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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주시 사적지, 도시공원지역, 그리고 하천 86개소의 현지조사를 통하여 귀화식물을 조사한 결과 21과 59속 78종 1아종 5변종으로 총 84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사적지는 68분류군, 근린공원 43분류군, 하천 59분류군, 소공원 42분류군 등으로 나타났다. 출현식물 중 널리 분포하나 개체수는 많지 않은 귀화도 3등급 분류군이 31.0%, 널리 분포하고 개체수도 많은 5등급이 29.8%, 국지적으로 분포하고 개체수도 많지 않은 분류군인 2등급이 20.2% 등으로 나타났다. 생태계교란식물은 미국쑥부쟁이, 가시상추, 애기 수영 등 7분류군으로 가시상추는 41.9%로 가장 빈번하게 출현하였고, 미국쑥부쟁이는 34.9%로 하천변에서, 애기수영은 25.6%로 사적지나 소공원 일원에서 빈번하게 출현하였다.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특히, 정착초기에 물리적 제거나 토양의 대체 등 관리 계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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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의 도시공원의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미래에 요구되는 도시공원의 유형 및 조성방향을 모색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도시공원의 조성·이용에 관한 이론적 고찰 및 대구시 도시공원 현황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대구시민과 전문가 1,509명을 대상으로 실증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적 통계분석, χ² 검정 등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응답자들은 산책을 목적으로 주거지에서 가장 가까운 공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계절은 주로 봄철, 방문시간대는 저녁이며, 도보를 통해 주로 방문하는 특성을 보인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은 산책로, 휴양시설 등로 현재 조성된 도시공원은 시민들의 가벼운 산책, 휴식 등의 정적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래의 도시공원 조성방향에 대한 분석결과, 중요한 도시공원 유형으로는 ‘소공원’, 가장 시급하게 조성해야 할 공원 유형으로는 ‘주택지 주변 미조성 근린공원’으로 나타나 일상생활권 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에 대한 중요성과 시급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또한 대구를 상징하는 공원 유형으로는 ‘문화공원과 근린공원’으로 나타나 대구의 문화적 특징을 활용한 문화공원 즉, 주제공원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수요자의 관점에서 도시공원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필요한 도시공원 유형을 결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도시공원 조성방향에 있어 공원유형만 다루고 있어, 향후 도시공원이 담아야 할 구체적인 콘텐츠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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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대의 도시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하여 대기오염 악화, 도시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로 인간의 생활환경에 변화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시 녹지는 도시 내 기후완 화, 공기정화 등의 역할 뿐만 아니라 도시자연경관의 보호와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건강・휴양 등 건전한 여가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시 녹지의 다양한 기능을 파악하고 도시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기상연구는 다수 진행되었으나 도로로부터 거리에 따른 기상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도로로 둘러싸인 대규모 도시공원에서 거리별 기상특성 및 이온지수를 평가하여 향후 대규모 도시공원설계에 대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대상지 측정 지점은 4방위(N, S, E, W) 로 도로로부터 40m마다 지점을 정하여 총 80지점을 측정을 하였으며, W에서 시작하여 E로 끝나는 지점을 A지점, S에서 시작하여 N으로 끝나는 지점을 B지점으로 설정하였다. 도로에서부터 40m씩 간격으로 외곽(0~160m), 내곽 1(200m~360m), 내곽 2(400~560m), 중심(600~760m)으로 구분하였다. 토지피복과 식생현황, 경사도, 사면방위, 습윤 지수를 조사한 후 측정지점마다 기상특성으로 기온, 상대 습도, 풍속, 일사량 및 복사량을 각각 5반복 측정하였으며, 동시에 양이온과 음이온을 측정하여 이온지수로 분석하였다. 측정기간은 5월로 기기의 훼손이 우려되는 날을 제외 하고 진행하였으며, 측정시간대는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통해 사후검정으로 Duncan을 이용하였으며, 거리별에 따른 기상특성과 이온지수의 상관성을 보기 위해 상관성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거리별에 따른 회귀식을 파악 하고자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A지점(W-E)에서의 경우 기온은 외곽>내곽1>내곽2>중심 순으로 측정되었으며, 상대습도는 중심>내곽2>내곽1> 외곽 순으로 측정되었다. 일사량은 내곽1>내곽2>외곽>중 심 순으로 측정되었으며, 복사량의 경우 내곽2>외곽>내곽 1>중심 순으로 측정되었다. A지점에서 평균 양이온은 418.99ea/cm³로 발생하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중심부로 분석되었다. 가장 높은 지역 은 외곽부로 평균보다 약 11ea/cm³정도 높게 분석되었다. 이는 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토지피복은 불투수포장지로, 식생이 없어 높게 나온 것으로 사료되었다. 음이온의 경우 평균 397.15ea/cm³로 발생하였으며, 가장 높은 지역은 내곽 2로 평균보다 약 74ea/㎤정도 높게 발생하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외곽부로 평균보다 약 80ea/cm³정도 낮게 발생하였다. 이온지수의 경우 가장 높은 지역은 중심부로 다른 지역에 비해 약 0.42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B지점(S-N)에서의 경우 기온은 외곽>내곽2>내곽1>중심 순으로 측정되었으며, 상대습도의 경우 중심>내곽2>내 곽1>외곽 순으로 측정되었다. 일사량은 외곽>내곽2>내곽1>중심 순으로 측정되었으며, 복사량의 경우 외곽>내곽1> 내곽2>중심 순으로 측정되었다. B지점에서 평균 양이온은 377.49ea/cm³로 발생하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내곽부로 분석되었다. 