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직장 여성이 느끼는 성인 자녀 부양 부담이 삶의 질에 미치 는 영향과 스트레스의 매개역할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에 서 실시한 2020 여성가족패널조사 데이터를 중심으로 취업 상태인 여성 1,839명을 대상으로 연구분석하였다. 연구는 SPSS 및 Amos 25.0을 사 용하여 분석했다. 연구결과, 첫째, 직장 여성이 느끼는 성인 자녀 부양 부담이 클수록 삶의 질이 낮아짐을 분석했다. 둘째, 직장 여성이 느끼는 성인 자녀 부양 부담이 클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짐을 분석했다. 셋째, 스 트레스는 직장 여성이 느끼는 성인 자녀 부양 부담과 삶의 질 간 관계에 서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 장 여성의 성인 자녀 부양 부담, 스트레스, 삶의 질에 관한 실천적 함의 를 제공했다.
본 연구는 중국 노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서예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과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 석은 IBM SPSS Statistics 25를 이용하였다. 먼저 실험 전 실 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독립 표본 t-검증을 실 시하였다. 다음으로, 실험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를 살펴보 기위해 독립 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검증결과 서예 활동은 노년층 고혈압에 정적인의 영향을 미치고, 노년층 고혈압 환자 는 서예 활동을 통해 우울증,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에 정적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서예 활동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령 고혈압 환자에게 여가 활동을 위한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이번 연구를 통해서 서예활동이 노년층 고 혈압 환자의 우울증 완화, 삶의 스트레스 완화, 삶의 만족도 등 구조적 관계를 확인시켜 정성적 연구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 였다. 더불어 서예 활동의 역할을 이해하면 고혈압 환자의 노 년 생활에 의미 있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더 많은 고혈압 환 자가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 라 사료된다.
높은 사회 불안을 보이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위협적인 자극에 대한 과도한 주의 편향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 사회 불안 성인에게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위협 자극에 대한 주의 편향 패턴을 확인하고, 이러한 주의 편향 패턴을 예측할 수 있는 신경 생체 지표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3명의 정상 여성 성인을 대상으 로 주의 편향 패턴, 기질/상태 불안 수준, 사회 불안 수준, 전두 영역의 세타/베타 비(TBR)를 수집하였으며, 참가자를 고 사회 불안(HSA)과 저 사회 불안(LSA)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HSA와 LSA 모두 정서적 얼굴에 대한 유의미한 초기 주의편향을 보였으나, 위협적 얼굴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편향은 HSA 집단에서만 나타났다. 또 한, 주의 편향 점수와 사회 불안 점수 간의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감소된 TBR이 HSA 집단의 주의 편향 수준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예측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고 사회 불안 성인의 높은 사회 불안 수준과 관련된 주의 편향 양상 및 신경 생체 지표를 확인하고, 적절한 평가 방법 개발 및 치료 개입의 효과를 예측하는 등의 병태 생리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만 25세 이상인 성인학습자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문제해결능 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성인학습자 간호대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 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문제해결능력은 학업스트레스(r=-.319, p<.001)와 부적상 관관계, 자아존중감(r=.533,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 인은 자아존중감(β=.48, p<.001)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학습자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 키기 위하여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대학에서 성 인학습자 비중이 높아짐을 고려하여 성인학습자 간호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과교육 및 비교과 교육과정 방향의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반려동물을 상실한 성인의 심리적 회복과 성장을 돕기 위한 애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한 후 참여자들의 변화를 질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연구자는 미술, 글쓰기, 명상기법 등을 포함한 통합적 애도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이를 반려동물을 상실한 성인 8명에게 실시 했다. 총 8회기의 프로그램 과정 및 프로그램 전과 후에 참여자들과 1대 1로 심층면담을 수행했고, 이를 Colazzi가 제시한 체험적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분석했다. 애도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반려인들의 변화를 정서 적, 인지적, 관계적, 행동적 차원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긍정적 추억 이 되살아남’, ‘죄책감의 완화’, ‘자기에 대한 자비’, ‘부정적 자신과의 화 해’. ‘새로운 삶의 정체성’,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의 지속’, ‘상호지지와 유대감’, ‘현재의 삶에 집중’, ‘가치지향 행동’이라는 9개의 구성요소와 34개의 하위 구성요소가 드러났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반려동물 상실 자조모임이나 애도 집단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제언을 했다.
