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PAPS-D를 활용하여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학생들의 건강 체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대상자는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중고등부 학생 10명으로 구성 되었고 16주 동안 주2회 총32회 수업을 하였으며, 수업시간은 매 시간 60분으로 하였다. 건강 체력 향상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 도구는 2016학년도 교육과학부에서 개발한 PAPS-D 프로그램으로서 비만도 측정을 제외한 심폐기능(6분 걷기),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근 기능(윗몸 말아 올리기),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을 적용시켜 측정하였다.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Two-way Repeated Measure ANOVA를 실시한 검사 결과는 심폐기능과 순발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연성과 근 기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변인 중 3개변인(심폐기능, 유연성, 근 기능)은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이 건강 체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으며, 1개의 변인(순발력)은 사전검사 보다 사후검사에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사후 검사에서 향상된 것으로 확인된 3개 변인의 결과에 따라 결론적으로 발달장애 학생들의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적용은 건강 체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통합학교와 특수학교의 학교 환경에 따른 적응행동과 학교에서의 기능적 과제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설문조사로 진행되었다. 배포된 설문지는 통합학교 20부, 특수학교 20부 총 40부였으며 이 중 18부(45%)가 회수 되었다. 무응답 또는 다중 응답 문항이 있는 설문지 2부를 제외한 총 16부, 통합교육 대상자 총 4명, 특수교육 대상자 총 12명의 결과가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대상 학생을 4개월 이상 관찰한 교사가 본 연구의 평가도구인 적응행동검사(Korea Adaptive Behavior Scale; K-ABS)와 학교기능평가(School Function Assessment; SFA)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과 : 통합교육 환경과 특수교육 환경에 따라 SFA와 K-ABS를 비교한 결과, K-ABS의 사회적 적응요인에서 통합교육 집단에서 특수교육 집단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p<.05). 각 학교 환경에 따른 집단내 SFA와 K-ABS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특수교육 환경에서 SFA와 K-ABS의 하위항목 간 상관관계를 이루는 항목이 더 많았다.
결론 : 연구를 통하여 통합교육 환경이 장애학생의 전반적인 적응능력과 학교생활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작업치료사로서 학교작업치료를 위한 보다 체계적인 장애학생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장애학생의 적응행동과 학교에서의 기능적 수행은 교육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작업치료사는 장애학생의 교육의 질과 참여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국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학교작업치료 방법과 효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국내의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중재방안에 대해 생각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2015년 12월~2016년 1월 동안 MEDLINE (Pubmed), EMBASE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였으며, 총 800개의 연구 중 초록 및 본문 확인을 통하여 걸러낸 후 남은 5개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였다. 연구의 근거 질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AOTA Evidence-Based Practice Literature Review Project를 사용하였으며, 학교작업치료활동은 Occpational Therapy Framework: Domain and Process 2nd ed(American Occupational Therapy Association [AOTA], 2008)에 나와 있는 작업치료 중재 접근법을 바탕으로 분류하였으며, 중재효과도 같이 기술하였다.
결과 : 총 5개의 연구 중 근거 수준이 IV인 연구는 2개, 근거 수준이 V인 연구는 3개였다. 중재법으로는 보조공학도구, 모의대학교육프로그램, 전도교육, 개인작업시스템이 있었으며, 대상자특성, 수행기술, 수행양상, 배경 또는 물리적 환경, 활동요건에 초점을 맞춘 중재법이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에 아직 도입되지 않는 중재법을 알아보고 분석해 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국내 학교작업치료의 발전을 위한 연구 자료로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Virtual reality plays an important role in special education. Students with special needs often face challenges with social interaction and learning. It is the use of interactive simulations to allow students with disabilities to engage in environments that appear to be and feel similar to real world objects and events. Virtual environments encourage interactive learning and provide a variety of opportunities for the learner to have control over the learning process. This study reviews relevant research that explores the use of virtual reality and suggests game contents for supporting social interaction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simulation based on for elderly sensation disorders patient. the elderly population is growing about hearing loss, cataracts on this communication simulation for a nursing student is required.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A total of 46 subjects (undergraduate students) participated in they were assigned to two groups: the experimental group(n=24) the control group (n=22). Data - gather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that included communication competence, academic self-efficacy, and attitude about the elderly. The data were collected and statistical analyses were conducted with x2 test and independent t-test using the SPSS 22.0 program.
Results: there was significant improvement in communication competence in the experiment group (t=2.05, =.046) and attitude about the elderly (t=-2.26, p=.033).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no significant in academic self-efficacy(t=1.17, p=.247)
Conclusion: communication Simulation should continue to be developed further for better sensation disorders with elderly patient. Integrated education in particular using a high-fidelity simulator will contribute to improvement in nursing competence.
◉ 목적 : 국내에 운영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병원학교의 현황을 파악하고 정신건강의학과 병원학교를 다니는 건강장애학생의 학업 참여와 주관적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병원학교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인식을 높이고, 이들을 위해 작업치료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 연구방법 : 국내 6개의 병원학교 중 연구에 동의한 2개의 정신건강의학과 병원학교의 교사 2명과 입교중인 정신건강장애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014년 4월 28일부터 동년 7월 1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병원학교 현황을 빈도 분석하였고, 정신건강의학과 병원학교 학생의 수업참여와 병원학교 이용 만족도를 비교분석하였다.
