. 2. 대부분 품종에서 6월 20일 파종 시에 가장 많은 협수 를 기록하였으나 대풍, 우람, 천상은 7월 5일 파종 시 에 오히려 협수가 많았다. 3. 만파 시 백립중은 적기 파종과 비교하였을 때 감소하 였으며 수량은 적기 파종과 만파 시 모두 대풍, 태광, 우람 순으로 가장 높았다. 4. 만파에 따른 수량감소율은 남풍이 9.6%로 가장 낮아 만파적응성이 가장 높은 품종인 것으로 보인다. 5. 파종기에서 개화기까지의 기간은 파종기가 늦춰지더 라도 비교적 일정하였으나 개화기에서 성숙기까지는 만파할수록 크게 단축되었다. 중만생종 중 선유, 조생 종 중 황금올은 등숙기간의 단축이 가장 적어 만파에 따른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4.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간식용 대립 땅콩의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대립 양질 다수성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직립 대립인 ‘YG60’과 조숙 단경인 ‘YG55’를 인공교배하여 ‘Jaseon’육성하였다. ‘자선’은 신풍초형으로 초기 개화가 많고 잎이 농녹색이며 지상부 생장습성은 직립 소분지성이다. 주당 협수는 35개로서 팔광땅콩에 비해 2개 적으나 풋협중이 무겁고, 상품협비율(93%)이 높고, 100립중이 98 g인 대립품종이다. 생육후기까지 도복에 비교적 강한 특성을 나타내며 흑반병, 그물무늬병, 흰비단병에 비교적 강하다. ‘자선’의 조단백 함량이 26.3%, 조지방 함량이 43.2%이고 양질지방산인 올레산과 리놀산을 78.6% 함유하고 있다. ‘자선’은 3년간 지역적응시험 결과 전국평균 풋땅콩수량이 10.21 ton/ha로서 팔광땅콩에 비하여 15% 증수하였고 건조 종실중은 4.37 ton/ha로서 11% 증수하였다. ‘자선’은 대립종이므로 적기에 파종하고, 충분한 성숙을 위하여 성숙기병해 방제에 유의해야 하며 강원도와 산간 고냉지를 제외한 지역에서 적응성이 높은 품종이다.
        45.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새단백’은 고단백 다수성 콩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보광콩’과 ‘수원193호’를 교배한 계통을 다시 단백질 고함유자원인 ‘MD87L’을 모본으로 하여 1999년에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2010년 12월 농작물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품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새단백’으로 명명하였다. ‘새단백’의 개화기는 ‘대원콩’보다 3일 늦으며, 성숙기는 10월 5일경으로 7일 빨라 등숙기간이 10일 정도 더 짧다. 경장은 64 cm로 ‘대원콩’보다 다소 작으며 도복에 강하고 불마름병에 저항성이며 바이러스와 종자병해에 강하였으나 뿌리썩음병에는 약한 편이었다. 조단백 함량은 ‘대원콩’보다 8.9% 높은 고단백 품종으로, ‘단백콩’보다 연차간 단백질 함량의 변이가 적고, 두부수율과 순두부응고력이 높으며 두부의 물성이 양호하여 두부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새단백’의 종실 100립중은 20.7 g으로 ‘대원콩’보다 약 4 g 가벼우나 ‘단백콩’보다 5.7 g 무거운 중립종이며, 수량성은 2.53 MT/ha로 표준품종인 ‘대원콩’에 비해 9% 감소하였으나 ‘단백콩’과는 비슷하였다.
