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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선교사의 심리적 탈진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인 ‘자기성찰 디브리핑(Debriefing) 모델’의 제안에 초점을 두었다. 기존 의 디브리핑 모델의 외상 경험 이후의 정서 안정화에 초점을 둔 것과 달리 문제 상황 이전에 적응적 대처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예방 모델이다. 선교사의 과거 경험과 현재의 갈등 상황 간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며 “미해결 정서”를 인지 및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부적응적인 스키마와 대처 전략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심리적 탈진을 예방하고 인지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모델은 기존 디브리핑 모델의 장점을 토대로 심리도식치료와 신경언어프로그래밍(NLP) 이론을 접 목하여 7개의 단계로 구성되었다. 각 단계는 안전지대 형성 단계, 현재 갈등 상황 파악 단계, 과거 미해결 정서 파악 단계, 해석과 통찰 단계, 교육과 인지전략 단계, 긍정적 자원 강화 단계, 그리고 전망 단계로 구성되며, 각각의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선교사의 심리적 탈진 예방과 이 분야의 디브리핑 실천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7,700원
        2.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인지언어학의 이론 중 하나인 영상도식과 그릇도식을 통해 한·중 차등 비 교문 속 비교결과인 중국어 ‘小’에 해당하는 한국어의 다양한 표현을 연구하고자 한 다. AI 허브라는 인공지능 학습용 병렬 데이터에서 한·중 차등 비교문의 용례들을 내려받고, 그 중 비교결과 중국어 ‘小’에 해당하는 한국어의 원형 표현인 ‘작다’ 외의 확장 의미 표현을 정리하며 언어의 다의성을 역동성과 유연성으로 자연스럽게 설명 되는 영상도식으로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영상도식의 논리를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는 그릇도식을 통해 중국어 ‘小’와 한국어 원형의미인 ‘작다’ 외의 확장 의미 표현 들을 도식화로 살펴봄으로써 한·중 차등 비교문의 의미관계를 좀더 자세히 고찰하고자 한다.
        5,400원
        3.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순응 잔여효과 패러다임을 이용하여, 아기도식 속성을 담고 있는 여러 시각 자극들(얼굴, 신체실루엣, 손)이 공통의 처리 기제를 통해 나이 지각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는 아기 얼굴 혹은 성인 얼굴에 순응시킨 후 아기와 성인 얼굴을 합성(morphing)한 얼굴 자극에 대해 “아기”로 지각되는지 혹은 “성인”으로 지각되는지 판단하도록 하였다. 실험 결과, 아기 순응 조건보다 성인 순응 조건에서 합성 자극을 아기로 지각하는 비율이 더 우세한, 얼굴 나이 순응 잔여효과(age adaptation aftereffect)를 확인하였다. 실험 2와 3에서는 각각 아기와 성인의 신체 실루엣과 손 이미지를 순응자극으로 사용하여 실험 1과 동일한 나이 판단 과제를 실시하였다. 실험 결 과, 신체 실루엣과 손에 대한 순응은 순응자극과 같은 방향의 잔여효과(assimilative aftereffect)를 유발하거나, 순응 후에 제시되는 얼굴에 대한 나이 지각을 편향시키지 않았다. 본 연구는 성인 연령대의 얼굴 자극만을 사용한 선행 연구와 달리, 아기-성인 간 얼굴 나이 순응 잔여효과를 통해 아기와 성인 얼굴의 나이 속성이 지각적 얼굴 공간 상에 서 대조적인 방향으로 부호화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여러 아기도식 속성들이 공통된 처리를 통해 나이 표상에 기여한다는 증거를 확인하지는 못하였다.
        4,900원
        4.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문은 한중 동소역순어의 단일화 양상에서 나타나는 역순화 현상을 의미대립의 관점에서 도식화함으로써, 두 언어가 지닌 인지 사유의 변화양상을 고찰하고자 하였 다. 첫번째는 유의어의 한중 번역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역어의 양상을 통해, 한중 인 지 사유의 변화양상을 유의어의 시공간 인지와 ‘동소역순어’의 어순구조를 대조하여 분석해 보았다. 두 번째는 ‘동소역순어’의 단일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한중 인지구조 의 역순화 현상을 두 가지 측면에서 도식화를 진행하였다. 먼저 외부 경계의 도식화 양상으로, 順逆, 大小, 內外의 시공간 범주의 대립관계를 살펴보았다. 둘째 내부 범주 의 도식화 양상으로, 靜動, 褒貶, 自他의 대립관계를 살펴보았다.
