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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남지역에 발생하는 돌발해충 6종(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여치, 먹노린재, 목화진딧물)과남방계해충 5종(볼록총채벌레, 풀색노린재, 애멸구, 배추좀나방, 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한 2017년 발생 실태를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구례지역 감에서 가지 당 약충 14.7 마리로 높은 경향이었지만, 5월 하순 공동방제를 한결과 성충 밀도가 트랩 당 1.4마리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는 일부 발생이 확인되었고,현재까지 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먹노린재는 포기당 영암 4.5, 해남 1.2, 완도 2.5마리였으며, 발생최성기는 8월 중순부터 9월 상순이었다. 남방계 해충 중 애멸구는 5월 20일 진도에서 처음 비래가 확인되었으며,영광, 완도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래량이 많았다. 점착트랩 색상별 볼록총채벌레 유살정도는 황색보다청색을 선호하였고, 발생최성기는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이었다. 배추좀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9월부터 발생이시작되었다.
        3.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와 세계시장 개방에 따른 외래 및 돌발해충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밀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발생 실태에 관한 자료는 미흡하다. 본 연구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 6종을 경남18시군과 경북 22시군에서 4회 순회 조사하였고, 애멸구, 배추좀나방, 볼록총채벌레 등 남방계 해충 5종을 10일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로 미국선녀벌레는 밀양, 김해, 창원, 진주, 군위 둥에서 발생하였고, 밀양 아까시나무에서 평균 91.1%의 발생 가지율과 13개의 월동난이 조사되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진주, 함양, 사천, 군위, 고령 등에서발생하였고, 진주 복숭아나무에서 평균 69.1%의 발생 가지율과 2.5개의 월동난괴가 조사되었다. 꽃매미는 합천,함안, 군위, 의성, 영천 등에서 발생하였고, 거창 포도나무에서 평균 37.8%의 발생 가지율과 0.7개의 월동난괴가조사되었다. 애멸구의 월동기 조사에서 10지역 평균 2.7마리로 월동율이 낮았으며, 볼록총채벌레는 10지역 감나무에서모두 발생하여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기지역 돌발, 남방계 해충의 발생 실태조사결과, 돌발성 해충으로 꽃매미의 월동난 부화율은 평균 88.9%로높았으며, 난괴수도 전년 대비 20% 증가하였음. 목화진딧물은 6월 중∼하순에 높은 밀도를 보인 가운데, 평야지와산간지 대비 중산간지에서의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음. 경기지역 포도에서 총채벌레는 시설재배지의 경우 2월상순부터 발생, 2월 하순에 피크를 보이며 4월 하순까지 밀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음. 반면 노지의 경우 4월중순부터 발생하여 ,밀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음. 배추좀나방은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이다가 감소하는양상을 보였음. 월동 애멸구의 밀도는 낮았으나, 5월 하순 중국으로 비래하였으며, 중산간지에서의 밀도가 높은경향을 보였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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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강원지역에 발생하는 돌발해충과 남방계해충의 실태를 조사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돌발, 남방계해충의 피해양상을 확립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올해 춘천의 12월 하순부터 2월 상순까지 동계 최저온도확인결과 평년대비 약 0.5~4℃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올해 강원지역 인삼에서 약충이가지당 최대 13마리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7월 상순 발생밀도가 최대인 것을 확인하였다. 방제가 되지 않은인삼포장 주변 아까시나무에서는 7월 중순 가지당 최대 127마리의 높은 발생밀도를 나타냈다. 갈색날개매미충의경우 복숭아에서 가지당 최대 10마리의 성충이 발생하였고, 방제를 실시하지 않는 과원주변 수목에서는 7월 상순에약충이 가지당 최대 21마리의 발생밀도를 나타냈다. 총채벌레류는 트랩당 평균 3.9마리가 발생하였고, 그 밀도는춘천에서 6월 하순에 최대로 나타는 것을 확인하였다. 