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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 컴퓨터교육계의 큰 동향은 컴퓨터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의 신장에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컴퓨터교육의 궁극적인 교육목표를 컴퓨팅적 사고의 증진에 두고 알고리즘 등의 컴퓨터과학 분야의 학습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과학 교육의 교수 학습 모형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진하며 초등학생의 특성에 맞으면서 알고리즘적 사고를 신장시킬 수 있는 교수 학습 모형의 도입이 시급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적 수학교육을 위한 RME (Realistic Mathematical Education) 교수 학습 모형을 컴퓨팅적 사고 증진을 위한 알고리즘 수업에 맞게 수정하고 관련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초등학교 수업에 적용하였다. 이 모형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험 결과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에 효과가 있음이 통계적으로 확인되었다.
        142.
        2014.08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동화를 통한 이야기나누기가 유아의 배려적 사고 수행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G시에 소재한 유치원의 2개 반으로 실험집단(18명)과 통제집단(18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집단은 동화를 통한 이야기나누기 활동을 10주 동안 주 1회씩 총 10회의 교육활동을 적용하였으며, 통제집단은 같은 기간 동안 유치원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두 집단 간의 배려적 사고 수행능력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배려적 사고 관찰척도를 사용하여 평정하였다. 배려적 사고 수행능력에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한 한 결과 실험집단은 배려적 사고의 하위요소인 가치부여적 사고, 규범적 사고, 정서적 사고, 감정이입적 사고, 행동적 사고의 수행능력이 통제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증가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동화를 통한 이야기나누기가 유아의 배려적 사고 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43.
        2014.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inking styles and stress of clinical practice among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151 nursing students through self-report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e’s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using SPSS18.0. The thinking styles were relatively high in ‘hierarchic’ style and ‘clinical practice environment’ was the highest in stress of clinical practice. Relationship between thinking styles and stress of clinical practice showed correlation in the sub-scales. ‘External’ style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undesirable role model’, ‘interpersonal conflict’, and ‘conflict with patient’. ‘Internal’ style was negativ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interpersonal conflict’. In conclusion,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for stress of clinical practice which considers thinking styles is needed.
        145.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북한이탈청소년이 남한사회 적응과정에서 경험하는 인식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이들의 경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지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남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북한이탈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의 경험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고, 그 중에서도 Giorgi가 제시한 4가지의 단계에 따라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가 진술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총 4개의 구성요소와 12개의 하위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북한이탈청소년이 남한사회에서 경험하는 인식의 변화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 변화’, ‘미래에 대한 인식 변화’, ‘남한사회에 대한 인식 변화’, ‘북한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변화’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북한이탈청소년이 남한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인식의 변화를 경험하는지를 밝힘으로써, 현재 남한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돕는 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증가할 북한이탈청소년들을 돕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46.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을 활용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유아의 지적발달과 사고력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만 5세 유아 47명중 원예활동에 참여한 실험군 26명과 원예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21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총 15회기 실행되었다. 실험 결과 지적발달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원예활동 프로그램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p=0.023, p=0.016) 실험군의 지적발달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지적발달은 유아의 자연발달적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변화를 가져왔으나 원예활동을 수행한 실험군이 더욱 높은 값을 가진 것으로 보아 원예활동이 지적발달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창의적 사고력 지수는 치료군과 대조군 모두 결과 값은 향상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이는 15주의 연구기간이 사고력의 유의미한 변화를 갖기에는 짧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을 활용한 원예활동이 유아의 지적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지기를 기대한다.
