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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가 외래 작업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동안 경험하는 어려움과 의존성을 현상학적 연구를 통하여 깊이 있게 이해하고 뇌졸중 환자의 이동권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는 현재 재활 병원 외래 재활치료실에 통원 치료 중이며 이동성에 제한을 겪고 있는 뇌졸중 환자들 중 여성 3명, 남성 2명으로 구성하였다. 면담 기간은 2022년 9월이었으며, 자료 수집을 위하여 일대일 심층 면담으로 실시하였고 면담 내용은 녹음 및 필사로 담아 반복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을 위해 현상학적 연구인 Giorgi의 방법에 따라 4단계로 분석하였다. 결과 : 뇌졸중 환자들의 이동 경험에 대해 면담한 결과, 20개의 의미단위들을 찾아내어 10개의 주요의미와 4개의 주제를 도출하였다. 4개의 주제는 일상생활의 변화, 이동의 제약, 의존적인 몸과 마음,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깜깜함이었으며, 이동과 관련되어 어려움을 겪는 뇌졸중 환자들은 개인이 처한 상황과 신체적인 기능,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이동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장애인들을 위해 물리적, 환경적 그리고 제도적 개선을 통하여 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독립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4,600원
        2.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통해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14명을 모집하여 무작위 배분으로 실험군 7명, 대조군 7명을 나누었고, 대조군은 사전·사후 평가만 실시하였고, 실험군은 주 2회, 총 8회기동안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제공 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한 실험군에서 전반적 신경행동손상의 감정적/정서적 장애, 그 밖의 장애 항목과 구체적 신경행동손상의 조직화/순서화 항목에서 유의미한 장애 감소가 나타났으며, 일상생활활동 옷 입기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기능 증진이 나타났다. 작업수행에서는 수행도와 만족도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증진이 나타났으며, 중재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않았다. 결론 : 작업기반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하여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를 위해 다양한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하길 권고한다.
        4,500원
        3.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10년간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해 사용된 가상현실 중재들에 대해 알아보고 체계적으로 고찰을 실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RISS), Koreanstudies Informatin Service System(KISS), DBpia, PubMed, ScienceDirect, Scopus의 온라 인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최종적으로 18개의 Randomized Controlled Trials(RCT) 논문을 대상으로 PICO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해 사용된 가상현실 중재방법은 9개였고, 총 18회 사용되었다. 그중 Nintendo Wii가 4회(22.22%),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4회(22.22%)로 가장 많았다. 연구 분석 결과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Nintendo Wii와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가상현실 중재방법의 종류와 빈도를 제시하였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Nintendo Wii와 가상현실 프로그램의 중재 방법에 대한 근거 논문들을 중재 방법, 중재 기간 및 횟수, 중재효과를 표로 만들어 제시하였다. 결과는 임상 치료사들이 치료방법 및 기간, 평가도구를 선택하는데 근거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4,800원
        4.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뇌졸중 후 연하장애 중재에 포함된 임상가의 조기 접근을 위해 신경근전기자극(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NMES)와 비 침습성 뇌자극(Non-Invasive Brain Stimulation; NIBS)를 적용한 무작위 대조실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연구의 메타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효과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ubmed, CINAHL(EBSCOhost), Psycinfo, 한국학술정보원(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를 통하 여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용어는 “stroke OR CVA OR cerebrocascular accident OR vascular accident” AND “dysphagia OR swallowing disorder OR deglutition disorder” AND “tDCS OR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OR rTMS OR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OR NMES OR 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AND “RCT OR randomized control trial”, “뇌졸중” 그리고 “연하장애 또는 삼킴곤란” 그리고 “경두개 자기자극 또는 경두개 직류자극 또는 신경근 전기자극” 그리고 “무작위대조실험”을 사용하였다.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11개의 연구가 분석 대상으로 사용되었다. 결과 : 경두개 직류자극(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의 전기자극 강도는 1mA, 경 두개 자기자극(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의 전기자극 강도는 3~5Hz, 신 경근 전기자극(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NMES)의 전기자극 강도는 8~15mA로 다양했으며, tDCS와 rTMS는 큰 효과크기, NMES는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3가지 치료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고 환자 특성과 중재 방향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3가지 치료는 국내 뇌졸중 후 연하장애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향후 연하장애 회복을 이끄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명확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5,200원
        5.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가 거주하고 있는 가정환경에서 작업치료사가 실시하는 가정 기반 중재의 방법과 효과에 대하여 국외 연구들을 중심으로 체계적 고찰을 실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자료 검색을 위해 MEDLINE, CINAHL, Pubmed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관련된 연구를 검색하였다. 최종 분석에 포함된 연구는 총 13편이었으며, 분석 대상에 포함된 연구를 바탕으로 비뚤림 평가와 PICO 방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추출하고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결과 : 분석 대상에 포함된 13편의 연구에서는 작업치료사가 가정 기반 중재에 참여하고 있었다. 가정 기반 중재에서 작업치료사는 단독으로 개입하는 중재 혹은 다학제 재활 팀에 구성되어 중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작업치료사는 가정환경을 배경으로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의미 있는 활동 그리고 목표활동을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가정 기반 중재에서 작업치료사는 대부분 활동 및 참여영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대상자 중심의 중재 방법을 적용하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실정에 적합한 가정 기반 중재를 적용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800원
        6.