콩을 가해하는 풀색노린재의 약충은 춘천지역에서 콩꼬투리가달리는 9월초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최대 20.8%의 피해율을 보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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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지역과 제주지역 돌발 주요해충으로 벼 애멸구와 먹노린재, 감 볼록총채벌레, 풀색노린재, 갈색날개매미충,미국선녀벌레의 발생실태를 조사하였다. 2017년 충남 서해안지역 공중포충망에 포획된 비래애별구는 5월 중순과7월 상순 최대채집량을 보였고, 주로 보령, 서천 태안에서 채집량이 많았다. 본답에서의 발생량은 평야지대에서높았고 산간지대에서는 낮게 조사되었다. 벼 먹노린재의 경우 평야지대 보다는 산간지대에서 발생량이 높았으나평야지대인 서천지역의 경우 친환경재배포장에서 발생밀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감에서의 볼록총채벌레는 산간보다중산간, 평야지대에서 발생이 많았으나 발생정도는 미미하였고, 풀색노린재의 발생은 6월 하순까지는 없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지대별 발생량에 큰 차이가 없었고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경기와 충북에 인접한 지역에서 밀도가 높았으며평야지대 보다는 중산간과 산간지대에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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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지에서 해충발생 및 피해의‘실태조사’란 기후변화 또는 이상기상으로 야기된 현상을 조사하는 것을 말하며,농작물에서 해충실태 조사는 직접조사와 간접조사의 방법을 통하여 실시한다.‘영향평가’란 기후·기상 인자가 안정화된 현재의 농업생산시스템(적지, 생산성, 병해충, 생물다양성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영향값을 산출하는 것이다.즉,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의 피해 영향값 차이를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농경지에서해충발생 및 이에 따른‘취약성’이란 기후변동과 극한현상을 포함한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대처할 수 없는 정도를 말한다. 따라서 ‘해충발생 취약성평가’는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값을 낮추거나 제거할수 있는 기술·정책의 유무 및 해당 기술·정책이 영향값 조절에 기여하는 정도를 차감하여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본 연구자들은 이번 주제발표에서 개별 해충에 대한 ‘실태조사, 영향평가, 취약성 평가’방법론에 관해 제안 및방법론의 정당성에 대해 논의한다.
        8.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살구나무와 매실나무에 발생한 돌발해충의 애벌레를 채집, 실험실 내에서의 사육을 통해 돌발해충의 종 규명과이들에 기생하는 천적곤충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분류군인 돌발해충은 식식성곤충인 잎벌류로 2016년 충북보은과 청주, 경북 상주 등의 지역에서 발생, 살구와 매실나무의 잎을 갉아 먹어 생육과 과실의 결실에 큰 피해를주었다. 사람과 물품 등의 이동 증가로 인하여 해충이 새로운 지역으로 분산되어 적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있어 해충의 종 구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천적곤충 탐색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돌발해충과 천적곤충의종 규명을 통해 한국에 처음 기록되는 잎벌류를 보고하고자 하며, 잎벌류의 기재, 잎벌류의 발생시기별 생태사진및 천적곤충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온실재배 오이에 발생하는 목화진딧물의 발생밀도를 추정하는 표본조사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주 전체의 잎 별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의 공간분포 특성은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으며, 진딧물의 평균-분산 관계를 TPL이 IPR보다 더 잘 설명하였다. Green과 Kuno의 식을 이용하여 고정 정확도(D)수준에서의 축차표본조사법을 개발하였다. 목화진딧물의 축차표본조사법은 Green의 방법이 Kuno에 비해 더 효율적이었다. 목화진딧물 잎 당 10마리의 밀도를 추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 주 수는 13주이었으며, 이 때 조사를 중지하기 위한 누적 진딧물 수는 131마리이었다. 딸기에서 점박이응애, 오이에서 목화진딧물과 담배가루이, 수박에서 담배가루이를 대상으로 정기밀도를 조사하였을 때 전반적으로 작기 종료기에 밀도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목화진딧물의 경우 농가온실에서 발견하기 어려웠다. 조기경보체계 구축 측면에서 조사한 벼의 해충인 애멸구, 벼멸구, 멸강나방 등도 발생량이 극히 저조하거나 없었다. 꽃매미의 경우 포도재배지에서 조사한 결과 지속적인 발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선녀벌레인 경우 밀양의 전 지역에서 발생하여 점차 김해, 창원, 창녕, 진주에서도 발생하여 경남의 서쪽지역으로 발생 확산되어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하동에서 발생하여 진주, 사천, 산청, 함양 등 경남의 동남부 지역으로 발생이 확산되어가는 경향을 보였다.
