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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과 중국은 경제발전으로 인하여 육류 소비 패턴이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이 육류를 구매함에 있어 구매요인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나타난다면 그 요인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2017년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한국과 중국 길림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내용의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한국 설문조사에서 339부, 중국 설문조사에서 305부를 회수하여 총 644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한․중 양국 소비자의 육류 구매요인 차를 확인하기 위하여 MANOVA분석을 이용하여 그 차이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Ordered Probit분석을 통해 각 육류 소비요인과 국가, 나이, 성별 등의 변수 간 차이가 있는지, 차이가 얼마인지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한국과 중국 길림성의 육류 소비요인은 마블링 요인에서만 차이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타 요인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Ordered Probit분석 결과 마블링을 제외한 모든 육류요인은 양국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의 응답자의 경우 육류 구매 시 중국 길림성의 응답자보다 맛, 품질, 판매가격, 판매장소, 안전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중국 길림성의 응답자의 경우 한국의 응답자보다 브랜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600원
        225.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Korea, ecological research on the goral is underway to restore and increase population size of these ungulates, but clinical research on gorals species is still in its infancy. Owing to the nature of the gorals’ habitat, several animals live together within limited areas; so, the risk of parasitic infection is very high. In this study, we performed physical examination of 17 gorals undergoing breeding and restoration at the Korean Goral Restoration Center. Weight, ear height, horn length, withers height of the anthropometric data of this study were no differences from other researchers. Blood samples from each species were analyze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individuals in terms each value examined, although some hematological and biochemical values, such as neutrophils, lymphocytes, glucose and amylase showed differences among individuals. The average values of blood tests in gorals ware lower in lymphocytes, blood urea nitrogen, and calcium than in livestock goats, and hemoglobin, mean corpuscular hemoglobin, and glucose were higher in livestock. Helminth eggs were detected in 15 out of 17 gorals by microscopic examination of their fecal samples, and Eimeria spp. and Strongyloides spp. were detected in all the gorals. However, there may be cases of death due to diarrhea, which may lead to a decrease in growth and production. Therefore, proper prevention and treatment are needed. These results may serve as an important reference for clinical diagnosis and treatment of gorals. This information helps further understand the current health status of these species and may contribute to a more systematic restoration of the gorals.
        4,000원
        226.
        2018.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과 교수에 대한 학습방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생태학습에 관한 어린이집 교사들의 인식 및 실태에 있어 파생되는 문제 및 개선점을 알아보고, 생태기술력의 영향으로 국가경 쟁력이 미래유아교육의 발전과 유아들의 생태적 사고 능력 및 창의성 기르기의 중요성과 질 높은 교육의 기회가 적절한 시기에 제공함으로써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생태교육에 있어 교사양성 및 현직교사연수를 국가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5,500원
        227.
        2018.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노인인권 문제에 대하여 세계 각국은 전례 없이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존엄한 인간으로 인간다운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권리로 넓어지는 추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인권인식실태를 살펴보고 복지현장의 실천적 인권향상 방안과 정책적 대안 제시하는 의미에서 노인이 행복한 인천광역시 노인인권증진의 실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데 있다. 노인복지 실천에서 인권관점을 기반으로 한 급여나 서비스가 제공되기 위해서는 노인인권보호 를 위한 법률이 제정되고 정비되어야 한다. 인천광역시 인권조례의 신설이나 노인인권 조례의 제정(96.8%)이 절실히 요구된다. 세계적으로 인권영역은 복지 영역보다 한발 앞서 나아가고 있지만, 복지영역은 아직도 급변하는 시대적, 세계적 변화에 민감하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8,600원
