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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블루베리혹파리(Dasineura oxycoccana)(파리목: 혹파리과)는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블루베리의 주요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이 해충을 효과적으로 예찰하기 위한 수단을 개발하고자, 블루베리 휘발성 물질과 성페로몬의 유인 효과를 검정하였다. 블루베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물질을 고체상미량추출법(SPME)으로 포집하여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로 분석한 결과, 꽃의 주요 물질은 cinnamaldehyde와 cinnamyl alcohol이었고, 신초와 어린과실의 주요 물질은 β-caryophyllene, germacrene D, 및 α-farnesene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9년에 군산에 소재하고 있는 블루베리 포장에서 시판 중인 cinnamaldehyde, cinnamyl alcohol, β-caryophyllene, 및 α-farnesene 의 효능을 시험하였는데, 이 4가지 성분을 단독 또는 혼합물로 처리하였을 때 블루베리혹파리는 유인되지 않았다. 반대로 이 종의 성페로몬으로 알려진 (2R,14R)-2,14-diacetoxyheptadecane은 수컷을 효과적으로 유인하였다. 유인효과에 있어서 성페로몬과 기주식물 휘발성 물질 사이에 시너지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2020년 군산 블루베리 포장에서 블루베리혹파리 성충은 5월부터 8월까지 성페로몬 트랩에 유인되었고, 발생최 성기는 3회로서 5월 중순, 6월 하순, 및 7월 하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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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경기지역에 민들레 (Taraxacum spp.)에 붉은 보라색 원형 혹을 형성하는 파리목 혹파리과 Cystiphora 속 (屬)의 민들레잎혹파리 (신칭)가 발견되어 이 종의 발생지역, 피해양상 및 발육단계별 형태적 특성을 보고한다.
        3.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환경오염원으로부터 지역별 솔잎혹파리 피해도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한 결과, 솔잎혹파리 충영형성율은 석유화학공단에 의한 환 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에 있는 공단지역은 충영형성률 47.94%이었고, 대조지역은 9.94%였다. 솔잎혹파리 피해엽은 공단지역 피해엽의 길이는 평균 4.5 cm 였으며, 대조지역은 평균 4.9 cm 이었다. 솔잎혹파리 피해엽의 충영내 유충의 수는 공단지역은 평균 3.4개체이었고, 대조지역은 2.4개체 이 었다. 성숙유충의 크기는 공단지역이 유충체장은 2.40 mm, 체폭은 0.7 mm 이었으며, 대조지역의 유충체장은 2.45 mm, 체폭은 0.71 mm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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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진디혹파리와 미끌애꽃노린재는 각각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용한 천적이나 총채벌레가 없을 경우 작물의 화분과 진딧물, 가루이류 같은 다른 해충을 포식하는 다범식성인 미끌애꽃노린재에 의하여 진디혹파리의 진딧물 포식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미끌애꽃노린재와 진디혹파리 간의 상호관계를 밝혀 최적의 천적 활용 매뉴얼을 제시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미끌애꽃노린재암컷 1마리가 포식하는 진디혹파리 알 포식률은 24h 56.5%, 48h 96.1%의 포식률을 보였고, 유충의 포식률은 이보다 낮은 24h 24.7%, 48h 46.4%의 포식률을 보였다. 미끌애꽃노린재의 후각반응 조사에서 미끌애꽃노린재는 꽃노랑총채벌 레를 선호하였으며, 동일 공간에서 진디혹파리 알, 유충을 대상으로 꽃노랑총채벌레와의 Choice-test를 수행한 결과, 대부분 꽃노랑총채벌레를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가 낮을수록 진디혹파리의 알과 유충의 포식력이 높아졌다. 목화진딧물의 발생이 오이 엽당 10마리 수준임을 가정하고 진디혹파리 방사량 2,000마리(200평기준)임을 고려할 때 1㎡ 당 3마리 수준을 기준으로 진디혹파리 암컷 0, 2, 4, 8, 16 마리 방사한 후 교미된 미끌애꽃노린재 암컷 1마리를 접종한 결과, 진디혹파리 8마리 이상 방사 수준에서 진딧물의 방제효과가 우수하였다.