음이온의 경우 평균 488.92ea/cm³로 발생하였으며, 가장 높은 지역은 내곽 2로 평균보다 약 180ea/cm³정도 높게 발생하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외곽부로 평균보다 약 222ea/cm³정도 낮게 발생하였다. 대규모 도시공원에 4방위(N,S,E,W)로 40m지점마다 기상특성과 이온지수를 측정하였다. 중심으로 갈수록 기온, 양이온 발생량이 낮아졌으며, 외곽으로 갈수록 상대습도, 음이온 발생량이 낮아졌다. 이를 통해 거리별에 따른 기상 요소와 이온지수의 상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25.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시·군계획시설은 기반시설 중 도시·군관리계획으로 결정된 시설을 의미하며, 도로·공원·철도·항만 등이 포함된다. 도시· 군계획시설 중에 10년 이상 집행되지 않은 시설을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이라고 한다(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시행령). 지난 1999년 10월 21일 헌법재판소는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결정으로 인한 사유재산 침해로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환경부에서는 20년 이상 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시설 결정이 자동 실효되는 일몰제를 도입하여 2020년에 시행이 확정되었다. 도시공원은 도시계획시설에도 속하고 도시민의 생활, 건강, 복지와도 밀접한 관계가 되며 도시생태계를 유지하는 공간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20년 이상 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시설 결정이 자동 실효되는 일몰제 시행이 2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후 난개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는 자연 지역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도시로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제를 대응하는 방안체계가 효과적으로 마련되어야 하며, 이는 전국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 결과, 서울시 전체 공원은 2,834개소, 면적 168.2㎢로 공원율은 27.79%이다. 그 중 서울시 관리 미집행공원은 76개소, 96.7㎢로 미집행공원 비율은 전체 공원시설 면적의 57.5% 절반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미집행 공원을 구분하여 보면 근린공원이 54개소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도시자연공원 20개, 묘지공원 1개, 생태공원 1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공원의 면적별로 살펴보면, 도시자연공원이 71.7㎢로 가장 넓고, 근린공원이 24.3㎢, 묘지공원 0.7㎢, 생태공원 0.1㎢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미집행공원의 소유현황은 사유지가 가장 많고, 국유지, 공유지(시유지, 구유지) 순으로 나타난다. 미집행 공원시설 중 사유지는 39.6㎢으로 전체 면적의 41.4%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합리적인 토지보 상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미집행 공원시설의 기간별 면적 비율은 30년이 초과되는 시설이 86.8%(66개)로 가장 많고, 10년 이하인 시설은 7.9%(6개), 20년 이하인 시설은 5.3%(4개)로 나타났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대책이 없으면 일몰제에 의거 대대적인 해제가 불가피하다. 해제 이후 미시설도시공원 등의 지역은 기존의 지목, 상황에 따른 개별법, 도시계획법의 개발행위허가 기준 등에 의해 관리되게 되며, 미집행 도시공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경관보호 등을 위해서는 개발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는 그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 1. 보전·보호지역 지정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에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특별히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생태·경관보전지역이나 야생생물보호구역 및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 이 경우 토지 보상이 필요하므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 등이 필요하다. 2. 도시생태현황도 비오톱 등급 활용하여 보전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억제해야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제후 해당 미집행공원의 비오톱 유형이 1등급 지역, 혹은 개별 비오톱 등급이 1등급으로 평가되면 개발행위가 억제되도록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3. 기존 민간공원제도를 개별 공원이 아닌 지역단위 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여 자연환경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민간공 원제도를 활용하여 보전하도록 하는 대안마련이 필요하다.
        26.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서론 도시자연공원은 도시지역에서 도시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을 향상시키는 데에 이바지하 기 위하여 설치 또는 지정된 공원으로서 사회적⋅경제적⋅ 환경적⋅문화적 가치에 따라 다양한 가치와 육체적⋅정신 적 휴식⋅운동 공간을 제공한다. 하지만 도시자연공원은 대 부분 도시의 중심지역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매해 도시자 연공원의 탐방객 증가로 인한 답압, 뿌리노출, 암석노출 등 의 피해와 각종 개발, 공해 및 오염물질 등으로 자연환경은 물론 고유의 생태계가 교란·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도심 중심의 환경과 자연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파괴되어가는 도시생태계를 복원하고, 도시를 녹화 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도시공원의 자연 자원의 관리 및 보전을 위해서는 현재 도시공원의 식생현황 과 탐방로에 연접한 식물상 기초자료를 조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주시의 도시자연공원인 기린 봉과 완산칠봉을 대상으로 식생현황과 탐방로 연접 식물상 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연구 방법 및 내용 현장조사는 2017년 3월~7월 사이에 실시하였고, 조사대 상은 전주시 도시공원인 기린봉과 완산칠봉에 형성된 등산 로를 중심으로 좌우 