        228.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반 유아 당류 줄이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의 일환으로 센터의 예산규모에 따른 유아 당류 교육실태 및 요구도를 비교․분석하였다. 본 조사는 2015년 10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전국 1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팀장 또는 팀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센터의 예산규모에 따라 1~2억원 센터(21.7%), 3~4억원 센터(52.2%), 5~7억원 센터(26.1%)로 분류하였다. 1~2억원 센터는 읍면지역이 72.0%로 가장 많았고, 3~4억원 센터와 5~7억원 센터는 대도시가 각 46.7%, 56.7%로 가장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유아 대상 당류 섭취 줄이기 교육 실태조사 결과, 교육을 실시하는 비율은 1~2억원 센터 8.0%로 낮았고, 3~4억원 센터의 경우 16.7%, 5~7억원 센터의 경우 16.7%로 예산규모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유아의 당류 섭취 관련 영양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1~2억원 센터는 ‘영양교육 자료 부족’이 47.1%로 가장 많았고, 3~4억원 센터와 5~7억원 센터는 ‘당류 교육보다 더 시급한 영양교육 내용이 많음’이 각각 66.7%와 50.0%로 높게 타났다. 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유아 당류 섭취 관련 영양교육 실시여부를 조사한 결과, 실시 비율은 1~2억원 센터가 8.0%로 가장 낮았고, 3~4억원 센터 28.3%, 5~7억원 센터 23.3%로 예산규모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유아 당류 줄이기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에서 ‘매우 필요하다’와 ‘필요하다’의 비율이 예산규모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 없이 9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예산 규모에 상관없이 75% 이상의 높은 비율을 보인 것은 동화나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 방법이었고, ‘영양교육 활동지를 통한 교육’은 1~2억원 센터에서 낮았고(p<0.05), ‘실험활동을 통한 교육’은 3~4억원 센터에서 낮았다(p<0.05).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는 유아 대상 교육 담당자로는 모든 센터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담임교사’가 80.0% 이상으로 나 타났다. 이상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의 유아 당류 섭취 관련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는 교육 방법 및 시간 등에서는 사업 규모별 차이가 없었지만, 교육 실태는 사업 규모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1~2억원 규모의 소규모 센터의 경우 유아 당류 섭취 관련 교육의 실시율이 낮고, 교육 자료의 부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비 분배는 회원 어 린이집의수에 따라 1억원 단위로 비례적으로 정해지고 있다. 비록 본 연구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한정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1~2억원 규모의 소규모 센터의 경우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사업의 운영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큰 센터에 비하여 상대적인 사업의 질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소규모 센터의 경우, 인구가 적은 읍면 지역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상자가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계층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업에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책임 또한 더 클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사업의 규모에 따른 차이 없이 질적으로 평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의 제공 및 소규모 센터의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인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표준화된 유아 당류 섭취 줄이기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과 함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예산 분배에 대한 재고의 필요성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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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9.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능성 음료에 대한 인식 및 구매실태를 조사함으로써 기능성 음료의 구매와 섭취 시 기능성 음료에 대한 지침서 및 영양교육 자료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능성 음료의 구입 실태, 구입 경험, 인식, 섭취빈도 및 태도 등을 조사하였다. 1. 조사대상자 중 남자는 183명(51.7%), 여자는 171명(48.3%)이었고, 연령은 20대가 146명(41.2%), 30대가 81명(22.9%), 40대가 69명(19.5%), 50대 이상이 58명(16.4%)이었다. 