        5,700원
        5.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도식치료 이론을 기반으로 영유아 부모의 정서, 인지·행 동의 통합 성장을 위한 셀프코칭 프로그램 개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셀프코칭을 통해 통합 성장을 도와 부모 자신의 성장과 부모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서 국내 선행연구와 문헌조사를 통해 자료들을 수집 분석하여 코칭을 접목한 영 유아 부모들을 위한 통합 성장 셀프코칭 프로그램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영유아 부모를 위한 셀프코칭 프로그램은 7회기, 21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셀프코칭의 기본적인 이론 기술들을 토대로 영유아 부모들에게 필요한 주제들 을 다루었다. 본 과정은 부모 셀프코칭 (4-ing) 모형과 NEW LIFE 코칭 모델을 활용하였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만나기(Meeting)-느끼기(Feeling)-시도하기 (Trying)-흘러가기(Flowing) 단계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부모 셀프코칭(4-ing) 모형의 정서적 영역과 코칭 모델의 NEW에서 만나기 와 느끼기 단계로, 인지·행동적 영역과 LIFE에서 시도하기와 흘러가기 단계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영유아 부모를 위한 셀프코칭 프로그램을 적용한 타당성 검증이 필요하고, 향후 건강한 부모뿐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부모 에게도 접근이 가능하게 함으로 코칭 접근의 범위를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 대한다.
        5,500원
        6.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식언어(图式语言)는 화면의 형식 및 예술사상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자 개개인이 중점적으로 관심을 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개별화를 추구하는 도식언어는 창작자 개개인이 평생 추구해야 할 일이 된다. 고대 그리스 (古希腊)에서 르네상스(文艺复兴)까지, 그림 도식은 높은 수준의 합리화에 기반을 두었으며, 균형감각, 색상의 진정성, 모형 비율의 정확성, 빛과 그림자의 과학적 관점이 요구되었다. 르네상스 이후 현대 회화의 역사는 인류 본성의 부활이고, 르네상스 이래 근대 회화사가 인간적 소생의 역사이고, 휴머니즘 이 부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감정의 자유로운 표현 때문이지 만, 이런 감정 표현이 예술 속 감정의 초월에 담긴 도식(图 式)을 계속 대변할 수는 없다. 현대예술의 사조(现代艺术思潮) 의 도식언어는 시각적 전달과 비슷한 표현이기 때문에 작품 속 도식언어의 개성화 기준에 대한 요구가 높다. 현대 공업 사회 아래에서, 사회의 발전 추세가 같다. 전통과 민족은 거의 생활 에서 벗어나 생활 공간이 갈수록 적막해지는 현상이다. 전통과 동시대의 관계는 둘 중 하나가 없어서는 안되며, 현대의 배경 아래서 전통적인 요소를 보존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예술가들도 시대적 양식을 융합하여 자아를 유지해야 한다. 전통적인 미적 감정에 그 위에 동시대의 문화를 융합해야 심미적 창조에서 자아를 유지할 수 있다. 혁신이 전통을 완전히 부정 하는 것도 아니고, 발전도 과거를 완전히 버릴 수 없으며, 동시대 판화예술은 그 바탕 위에서만 개성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 다. 본문은 도식(图式)에서 먼저 도식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서빙(徐冰)의 예를 들어 그의 작품 천서<天书> 지서<地书>를 통해 현대 도식이 무엇인지를 알아냈다. 어떤 전통 도식입니까? 그리고 도식에 맞추어 빗어보면, 우리는 도식이 민족의 특색뿐만 아니라 예술가가 받아들이는 환경과도 중대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왜 판화가 전 통 판화 도식을 흡수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전통 도식이 중화민족의 문화 축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내면의 도식 구조(图式构造)에서 사람들의 공감을 쉽게 얻을 수 있고, 또한 자신의 특색을 뚜렷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도식이 일층 불변의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사람들은 내면세계의 도식구조(图式构造)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판화예술의 창작에는 반드시 시대 도식(时代图式)의 가치와 내실이 반영되어야 한다. 다른 예술가들이 전통 도식을 흡수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 들의 예술작품을 변증법적 시선으로 바라보며, 전통과 당대의 도식을 포용하는 사상적 이념으로 판화 언어를 추진한다. 예술은 정신의 영역에 속하며 생활과 달리 뚜렷한 공리적(功 利性) 특성을 가지고 없다. 현재 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의 진보와 발전, 정보기술(IT)·디지털상 등 뉴미디어의 폭넓은 활용에 따 라 새로운 것들과 심미 예술 표현형식의 다양화가 이 사회의 보편적인 특징으로 자리 잡았고, 우리 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보의 발전은 국제간의 왕래를 날로 빈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계 일체화의 발전은 각 민족의 문화 및 예술에 지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그러다 보니 여러 민족적 특색을 가지고 있던 예술 도식(艺术图式)이 오늘날 사람들의 끊임없는 구조와 중창 속에서 당대의 특색을 지닌 도식으로 해석 되고 있다. 판화도식(版画图式) 언어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당대 판화창작과 전통문화 및 동시대의 사회가 연관되어 있으며, 한 판화창작자에게 판화창작에서 혁신을 이루려면 판화 도식 언어를 알아야 한다.
