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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작업치료 치료과정모델에 근거한 집단인지재활치료가 경증치매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인지기능과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치료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2007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서울시 관악구 치매관리센터와 성북구 치매지원센터에 내원한 경증 치매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주 2회 8주 동안 16회 집단인지재활치료를 실시하였으며, 4주 후 추적평가까지 총 12주 동안 연구를 실시하였다. 집단인지재활치료는 작업치료 치료과정모델에 근거하여 보상모델, 교육모델, 회복모델과 습득모델을 선택하여 실시하였으며, 치료 전후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유사 실험연구로써 단일군 전후실험설계를 적용하였다. 결과 : 집단인지재활치료 실시 전에 비하여 실시 후에 경증치매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언어유창성검사, 간이정신상태검사, 인지수준판별검사 등의 인지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치료효과가 확인되었다(p<.05). 하지만 보스톤 명명검사, 단어목록기억 검사, 구성능력 및 구성회상 검사 등의 인지기능검사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또한 노인우울척도 상에서도 유의한 우울 증상 개선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에 있어 작업치료 치료과정모델에 근거한 집단인지재활치료는 전반적인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의 기능향상을 위한 보다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5,100원
        182.
        200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현행 국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문제점과 타당성을 확인하고, 현재 보건의료 상황에 적절한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과목개선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 등록한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진행은 2002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과목 타당성 연구와 국내·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과목 및 실시방법에 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국가시험에 반영될 건의사항 및 의견은 예비조사(5회)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에서 일치되지 않은 의견은 패널토의를 통해 조정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과목개선 실행방안에 대한 본 조사는 임상경력이 5년 이상 되는 작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우편으로 설문을 발송하여 총 95부를 회수하였다. 결과분석은 각 항목에 대한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공청회를 거쳐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첫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과목은 작업치료학과 실기로 분류하고, 각 과목은 대항목, 중항목, 소항목으로 구분한다. 둘째, 작업치료학은 작업치료 관련 기초, 손상의 측정과 치료방법, 일상생활 활동과 사회참여, 질환별 작업치료와 작업치료 이론, 작업치료 관련법규 및 전문가 자질로 분류한다. 셋째, 실기과목은 대항목으로 작업치료 실행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중항목은 작업기반의 활동들, 목적있는 활동, 작업수행을 위한 전 단계 치료로 나눈다. 결과를 종합하여 국가시험 과목 개정건의안을 도출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도출된 국가시험 과목 및 항목은 현행 작업치료 및 미래의 요구를 반영한 국가시험제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되며, 작업치료사의 치료 영역과 과정을 정립하고, 작업치료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작업치료서비스의 범위를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4,600원
        183.
        200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실무중심교육모델인 S-PBL 학습방법을 적용받은 작업치료과 학생들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분석함으로써 작업치료 관련 교과목의 학습자료 및 학습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연구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S-PBL 학습방법을 경험한 작업치료과 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배부된 설문 102부 중 총 85부를 가지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설문에 대한 분석결과 첫째, 교수의 수업운영 요인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으며, 교수법의 수용성 요인은 2학년과 3학년이 1학년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직전학기 성적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는 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S-PBL 학습방법의 만족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교수법의 수용성, 그룹활동의 수용성, 수업준비과정을 통한 문제해결 요인 순으로 나타났으며, 학년별 만족도 요인 중요도는 다르게 나타났다. 셋째, S-PBL 학습방법에서 어려운 점은 그룹 활동 시 모든 조원들의 참여유도가 어렵다는 것이며, 보강시켜야 할 부분은 실습과 강의, 자율학습, 토론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S-PBL 학습방법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수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학습방법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향상방안, 다양한 학습자의 동기유발 방안, 교수의 촉진자로서의 태도, 교수의 중재 및 평가방식의 다양화 등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추후연구와 실증검증이 요구된다.
