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에 발생하던 등검은말벌은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일본,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어 전 세계 양봉 산업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 등검은말벌을 방제하기 위해 다양한 방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으며, 그 중 말벌 유인제에 대해 국제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이 역시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판 유인제와 최근 (주)다목에코텍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규 개발 유인제에 대한 효능 검정을 수행하였 고 양봉장에 출현하는 국내 발생 말벌속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담양 1개소와 곡성 2개소에 기존 유인제과 신규 유인제를 장착한 포획기를 각 3쌍씩 설치하여 2016년 9월부터 11월말까지 주 1~2회 관찰하였다. 그 결과 국내 발생 말벌속 중 등검은말벌(7,787 개체)이 가장 많이 포획되었고, 다음으로 장수말벌, 말벌, 좀말벌, 꼬마장수말벌, 털보말벌 순으로 포획되었다. 두 유인제의 포획력 검정 결과, 신규 개발 유인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 < 0.01) 등검은말벌 포획력이 높음을 보였다.
천적은 친환경적 해충방제를 위한 중요한 생물소재이다. 그러나 농가에서는 경제적 부담 및 불안정한 해충방제효과등 다양한 문제로 인하여 활용이 낮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포식성 천적인 마일스응애(Hypoaspis miles)를 간편하게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자가생산법을 개발하였다. 먹이응애인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는 쌀겨,마일스응애는 왕겨를 담은 상자(6.5L)에 증식시켰다. 큰 상자(22L)에 물을 약간 채우고 난 뒤에 왕겨상자를 넣고2중 구조의 상자를 만들었다. 이러한 2중 구조 상자를 25-30℃, 50-80% 조건에서 4주간 사육했다. 먹이원으로 긴털가루응애가 증식된 쌀겨 150ml을 주 1회씩 제공하였다. 4주 사육 후에 천적응애의 밀도가 30마리/ml 이상 수준으로증식되었다. 그 결과 천적응애 상자당 10만마리이상이며 시설재배지 330m2(100평)에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손쉽게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비절감효과, 포장 및 유통이 필요 없기 때문에 활력 높은 천적을 적용함으로서해충방제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다.
포스핀 정제는 비용이 저렴하고 잔류량이 적어 세계적으로 저곡해충 방제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식물검역 훈증제이 다. 그러나 훈증시설 내부 온습도의 영향으로 기화량이 감소하여 약량을 과도하게 투약하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중국, 호주 등 45개국에서 포스핀 저항성 해충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포스핀 저항성 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방안이 요구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포스핀 저항성 정도에 따른 적합한 방제 농도 및 훈증시간을 설정하기 위해 쌀바구미에 대한 포스핀 저항성을 판별하고 저항성 수준을 측정하였다.
어리쌀바구미의 포스핀 저항성은 FAO 매뉴얼(PH3 0.039mg/L, 20 hr)을 참고하여 그 결과에 따라 포스핀 저항성과 감수성으로 나누어 사육 및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험은 상온에서 20시간동안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포스핀 저항성 쌀바구미 성충의 LCT99값은 78.558 mg h/L, 포스핀 감수성 쌀바구미 성충의 LCT99값은 0.672 mg h/L였다.
파프리카는 여름에 정식하여 이듬해 6월까지 재배하는 촉성작형에서는 천적을 이용하여 주요 해충을 방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파프리카의 주년 생산을 위하여 해발 5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3월에 정식하여 11월까지 재배하는 여름재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름재배는 주 재배 시기가 고온기로 해충의 발생이 많아 방제에 어려움이 많다. 본 조사는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지역(해발 500m)에서 천적방제, 농약방제, 천적과 농약 병행방제를 하는 농가포장에서 주요 해충의 발생을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15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총채벌레는 4월 상순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7월에 발생이 가장 많았고, 최고발생은 7월 11일 농약과 천적을 병행한 농가에서 트래당 25마리로 천적(70마리/트랩)과 농약(59마리/트랩)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농가보다 발생이 적었다. 진딧물은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 발생이 많았고 이후 감소하다가 9월 중순에 발생이 증가하였다. 최고발생은 농약과 천적을 병행한 농가가 6월 13일 트랩당 0.8마리였고, 농약 단독 사용농가는 7월 11일 트랩당 2.8마리, 천적 단독 사용농가는 5월 23일 트랩당 2.4마리를 나타내었다. 담배가루이는 5월 상순부터 발생이 시작하여 생육이 진행될수록 증가하였고, 농약단독 방제를 하는 포장에서 9월 하순에 트랩당 59마리로 농약과 천적을 병행한 농가(22마리/트랩)와 천적단독(14마리/트랩)으로 방제한 농가보다 발생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총채벌레는 6월에서 7월, 진딧물은 5월에서 7월, 담배가루이는 7월 이후에 발생이 많았고, 농약과 천적을 병행하여 방제한 농가가 발생이 적은 경향이었다.