20m의 식물상을 전체적으로 조사하는 전체조사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식물상의 기록은 육안으로 관찰한 것과 일부 채집한 것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된 식물목록은 대한식물도감(이창복, 1980)의 배열순서에 따 라 정리를 하였고, 조사된 식물은 관속식물 목록을 작성하 였으며, 귀화식물과 식재식물을 표시하였다 결과 1) 완산칠봉 완산칠봉의 조사결과 관속식물은 속새식물이 1과·1속·1 종으로 1분류군, 양치식물이 3과·7속·8종·1변종으로 9분류 군, 나자식물이 4과·9속·12종·1변종으로 13분류군이 조사 되었으며, 피자식물 중 단자엽식물은 8과·26속·33종·4변종 으로 41분류군, 쌍자엽식물은 65과·142속·175종·17변종·4 품종으로 196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완산칠봉을 Area-1(완 산외칠봉 : 도화봉∼장군봉), Area-2(완산내칠봉-1 : 용두 봉~장군봉), Area-3(완산내칠봉-2 : 초록바위∼장군봉)으 로 3구역을 나누어 조사한 결과 Area-1에서는 리기다소나 무, 싸리나무, 국수나무, 생강나무, 느티나무, 개나리, 팥배 나무, 대팻집나무가 군락을 이루었고, Area-2에서는 이팝나 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사방오리나무,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Area-3에서는 전나무, 일본잎갈나무, 삼나 무, 졸참나무, 사방오리나무, 단풍나무, 산벗나무, 조팝나무, 이팝나무, 산철쭉, 영산홍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귀화식 물은 총 11과·21속·23종·2변종으로 25분류군이 조사되었으 며, 식재식물은 32과·43속·43종·5변종·3품종으로 51분류군 이 조사되었다. 공원을 둘러싸고 인가가 깊숙이 자리하고 있고 Area-1의 완산생태습지와 Area-3의 꽃동산 주변이 인 공적으로 조성된 공간에 식재된 식물이 많이 나타났다. 2) 기린봉 기린봉 조사결과 관속식물은 속새식물이 1과·1속·1종으로 1분류군, 양치식물이 4과·6속·6종·2변종으로 8분류군, 나자 식물이 4과·9속·13종으로 13분류군이 나타났으며, 피자식물 중 단자엽식물은 8과·30속·39종·2변종으로 41분류군, 쌍자 엽식물은 58과·128속·157종·19변종·5품종으로 181분류군 이 나타났다. 기린봉을 Area-1(마당재~선린사~아중저수지~ 약수터~발계봉~치명자산성지 입구), Area-2(마당재~주능 선~동고산성~치명자산성지입구)으로 2구역을 나누어 조사한 결과 Area-1에서는 리기다소나무, 싸리나무, 국수나무, 생강나무, 느티나무, 개나리, 팥배나무, 대팻집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고, Area-2에서는 이팝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 무, 사방오리나무,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귀화식물 은 총 7과·11속·11종으로 11분류군이 조사되었으며, 식재식 물은 24과·35속·36종·3변종· 1품종으로 40분류군이 조사되 었다. 기린봉에 식재식물은 Area-2의 민가와 연결되어 있는 곳에 주로 분포하였다. 기린봉의 주 등산로 주변의 식물상을 조사한 바 전반적으로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식물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이 사항으로는 기린봉의 식생이 리기다소나무 군락, 편백, 화백 군락, 대팻집 나무 군락, 조릿대 군락, 아카시나무 군락, 참나무류 군락,국수나무 군락으로 구별되고 있었다. 3) 관리방안 조사대상지역인 전주시 도시자연공원의 경우 교목층의 밀생지역에서 하층식생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식생층의 단순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탐방객의 개인적인 화단 식재 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지역의 도시 자연공원 계획에 어긋나는 인위적인 식재는 등산로의 경관 과 식생 변화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조성되는 것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며, 교목층이 밀생하는 지역의 경우에는 자연적이고 다양한 식생층으로 구성된 건 강한 숲을 유지하기 위해서 교목층의 관리가 필요하다.
        27.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서론 전주시 기린봉과 완산칠봉 도시공원은 전주시 완산구(완 산동, 서학동, 평화동, 삼천동)와 덕진구(인후동, 우아동)에 위치한 자연녹지지역·생활환경보전지역의 도시자연공원으 로 수목이 울창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도시 중심 시가지와 인접해 있으며, 전주 시민의 휴식 및 여가사 용 장소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전주시의 중 심지역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매해 도시공원의 탐방객 증가로 인한 답압, 뿌리노출, 암석노출 등의 피해와 각종 개발, 공해 및 오염물질 등으로 자연환경은 물론 고유의 생 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도심 중심의 환경과 자연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파괴되어 가는 도시생태계를 복원하고, 도시를 녹화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도시공원의 자연자원의 관리 및 보 전을 위해서는 현재 탐방로의 현황과 훼손실태 등의 기초자 료를 조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주 시 기린봉과 완산칠봉 도시공원에 형성되어 있는 탐방로의 현황과 훼손실태를 파악하고, 도시공원의 관리 측면에서 탐 방로의 복원 및 관리방향을 제시하였다. 2. 연구방법 및 내용 현장조사는 2017년 3월~7월 사이에 실시하였으며, 조사 대상은 전주시 도시공원에 형성되어있는 지정 탐방로와 비 지정 탐방로를 모두 포함하였다. 조사방법은 구간별 훼손지 점을 전체적으로 조사하는 전체조사법을 실시하였으며, 조 사구역은 주능선에 따라 나누어 조사하였다. 조사야장은 GPS 현장조사야장과 탐방로 훼손/환경피해도 조사야장을 이용하였고, 훼손지 조사항목은 GPS장비를 활용하여 조사 구간, 구간길이, 조사지점 등의 지리정보를 수집하였다. 환 경피해 조사항목은 노폭 및 나지폭, 뿌리노출, 암석노출, 침 식깊이, 노폭확대, 노면침식 등으로 구분하여 훼손의 유형 을 기재하였다. 기존 도시공원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비지정 탐방로를 GPS와 GIS를 이용하여 조사 후 DB를 구축하였 으며, 구축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GIS와 AutoCAD 상에서 탐방로 훼손지의 위치도를 수치지형도(1/5,000)로 작성하 였다. 탐방로 복원방법의 하나로서 기존 노선계획과 도시공 원의 자연자원 및 시설의 연계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실선노 선을 검토하였고, 나아가 훼손된 탐방로의 복원 및 관리방 안을 제시하였다. 결과 완산칠봉은 3개소의 구역으로 나누어 조사를 실시한 결 과, 지정 탐방로와 비지정 탐방로의 전체길이는 총 14.6㎞로 나타났다. 지정 탐방로의 총길이는 7.40㎞(Area-1 : 2.82㎞, Area-2 : 2.83㎞, Area-3 : 1.75㎞ )로 나타났으며, 비지정 탐방로는 7.23㎞(Area-1 : 1.73㎞, Area-2 : 2.18㎞, Area-3 : 3.32㎞)로 나타났다. 