        4,900원
        184.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의 요인을 알아보고, 일반적 특성과 업무관련 특성에 대한 조사를 하여 직무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의 대상은 현재 임상에서 작업치료 업무를 시행하고 있는 자로서 근무경력이 6개월 이상인 사람으로 하였으며, 우편과 직접 설문의 방법으로 설문지 138부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요인은 ‘업무량 과중’, ‘전문직으로서의 역할 갈등’, ‘전문지식과 기술의 부족’, ‘대인관계상의 문제’, ‘의사와의 관계 및 업무상 갈등’, ‘치료의 한계에 대한 심적 부담’, ‘부적절한 대우’, ‘부적절한 보상’, ‘부적절한 물리적 환경’으로 9개 하위요인을 요인분석을 통하여 도출하였다. 스트레스 수준은 ‘근무로 인해 피로를 느낄 때’가 3.78로 가장 높았고, ‘학력에 따라 대우가 다를 때’가 2.28로 가장 낮았다. 나이, 급여, 직업종사기간, 교육 정도 등이 스트레스의 각 요인과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작업치료사에게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이 존재하고, 여러 영역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설문지를 통하여 작업치료사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자각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예방 활동을 통하여 작업치료사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심리사회적인 요인을 포함한 전반적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4,000원
        185.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재활보조공학 서비스와 기구를 전달하는 전문 인력 중 작업치료사들의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활용도를 조사하여 이용 실태와 현황을 알아봄으로써 작업치료 영역에서 재활보조공학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06년 10월 28일부터 동년 11월 4일까지 작업치료사 256명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활용수준과 임상 활용도에 대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1.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접근을 적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82명(32.0%)이었으며, 적용대상자는 신체장애가 가장 많았고, 치료환경에서의 활용도는 ‘낮다’와 ‘매우 낮다’가 165명(64.4%)이었다. ‘향후 재활보조공학을 활용할 계획’은 127명(49.6%)이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2.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임상 활용도는 12점 만점에 평균 1.70점으로 낮았다. 3. 작업치료 영역에서 재활보조공학 활용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교육기회 제공, 재정적 지원, 인식향상, 전문인력 보충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4. 작업치료사들의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활용도는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결론 : 재활보조공학은 작업치료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재활보조공학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협회차원의 보수교육 및 워크샵과 같은 전문적인 교육 기회가 확대되고 재정적인 지원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4,000원
        186.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지연아동을 대상으로 감각통합치료 적용 후의 변화를 감각통합능력평가(TSI)와 운동처리기술평가(AMPS), 캐나다작업수행측정(COPM)을 통하여 감각통합치료의 효과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작업수행요소와 작업수행기술 사이의 상관분석을 통하여 평가 및 치료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충남 서산, 홍성, 당진 지역의 아동 치료 시설에 작업치료서비스를 의뢰한 만 3세에서 13세 사이의 발달지연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총 20회∼24회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였다. 대응표본 t 검정(paired-t test)을 통하여 치료 전/후의 점수변화를 알아보았다. 작업수행요소와 작업수행기술 사이의 상관분석은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product-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결과 : 감각통합치료 전/후의 점수 변화는 TSI, AMPS, COPM의 모든 평가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COPM의 수행도와 만족도 사이에 높은 양의 상관관계(r=.840)를 보인 것을 제외한 나머지 평가도구들(TSI, AMPS)의 각 영역별 상관관계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첫째, 감각통합치료가 발달지연아동의 감각통합능력 향상과 운동기술 및 처리기술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부모가 느끼는 아동의 수행도 및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작업수행요소(TSI)와 작업수행기술(AMPS, COPM) 사이의 상관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감각통합치료의 효과를 검증할 때에는 두 가지 평가를 함께 실시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4,200원
        187.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현행 실시되는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 재활 사업에 작업치료사 인력 보급의 필요성과 역할의 중요성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연구방법 : 이를 위해 대구시에서 CBR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재활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지역 장애인 중 20명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프로그램개입 후 환자의 변화를 비교하고, 사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담당관과의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설문조사에서 지역사회장애인들이 전문재활치료를 필요로 하였고, 작업치료 프로그램이 포함된 지역중심 재활사업에 만족도가 높았다. 작업치료 프로그램 전 후 비교에서는 중재 전후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p<.01). 결론 : 장애인들의 일상생활활동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참여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에 작업치료사의 개입이 필요하다. 그리고 CBR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에 작업치료사 배치를 위한 절차적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4,300원
