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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 연구는 대한작업치료학회지에 게재 논문을 중심으로 국내 작업치료 분야 메타분석 논문의 방법론적 질을 평가하고 메타분석 연구를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창간호부터 2019년까지 발간된 대한작업치료학회지 게재 논문 중 메타분석 논문을 검색하여 최종적으로 7편의 논문을 선택하였다. 메타분석 논문의 방법론적 질은 AMSTAR 평가도구의 기준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과 : 메타분석 논문의 전체 방법론적 질 평균점수는 6.71점(SD=0.70)으로 보통 수준에 해당하였다. 분석논문들은 모두 보통 수준(100%)에 해당하였으며 높은 수준 및 낮은 수준의 연구는 한 편도 없었다. 분석대상 연구들은 AMSTAR의 11개 항목 중 7개 항목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었으나, 4개 항목(회색문헌 사용, 포함 및 배제논문 목록 제시, 결론 도출 시 질 평가 결과 활용, 이해상충 기술)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거의 수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 분야의 메타분석 연구들은 방법론적 분석과정을 보통 수준 이상으로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메타분석 시 회색문헌을 선정기준에 포함하고 개별연구 질 평가 결과를 결론에 반영하며 이해상충 표기를 함으로서 메타분석 논문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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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인터넷 주요 웹사이트의 작업치료에 대한 주요 키워드들의 관계파악을 통해 현재 국내 작업치료의 대중적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네이버, 다음, Google에서 제공하는 뉴스, 블로그, 카페, 지식인/다음팁에 산재 되어 있는 ‘작업치료’관련 텍스트들을 텍스톰(TEXTOM)을 활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기간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으로 정하였다. 자료분석은 넷마이너(NetMiner) 프로그램의 의미연결망(semantic network)분석을 사용하여 다빈도 상위 50개의 키워드에 대해 연결중심성과 매개중심성, 동시출현 키워드분석, 하위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형태소는 명사로 한정하였다. 결과 : 키워드 빈도에서는 작업치료(14,624건), 치료(13,530건), 작업(7,470건), 병원(4,618), 작업치료 사(3,612건), 재활(3,193건), 재활치료(2,851건), 장애(2,512건), 프로그램(2,32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결중심성 및 매개중심성에서는 작업치료, 치료, 작업, 작업치료, 재활, 프로그램, 병원, 센터, 장애 등이 상위 10위안에 포함되었다. 동시출현 키워드 분석에서는 작업치료-물리치료 짝이 9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요양-병원(783건), 작업치료-언어치료(564건), 작업치료-프로그램(510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하위집단 분석에서는 ‘작업치료’, ‘재활’, ‘치료’ 등을 중심으로 키워드들이 응집되어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는 ‘병원’에서 ‘장애’를 입은 사람들에게 ‘재활’을 행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작업치료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타 재활영역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인식되고 있다는 것은 작업치료가 유관 재활영역과 유기적 관계 속에서 고유의 위상을 정립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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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적 모델에 기반을 두고 교사,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과 협력적 팀 접근을 이루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작업치료사에게 요구되는 지식, 기술, 특성 등에 관한 핵심 역량을 규명하여 학교작업치료사에게 필요한 역량지표를 개발하고 타당화 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학교작업치료 경험이 있는 작업치료사 8명을 델파이 위원으로 구성하여 2차에 걸쳐 델파이 조사를 시행하였다. 1차에서는 학교작업치료사의 역량에 관하여 개방형 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집한 뒤 전문가 자문의원 5명의 자문을 통해 2차 델파이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에서는 역량에 대해 적합도와 중요도 각각의 내용타당도를 확인하고, 델파이 조사결과에 대해 전문가 자문의원 5명에게 자문을 받은 후에 최종 역량 지표룰 도출하였다. 결과 : 1차 델파이 결과 39개의 지표가 도출되었으며, 2차 델파이 결과 내용타당도 비율이 낮게 나온 7개 문항에 대해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수정 및 통합하여 최종 36개 지표가 도출되었다. 3개의 역량군은 전문지식, 직무기술, 개인적 특성이었으며 각각 14개, 11개, 11개의 항목이 역량지표로 도출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학교작업치료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하여 전문지식과 직무를 파악하고 타 전문가와 소통하는 작업치료사로서 필요한 기술과 개인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의미가 있다. 의료적 모델이 아닌 사회적․교육적 모델에 기반을 둔 학교작업치료사의 역량을 도출하여 향후 학교작업치료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생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교사 등과 협력적 팀을 이루어 접근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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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병원 중심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작업치료사의 근무환경과 직무만족도, 임파워먼트의 관계를 분석하고, 근무환경과 직무만족도의 관계에서 임파워먼트가 매개하는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립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기간 및 대상은 11월 10일부터 12월 28일까지 G광역시 병원에 종사하는 작업치료사로, 총 205명이었다. 근무환경, 직무만족도, 임파워먼트의 관련성은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근무환경, 직무만족도,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 검증은 PROCESS macro의 model 4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간접효과의 유의성 검증은 비모수 재표본(nonparametric resampling)방법으로 알려진 부트스트랩핑(bootstrapping) 을 이용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근무환경, 임파워먼트, 직무만족도는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근무환경은 직무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동시에 임파워먼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결론 : 작업치료사는 지시와 전달 체계에서 벗어나 직업적 특수성을 고려한 수평적이고 지지적인 탄력적 관계의 환경 조성과 자율성과 권한이 보장될 수 있는 임파워먼트의 강화가 상호작용할 때 직무만족의 향상을 넘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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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작업치료가 지적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ADL과 참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해 지적 장애 아동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와 치료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ubmed, Medline, KISS, RISS 등을 사용하여 2008년부터 2019년 사이에 출판된 논문을 검 색했다. 