본 연구는 성인 학습자의 대학동아리 활동 만족도와 지속 요인이 학업 스트레스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성인 학습자의 동아리활동과 학교생활에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구·경북 지역 25세 이상 성인학습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25 일부터 2020년 11월 24일까지 직접 방문 및 구글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215부로 이중 불성실한 응답을 한 4부의 설 문지는 제외하고 총 211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성인 학 습자의 대학동아리 활동 만족도는 자아존중감과 학업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 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성인 학습자의 동아리 활동 지속 요인 은 자아존중감, 학업 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성 인학습자의 대학동아리 활동 지속 요인이 학업 스트레스 간 관계에서 자아 존중감의 완전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동아 리 활동이 성인 학습자의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를 완화 함을 시사한다.
사회 불안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사회적 맥락에서 위협적인 자극에 대한 주의 편향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최근 연구들에서 이러한 주의 편향은 비교적 일관되게 보고되는 반면, 위협 자극에 대한 기억 편향에 대한 연구는 드물며 그 결과 또한 혼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 사회불안 개인의 위협 자극에 대한 주의 편향 및 기억 편향을 확인하 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 사회불안(HSA) 그룹 19명과 저 사회불안(LSA) 20명이 모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위협 에 대한 주의 편향을 측정하는 연속 주의 과제를 수행하였다. 주의 과제 후, 참가자들은 이전 주의 과제에서 사용된 방해자극을 사용한 예기치 못한 기억 과제를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HSA 집단과 LSA 집단 모두 방해자극인 정서적 얼굴에 대한 초기 주의 편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분노 얼굴 자극에 대한 주의 유지 현상은 HSA 집단에게서만 발견 되었다. 또한, HSA 집단은 기억 과제에서도 분노 얼굴에 대해 기억 편향을 나타냈다. 반면, LSA 집단의 경우 긍정 정서인 행복 얼굴에 대한 후기 주의 편향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부정적 자극에 대한 과도한 편향과 긍정적 자극에 대한 편향의 부재가 사회 불안 장애의 유지 및 심각성 등 병태 생리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향 관계를 분석하고, 그 영향 관계에서 직업가치관의 매개적 역할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시와 K시의 성인대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중 응답에 누락이 있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14 부를 제외한 총 306부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 다. 첫째, 전공선택과 직업가치관이 전공만족도에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인대학생의 전공선택이 전공만족도 관계에서 직업 가치관이 부분매개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 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직업 가치관 그리고 전공선택과 직업가치관이 전 공만족도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성인대학생이 직 업가치관 형성을 통한 전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발달장애 성인자녀를 둔 부모 8명의 평생계획 설계와 실천 에 관한 경험이 어떠한지 살펴봄으로써, 보호자 관점에서 평생계획 지원 경험이 갖는 의미와 발달장애인 평생계획 지원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탐 색하였다. 분석 결과 4개의 주제 묶음과 13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첫 째, 평생계획 설계는 ‘주거계획’, ‘경제계획’, ‘법적계획’으로 나누어진다. 둘째, 평생계획 실천은 ‘일상생활훈련’, ‘금전관리’, ‘구직활동 및 직업교 육’이다. 셋째, 평생계획 실천의 어려움은 ‘공급자 중심 서비스’, ‘외부의 편견’, ‘내부의 두려움’이며, 넷째, 평생계획 실천에 도움됨은 ‘자조모임’, ‘통합교육’,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주간활동서비스’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 성인자녀를 둔 부모의 평생계획 지원를 확대하기 위 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활성화 방안 및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제4차 장애인삶 패널조사(2021년)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생태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성인 중도장애인의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개인적 요인은 성별, 장애유형, 장애정도, 혼인상태, 학력, 일자리 유무, 우울, 자아존중감, 지난 6개 월간 전반적인 건강상태, 개인 간 요인으로는 정서적 도움 및 지지, 조직·환경적 요인은 장애인관련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 정도, 장애인복지서비스 전반적 만족도가 성인 중도장애인의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성인 중도장애인의 장애수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높이고, 장애인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한 다.
