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격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사이버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와 회복 탄력성 및 오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는 B 시의 사이버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명 에게 2023년 4월 4일부터 2023년 5월 4일까지 일주일에 2회 총 10회기, 1회기 90분씩 격려 집단미 술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학업 스트레스 대처와 회복 탄력성에 대한 효과는 사전·사후 점수 간 의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연구참여자의 오라(Aura) 변화는 AURACOM을 활용하여 인체 에너지 상태를 측정한 결과의 심리와 신체 에너지 상태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업 스트레스와 회 복 탄력성에서 사전·사후 점수 간의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지만,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감소하였고 회 복 탄력성 지수는 높아졌으며 하위요인 자기 조절력, 긍정성, 대인 관계성이 향상되었다. 오라 측정의 결과는 인체 에너지의 균형을 이루어 향상된 건강 상태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격려미술치료 프로 그램이 사이버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대처와 회복 탄력성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 확인에 의의가 있으며, 인체 에너지장 오라(Aura)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인지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S 척도)에서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된 중학생을 대상으로 Jo(2019)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지행동 집단프로그램을 실험-통제집단 사전-사후 설계방법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을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8명으로 8주간 매주 1회 60분으로 8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스마트폰 중독 수준 척도, 자기통제력 척도, 활동 참여 종류 및 수준 척도를 사용하였다. 각 집단 내 치료 전후의 유의 성을 알아보기 위해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 Rank Test)으로 검증하였다.
결과 :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인지행동 집단 치료 프로그램을 적 용 후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감소하였고, 자기통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활동에 대 한 흥미와 만족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활동의 참여 상황에서 혼자 하는 활동은 감소하고, 친구 및 가족 과 하는 활동이 증가하였으며, 학교에서의 활동도 증가하였다. 반면 통제집단은 스마트폰 중독 수준과 자기통제력, 활동에 대한 흥미, 만족도 및 활동의 참여 상황 모두 프로그램 전과 후 유의미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다.
결론 :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인지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들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 중재치료에 대한 근거기반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진로 집단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진로 프로그램에 . 참여하였을 때 자기효능감과 진로장벽 인식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 학생들의 만족도와 경험에 대한 질적자료 분석을 통해 이해의 폭을 확장하고자 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장벽에 인식에 대한 사전-사후 차이 분석 결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자기평가(t=4.44, p=.000), 직업정보수집(t=4.37, p=.000), 목표 선택(t=5.49, p=.000), 미래계획(t=4.80, p=.000)의 모든 하위 요인에서 .001 수준에서 유의한 상승이 나타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장벽의 하위요인 중 직업정보부족(t=-6.35, p=.000), 자기확실성부족 (t=-5.04, p=.000), 우유부단한 성격(t=-4.43, p=.000), 외적장애(t=-1.87, p=.07)에서 진로장벽에 대한 인식이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 참여자들의 만족도 분석의 결과에서는 프로그램 전체 만족에 대한 5점 리커드 척도에서 평균 4.84(SD=.37)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성찰문 분석결과, 참여 학생들은 진로 탐색에 대한 요구와 자기개발과 성장에 대한 요구에 대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진로에 대한 자기이해와 성찰을 통해 자신의 특성과 효과적인 진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집단 구성원들과의 긍정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긍정적 효과와 경험이 사전-사후 효과분석, 만족도, 참여 성찰문 등에 반영되어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의 결과 대학과 재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진로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자료를 얻는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분노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경험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전문가 추천 사례 방식(reputational-cases selection)’으로 진행했고, 노인상담기관에서 진행 한 ‘분노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6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경험에 대한 심층면접 이 이루어졌다. 분석방법은 기노시타 야스히토(木下康仁)의 ‘수정근거이론(Modified Grounded Theory Approach)’을 활용했다. 분석결과 총 61개 개념, 23개의 하위범주, 9개의 상위범주로 발견되었고, 이를 두 개의 분석주제인 ‘분노경험’과 ‘분노조절 과정’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노인의 분노경험과 분노 조절 과정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향후 노인의 분노조절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설계 및 보완에 경험적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개입방식의 효과성 검증 및 개입 방안을 제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유사실험 연구이다. J-do, J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실험군 28명과 대조군 28명이었으며,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1회 60분), 10회기 동안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변화를 비교 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왜도와 첨도, 실수와 백분율, χ²-test, t-test로 분석하였고,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우울 점수는 감소하였다.