주요 검색어로 ‘intellectual disability’, ‘intervention’, ‘activity of daily living’을 사용하였고, 총 9편의 국내외 논문을 선정했다. 결과 : 연구에는 지역사회 기반 작업치료,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Co-PID와 같은 다양한 방법의 중재가 사용되었으며, 모든 중재는 ADL 또는 참여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ADL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기술, 작업수행기술, 식사 기술, 시지각 기술, 사회행동기술, 시간관리 기술 등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 다. 참여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선택하기, 학교관련 참여기술을 증진시켰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일상생활활동과 참여 수준을 향상시킨 작업치료 분야의 유의미한 중재들을 제시했다. 향후 연구의 질적 수준과 변수의 다양성을 고려하면서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재활 중재를 위한 깊이 있는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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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고찰연구는 정형외과 노인 케어 모델(orthogeriatric model of care)을 중심으로 정형외과 작 업치료사의 역할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8년 9월부터 11월까지 검색엔진 Google과 논문데이터베이스 CINAHL, Cochrane, Embase, Web of Science에서 정형외과, 관절 치환술 받은 노인 그리고 작업치료 검색어를 조합하여 문헌을 확인하고 영어권 선진국의 관련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작업치료의 역할을 고찰하였다. 결과 : 선진국에서는 정형외과에서 수술 받은 노인을 위한 케어 모델을 정형화하여 정형외과에서 수술한 노인환자의 빠른 회복과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다학제 팀을 이루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잇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학제 팀은 의사, 간호사와 더불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약사, 영양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다. 케어 모델의 효과는 사망률 감소, 수술 후 합병증 예방, 섬망 발생 비율 감소, 중환자실 입원율과 요양원 입소 감소, 빠른 회복, 입원기간 단축, 기능적 회복 증진, 그리고 비용 효과 면에서도 우수하다. 정형외과 노인 케어 모델에서 작업치료는 수술 전 평가 및 교육, 수술 후 섬망 관리, 수술 후 조기 움직임, 관절 주의사항 교육, 낙상 예방, 재활, 퇴원계획, 퇴원 후 관리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우리나라 정형외과 노인들의 입원기간이 선진국에 비하여 길며 재입원율도 높아 정형외과 노인을 위한 다학제간 접근 한국형 케어 모델이 필요하다. 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에서 작업치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건강보험수가 현실에서 정형외과 작업치료를 적용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커뮤니티 케어를 통해 지역사회 전문보건의 역할이 강조되는 현시점에서 병원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작업치료의 역할이 정형외과에서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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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능력 및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전국의 임상에서 근무하는 295명의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SNS를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 문항은 총 60문항으로 일반적 특성 9문항, 대인관계능력 18문항, 감정노동 9문항, 직무스트레스 2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은 고용형태에서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았으며 급여가 300만원 이상인 군에서 낮았다. 대인관계능력 전체영역과 그 하위변인인 신뢰감이 높아질수록 직무 스트레스는 낮았고, 감정노동 전체영역과 하위 변인인 감정노동의 빈도 및 감정표현에 대한 주의에서는 그 정도가 높아질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작업치료사들의 대인관계능력과 감정노동은 직무스트레스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작업치료사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신뢰감’등 대인관계능력의 증진과 감정 노동의 관리가 필요하며, 앞으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관리를 위하여 직무스트레스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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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이중과제를 이용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및 보행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경도인지장애 노인 36명(실험군 18명, 대조군 18명)이었고, 연구 설계는 사전- 사후 통제 집단설계(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주 1회 60분씩, 12주,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비교를 위해 인지기능은 노인용 로웬스타인 작업치료 인지평가(Loe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Geriatric Population; LOTCA-G)를, 보행은 일어서서 걷기 검사(Timed Up and Go; TUG)를 사용하였다. 결과 : 이중과제를 이용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은 실험군의 인지기능과 보행을 향상시켰고 단일과제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이중과제를 이용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및 보행을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 및 효용성을 확인하였기에,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 프로그램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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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조현병 환자의 실행기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중재 방법 및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0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ScienceDirect, Pubmed와 CINAHL에 등재된 논문 중 ‘schizophrenia’, ‘occupational therapy’, ‘executive function’으로 자료를 검색하였다. 