사탕무씨스트선충 박멸프로그램 시범사업 포장(태백시 원동)에 활용할 방제효 과 확인용 씨스트선충을 투입하기 위해 태백시, 삼척시, 정선시에 사탕무씨스트선 충이 감염된 배추포장에서 토양을 채집하여 씨스트선충을 분리하였다. 분리한 씨 스트선충을 바이알병에 넣고, 모래를 채운 후 솜으로 입구를 막았다. 씨스트선충이 들어있는 바이알병을 방제구 깊이에 맞춘 씨스트선충 투입용 파이프에 모래를 채 우며 10㎝간격으로 넣었다. 이 파이프는 바이알병 및 모래가 유출되지 않도록 천을 이용하여 밀봉조치후 방제구내에 투입하였다. 투입된 씨스트선충 방제효과 검정 은 배추 포트 재배 하여 씨스트선충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인 점밀검정과 씨스 트선충을 염색하여 알의 활력을 확인하는 방법인 씨스트선충활력검정(생물활성 검정)이 있다. 생물활성검정은 정밀검정보다 효율적이며, 시간이 단축되고, 비교 적 간단한 방법이다. 방제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예비실험으로 살아있는 씨스트선 충과 열처리한 씨스트선충을 생물활성검정을 통해 비교하고자 하였다.
노지 재배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 Baill)포장에서 재배양식(초생재배, 부 직포 멀칭 재배, 혼합 재배)의 차이에 따른 친환경관리구와 관행관리구의 볼록총채 벌레(Scirtothrips dorsalis Hood)의 계절별 발생 정도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초생 재배지의 경우, 친환경 관리 구와 관행 관리 구 모두에서 6월 상순과 7월 상순에 두 번의 발생피크를 보였다. 볼록총채벌레가 월동 후 오미자나무 주위의 식물체에서 서식 하다가, 5월초부터 오미자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6월초의 경우에는 기 존 관행 관리 구에 비해 친환경 관리 구에서의 볼록총채벌레 발생밀도가 50% 수준 인 30마리 정도로 전체적으로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직포 멀칭 재배지의 경우, 친환경 관리 구와 관행 관리 구 모두에서 5월부터 볼록총채벌레가 발생하여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중순부터 급격히 증가하였고, 두 관리구 사이에는 뚜렷한 밀도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혼합재배지의 경우, 친환경관리구에서의 해충발생밀 도는 관행관리구의 37.5~50% 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조합해보면 주변 잡초에 의한 볼록총채벌레의 밀도 분산효과와 천적의 서식처 역할로 사실상 초생재배는 50% 이상의 병해충 방제효과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곤충병원성 선충은 해충 방제를 위해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 며, 최근 국내에서 곤충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농림해충 방제에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곤충병원성 선충 중에서 주로 십자화과 작물을 가해하는 나비목 해 충의 방제에 이용되고 있는 Steinernema carpocapsae의 살포 횟수에 따른 토양의 환경조건에 적응하는 개체의 생존기간과 나비목 해충에 대한 병원력을 검정하여 보았다. 야외 토양조건을 고려하여 온도를 20 ~ 30℃까지 다양하게 처리하였으며 50% 이상의 습도를 유지하여 4주간 조사하였다. 토양은 야외에서 채집하여 적당 량의 유기물과 혼합하여 멸균하였고, 20 units/103 cm의 선충을 3일 간격으로 최대 3회까지 살포하였다. 그 결과 2회 이하 살포하였을 경우 30%이하의 낮은 생존률을 나타내었고, 3회 살포하였을 경우 50% 이상의 높은 생존률을 나타내었다. 살충력 은 2회 이하 살포하였을 경우 약 2주간 높은 살충력이 지속되었으며, 3회 방제하였 을 경우 4주까지 높은 병원력이 유지되었다. 또한 4주간 병원력이 유지된 처리구의 토양과 저온에서 보관중인 선충 그리고 Bt 생물농약을 배추좀나방과 담배거세미 나방에 대해 처리하였을 때 모든 처리구의 살충률이 80% 이상의 살충률을 나타내 었다. 이러한 결과는 곤충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나비목 해충의 지속가능한 방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본 시험은 온도 발육모델을 이용하여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를 예측하고 약충과 성충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 자재선발 및 끈끈이트랩 색상별 유인효과를 찾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꽃매미 알은 15, 20, 25℃(14L:10D)에서 각각 55.9, 26.8, 21.6일 만에 부화하였고 부화율은 각각 61.9, 57.8, 30.4%로 온도가 높을수록 부화소요기간은 짧고 부화율은 낮았다. 알의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0.0028X-0.0228 (R2=0.9561)이었으며, 발육영점온도는 8.14℃, 유효적산온도는 355.4일도였다. 위의 관계식에 의하여 전남지역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는 5월 22일로 예측되었다. 꽃매미 약충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는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 데리스추출물이었고, 성충은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이었다. 황토색, 파랑색, 노랑색 끈끈이트랩 중에서 황토색끈끈이트랩의 유인량은 2주 동안에 약충 535마리, 성충 87.7마리였다. 황토색 끈끈이트랩은 꽃매미 약충과 성충의 유인포살효과가 우수하였다.
