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에서는 참여 향상을 위한 중재를 방법과 내용을 분석하여 작업치료 임상현장에 적용할 수 있 는 근거를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전자 데이터 베이스인 Scopus, Pubmed와 Google scholar를 사용하여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검색 용어로 “Participation AND Occupation therapy AND Intervention”을 사용하였다. 2차 분류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12개의 연구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 결과는 연구의 질적 수준 및 동향, 중재 방법의 종류, 중재가 적용된 환경, 중재의 대상 클라이언트, 참여 평가도구, 동시에 측정된 종속변인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연구의 질적 수준과 논문의 편수는 증 가하고 있는 양상이며, 중재는 만성질환 환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에서의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시행하였다. 평가도구는 연구자의 연구 의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연구자들 은 ‘삶의 질’을 참여와 동시에 가장 많이 측정하였다. 결론 : 이번 연구를 통하여 참여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서비스에 대하여 이해하고 그 현황을 종합적으로 알 아봄으로써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추후에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증진을 위한 작 업치료 서비스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성인들이 영어를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면서 회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방법으로서 35개의 영어패턴을 활용한 70일간의 자기주도학습 과정으로 설계된 패턴영어학습법의 효과를 조사하고, 더 나은 패턴영어학습법을 설계하기 위한 요인들을 도출 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비영어전공 성인 126명을 대상으로 학습자가 느끼는 영어수준과 영어의 필요성에 대한 정도, 선호하는 학습방법을 조사하였고, 이들 중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10명을 대상으로 70일 동안 매일 평균 30분씩 패턴영어 학습과 일일과제 수행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학습결과로 학생들이 작성한 일일과제 결과와 사전설문지, 녹취자료를 종합적으 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패턴영어 학습법은 빠른 시간 내에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성인들에게 실용적인 방법 이며, 패턴영어는 뼈대가 되는 완성된 문장을 스스로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이 우선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 과정을 설계하는 것도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고강도 운동 후 전신진동이 근피로도 감소와 심박회복율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피험자 는 총 20명으로 진동을 제공받는 그룹과 진동을 제공받지 않는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강도 운동은 경사 8.5도와 보행속도 4km/h를 30분간 제공하였고, 그룹별 진동유무별 의자형 진동기 위에서 30분간 휴식을 취하였다. 전신진동자 극은 10Hz의 진동주파수와 5mm의 진폭을 제공하였다. 진동유무별 피로도 감소와 심박안정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혈중 젖산농도와 실시간 심박수 변화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진동을 제공받는 그룹에서 95.2% 수준의 더 큰 근피로도 감소결과와 50.67%의 더 빠른 심박회복율 결과를 보였다. 이는 고강도 운동 후 전신진동이 근육속 혈관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운동 후 초과산소섭취를 빠르게 해소하고 혈액순환 기능을 증진시켜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고강도 운동 후 전신진동을 이용한 휴식은 노약자나 여성들에게 운동 후 다른 육체적 활동 없이 마무리운동으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alitosis is a bad odor in mouth. The etiology of halitosis is multifactorial including intra-oral and extra-oral causes. It affects social interactions in many peopl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 association between recognition group and non-recognition group by evaluating halitosis level and systemic factors. Nineteen participants who visited Department of Periodontology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were enrolled. Volatile sulfur a compounds (VSCs) were measured by Oral ChromaⓇ, a questionnaire was requested and oral exam was carried out in all subjects. Female is more sensitive than male for oral malodor. VSCs level of hydrogen sulfide(H2S) and methyl mercaptan(CH3SH) in male is higher than that in female. Participants who gave appeal dry mouth seem to recognize halitosi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health concern, eating habits, dietary behavior, and psychological stress among middleaged adults in Chungnam according to their exercise status. A total of 437 adults with a mean age of 42.6 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completed a questionnaire survey.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one of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ir exercise status: never doing exercise (NDE; n=144), doing exercise once a week (DEO; n=186), and doing exercise twice a week or more (DET; n=107). Results demonstra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ncern about health, subjective health status, meal regularity, dietary problems, and stress score among the three groups. The DET and DEO groups were more concerned about their health (p<0.001), and had a perception that their health status was better than that of the NDE group (p<0.01). A larger percentage of the DET group had breakfast everyday (p<0.05) and a smaller percentage of the DET group had dietary problems such as irregular mealtime and skipping meals (p<0.01), compared to the other groups. The average stress score of the DET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DEO and NDE groups (p<0.05). The results reveal that doing regular exercising at least twice a week is associated with higher health concern, more desirable dietary habits, and lower psychological stress in middle-aged adults. These findings support the beneficial effects of regular exercise for health, dietary habits, and stress control.