        46.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양1호’는 1999년 내병 다수성인 ‘풍산나물콩’을 모본으로, ‘수원187호’를 부본으로 하여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품종이다. 유한신육형이며 꽃은 자색이고 잎은 피침형이며 모용은 회색이다. 종자의 종피와 배꼽은 황색이며 성숙한 꼬투리는 잘 터지지 않는다. 개화와 성숙이 빠르며 평균 성숙기는 9월 27일로 ‘풍산나물콩’보다 10일 빠르다. 경장은 51 cm로 다소 작으며 도복에 강하고, 불마름병과 뿌리썩음병, 성숙기 탈립에 강하다. 바이러스 접종시 괴저가 발생하나 포장에서는 강하며 종자병해는 ‘풍산나물콩’과 비슷하다. 종실 100립중은 11.6 g이며 발아율이 높고 경실종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풍산나물콩’에 비해 콩나물 수율이 11% 높다. 종실 수량성은 전국 4개소에서 3년간 시험한 결과, 3.03MT/ha로 ‘풍산나물콩’보다 3% 증수하였다.
        47.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들깨는 꿀풀과 1년생 식물로 우리나라 주요 유지작물 중 하나이다. 재배종인 Perilla frutescens var. frutescens(들깨) 와 Perilla frutescens var. crispa(차조기)는 서로 변종의 관계로서 염색체가 2n = 40이며, 야생종으로는 Perilla citriodora, P. hirtella, P. setoyensis가 있으며 모두 2n = 20의 염색체를 가진다. 들깨의 표준유전체 해석을 위한 재료 로서 P. citriodora(YCPL450)를 선정하였다. YCPL450은 2005년 제주도에서 수집한 들깨 야생종으로 P. citriodora 로 분류되며, 염색체수는 들깨 재배종(2n=40)의 반인 2n=20으로 유전체 해석에 효율을 높이고자 선정하였다. 유전 지도작성용 집단을 육성하기 위해 표준 유전체 재료인 P. citriodora와 P. hirtella를 교배하여 F1을 양성하였으며, SCAR marker를 이용하여 교배유무를 확인하였다. 표준유전체 및 비교유전체 분석을 위하여 재료의 순계화 양성 및 특성검정을 수행할 예정이며, 향기성분 및 진화론적 분류 탐색을 위한 집단을 양성할 것이다
        48.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3011호(밀양228호)’는 극대립 검정콩의 품종 육성을 목적으로 초형이 양호하고 다수성인 ‘청자3호’를 모본으로 극대립 검정콩인 ‘단파흑두’를 부본으로 2002년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되었다. 자엽은 황색이고 종피색은 검정색이다. 2013년 1년간 전국의 7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모3011호’의 성숙기는 11월 17일로 표준품종인 ‘청자3호’보다 22일 늦은 극만숙종이고, 경장은 80cm로 청자3호보다 15cm 크고 도복지수는 6으로 약하다. 종자의 100립중은 66.4g으로 ‘청자3호’보다 32.0g 무거운 극대립종이며, 수량 성은 10a당 157kg으로 대비품종의 55% 수준이었다. 불마름병과 검은뿌리썩음병에 비교적 강했다. 경실종자 는 없으며, 12시간 침종시 종자의 수분흡수율은 153%로 대비품종보다 25% 높았다. 또한 조단백질 함량은 40.5%이고 조지방 함량은 16.8%로 대비품종의 42.0%와 17.1% 보다 낮았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이소플라본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각 1,682㎍과 15,556㎍으로 대비품종 보다 낮았다. 재배상의 유의점은 표준 재식거리의 재배시 도복이 나타므로 소식재배를 준수하고 성숙기가 매우 늦으므로 조기에 파종하는 것이다.