        188.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중 뇌졸중 환자를 중심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인지도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주택 환경 내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의 필요도 및 중요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서울과 경기도의 종합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외래 환자와 보호자 112명을 대상으로 2006년 11월 27일~12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지식 여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편리도,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필요도 및 중요도로 구성되었다. 주택의 편리도,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필요도 및 중요도에 관한 설문은 주택 입구, 현관, 방, 부엌, 욕실, 주택 전체에 있는 설비 및 가구에 대한 항목으로 나누어 총 5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4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결과 :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해서 이번 연구 전에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환자 33.9%, 보호자 35.7%이었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가옥에 적용할 의사는 환자의 경우 33.9%, 보호자의 경우 57.1%이었다. 환자 및 보호자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주택 전반에 걸친 편리도는 환자의 경우 2.89점, 보호자의 경우 2.82점이었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이 필요한 부분은 환자나 보호자 모두 주택 입구, 욕실, 주택 전체에 있는 설비 및 가구의 순서였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이 중요한 부분은 환자의 경우 주택 입구, 욕실, 현관의 순서였고 보호자의 경우에는 주택 입구, 부엌, 욕실의 순서로 중요하다고 하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인식도가 낮은 편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가옥 구조의 변경과 보조도구의 사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가옥에 적용 할 때 주택 입구, 욕실, 부엌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300원
        189.
        200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본 연구는 일부 병원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근골격계 자각증상과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서울, 경기지역의 작업치료실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 127명을 대상으로 2007년 3월 6일에서 3월 27일까지 근골격계 자각증상을 설문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 업무관련 특성, 작업치료활동 특성, 직무스트레스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과의 관련성은 카이제곱 검정을,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결과:손/손목/손가락 부위의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업무보조인력이 없는 경우, 환자의 상지기능 증진을 위한 치료가 많은 경우이었고, 어깨 부위는 환자의 자세변경이 많은 경우, 직무자율에 대한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우이었고, 목 부위는 업무보조인력이 없는 경우, 환자의 자세변경이 많은 경우, 물리적 환경에 대한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우이었고, 허리 부위는 환자의 자세변경과 감각통합치료가 많은 경우이었다. 결론:작업치료사의 신체 부위별로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므로 이러한 요인을 초기부터 관리할 수 있는 인간공학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심리적인 측면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4,300원
        190.
        200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중심 뇌졸중작업치료프로그램이 클라이언트의 기능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었는지 분석하고, 실습교육으로서 학생들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만족도를 분석하여 지역사회중심 임상실습교육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연구대상은 뇌졸중작업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클라이언트와 프로그램의 운영에 참여한 작업치료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1) 클라이언트는 2006년 4월-11월 동안 2차로 나누어 초기평가-10주 중재-재평가를 실시하였으며, 26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2) 작업치료과 학생들은 평가, 중재프로그램 계획, 프로그램 실행, 재평가에 참여하였으며, 그중 설문에 응답한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목과 연결된 임상실습교육으로서의 만족도를 분석하였다. 분석은 클라이언트의 전·후 변인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윌콕슨 쌍대비교(Wilcoxon matched-paired sign-ranks test), 학생들의 만족도분석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결과: 1) 클라이언트의 기능향상에서는 전반적으로 호전되었으며, 특히 균형능력과 감각 중 통증과 심부압박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5). 삶의 질은 전반적으로 좋아졌으며, 특히 일반적 건강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2) 학생들의 실습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만족도는 전체 평균이 4.32/5점 척도로 높게 나타났으며,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 향상의 만족도가 4.46±0.61(M±SD)로 가장 높았다. 결론:지역사회중심 뇌졸중작업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클라이언트의 기능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었으며, 학생들의 실습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다양한 지역사회중심 임상실습교육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학생들에게는 학교 졸업 후 임상에서 초임 작업치료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자신감을 제공할 수 있는 질적인 임상실습교육이 필요하다.
