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참당귀의 개화습성과 수정양상을 조사하고 5개 지방종에 대하여 교잡에 의한 계통간 화합성 및 결실율을 검토함으로서 우량계통육성을 위한 교잡육종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1. 정식 2년차에 있었서 5개 지방종의 출아기는 3월 14일이었고 추대기는 5월 12~13일이었으며 개화기는 ‘봉화종’이 8월 2일로서 다른 계통보다 3~5일 빨랐고, 개화지속기간은 각각 41~43일로 비슷하였다. 2. 5개 지방종의 개화특성을 보면 주경에서 1차 지경, 1차 지경에서 2차 지경까지의 개화기간은 9~13일이 소요되었고, 웅예와 자예의 출현기 간은 각각 3~5일이었으나 동일화서 내에서 최종웅예와 최초자예의 간격은 1~4일이었으며 동일화에서는 웅예가 자예보다 4~8일정 도 선숙이었다. 3. 참당귀의 개화 시기별 밀봉에 따른 결실율은 개화 5일전, 개화 1~2일전, 개화기가 1.0, 0.9, 0.4%였으나 개화후 3일이 2.4%로 약간 높았고, 봉지를씌우지 않은 처리구는 52%였다. 지방종간 수분형태에 따른 결실율은 자가수분이 26.3%였고 타가수분은 36.3%로 타가수분이 높았으며 모본에 따른 결실율은 ‘봉화종’, ‘무주종’을 모본으로 하였을 때 각각 44.9, 42.6%로 높았다. 4. 각 계통별 정역교잡에 따른 인공수분에서는 자가수분 타가수분 모두 친화성이 있었으며 자가수분에서는 ‘무주’× ‘무주’조합이 40.8%로 가장 높았고 타가수분에서는 ‘평창’× ‘인제’조합에서 67%로 가장 높았다.
우리 나라의 남부지방에서 고품질의 참당귀를 생산하고자 비가림하우스를 이용하여 차광재배로 하고현상을 방지한 후 멀칭재배을 실시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멀칭 종류별 토양의 습도와 지온은 무멀칭보다 멀칭재배에서 높았고, 특히 멀칭 중에서도 P. E.(polyethylene) 멀칭이 가장 높았다. 2. 잡초의 발생은 멀칭 종류별 투명 P. E. 멀칭재배에서 가장 적게 발생되었고, 투명 P. E. 멀칭재배에서는 많이 발생되었다. 3. 생육은 P. E. 멀칭재배가 짚멀칭이나 무멀칭보다 엽수가 많고 엽장이 커서 양호하였다. 4. 추대는 2∼5% 정도가 발생되었으며, P. E. 멀칭 재배에서 약간 많이 발생되는 경향이었다. 5. 수량은 P. E. 멀칭재배가 토양의 물리성이 좋아서 근수가 많고, 근장과 묘두직경이 커서 뿌리 생장이 양호하여 증수되었다.
우리 나라의 남부지방에서 고품질의 참당귀를 생산하고자 비가림하우스를 이용하여 차광재배로 하고현상을 방지한 후 멀칭재배을 실시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멀칭 종류별 토양의 습도와 지온은 무멀칭보다 멀칭재배에서 높았고, 특히 멀칭 중에서도 P. E.(polyethylene) 멀칭이 가장 높았다. 2 잡초의 발생은 멀칭 종류별 검정 P. E. 멀칭재배에서 가장 적게 발생되었고, 투명 P E.멀칭재배에서는 많이 발생 되었다. 3. 생육은 P E. 멀칭재배가 짚멀칭이나 무멀칭보다 엽수가 많고 엽장이 커서 양호하였다. 4. 추대는 2∼5% 정도가 발생되었으며, P. E. 멀칭재배에서 약간 많이 발생되는 경향이었다. 5. 수량은 P E. 멀칭재배가 토양의 물리성이 좋아서 근수가 많고, 근장과 묘두직경이 커서 뿌리 생장이 양호하여 증수되었다. 한편, 검정 P E. 멀칭재배는 잡초 발생의 억제 효과가 뚜렷하여 P E. 멀칭재배시 노동력이 부족할 경우 적극 권장할 만한 멀칭재료로 생각되어진다.
