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위기 청소년의 심리상담 연구로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 해결능력과 사회적 지지가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데 있다. 연구의 대상은 S시 S구 소재의 G연 구소의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설문 조사를 하였다. 표본 추출은 205부를 최종적으로 분석에 활용하였다. 측정 도구로는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의 사회적 지지, 정신적 웰빙을 측정하였다. 사회적 지지의 하위 요인은 친구지지, 가족 지지, 교사지지이고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은 인지, 정서, 행동이며 정신적 웰빙은 정서적, 심리적, 사 회적 웰빙이다. SPSS 23.0 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 신뢰도의 요인분석, 기술 통계분석, 상관 관계분석, 다중 회귀분석을 하였으며 통계적 유의 수준은 0.5로 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위기 청소 년의 심리상담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의 하위 요인인 가족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는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에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둘째, 위기 청소년의 심리상담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의 하위 요인인 가족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는 위기 청소년의 정신적 웰빙에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위기 청소년의 심리상담 연구에 서 정서적 웰빙, 심리적 웰빙, 사회적 웰빙인 정신적 웰빙의 하위 요인이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을 부분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에 영 향을 주는 사회적 지지에서 정신적 웰빙의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위기 청소년의 사 회적 문제해결 능력을 위해서는 정신적 웰빙과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향후 위기 청소년의 연구와 교육 및 상담의 성장과 관련 단체의 기여도에 기초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여성 독거노인의 심리적 고독감과 삶의 만족도 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D시에 거주하는 여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2 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00명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 중 290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 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그리고 구조방정식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여성 독거노인의 고독감은 삶의 만족도에 유 의미한 부(-)의 관계의 영향을 확인하고, 사회적 지지와 삶의 만족도는 정(+)의 방향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이루는 것을 확 인할 수 있다. 둘째, 여성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삶의 만족도 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사회인구학적 특성인 경제적 상태의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 는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제15차(2019)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생물-심리-사회 모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생물학적 요 인으로 성별, 학년, 아토피 피부염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심리학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인지 수 준,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 여부, 주관적 수면충족, 주관적 건강상태, 신체활동, 현재 흡연과 음주 경험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회학적 요인으로는 영양 및 식이 교육, 아침식사 여부, 학업 성적, 주관 적 경제상태, 동거가족 여부가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 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영양 및 식이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며, 가족 구성원을 교육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필요 하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학습·사회성 부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부모 관계에 따른 아동기 심리적 안전감의 중요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이다. I시 J구의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안전 인 식 조사에서 주관적 건강, 성격 특성, 대인 관계, 정서·행동 특성의 심리적 안전감과 학교폭력 피 해 및 부모 관계를 통해 학습·사회성 부진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검증과 ANOVA를 활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다중회귀분석으로 학습·사회성 부진의 영향요인을,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학습·사회성 부진의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는 첫째, 여아의 과민·반항성이 높았고, 6학년 아동의 개방성이 낮게 나타났으며,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과 학교폭력 피해 인식이 높고, 월 300만 원대의 소득수준에서 학습·사회성 부진이 높 다. 둘째, 학습·사회성 부진의 영향요인으로 긍정적 관계에서는 불안·우울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으 로, 부정적 관계에서는 집중력과 불안·우울로 나타났다. 셋째, 학습·사회성 부진 위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주도성, 불안·우울과 집중력 부진, 소득수준, 타인 이해, 공동체 의 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동의 학습·사회성 부진은 불안·우울, 집중력 부진과 높은 상관성이 있고, 부정적 부모 관계에서 높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아동의 학습·사회성 향상을 위해서는 긍정적 부 모 관계와 심리적 안전감의 확보가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코칭역량이 유아의 사회정서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의 긍정심리 자본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G광역시와 J도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만3-5세 유아의 부모 30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도구는 이은정(2015)이 개발한 유아의 사회 정서 능력, 도미향과 김근주, 이경주(2019)가 개발한 부모코칭역량, Luthans, Avolio와 Norman(2006)이 개발한 척도를 임태홍(2013)이 한국판으로 번역, 수 정·보완한 긍정심리 자본 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21.0과 Amo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코칭역량과 긍정심리 자본 및 유아의 사 회정서 능력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들 변인들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변인이 유아의 사회정서 능 력에 미치는 영향력에서는 부모의 부모코칭역량이 긍정심리 자본에 유의한 정 적(+) 영향을, 부모의 긍정심리 자본 또한 유아의 사회정서 능력에 유의한 정적 (+) 영향을, 부모코칭역량이 유아의 사회정서 능력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코칭역량과 유아의 사회정서 능력과의 경로에 서 부모의 긍정심리 자본이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세계 경제 성장둔화의 파급효과로 취업에 어려움 을 겪고 있다. 이러한 대학생들은 입학 후 학업 문제, 대인관계 능력문제, 미래 진로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들은 스트레스 문제로 심리적 안녕감 수준이 떨어져 상 담의 도움을 구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 관계 능력과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 사하여 대학교육정책과 심리상담 실천을 위한 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언 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연구대상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遼寧省瀋陽市) 소재한 대학 생 4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신뢰도 분석, 탐 색적 요인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 회귀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인관계 능력이 심리적 안녕 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인관계 능력이 사회적 지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 다. 