        49.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남부지방에서 강낭콩의 2기작 재배를 위한 파종기별 생육과 수량성 및 종실의 외관 품질 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재료로 ‘선강’ 품종, 파종기는 9시기로 4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흑색유공비닐 피복하 여 재식거리는 55 x 15cm, 1주 2본으로 파종하였다. 파종기별 개화소요일수는 평균 38일이고 33일(8월 6일 파종)에 서 51일(4월 2일 파종) 범위였다. 성숙일수는 평균 45일이고, 39일(4월 2일 파종)에서 59일(6월 25일 파종) 범위였 다. 생육일수는 평균 83일이고, 71일(6월 4일 파종)에서 93일(6월 25일 파종) 범위였다. 8월 27일 파종시 11월 12일 서리로 인하여 생육이 중단되었다.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경장, 분지수, 마디수, 협수가 함께 감소하다 다시 증가 하였다. 풋콩의 100립중은 평균 85.0g이고 50.5g(6월 4일 파종)에서 99.5g(4월 2일 파종) 범위였다. 춘계파종시 풋협과 종실 수량은 4월 2일 파종에 비하여 6월 4일까지 감소하였다. 추계파종시 8월 16일 파종한 시험구만 수확이 가능하였다. 6월 4일 파종은 8월 초 성숙기의 장마로 인하여 병해립이 많이 발생하여 종실의 외관 품질이 크게 저하 되었다.
        50.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씨스트선충은 전세계적으로 콩 재배지에서 이어짓기 피해의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로, 선충이 심하게 감염된 포장에서 콩의 수량 감수율은 69-72%이고, 우리나라 콩 농가포장의 50%가 콩씨스트선충에 감염돼 재배적방법 (윤작, 태양열 소독, 답전윤환 등)이나 살선충제를 반드시 처리하여 씨스트선충 피해를 감소시켜야 한다. 경남농 업자원관리원에서 20년 정도 콩+맥류를 계속 재배하고, 콩씨스트 선충의 밀도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포장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동계작물로 유채는 ‘선망’, 밀은 ‘금강밀’, 헤어리벳치는 ‘벳치1호’, 여름작물로 들깨는 ‘다유’, 콩은 ‘대원’을 시험재료로 하였다. 콩 씨스트선충 조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HG-type 2.5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콩 재배시 동계작물로 유채, 여름에 콩 재배시 수량이 16% 증수되었고, 겨울철 유채 재배가 어려운 경 우 하계에 들깨를 윤작으로 재배시 콩 수량이 12% 증수되어 선충 피해를 경감할 수 있었다. 동계작물로 밀 재배는 콩씨스트선충의 피해 경감효과가 없었다.
        51.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들깨는 꿀풀과 1년생 식물로 우리나라 주요 유지작물 중 하나이다. 들깨의 국내 재배면적은 2013년 30.1천ha로 꾸 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들깨의 종실은 기름 함량이 40-50%이며 기름의 지방산 조성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알파-리놀렌산이 심장질환 예방, 학습능력 향상, 알레르기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 로 알려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들깨는 주로 조미용이나 착유용으로 많이 이용되므로, 종피가 부드럽고 기 름함량이 많은 품종을 선호하고 있다. 2013년에 개발된 ‘들샘’은 2003년에 ‘밀양28호/YPS72’ 모본에 ‘대실들깨’를 부본으로 하여 육성된 품종으로 계통육종법에 따라 육성하였으며, 수량 및 종실특성이 우수하여 2011년 ‘밀양57 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들샘’은 소비자의 기호에 적합한 품종으로, 종피가 갈색이며, 부드럽고 기름함량이 43%로 높으며, 착유량 또한 39%로 많다. ‘들샘’은 성숙기 10월 7일로 기존 품종과 비슷한 시기에 수확할 수 있다. 6월 중하순경 파종하였을 경우, 경장이 134 cm이고, 화방군수가 77개로 많았다. 종실의 수량성은 3년간 지역적응 시험 결과 표준품종인 새엽실들깨보다 5% 증수하였으며, ㏊당 수량은 1.43MT이다.