        5.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3~2014년 동안 전북지역 블루베리에서 총 37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주요해충은 블루베리혹파리, 목화진딧물, 갈색날개매미충, 볼 록총채벌레, 미국흰불나방, 장수쐐기나방 6종이었다. 목화진딧물 피해는 5월 중순 익산과 진안에서 심하게 발생하였다. 총채벌레 피해는 모든 지 역에서 개화기인 6월초에 심하였고, 어린묘에서 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중산간지역인 순창과 진안지역에서 대발생하여 전 지역으로 확산 되고 있었다. 미국흰불나방은 6월 익산에서 특이적으로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었다. 쐐기나방은 5종이 발생하였는데 그 중 장수쐐기나방이 모든 지역에서 발생밀도가 가장 높았다. 블루베리혹파리 피해는 중산간지대인 순창과 진안지역보다 평야지대인 익산지역에서 심하였고, 3년생 이하 어린 묘에서 피해율 60~78%로 5년생 이상 피해율 30~50%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하우스에서 피해율은 50~80%로 노지 피해율 30~40% 보 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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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진디혹파리는 진딧물의 유용한 천적이며 또한 미끌애꽃노린재는 총채벌레의 유용한 천적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사용량이 많은 천적이다. 특히 미끌애꽃노린재는 총채벌레를 가장 선호하나 총채벌레가 없을 경우 진딧물, 가루이류 등의 해충을 포식하기도 하는 다식성 천적이다. 하지만, 이 두 천적을 동시에 활용할 경우 다식성인 미끌애꽃노린재는 진딧물 방제를 위해 방사된 진디혹파리를 포식하여 진딧물 방제효율은 떨어질 것이다. 이러한 미끌애꽃노린재와 진디혹파리 간의 상호관계를 밝혀 최적의 천적 활용 매뉴얼을 제시하고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미끌애꽃노린재의 진디혹파리의 알과 유충에 대한 포식력을 조사한 결과, 암컷 1마리가 포식하는 알 포식률은 24시간 56.5%, 48시간 96.1%의 포식률을 보였고, 유충의 포식률은 이보다 낮은 24시간 24.7%, 46.4%의 포식률을 보여 알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진디혹파리 알, 유충을 대상으로 꽃노랑총채벌레와의 양자 선택에 있어 미끌애꽃노린재의 후각반응을 조사한 결과 꽃노랑총채벌레는 후각적으로 꽃노랑총채벌레를 선호하였으며, 동일 공간에서 진디혹파리 알, 유충을 대상으로 꽃노랑총채벌레와의 양자 선택에 있어 Choice-test를 수행한 결과 대부분 꽃노랑총채벌레를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가 낮을수록 진디혹파리의 알과 유충의 포식력이 높아졌다.
        7.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과수로서 일부 재배되던 대추가 충북 보은, 경북 경산, 영천 등을 중심으로 집약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함에 따라 기존에 발생하지 않던 해충이 발견되고 있다. 2015년 8월 중순 보은군 대추과원에서 신초 가지의 잎줄기에 착과 된 대추 과실이 한쪽으로 휘어지는 기형과가 처음으로 발견 되었다. 기형과 속에는 유충 또는 번데기 단계의 해충이 가해를 하고 있었으며, 그 해충의 DNA를 추출하여 mtDNA의 COI gene을 GenBank에 Blast search 한 결과 콩꼬투리혹파리 (Asphondylia yushimai)로 동정되었다. Asphondylia속 혹파리는 Kanzawa (1918)가 일본 콩에서 발생되는 해충으로서 최초 보고되었으며, 그 후 Yukawa et al. (2003)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A. yushimai라고 동정 되었다.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피해 조사 결과, 8개 농가 중 6개 농가에서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한 대추 기형과가 발견되었으며, 신초 가지의 잎줄기에 착과 된 대추 과실의 3~16%에서 발생 되었다. 이번 보고를 통해 콩꼬투리혹파리가 대추에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 처음 확인되었으며, 대추 과실을 직접 가해하여 큰 피해를 끼치게 되므로 생활사 규명 및 방제법에 관한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8.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억새는 바이오에너지 작물로써 연료펠릿, 바이오에탄올, 바이오원유 등 에너지 화 생산공정 연구와 상용화에 이용하기 위하여 경남 산청, 전북 익산, 전남 화순 지 역 등 여러 곳에서 재배 중에 있다. 2014년 거대 억새재배지에 발생하는 해충을 모니터링 하던 중 신초 부분이 갈변 되는 증상이 발견되어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혹파리 일종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억새혹파리 (Orseolia miscanthi Shinji)로 추정되고 있으나 본 종에 대한 기재가 분명치 않아 미동정 상태에서 정확한 동정을 위해 유충을 사육하고 있 다. 