        6,100원
        7.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유식불교와 심리도식치료의 이론을 비교・검토하여 유식의 근본번뇌와 수번뇌의 심소들을 공부하는 것이 심리도식치료를 받는 내담자의 마음챙김 능력을 증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심리도식치료는 어린 시절의 양육과정과 성장기의 경험에서의 문제들로 도식이 만들어져 상황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역기능적으로 작용한다는 관점을 가졌고, 유식은 오온으로 이루어진 존재를 나라는 실체로 착각하여 심리적 문제를 일으킨다고 보았다. 두 학문체계의 관점은 마음 안에 이미 확립된 도식(schema) 또는 아집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보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심리도식치료는 인간에게 일어나는 문제들을 18가지의 심리적 도식 즉 패턴들이 인생의 덫으로 작용한다고 보았고, 유식에서 말하는 핵심은 유식무경인데 5위100법으로 마음 안에서 법을 일으킨다고 보았다. 심리도식은 경험에서 습득되어 동일시된 것들이 내재화되어 도식이 생겼으며, 그 도식들에 대응하기 위한 대처방식으로 굴복, 회피, 과잉보상 등의 형태로 반응한다고 보았다. 유식은 오로지 본인이 오염시킨 식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므로, 모든 일으킨 식은 자신의 책임으로 보는 견해이며, 전식득지(轉識得智)를 이룸으로써 치료되는 것이다. 심리도식치료는 도식의 기원을 이해해서 역기능으로 작용하고 있는 도식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 데 있고, 유식은 경계 즉 환경이나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바깥경계가 있다고 착각한 식, 가유(假有)가 문제라고 보는 견해를 알아서 번뇌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데에 있다. 이런 두 가지 관점을 어떻게 임상적으로 심리치료에 활용할 것인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 논문에서는 심리도식치료의 기본적인 치료과정에 유식의 (마음을 오염시키는) 번뇌심소에 대한 공부를 추가함으로써 마음의 작용에 대한 내담자의 통찰을 발달시켜 치료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 즉, 심리도식치료와 유식의 번뇌심소에 대한 공부는 심리치료에서 상호보완적인 관계라는 것을 탐구한다.
        8,400원
        8.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심리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특정한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는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수정하고 변화시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관점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SNS 중독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서 향후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 개관을 통해서 부적응적 자기개념(예: 낮은 자기존중감), 부적응적 성격 특성(예: 강한 자기애), 그리고 강한 부정적 정서 경험(예: 높은 수준의 불안)이라는 SNS 중독의 표면적 원인을 파악하였다. 이후 본 연구는 선행 연구 개관을 기반으로 이들 표면적 원인 기저의 근본적 원인으로 인지적 차원의 초기 부적응 도식과 정서적 차원의 정서조절곤란을 도출하고 ‘초기 부적응 도식 → 정서조절곤란 → SNS 중독’이라는 심리적 부적응 기제를 개념적으로 제안하였다. SNS 중독의 고위험군인 2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를 실시한 결과, 20대 여성 집단에서 이와 같은 심리적 부적응 기제가 나타났지만 20대 남성 집단에서는 ‘초기 부적응 도식 → SNS 중독’의 관계만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 결과는 20대 남녀의 초기 부적응 도식에 대한 인지치료 나 20대 여성의 정서조절곤란에 대한 정서치료가 SNS 중독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함의를 제공한다.