        52.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콩의 재배면적은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연간 1인당 소비량은 8kg을 유지하고 있어 식용콩의 자급율이 30% 이상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량성이 높은 품종을 개발하여 왔 으며, 2002년 ‘신팔달콩2호’의 수량성을 이용한 ‘대풍’이 평균 3MT/ha 이상의 다수성 품종으로 개발되었으나 종자 의 배꼽색이 갈색이며 크기가 작아 보급이 확대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은 개선하기 위해 2012년 ‘대풍’을 모본으로 하여 종자상의 단점을 개선한 ‘진풍’이 개발되었으며, 2013년에는 ‘진풍’보다 종자가 굵고 품위가 우수 한 다수성 ‘선풍(밀양231호)’을 개발하였기에 그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선풍’은 ‘신팔달콩2호’에 ‘화엄풋콩’을 교배하여 대립화한 ‘수원 224호’에 ‘동산121호’와 ‘Sprite87’의 교잡후대로서 종실품위가 우수한 계통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에 따라 육성한 품종이다. ‘선풍’은 성숙기가 10월 19일로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는 ‘대원콩’보다 5일 늦으며, 불마름병과 SMV에 저항성이다. 종자의 배꼽색이 없고 100립중이 ‘대원콩’보다 1.7g 무거운 대립이면서 내탈립성이 강하다.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전 지역에서 ‘대원콩’보다 수량이 높았으며 특히 중남부지역에서 평 균 3.4MT/ha로서 대원콩 대비 21% 증수하였다.
        53.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건백(밀양44호)’은 고품질, 다수성 참깨 품종 육성을 목적으로 2001년 모본 ‘성분’과 부본 ‘SIG950006-4-1-1”를 인 공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품종이다. 주요 형태적 특성을 보면 초형은 소분지형이고 꼬투리는 3과성 2 실 4방형으로 달리며 꽃과 종피는 흰색이다. ‘건백’의 개화기와 성숙기는 7월 6일과 8월 24일로 표준품종인 ‘양백’ 보다 조금 느리다. 반면에 경장은 149 cm로 크고 주당삭수가 90개로 많으며 역병 및 도복에도 강한 특성을 나타내 었다. 종실수량은 전국 7개 지역 평균 119kg/10a으로 표준품종인 ‘양백’보다 15% 증수하여 국내 참깨 육성 품종 중 최대 수량성을 보였다. ‘건백’의 품질 특성을 보면 조지방 함량은 50.2%이며, 리그난의 주요성분인 세사민 함량은 396 mg/100g을 나타내었다.
        54.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참깨 “중모5005(밀양43호)”는 내병 다수성 품종육성을 목적으로 모본 “한섬깨”와 부본 “SIG950033-2-2-1”을 2000 년 인공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품종이다. “중모5005”의 주요 형태적 특성을 보면 초형은 소분지형이고 꼬투리는 3과성 2실 4방형이며 화색은 백색이다. “중모5005” 의 개화기는 7월 6일로 표준품종인 “양백깨”보다 2일 늦고 성숙기는 8월 24일로 1일이 늦었다. 경장은 142cm로 “양백깨”보다 17cm 컸으며 착삭부위장도 컸고, 주당삭 수는 76개로 1개가 적은 경향이다. “중모5005”의 종실수량은 103kg/10a으로 “양백깨”와 같았다. 또한 “중모5005” 는 표준품종인 “양백깨”보다 역병, 도복에 강한 특성을 나타냈다. “중모5005”의 품질 특성을 보면 조지방함량은 50.1%로 높았으나 단백질 함량은 23.4%로 낮았고, 인체의 노화억제와 항암 효과가 있는 기능성 리그난성분인 세 사민 함량은 4.4mg/g으로서 표준품종 “양백깨”보다 1.3mg/g 많은 품종이다.