        10.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작물 해충에 대한 조기예찰은 돌발해충 및 주요해충에 대한 조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중요하다. 작물별로 발생하는 주요해충들에 대한 예찰시기, 예찰규모, 예찰도구 등을 포함하는 현장에서 검증을 통한 간소화, 실용화된 예찰방법이 필요하다. 우리는 국화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인 대만총채벌레와 딸기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인 점박이응애의 예찰방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국화 대만총채벌레 포장내 조사지점간의 경우, 평균밀도는 하우스 입구부위 6.36마리, 중앙부위 5.42마리, 출구부위 8.61마리로 중앙부위보다 입구부위와 출구부위가 더 높았다. 조사높이를 상중하로 나누어 조사했을 경우, 평균밀도는 상단부 5.2마리, 중단부 1.33마리, 하단부 0.43마리로 상단부가 중단부와 하단부의 밀도보다 높았다. 딸기 점박이응애 포장내 조사지점간의 경우, 논산에서는 하우스 입구 쪽 보다 하우스 출구 쪽으로 갈수록 밀도가 높았고, 당진에서는 하우스 입구 쪽에서 다소 밀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조사고랑의 경우, 하우스 양 측면 고랑의 밀도가 중앙 고랑의 밀도 보다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작물 및 해충의 특성에 따라 조사지점, 조사높이, 조사고랑의 차이를 조사하여 효율적인 예찰방법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1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의 증가, 발달된 교통수단 등으로 외래곤충의 유입 및 확산이 가속화 되어 1920년부터 2015년까지 해외에서 국내에 침입한 해충은 46종이며, 그중 17종이 방제대상 해충으로 보고되었다. 근에 국내에 침입,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은 꽃매미(Lycorma delicatula),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갈색날개매미충(Pochazia shantungensis), 해바라기방패벌레(Corythucha marmorata) 등이며, 매년 외국에서 국내로 비래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는 벼멸구, 애멸구, 흰등멸구, 멸강나방 등이 있다. 꽃매미는 2006년 경기․충남 포도밭에서 발생된 후 최근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발생면적은 (‘06) 1ha → ('08) 91 → ('10) 8.4천 → ('12) 6.9천 → ('13) 3.4천 → ('14) 1.8천 → ('15) 1.2천ha로 2010년 최고 발생면적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중국 산둥성, 저장성 등 서해와 인접한 동부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2010년 충남 공주, 예산 일원의 산지 및 과수에서 처음 발견된 후 2011년 전남 구례, 경기 고양 등, 2012년 충북 옥천, 2013년 경남 하동, 진주 등으로 분포지역과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년도별 발생면적은 (’13) 718ha → (’14) 4,800 → (’15) 6,958이며, 1년에 1세대를 경과하고, 겨울철에는 전년도 새 가지 속에서 알로 월동하고 산란된 가지는 이듬해 위축 또는 고사되는 피해를 준다. 미국선녀벌레는 ’09년 김해 최초 발견, 충남북, 경남북, 인천, 경기, 전북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발생면적은 ('09) 4시군 → ('14) 3,264ha → ('15) 4,026로 1년 1세대 발생하고, 주로 아카시나무에 산란하고 알로 월동하여 이듬해 5월 중순경에 약충이 부화하기 시작하여 단감, 매실, 배, 사과, 복숭아, 자두, 콩, 옥수수, 인삼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 비래해충인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2013년에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으나, 2014, 2015년에는 발생이 미미하였다. 반면 애멸구는 5월 하순과 6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비래하고 있는 특성을 보이며, 멸강나방도 년도에 따라 비래수와 국내 농작물 피해가 차이가 있으나, 금년에는 6월 중순경에 비래하여 7월 초 중순경에 지역적으로 큰 피해가 나타났다.