기린봉은 2개소의 구역으로 나누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정 탐방로와 비지정 탐방로의 전체길 이는 총 26.07㎞로 나타났다. 지정 탐방로의 총길이는14.49 ㎞(Area-1 : 4.36㎞, Area-2 : 10.13㎞)로 나타났으며, 비지 정 탐방로는 11.58㎞(Area-1 4.15㎞ Area-2 7.43㎞)로 나타 났다. 완산칠봉 도시공원의 탐방로 훼손지역은 총 50개소로 나타났으며, 분지길이 비교적 적은 Area-1에 비하여 Area-2 와 Area-3에 많은 훼손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지정탐방로의 훼손지역보다 비지정탐방로의 훼손지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훼손지 유형으로는 뿌리 노출형 23개소 (46%), 복합 훼손형 6개소(12%), 노면 침식형 6개소(12%), 탐방로 폭의 확대형 5개소(10%), 암반 노출형 4개소(8%), 탐방로 시설 훼손형 2개소(4%), 고사목의 전도로 인한 탐방 로 차단형 2개소(4%), 탐방로 폭의 협소형 1개소(2%)로 나 타났다. 기린봉 도시공원 탐방로 훼손지역은 총 162개소로 나타났으며, 같이 이용객이 많은 노선(도심권에 연접해 있는 노선)에 가장 많은 훼손이 일어났으며, 탐방 및 이용객의 수가 적은 지역에는 훼손의 정도가 많이 낮게 나타났다. 훼손 유형으로는 답압에 의한 뿌리노출이 66개소(40.74%), 노폭 확장 25개소(15.43%), 암반노출 22개소(13.58%), 하반침식 20개소 (12.35%), 노선의 측면붕괴 및 침식이 15개소 (9.26%), 고사목에 의한 전도목이 9개소(5.56%), 시설물 파 손 및 훼손이 5개소(3.09%)로 나타났다. 훼손된 탐방로에 대해서는 노선별 훼손유형에 적합한 복 원방안을 검토해야한다. 복원과 관리의 기본방향은 먼저, 탐방로는 쾌적하고 구조적으로 안정된 길로 조성되어야 하 며 탐방로 시설이나 시설행위가 주변 생태계나 경관을 훼손 하지 않도록 정비되어야 한다. 또한 탐방로 복원은 산지사 면별 또는 노선별로 완결하는 것으로 원칙으로 하고, 노면 침식을 예방하기 위하여 적당한 횡단배수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시설물은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28.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인구 증가와 함께 도시화·산업화로 인하여 도시 내 에서 미세먼지, 폭염, 소음,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일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문제의 악영향을 완화하고, 도시주민들에게 자연을 접근하여 환경교육을 통해 생태의 식을 양성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적 으로 생태공원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도시 내 생태공원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에서 생태계서비 스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징검다리 녹지를 제공 함과 더불어 동식물 서식지를 제공함에 따라 도시 생물다양 성 증진에 큰 의미를 가지며, 환경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되어 일반 도시민의 생태의식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에 따라 생물다양성 증진을 고려한 조성 및 관리 방안이 생태 공원마다 특성에 맞게 도출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경 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생태공원을 대상으로 도시생물 다양성 증진을 고려한 도시림 조성 및 관리 방안 도출을 목표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SWOT 분석을 통하여 고양생태공원 자연 인문 현황을 우선적으로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표적인 생태공원 사례를 검토하고 GAP 분석을 진행하여 고양생태공원 도시생물다양성 증진 을 고려한 전략방향 및 관리 방안을 도출하였다. 그에 따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고양생태공원 내부 공간 재구획 : 생츄어리 공간 확대; 탐방 경로 단순화; 생츄어리 공간이 체험실습 공간과 이격 2. 각 생태계 간의 연결성 증진: 인접한 수생태계인 대화 천과 연결 및 수질 개선 작업 실행; 인근 농업생태계와 연결; 구역 내 현존 녹지와 연결; 새로운 공원 조성 후 그린웨이로 연결하여 도시숲 네트워크 구축 3. 인위적 관리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고양생태공원 내 적합한 서식지 개선 또는 조성으로 멸종위기 종 동물 도입; 구역 내 소형공원의 생태계 다양성 증진, 생태공원 성격 부여 재 조성 4. 환경교육을 통한 간접적으로 생물다양성 증진: 그린리 더 양성과정 운영; 시민 생태의식 강화 과정 운영; 생태치유 체험프로그램,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기적으 로 고양시 생태교육 시설 통합사업 진행하여 고양시 생태교 육재단을 설립하고 고양시 전체 지역의 생태교육 자원을 총괄 관리
        29.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soundscape 특성을 밝히는 것이다. 연구대상지는 강원도 원주시 자연공원(치악산국립공원)과 도시공원(장미공원)이었다. Soundscape 녹음은 Digital Recorder를 이용하였으며, 녹음기간 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1월까지이었다. 분석기간은 계절별로 8일씩, 총 64일(2개소)이었다. 분석항목은 Soundscape의 일주기 변화, Soundscape 유형, 계절별 차이이었다. Soundscape의 일주기 변화 분석 결과, 자연공원은 태양의 주기에 맞추어 생물 소리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주간에 비행기소리가 유입되고 있었다. 도시공원은 인위적 소리가 24시간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었다. Soundscape의 세부유형 분석 결과, 자연공원의 생물 소리는 야생조류, 포유류, 곤충류, 양서류로 분류되었고, 무생물 소리는 비 소리, 바람 소리로 분류되었다. 인위적 소리는 대부분 비행기 소리이었다. 도시공원의 생물 소리는 야생조류가 우점하였고, 무생물 소리는 비와 바람 소리가 주로 나타났다. 