        55.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의 특성 중 작부체계 및 기계화 적응성은 재배적 측면에서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조숙화로 인한 생육기간의 단기화는 9월 하순 파종, 6월 중하순 수확하는 양파나 마늘 같은 후작 작물의 작부체계 구성을 유리하게 한다. 또한 착협고의 증가와 내도복성은 콤바인 또는 바인더 등 기계화 수확 시 수량손실 감소에 기여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조숙 기계화 적응성 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2003년 ‘신기’를 모본으로 ‘태광콩’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2004년∼2005년 F1, F2 세대를 양성하고, F3부터 계통 전개 및 선발하여 준조숙 고착협 내도복 특성의 장류 및 두부용 콩 신품종 ‘태선(밀양230호)’을 육성하여 2014년 품종보호 출원 및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하였다. ‘태선’은 경장이 68㎝ 에 화색은 농자색, 모용색은 회색, 종실은 황색 구형, 배꼽색은 황색이며 100립중은 22.2g이다. 병해충 저항성 검정 결과 불마름병 저항성은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강하였다. 특히 성숙기는 2011년에서 2013년의 지역적 응시험 평균 10월 4일로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10일 빨라 생육기간이 짧아졌지만 수량은 303㎏/10a로 표준 품종인 대원콩보다 10% 증수하였고 착협고는 18㎝로 대원콩보다 7㎝높으며 내도복성 또한 시험포장과 검정 포장에서 대원콩보다 강하였다.
        56.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강낭콩 싹나물의 재배시 재배온도에 따른 싹나물의 재배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여 강낭콩을 이용한 채소용 싹나물 재배방법 구명과, 강낭콩 싹나물이 가진 성분 및 활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 재배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1.강낭콩 싹나물 재배를 위하여 20℃, 23℃ 및 25℃의 온도에서 5일간 재배한 결과 전장 및 배축장은 23℃에서 재배하였을 경우 가장 우수하게 재배되었으며, 배축직경의 경우는 온도와 상관없이 모두 유사하게 재배되었다. 2.재배온도별 강낭콩 싹나물의 불완전발아율 및 수율을 측정한 결과 재배온도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20℃ 및 25℃에서 재배 시 50%가 넘는 불완전발아율을 보였으나, 23℃에서는 10% 내외로 나타났다. 3.강낭콩 싹나물의 재배온도별 조지방 및 조단백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재배온도 및 강낭콩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4.재배온도(20℃, 23℃ 및 25℃) 및 일수(0일, 3일, 5일 및 7일)별 강낭콩 싹나물의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재배온도 및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23℃에서 재배 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냈다.
        57.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참깨 유전자원 핵심집단과 주요 품종 및 우량계통의 세사민과 세사몰린, 지방 함량변이를 분석하여 리그난 함량이 높은 참깨 품종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본 시험에 이용된 참깨 유전자원 143점의 리그난 함량 범위는 2.33 mg/g에서 12.17 mg/g으로 나타났다. 그 중 터키에서 수집된 IT184615은 리그난 함량이 12.17 mg/g으로 가장 높아 리그난 함량 개량을 위한 유전자원으로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참깨 유전자원을 14개의 수집원산지별, 4개의 종피색(백, 황, 갈, 흑)별, 4개의 SSR마커그룹으로 분류하고 리그난 함량과의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세사민, 세사몰린 함량은 수집원산지, 종피색 간에 유의한 차가 인정되었다. 러시아(10.0 mg/g), 네팔(9.08 mg/g)에서 수집된 유전자원은 다른 국가에서 수집된 유전자원보다 평균 리그난 함량이 높았다. 세사민 함량은 세사몰린 함량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어 리그난 함량이 높은 참깨 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두 성분을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선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깨 주요 품종과 우량계통의 리그난, 지방 함량의 지역간, 연차간 변이를 분석하여 품질특성에 미치는 환경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리그난과 지방 함량은 지역간, 연차간에 고도로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고 지역간 변이가 계통 간 변이보다 커서 유전변이보다 환경변이의 변이의 폭이 넓었다. 따라서 리그난, 지방 함량이 높은 참깨 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함량이 높은 유전자원을 육종재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리그난 축적에 관계되는 재배환경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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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상여건을 고려하여 콩 생육초기에 습해 저항성 자원을 선발하여 내습성 콩 품종의 조기육성 및 유전적 요인을 구명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국내 콩 주요 품종 및 보존 유전자원 등 192점에 대한 담수처리에 의한 생존율에 따라 습해 저항성과 감수성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장백콩, 단백콩, 소원콩, 소청2호, 수원269는 습해 저항성 자원으로 선발되었다. 신록, T181, T201, NTS1116, HP-963은 습해 감수성 자원으로 선발되었다. 2.습해처리에 의해 발현이 증가된다고 보고된 유전자들 APX1, APX2, Adh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이로 미루어 습해처리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음을 알 수 있다.3.1차 선발된 습해 저항성 및 감수성 자원에 습해를 처리하였을 때, 저항성 자원은 생존율이 71% 이상, 감수성 자원은 25% 이하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1차 선발된 습해 저항성 및 감수성 자원에 대한 재현성을 확인하였다.4.부정근은 습해 저항성 자원에서 17.3~41.3개, 감수성 자원에서 0~9개를 나타내었다. 습해 감수성 자원에 비해 습해 저항성 자원에서 부정근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5.주근의 길이는 저항성 자원에서는 0~25% 정도 감소한 반면 감수성 자원에서는 44~6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측근의 수는 감수성 자원에서는 37~65%로 감소하였지만 저항성 자원에서는 8~67% 증가하였다.