        147.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광고표현의 ‘배치 분위기’단계는 광고크리에이터의 스타일과 느낌, 문화가 지닌 미적가치의 다양성에 봉착하게 됨에 따라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Interactive Marketing Comunication)이 지니고 있는 실증적 연구의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배치 분위기는 단순히 시각적인 임팩트를 위한 레이아웃이 아닌 말과 그림의 융합에 의한 새로운 문화가 창발되는 미적감성의 장인 것이다. 이번 논문은 배치 분위기에 따른 문화인식을 메를로퐁티의 ‘살’로 하였다. 살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교차감응’가운데 주자의 ‘음양오행기질’로 하여 광고표현의 ‘배치 분위기’에 대한 감성적이론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메를로퐁티의 ‘살’의 미적감수인 음양오행기질을 통해 광고표현의 배치 분위기에 따른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기재로 활용 할 수 있었다.
        148.
        201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분석적-종합적 사고와 사후가정의 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중·고·대학생 운동선수들 418명(남 284명, 여학생 134명, 단체종목 234명, 개인종목 184명)이며, 분석적-종합적 사고 질문지와 사후가정 질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였다. 분석적-종합적 사고에 따른 사후가정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변량분석을 실시했으며 이들 변인간의 관계와 영향력을 규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첫째, 분석적-종합적 사고에 따라서 사후가정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서양적인 분석적 사고가 강할수록 자기와 관련된, 동양적인 종합적 사고가 강할수록 타인과 관련된 사후가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분석적-종합적 사고와 사후가정 및 이에 대한 하위요인들은 대부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분석적-종합적 사고는 사후가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갈등태도-인과성 요인이 가장 강력한 예언변수로서 분석적 사고는 자기와 관련된 사후가정에는 정(+)적으로, 타인과 관련된 사후가정에는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적-자기관여적 사후가정, 종합적-타인관여적인 사후가정의 설명을 제시하여 비교문화적인 측면에서 선수들의 후회심리학을 살펴보았으며, 선수들의 후회심리에 대한 다양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제언했다.
        149.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창의 ․ 인성 교육 목표에 적합한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 연구를 통해 창의․인성 교육의 목적과 요소를 분석하고 창의적 사고기법을 연구하고 교수·학습안을 구성하여 학교교육용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원예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교사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적합성 및 선호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본 연구를 통해 얻게 된 결론을 종합해 볼 때, 개발된 원예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인성 교육이 추구하는 덕목들과 부합하는 교육적 요소와 관련 사고기법을 활용한 교수·학습안으로 다수 개발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고려되었다. 또한 설문결과를 살펴 볼 때 교사들에게 원예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인성교육 용으로서 높은 적합성과 개발된 활동 전반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인구통계학적 특성별로 원예교육 프로그램 선호도를 알아본 결과 연령별로는 창의성 요소에 대한 선호도는 전 영역에서 높은 편이었으며 이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도 주생활을 제외한 의.식 영역에서 연령별 차이가 유의미함을 알 수 있었다. 영역별로는 대부분 주생활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이 창의성 선호도가 높았으며 인성영역에서는 연령별로 전 영역에 걸쳐 비교적 고른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향후 원예교육을 위한 교육기회의 증대, 관련 자료 및 교육현장시설의 문제 및 차시부족 등은 문제점으로 고려되었다.
        150.
        2013.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aper has a aim at comparison of ways of thinking between Korean and Chinese through analysing especially deictic words in two languages.Deictic words are appropriate materials for comparison of way of thinking, because they are extremely context-sensitive and reflect well human life. They were divided into 3 categories in this study, which are personal deixis, time deixis and place deixis. After this study we can say that there are more consideration for hearer in Korean than in Chinese. That characteristic is a important evidence to understand Korean and Korean's way of life.
        151.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 정부가 2012년9 월 10일 댜오위다오 ‘국유화’를 선포하자 중국은 ‘영토 문제 보류’ 라는 암묵적 합의를 어긴 도발이라고 인식하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댜오위다오 국유화는 중일관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중일간의 영토 갈등은 동북아시아에 일촉즉발의 먹구 름을 드리우게 하였다. 앞으로의 중일관계의 발전방향을 전망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려면, 우선 양국의 영토정책과 정부입장, 대응수단 등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에 대한 중국의 입장 및 대응수단 을 분석하였다. 중국의 댜오위다오 정책의 방향과 이념을 파악하여 앞으로 중국의 영토정책 에 관한 시사점을 모색하였다.