        2019.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내 뇌졸중 환자에게 가상현실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여 국내 작업치료 임상에서의 가상현실프 로그램의 사용에 대한 연구현황에 따른 앞으로의 활용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자료의 검색을 위해 RISS, KISS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주요 용어는 “가상현실”, 뇌졸중”으로 관련 연구를 검색하였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총11편의 연구를 대상으로 질적 수준, PICO를 사용하여 연구주제에 따른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1편이 선정되었으며 무작위 실험-대조군 논문(Randomized Controlled Trail; RCT)이었다. 그 중 인지기능 관련 연구 5편, 정신기능 관련 4편, 신체기능 관련 2편 이었다. 사용한 중재 프로그램은 HMD odyssey, RAPAEL Smart Glove, Joystim, Finger-training Application, Virtual Reality of Driving Program, Wii, X-box가 사용 되었다. 모든 프로그램 중재 후 인지, 정신, 신체 기능의 증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 작업치료 연구 중 뇌졸중 환자 대상의 가상현실기반의 중재를 분석하였고 중재방법과 효과 그리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가상현실기반 프로그램은 뇌졸중 환자의 인지, 정신, 신체기능에 효과가 있었으며 추후 연구에선 많은 대상자에게 치료 후 지속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가상현실 훈련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입증 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000원
        8.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 작업치료사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인지재활 접근법을 분석하여 효과와 임상 중재의 실용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guideline(PRISMA guideline)을 이용하여 Pubmed, CINAHL(EBSCOhost), PSYCINFO, KISS, RISS를 통하여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용어는 “Stroke AND Occupational therapy AND Cognitive rehabilitation”, “뇌졸중 그리고 작업치료 그리고 인지재활”을 사용하였다.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17개의 연구가 분석 대상으로 사용되었다. 결과 : 결과는 연구의 질적 분석 및 계량적 메타분석, 인지재활 접근법의 분류, 국내 임상 실용성을 위한 FAME 등급 분류, 중재 후 측정도구로 분석하였다. 교정적 접근법, 적응적 접근법과 역동적 상호작용 접근법은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고, 기능적 접근법은 작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외에서 작업치료사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인지재활 접근법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국내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접근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앞으로는 많은 접근법이 보완되고 다양한 접근법이 국내 임상에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5,400원
        9.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한 연하재활치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논문이다. 연하재활치료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살펴보고, 연하장애 증상과 치료의 효과에 따른 연하재활치료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환자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근거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RISMA(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체크리스트 및 흐름도를 이용하여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omplete(EBSCOhost), 국회도서관(national assembly library of Korea)을 이용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문헌의 수는 총 18편이었고, 문헌의 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PEDro scale(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scale)을 사용하였다. 문헌에서 사용한 연하재활치료들은 치료의 효과와 연하장애 증상에 따라 각각 분류하였다. 결과 : 분석된 논문에서 병변 부위는 대뇌반구와 뇌간 부위가 혼합된 연구 10편, 대뇌피질 부위 연구는 6편, 뇌간 부위 연구는 1편이었고, 병변 부위가 기록되지 않은 연구가 1편이었다. 발병 시기는 급성과 만성이 혼합된 연구 13편, 3개월 미만의 급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3편, 3개월 이상의 만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1편이었고, 발병 시기가 기록되지 않은 연구가 1편이었다. 총 14가지의 치료방법 중 인두기에 효과를 보인 치료가 14건, 구강기에 효과를 보인 치료와 식이 단계에 효과를 보인 치료가 각각 1건이었다. 연하장애의 임상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을 분류하였다. 가장 많은 치료방법이 적용된 증상은 구강인두 기능저하로 총 7가지의 치료 방법이 제시되었다. 설골과 후두의 앞-위쪽 움직임 저하는 6가지, 흡인과 침습은 4가지, 삼킴반사 지연은 3가지, 혀의 근력 약화, 후두개 잔여물, 음식덩이의 인두 통과시간 지연, 그리고 삼킬 때의 통증은 각각 1가지의 치료 방법이 제시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들이 뇌졸중 환자의 연하장애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을 적용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연하재활치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4,900원
        10.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ckground: Patient-centered care has recently become highly recommended, because it can improve health outcomes more effectively than problem-oriented care. The goal attainment scale (GAS) is one of the methods used for patient-centered care. It was originally developed as an outcome measurement tool, but it can also be used as a therapeutic intervention when setting quantifiable patient-centered goals. Objects: We sought to identify the effect of setting patient-centered goals on rehabilitation outcomes in patients with subacute stoke using GAS. Methods: Overall, 46 subjects with subacute stroke were divided into experimental (n1=23) and control (n2=23) groups. Subjects in both