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 향상 및 우울 감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간호중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A교정시설에서 소년수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담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파악하여, 향후 관련 연구 및 유사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 소년수용자의 관리, 상담, 및 교육에 반영할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자아존중감의 향상이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발달상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 및 교정시설 적응, 출소 후 재범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소년수용자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전문 상담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소년수용자 상담 실시 전후의 자아존중감 변화 추이를 비교함으로써 상담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전문 상담심리사에 의한 상담 프로그램 실시 결과, 참여한 소년수용자의 자아존중감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 타났다. 자아존중감 측정 척도로는 Coppersmith가 개발한 self-esteem inventory 를 번역하여 사용하였으며, 프로그램 시행 전후 효과성은 paired t-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전반적인 자아존중감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의 하위척도인 자기표현, 자아인식, 가족 및 대인관계 모두 프로그램 참여 이후 향상되었으며 이러한 향상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함께 상담에 참여한 소년수용자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의 시사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가 치매환자의 우울, 불안감,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치매환자 19명을 모집하였고 실험군 10명, 대조군 9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집단작업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였고, 대조군은 집단작업치료만을 실시하였다. 중재기간은 8주간 주 2회, 하루 2시간씩 동일하였으나 실험군의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는 4가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하루 30분, 8회기 동안 추가로 실시하였다. 중재 전·후의 비교를 위하여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해밀톤 불안검사(Hamilton Anxiety Scale; HAM-A), 상태-특성 불안검사(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X-1), 한국형 활동분류카드 (Korean-Activity Card Sort; K-ACS)를 사용하였다.
결과 : 중재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시,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군의 우울과 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5).
결론 :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는 치매환자의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향후에는 치매환자의 심리·정서적 측면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보호자 교육에 중점을 둔 작업치료 영역에서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developed a smartphone addiction prevention program for adolescents based on narrative therapy. Its purpose wa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the narrative therapy program, and the way adolescents change from the application of the narrative therapy counseling technique. The study was conducted over a total of 90minute 8sessions, and it consisted of 11 participants separated into a test group and a control group.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pretest and posttests were performed on the two group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e test group showed a significant change in tolerance, in the disturbance of adaptive functions, and in withdrawal on the smart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 Thus, narrative therapy enabled positive changes in adolescents
최근 대학의 입시전형의 다양화로 인하여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성취 수준에 편차가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에 대학공부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학력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대학공부의 부적응한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학부생이 겪는 학업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이 가진 학업 잠재력을 극대 화하여 성공적인 대학공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집단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교육적 성과를 분석하였다. 프 로그램 참여자들은 인지적 정의적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향상되는 변화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집단 학습상담이 학생들의 학업 편차를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자로 자신의 학업 역량을 향상시키 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OO학교에서 담당자에 의해 의뢰된 청소년 성폭력 가해자 대상으로 성폭력통념 수용도, 성태도, 성지식의 변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2***년 **월부터 **월까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약 120분씩 OO학교 집단 상담실에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와 주관적인 평가를 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설정하여 프로그램 실시전ㆍ후에 성폭력통념 수용도, 성태도 및 성지식 검사지를 실시 한 후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주관적인 평가로서 연구자와 관찰자 중심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청소년 성폭력 가해자의 성폭력통념 수용도와 성태도 및 성지식의 변화에 효과가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 실시 구성단계에 따라 하위영역의 깊이에 변화를 주었다. 이것은 여러가지 급변하는 어려운 한계 속에 실천현장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는 데에 의의와 큰 성과가 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콜라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한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P시에 위치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0-3세 자녀를 둔 20세~40세의 취업모 16명이다.