그 중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 중재를 적용한 10편의 연구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선정된 10편의 연구에서 작업치료 중재 종류는 작업치료 훈련중재, 물건 구매하기 훈련중재, 인지 훈련중재, 직업훈련 프로그램 중재의 네 가지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중재들은 방법과 목적에 따라 실제 일상생활의 수행도, 실행기능, 전반적인 인지 그리고 심리사회적 기능에 대한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은 인지기능, 실행기능,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쇼핑 등의 순서로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고, 10편의 연구에서 총 38개의 평가도구가 사용되었으며, 대부분 인지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들이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조현병 환자의 실행기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중재의 종류와 효과, 종속변인 및 평가 도구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작업치료사가 조현병 환자에게 작업치료 중재를 제공할 때 목적에 따라 중재 방법을 선택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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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노인을 대상으로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개념인 라이프스타일에 접근하기 위해,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여 프로그램 구성 시 사용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제공하려한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 및 노인과 관련된 전문가 패널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델파이 조사를 3회 실시하였다. 1차에서는 노인 대상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종합 분석한 후, 구성요소에 관한 폐쇄형 항목 및 서술형 응답칸을 사용하여 의견을 수집하였다. 2차, 3차에서는 구성요소의 적합도와 중요도를 알아보았고,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노인 대상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결과 : 1차 델파이 결과,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제시된 37개 항목에서 삭제되거나 수정되어 23개의 구성요소가 선정되었고, 2차 델파이 결과에서는 50개의 구성요소가 합의되었다. 최종 3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서는 22개의 항목이 선정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항목에 대한 내용타당도 비율은 0.77, 안정도는 0.20 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는 지역사회 기반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 중재를 계획 및 시행하는데 근거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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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작업치료 임상가의 응급처치 교육경험에 따라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과 교육필요성을 조사하여 교육경험이 응급처치 대처능력과 교육필요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향후 작업치료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자는 현재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 임상가로서 총 150명에게 본 연구에서 구성한 설문지를 배포 및 회수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6문항), 응급처치 교육경험(7문항), 각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능력과 교육필요성(총 24문항)등 총 3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응급처치 교육경험에 따른 응급상황별 대처능력과 교육필요성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t-검정을 시행하였으며 두 종속변수 간의 상관성은 Pearson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응급처치 교육경험에 대한 빈도분석 결과, 전체 대상자(n=150) 중 115명(76.7%)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처치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응급처치 대처능력은 경험과는 상관없이 모두 ‘대처할 수 없다’라고 응답하였으며 ‘호흡장애(t=2.721, p<.05)’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두 집단 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5). 교육필요성에 대한 집단 간 차이 분석에서는 심정지(t=-2.646, p<.05)와 경련 및 마비(t=4.17, p<.05) 항목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두 종속변수간의 상관관계는 확률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본 연구결과,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경험이 있더라도 실제 응급처치 대처능력은 무경험자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실제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지속적이고 현장감있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4,200원
        52.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들의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인식도와 실행현황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작업치료사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총 194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7문항, 작업기반 중재의 인식도 3문항, 작업기반 중재의 실행 9문항, 총 1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 작업치료사가 생각하는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정의는 ‘클라이언트가 작업을 스스로 인식하고 치료에 관계하고 참여하는 것’, ‘클라이언트가 직접 선택한 작업 및 활동’, ‘작업을 평가와 중재로 활용하는 것’ 등이었다.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인식도는 평균 5.21점이었고, 작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수준은 평균 4.98점이었다. 작업기반 중재의 실행정도는 하루 평균 10명 중 2.68명이었고, 아동센터와 지역사회기관이 종합병원보다 높았다. 작업기반 중재를 시행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평가도구는 인터뷰, 임상적 관찰,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 등이었다. 