참당귀의 주산지인 경북북부지역에서 재배양식에 따른 참당귀의 생장해석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주요형질의 변화는 재배양식에 관계없이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직파재배에서 파종시기가 빨라질수록 지상하부 형질은 크거나 많았으며, 이식재배에서는 지상부 형질은 관행 12개월묘보다 9개월이하 묘이식이 크거나 많은 반면 지하부 형질은 생장초기에는 묘령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나 생장이 진전될수록 이러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각 기관별 건물중은 파종 및 이식 후 120일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직파재배의 경우 지상부 생장이 지하부에 비해 왕성한 반면 이식재배는 지하부 생장이 상대적으로 왕성하였다. 생장기간이 단축될수록 광합성기관의 분배율이 증가하였고 RGR, NAR 등 일차생산성은 증가하였으나 생장일수의 제한 및 단위면적당 일차생산성을 나타내는 CGR이 9개월묘 이식과 3월31일 직파가 가장 빨라 군락상태에서의 일차생산성은 이들 재배양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당귀의 CGR과 LAI간에는 2차 다항식이 유의하게 존재하였으며 LAI시 1.97일 때 /6.74 g/m/dat2 로 가장 빨랐다 RGR과 NAR은23℃ 경에 가장 높았고 건엽중 및 건엽병중은 각각 23, 20˚에서 순생산량인 가장 많았으며 건근중은 부의 관계를 보였다.
참당귀(當歸) 노지육묘시(露地育苗時) 추태경감(抽苔輕減)에 적합한 묘생산(苗生産)과 파종시기(播種時期)에 따른 묘소질(苗素質) 및 추태반응(抽苔反應)과 육묘기간을 줄일 수 있는 적정파종기를 알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묘(苗)의 엽장(葉長)은 6월 10일 파종(播種)까지는 파종기(播種期)가 늦어질수록 커지는 경향이었으나 7월 10일이후 파종(播種) 에서는 짧아지는 경향이었다. 2. 묘(苗)의 근장(根長)은 파종시기(播種時期)가 늦어질수록 길어지는 경향이었으며, 근경(根徑)과 지근수(枝根數)는 파종시기(播種時期)가 빨라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3. 육묘기간(育苗期間)은 관행(慣行) 4월 10일 파종(播種)에 비하여 7월 10일 파종(播種)에서 92일 단축(短縮)되었다. 4. 파종시기(播種時期)가 빨라질수록 대묘생산(大苗生産)이 많고 파종시기(播種時期)가 늦어질수록 소묘생산(小苗生産)이 많았으며, 중묘(中苗), 소묘(小苗) (묘두직경(苗頭直徑) : 0.31~0.7cm)는 7월 10일 파종(播種)에서 730주/m2로 가장 많았다. 5. 육묘기간(育苗期間) 단축효과(短縮效果), 묘소질(苗素質), 적정묘(苗) 생산량(生産量), 정식후 생존율(生存率), 추태(抽苔) 및 수량(收量) 등으로 보아 파종적기(播種適期)는 7월 10일이었다.