        59.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 전분 함유 유용 유전자원 선발 및 콩 우량품종 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국내 콩 주요 품종 및 보존 유전자원의 전분함량과 변이 양상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총 2354점 국내 콩 주요 품종 및 보존 유전자원에 대한 요오드-전분 반응에 의한 착색 정도에 따라 1에서 4등급으로 분류를 하였으며, 대부분의 콩 유전자원이 2∼3등급으로 분류되었고, 가장 강한 착색 반응을 보인 4등급으로 126점의 유전자원이 선발되었다2.전분함량의 정량적 분석을 수행한 결과, 1, 2등급으로 분류된 유전자원 Daewang, Soheonje, Jyuiku #109는 각각 0.57, 0.45, 0.54%의 낮은 전분함량을 나타내었다. 반면, 4등급으로 분류된 유전자원은 2.81∼4.55%의 상대적으로 높은 전분함량을 보여 요오드-전분 반응법은 유전자원의 대량검정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3.각 유전자원에서 전분함량의 차이가 다른 구성 성분의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조단백질함량, 조지방함량, 수분함량을 각각 측정하였다. 전분함량의 변화는 조단백질 함량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조지방과 수분함량의 변화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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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땅콩 파종후 발아기의 내습성 기초자료를 얻고자 파종일수와 침수처리에 따른 출현율을 조사하고 적정 내 습성 검정방법을 찾고자 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품종별 내 습성 차이를 구명해보고자 본시험을 수행하였다. 종자의 흡수율 50%에 도달한 것은 공히 5시간 정도 소요 되었으며 24시간 후에는 조광 66.6%, 대광 65.1%, 팔광 67.1%에 도달하여 품종간 큰 차가 없었다. 땅콩종자를 vermiculite 풋트에 파종한 후 바로 침수시켰을 때 대광땅콩 과 팔광땅콩은 공히 침수 16일까지도 90% 정도의 출현율 을 유지하였고 그 후로는 급속히 감소하여 침수 25일에는 출현율이 거의 없었다. 파종 후 발아일자 1~4일에 각각 침 수일자 1~5일간 침수처리를 하였을 때 발아일수가 길어질 수록, 침수일자가 길어질 수록 땅콩의 출현율이 급속히 떨 어졌다. 대광땅콩은 파종 1~3일 후 2일 침수처리까지, 팔광 땅콩은 파종 1~2일 후 2일 침수처리까지 정상 출현하였으 며 두 품종 공히 3일 이상 침수에서는 모든 발아일수(1~4 일)에서 출현율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었다. 파종 2일 후 3일간 침수처리 방법에 따라 국내육성 31품 종에 대해 침수 시 내습저항성을 검정한 하였을 때 출현율 은 0에서 69%까지 분포하였고 대광땅콩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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