groups attended physical therapy sessions five times a week for four weeks. Those in the experimental group set goals using goal-attainment scaling. The mobility of each subject was evaluated using the Rivermead mobility index (RMI); daily-living activities, using the K-modified Barthel index (K-MBI); participation, using the Hopkins rehabilitation-engagement rating scale (HRERS); satisfaction, using the patient-satisfaction scale (PSS). Results: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experienced more significant increases in RMI, HRERS, and PSS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p<.05, p<.05 and p<.01, respectively). After four weeks, GAS scores of the experimental group had increased more significantly than those of baseline (p<.01). Conclusion: Setting patient-centered goals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mobility and satisfaction of patients with subacute stoke. Setting patient-centered goals needs to be performed more frequently in clinical settings.
        4,000원
        11.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과제 기반의 거울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기능과 일상생활 상지사용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 설계는 사전-사후 대조군 설계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 편마비 진 단을 받은 실험군 8명, 대조군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대상자는 중재 기간 동안 동일한 수준의 일반 적 재활치료를 받았고 실험군은 과제 기반의 거울치료를 추가로 적용받았다. 과제 기반의 거울치료는 4주 간, 주 5회, 1회 30분씩 총 20회기로 구성되었다. 결과 분석은 기술 통계와 피셔 정확검정(Fisher's exact test),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 만-휘트니 U검정(Mann-Whitney U test) 시행하였다. 결과 : 사전 평가에서의 집단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중재 후, 과제 기반의 거울치료를 적용한 실험군에 서는 Fugl-Meyer Motor Assessment(FMA), Action Research Arm Test(ARAT), Motor Activity Log(MAL), 팔꿈치 관절 움직임의 순발력, 부드러움에서 매우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일반적 재활치료 만 받은 대조군에서는 실험군과 마찬가지로 ARAT와 MAL의 점수 증가를 보였으나, FMA 점수와 팔꿈치 관절 움직임에서의 질적 향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집단 간 비교에서는 FMA, ARAT, MAL, 팔꿈치 관절 움직임의 순발력, 부드러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과제 기반의 거울치료를 이용한 중재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기능과 일상생활상지사용 회복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5,100원
        12.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로봇을 이용한 과제 기반의 로봇 상지재활 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과 일상생활수행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능력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검 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1980년부터 2015년 12월까지 발표된 국외 무작위 대조군 실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연 구들 중에서 과제와 함께 이루어지는 상지 로봇 재활치료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EMBASE, Ovid-Medline, PubMed, CINAHL, Cochran CENTRAL을 통해 문헌검색과 선별을 실시했고,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SIGN)으로 문헌의 질평가를 The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GRADE)로 근거의 수준을 마련했다. Cochrane collaboration’s tool for assessing risk of bias로 편향을 측정하고 RevMan 5.3 소프트웨어로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개별 연구들의 대상자 수, 중재 전-후 평균값, 표준편차 등을 자료합성에 사용하였다. 결과 : 12편의 연구가 최종 선정되었고 실험군의 대상자수는 총 341명(남성 235명, 여성 106명), 연령은 60.50 ± 5.51세의 분포를 보였다. 대조군의 경우 대상자수가 모두 301명(남성 207명, 여성 94명)이었고 58.55 ± 17.1세의 연령대를 보였다. 운동기능 전체의 효과크기는 2.63, Fugl-Meyer Motor Assessment (FMA)가 2.98, Box and Block Test가 2.25로 기능증진에 효과가 있었고, ADL 수행능력에서는 기능적 독립성 측정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의 3.04을 제외하고 효과가 없었다. 결론 : 과제기반의 로봇상지재활치료는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과 ADL 수행능력에 전반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로봇을 이용한 상지재활치료의 효과여부의 확인을 위해 임상 평가의 점 수나 등급으로 산출되는 결과변수에 대한 세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5,200원
        13.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편측 공간무시가 있는 뇌졸중 환자의 프리즘 적응 치료라는 접근법에 대한 이론, 중재방법 그리고 임상적 효과 등을 분석하여 국내 임상 적용을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SCOPUS와 EBSCOhost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 여 프리즘 적응 치료를 적용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검색어는 “prism adaptation neglect”, “prism adaptation stroke”으로 검색되는 논문으로 하였다. 1차 검색으로 230편의 논문 중 선정기준 및 제외기 준에 따라 20편의 논문을 최종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된 연구 20편에서 프리즘 적응 치료에 사용하였던 프리즘 이동 각도는 평균 10.7°이었으며 평 가도구는 기능적 독립수준 측정(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과 같은 전반적인 일상생활 의 기능적 수준에 대한 평가도구와, 직선이분검사 또는 소거검사 등과 같은 편측 공간무시에 대한 전통 적인 평가가 사용되었다. 연구설계에 따라 중재 기간은 1일부터 8주로 다양했으며, 치료 효과도 즉각적 인 단기 효과부터 6개월 장기 효과까지 연구마다 차이가 있었다. 만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연구는 3년 이상까지 프리즘 적응 효과가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프리즘 적응 치료의 연구들은 주로 편측 공간무 시 증상 회복을 확인하였고, 기능적 효과로 공간 탐색이나 정신적 표상 등과 같은 인지기능, 안구운동, 일상생활 수행정도 등의 향상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체계적 고찰을 통해 뇌졸중 환자에 대한 프리즘 적응 치료 중재 및 효과 등을 제시하였 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에서 편측 공간무시가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프리즘 적응 치료를 효과적 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900원