        4,300원
        9.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만다라 도형심리는 현재에 대한 마음속 이미지화이다. 즉 도형을 통한 기질적 특성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하지만 청소년이 현재 상황을 수용하면서 긍정적인 정서함양을 위한 노력의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화해와 피난처를 제공하는 대인관계기술에서 조화롭게 대처하 려는 인식으로써 정서를 도식화한다는 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상담활 동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만다라 도형은 자기 개성의 표현이다. 현재 의 무궁무진한 생각, 느낌과 직관의 발동, 미래에 펼쳐질 환상의 무 지개 빛깔들이다. 그들의 여러 가지 복합적인 심성과 기질의 발동에 서 엿볼 수 있는 상징적 의미로 나만의 이야기이며 미래에 대한 에너 지원인 것이다. 만다라 도형심리를 통한 상담은 불안정기의 청소년들이 겪는 미래 의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가족, 또래, 학업적인 기술 수행능력 등의 여러 갈등해소와 상호소통을 위한 필요한 활동이다. 만다라 도형은 개인특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그들의 내면세계를 이야기하게 함 으로써 치료적 효과를 도모한다. 이것은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계발 하는 과정이며 건강한 정서표현으로 도식화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의 상담과정에서 만다라도형의 상징을 통해 자기실현에 대한 정서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게 하며, 불안과 우울의 부정적 정서와 미래 목표의 달성이라는 행복한 정서에 대한 양가감 정을 인정하게 한다. 청소년은 현재의 문제와 갈등상황에 대해 받아 들임으로써 마음 다스리기를 훈련하고, 사회적 대인관계에서는 자기 효능감을 발휘하게 한다. 만다라 도형심리를 통한 상담활동은 청소 년들의 정서적이고 안정적 반응으로 문제 상황에 대처하고 상징 이 야기로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만다라 도형상징과 색채심리로 표현된 자신의 부정적 정 서와 긍정적 정서를 통해 사회적 대인관계와 정서적 변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다루었다. 청소년이 선택한 만다라 도형상징 표현을 통 해 현재의‘나’를 그대로 드러내고 효과적인 자기실현의 조절과 상황 에 대해 수용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진로목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자정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면 상담의 결과가 성 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9,300원
        10.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도 제작에 대한 공간 사상의 선택, 정의, 표현 등과 관련된 일련의 도식화된 규정을 의미하는 지도도식규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실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국토의 중요성과 국가 지도의 효용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국가 지도 제작에 중요한 지침이 되는 지도도식규정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수정‧보완 작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지도도식규정을 재검토하고, 해외 주요 선진국의 지도도식규정을 현황을 분석하고, 지도학적 원리에 근거한 국가 지도도식규정의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장단기적 방안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한 성과물은 도식규정 자체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고려가 강화되고, 국가 지도 제작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제고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 지도 제작기관이나 관련 정책 입안자에 게 보다 실제적인 활용 가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5,400원
        12.
        2018.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국내외 연구결과를 토대로 살펴보면, 운동 자기-도식은 신체활동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변인이며, 이의 형성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운동 자기-도식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성인 남, 여 200명이 개방형 설문에 응답하였으며, 운동 숙련자 및 운동 전문 지도자 10명이 개별 면담에 참여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원자료에 대한 빈도분석과 질적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운동 자기-도식의 영향요인으로 운동효과 측면, 신체상태 측면, 행동적 측면, 인지적 측면, 심리적 측면 그리고 환경적 측면이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운동 자기-도식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신체활동의 참여와 지속을 위한 중재전략에 적용하면 유용할 것이라 생각되며,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될 필요가 있다.
        13.
        201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reaction time of information processing and decision making information related with physical activity according to exercise self-schema. So it would have the hypothesis that exercise self-schema affected to judgement, remember and expectation of the content related with physical activity. Methods: The participants of experiment were 36(male:15, female21,Mage=21.25). Task was presented at computer screen. Participants reaction time and contents were saved automatically. And it was measured the physical activity’s amount for 7 days through questionnaire. All anaysis were conducted by SPSS 18.0 and AMOS 18. Results: It was shown that the participants who had higher exercise self-schema had faster information processing about physical activity content than the participants who had lower exercise self-schema. Also group of higher exercise self-schema had more vocabulary comments. And at the expect behavior related physical activity, the group of higher exercise-self schema seek more physical activity than the group of lower exercise self-schema. Finally, higher exercise self-schema group had more physical activity. Conclusion: it had identified that exercise self-schema was significant factor at information processing related physical activity. So it is needed to study and develop the program which help developing exercise self-schema.