        4,200원
        191.
        200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현재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야 하는 작업치료서비스에 대하여 향후 가정 방문을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사회적 비용과 편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우선 작업치료 관련 이해 당사자를 환자, 의료기관, 작업치료기관, 정부(보험자)로 구분하였다. 이후 비용자료의 수집을 위하여 환자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외 분석에 필요한 통계자료를 수집하였다. 비용은 실제 비용자료를 분석하여 적용하는 방법과 지불용의접근 방법을 각각 적용하여 시행하였다. 결과 : 가정작업치료 방식으로 전환하였을 때, 비용과 편익 비율은 비용자료분석 방법에서는 1.29, 지불용의접근 방법에서는 1.18이었다. 의료기관 수익률과 작업치료운영기관의 기타비용에 대하여 민감도 분석을 하였을 때, 비용자료분석 방법 적용에서는 편익증가는 20,830원/건-34,530원/건이었으며, 지불용의접근 방법 적용에서는 13,550원/건-18,790원/건이었다. 한편,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의 적어도 20%가 가정작업치료의 대상자라고 가정할 경우 사회적 순편익은 비용자료분석 방법 적용에서는 940,645천원/월, 지불용의접근 방법 적용에서는 583,864천원/월로 분석되었다. 결론 : 현재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야 하는 작업치료서비스에 대하여 가정 방문을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사회적 순편익이 증가한다.
        4,300원
        192.
        200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일부 병원의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직무특성, 스트레스, 만족도를 파악하고,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2005년 11월 5일까지 대한작업치료사 협회에 등록된 임상작업치료사로서 일반적 특성, 직무특성,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도를 포함한 총 63문항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가지고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SPSS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적 특성과 업무에 따른 직무만족도 및 하부요인 만족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 직무요인은 ANOVA검정,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을 평가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결과 : 업무만족도는 1일 치료 환자수가 적을수록, 환자치료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수록, 직무자율성 요인의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높으며, 소아․청소년을 담당하는 치료사의 업무만족도가 높았다. 직업만족도는 1일 치료하는 환자의 수가 적을수록, 동료수가 2~4명인 경우는 높았지만, 연령이 낮고, 조직체계 요인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낮았다. 보상 및 기회만족도는 남자작업치료사, 연령대가 30~34세 이상, 기혼자, 1일근무시간이 8시간이하, 근무기간이 5년 이상, 급여가 월 200만원 이상의 경우 높았다. 전체만족도는 연령이 30~34세 이상인 경우, 1일 치료 환자수가 적을수록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낮았다.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직무만족도의 상관관계를 보면, 모든 직무스트레스 요인은 직무만족도와 역상관관계를 보이며, 특히 직무자율성 결여, 관계갈등,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 항목은 모든 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역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결론 :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관계갈등과 조직체계의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 직무 자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 작업치료사들의 업무권한 및 자율성을 개선시키고, 조직 내 구성원들 간의 관계개선 및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복지후생 및 인사체계의 합리성과 관련된 조직문화 개발, 그리고 성과급이나 교육의 기회제공과 같은 보상과 관련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4,600원
        193.