        14.
        2014.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성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강제유도운동치료 논문들의 중재방법과 평가방법을 Occupatioanal Therapy Practice Framework: Domain and Process 2nd를 기초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에서 “강제유도운동치료”를 검색해 총 19편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작업치료사가 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11편이었다. 결과 : 전체 논문들에서 환측상지운동을 사용한 빈도는 84.2%로 이 중재방법이 가장 많이 쓰였으며, 일상생활훈련을 사용한 빈도는 52.6%였다. 평가도구로서는 Motor Activity Log을 57.9%로 가장 많이 사용했다. 결론 : 중재방법에 있어서 전체연구에서는 보다 신체적인 중재방법으로 접근하는 반면 작업치료사들이 참여한 연구는 목적 있는 활동(purposeful activities)인 일상생활훈련을 더 강조함을 보여주었으며, 평가방법에서는 전체 연구는 움직임 과 관련한 신체 기능(body functions)에 집중한 반면 작업치료가 참여한 논문에서는 타 분야에 비해 중재결과(outcome) 를 평가하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짐을 보여주었다.
        4,000원
        15.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두 가지 유형의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를 이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 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 발병 6개월 이내의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 실험을 진행하였다. 두 집단을 대상으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와 상상 훈련 결합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를 하루 20분간, 주 5회, 4주간 실시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 울프운동기능평가(Wolf Motor Function Test; WMFT), Fugl-Meyer Assessment (FMA)를 사용 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평가로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였다. 결과 : 1) 4주간의 중재 후, 상상 훈련 결합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를 받은 집단에서 FMA와 WMFT의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1). MBI 평가 역시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개인활동 항목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2)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를 받은 집단의 경우 FMA의 손목 움직임 항목과 WMFT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또한 MBI 전체 점수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은 없었지만 개인활동 항목에서만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두 유형의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회복과 일상생활활동에 효과적인 치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100원
        16.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신경근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마비측 상지 기 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K의료원에 외래 치료 중인 44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대 조 실험을 하였다. 두 집단은 전통적 재활치료와 함께 실험군은 상상 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를, 대조군은 일반적인 전기자극치료를 회당 30분간, 주 5회, 6주간 실시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 Fugl-Meyer Assessment (FMA)와 Manual Function Test (MFT)를 사용 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평가로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여 중재 전·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1) 6주간의 중재 후 실험군의 FMA, MFT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1). 2) 실험군의 MBI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개인위생과 옷 입기 항목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5). 반면 대조군의 경우 약간의 점수 향상은 있었지만 모든 평가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기능적 전기자극치료에 비해 뇌 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기능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손의 움직임과 관련된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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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meta-analysis investigated the effects on arm motor impairment, arm motor function and disability, and psychological aspects of 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 (CIMT) for upper extremity hemiparesis following stroke, based on Korean studies. A comprehensive search of the complete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Korea National Library, and the Korean Medical Database to September 2011 was conducted. Eleven eligible controlled clinical trials compared CIMT to a control group or an alternative treatment. All outcome measures of arm motor impairment, arm motor function and disability, and psychological aspects were pooled for calculating effect size. The overall effect size of CIMT was .700 (95% confidence interval=.482~.918). The CIMT programs showed large effect on the aspect of arm motor function and disability (the effect size is .920) and the psychological aspect (the effect size is .946). The effect of CIMT on arm motor impairment was moderate (the effect size is .588). These results show that CIMT may improve upper extremity motor impairment, function and disability, and psychological aspects following stroke. However, these results were based on a small number of studies, and not all of them were randomized control trials.