큰느타리버섯(Pleurotus eryngii)은 분류학적으로 담자 균아문(Basidiomycotina), 주름버섯목(Agaricales), 느타 리버섯과 (Pleurotaceae), 느타리버섯속(Pleurotus)에 속 하는 사물 기생균으로 주로 아열대 지방이나 수목이 없는 초원지대, 남유럽, 중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등에 널리 분포하며 king oyster mushroom이라고도 불린다. 큰느타리버섯의 인공재배에 관한 연구는 1958년 Kalmar에 의해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국 내의 경우 1997년부터 보고되기 시작하였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시험재배를 통해 농가 보급 된 후 경남·북,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그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급격히 증가 되 었으며 2005년의 경우 전체버섯 생산량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인 식용버섯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큰 느타리버섯은 온도, 습도, CO2와 같은 외부의 환경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인공재배에 어려움이 있으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초반 큰느타리버섯에 대한 일정 생산능력을 갖춘 농가에서는 농가수익증대 및 대량생산을 위한 방법으로 종균배양이 완료된 PP병을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로 인해 큰느타리버섯의 재배형태는 종균이 배양된 PP병만을 공 급하는 농가(배지분양센터)와 그 PP병을 구입하여 생육 만을 담당하는 농가(재배농가)로 이원화된 형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재배형태는 큰느타리버섯의 전국적인 재배확산효과를 가져왔으며 큰느타리버섯이 대 중적인 식용버섯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하 지만 이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다양한 배지재료의 이용 및 인공재배에 대한 기본 원칙 등이 일정부분 등한시 되면 서 기존에 발생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병이 2002년 후반부터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2003년도 에는 전국적 으로 확산되는 형태를 보여 주었다. 이에 본원에서는 경남 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이병 자실체로부터 다 양한 미생물을 분리하여 Koch's 의 가설에 준해 병원균을 확인 하였으며 분자생물학적 방법 및 생화학적 방법을 통 해 분류 동정해본 결과 Pantoea sp. 로 확인 되었다. 과거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에 대해 Pseudomonas tolaasii나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등에 의해 세균성 병해가 보고된 경우는 있었지만, 큰느타리버섯에 있어 Pantoea sp.에 의한 병해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분리 확인된 병원균의 경우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등의 자실체에 대해서도 이병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60℃에서 10분간 처리 되었을 때도 생존 능력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들에 대한 방제방법으 로 클로르칼키, 유한락스, 차아염소산나트륨등을 이용하여 시험한 결과 20% 클로르칼키 400배 수준에서 가장 효과 적인 방제가 가능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큰느타리버섯(Pleurotus eryngii)은 분류학적으로 담자균아문(Basidiomycotina), 주름버섯목(Agaricales), 느타리버섯과 (Pleurotaceae), 느타리버섯속(Pleurotus)에 속하는 사물 기생균으로 주로 아열대 지방이나 수목이 없는 초원지대, 남유럽, 중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등에 널리 분포하며 king oyster mushroom이라고도 불린다. 큰느타리버섯의 인공재배에 관한 연구는 1958년 Kalmar에 의해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국내의 경우 1997년부터 보고되기 시작하였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시험재배를 통해 농가 보급 된 후 경남․북,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그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급격히 증가 되었으며 2005년의 경우 전체버섯 생산량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인 식용버섯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큰느타리버섯은 온도, 습도, CO2와 같은 외부의 환경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인공재배에 어려움이 있으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초반 