국내 임상에서 작업기반 중재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치료실의 구조 및 장비의 변화, 작업 및 작업기반 중재 관련 지식수준 및 활용방법 이해의 증가, 클라이언트 및 보호자의 작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등이었다. 결론 :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작업치료사의 작업기반 중재의 인식도는 중간 정도의 수준이며, 실행 정도는 낮았다.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정의, 사용하는 평가도구, 실행현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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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치매관련 정책 및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작업치료(학)전공 대학생들의 치매관련 교과목이수 및 임상실습, 자원봉사, 사회서비스 등의 경험이 치매에 대한 인식과 진로희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전, 충남, 충북, 경북 소재의 4개 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2018년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20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분석을 위해 기술통계, 독립 t-검정, Pearson’s 상관계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치매관련 경험이 있는 대상자들에서 치매지식과 치매관련 정책인식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치매관련 경험과 치매지식 및 정책인식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치매관련 경험과 치매인식은 치매관련 기관으로의 진로희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모델의 설명력은 26.4%였다. 진로 희망에 대한 변수들의 영향력은 치매관련 교육의 필요성, 정책인식, 사회서비스 이용경험, 교과목이수, 성별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학)전공 대학생들의 치매지식과 관련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사회적 흐름에 맞춘 다양한 진로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치매 및 노인작업치료의 전문성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4,000원
        54.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그룹감각통합치료가 학령전기 발달지연 아동의 작업수행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그룹감각통합치료를 경험한 적 없는 만3세의 발달지연 아동 3명을 대상으로 주 1회 70분씩 5주 동안 진행하였다. 그룹감각통합치료는 대근육과 소근육 증진, 또래와의 상호작용 향상을 위한 오감놀이 활동과 미술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결과측정은 중재 전, 후의 작업수행과 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해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COPM)과 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PIPPS)를 실시하였다. 또한, 사전/사후설문지를 사용하여 그룹감 각통합치료에 대한 보호자의 요구 및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측정결과는 윌콕슨 순위 검정(Wilcoxon matched-pair signed rank task)을 사용하여 그룹감각통합치료 중재 전, 후의 변화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그룹감각통합치료 중재 후, 대상자의 작업수행과 또래와의 상호작용능력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또한, 전 반적으로 그룹감각통합치료에 만족하며 추후 진행될 중재에 참여할 것이라는 보호자의 평가가 있었다. 결론 : 그룹감각통합치료는 작업수행과 또래와의 상호작용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장기간 동안 많은 대상자에게 그룹감각통합치료를 적용하기를 기대한다.
        4,000원
        55.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가 거주하고 있는 가정환경에서 작업치료사가 실시하는 가정 기반 중재의 방법과 효과에 대하여 국외 연구들을 중심으로 체계적 고찰을 실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자료 검색을 위해 MEDLINE, CINAHL, Pubmed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관련된 연구를 검색하였다. 최종 분석에 포함된 연구는 총 13편이었으며, 분석 대상에 포함된 연구를 바탕으로 비뚤림 평가와 PICO 방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추출하고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결과 : 분석 대상에 포함된 13편의 연구에서는 작업치료사가 가정 기반 중재에 참여하고 있었다. 가정 기반 중재에서 작업치료사는 단독으로 개입하는 중재 혹은 다학제 재활 팀에 구성되어 중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작업치료사는 가정환경을 배경으로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의미 있는 활동 그리고 목표활동을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가정 기반 중재에서 작업치료사는 대부분 활동 및 참여영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대상자 중심의 중재 방법을 적용하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실정에 적합한 가정 기반 중재를 적용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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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노인의 실제 활동과 참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작업치료 중재 방법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1년부터 2018년까지의 논문을 대상으로 “Occupational Therapy” and “dementia” or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participation”, “작업치료” and “치매” or “경도인지장애” and “참여”를 검색용어로 검색하였다. 국외 논문은 MEDLINE, EMBASE, cochrane CENTRAL, PubMed, 국 내 논문은 KISS, RISS, NDSL, KMBASE, KiSTi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결과 : 최종 선정된 8편의 연구에서 질적 수준은 해외 연구가 국내 연구에 비하여 높은 수준이었으며 중 재대상으로는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가장 많았다. 작업치료 중재방법은 지역사회 작업치료와 환자중심의 접근이 많았으며 가정에서 중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참여보다 활동을 측정한 연구가 많았으며 활동과 참여와 함께 가장 많이 측정된 영역은 인지기능이었다. 