본 연구의 양적분석을 위해 사용한 도구는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사전, 사후에 양육스트레스에 관한 측정도구를 사용 하였고 질적분석 방법으로는 빗속의 사람 그림검사(PITR)를 사전·사후에 실시한 후 그림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분석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수집된 자료는 통계적 분석을 위해 사전 사후 검사에 대해 대응 비교분석 (paired t-test)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취업모의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사전·사후의 ‘빗속의 사람’ 그림의 반응차이는 어떠한가에 대한 연구결과 콜라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험집단에 실시한 결과 빗속의 사람 그림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간에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셋째, 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하위요인(일상적 스트레스, 부모역할에 대한 부담감, 타인 양육에 대한 죄책감)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에 대한 연구결과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척도 하위요인의 사전·사후 점수를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콜라주 집단 미술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취업모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취업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는 수형자에 적합한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후 그 효과를 분석하여 교정시설에 적용이 가능한지를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프로그램은 수형자의 자아존중감,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능력향상을 중심내용으로 하였다. 사전에 개발한 프로그램의 현장적용에 대한 효과검증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가설 1】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것이다.【가설 2】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에 비해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될 것이다.【가설 3】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에 비해 대인관계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Y 구치소 수형자 33명(실험집단 15명, 통제집단 18명)이었고, 이들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위하여 사전 개발한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회당 90 - 120분, 주2회 씩 6주에 걸쳐 12회기 과정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NLP의 원리 중 수형자의 자아존중감과 타인과의 레포 형성 및 의사소통 영역을 활용하였으며, Knight(2002)의 NLP at work, Andreas 와 Faulkner(1996)의 NLP: The new technology of achievement, NLP Practitioner 매뉴얼(2005)의 내용을 분석 · 보완하여 적용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위하여, 수형자들의 자아존중감 측정에는 Rosenberg(1965)가 개발하고 이훈진 과 원호택(1995)이 번안한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의사소통능력 측정에는 부부의사소통을 위해 Navran(1967)이 개발하고, 최은연(2004)이 번안한 의사 소통능력척도(Primary Communication Inventory; PCI)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대인관계능력 측정에는 Schlien과 Guerney(1971)의 대인관계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 RSC)를 이형득과 문선모(1979)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번안 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NLP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수형자의 자아존중감에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검증결과, 실험집단 구성원들의 자아존중감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수형자의 의사소통능력에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검증결과, 실험집단 구성원들의 의사소통능력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수형자의 대인관계능력에 효과가 있 는가?’에 대한 검증결과, 실험집단 구성원들의 대인관계능력향상에 있어서 통계상 부적결과를 나타냈지만, 소감문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참여수형자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능력에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수형자의 자아존중감 영역과 대인관 계영역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교정시설 내 수형자들에게 적용하기에 적합한 교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OO 교도소에서 제공되는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폭력범죄자로서 교도소 담당자에 의해 의뢰된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성의식 및 의사소통 변화를 위한 효과성에 관한 연구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2***년 **월부터 **월까 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약 120분씩 교도소 내 집단 상담실에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와 주관적인 평가를 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설정하여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자아존중감과 성의식 및 의사소통 검사지를 실시 한 후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주관적인 평가로서 연구자와 관찰자 중심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집단프로그램이 성폭력 범죄자의 자아존중감과 성의식 및 의사소통 변화에 효과가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 실시 구성단계에 따라 하위영역의 깊이에 변화를 주었다. 이것은 여러 가지 급변하는 어려운 한계 속에 교도소 실천현장에서 집단 프로그램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는 데에 의의와 큰 성과가 있다고 하겠다.