도시공원의 인위적 소리는 자동차, 사람, 음악, 공사, 청소, 비행기 소리 순으로 나타났다. Soundscape의 계절적 차이 분석 결과 생물 소리는 자연공원이 도시공원보다 봄, 여름, 가을이 높은 것으로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인위적 소리는 도시공원이 자연공원보다 4계절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한국에서 서로 다른 경관에 속해 있는 자연공원과 도시공원 을 대상으로 Soundscape 특성을 규명한 첫 번째 연구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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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ssess the carbon budget of two urban parks and one natural park and to prepare the plan for improving the ecological functions of the park including carbon sink. Net Ecosystem Production (NEP) of those study sites was calculated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Net Primary Production (NPP) and soil respiration of each study site. To understand carbon budget of the whole area designated as the park, carbon budget of the urban park was analyzed by classifying the vegetated and the non-vegetated zones. NEP of the Nohae and the Sanggye parks calculated by reflecting areal size that the non-vegetated zones occupy were shown in - 1.0 and 0.6 ton C ha-1 yr-1,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NEP of Mt. Bulam natural park as a reference site was in 2.3 ton C ha-1 yr-1. Based on the result, the Nohae park was assessed as carbon source rather than carbon sink. On the other hand, the Sanggye park was classified as carbon sink but the role was poor compared with natural park. The result is, first of all, due to lower NPP of the vegetation introduced for the parks compared with natural vegetation. The other reason is due to wide arrangement of non-vegetated zone. To solve those problems and thereby to create the urban park with high ecological quality, selection of plant species suitable for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the park, their arrangement imitated natural vegetation, and ecological zoning were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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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공원일몰제 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미집행 시설용지에 대한 해제·매입 여부 결정이 시급해지고 있다. 따라서 미집행 도시공원시설용지의 해제·매입과 관련하여 입지 의사결정을 수행할만한 객관적 기준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효율성과형평성이라는 계획적 규범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여기에 비용이라는 현실적 제약조건을 반영하여 입지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입지모형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형평성과 효율성 기준을 결합하여 입지 우선순위 지수를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한정된 예산이라는 제약조건을 반영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틀을 마련하였다. 작성된 모형의 구체적 활용성 제고를 위하여 원형 프로그램을 구축한 뒤 이를 대구시 미집행 도시공원 용지에 적용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미집행 시설용지의 해제‧매입 관련입지 우선순위 의사결정에 있어서 작성된 모형이 폭넓은 정책적 함의를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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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이용자참여를 통한 도시농업공원의 운영관리방향에 관한 연구이다. 공공성과 텃밭, 정원에 대한 개념정리를 통해 도시농업공원의 주제정원으로서 ‘텃밭정원’의 도입을 가정하였다. 이에 대하여 도시공원 이용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각 집단의 선호 인식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농업공원의 텃밭정원의 운영관리방향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텃밭정원을 위한 도시농업공원의 입지조건은 도심 내 평지 공원으로 집으로부터 걸어서 10분 이내, 500m~1km이내 이다. 텃밭정원의 취미활동은 텃밭농사, 꽃가꾸기, 휴식이며, 설치물은 식물재료와 이동식 시설이다. 조성비용은 참여자 개인부담과 지자체의 지원비로 확보한다. 임대면적은 16~33㎡이고, 임대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할 수 있으며, 연간 임대료는 5만원이다. 임대구획은 일괄적으로 부여된 번호순으로 배정하며, 다수임대는 연속된 구획으로 최대 2구획이다. 텃밭정원은 이벤트 시 공공에게 개방하며, 텃밭정원 참여자는 텃밭정원 교육을 통해 텃밭정원의 조성 및 운영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고, 도시농업공원의 관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참여 텃밭정원은 공원시설부지면적에 산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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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13년 06월부터 2014년 05월까지 1년간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상수리나무군락에서 토양호흡량과 미기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토양호흡량과 미생물호흡량은 각가 28.14±7.99∼582.47±318.51mg, 12.32±8.04∼415.71±159.92mg CO2˙m-2˙h-1의 범위로 조사되었다. 또한, 토양호흡량은 계절별로 여름, 가을, 겨울, 봄에 각각 1169.1, 454.81, 72.08, 494.23g CO2˙m-2˙month-1로, 미생물호흡량은 526.20, 340.09, 45.13, 374.9g CO2˙m-2˙month-1로 조사되었다. 연간 토양호흡량과 미생물호흡량은 각각 2190.22g CO2˙m-2˙yr-1, 1286.33g CO2˙m-2˙yr-1로 조사되었다. 또한, 토양호흡량, 미생물호흡량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지수함수를 이용한 회귀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토양호흡과 미생물호흡 모두 토양온도와 대기온도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토양수분함량과 광량에서는 매우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토양호흡량과 미생물호흡량간의 차이로 추정한 뿌리호흡량은 토양호흡량 중 약 33.