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 to include larger well-designed trials to resolve these uncertain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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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mirror therapy on motor function recovery following a stroke through a systemic review and meta-analysis. In total, nine of the 48 studies were identified from search engines between 1997 and 2011, as well as from a review of the reference lists of each identified study. The quality of each study was assessed using Jadad scale, and the effect size was calculated as a Cohen's effect size using MetaAnalyst (Beta 3.13). The overall effect size of the mirror therapy was 2.005 (95% confidence interval=1.041~2.970) in a random-effects model. This finding suggests that mirror therapy is beneficial for improving motor function following a stroke. The results from the subgroup analysis according to categorical variables were as follows: First, the effect size was larger for an onset time of less than 1 year (1.166) than for a duration of 1 year or more (.668). Second, the effect size of unpublished dissertations (1.610) was larger than published articles (1.221). Third, motor recovery of upper extremities (1.609) had a greater effect than motor recovery of lower extremities (.903). The major limitation of this study is the relatively small study population. Therefore, further individual studies of mirror therapy should be conducted in order to generalize the effects. In addition, mirror therapy supervised by a physical therapist should be recognized as a potential approach to manage motor function following a stroke and recommended to patients to improve their motor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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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들에게 RECK MOTOmed viva2를 이용한 반복적 단일 운동 치료와 과제 수행을 통한 과제 지향적 운동 치료의 적용이 상지 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2010년 3월부터 동년 9월까지 A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재활치료가 의뢰된 입원환자 들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46명을 각각 23명씩 반복적 단일 운동 치료군과 과제 지향적 운동 치료군으로 나누어 중재 전, 후의 변화를 비교해 보았다. 대상자들은 3주간 30분씩 주 5회 작업치료를 받았고, 추가적으로 RECK MOTOmed viva2를 이용한 반복적 단일 운동 치료 혹은 과제 수행을 통한 과제 지향적 운동 치료를 3주간 30분씩 주 5회 동안 받았다. 상기 기능 향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재 전, 후에 Fugl-Meyer Assessment(FMA), Manual Function Test(MFT)를 실시하였다. 결과 : 반복적 단일 운동 치료군의 상지 기능은 FMA의 총점이 21.22±12.35에서 25.26±11.88로, MFT의 총점이 33.17±22.83에서 41.52±23.69로 향상되었고(p<.05), 과제 지향적 운동 치료군의 상지 기능은 FMA의 총점이 22.22±12.48에서 26.39±10.84로, MFT의 총점이 33.52±21.83에서 42.22±21.67로 향상되었다(p<.05). 결론 : 반복적 단일 운동 치료군과 과제 지향적 운동 치료군의 상지 기능 향상을 비교해 본 결과,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반복적 단일 운동 치료와 과제 지향적 운동 치료가 대근육 기능 또는 소근육 기능과 같은 상지의 특정 기능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전반적인 상지의 기능 향상을 유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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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거울매개치료를 적용하였을 시 편마비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 정도 와 상기기능 회복이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거울매개치료 중재 및 전통적 작업치료를 받은 실험군 15명, 위상 치료 중재 및 전통적 작업치료를 받은 대조군 15명으로 나누어 6주간 실시하였다. 치료 중재 전ㆍ후의 마비측 상 지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Fugl-Meyer Assessment (FMA)를 시행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비교하기 위 하여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을 시행하였다. 결과 : 1) 거울매개치료 집단과 위상치료 집단의 치료 중재 전ㆍ후 만성 뇌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기능과 일상생 활활동 수행능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거울매개치료 집단이 위상치료 집단에 비해 통계 학적으로 유의하게 마비측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이 향상되었다(p<.05). 2) 마비측 상지기능은 운동 기능과 관련된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r=.826). 결론 : 거울매개치료가 위상치료에 비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향상시 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마비측 상지기능이 운동기능과 관련된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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