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산 왕벚나무 수피를 건강기능식품 소재 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용매별 추출물에 대 한 특성 분석과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용매별 소재 의 아미노산과 지방산 분석을 통하여 성분함량 및 조성 차이를 확인하였고, 항산화 활성 비교를 위해 총 폴리페 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FRAP 활성을 측정 및 비교 후 상 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아미노산 분석 결과,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13종의 아미 노산이 검출되었고, 주요 아미노산으로 aspartic acid, arginine, proline으로 분석되었으며, 총 아미노산 함량은 각 각 0.17%, 0.16%, 0.09%로 확인되었다. 지방산 분석 결과, 포화지방산(SFA)이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62.7-66.7%로 높은 조성비를 보였고, 확인된 지방산은 열수 추출물에서 behenic acid (C22:0)을 제외한 13종의 지방산이 검출되었으며, 30% 에탄올 추출 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14종 지방산이 검출되었다. 주요 지방산은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 탄올 추출물에서 palmitic acid (C16:0)로 확인되었고, 총 지방산 함량은 각각 0.66 mg/g, 2.46 mg/g, 10.04 mg/g으 로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총 플라보노이 드와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 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727.70-769.87 mg QE/ g, 309.24-348.09 mg GAE/g이었다. 항산화 활성 측정 결 과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 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은 0.05-1 mg/mL 농도에서 각 각 14.42-81.77%, 16.85-83.38%, 19.33-81.12%의 결과를 보였고, ABTS 라디칼 소거능은 0.05-1 mg/mL 농도에서 각각 6.32-89.55%, 16.14-70.61%, 8.99-92.08%의 결과를 보 였으며, FARP 활성은 0.05-0.5 mg/mL 농도에서 각각 0.32- 2.91, 0.07-0.61, 0.39-3.43으로 나타나 농도 의존적으로 항 산화 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용매별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 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높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P<0.01). 본 연구결과를 통해 왕벚나무 수피 추출 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벚나무에 벚나무깍지벌레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여 친환경적인 방제제로서 곤충병원성 곰팡이인 Beauveria bassiana ARP14를 검증하였다. 경북 안동시 안동대학교 캠퍼스 내 벚나무에서 벚나무깍지벌레의 감염율을 조사하고, 벚나무의 연령을 추정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곤충병원성 곰팡이의 살충력을 확인하 기 위해 약충의 이동성이 가장 활발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벚나무깍지벌레에 감염된 가지를 채집하여 23°C 의 항온기에 보관하면서 두 가지 곤충병원성 곰팡이(ARP14, AAD16)를 살포하여 살충제(스피로테트라맛 액상 수화제) 처리구와 살충률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대조구(물처리)보다 곤충병원성 곰팡이를 살포한 가지에서 약충의 개체 수가 더 감소하였으나, 살충제를 처리한 가지에서 보다는 약충의 수가 많았다. 따라서 가로수로 많이 식재된 벚나무 해충 방제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제로서 곤충병 원성 곰팡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icacy of a natural product of cherry tree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PS) as a test substance for improving cytokine and ovalbumin-specific IgE using an ovalbumin-induced asthma disease model of 5-week-old male BALB/c mice. Lung tissue pathology was analyzed to confirm anti-inflammatory and asthmatic effects.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effect on changes in inflammatory cells in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in an ovalbumin-induced asthma disease model by administering the PS sample, total cells, eosinophil, neutrophil, lymphocyte, and monocyt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Concentrations of cytokine-based TNF-alpha and IL-4 and immunoglobulin E in serum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asthma-inducing negative control group than in the normal group. However, high concentrations of PS decreased them. In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 of the lung tissue, it was confirmed that inflammatory cells infiltrated around the alveoli and bronchioles were increased in ovalbumin-induced asthma disease model. After administration of cherry tree extract, bronchiolar morphological changes such as mucosal thickening were slightly improved. From the above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extract of cherry tree significantly reduced inflammation expression and tissue damage in alveolar tissues. It was also confirmed that the cherry tree extract had an excellent efficacy in improving asthma inflammation.
