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숲이 가지고 있는 산림치유인자들과 요인들을 활용하여 방과후 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과 자아효능감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대상은 청주시 OO동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으 로 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하는 실험집단과 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을 하지 않고 유아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만 참여하는 비교집단 만3세~5세 유아 남녀 각각 20명으로 하였다. 실험기간은 2017년 4월 10일부터 2017 년 7월10일까지 매주 1회씩 12회로 1시간(60분)씩 실시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 실시 전후에 유아를 대상으로 친사회적 행동과 자아효능감 검사를 실시하고 그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긍정적인 행동을 수행할 수 있는 친사회적 행동과, 자신감을 나타내는 자아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p<0.05). 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한 유아들은, 자연과 더불어 또래들과 함께 지내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여 자신감이 향상되었다. 또한 생태지식뿐만 아니라 상대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이 증가하였다. 친사회성의 하위요인인 개인정서조 절능력과 대인관계형성능력, 유아교육기관 적응능력, 자아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효능감이 크게 향상되어 친사회 적행동과 자아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d the satisfaction level and effects of after-school program cooking activities in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A total of 135 children of general and multicultural families from 3th to 6th grades and their 11 teachers were surveyed, and 75 multicultural family children underwent a cooking activity program.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showed higher participation in cooking activities than other Korean children.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wanted to be involved in cooking activity programs after school more than other Korean children. These children also showed a higher rate of wanting to cook Korean foods compared to children of general families. Regarding reasons for participating in cooking activities, ‘I think I’m glad to be served delicious food’ response was the most common.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showed higher participation in cooking activities than children of general families. Regarding school life changes,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were found to be less picky of foods in general as well as kimchi and vegetables. In conclusion, cooking activity programs for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y showed beneficial effects on diet and understanding of Korean cultu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that is necessary for teachers to guide
students by presenting an efficient operational direction of after-school physical activities that could
satisfy both teachers and students through an accurate i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aewondo known to the world on students' emotional
development after analysing their cultural difference from Taekwondo as an after school training
activity in Korean and American elementary school.
The subje
본 연구는 미국 버펄로 대도시 지역 아동이 희망하는 방과 후 활동과 그 기회를 조사하였다. 아동의 방과 후 활동, 희망 활동, 매일 이용하는 교통 경로, 활동 공간,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활동 기회를 설문 조사하여 분석하고 지리적으로 시각화하여 어떻게 그들의 활동 기회가 인구분포, 소득, 교통 체계, 활동 기회의 지리적 분포 등과 같은 사회-공간적(socio-spatial) 요인에 의해서 제약받는지를 살표보았다. 특히 스스로 활동 기회가 배제되었다고 생각하는 아동의 활동 공간 속에 사회-공간적 요인에 의한 불평등이 존재하는지 집중적으로 살펴 보았다. 그동안 교통 체계를 이용한 이동성에 대한 많은 선행 연구가 수행되었다. 그러나, 아동의 이동성이 보편적으로 보호자에 의해 제한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의 이동성에 대한 연구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아동의 더 직접적인 참여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한 그들의 활동 공간을 표현함으로써, 이 논문은 교통적 배제와 관련된 사회-공간적 제약을 아동의 관점에서 다루었다.
사회성은 집단 활동을 즐기며 친구가 많고, 협동적이며 인정이 많고 남과 의견이 잘 맞으며 충돌이 적은 특성이다(정병모, 1971). 또한 사회 성의 발달이란 사회화가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져 나가는 과정을 말하며, 사회화 집단의 기대에 따라서 알맞게 행동하는 능력이 길러지는 것을 의미한다(채덕자, 2002). 원예작물이나 식물에 직접 재배하는 자연 친화적인 원예활동이 초등학생들의 바람직한 인격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이수광, 2005).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방과 후 원예활동의 효과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D시 소재 S초등학교 남 .여학생 8명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장소는 S초등학교 교육 복지실에서, 기간은 2016년 11월 1일에서 2016년 12월 27일까지 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총 9 회기를 실시하였다. 원예프로그램은 가족 및 또래와의 긍 정적인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하여 나의 애완다육이 심기, 새싹 씨앗 파종하기, 새싹 샌드위치 만들기, 프리저브드 꽃 장식하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이 이루질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는 SSRS를 우리나라의 사회적 특성에 맞게 적용한 한국판 청소년용 사회적 기술 평정척도 K-SSRS(문성원, 2003)를 원예활동 실시 전과 실시 후에 평가하였고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Wilcoxon 부호순위 검정 결 과 음의 순위는 2명으로 평균 순위 5.25, 순위 합 10.50으로 나타났고 양의 순위는 6명으로 평균 순위 4.25, 순위 합 25.50으로 검정되었다. 즉 대상자 8명 중에서 6명이 긍정적인 향상이 있었다. 원예활동 실시 전후의 기술통계량을 살펴보면 실시 전 전체 평균 41.88±13.64점에서 실시 후 전체 평균 44.00±12.18점으로 점수는 높아졌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291).