셋째,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안녕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대학생들의 대인관 계 능력 및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안녕감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능력 및 사회적 지지 를 증진 시키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 과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조사는 D광역시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설문지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 대상자의 우울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p<0.001) 반면,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사회적 지 지 및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우울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r30.$46, p<0.01)를 보인 반면, 사회적 지지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3-0.217, p<0.07)를 보여 우울 수준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높아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사회적 지지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 사이에서 부분적 매개 역 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Z=-5.28, p<0.01). 이 같은 결과는 대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지지 는 우울과 관련 있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매개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 한다.국문 요약문(10줄 내외) 본 연구의 요약은 연구의 목적과 방법, 결과, 논의와 결론을 정리하며 주제와 개요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적는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impact of nurses’ psychosocial experiences in COVID-19 on their mental health and the psychosocial adjustment and growth of patients with COVID-19. Methods: This study used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with 10 nurses with COVID-19 from February 24, 2022, to March 17, 2022. Results: Six themes were identified in the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including ‘Psychological burden after diagnosis’, ‘Acceptance of confirmed results’, ‘Difficulties caused by change in an unfamiliar environment’, ‘Confusion after returning to daily life’, ‘Mental state after a complete recovery’, ‘Incomplete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 and control guidelines’. Conclusion: In the context of the COVID-19 pandemic, the physical and mental health of nurses can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quality of medical care; therefore, an understanding of their psychosocial adjustment will help support nurses adjust better in future pandemic situations.
목적 : 본 연구는 상지근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 활동 수행이 제한되는 근육병 장애인을 대상으로 Arm Support 사용에 따른 작업 부하의 변화와 심리·사회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근육병 장애인 3명으로, 모두 척수성 근위축증을 진단받았다. 대상자는 능 동형 Arm Support 적용 전·후에 식사, 마스크 착용, 머리 빗기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후, NASA-TLX를 통해 능동형 Arm Support 적용 전·후 활동의 작업 부하를 측정 및 비교하였으며, 한국판 보조공학기기 심리·사회적 영향 척도 (K-PIADS)를 활용하여 Arm Support의 심리·사회적 영향력을 측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통해 기기 사용 후 느낀 주관적인 감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 작업 부하 변화는 Arm Support 적용 후에 모든 항목의 평균 점수가 감소하였으며, 신체적 요구도 항목의 평균 점수가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심리·사회적 영향 측정 결과는 하위 영역인 자기욕구 실현능력 2.08점(‘긍정적인 영향 ~ 매우 긍정적인 영향’), 적응성 2.06점(‘긍정적인 영향 ~ 매우 긍정적인 영향), 자존감 1.71점(’다소 긍정적인 영향 ~ 긍정 적인 영향‘)이었다. 인터뷰를 통해, 대상자는 Arm Support 사용함으로써 활동 수행 시 자신감, 만족감, 편안함 등을 느 꼈지만, Arm Support 구조가 정확하게 고정되지 않거나 휠체어 구조물의 간섭으로 인해 불편함 또한 느낀 것을 확인하 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Arm Support가 근육병 장애인의 작업 부하를 낮추며, 긍정적인 심리·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점 을 알 수 있었다. 추후에는 다양한 유형의 근육병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의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체계 적인 평가를 통해 맞춤형의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가 Arm Support를 중재 전략으로 활용하는 연구와 서비스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job crafting and job enthusiasm, informal learning, social suppor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informal learning, social suppor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job crafting through job enthusiasm. A survey was conducted on 451 safety workers at large domestic companies,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for model suitability, influence relations between variables, and mediating effects with AMOS 23.0 using SPSS 23.0. Through research, we found five important results. First, the structural model of job crafting, job enthusiasm, informal learning, social suppor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properly explained the empirical data. Second, social suppor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had a positive effect on job enthusiasm, but informal learning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job enthusiasm. Third, informal learning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had a positive effect on job crafting, while social support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job crafting. Fourth, job enthusiasm had a positive effect on job crafting. Finally, job enthusiasm was found to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crafting. These suggest that continuous environmental efforts and systematic management measures are needed to promote job crafting of safety workers so that informal learning, social suppor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enthusiasm can be expressed. Therefore, the necessity of developing various sub-factors of informal learning that can promote job crafting of safety workers was suggested as a follow-up study.