        14.
        201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by gender, age, stages of changes and to identify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of adults. Methods: Six hundred questionnaires were initially distributed to college students, company employees and sports center members. Among them, total 569 were finally used in this study(male: 288, female:281, Mage=38.36). Exercise self-schema inventory, exercise imagery inventory, exercise self-efficacy scale and weekly leisure-time exercise questionnaire were revised into Korean and applied in the study. Frequency analysis,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carried out to test the possible relationship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All analyses were conducted by SPSS 18.0 and AMOS 18. Results: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s in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by gender, age, and the stages of exercise changes. And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as positive relationship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of adult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cognitive intervention strategies aimed at exercise self-schema and exercise imagery could be significant to promote physical activity.
        16.
        201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 학년, 운동변화단계에 따른 운동 자기-도식과 운동지속의사 그리고 주당운동시간을 확인하고, 남·녀 대학생의 주당운동시간에 운동변화단계, 운동 자기-도식 그리고 운동지속의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404명(남자 197명, 여자 207명)에게 설문지를 실시하고, SPSS 18.0와 AMOS 18.0을 이용하여 문항분석, 변량분석, 신뢰도분석, 타당도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과 운동변화단계에 따라 운동 자기-도식과 운동 지속의사 그리고 주당운동시간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그리고 주당운동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단계적 회귀분석결과, 남성의 경우 주당운동시간을 예측하는 설명량은 43.6%이며, 여성의 경우는 37.8%로 나타났으며, 그 영향요인은 다소 차이가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데 운동 자기-도식의 형성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성차를 고려한 중재 전략이나 프로그램과 관련된 후속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17.
        2012.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영상도식’이라는 개념을 통해 음악을 제스츄어로서 듣는 경험의 근본적인 토대를 해명할 것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먼저 영상도식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음악적 제스츄어가 갖는 특징들을 제시한 후, 이러한 설명을 바탕으로 음악을 제스츄어로서 듣는 경험을 영상도 식 개념에 의해 분석한다. 궁극적으로 이 글은 음악에서 제스츄어를 경험하는 것이 가능한 것은 연속적으로 울리는 소리들을 듣는 이가 영상도식을 통해 하나의 의미 있는 덩어리로 지 각해 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을 바탕으로 이 글은 음악을 제스츄어로서 이해 하는 것은 적어도 음악을 전문적인 형식적 어휘들에 의해 이해하는 것만큼 정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아울러 주장한다.
        18.
        2012.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일반인의 운동 자기-도식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박인경(2011)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2차 예비조사와 본조사 모형검증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변량분석을 통하여 척도 개발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운동 자기-도식 척도의 구성요인은 행동적 운동 자기-도식과 인지·감정적 운동 자기-도식의 2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 자기-도식 척도의 요인구조는 2요인 14문항(행동적 운동 자기-도식 7문항, 인지·감정적 운동 자기-도식 7문항)으로 구조화되었으며, 적합도 지수는 모두 최적치 기준을 만족시켰다. 타당도 검증을 통해 확인된 운동 자기-도식 척도는 향후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운동 자기-도식을 측정하고 이와 운동행동과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0.
        199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Chung, Sang-Hun. 1998. An Image-Schematic Analysis of Values in Linguistic Expressions. Studies in Modern Grammatical Theories 12, 225-240.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some aspects of value systems reflected in linguistic expressions by means of the image-schematic approach that Mark Johnson has presented, and axiological semantics which studies values with reference to the meaning of various linguistic expressions, and whose task is to describe those values and ways in which they determine both the structure and the functioning of human language as manifested in human communication. The concepts `good` and `bad`, and Tischner`s hierarchy of values have been use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mage-schemata are primarily based on human bodily experiences. Second, image-schemata which are based on different clusters of experiences are bi-polar. They have a `good` pole and a `bad` pole. Third, center, link, whole, up, front, right are regarded as `good`, while periphery, no link, part, down, back, left as `bad`. Fourth, `bad` can be defined relative to `good`. but not the reverse. Things canbe `bad` only to the extent to which they are `not good`, for the experience of `bad` comes from the experience of `lack`. Fifth, positively charged concepts are more likely to be unmarked forms, while negatively charged concepts are more likely to be marked f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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