        152.
        201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고교 축구선수들의 승패결과에 따른 사후가정사고와 사후과잉확신 편향의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다. 2개 고교 축구선수들 9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사후가정 질문지와 사후과잉 확신 편향 질문지를 배포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팀(승리vs패배)X 집단(실험vs통제)의 2원 반복 측정분산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승리팀 예측에서는 팀별로, 집단별로 모두 사후회상을 정확히 하여 사후과잉확신 편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시합에서 승리한 선수들중 사후가정처치를 요구 받은 선수들은 그렇지 않은 선수들에 비해서 사후회상에서 승리팀 예측에 대한 확신이 유의하게 증가하여 사후과잉확신 편향이 나타났다. 셋째, 시합에서 패배한 선수들 중 사후가정 처치를 요구 받은 선수들은 그렇지 않은 선수들에 비해서 사후회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에서 사후가정을 통해서 나타나는 사후과잉확신 편향에 인지적 혹은 동기적인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스포츠상황에서 사후가정의 활용을 제언했다.
        153.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정보화 사회의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디자인 교육체계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써, 철저한 분석적 사고와 감성적 직관의 융합으로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던 게오르기 케페슈(Gyorgy Kepes)의 시각적 사고와 그 이론적 배경의 검토를 실시했다. 논고에 있어서는. 케페슈의 조형이론이 심리학이나 광학은 물론 테크놀로지와 같은 다양한 분야와 연계를 토대로 성립하고 있음에 착목하여, 이에 관련된 저서와 관련문헌에 대한 고찰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심리학이나 광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한 이론적 배경에서는, 인간의 심리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활용을 목적으로 시감각의 메커니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시도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시도는 시각요소의 조직적 체계화에서 구체적으로 발현되었는데, 특히 시각 메시지의 효과적 전달을 위한 시각요소의 위치나 거리, 크기, 질감 등의 다양한 변화를 고려한 상호관련성의 이해가 강조되었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이론적 배경에서는, 테크놀로지의 자연과학적 분석력이 제공하는 사물의 구조와 본질, 그리고 그 속에 작용하는 법칙의 가시화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케페슈의 독창적인 관점과 사고의 틀은 갈수록 다양해져 가는, 디자인 교육체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방안 모색에 토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후 연구과제로서 게오프기 케페슈의 조형이론과 표현체계에 대한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검토를 실시해 가도록 하겠다.
        154.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시합결과에 따라서 나타나는 사후가정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러한 사후가정이 능력믿음과 자기핸디캡에 따라서 달라지는지 그리고 능력 믿음과 자기핸디캡이 사후가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대학의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능력 믿음 검사지, 자기핸디캡 검사지 및 사후가정 검사지를 배포했으며 243명의 자료를 확보해서 기술통계, 변량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통해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승패결과에 관계없이 50% 이상의 선수들이'내 실력이 있었다면, 결과가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상향적 사후가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상향적 사후가정은 능력 믿음과 자기핸디캡의 수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능력에 대한 학습 믿음과 운동지속 점수가 높은 연구참여자들은 고정 믿음을 가지거나 이런 저런 핑계를 대서 운동준비를 안하는 선수들에 비해서 상향적 사후가정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개인의 인지나 동기가 사후가정과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는지 논의했으며, 체계적인 사후가정 측정도구 개발 및 스포츠 분야에서 사후가정의 의미를 제언했다.