Background: Low back and neck pain are two of the most common medical problems in the adult population. It is estimated that between 70% and 80% adults experience an episode of low back pain at least once during their lifetime.
Objects: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effects of various stretching exercises and muscle energy techniques used for treatment of iliopsoas, quadratus lumborum, and hamstrings of patients with low back pain.
Methods: A total of 52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n = 17), the muscle energy technology group (METG, n = 19), and the stretching exercise group (SEG, n = 16). Interventions were performed twice a week for 4 weeks. Outcome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4 weeks of treatment in the three groups,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Oswestry Disability Index, the Visual Analogue Scale (VAS), the Fear Avoidance Belief Questionnaire (FABQ), the Finger to Floor test (FTF), the Modified-Modified Schober Test (MMS), and the Trunk Flexion Range of Motion test.
Results: This study showed significant reduction in the pre-test and post-test KODI, VAS, and FABQ scores in all the three groups (p < 0.05). The KODI, VAS, FABQ and FTF assessed in this study showed interactions between the groups and the measurement time point (p < 0.01). After intervention, the KODI, VAS, FABQ and FTF in the SEG and METG were significantly higher (p < 0.05), an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METG and SEG. MMS and HFROM test showed no difference between the three groups (p > 0.05).
Conclusion: KODI, VAS, FABQ and FTF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after basic physical therapy, muscle energy technique, and stretching exercise intervention.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tervention effect between the muscle energy group and the stretching exercise group.
Background: Neck pain is a major health problem in developed countries and has a lifetime prevalence of 50%. Major problems include a reduced cervical range of motion, muscle stiffness, dysfunction, postural changes, and decrease in psychosocial level.
Objec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pplying the upper trapezius inhibition dynamic taping to patients with chronic neck pain on their neck pain, functional level, cervical range of motion, psychosocial level, and neck posture.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 total of 40 patients with neck pain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were randomly assigned to a Dynamic Taping group (n = 20) or Sham Taping group (n = 20). In both groups, basic intervention cervical pain control therapy and shoulder stabilization exercise program were performed. In addition, dynamic taping and sham taping were applied to participants in the Dynamic Taping and Sham Taping groups to inhibit the trapezius muscle, respectively. All interventions were performed three times a week and a total of 12 times for 4 weeks, and the participants’ neck pain, functional impairment level, cervical range of motion, psychosocial level, and neck posture were measured and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Results: Both group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neck pain, functional level, cervical range of motion, psychosocial level, and neck postural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p < 0.05). Moreov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regarding the functional level and neck posture (p < 0.05).
Conclusion: Inhibition dynamic taping of the upper trapezius muscle suppression is an effective method with clinical significance in reducing pain in individuals with chronic neck pain and improving the functional level, cervical range of motion, psychosocial level, and neck posture.
Purpose: This qualitative research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social workers encountering peer conflicts among abused boys living in child counseling protection center (center) and psychosocially intervening to resolve peer conflict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four social workers who were caring for twenty abused boys at the center. Data were collected through participatory observation, in-depth interview, and field data.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emic coding. Results: First, the experiences of social workers encountering peer conflict phenomena among abused boys were ‘psychological distortion from abuse trauma’, ‘manifestation of impulse or aggression to trivial stimuli’, and ‘lack of mutual respect among peers’. Second, the experiences of social workers intervening in resolving peer conflicts among abused boys were ‘stabilize offended feeling’, ‘maintain stability through verbal and non-verbal interventions’, ‘apply positive techniques to improve peer relations’, and ‘help abused children overcome trauma and grow’. Conclusion: Social workers confirmed that the role of social welfare experts was important to secure understanding and insight into peer conflicts between abused children and to convert the pain of abused children into positive energy.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help social welfare professionals develop a family-centered abuse trauma recovery program for abused children.