그중 기혼자는 182명(51.4%), 미혼자는 172명(48.6%)이었다. 2. 최근 한 달 동안 기능성 음료 구입 여부는 조사대상자의 82.8%(293명)가 기능성 음료를 구입하였다. 3. 기능성 음료를 구입하는 이유는 남자는 ‘피로회복’이 43.1%, ‘갈증해소’가 21.6%, ‘건강증진’이 19.6%, ‘영양보충’이 15%, ‘다이어트’가 7%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자는 ‘피로회복’이 28.6%, ‘건강증진’이 26.4%, ‘갈증해소’가 22.1%, ‘영양보충’이 12.9%, ‘다이어트’가 10% 순으로 조사되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5). 새로운 기능성 음료의 대한 정보습득 경로는 미혼은 매장방문(47.9%)을 통해서 기혼은 주변사람(43.0%)을 통해 얻는다고 응답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기능성 음료의 구입 장소는 미혼은 편의점(46.5%)에서, 기혼은 대형마트(29.5%)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기능성 음료 구입 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제조일자(M=4.25)’, ‘원재료 함량(M=4.17)’, ‘영양표시(M=4.15)’, ‘원산지(M=4.13)’, ‘가격(M=4.13)’, ‘맛’(M=3.96), ‘상표’(M=3.62), ‘향’(M=3.55), ‘색(M=3.24)’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모든 항목에 대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기능성 음료 구입 비용은 20대는 ‘1만 원 이하’가 50.9%, 30대는 ‘2~5만 원’이 42.6%, 40대는 ‘2~5만 원’이 42.4%, ‘50대 이상은 ‘11만 원 이상’이 40.4%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4. 기능성 음료 섭취빈도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음료는 여자보다 남자가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홍삼 음료는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주 1~2회 섭취가 44.2%로 높았으며(p<0.001), 미혼보다 기혼이 홍삼 음료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여자보다 남자가 비타민 음료를 많이 섭취하였고(p<0.005), 건강원 음료는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주 3~4회 섭취가 28.8%로 가장 높았으며, 기혼이 미혼보다 섭취빈도가 높았다(p<0.001). 기능성 음료를 섭취하는 시기는 ‘평상시’가 42.3%로 가장 많았고, ‘일할때’ 27.0%, ‘식사 전후’ 16.7%, ‘운동 전후’ 14.0% 순으로 조사 되었다. 기능성 음료 섭취 후 남자는 피로회복의 효과를 인지하였으며, 여자는 다이어트 미용이나 공복감 해소, 변비 개선에 효과를 인지하였다.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소비자의 올바른 기능성 음료의 구매와 섭취를 위하여 소비자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성에 대한 명확한 정보전달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기능성 음료의 내용 영양소함량에 따른 상한섭취량과 과잉 및 부적절한 섭취로 건강상의 문제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대상자의 기능성 음료에 대한 정보 습득경로로는 기사검색과 웹서핑 및 스마트폰 이용이 주가 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영양교육은 인쇄물 교육보다는 앱이나 인터넷(배너) 광고 등을 통한 교육의 활성화가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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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가정용 냉장고를 대상으로 냉동실과 냉장실의 설정온도를 각기 달리할 경우 냉동실과 냉장실 고내의 온도를 실측하여 냉장고 식품 보관 온도분포를 추정하고자 한다. 또한, 각 실의 설정온도를 중심으로 상하로 온도차가 얼마나 큰가를 파악하고, 설정온도로 회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고 설정된 온도로 회복하기 위해 소비하는 전력량을 측정함으로서 가정용 냉장고의 최적 설정조건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 결과, 냉동실 온도가 –18℃를 실현한 조건은 Case 3, Case 6, Case 8, Case 9로 냉동실 조건보다는 냉장실의 설정온도를 저온으로 할 경우에만 냉동실의 온도가 적정온도를 나타냈다. 이 조건에서 냉장실의 온도는 최저 –1.1℃, Case 6은 –1.5℃, Case 8은 –1.1℃, Case 9는 –0.8℃로 영하의 온도를 보였다. 또한 각 케이스의 운전시작 10시간 동안 누적소비전력량은 Case 4를 제외하고는 냉동실 및 냉장실의 설정온도가 낮을수록 컸으며, Case 4는 운전시작이 13:30분에 시작되었기에 09시경에 운전을 시작한 다른 조건보다는 낮시간의 환경온도가 높은 이유로 전력소비가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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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a seasonal underground market which is located under a semi-enclosed basement. Under such settings, there is difficulty in managing indoor air quality such as ventilation. Based on the result, we can improve the indoor air environment of the underground market. The underground market in Seoul was divided into four types according to its 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the seasonal survey was conducted. In conclusion, we will develop a realistic improvement plan to improve the indoor air environment of the underground market by selecting the underground market through actual survey.
        4,000원
        235.