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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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무분별한 개발과 인간간섭의 증가는 도시 및 도시근교의 대기와 수질, 토양을 오염시켜 도시 근교 산림과 하천의 생 태계를 파괴하고, 서식처의 소멸을 초래하였다. 그러나 개 발과 팽창보다는 자연환경의 보전과 생태계의 회복이 도시 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궁극적인 해결 방안이며 인간 과 자연이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녹지 공간의 양적인 확대는 물론 다양한 생물과 공생할 수 있는 질적인 녹지공간의 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 도시자연공원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도시에서 녹지축 과 녹지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이 되고 있는 곳으로서 생태 계 보전의 요구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조우, 2003). 따라서, 도시자연공원의 식물상 및 식생 조사를 통해 도시자연공원 의 생육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보전, 복원,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천안시 도시자연공원 봉서공원, 성환공 원, 안서공원, 월봉공원에서 2009년 조사된 식물(천안시, 2009)과 2013년 조사된 식물의 생활형 및 식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식물자원의 보전, 복원, 관리를 위한 기초자 료를 제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천안시 도시자연공원 4개소에서 2013년 조사된 관 속식물은 94과 316속 381종 2아종 61변종 3품종으로 총 447종이었다. 이것은 한국산 관속식물 4,881종류(국가표준 식물목록, 2007)의 7.62%에 해당하며, 2009년 조사된 관속 식물 372종 9.16%에 비해 1.54% 증가한 것이다. 조사된 식물의 생활형 중 휴면형의 비율은 2009년에 비 해 2013년에는 반지중식물(H)이 1.37% 감소하였고, 지중 식물(G)과 대형지상식물(MM)도 각각 1.95%, 0.96% 감소 하였다. 반면, 일년생식물(Th)이 2.85%, 미소지상식물(N) 은 0.97%, 1년생 수생식물(HH(Th))은 0.67% 증가하였다. 일년생식물(Th)이 증가하고 반지중식물(H)과 지중식물 (G)이 감소한 것은 도시민의 이용 빈도가 증가하고 산발적 인 개발행위, 환경오염 등의 인위적 교란이 증가하여 식생 의 자연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판단된 다. 둘째, 천안시 도시자연공원 4개소의 귀화식물은 26과 44 속 52종 5변종으로 총 57종이 조사되었다. 이것은 남한 전 체에 분포하는 귀화식물 286종(박수현, 2009)의 21.3%에 해당하며 2009년 보다 2.2% 증가한 것이다. 귀화식물은 주 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등산로 및 공원의 주연부 또는 경작 지 주변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특히 봉서공원과 월봉공원은 사면이 모두 도심지 주택가에 접해 있어 교란이 심하고 이 에 따라 귀화식물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천안시 도시자연공원 봉서공원, 성환공원 안서공 원, 월봉공원에 분포하는 삼림식생 군락은 14개 군락으로 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신갈 나무-소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소나무군락 등의 자연림 과 상수리나무-아까시나무군락, 상수리나무-밤나무군락, 상수리나무-리기다소나무군락 등의 혼효림, 아까시나무군 락, 아까시나무-리기다소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일본 잎갈나무군락, 은사시나무군락 등의 인공림이 조사되었다. 한반도 식생의 극상림인 신갈나무군락이 출현하고 있는 안서공원은 비교적 인간의 간섭이 적어 식생이 안정된 것으 로 판단된다. 반면, 도심지 주택가에 위치한 봉서공원과 월 봉공원에서 주로 출현하는 인공식재수종은 치산녹화사업 시기에 식재된 수종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층위 구조가 단 순하고 식물 종다양성이 낮아 식생의 안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간간섭에 의한 교란 요소를 제거하고, 잠재자연 식생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자연식생으로 천이 를 유도하는 등 친환경적인 식생의 보전·복원·관리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35.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송도 해돋이공원의 공간기능에 따른 식재개념 적정성 검토, 식재구조 현황, 공간별 식재된 수목에 대해 형태평가와 생육평가를 통해 현재 식재되고 있는 조경수목의 형태 및 생육상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평가 적용 체계를 제안하고자 수행하였다. 공간기능에 따른 식재개념 적정성 평가 결과 녹음기능이 필요한 공간 중 29.5%만 녹음식재지이었고, 58.7%는 시각적 경관식재지, 11.8%는 완충식재지이었다. 이는 시설물 중심 공간구성에 따른 식재면적 부족과 녹음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어린 수목을 식재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재구조 현황에서는 식재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각 식재개념에 따른 적정한 식재종, 식재 구조, 밀도, 규격, 생육상태 등을 고려한 식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경수목 평가 조사는 완충공간에서 22종 209주, 녹음공간에서 8종 71주, 시각적 경관공간에서 16종 266주, 생태적 경관공간에서 4종 54주로 총 28종 600주의 조경수목을 대상으로 수목평가를 실시하였다. 수목평가 결과 수목 형태평가 점수는 평균 56.6점, 수목 생육평가 점수는 평균 76.0점으로 평가되었다. 수목평가 점수는 모두 점수별로 등급화하였고 공간별, 수종별로 통계처리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목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공간기능별 수목 기준 도출 및 적정 식재개념을 적용하였다. 공간별 수목 형태평가 결과를 식재개념에 적용하면 완충식재는 기능성이 강조되므로 형태평가 등급이 가장 낮은 E등급, 생태적 경관식재는 다양성과 자연성이 강조되므로 D등급, 녹음식재는 이용성이 강조되므로 주간에서 분지된 가지의 높이를 고려한 수종 선택으로 C등급, 시각적 경관식재는 미적가치성이 강조되므로 A등급과 B등급을 각각 적용할 수 있었다. 