본 연구는 컨테이너 재배용 중간목의 노지 생산기술 개발을 위하여 왕벚나무 3년생을 대상으로 전정, 시비종류·시비량 처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노지에 정식 후 전정 유무(1.8m 이하 전정(P) 및 무전정(N.P))와 시비종류 및 시비량(유박비료 21.7, 43.3g/㎡/yr, 퇴비 1.0, 2.0 ㎏/tree/yr, 고형비료 40.5, 81.0g/㎡/yr)을 대조구를 포함하여 처리하였다. 묘목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정식 2년 후 생장 및 상대생장량, 건물생산량, 품질지수 및 양분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묘고 및 근원경 상대생장량은 무전정 처리보다 전정처리에서 유의적(p≤0.000)으로 높았으며, 전정을 실시한 고형비료 81.0g/㎡/yr 처리에서 가장 높은 생장량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왕벚나무 접목 3년생을 노지에 정식한 후, 1.8m 이하 전정을 실시하고 고형비료 81.0g/㎡/yr을 처리하여 2년 재배 시, 고품질의 컨테이너 재배용 왕벚나무 중간목이 생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자생 왕벚나무 조경수 및 가로수 수종 개발 연구에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국내 선발된 9개 클론에서 개화기간 및 꽃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클론 간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꽃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클론 간 차이를 비교한 결과 JJ02 클론이 총 13개의 꽃 특성 중 7개 특성이 상위그룹에 속하여 큰 경향을 나타낸 반면, JJ52 클론은 7개 특성이 하위 그룹에 속하여 비교적 작은 경향을 나타냈다. 조경수로 식재되는 벚나무는 개화기간이 길며, 꽃이 크고 개화량이 높은 수종을 선호하므로 JJ02 클론의 경우 가장 적합한 클론으로 나타났다. 주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제 1주성분은 24.3%의 설명력이 있으며 꽃받침통 너비(FHW), 화편 길이(PL), 화편 폭(PW) 순으로 높은 상관을 나타내어 클론 간 꽃의 형태적 차이를 설명하는 주요 형질로 나타났다. 총화경(LP) 및 소화경(LPI) 길이와 높은 상관을 보인 제 2주성분, 20㎝ 개화지 당 꽃수(NIPF)와 화서 당 꽃수(NFPI)와 높은 상관을 보인 제 3주성분, 암술대 길이(SL)와 높은 상관을 보인 제 4주성분을 2차원 공간상에 배열해 본 결과 JJ02 클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 4주성분까지 설명력은 76.2%로 나타났다. 제 4주성분까지의 득점치를 새로운 변량으로 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제 Ⅰ그룹인 JJ31 등 4개 클론, 그룹 Ⅱ은 JJ21 등 4개 클론, 그룹 Ⅲ은 JJ02 등 1개 클론으로 총 3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었고, 클론 간 형태적 특성에 의해 소그룹으로 구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경수로 널리 쓰이고 있는 벚나무속 중 산벚나무(Prunus sargentii),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벚나무(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잔털벚나무(Prunus serrulata var. pubescens), 올벚나무(Prunus pendula)을 중심으로 꽃 형질 및 화분학적 특성을 비교분석하여 수종 간 근연관계 및 품종육성을 위한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5 수종에 대한 꽃의 형태적 특성 12형질을 조사하여 다변량분석을 한 결과, 모든 정량적형질 특성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주성분 분석 결과 제 3주성분까지 65.2%의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꽃 형질 특성으로부터 종간 유연관계를 파악하는데 있어서는 소화경 길이, 꽃 폭, 꽃잎 폭, 총화경 길이, 꽃잎 길이 등이 중요한 형질로서 높은 기여도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군집분석 결과 벚나무류 꽃의 형태적 특성에 의해 크게 3개의 group으로 구분되어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벚나무류 종간 화분의 외부형태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발아구의 형태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수종 간 동일한 모두 유사한 형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주요 가로수인 왕벚나무를 대상으로 구례지역의 조기낙엽 현황 진단을 위해 제주도와 낙엽비율 비교연구를 진행하였고, 구례군에서 수행가능한 주요 가로수 관리방법을 두 가지로 구분하여 관리방법별 조기낙엽 지연효과와 피해를 규명하여 최적관리방법을 도출하였다. 