        12.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은 최근 국내에 발생하여 농작물은 물론 산림까지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으로 강원도 내에는 2008년도에 꽃매미를 시작으로 2012년에 미국선녀벌레, 2013년 갈색날개매미충 순으로 발생되어 확산되고 있어 이들의 연도별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강원도 내 꽃매미의 발생은 2008년에 원주, 동해 2개 시군에서 발생을 시작으로 확산되어 2011년에는 춘천 등 4개 시군의 농경지와 산림에서 36.8ha로 가장 많이 발생되었고, 이후 점차 발생이 줄어 2013년에는 3개 시군에서 8.7ha만 발생되었으나 2014년에는 동해 등 6개 시군에서 22.1ha가 발생되어 도내 전역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였다. 꽃매미의 연차적 발생변동을 춘천지역에서 조사된 동계 최저기온(-19℃이하)의 경과일수와 월동난의 부화율을 비교한 결과 최저기온이 많이 경과하는 해일수록 월동난의 부화율이 낮이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그 해의 발생 면적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미국선녀벌레는 2012년에 원주지역의 영동고속도로 휴게소내의 정원수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2013년에는 원주지역의 중앙고속도로 휴게소 2곳과 횡성군 횡성읍의 인삼 포장과 인접한 야산에서도 발생되었다. 2014년에 원주시 호저면의 인삼 포장과 주변수목에서 추가로 발생이 확인되어 미국선녀벌레의 발생지가 도로 등 차량 이동지역과 인삼 포장 중심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2013년에 원주시 문막읍의 복숭아, 블루베리과원과 인접야산에서 최초로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2014년 조사에서는 전년 발생지를 중심으로 약 2.3ha의 발생이 확인되었고, 2015년 월동난 조사에서 3㎞정도 떨어진 인근 귀래면 복숭아과원에서도 월동난의 난괴가 확인되어 산림을 통한 확산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13.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도애털날개나방(Nippoptilia vitis)은 수출포도 검역해충이며 포도송이에 천 공피해를 주는 문제해충으로 과방피해는 6월 중순, 7월 중하순, 9월 중하순에 집중 되어 연 3세대가 발생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9월 상중순에 발생피크를 보이는 이 해충은 수확 후 포도원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2차 송이에 산란하고, 10월 이후 성충 이 되면 포도원 인근 주변 야산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따라서, 이 나방의 국내 월 동형은 북방형 으로 판단되며(Li 2004; Zhang 2005; AQSIQ 2007), 남방형은 종령 유충으로 월동한다(Li, 2004. BAIRC, 2007). 암컷 성충이 산란하는 위치는 과피에 72.8%, 과경에 24.6% 산란하여 주로 포도송이 근처에 산란하는 경향을 보였다. 충 북지역 포도 주산단지 발생율은 5개면 29지점 중 10개 지점에서 34.4%의 발생율 을 보여 수출단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8계통 10종약제의 살충력평가 에서 에토펜프록스 WP와 스피노사드 WG에서 100% 부화억제율을 보였으며, 유 충에 대한 살충율은 디노테퓨란 WG, 람다사이할로트린+티아메톡삼 WG와 페니 트로티온 WP에서 각각 93.3, 96.7, 100%의 살충율을 보였다. 열점박이별잎벌레(Oides decempunctatus)는 유충과 성충이 모두 포도잎과 열 매를 가해하는 식식성 해충으로 최근 포도원에 나타나 피해를 주고 있으며, 유충 발 생최성기는 6월 상순 이었고 성충은 8월 하순∼9월 상순으로 포도의 생육시기와 맞물려 발생하였다. 번데기는 7월 중순부터 땅속에서 토와형태로 관찰되었고, 포 도나무 지재부에서 10월 이후 알로 월동하였다. 충북 포도주산단지 4개 시․군 조사 조사결과 20∼38% 발생율을 보였다. 국내 주요품종 피해조사 결과 Honey Red, Himrod seedless, Niagara 품종이 50%이상의 피해를 보였고, Neo Muscat, MBA, Delaware 품종이 5%미만의 피해를 나타냈다. 클로티아니딘 액상수화제 등 5종 모 두 유충과 성충에 대해 90%이상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였다.
        1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08년 강원도 춘천, 원주지역의 꽃매미의 발생을 시작으로 ’12년 미국선녀벌레 와 ‘13년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 등 최근에 강원지역에 발생된 돌발해충의 발생상 황과 돌발해충의 확산방지 및 적정 방제시기를 설정하기 위해 발생지역을 중심으 로 월동난의 부화시기를 조사하였다. ‘14년 강원도 내 꽃매미의 발생은 춘천을 비롯한 원주, 강릉 등 농경지 및 산림에 22.1ha가 발생되었으며 포도원 등 농경지보다는 산림에서의 발생이 많았다. ’11 년~‘13년까지의 동계 최저기온과 월동난의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최저기온이 많 이 경과하는 해 일수록 부화율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14년 부화율 은 전년 대비 57%나 급증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춘천, 원주지역에서의 월동난 부화시기가 5월 12일경으로 조사되었으며 그에 따라 적정 방제시기는 5월 중순~6 월 상순으로 판단되었다. ‘12년 영동고속도로 원주지역 휴게소 정원수에서 도내 최초 발생된 미국선녀벌 레는 ’13년 횡성지역의 인삼포장에도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14년에는 원주지역 고속도로휴게소 정원수와 원주, 횡성지역의 인삼포장과 주변 수목에서 발생되었 다. 이들 발생지역에서의 월동난 부화시기는 6월 14일경으로 조사되어 적정 방제 시기는 6월 중순~7월 상순으로 판단되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13년 원주지역의 복숭아, 블루베리과원에서 도내 최초로 발 생되었으며 ’14년 조사에서는 전년 발생지를 중심으로 2.3ha의 발생이 확인되었고 주변으로의 확산은 없어 자력으로 비래하여 확산되는 경향은 적은 것으로 생각되 었으며 월동난의 부화시기는 6월 13일경으로 조사되어 부화약충을 대상으로한 적 정 방제시기는 6월 중순~7월 상순으로 판단되었다.