◉ 결과 : 연구결과 정신건강의학과 병원학교 학생의 연령은 평균 15.41세(±2.16)이며 진단명은 지적장애(37.9%), 주요우울장애(24.1%), 품행장애(17.2%) 순이었다. 교사 평가에 의한 학생들의 전반적인 병원학교 생활에서 선생님과의 관계가 3.79점(±0.82)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3.24점(±0.99)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학생이 평가한 병원학교의 전반적 만족도는 재량활동 4.24점(±0.83), 병원환경이 4.24점(±0.94)으로 높고 주요 교과목은 3.48점(±1.37)으로 가장 낮았다. 학생의 전반적인 병원학교 생활과 만족도는 시설물 배치편리에 대한 모든 하위항목과 선생님의 노력, 수업시간의 미래도움도, 선생님의 공평성, 수업시간 기대에 대한 대부분의 하위항목에서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병원학교 학생들은 선생님과의 관계가 좋을수록 수업참여를 더 잘하고, 재량활동시간과 병원환경에 대해 가장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받는 정신건강장애학생 수는 제한되어 있고 정신건강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기초한 커리큘럼이 정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향후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Multimedia game contents is effective and efficient instruction media to support learning for students with development disabilities who have attention and learning difficulties. Many education game programs have developed to enhance learning fluency and learner’s interest. These programs also can be applied to stud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successfully. To this, education game program is designed to access all students including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this study, to assess and suggest education game program accessibility, 6 education game programs were reviewed through teacher’s recommendation. Also These programs were rated 5 point likert scale by 30 teachers and special education specialists according UDL(Universal design for Learning) 9 guidelines. The results show that well designed education game program applied efficiently to stud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it need to consider practices to enhance accessibility. Implications for further studies were suggested.
◉ 목적 : 본 연구는 컴퓨터 보조 인지 재활프로그램으로 사용되는 Rehacom을 이용하여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료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1년 10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총 3명을 대상으로, 15인치 노트북과 컴퓨터 보조 인지 재활프로그램의 전용패널을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1회기 치료시간은 30분이며, 10분씩 정해진 3가지 컴퓨터 보조 인지 재활프로그램(위치기억, 지속적 집중력, 공간적 조작 능력)을 6주간, 주 2회 시행하였다.
◉ 결과 : 대상자 A를 제외한 B와 C는 공간적 조작 능력에서 향상된 결과를 보였으며, 위치기억력, 지속적 주의력은 3명 모두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Rehacom 치료 프로그램 적용 후 향상된 기능수준을 나타냈다.
◉ 결론 : 3명의 지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보조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위치적 기억과 지속적 집중력이 점차 향상되었으며, 일상생활이 이전에 비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서론 : 본 연구는 교육적 모델을 중심으로 한 학교 작업치료의 목적과 학교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 본론 : 학교에서의 작업치료는 장애 학생들이 특수교육을 통해 적합한 성과를 얻기 위해 지원하는 관련서비스이다. 궁극적인 목적은 학생들이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도록 지원해주는 것이고 교실과 학교 상황 내에서 중재가 이뤄질 때 가장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학교 작업치료사는 개별화교육평가프로그램의 팀으로 참여해야 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 교사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교 작업치료사는 교육적 모델을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장애 학생을 위한 평가, 중재, 권고 등을 하여야 하고 관련 법에 대해서도 인지하여야 한다.
◉ 결론 : 학교 작업치료의 발전을 위해 작업치료사들이 학교상황에서의 치료 목적과 역할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교 내에 작업치료사들이 근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치료지원서비스에 대한 중간점검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s of physical education (PE) class obstacles on
female students’ involvement in sports. To this end, the study investigated the differences of PE class
obstacles and involvement in sports according to dem
목적 : 시각장애학생의 일상생활활동,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인지능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대상 : 특수학교를 다니고 있는 15-22세 사이의 시각장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 : 일상생활활동수행력을 알아보기 위해 FIM을 사용하였고,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수행력을 알아보기 위해 K-IADL을 사용하였으며, 인지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NCSE를 사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수행력을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고, 장애등급에 따른 수행력을 알아보기 위해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결과 : 성별에 따라 일상생활활동 수행력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수행력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장애등급에 따라서는 인지 능력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성별에 따른 일상생활활동 수행력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력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독립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장애등급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지능력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장애등급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체장애학생의 삶의 질 수준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만15세에서 22세의 장애학생 중 장애등급 1등급에서 3등급에 해당하고, 경기인천, 대전, 전라도지역의 특수학교에 다니는 지체장애 학생 102명 이었다. 조사방법은 한국장애인의 삶의 질 측정도구와 FIM을 사용하였다.결과 : 지체장애학생의 삶의 질은 정서적 안녕과 만족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 거주유형에 따라 삶의 질의 하위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성별과 장애등급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FIM과 삶의 질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Objective : This paper presents an empirical study on the bias toward the disabled by the students studying occupational therapy, who will make an expert group to take care of them in
the future. It was investigated how much sense of distance the students had according to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Method : Total 128 students majoring in occupational therapy were asked to fill out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and the sense of distance toward the disabled were measured as follows:
The visibl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were restricted to the disorders of external
physical functions based on the Article 29 ‘Classification of the Disabled’ of the Disabled Welfare
Act. The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were measured by using the FIM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method. Meanwhile, Westie (1952)’s inventory of the sense of distance
was adopted for the inventory for the sense of distance toward the disabled in the study.