구례지역은 기상청 단풍시기와 낙엽시기가 유사한 제주도 지역보다 같은 시기 낙엽비율이 높았고, 약제처리, 약제와 관수처리를 진행했을 때 구멍병이 방제되어 낙엽 시기가 2주 지연되었다. 조기낙엽은 왕벚나무의 생장과 개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약제와 관수처리를 진행한 관리방 법에서 생장이 가장 높았고, 2년 뒤 개화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왕벚나무 가로수의 조기낙엽을 지연시키기 위해 구멍병 방제가 중요하고, 조기낙엽이 수관의 발달과 개화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약제와 관수처리를 함께 처리하는 관리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벚꽃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정확한 개화시기를 예측하기 위하여 생물계절 모형을 사용하였으며, 왕벚나무의 개화에 필요한 저온요구량을 계산하기 위하여 매일의 온도를 조사하였다. 실험을 위하여 2010년 1월 3일 수십년 된 왕벚나무에서 가지를 채취하여 2℃ 냉장고에 저장하였다. 그리고 1월 16일부터 매주 외부에서 채취한 가지와 함께 25℃ 생장상에 수삽하여 발아일과 휴면타파에 필요한 기간을 도출하기 위하여 매일 관찰하였다. 또한 휴면타파 시까지의 저온요구량을 누적하고 계산하기 위하여 일최고온도와 일최저온도를 조사하였다. 관측된 개화일과 일치하는 예측일을 구하기 위하여 기준온도를 5∼9℃로 0.1℃ 간격으로 반복 하여 구동하였다. 가장 최적의 모형은 휴면타파일이 2월 17 일, 기준온도 5.8℃, 저온요구량 -116.8이었으며, 2012~2019년 실측값을 이용한 모델은 RMSE 2.5일, 30년 평균 온도를 이용한 예측 모델은 RMSE가 4.4일로 이 기간 예보된 RMSE 5.0일 보다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 등으로 식재지 토양의 협소화와 척박화, 병해충, 농약 및 살충제의 오·남용 등으로 생활권 수목에 다양한 장애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비전문가에 의한 식재, 도로건설이나 포장, 수목 주변의 시설물 설치 등으로 과복토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과복토에 의한 피해를 살펴보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복토 깊이와 토양을 달리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소나무와 벚나무의 생육변화를 조사하였다. 2017년도 소나무의 토양호흡은 대조구가 42.15mg·kg-1·h-1, 마사토 100cm가 32.47mg·kg-1·h-1, 사질양토 100cm가 33.48mg·kg-1·h-1로 대조구보다 10mg·kg-1·h-1 정도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고, 2014년에 비해 2017년의 흉고직경은 대조구가 3.70cm, 마사토 100cm가 3.67cm, 사질양토 100cm가 3.53cm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간생장량은 대조구가 23.30cm, 마사토 100cm가 13.40cm, 사질양토 100cm가 11.31cm로 큰 폭의 변화를 보였으나, JnusMeter1의 측정에 의한 형성층 전기저항치는 미미한 차이가 있는 조사구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2017년도 벚나무의 토양호흡은 대조구가 43.81mg·kg-1·h-1, 마사토 100cm가 36.49mg·kg-1·h-1, 사질양토 100cm가 31.55mg·kg-1·h-1로 소나무와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고, 2014년에 비해 2017년의 흉고직 경은 대조구가 2.97cm, 마사토 100cm가 4.69cm, 사질양토 100cm가 2.97cm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 벚나무의 개화시기는 다른 조사구에 비해 50cm 이상 구역에서 3일 빨리 시작되었다. 형성층 전기저항치는 소나무와 같이 미미한 차이가 있는 조사구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야간조명 하에서 수목이 효율적으로 생장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LED 색온도에 따른 광합성 전자전달 효 율을 검증하였다. 가로수와 조경수로 도시환경에 많이 식생하는 겹벚나무를 대상으로 White 색온도를 비춘 수목과 Warmwhite 색온도를 비춘 수목, 그리고 무처리 수목을 대상으로 건전도를 비교하였으며, 연구방법으로는 엽록소 형광 반응 (OJIP)을 활용해 LED광원 색온도 조건에 따른 광 스트레스 광생리지표 분석을 통해 광화학반응 해석과 건전성 평가를 하였다.