L-아스파라기나제는 급성 림프모구백혈병 환자에서 사 용이 증가하는 약물로, 췌장염은 이 약제의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이며, 항암화학치료 중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 췌장염은 드물지만 치명적 합병증인 괴사성 췌장염 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빠른 진단과 적절한 처치가 중요하다. 본 증례는 괴사성 췌장염에 동반된 췌관 누출 그리고 췌장가성낭이 경유듀적 췌관 스텐트 삽입으로 호전되었던 증례이다. 향후 이러한 L-아스파라기나제 유발 췌장염 및 췌관 누출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및 안전성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a nutrition and exercise education program on weight control and nutrition knowledge. The nutrition-exercise educational period was 12 weeks. The subjects were 160 adult women with an average age of 48.1 years. We investigated general characteristics, diet history, eating habits, and intake frequencies of six food groups by survey. A total of 94 women among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pre and post nutrition knowledge evaluations and anthropometric data assessment. After the program, body weight, body mass index (BMI), and waist circumference significantly decreased. Further, % of body fat decreased, but not significantly. BMI significantly decreased (p<0.001) from 25.14 to 24.80 kg/m2, and waist circumference significantly decreased (p<0.001) from 79.72 to 77.63 cm. The nutrition knowledge scores of subjects significantly increased (p<0.001) from 8.01 to 9.03. However, there was little change in employment.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nutrition-exercise education program may improve obesity index and nutrition knowledge. However,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specialized weight control program for workers.
목적: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고등학교 출신 유형을 조사하여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 석하였다. 방법: 안경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문계 고등학교의 문과 출신 학생과 이과 출신 학생으로 구분하여 대학생활 적응 및 학과적응과 학업성취도를 설문 조사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Ver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 p<0.05로 처리하였다. 결과: 출신 고교에 따른 인지적 차원의 학과적응은 이과 출신 학생들이 3.82로 문과 출신 학 생보다 다소 높았으나 그 외의 학과적응과 대학생활 적응도는 문과 출신 학생과 이과출신 학 생들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설문에 응답한 학생들은 학과적응 중 정서적차원의 적응도가 다른 항목의 적응도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 고등학교 출신 유형에 따른 학업성취도는 통계적 으로 유의한 결과 값을 나타내었으며(p=0.00), 이는 이과의 교육과정과 안경광학과에서 배우는 학문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이과출신의 학생들이 다소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고등학교 출신 유형에 따른 학업성취도 분석을 통해 안경광학과 전공 학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생활 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 되리라 사료된다.