        155.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북한이탈학생들의 의식과 사고방식 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연구이다. 그들의 외모는 남한청소년들과 비슷하지만, 의식, 가치관과 사고방식 등은 매우 다르다. “북한에서는 배고파서 못 살겠고, 중국은 무서워서 못 살겠고, 남한에서는 몰라서 못 살겠다”는 말은 이들이 남한 사회에서 얼마만큼 이질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가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 이 연구는 주로 북한이탈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해 온 현장교사들이 파악한 내용이다. 이 연구에서는 먼저 학생들이 남한에서 가정과 사회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가를 밝혔다. 학생들은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과정에서 경험한 불안과 공포 때문에 정서적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가족이 없이 혼자서 혹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북한이탈 학생들은 “네가 알아서 스스로 결정하라”는 말을 두려워한다. “선생님이 지시하면 그대로 따르겠으니,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달라고 요구한다. 세상 사람들을 ‘좋은 사람과 나쁜 놈’으로 구분한다. 역사적인 인물들도 마찬가지이다. 오랫동안 북한의 억압적이고 명령적인 체제에서 생활해 왔고, 이분법적 사고방식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북한이탈 학생들의 의식과 사고방식은 그들이 북한에서 어떻게 생활하였으며, 남한에 온지 얼마나 되었고, 남한에서 어떻게 생활해 왔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또한 그들의 의식과 사고방식도 시일이 지나면서 변화되어 간다. 이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집단간의 차이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 비교적 남한에 온지 얼마 되지 않는 북한이탈 학생들의 일반적인 의식과 사고방식을 그들의 언어를 통해서 밝히고 있을 뿐이다.
        156.
        201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프로그램이 유아의 환경 인식태도 및 확산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경산시의 D, J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10년 5월 11일부터 7월 16일 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주 1회, 총 10회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유아 환경인식 검사 결과 하위항목 환경지식과 환경태도에서 모두 유의하게(P<0.01) 향상 되었다. 전체 점수 또한 유의하게(P<0.01) 향상되었다. 확장적 사고검사 결과 전체 점수가 유의한 향상을 나타냈으며 하위항목 독창성(P<0.05)과 정교성(P<0.01)에서 각각 유의한 의미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유아의 환경인식과 확장적 사고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유아 교육 기관에서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한 환경교육이 필요하며 재활용품을 이용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된다.
        157.
        2011.0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대인문제해결사고와 유치원 일과활동에서의 자율행동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성별에 따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강원도 영서지역의 A시와 B시에 소재하고 있는 12개의 공립유치원 13학급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 120명이었다. 연구결과를 보면 유아의 대인문제해결사고 하위사고는 남·여 유아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치원 일과활동에서의 유아 자율행동이 남·여 유아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아의 대인문제해결사고와 유치원 일과활동에서의 자율행동과의 관계를 성별에 따라 알아본 결과, 남아의 경우 대인문제해결사고 중 결과 예측사고와 원인적 사고가 유아 자율행동과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아의 경우에는 대인문제해결사고 중 결과예측사고가 유아 자율행동과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9.
        201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학교 현장에서 ORPG의 서사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자는 우선 게임 활용 교육의 현 실태로서 다양한 과목과 학습 주제에 맞는 게임 선택의 폭이 좁고,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는 현장 교육의 사례가 부족함을 지적하였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사유의 놀이'로 진행되는 ORPG를 제안하고 그것을 서사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자는 ORPG에 동원되는 게임자의 사유를 '환(幻)의 자각자로서의 사유'와 '탄지신공(彈指神功)의 사유'라고 이름 지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ORPG 시나리오'를 만들게 하고 그것으로써 ORPG를 직접 체험하게 하였다. 이러한 두 가지 수업 상황을 중심으로 ORPG를 활용한 서사 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검토하고 그 검토에 대한 뒷받침으로 학생들의 반응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두 가지의 유의미한 교육적 효과를 도출하게 됨으로써 ORPG를 서사 교육의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긍정적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160.
        200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LOGO 프로그래밍을 사용하여 논리적 사고와 이의 하위논리에 대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LOGO 프로그래밍 학습은 학습자의 논리적 사고와 이의 하위논리 신장에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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