본 연구는 토요 방과 후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정서지능, 사회적 능력, 및 학교적응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목포시내에 있는 B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주 1회 총 13회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압화 작품 만들기, 텃밭 만들고 관리하기, 씨앗채소 가꾸고 수확하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정서지능, 사회적능력, 학교적응력 검사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정서지능은 프로그램 전 97.0점에서 프로그램 후 115.0점으로 18.0점이 향상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 사회적능력은 프로그램 전 114.9점에서 프로그램 후 132.6점으로 17.7점 상승되었고, 유의성 있게 높아졌다. 학교적응력은 프로그램 전 109.8점에서 프로그램 후 122.1점으로 12.3점 상승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나타났다. 따라서 토요 방과 후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지능, 사회적 능력, 학교 적응력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는 방과 후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저소득 아동의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울산광역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투자 지역으로 선정된 B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교육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3~6학년 아동이었다. 실험군 11명, 대조군 11명을 대상으로 매월 토요일, 2회 총 12회기 실시하였다. 우울척도 결과 대조집단의 경우 실시 전과 후 14.83에서 14.16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집단의 경우 17.09에서 10.72로 유의하게 낮아졌다(P<0.01). 자아존중감 결과 실험집단은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 총체적 및 사회적 자아존중감이 각각 18.54, 22.54에서 21.72, 31.09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학교적 자아존중감과 가정적 자아존중감 또한 22.09에서 26.09로, 30.54에서 34.09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대조군과 실험군 두 집단은 총체적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자아존중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체 점수 또한 유의차가 나타났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다양한 식물 재료를 이용한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의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원예활동이 초등학생의 환경인식과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경상북도 영천시의 한 초등학교의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물의 양육체험과 재활용을 이용한 원예활동을 2012년 4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13회 실시하였다.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 환경인식의 경우, 110점에서 131.8점으로 21.8점이 향상되었다(P<0.01). 정서지능의 경우, 전체 점수는 61.6점에서 70.2점으로 8.6점이 향상되었고(P<0.05), 하위항목인 정서조절의 경우, 20.3점에서 24.1점으로 3.8점이 향상되었다(P<0.05). 또한 정서활용의 경우, 11.5점에서 15.1점으로 3.6점이 향상되었다(P<0.01). 이러한 결과로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원예활동이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는 정서지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차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뿐 아니라 가정으로 연계된 원예활동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면 아동의 정서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방과 후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아동(1,2학년)의 자아존중감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자아존중감이 상승되었음을 살펴볼 수 있다. 하위요인별로는 사회적 자아존중감과 학업적 자아존중감이 높아졌다. 반면 가정적인 자아존중감은 약간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다. 원예활동이 학교생활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나 가정적인 부분까지는 아직 연결되지 못하였다. 적은 수의 아동을 개인적으로 교감하면서 원예치료를 실시하면 좀 더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연구는 방과 후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성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
다. 연구대상은 D시 S지역아동센터 다니는 저소득층 남녀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09년 8월부터 12월까지이었다.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총 20회로 구성되었다. 사회성은 전체 원예활동 전 15.93점에서 원예활동 후 16.95점으로 유의하게(p<.01) 향상되어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에 의한 대상아동 전체의 변화에서도 전체 원예활동 전 24.18점이였으나, 원예활동 후 26.73점으로 유의하게(p<.01)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다양한 원예활동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긍정적인 정서함양과 사회성 발달에 큰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하고 흥미있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아동들의 사회성 및 자아존중감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