        200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우리나라 작업치료사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작업치료사들의 대학(교) 교육과정 중 재활보조공학 관련 교육 과목을 조사하고, 작업치료사들의 재활보조공학(assistive technology)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국내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된 대학(교) 중 30개 대학(교)의 교과과정을 분석하고 작업치료 양성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연구기간은 2006년 3월 2일부터 동년 6월 30일까지였다. 둘째, 국내에서 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한 후,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2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연구기간은 2006년 10월 28일부터 동년 11월 4일까지였다. 결과: 현재 국내 작업치료대학(교) 중 30개 대학(교)의 교육과정 내 재활보조공학 관련 교과목이 4년제 10.9과목, 3년제 9.3과목이 운영되고 있었다. 재활보조공학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는 치료사는 230명(89.8%)으로 이 중 136명(53.1%)이 대학(교) 수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대부분의 작업치료사들은 재활보조공학이 작업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며, 가장 도움이 되는 영역을 일상생활활동 영역이라 하였다.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은 대학 교육과정 과목 개설, 협회차원의 보수교육, 타 전문영역과 연계한 워크샵, 전문자격증 제도 도입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인식도는 28점 만점에 평균 10점 정도를 나타내어 인식도가 낮게 나타났다. 작업치료사의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인식도는 임상경력이 높을수록(p<.05), 학력이 높을수록(p<.01) 높게 나타났다. 결론: 향후 작업치료사가 재활보조공학 전문가로 체계적으로 양성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육과정에 재활보조공학 관련 핵심교과목 개설과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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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
        200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 전공 재학생들의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수준을 알아보고, 재활보조공학의 교과과정 도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2006년 12월 중 전국의 약 43개 작업치료(학)과 중 6개 학교를 무작위 추출하여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총 315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312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각 항목에 대하여 빈도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재활보조공학에 대하여 알고 있는 학생들은 76.8%를 차지하였으나,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정보의 만족도에서는 68.3%가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치료에서 재활보조공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84.3%를 차지하였고, 재활보조공학이 재활 및 치료에 효과성이 높을 것이라는 비율이 90.7%로 나타났다. 작업치료 교과과정에 재활보조공학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응답의 비율은 72.7%로 나타났으며, 일상생활용 장치, 인지 재훈련, 신경근골격 재훈련이 작업치료와 관련된 재활보조공학의 분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분야에서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인식도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그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 작업치료분야와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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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
        200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알렌 인지 수준 판별검사(ACLS)의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하여 작업치료임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표준화된 인지 검사인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판별검사(MMSE-K)와 로웬스타인 작업치료 인지 평가(LOTCA)를 실시하고 수행 점수 간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연구방법 : 200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소재 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MMSE-K, LOTCA, ACLS 평가하였다. 결과 : ACLS와 MMSE-K, LOTCA는 유의한 정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ACLS는 일상생활의 도움 유무와 생활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과는 역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MMSE-K와 LOTCA는 연령과 유의한 역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에서 뇌졸중 환자의 ACLS 수행점수는 MMSE-K와 .605, LOTCA와 .678의 높은 상관관계를, MMSE-K와 LOTCA는 .738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ACLS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 로 인지검사로 타당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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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
        200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작업치료사들의 근거중심 작업치료(Evidence-Based Occupational Therapy: EBOT)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조사연구를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2006년 3월부터 6월까지 보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 작업치료사들에게 배부된 208부의 설문지 중 회수된 116부(56%)를 기술통계와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치료사들 대부분은 EBOT가 작업치료에서 중요하고(84%), 임상에서 과학적인 근거를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85%)이라고 응답 하였다. 그러나 응답자의 6%(7명)만이 전문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근거를 적극적으로 임상에서 적용한다고 하였고, 자주 임상 연구를 기초로 치료를 결정하는 치료사도 11%(13명)에 불과하였다. EBOT 적용을 위한 치료사들의 기초 능력을 묻는 항목에서는 치료사의 12%만이 논문 검색 전 임상문제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고 하였고, 발표된 연구에 대한 비평(17%)과 자신의 치료에 대한 객관적 평가(28%)가 치료사들에게 어려운 점으로 나타났으며, 임상경력과 최종학력에 따라 EBOT에 대한 인식도에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67%의 치료사들은 새로운 근거를 기준으로 자신의 치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였고, 교육의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겠다는 치료사들이 81%를 차지하여, 앞으로의 EBOT의 임상 적용에 대한 변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결론 : 작업치료사가 보다 경쟁력 있는 전문가가 되고 작업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학술논문을 이해할 수 있는 연구 방법론적 지식에 대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작업치료 교과과정에 포함시키고, 보수교육이나 학회, 세미나 등을 통하여 근거중심 작업치료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하며, 이의 적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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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