여성은 연령과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라 건강문제에 상당 한 차이가 있어 여성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야 한다. 숲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 여주는 더할 나위 없는 자연환경이다. 숲 체험 경험이 있는 경우와 경험횟수가 많은 경우에 중년여성이 지각하는 삶의 만족도, 행복감, 희망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숲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들은 그렇지 못한 직장 인들에 비해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평소 숲 방문 빈도가 성인 여성의 스트레스 수준에 있어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20대 이상의 성인 여성 407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숲 방문 빈도(숲 방문 빈도가 월 1회 이상인 144명은 “높음” 으로, 분기별 1회 이하인 263명은 “낮음”으로 분류)에 따라 구분한 두 집단 사이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SF-PWI)와 스 트레스 반응(SRI)을 독립 t검증으로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숲 방문 빈도에 따라 구분한 두 집단 사이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SF-PWI)와 스트레스 반응(SRI)을 비교한 결과, 연령, 교육수준, 결혼 상태, 직업 등의 인구학 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특히 50대 이상, 고학력의 전문․연구직, 교직, 400만원 이상이 각 각 숲 방문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구의 고학력 화와 고학력에 따른 경제활동 우위, 그로부터 얻어지는 경 제적 안정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학력 전문직 에 종사하는 여성은 건강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숲을 자 주 방문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고졸, 100만원 미만의 저학력, 저소득의 무직·기타의 여성도 숲을 자주 방 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이 적을수록 비용이 상 대적으로 적게 드는 산책과 같은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두 집단의 스트레스 수준을 분석한 결과 숲 방문을 통한 산림환경이용 빈도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 심리적 척도(SF-PWI), 스트레스 반응척도(SRI)에서 숲 방 문을 통해 산림환경 이용 빈도가 높은 집단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 피로 등의 스트레스 반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숲 방문 빈도’만으로 숲 방문을 통한 효과를 측정했기 때문에 대상자들이 숲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완 화에 더 효과적인 숲 이용방식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는 숲을 평소에 적극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성인 여성들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좀 더 적게 받게 하고, 피로도와 우울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본 연 구를 계기로 차후 성인 여성의 산림환경 이용방식에 대한 다각화된 조사와 함께 숲 방문 빈도가 비교적 활발한 직업 의 교사, 주부, 회사원 등의 직업에 대한 검증, 숲 방문 빈도 를 통한 산림환경이 일반 성인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한다.
Objective : This study is a descriptive examination related to musculoskeletal disorders and the risk factors between pediatric and adult occupational therapists as a way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the purpose of preventing musculoskeletal disorders.Methods : This study surveyed 101 occupational therapists who are employed at ten general hospitals and social welfare centers in Seoul and Gyeonggi-do, South Korea. A questionnaire was used as the research tool for determining their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job satisfaction, workload, task frequency, and symptoms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Version 17.0.Results : The waist and back are the areas that pediatric and adult therapists complain about being the most painful. The next problem areas are the shoulders followed by the neck. When reviewing the occurrence of factors that influence musculoskeletal disorders according to the body area, the results show that these factors increased 4 to 15 times depending on the therapist's posture while treating patients, conducting their workload, and frequently doing tasks.Conclusion : The results show that the prevalence rate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occupational therapists is significantly higher. To enhance the posture and physical task environment for therapists working in a diverse range of departments, further studies are needed.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성장발달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성인, 특히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관찰을 통한 상호작용코칭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척도는 이소희(2015)가 개발한 TREASURE Talk 코칭모델에 기반하여 2차에 걸친 문항개발과 2차에 걸친 타당성 검증을 통하여 개발하였다.
차 문항선정은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300문항을 먼저 선정한 다음, 아동 전문가 10명에게 중복문항, 이중질문문항, 유사문항, 적합정도에 대한 리커트 5점척도를 활용하여 내용타당도를 실시하였으며 적합정도가 3.5미만인 208문항을 제외한 92문항이 선별되었다. 2차 문항 선정은 본 척도를 사용하게 될 대상자인 부모와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아동에게 의미 있는 성인 279명을 대상으로 내용타당도를 실시하였으며, 적합도가 3.5미만인 48문항을 제외한 44문항이 선별되었다.