교정시설의 목적은 수형자에 대한 교정교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수형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형자의 분노감정과 분노표현을 나타내는 공격성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자는 교정시설인 00구치소의 수형자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선 배치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 험집단에는 본 연구자가 개발한 분노조절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 대하여는 프로그램이 실시하는 동안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실험결과 수집된 자료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Buss & Durkee(1957)가 제작한 도구를 노안령 (1983)이 번안한 공격성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공격성검사의 사전-사후검사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t검증(t-test)를 활용하여 각각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분노조절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 수형자의 공격성이 통제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연구문제 1>은 긍정되었다. 공격성의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P<0.05수준에서 부정성, 언어적 공격성, 원한, 폭행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고, 죄의식은 P<0.001수준에서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데 반해, 간접적 공격성, 의심, 흥분성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수형자를 위한 분노조절프로그램은 수형자의 공격성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대상의 증가로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영재들의 다양한 흥미와 요구에 부합되고 인성측면을 강조할 수 있는 지구과학 영역의 교육활동 자료 개발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과학 분야에 대한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과학영재들의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탐구능력 및 학습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학생들의 수업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개발된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 프로그램은 영재들의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습태도에 있어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은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도와 만족도 및 참여도를 높일 수 있고 정의적영역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사 설명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적 수업이 진행되었고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급우들과의 토의 및 토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을 통하여 다른 학생을 배려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소집단 구성원 사이의 상호작용을 촉진했기 때문으로 인식된다.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a weekly circuit-group exercise program on functional performance, flexibility of the trunk and lower extremities, and balance in individuals with chronic stroke who are living in a community. Thirteen community-living individuals (eleven males and two females) with chronic stroke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group exercise program was set up as a weekly circuit application with four stations aiming to strengthen the muscles, increase endurance, improve flexibility, and enhance functional capacity. The average duration of a session was an hour, and the sessions were conducted once a week for six months for a total of 24 sessions. Assessments for functional performance, flexibility of the trunk and lower extremities and balance were conducted four times: before treatment, after one month of treatment, after four months of treatment, and after six months of treatment.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s in functional performance and flexibility of the trunk and lower extremities in the given time frame. No significant improvement was observed in balance ability. The findings suggest that a weekly circuit-group exercise program has some benefits in terms of managing the physical symptoms of individuals with mobility problems after stroke. Therefore, this program can be adapted and employed as a 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program for such patients. Further studies with various community-based treatments will be conducted to validate these findings.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들에게 해결중심접근에 입각한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교생활의 적응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소재 S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40명 중 실험집단 20명과 통제집단 2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8회기의 구조화된 해결중심 프로그램을 실험집단 대상자들에게 1 주일에 1회, 매회 2시간씩 총 16시간을 실시하였다. 집단개입에 대한 분석은 비교집단 사전사후검사 설계로 이루어졌다. 집단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대상자들의 자아존중감, 또래, 교사, 가족관계를 검사하였다. 이러한 객관적 자료 분석과 함께 주관적 자료 분석 방법으로 집단의 역동성 관찰과 매회의 프로그램 활동일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및 분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 프로그램 참여 이후 자아자존감, 또래, 가족과의 관계가 향상되었으며, 이는 또래 및 가족과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대상자의 변화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교사와의 관계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이는 대상자들과 교사들의 상호교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집단프로그램에 교사와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여 진다. 셋째, 집단과정 분석을 살펴보면, 3회기까지는 미미한 변화를 보였지만, 4회기 이후에는 집단내의 상호인정, 격려, 지지, 자신의 발전, 변화된 모습이 두드러지게 증가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프로그램은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본 연구는 K교도소에서 제공되는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소자로서 교도소 담당자에 의해 의뢰된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특성불안 및 공격성 감소를 위한 효과성에 관한 연구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200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약 120분씩 교도소 내 집단 상담실에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와 주관적인 평가를 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설정하여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특성불안 및 공격성 검사지를 실시 한 후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주관적인 평가로서 관찰자 연구자 중심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집단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도소 재소자들의 특성불안 및 공격성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집단프로그램은 집단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부정적심리적으로 불안함에 대한 정서표출의 기회를 가지는 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개입 프로그램으로서 재소자들의 불안과 공격성을 감소하는데 효과가 있다. 이것은 여러 가지 급변하는 어려운 한계 속에 교도소 내에서 정서적, 심리적인 부분을 교도소 현장에서 집단 프로그램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는 데에 의의와 큰 성과가 있다고 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ffect of a group self exercise program in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regarding depression and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of chronic stroke survivors, as well as the motor functions such as the 3 meter round walk, upper extremity function, and static balance. The subjects were 12 post-stroke ambulatory community center participants. All subjects participated in one 90 minute session per week for 7 weeks and received a home exercise program in every session. They had to record and submit an exercise check list. Quality of life was measured with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and the 8-Item Short-Form (SF-8). Motor functions were measured with the manual function test (MF'T), the kinesthetic ability trainer (KAT 3000), and the modified Barthel index. The level of depression decreased somewhat,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fter intervention. However, quality of life related health (SF-8) improved significant1y.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s in the time for the 3 meter round walk, the functions of the affected upper extremities, and static balance and ADL (p<.05).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 group self exercise program can improve quality of life related health and motor functions in stroke surviv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