본 연구는 일회성 발목가동성 운동프로그램이 만성적인 발목불안정성(CAI)에 나타나는 발목가 동범위와 통증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자는 발목불안정성 설문지 검사에 서 좌, 우측 평균 점수가 24점 이하인 성인여성 20명을 선정 하였으며 집단은 일회성 발목 가동성 운동프 로그램 집단(Ankle mobility exercise program, AE, n=10)과 대조군(CON, n=10)으로 구분하였다. AE 처 치는 일회성 운동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좌·우측 발목을 각각 1회(20분) 실시하였으며 처치 전후 발목불안정성 검사, 통증 및 발목가동범위를 확인하였다. 먼저 AE 프로그램을 실시한 AE 집단의 통증 수 준은 사전과 비교하여 사후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또한 AE 프로그램 처치한 AE 집 단에서 배측굴곡이 사전과 비교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일회성 발목 가동성 운동 프로그램은 CAI에서 나타나는 발목 통증과 발목의 가동범위를 개선시켜 결과적으로 발 목 불안정성을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 중재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이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 의 수준을 감소시키는 순차매개효과를 통해서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적 영 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40~64 세 연령의 중년기 성인 남녀 371명의 자기보고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적으 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은 인지적 유연성, 자기 자비, 심리적 안녕감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 다. 또한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을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 연구의 가설이 검증되었다. 이것은 노화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중년기 성인 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데 인지적 유연성을 회복하고 자기자비를 함양하는 개입전략이 유익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마지막으로 이 러한 결과의 임상적 함의 및 연구의 한계를 논의하였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의 실시가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자비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확 인하는 것이다. 방법 유사실험설계(Quasi-experimental design)를 통하여 성인 여성 실험집 단 19명, 통제집단 23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2023년 2월 2박 3일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심 리적 안녕감 척도와 자기자비 척도를 활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프 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결과 첫째,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성인 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요인 중 긍정적 대인관계, 척도 전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둘째,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성인 여성의 자기자비의 하위요인 중 마음챙김과 척도 전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확고한 불교 교학을 기반으로 이론 과 방법을 연결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든 쉽게 접근이 가능한 예방프로 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EU와 OECD는 EU 회원국 성인이 금융 생활을 하고 정보에 기초한 의사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금융 역량을 개발했다. 기본적으로는 OECD가 앞서 개발한 청소년, 중소기업 인, 성인 등을 위한 금융 역량 틀과 동일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디지털 금융 환경의 확산과 금융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관심 증가 같은 최근의 변화를 최대한 반영해 핵심 금융 역량에도 관련 성취 기준을 대폭 보강했다는 의의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EU 회원국의 성인 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핵심 역량과 564개에 이르는 성취 기준을 번역해 소개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 평생교육체제 사업에 참여하는 성인학습자의 학업중단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토 대를 마련하고자 성인학습자를 심리적 특성별로 집단을 분류하고, 그에 따른 학업지속의향 및 소진의 차 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지방소재 A 대학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108명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였다. 성인학습자의 심리적 특성(대학생활적응, 사회적지지, 학업열 의, 학업목표)으로 집단을 분류하는 군집분석을 실시하였고, 그후 이를 독립변인, 학업지속의향과 학업소 진을 종속변으로 두어 일원분산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고위험집단, 위험잠재집단, 성장가능집단, 고 성장가능집단으로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이 군집별 학업지속의향, 학업소진의 차이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 개인적 특성에 따른 군집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개인적 특성에 따른 군집유형을 좀 더 다각화하고 위계적으로 분류하며 맞춤형 밀착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 학습자의 노후 준비도가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2023년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K 사이버대학교 성인 학습자 147명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수집된 자료는 분산분석, 단별량 및 다 별량 회귀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성인 학습자의 노후준비 도 영향요인 차이는 성별, 연령별에서 차이가 나타났고(p<0.05), 노후 준비도 에 따른 노인 부양의식 요인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 학습자들의 경우 더욱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P<0.05). 