그리고 생태 등의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미동정 혹파리의 피해는 거대억새의 유수형성기인 8월 중순에 발견되었으며 피 해 증상으로는 억새의 신초가 갈색 또는 흑색으로 변하고 고사하였다. 미종정 혹파 리는 거대 억새의 유수(미분화화기) 위치에 한 마리씩 기생하고 있었으며, 억새 기 부가 부풀어 올라 충령을 형성하였다. 억새 재배지인 산청, 익산, 화순지역의 혹파 리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화순 재배지에서 3%내외의 피해율이 나타났으며 억새 재배지의 안쪽보다는 가장자리 주변으로 피해율이 높았다. 산청 재배지에서는 0.1%의 피해가 조사되었고, 익산 재배지에서는 피해가 확인 되지 않았다.
        9.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혹파리과의 곤충은 작고 매우 연약한 모기 모양의 파리목 곤충이며, 이 과에 속 하는 곤충들은 포식성 천적부터 버섯과 같은 균류를 먹는 균식성, 식물을 가해하는 식식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식물에 피해를 주는 혹파리류 중 외국에서국내에 침입한 외래종의 현 황과 피해 상황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현재 식물에 피해를 주는 외국에서 침입한 혹 파리류는 솔잎혹파리, 아까시잎혹파리, 블루베리혹파리, 양란혹파리, 대추나무잎 혹파리 5종이 알려져 있으며, 이 종의 국내 유입 경로는 묘목류 수입 시 함께 들어왔 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에서 솔잎혹파리는 현재도 소나무에 대한 피해를 전 국적으로 주고 있어 계속 국가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에 양란혹파리의 경우 수입묘가 원인인 것을 양란재배 농가에 알려 대처하도록 하여 이제는 국내에서는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다. 지금도 다양한 묘목류의 수입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새 로운 종류의 혹파리류가 침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국경 검역은 물론이고 새로운 종 류의 해충 피해가 발견될 시에 조기에 방제하여 확산을 막는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 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식물에 직접 피해를 주지 않지만, 아파 트의 붙박이장에서 발생하는 혹파리류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 자연상태에서 발견되지 않고 있는 이종이 아파트에서 발생하게 된 경위에 대한 연 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분자생물학적 기술을 이용한 블루베리혹파리(Dasineura oxycoccana) 역학 조사를 위해 국내 9도, 25지역 32개 집단, 미국 10개 지역에서 군집을 채집하였다. 첫째, DNA바코드 분석을 통해 292개체의 유전자형이 조사되었다. 크랜베리 집단과 블루베리집단은 유전적으로 상이하여 기주에 의한 분화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DNA바코드에서 과반수이상이 동일하게 나온 haplotype으로부터 천안과 봉화에서 발견된 7개체의 유전적 거리가 10.5%로 나타내었으며, 순창과 뉴저지에서 나온 2개체가 16.6%로 나와 이들은 블루베리혹파리가 아닌 동속의 다른 종(Dasineura sp. 1&2)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집단유전학 분석을 위해 12개의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마커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방법에 의해 개발되었고 이를 활용하였다. 국내외 샘플 29개 집단 632개의 집단유전학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국내 일부 집단들이 미국 집단과 가까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 제주, 봉화 일부 집단이 Fst 0.15~0.24로 국내 다른 개체들과 상당한 유전적 차이를 보였는데, 오히려 미국 미시건 집단과 Fst 0.03~0.09로 더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원산지는 각각 미시건과 조지아 남부 인근 지역(플로리다 추정)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결과로 볼 때, 국내 발생한 블루베리혹파리는 조사 군집별로 유전적 기원이 전혀 다른 복수의 상이한 집단이 전파된 것으로 보이고, 인위적인 수입루트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상세한 연구내용을 발표하고자 한다.