        2018.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6년 7월~2018년 2월까지 해운회사의 상선에서 위탁실습을 다녀온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위탁실습생의 근로실태 및 실 습만족도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평균 근로시간은 10시간, 최소 휴식시간은 4시간 미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습 만족도에 대하여 만족 또는 보통 수준을 보였으며, 벌크선과 컨테이너선에서 실습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다소 낮게 나왔다. 라면 끓이기, 휴식 중 작업, 야식 준비 등 실습 목적 외 부당한 지시를 받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 실습생은 선원법 상 선원이 아닌 자로 분류 되어 있다. 이로 인해 근로시간 또는 휴식시간 등에 대해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일부 해운회사에서는 실습교 육을 가장한 실질적 근로(노동) 인력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36.
        2018.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최근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클라이언트의 변화, 사회복지사업의 지방이양으로 인한 지역별 격차 증가, 지역사회 내 유사서비스 기관 증가라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노인복지관의 입장에서 현재 프로그램 이용자 중 중단하는 노인의 특성과 중단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향후 희망하는 서비스가 있는지를 밝힘으로써, 노인복지관의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확보ㆍ유지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6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본 복지관의 이용자 평균연령은 74.9세로 고연령층인 반면, 2017년 신규가입자는 전체인원 중 66~70세의 어르신 비율이 29.7%로 가장 높으며, 65세 이하 어르신이 22.9%로 전체 가입회원 중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52.6%로 베이비부머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남자 247명(39.0%), 여자 386명(61.0%)의 비율로 여자 어르신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중단 회원도 남자 어르신(67명, 48.3%) 보다 여자 어르신(81명, 54.7%)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단자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가입자의 23.4%의 어르신이 중단하였고, 중단사유는 개인사유(25.7%), 집과의 거리(23.0%), 이용의 불필요(13.3%), 기타/자유의사(13.3%)로 조사되었다. 이중 개인사유로 조사된 내용은 여자 어르신의 경우 자녀의 아이를 돌봐야하는 갑작스런 사유가 많았으며, 이와 같은 경우는 재이용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집과의 거리’, ‘직원의 불친절’과 같은 복지관의 개선 및 반영이 필요한 경우를 문제점으로 발견할 수 있었다.
        5,200원
        237.
        2018.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대 경제사회에서 정부는 시장의 원활한 작동을 돕기 위한 룰의 제정이나 경쟁 촉진 뿐 아니라 소득 재분배, 나아가 시장 질서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정책적 보완 활동을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민생경제의 원활한 작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서비스의 제도적 강구이고, 특히 금융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서민 대중을 포용하기 위한 금융지원정 책이다. 정부가 금융생활 정상화가 어려운 서민 계층의 금융생활 안정을 앞장서 지원하는 제도적 노력은 지원 대상이 되는 금융취약 계층을 위한 재생 프로그램이 될 뿐 아니라. 국민 각층의 성숙된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 인프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정부는 다양한 정책 자금을 활용하여 금리 등의 거래 조건을 지원함으로써 서민 금융생활의 어려움을 줄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공기관 과 금융회사를 통해 저소득 자영업자나 근로자 등 금융생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자 금이나 생활자금, 주거안정자금, 교육비 등을 저리로 빌려주거나 특례 보증해주고, 고금 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한편, 불입금에 일정비율의 액수를 더해 주는 매칭형 적금 상품과 소액 보험, 소액 신용카드 상품도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서민금융지원제도는 대부분 대출상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대출은 서민 가계경 제의 구조적 결함을 메워주지는 못한고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놓치게 만들기 쉽다. 향후 의 서민금융지원제도는 부채의존형에서 저축지향형으로 바뀌어야 하며, 서민 계층의 생활 환경에 특화된 보험 기능과 안정성이 강화된 투자 상품 지원 기능도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정보 제공 및 지원 채널을 단순ㆍ일원화하고 금융교육과 상담을 의무화하여 올 바른 금융습관 조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정책당국은 금융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이 사회 적 갈등 해소와 건전한 시장형성으로 안정 성장의 기틀을 형성한다는 관점에서 무엇보다 도 먼저 예산 배분의 패러다임을 적극적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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