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계획된 우연대처기술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와 사회적 지 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Pearson 상관분석과 다중회 귀분석 및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의 계획된 우연대처기술은 정보적 지지, 물질적 지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들의 계획된 우연대처기술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들의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에 해당하는 정보적 지지, 정서적 지 지, 물질적 지지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생 들의 계획된 우연대처기술은 정보적 지지, 정서적 지지, 물질적 지지를 매개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대학교 학생상담센 터 또는 진로취업지원센터의 상담 전문가들이 우연대처기술과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고 대 학생들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제언을 했다.
본 연구에서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과과정 구성에 대한 교원과 산업체의 인식차이에 대해서 조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IS2020 가이드라인과 기술경영전문 대학원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대학들의 커리큘럼 현황을 바탕으로 ‘기술경영학 핵심영역’ 및 ‘기술경영학 교과목’의 중요요인들을 도출하고, 설문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경영학 핵심영역’의 ‘학문적 중요도’, ‘실무적 중요도’의 경우 각각 교원은 ‘기초’, ‘프로젝트’ 영역을, 산업체는 ‘방법론’, ‘기술’ 영역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경영학 교과목’의 ‘학문적 중요도’, ‘실무적 중요도’의 경우 교원은 ‘기술경영개론’, ‘기술경영프로젝트’ 과목을, 산업체는 ‘기술경영 연구방법론’, ‘기술경영 프로젝트’ 과목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물은 향후 IS2020과 같이 기술경영학 교과과정에 대한 Frame work를 구성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학술적 의의가 있다. 나아가 향후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등 직장인 재교육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시각을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하는데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함의를 갖고 있다.
기술경영학은 1960년대 미국 공공연구기관의 체계적 연구관리(R&D) 필요성과 영국 고등교육기관의 관련 학술지 창간 등에 의해 태동된 후 현재는 전 세계 809개 이상, 국내 19개 이상의 기관에서 연구와 교육활동을 수행할 정도로 크게 확산되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산업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정부예산을 투입해 단기간 내에 양적·질적으로 대학원 수준의 기술경영 인력양성 체계가 자리 잡게 되었다. 한국의 기술경영학 교육과정은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기관 간 표준화와 동형화, 인접학문과의 친연성 등에 있어 해외의 기관과는 다른 경로와 차별성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기술경영학 교과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그 정체성과 차별성을 확인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기술경영학의 주요 교재 11종(한국어 3종, 영어 8종)을 분석하여 기술경영학의 교과과정의 주요 내용을 7개 주제영역으로 구분하고 인접학문과의 차별성, 기술경영학의 정의적 특성에 관해 논하였다. 다음으로는 기술경영 대학원과정을 운영하는 한국의 9개 대학원 교과과정을 7개 주제영역에 투사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의 대학원 교과과정은 기업에서의 기술경영의 운영 측면, 산업별/기술별 기술경영, 산학연계 프로젝트/ 세미나에 62.5%의 교과목이 배정되어 있었다. 즉, 한국적 기술경영 교육과정은 지역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관리자급의 기술경영 실행인재의 양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술경영 교과과정의 분석 토대 위에 한국의 산업발전단계를 고려한 향후 기술경영학 교육의 발전방향을 시사점으로 도출하였다. 즉, 기술과 혁신의 개념과 특성에 대한 이론, 기업 기술경영의 운영만이 아니라 전략적 측면, 기술경영의 경제사회적 맥락에 대한 교육과정이 보강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Valves are widely used in various industrial fields, such as plants, vessels and shipbuilding. In particular, the performance of the valve is an important factor that can influence the performance of the entire system. Therefore, in this basic study to establish a national technical qualification in the domestic field of valve maintenance, demands for the fields of valves and major congruence were analyzed focusing on the industrial facility curriculum of Korea Polytechnics, and level-differentiated trial examinations were applied to relevant majors to standardize the developed valve tester. The trial examination result displayed that in the highest level of difficulty, in the medium level of difficulty and in the lowest level of difficulty, the pass rate was 0%, 17.86% and 39.29% respectively.