        11.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오이재배시 사용되는 살충제 47종이 진딧물 포식성 천적인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의 모든 발육단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를 평가하였다. 진디혹파리 알에 대한 살충제의 독성평가 결과 emamectin benzoate 등 22종의 살충제가 낮은 독성을 보였다. 알에 독성이 낮은 22종 살충제 중 flonicamid를 포함하는 12종 살충제가 진디혹파리 유충에 대하여 0~27%로 낮은 독성을 보였으나, indoxacarb + teflubenzuron와 chlorantraniliprole의 독성은 각각 35.4%와 64.6%였다. 진디혹파리 유충에 보통독성 이하의 독성을 보인 indoxacarb + teflubenzuron와 chlorantraniliprole을 포함한 14종 살충제는 진디혹파리의 번데기와 성충에도 낮은 독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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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Dasineura oxycoccana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분포하는 해충으로 유충이 블루베리 꽃눈과 신초를 가해하여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주요 문제 해충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 경기도 화성시 블루베리 재배지에서 유사증상이 발견되어 피해조사 및 정밀동정을 실시한 결과 D. oxycoccana에 의한 피해로 최초 확인 블루베리혹파리로 명명하였고 검역관리해충으로 지정되었다. 2010~2011년 동안 전국적인 조사 결과 대부분 블루베리 재배지역에서 블루베리혹파리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다.불루베리 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사육이 어려워 블루베리혹파리의 기본적인 생태 정보가 부족하며 이에 피해가 발생한 시설 농가에서 유충을 채집하여 온도발육 실험을 수행하였고 우화 시간, 성비 및 용화 깊이조사를 조사하였다. 또한 우화 시험관 표면을 왕겨, 모래, 펄라이트를 이용해 1 또는 3cm 두께로 덮을 경우의 우화율을 조사하였고 암컷 복부를 hexane에 넣어 추출한 물질에 대한 GC-MASS 분석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시설 비가림 재배 농가에서 블루베리혹파리의 친환경 방제법에 대한 시험 결과, 블루베리혹파리 증식(용화 및 우화)에 불리한 환경조건을 조성함으로써 블루베리혹파리 발생 및 신초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1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블루베리혹파리(Dasineura oxycoccana)의 피해를 입은 새순과 꽃을 정읍시 소재 시설 비가림 온실에서 채집하여 유충을 확보하였다. 15℃부터 30℃ 까지 3℃ 간격의 6개 온도 조건하에 5마리씩 7개 시험관에서(총 35마리) 번데기부터 성충까지 기간에 대한 온도발육실험을 수행하였다. 우화율은 15℃부터 순서대로 62.9, 68.6, 62.9, 80.0, 77.1, 82.9%로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평균 발육기간은 7.8일(30℃)에서 27.5일(15℃)사이로 온도가 높을수록 번데기에서 성충까지의 발육 기간이 짧아졌고 암수비율은 2.19:1 이었다. 설정온도(T)와 처리구별 평균발육속도(r(T))(발육기간 평균의 역수)에 대한 직선회귀 결과 r(T)=0.00598*T-0.04825 (r2=0.9113, F=410.81, df=41, p<.0001)로 발육영점온도는 8.07℃이었으며 비선형분석(Brière-1)에서는 r(T)=(0.000074*T)*(T-7.6594)*(36.2116-T)1/2 (r2=0.9917, F=1562.38, df=42, p<.0001)이었다. 각 온도에서의 누적우화율(F(px))과 비선형분석에서 계산된 발육속도를 이용한 Physiological age(px)를 2-parameter Weibull 함수에 적용한 결과 F(px)=1-e-(px/1.3090)8.624로 추정되었다(r2=0.9416, F=814.21, df=103, p<.0001).