        200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ffect of hospital-based physical and occupational therapy on Modified Barthel Index (MBI) score in stroke inpatients at least 3 months after stroke, to predict MBI score at discharge from subscales of MBI, and determine the characteristics of stroke at admission. Forty-five stroke inpatients participated and received physical and occupational therapy for two months. All participants were assessed on MBI at admission and discharge.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dependency level (MBI≤74 and MBI≥75) at admission.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MBI score at discharge was significantly improved compared to the MBI score at admission in the group with more than moderate dependency level (MBI≤74). In particular, personal hygiene, dressing, ambulation, and chair/bed transfer were improved. But only ambulation was improved significantly in the group with a less than mild dependency level (MBI≥75). The chair/bed transfer, dressing, ambulation, and Mini-Mental State Exam-Korea score at admission were important factors in the MBI score at discharge. Eighty-six percent of the variation in MBI score function at discharge can be explained.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hospital-based physical and occupational therapy in subacute stroke improve independent living status, especially for patients with a more than moderate dependency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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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재활치료사들의 근무지향-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가장 효과적인 조직 문화 유형을 구축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연구는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 34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측정도구는 근무지향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Cronbach α 계수를 통해서 확인하였다. 근무지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분배정의는 조직몰입에 대해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직무만족에 대해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절차정의는 외생변인 중에서 가장 강하게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직업결사가 강할수록 직무만족와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자율성이 높을수록 직무만족에는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지만 조직몰입에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론 : 조직몰입도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직무만족도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절차정의, 직업결사, 분배정의, 교육수준 순으로 중요한 설명요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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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의 건강보험수가의 신설과 적용이 수익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한 대학병원 작업치료실에서 실제로 청구하고 있는 작업치료 보험수가와 환자에게 검사하고 있는 평가 항목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리고 치료실에서 실제 행위하고 있으나 적용할 만한 보험수가가 없어 적합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항목을 분류해 비급여본인부담 항목으로 신설하고 수가를 책정하였다. 또한 보험항목은 존재하나 청구하고 있지 않은 항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익의 변화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 지각 및 시공간능력검사 항목 중 인식력(시각) 검사 항목과 구성능력검사 항목, 감각⋅운동협응 검사에서 손가락 두드리기 검사 항목, 덴버발달검사를 비급여본인부담 항목으로 책정하였다. 연하장애재활치료는 치료는 시행하고 있으나 수가를 청구하고 있지 않았던 항목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새로 신설된 작업치료 수가 적용으로 매달 평균 88%의 수익의 증가를 보였다. 결론 : 건강보험수가의 적극적인 활용은 작업치료의 수익을 증가 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급여항목의 개발은 치료사에게 치료실에서의 행위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될 수 있으며 그에 따르는 수익 창출로 작업치료의 운영과 개설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작업치료의 입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이에 대한 홍보와 활용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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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평가도구에 대한 사용 실태 및 동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평가도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2006년 대한작업치료학술대회에 참석한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설문연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제작은 성인과 아동으로 구분하였고, 운동기능 평가 도구, 인지 및 지각평가 도구, 일상생활평가 도구, 발달평가 도구, 감각통합검사, 직업 및 작업수행평가 도구, 이학적 검사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결과분석은 설문에 응답한 158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기술적 통계량, 분산분석,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응답자의 근무특성과 관련된 평가도구 사용 동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기 평가시간으로 20~40분을 할애하는 응답자(66.5%)가 가장 많았고, 평가주기는 기능적인 변화가 있을 때, 성인 환자가 아동보다 사용되는 평가도구 수가 많았고, 대학병원이 사용하는 평가도구 수가 가장 많았다. 영역별 사용평가도구는 성인의 운동기능 평가에 Manual Function Test(62.4%)를, 인지-지각 평가에 Mini-Mental Status Examination(80.3%)을, 일상생활에 FIM(79.5%)을, 작업수행평가에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17.1%)를 사용하였다. 아동의 경우는 전반적 발달검사에서는 Denver Developmental Screening Test(97%)를, 운동적합성에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35.8%)를, 감각통합평가에 Sensory Profile(61.2%)을, 인지-지각 평가에 Deveopmental Test of Visual Perception(47.8%)를, 일상생활에 Wee FIM(74.6%)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검사도구를 영역별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추후 작업치료사들의 교육과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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