공간별 수목 생육평가 결과를 식재개념에 적용해 보면 식재기반을 기준으로 양호와 불량으로 구분하여 완충식재, 시각적 경관식재, 생태적 경관식재에서는 생육평가 A등급부터 E등급까지 식재가 가능하였고, 녹음식재에서는 A등급부터 C등급까지 식재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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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천안시 두정공원을 대상으로 도시공원의 식재유형별 수목의 탄소저장량, 연간 탄소흡수량, 연간 토양호흡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두정공원에서 소나무식재림, 상수리나무군락, 상수리나무-아까시나무식재림, 아까시나무식재림을 선정하여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각 식재림을 분석하였다. 탄소저장량과 연간 탄소흡수량은 수목의 흉고직경을 이용한 상대생장식을 활용하여 산정하였고 토양호흡량은 Li-6400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소나무식재림, 상수리나무군락, 상수리나무-아까시나무식재림, 아까시나무식재림에서의 탄소저장량은 각각 17.36, 88.63, 115.38, 49.88 ton C ㏊⁻¹ 였고, 연간 탄소흡수량은 각각 1.04, 2.12, 6.47, 3.67 ton C ㏊⁻¹ yr⁻¹로 산정되었다. 개체목당 평균 연간 탄소흡수량은 소나무, 상수리나무, 아까시나무에서 각각 1.81, 17.86, 9.14 ㎏ C·tree yr⁻¹로 상수리나무가 가장 높았다. 평균 토양호흡량은 각 식재유형별로 2.20, 1.90, 2.47, 2.51 μ㏖ CO2 m⁻² s⁻¹로 측정되었고 연간 토양호흡량은 각각 6.66, 5.33, 7.20, 7.25 ton C ㏊⁻¹ yr⁻¹로 추정되었다. 본 조사지의 식재유형 중 상수리나무-아까시나무식재림이 탄소저장량과 연간 탄소흡수량이 가장 많아 공원의 탄소흡수원 역할에 크게 기여했고, 소나무식재림은 가장 적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이산화탄소 흡수원의 역할을 하는 도시공원 수목의 식재와 관리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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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공원은 도시민들의 휴식처로서 날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도시공원이 제공하는 경관은 도시공원 이용자들이 도시공원을 찾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그 중 도시공원에 설치된 시설물의 색채는 경관의 선호에 영향을 미치면서도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변화가 가능한 요소이다. 하지만 도시공원에 설치된 많은 시설물들은 이용자의 선호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도시공원 경관의 질적 향상을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를 증대시키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도시공원에서 가장 흔한 시설물인 벤치의 색채를 대상으로 벤치가 위치하는 배경에 따른 선호의 차이 및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았다.연구에 사용된 벤치의 형태는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등받이가 있는 목재 벤치로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작되었다. 벤치에는 총 6개의 색채가 적용되었고 14쌍의 벤치색채관련 형용사쌍과 함께 설문에 활용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적으로 분석되었다. 그 결과, 벤치의 색채는 같으나 설치된 배경에 차이가 있는 경우, 갈색계열을 제외한 제시된 모든 색채에 있어 선호의 차이가 나타났다. 벤치 색채와 관련한 요인으로 식별성, 심미성, 촉감성 요인이 발견되었으며 선호와의 관계에 있어 식별성 요인은 부(-)의 영향을, 심미성과 촉감성 요인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에 대한 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 본 결과, ‘부조화로운-조화로운’, ‘촌스러운-세련된’, ‘더러운-깨끗한’, ‘딱딱한-부드러운’, ‘차가운-따뜻한’, ‘불안한-편안한’, ‘값싸보이는-고급스러운’, ‘차분한-요란한’의 순으로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차분한-요란한’은 부(-)값을 보였다. 따라서, 벤치가 설치되는 배경에 맞추어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식별성은 떨어지면서 심미성과 촉감성이 높은 느낌의 색채를 계획한다면 벤치 색채의 변화를 통해 이용자의 선호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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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서울시에서도 2013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연구원에서는 도시 농업 관심도를 12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일간지 누적 기 사량의 추이로 분석해 본 결과 2009년을 기점으로 기하급 수적으로 증가하였고(이창우, 2013),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 가하면서 서울시 경제진흥실에서는 2012년 다양한 도시농 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서울특별시 경제진흥실, 2013).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11096호, 2011.11.22)에서는 도시농업의 유형을 주택활용형 도시농 업, 근린생활권 도시농업, 도심형 도시농업, 농장형․공원형 도시농업, 학교교육형 도시농업으로 구분하고 있고, 서울특 별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8조(2012년 11.1)에 의거하여 구청장은 공영도시농업농장을 개설하여 강동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에따라 최근 서울시 내 자치구내에서도 도시농업공간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서울시에서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도시농업 실천공간 중 농장형․공 원형 도시농업공간을 중심으로 참여자 대상 인식설문조사 를 실시하여 참여자의 요구,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과 문제 점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차후 참여자 중심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으로 설문조사는 2013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행하였다. 