In addition to physical risks such as electrical, chemical, and mechanic ones in the workplace, psychosocial risks are also raising as an important issue in recent years in connection with human rights and work-life balance polic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degree of effect of the psychosocial risk management plan at the workplace on workers throug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nput data for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s the results of a survey of 4,558 people conducted by the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were used. There are 9 independent variables, including the change a workplace and confidential counseling, and the dependent variable is whether the worker feels the effect on the psychosocial risk management plan. As a result of this study, changes in work organization, dispute resolution procedures, provision of education program, notification of the impact of psychosocial risks on safety and health, and the persons in charge of solving psychosocial problems are shown effective in reducing worker’s psychosocial risks. This study drives which of the management plans implemented to reduce the psychosocial risk of workers in the workplace are effective, so it can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psychosocial risk management plans in the future.
본 연구는 노인의 가족건강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영향 관계에서 가족지지와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가족건강성의 중요성 확인을 확인하고 가족지지와 사회적지지 강화를 위한 멘토 프로그램 및 심리적 안녕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적, 행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그리고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사회적 역할부여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자원봉사 처를 발굴하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전달 체계의 개발이 필요하다. 노인의 가족 건강성을 개념화하고 구체화시킴으로써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의 연구에 있어 노인의 가족 건강성이 중요하게 작용되었으며, 더불어 가족지지와 사회적지지의 매개 효과성을 조명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Background: It is reported that the proprioceptive sensation of patients with neck pain is reduced, and neck sensory-motor control training using visual feedback is reported to be effective.
Obj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sensorimotor control training for the cervical spine affects pain, function, and psychosocial status in patients with chronic cervical pain.
Methods: The subjects consisted of 36 adults (male: 15, female: 21) who had experienced cervical spine pain for more than 6 weeks. An exercise program composed of cervical stabilization exercise (10 minutes), electrotherapy (10 minutes), manual therapy (10 minutes), and cervical sensorimotor control training (10 minutes) was implemented for both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s. The cervical range of motion (CROM) and head repositioning accuracy were assessed using a CROM device.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subjects wore a laser device on the head to provide visual feedback while following pictures in front of their eyes; whereas, in the control group, the subjects had the same training of following pictures without the laser device.
Results: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pain, dysfunction, range of motion, or psychosocial status; however, post-test results showed significant decreases after 2 weeks and 4 weeks compared to baseline (p < 0.01), and after 4 weeks compared to after 2 weeks (p < 0.01). The cervical joint position sense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the two groups (p < 0.05).
Conclusion: In this study, visual feedback enhanced proprioception in the cervical spine, resulting in improved cervical joint position sense.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effects on pain, dysfunction, range of motion, or psychosocial status.
본 연구는 동북아 문화권에서 문화적 자아개념(관계중심적자아·독립적자아)과 귀인양식(내적·외적)이 연고(緣故; 사적 관계망)현상에 대한 개인의 인식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방법을 사용하여 변인들 간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연구는 문화에 따라 연고의 심리사회적 기능이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개방적 질문을 통해 알아보았다. 서울·경기·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중국인과 한국인 184명을 대상으로, 문화적 자아개념(관계 중심적·독립적), 귀인양식(내적·외적), 공정성 인식(분배·절차·상호작용)에 대하여 설문조사한 결과, 관계중심적 자아개념과 외적귀인양식을 가진 개인들은 독립적 자아개념과 내적귀인양식을 가진 개인들보다 연고에 대한 공정성 인식에서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기능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관계 중심적 자아 개념을 가진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은 연고 집단으로부터 도구적·정보적 지지를 기대한 반면에 독립적 자아개념을 가진 중국인과 한국인들은 정서적 지지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고 압력과 조직 내 개인의 무기력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귀인양식 훈련을 비롯한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diverse characteristics of obese groups of Korean males in their 20’s to 40’s. A total of 201 males who each had a BMI (Body Mass Index) of 23 or over were recruited through a convenient sampling. Samples were categorized into groups of overweight, slightly obese, and severely obese, and submitted for data analysis.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term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lightly and severely obese males were older than overweight males. There were also group differences in marital status and household income. Second, slightly and severely obese groups demonstrated a higher perception of obesity and a lower perception of health than did the overweight group. Third, there were no group differences in body satisfaction,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nd self-esteem. Based on these results, we concluded that overweight, slightly obese, and severely obese groups were distinguishable from each other in terms of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hereas the slightly obese group and the severely obese group were not different in terms of perception of obesity, perception of health, weight control behaviors, body satisfaction, body image,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nd self-esteem. These findings may reflect that people may not become increasingly sensitive to socio-psychological stimulations as they gain more weight if they have exceeded a certain level of obesity. This observation provides meaningful implications for the differences among obesity groups given the lack of prior research focusing on this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