정부는 대학 연구비 지원에 기반하여, 기술사업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본 논문 에서는 신제도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정부의 연구비 지원의 변화율이 기술사업화 성과의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 소재지에 의한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시간적 변화 분석에 통용 되는 잠재성장곡선모형(Latent Growth Curve Model, 이하 LGM)을 활용하여, 2009년~2017 년 9년 간 전국 4년제 138개 대학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정부지원 연구비의 증가 율은 기술이전 수입료 증가율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비수도권 대학보다 수도권 대학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관계는 시간 지연효과를 고려한 분석에서도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연구 비 지원 정책의 효과성에 대해서 대학의 소재지에 따라 차별적 이해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이 진로적응성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하고 계획된 우연 기술의 향상을 위한 진로코칭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3, 4학년 학생 256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은 진로적응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된 우연 기술의 호기심, 인내심과 낙관성 요인은 진로적 응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낙관성 요인은 진로적응성의 모든 하위요인들에 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획된 우연 기술의 호기심, 낙관성과 위험감수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기심, 인내심, 낙관성과 위험 감수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의 하위요인들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을 향상하기 위하여 기존의 진로코칭 프로그램과 더불어 진로코칭 교육의 확대 실시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아울러 이에 대한 대학 당국과 교수자들의 이해와 실천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ICT) has been emerged as a powerful tool for extending educational opportunities in a global society. Integration of ICT is a key factor of an educational reform agenda in many developing countries. This study examines the current state of ICT facilities and educational environment in Ethiopia. Basic research on Ethiopia and Adama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 and interviews with each stakeholder were conducted in order to reveal which factors play a role in the decision to adopt ICT.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대학생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기술이 구직효능감에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고, 사회적 지지와 구직효능감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기술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 상은 경기지역의 전문대학교 남, 녀학생으로 구성된 231명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 사회적 기술, 구직효능감 관계에서는 정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사회적 지지수준을 높게 지각할수록, 높은 구직효능감을 보였으며, 사회적 기술의 수준이 높을수록 구직효능감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기술 중에 하위요인인, 협동 사회적 기술, 자기조절 사회적 기술은 사회적 지지와 구직효능감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공감 사회적 기술과 주장성 사회적 기술의 경우, 사회적 지지와 구직효능감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감 사회적 기술과 주장성 사회적 기술의 특성을 많이 가진 학생들이 사회적 지지와 상호작용하여 구직효능감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교수의 연구 활동과 성과를 바탕으로 교수의 역량이 대학의 기술이 전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기술이전 경험이 있는 이공계 분야 교수 80명의 개별 데이터를 수집하여 논문 질적 수준, 특허활동, 정부지원 연구비 규모, 민간 연구비 규모, 임용 전 산업체 경력, 임용 후 경력, 연구팀 규모가 기술이전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로 대학에서 교수의 특허활동, 민간 연구비 규모, 교수 임용 후 경력이 기술이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지식경제사회에서 국가 R&D수행 주체로서 대학이 차지하는 역할이 큰 폭으로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성과 간에 격차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대학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관련 직무의 인력구성이 산학협력 성과와의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검증을 시도한다. 