        14.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북 보은군의 대추나무 재배지에서 잎이 말리는 해충 피해 증세가 보고되었으며, 산림해충 전문가들이 2011년 6월 20일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기록이 없는 혹파리 일종으로 확인되었다. 이 혹파리는 국내 처음 발견된 해충이며, 종 수준의 동정을 실시하고 있지만 관련된 자료가 미약하여 속수준의 동정까지 실시 하였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중국의 대추나무 재배 단지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Dasineura datifoia와 생태 및 피해 양상이 매우 비슷하나, 이 종의 정확한 종기재가 확인되지 않아 종명을 확정하지 못하였다. 대추나무의 잎을 가해하므로 대추나무잎혹파리(가칭) 국내 해충명을 명명하였으며, 해충의 생태 등의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대추나무잎혹파리의 피해 증세는 대추나무의 신초가 자라기 시작하는 6월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초기에는 신초부위에 어린 잎이 피해를 받으면 갈색 반점이 생기며, 잎이 자라면서 잎의 앞면으로 가장자리를 따라 말리며, 말린 잎을 펴보면 우유빛의 혹파리 애벌레들이 발견된다. 하나의 잎에 한마리에서 여러마리까지 발생하며, 혹파리의 피해를 받은 신초는 윗부분이 갈색 또는 흑색으로 변하며 고사하게 된다. 다 자란 혹파리 애벌레는 땅속으로 들어가 고치를 만들고 용화하며, 다시 성충으로 우화하여 계속 피해를 준다. 현재까지 관찰 결과 1년에 3회 이상의 발생을 보이고 있다.
        15.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잎응애 토착천적인 응애혹파리의 대량증식을 위한 기주식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기주식물별 점박이응애의 증식수를 조사한 결과 처리후 30일째 강낭콩이 873마리, 미니장미가 536마리, 접시꽃이 1,032마리였다. 응애혹파리의 실내 대량증식용 기주식물로는 증식수가 많고, 잎의 노후화도 늦어지는 접시꽃이 선발되었다. 기주식물별 응애혹파리의 증식수를 시험한 결과 응애혹파리를 10마리 처리한 후 90일째 강낭콩, 미니장미, 접시꽃에서의 증식수는 각각 87.2마리, 미니장미 82.4마리, 접시꽃 187.0마리로 접시꽃에서 증식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기주식물체별 특징은 강낭콩은 증식수가 적고 자주 식물체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소자본 및 협소한 곳에서는 어울리는 기주식물체였다. 미니장미는 잎의 크기가 적고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증가하면 잎이 탈색되어 낙엽이 지는 단점이 있어 응애혹파리의 증식용 기주식물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접시꽃은 잎이 크고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높아져도 잎이 노화되거나 낙엽화가 늦어 응애혹파리의 대량증식에 적절한 기주식물이었다.
        16.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전국적으로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관련 병해충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0년부터 블루베리에 발생하는 해충들을 조사하면서 일부 비가 림 재배지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나무 순에 원인불명 피해가 확인되었고(80% 이 상), 일부 순끝 시드는 부위에서 1~2㎜전후의 혹파리 유충들이 발견되었다. 피해 발생농가에서 혹파리 유충을 다수 채집하여 성충으로 우화시킨 다음 국립식물검 역원에 동정을 의뢰결과한 국내 미기록종인 블루베리혹파리(D. oxycoccana)로 동 정되었다. 2011년 현재까지 조사 결과 이 해충은 겨우내 토양속 등에서 번데기로 월동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재배 초기 블루베리에서 꽃눈과 신초부위에 알을 산란하여 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0년의 경우 경기 화성, 평택, 충북 청원, 경북 상주 등 대부분 포장의 블루베리에서 순 피해가 나타났는데, 특히 노지보다 시설내에서 피해가 심하였다. 블루베리혹파리 피해 증상은 새순이 흑변하며 말려 들어가므로 생리 장해와 유사하고 유충과 성충은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들기 때문 에 농가에서 진단이 어렵다. 위 해충 발생 초기 적절한 방제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경우 비가림 재배지를 중심으로 많은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주의가 필요하다.