참당귀(當歸) 묘상기(苗床期)에서의 유묘특성(幼苗特性)과 추태율(抽苔率) 및 뿌리 수량(收量)과의 관계(關係)를 밝혀 유식물(幼植物) 시기(時期)에 조기검정(早期檢定)의 선발체계(選拔體系) 확립(確立)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공시계통간(供試系統間) 묘초장(苗草長), 엽장(葉長), 엽병장(葉柄長) 등 지상부(地上部) 유묘특성(幼苗特性)에 유의적(有意的)인 차이가 나타나 묘상(苗床)에성의 조기검정(早期檢定) 가능성을 보였다. 2. 성숙기(成熟期)의 추태율(抽苔率)은 0.6~75.6% 범위였고, 뿌리수량(收量)은 350~3,893kg/ha으로 계통간(系統間) 차이가 컸으며, 추태율(抽苔率)이 5%미만으로 낮을 때 뿌리수량(收量)이 높았다. 3. 유전력(遺傳力)은 묘상(苗床)에서 엽병장(葉柄長), 묘초장(苗草長), 엽장(葉長) 등과 성숙시(成熟時)의 추태율(抽苔率), 뿌리수량(收量)등에서 92%이상으로 높았고, 엽폭(葉幅), 근경(根徑), 근장(根長)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4. 유묘특성(幼苗特性)과 추태율(抽苔率) 및 뿌리수량간(收量間)에는 관계(關係)는 묘초장(苗草長), 엽장(葉長), 엽폭(葉幅), 엽병장(葉柄長), 엽수(葉數), 근장(根長) 등은 뿌리수량(收量)과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인 반면, 근경(根徑)은 정상관(正相關)을 나타내었다. 추태율(抽苔率)과 뿌리수량간(收量間)에는 부(負)의 상관(相關)으로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되었다. 5. 본 결과로 볼 때 묘상기(苗床期)에 묘초장(苗草長), 엽장(葉長), 엽병장(葉柄長) 등 유묘특성(幼苗特性)을 검정(檢定)하므로서 추태율(抽苔率)이 낮고 다수성(多收性)인 우량개체(優良個體)를 조기(早期)에 선발(選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당귀 묘크기와 저온처리가 추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며 다음과 같다. 1. 저온처리 기간에 따른 추대율은 30일, 60일과 90일 처리에서는 각각 69.4%, 69.3%과 75.2%로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추대율이 높았으며, 무처리에서는 29.6%로 낮았다. 2. 묘크기별 저온처리에 따른 추대율은 소묘일수록 낮고, 대묘일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정식후 추대까지의 기간은 저온처리 기간이 길수록, 대묘일수록 추대가 빨라지는 경향이었다. 3. 추대시 생육은 저온처리 기간이 길어지고 대묘일수록 초장이 짧고 추대엽위가 낮으며 진전엽수가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추대율은 추대시 생육과는 부의 상관을 보이고, 후기생육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참당귀 재배시 가장 문제시되는 추대억제방법(抽臺抑制方法)을 재배적측면(栽培的側面)에서 개발코자 육묘기간(育苗期間)을 단축하여 육묘하고 이들을 포장에 이식하여 시험재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묘(苗)의 지상부(地上部) 생장(生長)은 엽장(葉長), 엽폭(葉幅)에 비하여 엽병(葉柄)의 신장이 현저하였고 뿌리 형질에서는 육묘기간이 길수록 근장(根長), 근직경(根直徑) 및 근중(根重)이 증가하였으나 120일묘에 있어서는 pot가 작아 묘(苗)의 노화, 상토의 영양결핍 현상이 관찰되었다. 2. 본포에서의 지상부생육(地上部生育)은 관행묘이식구가 단기 pot육묘구보다 왕성하였으나 단기 pot육묘구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3. 추대율(抽臺率)은 관행묘 이식구에서는 64.3%의 추대율을 보인 반면 단기 pot육묘구에서는 육묘기간에 관계없이 모두 추대되지 않았다. 4. 수확된 당귀의 근형질(根形質) 및 수량(收量)은 관행묘 이식구에 비하며 단기 pot육묘이식구에서 근형질이 크고 수량도 높은 경향이었으며 단기 pot묘 이식구중에서는 육묘기간이 길수록 수량도 높았다. 5. 당귀재배시 추대발생을 억제하는 동시에 수량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3-4g/본의 소묘이식(小苗移植)이 적합하며, 소묘생산을 위해서는 육묘기간(育苗期間) 90-120일 정도의 단기개(短期開) 육묘(育苗)가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 되었다.