이를 위하여 산학협력 성과와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사업화와 창업보육 직무 담당 인력을 구분하여 상관관계를 회귀분석하고 산학협력단 총 인력규모를 평균미만 및 평균이상으로 구분하여 집단 간 비교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기술사업화 전담 인력수가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집단 간 산학협력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인력규모가 평균이상인 집단에서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수가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에 상대적으로 더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 산학협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단의 기술사업화 분야의 인력관리시 단순한 규모 증가가 아닌 직무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고 기술사업화 부문의 전담 인력의 확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제기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소기업과 대학 간의 공동기술개발 과제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밝히는 것이다. 산학 간 공동연구에 대한 기존 문헌을 분석한 결과 과제 성과에 미치는 주요 결정요인은 동반자특성, 관리특성, 관계특성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성과변수로는 협력 결과에 대한 만족도, 협력 관계 지속성, 기술과 제품 활용을 선택하였는데 이는 분석대상 과제가 중소기업과 대학 간의 공동과제이며 소규모이고 단기임을 고려한 것이다.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2009년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서 지원된 1,082개 과제를 모집단으로 하고 우편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기업체 200개, 대학 305개였다. 이중에서 동일 과제에 대하여 기업과 대학이 함께 응답한 것은 55개였다. 자료 분석은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과 대학의 설문응답을 각각 개별적으로 검증하였고, 또한 동일 과제에 대하여 함께 응답한 결과를 결합하여 분석하였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는 인력전문성, 시설과 장비, 커뮤니케이션, 전략적 중요도, 신뢰가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대학 측의 성과에는 협력경험, 목표설정 명확성, 전략적 중요도, 신뢰, 커미트먼트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동일 과제에 대한 중소기업과 대학의 설문 결과를 결합하여 분석한 결과는 연구시설장비, 과제관리 충실성, 커미트먼트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searching effective operation plan of after-school program for enter the universities related to physical education(APEURPE) and efficient guidance for entering universities through understanding positive effect of school phy
이 연구는 대학 여자테니스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 적용 및 심층면담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대상은 경력 10년의 20세 대학 1학년 선수 1인을 선정하였다. 스포츠 수 행전략, IZOF 수행 프로파일과 운동선수 자기관리 검사지를 사전과 사후에 측정하였으며, 심리기술 훈련과 심층 면담은 8개월동안 진행하였고 회기는 총 18회기로 1회기당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되었다. 결과: 첫째, 심리기술 훈련 적용에 따른 스포츠 수행전략에는 전반적인 변화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자기암시, 분발/의욕, 자동적, 심상, 긴장풀기, 부정적 생각 요인이 향상되었다. 둘째, 심리기술 훈련 적용에 따른 IZOF 수행 프로파일은 점수차가 큰 요인으로 기술은 스매싱과 체력은 순발력, 심리요인은 감정/생각조절, 긴장조절, 자신감, 재미요인 등이 훈련 시에 요구되었다. 셋째, 심리기술 훈련 적용에 따른 운동선수 자기관리는 1차시 13개, 2차시 20개, 3차시 31개로 향상 되었다. 넷째, 심리기술 훈련 적용에 따른 경기력의 변화에는 2019년 4월-12월동안 출전한 경기를 바탕으로 근거 를 제시하였다. 7월 복식 2위, 9월 단체 2위, 11월 혼합복식 1위를 기록했다. 결론: 후속연구에서는 같은 대학 또 는 같은 팀의 동료선수들과 함께 단체 심리기술 훈련과 면담을 받는다면 동료를 이해하고 나아가 팀을 이해해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일반 대학생의 12주간 배드민턴 하이클리어 기술지도 후와 엘리트 선수간의 운동학 적 요인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일반 대학생(5명), 엘리트 선수(5명)를 대상으로 포 핸드 하이클리어 동작에 대한 영상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변인들의 통계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반 대학생의 사전・사후변인에 대해 대응 표본 T-검증, 일반 대학생의 지도 후와 엘리트 선수들의 변인에 대해 독립 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p<.05).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도 후 일반 대학생은 백스윙에서 임팩트 시 어깨를 신전시키며 큰 스윙을 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으며, 지도 후 손목 각속도가 가장 크게 증가하여 부분적으로 엘리트 선수처럼 근접한 변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엘리트 선수와 비교분석 결과 상체 회전을 이용하지 못하고 손목의 스냅 보다 어깨와 팔꿈치의 힘으로 하이클리어 동작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하이클리어 지도 방법 시 상체를 충분히 회전하여 준비동작 수행과 엘리트 선수처럼 어깨, 팔꿈치, 손목의 협응 동작을 위한 집중적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세기 사회가 다변화되고 융복합되면서 최근 삼성전자는 새로운 미래 디자인의 핵심 화두로 스마트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를 내세우면서 사용자들이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사용자가 느끼고 생각 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및 편리성과 사용성 등 총체적 경험이 소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하 면서 제품의 기능에 앞서 소비자들의 심리를 적극 반영한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개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UX World 2015에서는 국내외 UX 전문가는 융합기술사회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사람과 기술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며 인 간을 이해하는 UX디자인이 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협업(다학제)이 필요하다고 역설하 였다.