        17.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신소득 과수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가가 급증하고 있으며, 필요한 묘목 을 공급하기 위하여 외국에서 다양한 품종의 블루베리가 수입되고 있다. 지금까지 블루베리는 국내에서 비교적 병해충이 적고 재배하기가 쉬우면서 과실을 팔아 높 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인기있는 작목이 되었다. 최근 화성시 소재 블루베리재배지에서 잎이 흑변하면서 말리고 타들어가는 증 상을 보이는 것이 원예특작과학원에 민원 의뢰되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과 캐 나다에서 블루베리에 피해를 주는 해충인 블루베리혹파리 (가칭) (Dasineura oxycoccana)가 피해를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종은 국내 기록되지 않은 북미원 산의 해충으로 국내 블루베리재배지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보고하고자 한다. 유 충은 블루베리 나무의 눈을 가해하여 생장점을 고사시키며, 꽃눈에 피해를 주면 과실이 열리지 않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전국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북 상주, 전 북 고창, 경기 평택 등에서도 해충의 발생을 확인하였으며, 묘목 수입 시에 번데기 상태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정은 유충의 유전자 바코드를 분석하여 유럽 및 미국의 블루베리혹파리 유전 정보와 비교하였으며, 사육을 통해 수컷 성 충을 확보하여 형태적으로도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18.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blossom midge, Contarinia maculipennis Felt(Diptera: Cecidomyiidae)originated in Southeast Asia and is present in Japan, the continental USA, and Hawaii. Recently, C. maculipennis was intercepted in Japan, USA and the Netherlands by using orchid flowers imported from Southeast Asian countries. This pest is designated as a quarantine pest in Korea because of its potential damages to vegetables and ornamental plants. In Korea, similar symptoms of damage, which mighty be caused by C. maculipennis, have been investigated in western orchids, especially on Dendrobium phalaenopsis, from Mid-2000s. Official recognition was given to C. maculipennis in 2007, followed by an investigation on the occurrences of C. maculipennis and its damages, mainly on D. phalaenopsis, in 2008~2009. We emphasize caution concerning the possibilities that C. maculipennis could infest flower buds of orchids and carry out management strategies for this pest in the future.
        3,000원
        19.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응애혹파리(Feltiella acarisuga) 유충의 일일 점박이응애 알, 약충, 성충에 대한 포식수를 조사한 결과 점박이응애의 알은 77.9개, 약충은 31.4마리, 성충은 28.1마 리를 포식하여, 응애혹파리는 점박이응애의 약충과 성충 보다는 알을 선호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응애혹파리의 알, 1령충, 2령충, 3령충, 번데기의 온도에 따른 발육기간을 조사 한 결과 15℃에서는 4.2∼10.3일, 20℃에서는 3.0∼7.4일, 25℃에서는 2.3∼6.9 일, 30℃에서는 1.9∼6.2일, 35℃에서는 1.7∼5.7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육기 간은 령기에 관계없이 짧아졌으며, 번데기가 다른 령기 보다 발육기간이 길었다. 응애혹파리의 알, 1령충, 2령충, 3령충, 번데기의 25℃에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1령충이 92.3%, 번데기가 97.2%였으며 령기에 관계없이 모두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20.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원예용 오이방제 약제로 등록된 51종 살균제에 대하여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알에 대한 독성을 조사하였다. 농약보조제에 대한 독성평가는 실시하지 않았다. ethaboxam+Famoxadone, Copper oxychoride+dithianon, dimethomorph+ dithianon 에서 각각 21.5%, 18.6%, 16.4%의 살충독성을 보였을 뿐, 실험에 사용된 모든 약제는 30% 이하의 낮은 살충독성을 나타내었다. 10% 이상의 독성을 보인 약제는 5종 뿐이었으며 나머지 46종의 약제는 10% 이하의 독성을 보였다. Flucioxonile과 Kresoxim-methyl의 경우 콜레마니진디벌 성충에 대하여 각각 90.6%와 53.1%의 살충률을 보이나 진디혹파리 알에 대하여는 각각 3.1%와 9.7%의 낮은 살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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