참당귀(當歸) 재배(栽培)에 있어서 추태율(抽苔率)과 수양(收量)과의 관계(關係)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2년(年)부터 1994년(年)까지 3년(年)동안 121개(個) 시험구(試驗區)에서 조사(調査)된 자료(資料)를 분석(分析)하였다. 1. 참당귀(當歸)의 추태율(抽苔率)은 초기생육(初期生育)이 좋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2. 수양(收量)은 전혀 추태(抽苔)되지 않은 포장(圃場)보다 11%정도 추태(抽苔)된 포장(圃場)에서 가장 많았다. 11%이상(以上)으로 추태율(抽苔率)이 높아지면 수양(收量)이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30%이상(以上)으로 추태율(抽苔率)이 높을 때에 수양(收量)이 급격하게 낮아졌다. 3. 묘(苗)크기 에 따라 중묘(中苗), 소묘(小苗)에서는 추태율(抽苔率) 10~15%범위(範圍)에서 수양(收量)이 높고 대묘(大苗)에서는 추태율(抽苔率) 5~10%범위(範圍)에서 수양(收量)이 높게 나타났다.
중ㆍ산간지대에 재배되는 참당귀의 화성억제에 의한 추대율 감소를 위하여 1992년 2월부터 1994년 11월까지 경북농림진흥원 북부시험장에서 육묘지대, 육묘지간 및 유기물 시용에 따른 화성 및 품질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육묘지대에 따른 추대율은 표고가 높을수록 현저히 낮았고, 아울러 지하부 생육 및 수량이 200, 400m인 지대보다 양호하여 참당귀의 육묘적지는 적어도 표고 600m 이상이 적당하다고 적당된다. 2. 중ㆍ산간 지대에서는 육묘기간이 짧아질수록 추대율이 현저하게 낮아서 수량은 증수되었지만, extract 및 decursin 함량은 육묘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여 육묘기간과 품질면에서는 반대되는 경향이었다. 3. 유기물 자원별에 따른 추대반응은 단비 시용구보다 유기물 시용구에서 추대율이 낮았으며, 특히 볏짚퇴비에서 가장 낮았고 수량 및 품질반응은 관행재배보다 유기물 시용구에서 양호하였지만 유기물 자원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참당귀 본포 이식시 묘의 중양에 따른 생육상황과 추대정도를 조사하고 추대에 대한 지상하부 형질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묘의 중양이 클수록 왕성한 생육을 보여 초장, 화서수, 추대율에서 유의성을 나타내었고 현재의 일반 관행묘보다 더 작은 소묘를 이식하므로서 16% 정도의 추대율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2. 수양면에서는 이식 당귀묘의 중량이 클수록 추대율이 높아져 뿌리가 목질화되고 왜소하게 되어 근중이 적어지므로서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가급적 5g미만의 소묘가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3. 지상하부 형질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지상부형질간, 또는 지하부형질간에는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지상하부 형질간에는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4. 추대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형질은 초장, 엽수, 화서수 및 생체중 등이혀 추대에 의해 가장 영향을 받는 근형질은 근중이었다.
Some known coumarins, decursin, nodakenetin, umbelliferone, 7-demethylsuberosin, columbianetin, decursinol angelate and decursinol, showing significant cytotoxic activities against P388 cell lines,were isolated from the roots of Angelica gigas (Umbelliferae) . 7-Demethylsuberosin and columbianetinwere obtained from Angelica gigas for the first time. Chernotaxonornic difference about coumarins com-ponents between the roots of Angelica gigas and those of A. acutiloba is also discussed.
To decrease the bolting rate of Angelica gigas, The growth inhibitors such as MH, Pp333 (paclobutrazol) and CCC(chloroniequat or Cycocel) were treated twice with the interval of 20 days atthe forming stage of flower bud.Growth and bolting rate in plot treated inhibitors were retarded and decreased, and the yield ofroots was also decreased compared with non - treatment. The treatments of MH and Pp333 amongthree inhibitors showed the better effects in decreasing the bolting than that of CCC, but they did notshow the significant in the yield and contents of decursin among each of them.In order to improve the decreasing effects by chemicals, selection of suitable reagents, concentrationand number of treatment should be investig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