        1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북지역의 돌발해충의 발생현황 조사한 결과, 콩과작물에 피해를 주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4월 하순과 9월 하순에 발생피크를 보였고, 평야부보다 산간부에서 발생이 많았으며, 콩꼬투리혹파리는 8월 중순부터 발생되어 8월 하순에 발생피크를 보였고, 다시 9월 중순에 작은 발생피크를 보였다. 멸강나방은 4월 중순부터 비래가 시작되어 4월 하순에 비래가 가장 많았고 5월 하순 이후에는 비래가 되지 않았다. 애멸구 성충은 6월 상순부터 포장에서 발생되기 시작하여 7월 중순에 발생피크를 보였고, 이후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약충 또한 7월 중순에 20주당 50마리 수준으로 발생피크를 보였다. 수박담배가루이는 5월 하순부터 발생되어 온도가 올가감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였으나 농가 포장에 따른 차이가 컷다. 수박 파밤나방은 5월 중순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발생량이 증가하였고, 발생 지역에 따른 차이가 컷다. 수박 점박이응애는 6월 중순부터 발생이 증가하다가 7월 상순에 발생피크를 보였는데 농가포장에서 발생은 적었다. 딸기점박이응애는 연중 지속적 발생을 보였는데 방제를 반복함에 따라 발생 주기가 W자형을 보였다. 꽃매미의 발생은 연차 간 발생이 감소하였고, 2010년 최초 발견된 갈색날개매미충은 2014년 현재 전북 13개 시군에서 발생되었고, 발생지역과 발생밀도는 더욱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시설토마토에 발생하는 돌발 및 주요 해충을 2011년과 2012년 2년동 안 조사하였다. 시설토마토에 발생한 해충은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 아메리카 잎굴파리, 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담배거세미나방, 토마토녹응애 등이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해충은 담배가루이로 흡즙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매개와 그을음병에 의한 간접적인 피해가 더 컸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전체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으나 일부 포장에서는 방제가 필요할 정도로 발생이 많았다. 딸기를 전작으로 하였던 포장에서 피해가 많았으며, 그 피해는 주로 잎보다 열매에 산란흔을 남겨 성숙 후에도 착색이 되지 않는 피해를 주고 있었다. 그러나 꽃노랑총채벌레가 매개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는 발생하지 않았다. 토마토에 발생하는 미소해충은 모두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 하여 성충을 예찰할 수 있었다. 담배가루이와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이 트랩을 지상 70cm로 수평방향으로 설치하더라도 성충유인에 문제가 없어 굳이 토마토 상부에 설치할 필요가 없었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한 담배가루이와 아메리카잎굴파 리 성충의 공간분포 특성과 조사방법에 대해 평가하였다.