Results : The subjects showed the biggest sense of distance toward the disabled in the order
of the disabled with encephalopathy, physical handicap, language disorder, visual disturbances
and acoustic disturbances. As for the functional characteristics, the sense of distance was the
greatest in the order of the completely dependent disabled, partially dependent disabled, and
completely independent disabled.
The average sense of the distance was compared in terms of the subjects’ school and year,
and the results reveale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the areas except for
the sense of distance toward the completely dependent disabled.
Conclusions : The sample needs to be expanded in number, and random sampling is required to secure diverse social and cultural backgrounds. In addition, the causality verification should
be done in order to understand the nature of sense of distance in a study on it according to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Finally, an evaluation tool needs to be developed that
can be used to measure the sense of distance toward the disabled.
본 연구는 시각장애 특수학교 고등학생의 여가생활 경험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에게 여가는 어떠한 의미인지, 여가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그리고 보다 나은 여가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시각장애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청소년 7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시각장애학생은 주어진 상황과 여건에 맞추어 여가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삶에서 여가가 필요한 이유나 여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시각장애 고등학생은 반복적인 단조로운 여가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주변 사람과 함께하는 여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각장애 특수학교 고등학생은 시력의 한계로 인해 여가생활에 참여 하면서 다양한 어려움도 존재하였다. 또한, 시각장애학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가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기도 하고, 여가시간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내기도 하였다.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9년 8월까지 국내 학회지에 발표된 장애학생의 행동문제 중재에 관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실시방법과 효과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련의 논문 선정 기준과 과정에 따라 총 20편의 논문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20편의 논문의 전반적 연구 동향과 부모교육 프로그램 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대상은 어머니가 대부분이었고, 실시 장소는 치료센터가 많고, 실시 횟수는 주 1회가 많았다. 종속 변인인 학생의 문제행동은 외현화 행동이 가장 많았다. 일부의 논문에서 일반화, 유지, 사회적 타당도를 측정하였으며 일반화는 측정이 어려우며, 유지와 사회적 타당도는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타났다. 둘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9가지 의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중재가 효과적이었던 문제행동은 9가지로 나타났다. 또한 15편의 논문에서 학생의 문제행동의 변화를 포함한 부모의 변화를 나타내었다. 셋째, 상호작용과 관련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외현화적인 문제행동과 내재화적인 문제행동 이외에도 사회성과 관련한 문제행동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행동문제에 대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취업처 개발 목표달성을 위하여 도시형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실내조경 직종을 분석하여 일 중심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위주의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이를 교육한 후 교육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의 만족 정 도를 조사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우선 교육내용 구성을 위해 전문가 위원회에서 현재 발달장애인이 원예 관련 직종에서 수행하는 가능한 작업을 분석하여 상품제작과 상품 배달, 식물관리 및 이동, 상품 포장과 서비스를 대표적인 직무로 선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 직무교육 과정을 장애고등학생에 맞도록 난이도를 조정하여 교육과정을 실시한 후 만족도를 조사하였을 때 결과는 교육과정에 대하여 89%가 만족 하였고 세부교육내용은 67%가 만족하였으며 실습내용은 78% 강사 89%를 만족하였고 세부 프로그램 중 식물원 환경미화 67%, 식물관리 67%, 식물원매장관리 56%, 식물장식이 55%로 높은 만족의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고등학생의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실내조경 직무교육은 높은 만족을 나타내었으므로 장애인의 도시형 농업기반의 직업교육 콘텐츠로 실내조경분야는 높은 가능성을 기대할 수 분야 라고 판단되어 향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정개발과 수행평가 도구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수용태도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프로그램 개발 과 정은 조사, 분석, 설계, 구안, 적용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조사단계에서는 다양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초등학교 통합학급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프 로그램 목적, 회기별 목표, 회기 수를 결정하였다. 설계 및 구안단계에서는 프로그램의 목적, 목표, 회기별 목표에 따라 선별된 활동안을 이론 전문가와 현장전문가의 자문과 예비적용 과정 을 거쳐 수정·보완하여 총 12회기로 구성된 최종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적용단계에서는 N시 소재의 초등학교 4학년 2개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전․후에 장애수용태도 검사를 실시하고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 을 통해 자료를 처리하였으며 참가자의 경험 보고서와 상담자 관찰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통합학급 학생의 장애수용태도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장 애수용태도 향상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