참여자 인식 설문분석은 질문지법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농장형․공원형 도시 농업공간으로 주말농장(사설텃밭) 4개소(도봉구 무수골 주 말농장, 북한산 주말농장, 서초구 대원주말농장, 양천구 신 정자연주말농장),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 7개소(농장형: 강동구 둔촌텃밭, 강동구(직영) 강일텃밭, 노 원구 공릉2동 경춘선텃밭, 도봉구 친환경나눔텃밭, 서초구 친환경도시텃밭; 공원형: 용산구 노들섬 도시농업공원, 은 평구 갈현 도시농업공원), 자치구에서 민간단체에 위탁계약 을 진행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 2개소(금천 구 한내텃밭, 영등포구 문래동텃밭) 총 13곳을 선정하여 설 문조사를 진행한 후 유효한 설문지 389부를 SPSS 20.0을 활용하여 도시농업 참여자 일반현황, 도시농업에 대한 활동 및 인식, 응답자 일반사항에 대해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중 응답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전체 참여자의 도시농업활동의 참여목적은 취미 및 여가 활동이 41.4%, 안전한 농작물 재배가 27.8%로 분석되었고, 46%의 참여자가 가족 및 이웃텃밭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 다. 현재 관리하고 있는 텃밭의 구획면적은 약 10~16㎡면 적규모가 55.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약 7㎡이내 의 규모가 25.7%로 많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말농장 (사설텃밭)에서는 약 10~16㎡이 63.1%, 20~30㎡이 19.2%,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10~16㎡이 54.8%, 약 7㎡이내가 27.4%, 자치구에서 민간단체에 위탁 계약을 진행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경우 약 7㎡이내는 50.4%, 10~16㎡이 42.5%로 분석되었다. 즉,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6.6㎡ 또는 13.2 ㎡의 작은 단위구획면적으로 분양하는데 반해 주말농장과 민간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농장은 구획 기본면적이 최소 6.6㎡부터 33㎡정도까지 좀 더 다양했다. 현재 텃밭공간의 이용기간은 1년 이하가 68.1%로 가장 많았고, 참여자들은 주로 일주일에 3회 이내로 방문하는 비율이 76.3%로 나타 났다. 농장에는 주로 가족과 오는 비율이 41.6%로 가장 높 았고, 주로 자가용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비율이 48.8%로 분석되었다. 참여자들은 농장에서 30분 이내에 거주하는 비 율이 87.4%로 가장 높았고, 수확물은 주로 가족과 이웃이 나누어 먹었다(73.3%). 도시농업에 대한 활동 및 인식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한 신뢰도를 분석을 한 결과 Cronbach의 Alpha 0.743으로 나 타났다. 음식물, 소변 등을 퇴비화 하는 활동을 자주 하고 있는지 여부는 68.9%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79.9% 가 비닐멀칭을 하지 않으며, 85.1%가 농약사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은 친환경 농법을 활동을 하고 있었 다. 교육프로그램에 60.9%가 참여하지 않으며, 동아리 모임 에 참석하고 있는 비율은 11.3%이고, 만나서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교류를 자주 하고 있는지는 29.3%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93.3%가 텃밭에서 생산한 농작물은 안전하다 고 인식하고 있었다. 도시농업을 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로 텃밭활동을 하면서 먹거리 지출비용 감소(57.1%), 즉석식 품 섭취량 감소(57.8%), 가족과의 대화 증가(77.1%), 거주 지역 이웃과 대화, 만남이 늘어남(67.9%)의 효과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시농업활동을 하는데 텃밭공간이 도시의 모습과 부조화로 인해 도시경관을 훼손 시킨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문항에 92.0%가 그렇지 않다 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앞으로 농작물 재배 를 확대/유지할 생각이 67.9%로 분석되었다. 농작물을 재배하는데 있어 가장 도움을 많이 받는 곳은 가족 및 친지가 33.9%, 농장의 관리자가 32.9%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농지 확보가 59.6%로 가장 시 급한 것으로 참여자들도 인식하고 있었다. 서울시의 도시농 업 활성화를 위한 농장 개선사항으로는 농장 환경개선 (40.9%)과 농장연중이용(38.6%), 정보제공확대(38.6%)가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참여자들이 인식하고 있었다. 서울시에서 도시농업을 점점 확대해나가는 데 대해는 93.1%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도시농업과 관련해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 고 있는 만큼 도시농업의 가치에 대해 참여자 모두가 인식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참여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서울의 도시농업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에 서 농지 확보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장 내 노후 시설 교체 등 농장환경 개선과 관련 농자재 보급, 프로그램 과 교육활동, 파머스마켓, 박람회 등에 대한 정보제공이 원 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차후에는 정부주도의 도시농 업 사업확장이 아닌 시민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지원사업 이 시행되고, 이를 통한 공동체 회복 등 지속가능한 도시농 업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더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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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시공원의 토지피복 및 식재구조에 따른 온도 영향요인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을 대상으로 전 지역에 대한 토지피복 및 식재현황을 파악하였으며 30개의 조사구를 설정하여 정밀 토지피복 및 식재구조를 파악하고 온도는 10회 반복 측정하였다. 온도 영향요인은 토지피복유형, 식재유형, 층위구조, 녹지량(녹피율, 녹지용적계수)을 선정하여 실측 온도와의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토지피복유형, 식재유형, 층위구조와 실측 온도와의 분산분석 결과, 토지피복유형에서 목본 식재지는 저온역으로 초지와 포장지는 고온역으로 구분되었다. 식재유형은 침엽수 및 활엽수 식재지는 저온역으로, 초지와 포장지는 고온역으로 구분되었다. 층위구조는 교목층과 교목층+하부식재 유형은 저온역으로, 초지와 포장지는 고온역으로 구분되었다. 녹지량과 실측 온도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녹피율과 녹지용적계수는 모두 실측 온도값과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녹지량과 실측 온도와의 회귀모형에 의하면 녹피율은 1% 증가할 때마다 -0.002℃, 녹지용적계수는 1m3/m2 증가할 때마다 -0.122℃의 온도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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