        17.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경북지역에서 최근 몇 년동안 발생하여 피해를 준 돌발해충에 대하여 발생실태 및 생태적 특성 등을 조사하여 방제대책을 수립하고자 실시하였다. 꽃매 미는 2009년부터 경산, 영천 등 5개 시군의 포도 주산지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2010년에는 11개 시군 4,628ha로 확대된 이후 감소하여 2012년 발생면적은 2008ha 정도였다. 꽃매미 발생면적이 크게 감소한 원인은 월동기간의 저온과 공동 방제의 결과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경북 성주지역의 참외 주산지에서는 꼬마담색 밤나방에 의한 피해가 처음으로 발생되었는데 발생면적은 10ha 정도였고 피해가 심한 포장은 80% 이상의 수량감소 피해를 주었다. 부산우단풍뎅이에 의한 피해는 복숭아 과원에서 발생하였는데 피해증상은 개화전인 꽃눈을 가해해서 꽃눈의 중 앙 및 상단부가 칼로 절단한 것처럼 보이고 꽃잎을 둘러싸고 있는 인편과 꽃잎이 같 이 잘려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2013년 미국선녀벌레가 칠곡 등 3개 시군에서 처음 으로 발생되었고 발생경로를 추적해 본 결과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확산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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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발 및 주요해충의 최근 3년간 전남지역 발생현황과 친환경 방제방법에 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근에 월동 애멸구는 극소량 발생하였고, 비래량이 적어 본답에서 밀도도 낮았다. 벼멸구는 전혀 비래하지 않았으나 ‘13년에 비래하여 서 남해안지대에 많은 Hopperburn 피해가 발생하였다. 멸강나방은 전혀 발생하지 않 았는데 2012년 8월 하순 태풍 볼라벤과 함께 서해안 지역에 다량 비래하였으나 피 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3년 7월경 유충피해가 국지적으로 발생하였다. 꽃매미 발생량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이고, 미국선녀벌레는 전남지역에 현재까지 발 생하지 않았다. 친환경 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 발생과 피해가 점차 증가 하는 경향이었다. ‘11년 전남 구례의 산수유에 갈색날개매미충이 발생하기 시작하 여 ’13년에는 인근의 순천, 곡성지역까지 범위가 확대되었다. 갈색날개매미충 기 주식물은 목본류 32종, 초본류 19종을 포함한 51종이였으며, 산란 선호식물은 산 수유, 감나무, 밤나무, 두충나무, 때죽나무다. 연 1세대 발생하며 알로 월동하여 부 화시기는 5월 중순~6월 상순, 약충시기는 5월 중순 ~ 8월 중순, 성충은 7월 중순~11 월 중순이며 알은 8월 중순부터 산란한다. 큰멋쟁이나비는 유충이 모싯잎을 가해 하는 새로운 해충으로 이를 방제하는데 효과적인 친환경 방제자재로 고삼추출물 등 7종을 선발하였다. ‘13년 6월 상순에 매실의 새로운 해충 복숭아씨살이좀벌의 피해를 확인하였으며, 순천, 광양, 보성 등 매실주산지의 29농가의 피해실태 조사 결과 20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여 70%의 발생필지율을 보였고, 낙과율은 20~90%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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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무역협정 등에 의한 세계 농산물 시장의 개방과 지구 온난화 문제로 발생하 는 생물상의 변화가 심화되면서 충남지역에서도 돌발해충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 으며 주요해충의 발생양상도 변하고 있다. 과수의 돌발해충으로 갈색날개매미충 의 발생량은 급증하여 지난 3년간 발생량을 비교한 결과 발생밀도와 발생면적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꽃매미의 발생은 2009년 이후 밀도가 급격히 낮아졌으나 2013 년부터 다시 증가추세에 있으며 미국선녀벌레의 밀도가 태안군과 예산군 중심으 로 군집되어 있다. 갈색여치의 경우 충북의 영동지역과 인접한 금산군에서 포도와 인삼을 가해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금산과 인접한 논산 벌곡에서도 발생이 확인되 었다.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다양한 해충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특히 충남지역의 경우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과실파리 일종이 확인되었으며 심식 나방으로 추정되는 나방류의 발생도 확인되었다. 이들 해충들에 대한 정확한 동정 과 발생에 대한 보고 그리고 화학약제의 등록 또한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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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역 돌발 및 주요해충 광역단위 예찰망 구축을 위하여 2011년부터 2년간 시설고추, 콩, 감자, 포도 등 4개 작목에서 꽃노랑총채벌레, 담배가루이, 톱다리개 미허리노린재, 콩꼬투리혹파리, 진딧물, 감자뿔나방, 꽃매미를 조사하였다. 꽃노 랑총채벌레는 고추를 정식한 직후부터 수확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특히 고온기인 7∼8월에 발생이 급증하였고, 담배가루이는 6월 하순부터 밀도가 증가하여 수확기까지 지속되었으나 지역 및 조사포장에 따라 밀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월동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2011년에는 4월 상순부터, 2012년에 는 4월 중순부터 비래가 시작되어 20여일 후에 비래 최성기를 나타냈으며, 콩 수확 기인 10월 중순까지 발생이 지속되었다. 콩꼬투리혹파리는 관찰되지 않았다. 감자 포장에 4월 중순부터 진딧물이 비래하여 5월 하순에 비래 최성기를 나타냈으며, 감 자 수확기가 지난 7월 중순까지 비래가 지속되었다. 감자뿔나방은 춘천지역 1개소 에서 비래가 확인되었으나 감자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 꽃매미 난괴 부화는 2012년 에 춘천 28.7%, 동해 74.1%의 부화율을 나타낸 반면, 2011년에는 춘천과 원주지역 모두 부화가 되지 않았으며, 과원의 피해도 매우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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