엽록소 형광반응 (OJIP)을 분석한 결과는 모든 처리구에서 처리 후 115일인 생육후기로 갈수록 낮아졌으며, White 광처 리구와 Warmwhite 광처리구에서 J-I구간의 전이 과정 중 생육후기의 형광량이 증가하여 광계I전자전달효율은 감소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자전달효율인 RE1O/CS 및 RE1o/ RC 모두 감소되었다. 이 중 White 광처리구는 Warmwhite 대비 형광량의 증가폭이 컸으며, PITOTALABS는 처리 전 무처리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였지만, 115 DAT에는 가장 낮은 수치로 감소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White 광을 비춘 수목은 전자전달효율 및 건전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상대적으로 Warmwhite 광처리구의 스트레스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온화에너지 조사는 수확후관리와 더불어 검역해충을 방제하는데 유용한 기술이다. 본 실험에서는 다양한 과수 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검역해충인 벚나무응애(Amphitetranychus viennensis Zacher)에 대한 이온화에너지 조사 효과를 조사하였다. 벚나무잎에 사육한 벚나무응애 암컷 성충(n=100/처리구)을 이용하여 감마선 (0-1000 Gy), 전자빔과 X-선 (0-1500 Gy)을 조사하였다. 벚나무응애의 생존율, 부화율, 산란율은 각 이온화에너지 처리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감마선 및 X-선의 효과가 전자빔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벚나무응애 성충의 생존율은 감마선 1000 Gy 처리시 18.3%, X-선 1200 Gy 처리시 10.0%로 나타났다. 이온화에너지 조사를 통하여 식물검역과정에서 벚나무응애의 소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In order to use as a new functional food material, we analyzed the chemical components including the organic compounds, minerals and Vitamin C of cherry and acacia honey which were produced in South Korea. The condensed rate of methanol extraction in honey was 87.51% of cherry honey and it was 93.06% of acacia honey. In the case of cherry honey, main organic compounds that extract by organic solvents in GCMS analysis were trichloromethane, propylcarbinol, methacide, cyclopentane, tetrafinol etc. and main aromatic compounds that extract by organic solvents in SPME analysis were formyl trichloride, propanal, furfurylaldehyde, pyrazole, benzenecarbonal etc. Also, in occasion of acacia honey, main organic compounds were trichloromethan, Acetoxyethane, Hexanaphthene, acetidin etc. and main aromatic compounds were Hydrazomethan, Azulene, Cyclotrisiloxane, Hydrazine etc. Proximate composition was crude protein 0.33%, crude fat 0.15%, crude ash 0.47% in cherry honey and crude protein 0.10%, crude fat 0.44%, crude ash 0.06% in acacia honey. Free sugar that analyze by HPLC was fructose 37.05%, glucose 27.29%, total sugars 64.34% in cherry honey and fructose 48.52%, glucose 24.29%, total sugars 72.81% in acacia honey. Vitamin C was not detected in two sample honeys. Minerals by ICP analysis were detected total 25 kinds in cherry honey, K 9.762 ppm¤Si 5.628 ppm ¤Na 5.096 ppm¤Ca 2.224 ppm etc. and total 22 kinds in sacacia honey, Na 4.527 ppm¤Si 3.420 ppm¤K 3.091 ppm¤Zn 1.482 ppm etc.
복숭아유리나방의 발생소장을 경북 안동시 송천동 소재 안동대학교 캠퍼스 내 에서 성 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2014년 3월 6일에서 10월 9일까지 2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2013년 5월과 11월에는 벚나무의 전체 피해율을 조사하였고, 11월에 는 10그루를 선정하여 높이별, 방향별 피해양상을 조사하였다. 성충 모니터링의 결 과 최초발생일이 4월 25일이었고, 1차 발생최성기는 6월 4일이었다. 9월 11일에는 2차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복숭아유리나방에 의한 전체 벚나무의 피해율은 60.7% 였다. 높이별 피해조사 결과 100-150cm에서 가장 피해율이 높았고, 방향별 피해부 위조사에서는 나무의 북쪽면에 비해 남쪽면에서 피해율이 높았다. 본 조사 결과 복 숭아유리나방은 연 2회 발생하며, 벚나무의 100-150cm 높이의 남쪽면에 주로 서 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ICR-mouse를 실험군당 5마리를 공시하여 식이에 산벚나무 씨앗 기름 및 옥수수 기름을 첨가하여 배합한 사료의 섭취가 쥐의 혈중 지질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1. 산벚나무 씨앗에는 palmitic acid, oleic acid 및 linole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linolenic acid와 erucic acid가 소량 함유되어 있다. 2. 산벚나무 씨앗 기름의 항산화 값(DPPH)은 4.63%로 나 타났으며, 신장의 무게는 다른 두 군에 비해 산벚나무 씨앗 기름을 섭취한 군(1.24±0.22 g)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3. 산벚나무 씨앗 기름을 섭취한 군에서 HDL-cholesterol 농 도는 가장 높았으며, 혈중 LDL-cholesterol 농도는 가장 낮았 다(p<0.05). 이상의 결과를 정리해 보면, 산벚나무의 씨앗 기름의 지방 산 조성은 다른 식물성 씨앗 등의 지방산 조성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혈중의 HDL-cholesterol 농도를 높여주는 반면에, LDL-cholesterol 농도는 낮추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벚나무의 씨앗 기름을 현재 유지 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참깨나 들깨와 같이 식용유지 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Choi 등(2012)의 연구에서 지적했듯이 씨앗 기름의 항산화 효과, 산패 진행 정도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의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  , The hawthorn spider mite, Tetranychus viennensis, is a pest of apples and a quarantine pest from some countries that import apples from Korea. A controlled atmosphere and temperature treatment system (CATTS) was developed as an alternative disinfestation method to methyl bromide fumigation treatment, and has been applied to control various insects and other arthropod pests on fruits. We applied CATTS to disinfect T. viennensis under conditions that were previously developed to control the peach fruit moth, Carposina sasakii. First, T. viennensis was sampled from Japanese apricot, Prunus mume, and identified by its morphological characters. In addition, both cytochrome oxidase I (COI) and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sequences supported the morphological identification. Second, the heat-tolerant developmental stage was determined in T. viennensis. When a 46℃ heat treatment was applied to egg, nymph, and adult stages of T. viennensis, adults were the most tolerant stage. Third, when heat temperature was used along with 1% O<, SUB>, 2<, /SUB>, and 15% CO<, SUB>, 2<, /SUB>, , the mites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susceptibility to the heat treatment. Finally, CATTS at 46℃ with 15% CO<, SUB>, 2<, /SUB>, and 1% O<, SUB>, 2<, /SUB>, for 30 min resulted in 100% mortality of all T. viennensis development stage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CATTS isapplicable to disinfest T. viennensis in post-harvest apples.