선별된 44문항의 타당성 검증은 SPSS Statistics 21을 사용하였다. 1차 타당화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220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 2차 타당화는 대도시권에 거주하는 성인 461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뢰도 계수(Cronbach α) .948로 각각 17문항의 TRE모듈과 URE모듈 2개의 요인으로 구성된 34문항의 관찰을 통한 아동-성인 상호작용코칭 척도(CICAIO: Coaching Inventory of Child-Adult Interaction through Observation)가 개발되었다. TRE 모듈은 ‘질문 전 상호작용’, URE 모듈은 ‘질문 후 상호작용’으로 명명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average kimchi intake, general characteristics, frequency of daily meal intake, intakes of vegetables and fruits, and nutrient intakes in four serving size groups based on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2. The results showed an average amount of kimchi intake in subjects of 115.6 g, ranging from 0 g to 605.94 g. For daily meal intake except snacking according to kimchi serving size, all daily meal intakes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increasing kimchi serving size (p<0.0001), and tendency of kimchi intake increased with more eating-out. As kimchi serving size increased, total intakes of vegetables and salted vegetables increased significantly (p<0.0001). However, unsalted vegetables intake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Intake of fruits also increased with increasing kimchi serving size. As the serving size of kimchi increased, intakes of energy, carbohydrates, protein, fat, sodium, and potassium increased significantly (p<0.0001). For intake of sodium, intakes of all groups exceeded 2,000 mg, which is the recommended level for Koreans. Moreover, the fourth serving size group consumed three times (6,546.35 mg) more sodium than the recommended leve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ynthetically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ystemic diseases and periodontal diseases. The data of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ere used. SPSS 18.0 for Windows was appli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survey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independent sample t-test for the difference between Body Mass Index and clinical test according to the existence of periodontal disease, and X2test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periodontal disease and systemic diseas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in order to figure out the influence upon the existence of periodontal disease prevalence among general characteristics and relevant factors to systemic disease. As results, the value of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and HBA1C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epending on the presence of periodontal disease. As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periodontal disease and systemic disease, hypertension (odds ratio 1.362, p<.05), cardiovascular disease (odds ratio 2.118, p<.05), arthritis (odds ratio 1.289, p<.05) and cirrhosis (odds ratio 6.124, p<.05)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conclusion, the majority of the systemic diseases such as cardiovascular system, diabetes, and liver diseases have been considered to have relationship with periodontal disease. To strengthen oral health education is needed to enhance systemic health as well as oral health. Moreover, basic biological research should be followed to support this surveyed study.
Despite expansion of the mulnaengmyeon market, there have been no studies on consumers’ attitudes towards mulnaengmye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sage and consumption patterns for mulnaengmyeon among adult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of Korea. A survey including demo- and socio-graphics, general mulnaengmyeon usage, and consumption questions was tested on 210 consumers. The results of the survey showed that the majority of consumers consumed mulnaengmyeon more frequently during summer. Although the instant mulnaengmyeon market has rapidly increased, it was found that mulnaengmyeon is a food that is generally consumed in restaurants. In addition, mulnaengmyeon usage and consumption patterns significantly differed according to consumer age, whereas there was no difference observed according to parent’s or grandparent’s hometown of origin. Older consumers were observed to consume and purchase mulnaengmyeon as well as instant mulnaengmyeon more often than young consumers. Also, older consumers were shown to consider “health” related factors as more important when selecting mulnaengmyeon, whereas young consumers considered “price” related factors to be more important.
목 적: 본 연구는 환경 강화를 다룬 성인 쥐 모델에서의 증거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다른 동물 과 인간에게 적용 가능한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방 법: 연구진은 환경 강화와 관련된 성인 쥐 연구들을 2014년 7월까지 서지 데이터베이스(PubMed, Medline, EMBASE, Web of Science and CINAHL)에서 검색하였고, 포함된 연구들의 참고 문헌에서 본 연 구와 관련된 선행 연구들을 또한 포함시켰다. 방법론적 평가는 본 연구의 세 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구체화 된 요소들을 가지고 시행하였다.
결 과: 포함 및 불포함 기준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15개의 연구가 채택되었다. 모든 포함된 연구들은 일관적으로 시각겉질의 가소성을 증진시킴으로써 성인 쥐에서의 시각 향상의 증거를 보여주었고, 이러한 가 소성을 증진시키는 요소들로는 해부학적 변화에 의한 가소성 재개, 시력 향상, 눈 우세성(ocular dominance)의 변화, 행동적 시력 향상들이 있었다. 이러한 요소들에도 불구하고, 포함된 연구들에서 방법론적 약점들이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결 론: 본 체계적 문헌 고찰의 결과들을 통해 약시를 가진 성인 쥐의 시각겉질이 결정적 시기가 지났음 에도 불구하고 환경 강화에 대응하여 반응하는 가소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약시를 가진 성인 시각겉질에 환경 강화를 적용하여 시각계의 재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간주되지만, 이를 위해서는 인간을 포함한 다른 동물들 간의 해부학적 및 생활방식의 차이들을 극복해야만 가능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