결론 :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활동과 참여 증진을 위한 작업치료가 증가하고 있으며 작업치료 환경이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발전하면서 환자중심의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는 활동과 참여 증진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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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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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유방암 환자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및 지역사회참여 정도를 알아보고 작업치료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선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H군에 위치한 병원에 외래로 방문하는 유방암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유방암 환자의 자가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Self-Efficacy Scale for Self-Management of Breast Cancer; SESSM-B), 사회적 지지(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 그리고 한국판 지역사회 참여 지표(Korean-Community Participation Indicator; K-CPI)를 측정하였다. 결과 : 자기효능감은 3.70±.38점, 사회적 지지는 3.49±.66점이었다. 지역사회 참여 정도는 주관적 특성 을 반영한 참여권 문항은 3.27±.65점이었다. 객관적 특성을 반영한 20개 활동들에 대하여 참여 빈도와 중요성을 알아본 결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활동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요리나 집안일을 하기 그 리고 취미나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낮은 참여 빈도를 보였다. 각 변수간의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 사회적 지지는 자기효능감(p<.01)와 지역사회 참여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1). 결론 : 유방암 환자의 사회적 역할, 관계 등을 고려한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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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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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내 뇌졸중 환자에게 가상현실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여 국내 작업치료 임상에서의 가상현실프 로그램의 사용에 대한 연구현황에 따른 앞으로의 활용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자료의 검색을 위해 RISS, KISS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주요 용어는 “가상현실”, 뇌졸중”으로 관련 연구를 검색하였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총11편의 연구를 대상으로 질적 수준, PICO를 사용하여 연구주제에 따른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1편이 선정되었으며 무작위 실험-대조군 논문(Randomized Controlled Trail; RCT)이었다. 그 중 인지기능 관련 연구 5편, 정신기능 관련 4편, 신체기능 관련 2편 이었다. 사용한 중재 프로그램은 HMD odyssey, RAPAEL Smart Glove, Joystim, Finger-training Application, Virtual Reality of Driving Program, Wii, X-box가 사용 되었다. 모든 프로그램 중재 후 인지, 정신, 신체 기능의 증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 작업치료 연구 중 뇌졸중 환자 대상의 가상현실기반의 중재를 분석하였고 중재방법과 효과 그리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가상현실기반 프로그램은 뇌졸중 환자의 인지, 정신, 신체기능에 효과가 있었으며 추후 연구에선 많은 대상자에게 치료 후 지속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가상현실 훈련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입증 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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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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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본 연구는 대한작업치료학회지를 중심으로 국내 작업치료사들의 정신적 기능장애를 대상으로 한 작업치료 중재들을 체계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대한작업치료학회지를 중심으로 창간연도인 1993년부터 2017년까지 총 653편의 연구 중 정신적 기능장애를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를 분석 대상 연구로 정하였으며 23편을 선정하였다. 분석 대상 연구는 Arbesman, Scheer와 Lieberman(2008)에 의해 개발된 연구의 질적 근거 수준에 의해 분류하고 PICO(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에 의해 정리하였다. 결과 : 질적 근거 수준은 Ⅲ(34.8%), Ⅳ(34.8%)으로 가장 많았다. 정신적 기능장애 대상자는 치매(74.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적장애(13.0%), 조현병(13.0%)으로 나타났다. 정신적 기능장애에 대한 중재로는 신경인지치료중재가 14 편(60.9%)으로 가장 많이 이루어졌으며, 환자중심중재는 4편(17.4%), 직업훈련과 교육이 3편(13.0%), 환경조정 2편 (8.7%)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사의 업무범위 확대에 따라 정신적 기능장애에 대한 작업치료의 중재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작업치료사에게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였으며, 법적인 근거 확립과 함께 다양한 연구진행 을 통해 작업치료사가 정신보건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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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국내 작업치료분야에서 시행한 인지재활치료가 작업수행에 효과적인지 메타분석으로 종합하여 그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국내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어를 사용하여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를 두 명의 연구자가 독 립적으로 검색하여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에 부합한 연구는 총 12편이었고, PEDro 척도를 사용하여 연 구의 질적평가를 실시하였다. 메타분석은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과 : 분석된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총 471명이었고,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컴퓨터기반인지재활 치료가 작업수행에 미치는 효과크기는 0.542로 ‘보통 효과크기’, 작업기반인지재활치료가 작업수행에 미 치는 효과크기는 0.768으로 ‘큰 효과크기’에 가까웠다. 두 가지 인지재활치료의 효과크기는 모두 통계적 으로 유의하였다(p<0.05). 통계적 이질성 검정에서 유의미한 이질성이 있어 연구결과 통합 시 랜덤효과 모형을 선택하여 분석하였고, 출판편견은 유의미하지 않아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였다. 결론 : 국내 작업치료에서 시행한 인지재활치료는 작업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지재활치료를 시행하는 작업치료사들의 중재에 대한 근거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 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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