빗자루병에 의하여 심각하게 이병된 제주도 5.16도로의 왕벚나무 가로수들에 대하여 피해 상황과 이병 발병 원인을 생태적으로 밝히고 그에 따른 방제 대책을 마련키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왕벚나무 가로수 중 45년생 이상의 노거수들은 거의 모두가 심각한 정도의 빗자루병에 감염되었으며, 30년생 역시 모든 나무들이 감염되었으나 중간 정도의 발병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수령이 23년생 미만의 왕벚나무들은 병징을 찾아볼 수 없는 건전주로 생장하고 있었다. 3년 주기로 전정 작업을 실시한 제주대학교 입구에 식재된 왕벚나무에서는 도로변 남쪽면의 나무들이 북쪽면에 비해 병 발생이 심하고 생육 또한 저조하였다. 병 발생이 심각한 산천단으로부터 견월악까지의 횡단로 좌우 인근 30m내에 자생하는 벚나무들은 수령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병 발생이 경미하였다.
곤충산업의 저변확대 및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해 새로운 곤충종의 개발 보 급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대상 곤충종의 수시 공급 체계 확립 기 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하늘소과 벚나무사향하늘소(Aromia bungii)의 연중 사육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우선 실내 생리생태를 조사하였다. 유충이 충분히 성장 발육할 수 있는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하늘소류 기본 사료 조성분의 조정 및 새로운 재료로 벚나무잎 분말을 첨가한 양질의 사료 를 제조하였다. 벚나무사향하늘소의 우화율을 높이기 위해 용화매트로서 벚나 무 등의 분말을 이용하였다. 벚나무사향하늘소 성충의 먹이를 개발하기 위하 여 과일류를 공시한 결과 황도에도 일부의 개체가 가기는 하였으나 모든 개 체가 수박을 가장 선호하였다. 그러나 연중 수박을 공급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체품으로서 수박스무디가 시판되고 있기 때문에 이 수박스무디를 10배로 희석해서 공시한 결과 유인되어 잘 먹었기 때문에 이를 성충먹이로 확정하였 다. 유충태 휴면을 타파하기 위해 처온처리법을 실시한 결과로 벚나무사향하 늘소의 경우 5℃와 같은 저온에서는 거의 휴면타파가 이루어지지 않고 10℃ 에서 60일 처리구가 가장 성적이 양호하였으나, 온도별에 대한 휴면타파시험 은 금후 보다 자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계절초기 벚나무깍지벌레 방제적기를 구명하고자 월동성충의 산란시기 및 부화약충의 이동시기를 조사하였으며, 이 자료를 기존에 보고된 뽕나무깍지벌레 적산온도 예찰 모형에 적합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벚나무깍지벌레 암컷 월동성충은 4월 중하순부터 산란을 시작하여 5월 상순에는 그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였으며, 5월 중순경 부화약충의 이동이 가장 활발하였다. 이와 같은 봄철 벚나무깍지벌레 발생시기는 우리나라 남부지역 및 일본 중부지역에서 보고된 뽕나무 깍지벌레 발생시기와 대체적으로 일치하였다. 또한 봄철 뽕나무깍지벌레의 >50% 부화 난괴 발생비율(y) 추정 적산온도 모형(y=1/[exp(-(-a+bx))], , a=-18.80, b=0.073, x=적산온도, 1월 1일부터 발육영점온도 적용)은 벚나무깍지벌레 부화약충 이동시기와 일치하여 봄철 벚나무깍지벌레 방제적기 추정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