큰느타리버섯에 대한 일정 생산능력을 갖춘 농가에서는 농가수익증대 및 대량생산을 위한 방법으로 종균배양이 완료된 PP병을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로 인해 큰느타리버섯의 재배형태는 종균이 배양된 PP병만을 공급하는 농가(배지분양센터)와 그 PP병을 구입하여 생육만을 담당하는 농가(재배농가)로 이원화된 형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재배형태는 큰느타리버섯의 전국적인 재배확산 효과를 가져왔으며 큰느타리버섯이 대중적인 식용버섯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다양한 배지재료의 이용 및 인공재배에 대한 기본 원칙 등이 일정부분 등한시 되면서 기존에 발생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병이 2002년 후반부터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2003년도 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형태를 보여 주었다. 이에 본원에서는 경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이병 자실체로부터 다양한 미생물을 분리하여 Koch's 의 가설에 준해 병원균을 확인 하였으며 분자생물학적 방법 및 생화학적 방법을 통해 분류 동정해본 결과 Pantoea sp. 로 확인 되었다. 과거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에 대해 Pseudomonas tolaasii 나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등에 의해 세균성 병해가 보고된 경우는 있었지만, 큰느타리버섯에 있어 Pantoea sp.에 의한 병해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분리 확인된 병원균의 경우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등의 자실체에 대해서도 이병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60℃에서 10분간 처리 되었을 때도 생존능력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들에 대한 방제방법으로 클로르칼키, 유한락스, 차아염소산나트륨등을 이용하여 시험한 결과 20% 클로르칼키 400배 수준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조메분제 , 벤즈입제 , 아사자포스입제, 카두사포스입제, 카보입제 ,타보입제 ,포스치아제 이트입제, 아조포유제 등 8종의 살선충제를 이용하여 살선충제의 처리방법 (전처리, 후처리)과 처리량(1, 2, 3배량)에 따른 땅콩뿌리혹선충, Meloidogyne arenaria의 방제효과 및 약해를 온실에서 토마토 및 참외를 이용하여 시험하였다. 전처 리에서 1배량으로 90%이상의 높은 밀도억제 효과를 보인 것은 카두사포스입제, 다조메분제,포스치아제이트입제였으며,카보입제는 3배량에서 비슷한 밀도억제 효과를 나타냈고, 벤즈입제는 가장 효과가 낮았다. 후처리는 전터리에 비하여 대부분 약 제들의 약효가 낮았는데, 후처리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약제는 포스치아제이트입제였다 기준량 의 약제로 전처리, 후처리를 통하여 모두 뿌리혹선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었던 것은 침투성 살선충제인 포스치아제이트입제였다.
온실 장미 재배시 중요 해충인 꽃노랑총채벌레와 점박이응애를 대상으로 발생소장 조사와 방제체계개선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점박이응애는 자미 화색별 발생밀도의 차이가 없었으나 꽃노랑총채벌레는 황색계통인 'Star Light'에서는 적색, 핑크색 장미품종에 비하여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무인방제기 사용시 관행방제에 비하여 인건비와 사용약제는 각각 89%, 18.2%를 절감할 수 있었으며 해충방제 효과는 차이가 없었다. 점박이응애 방제시 전착제를 사용할 경우 응애약제 단용처리에 비하여 약제도포율은 25%, 해충방제기는 20.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effects of herbicide application method on Calysteria jcqoonica control and corn yield at the forage experimental field, grassland and forage crops division, National Livestock Research Institute, RDA, Suwon
본 시험은 Omethoate (Folimat) 외 6종의 침투성 살충제를 공시하여 수간주입에 의한 솔잎혹파리의 방제효과를 검토하는 한편 관행 Drilltlr 수간주입방법을 보다 성력적인 방향으로 개량코자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Phosalone을 제외한 Omethoate , Vamidothion (Kilval 40 EC), Methamidophos , Phosphamidon , Monocrotophos 및 Dimethoate 의 수간주입은 솔잎혹파리의 방제효과가 비교적 우수하였다. 2. 관행 Drill 식 수간주입과 개량 Mauget식 수간주입간에는 그 효과발현에 차이가 없었다. 3. 관행 Drill식 수간주입에서 주입공의 상처회복율은 인데 비하여 개량 Mauget식 수간주입에서는 완전 회복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개량 Mauget식을 도입하므로서 보다 성력적인 수간주입에 의한 솔잎혹파리의 방제가 가능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