노후 준비도와 노인부양의식과의 상관관계에서는 결정계수 R값 은 경제적 부양요인과 정서적 부양요인(0.717), 신체적 부양요인(0.779)은 관계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노인부 양의식과 노후의 삶이 영향을 미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노후준비와 긍정적 인 노인부양의식에 대한 변화 유도, 그리고 종합적이고 기초적인 유용한 자료 로 활용하는 데 함의가 있다.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between household types and healthy dietary practices among Korean adults. A cross-section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nationwide data on 23,488 participants from the 2017-202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Based on self-reported data, the participant household types were classified into single- and multi-person households. The adjusted odds ratios (AOR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s) for healthy dietary practices according to household types were calculated by applying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fter adjusting for confounders. Of total, 11.21% and 88.79% were single- and multi-person households, respectively. Compared with individuals living in multi-person households, those in single-person households had lower odds of adhering to healthy dietary practices (AOR: 0.88, 95% CI: 0.79-0.98) and consuming adequate saturated fatty acids (<7% of energy) (AOR: 0.78, 95% CI: 0.69-0.88). In addition, men and individuals aged 65 years living in single-person households exhibited lower odds of consuming adequate saturated fatty acids and 500 g of fruit and vegetables per day than those in multi-person households. Single-person households often find it a challenge to practice a healthy diet. Hence, nutritional policies and educational support that help individuals living alone consume healthier diets are warranted.
본 연구는 성인 흡연자의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 정도를 파악하고 인지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원시 자료를 활용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조사 완료자 229,942명 중 본 연구에 해당하는 설문에 응답이 불충분한 대상자 18,343명을 제외한 210,899명을 연구대 상자로 선정하여 SAS 9.4 program을 이용하여 표본 분석, 빈도, 백분율 등의 기술통계, 카이 제곱 검정,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나이, 혼인 여부, 교육수준, 금연계획 여부, 건강검진_암 검진 수검 여부, 당뇨병 진단 여부, 주관적 건강 수준, 사회 물리적 환경이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심근경색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집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nutrition literacy levels of Korean adults and the associated influencing factors. A total of 770 adults aged 19–64 years participated in online surveys and individual interviews conducted according to age groups from May to October 2021. The results of the evaluation of the nutrition literacy levels showed that the average correct answer rate among the participants was 78.7%. Nutrition literacy levels were found to be high in females, lower age groups, metropolis residents, those with high monthly incomes, and those with a bachelor’s degree or highe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males, higher age groups, and rural area resident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nutrition literacy compared with that of females, lower age groups, and metropolis residents. A more positive correlation was observed in those with higher monthly incomes and educational degrees. In the future, experts should monitor whether the nutritional information transmitted through various forms of media is correct or incorrect, and specific measures should be taken to enhance nutrition literacy to promote the health and nutrition management of Korean adults.
본 연구는 혈중 비타민 E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비타민 E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분석 자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 (2018년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 E의 농도를 검사한 대상 자 중 남자 944명, 여자 1,080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혈중 비타민 E 농도 차이는 Chi-square와 t- test로, 혈청 비타민 E 농도와 대사증후군 하부요인들 간의 관계는 Pearson 상관 관계로, 혈중 비타민 E 농도와 관련된 대사증후군 지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대사증후군의 하부 요인과 혈중 비타민 E의 회귀분석 결과 HDL-cholesterol이 정상군이 과잉군에 비해 높았으며(OR:1.042, CI:1.028-1.056), 중성지방도 정상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OR:1.010, CI:1.009-1.012)(p<0.01). 따 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환자의 연령에 맞는 영양 및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