특히, 기조연설을 맡은 싱가폴 국립대학의 연구원이자 컨설턴트인 잔 미칼 아우에른 함머는 융합기술시대의 UX는 디 자인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과 조직에서의 디자인적 사고를 적용시키기 위한 과정과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이러한 디자인적 사고방식의 과정과 방법은 인간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신속한 프로토타입의 구체화에 대한 아이디어, 파 일럿 테스트의 실행으로 이루어진다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차세대 기술인 사물인터넷, 감성 인식, 웨어러블 디 바이스, NUI/NUX, 빅데이터 등에 UX디자인 적용에 있어서도 인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실행되는 과정과 방법에 대한 문 제에 해결에 있어도 디자인적 사고로 이루어져야 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Robert Fabrican는 UX가 기업 자산 으로서의 가치는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으며 페이스북에 의해 10억 달러의 가격에 매각된 인스타그램의 최고 자산은 기술이 아니라 사진 공유를 위한 UX와 UX를 만든 인력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융합기술사회에서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기술에 적용되고 있는 UX디자인이 포함된 융합 기술 요소와 현황 등을 살펴보고 UX디자인에 있어서 디자인적 사고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찰한 후, 국내외 UX디자인이 포함된 융복합 교육과 프로세스 사례를 살펴보고 UX디자인교육에 있어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교육이 실무에 서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연구과제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기술대학 학생들의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체육활동 수준에 따른 웰빙의 차이를 알아보고, 주요 변인들의 상대적 공헌도를 규명하여 기술대학의 체육프로그램 개발과 생활지도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대상자는 전국 37개 한국기술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었으며, 사용된 검사도구는 Abbot와 Jones(2006)의 웰니스검사지(the Wellness Inventory)를 연구자가 우리문화에 맞도록 번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 검정을 거친 한국판 웰빙검사지였다. 자료처리는 SPSS Version 1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령대, 신체질량지수(BMI), 체육수업 시수, 체육수업 참여적극성, 방과후 체육 참여빈도, 방과후 체육 참여적극성, 웰빙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다변량분산분석(MANOVA) 결과 연령대가 높을수록 웰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정상수준의 BMI에서 웰빙을 높게 인식하였다(p<.001). 또한 체육수업과 방과후 체육 참여빈도와 참여적극성이 높을수록 웰빙수준이 높게 나타났다(p<.001). 동시입력방식 중다회귀분석(ente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총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의 공헌도를 알아본 결과, 체육수업 참여적극성, 방과후 체육 참여적극성, 방과후 체육 참여빈도, 가족월평균수입, 흡연량 순으로 나타나 신체활동 변인들이 웰빙에 중요한 결정 요인임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심리기술훈련과 4주간의 추적조사를 실시하여 경기력결정 심리요인과 운동스트레스 요인의 효과 및 지속성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자는 비 확률표집방법 중 편의표본추출 방법으로 2007년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U대학 축구 부24명(실험집단=13명, 통제집단=11명)이었으며, 연구 참여자의 개인적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연령(19세-22세)은 20세, 경력(7년-13년)은 10년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는 질적 분석 방법을 위해 면담과 개방형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양적분석 방법으로는 윤영길이 1999년과 2004에 개발한 대학축구선수의 스트레스 검사지와 축구경기력 결정 심리요인 검사지를 사용하였으며 검사지의 타당도는 4개요인과 6개요인 으로 신뢰도는 각각 .817과 .826이었다. 축구선수의 경기력결정 심리요인과 운동스트레스 요인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유의수준 .05에서 반복측정 일원분산분석과 심리기술훈련의 지속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 검증(paired t-test)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대학축구선수의 심리기술훈련을 받고난 후 경기력결정요인이 높아졌다. 둘째, 대학축구선수의 심리기술훈련을 받고난 후 운동스트레스 요인이 낮아졌다. 셋째. 경기력결정 요인의 지속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운동스트레스 요인의 지속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