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valuated the importance of assessing personal exposure to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by monitoring indoor, outdoor, and personal VOC levels in 15 Seoul residents over a 3-month period using passive samplers. Results indicated that limonene had the highest concentrations across indoor, outdoor, and personal samples, with this compound primarily originating from household cleaners and air fresheners. Other VOCs, such as 2-butanone and toluene, also varied by location. Health risk assessments showed that most VOCs had a Hazard Index (HI) below 1, while the HI of individual exposures were relatively higher. Notably, cancer risk assessments for chloroform and ethylbenzene exceeded permissible levels in some scenarios, suggesting potential cancer risks. This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diverse microenvironment monitoring for accurate health risk evaluations, as relying solely on indoor and outdoor levels can underestimate actual exposure risks. This study highlights the need for future research to monitor VOC levels in various microenvironments, in addition to the necessity of investigating personal activity patterns in depth to accurately assess personal exposure levels. Such an approach is crucial for precise health risk assessments, and it provides valuable foundational data for evaluating personal VOC exposures.
본 연구는 전국자연환경조사 어류 데이터를 이용하여 국내 담수 생태계에 도입된 배스의 분포 현황을 파악하고 공간분석을 통해 핫스팟 지역을 분석하였다. 위해성 평가를 통해 배스의 잠재적 침습성을 평가하여 수생태계 생물 다양성 교란에 대한 영향을 재고하였다. 분포 분석 결과, 제주도 지역을 포함하여 한강권역과 낙동강권역, 금강권역, 영산강·섬진강권역 전체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낙동강권역에서 가장 높은 출현율을 나타내었으며, 제주도 지역을 제외한 영산강·섬진강권역에서 비교적 낮은 출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배스의 공간적 군집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는 낙동강권역의 낙동강수계가 선정되었으며, 반대로 낮은 지역으로는 한강권역과 금강권역의 인접한 지역으로 분석되었다. 국내 대부분의 담수하천에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난 배스의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31점의 높은 침습성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담수 생태계에 정착한 것으로 파악되는 생태계교란종인 배스로부터 실질적인 관리 우선지역을 도출하여 담수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위한 과학적 기초자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This study measured and analyzed the heavy metal (Cd, As) content of fine dust in the city of Gwangyang, Jeonnam from September 19 to September 22, 2016. For cadmium, the arithmetic average was 0.21 ng/m3 (0.12~0.49 ng/ m3), which did not exceed the WHO's recommended level. The average of arsenic was 2.41 ng/m3 (0.30~142.08 ng/ m3) and the geometric mean was 11.18 ng/m3, which exceeded the WHO's recommended standard in 16 out of 24 measurements. In the case of cadmium, the CTE of male was 9.22 × 10−8 RME 1.91 × 10−7 and the female CTE was 9.44 × 10−8 RME 1.92 × 10−7, which did not exceed the EPA limit of CTE 2.18 × 10−5 RME 1.51 × 10−4 for men and CTE 2.23 × 10−5 RME 1.51 × 10−4 For women, CTE 2.23 × 10−5 RME 1.51 × 10−4 results were obtained, which exceeded the EPA's recommended limit and also exceeded the maximum allowable limit of 10-4.
본 논문은 생명공학기술을 통해 생산된 LM벼에 대한 비표적 생물체 중 곤충을 중심으로 한 환경위해성 평가방법을 제시하고자 작성하였다. 자료조사를 위해 농업 해충관련 도감 및 서적을 활용하였고 참고문헌과 환경위해성 평가 관련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으며, 논문이나 벼와 관련된 서적들을 통해 국내 현황을 참조하였다. 조사결과, 벼에 서식하는 곤충은 약 140여종으로 조사되었고, 초식성 곤충 분류군은 각각 수액섭식자, 곡물섭식자, 잎섭식자, 화분섭식자로 세분화하였다. LM벼에 피해가능성이 큰 비표적 곤충은 12종, 중간인 비표적 곤충은 28종, 경미한 비표적 곤충은 101종으로 조사되었으며,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종은 11종, 잠재적 해충으로 분류되는 종은 9종으로 나타났다. 위해가설 가설적립단계 모식도를 작성하기 위하여 LM벼에 악영향을 받기 쉬운 곤충의 지리적 분포, 서식지의 특수화, 확산정도, 종풍부도 등을 이용하여 순위를 매겼으며, 10종(벼총채벌레, 애멸구, 벼멸구, 멸강나방, 혹명나방, 우리가시허리노린재, 먹노린재, 벼멸구붙이, 벼메뚜기, 벼잎굴파리)을 추려내었다. 이후 위해가설 가설정립단계 모식도를 작성하였으며 LM 벼의 비표적 생물에 대한 영향을 추론하였다. 본 논문은 국내 자연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보존에 기여하고, LMO의 환경위해성 평가, 심사를 통해 사전위해성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작성되었으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건강 및 생물다양성유지,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후 안전관리 체계구축에 활용될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농업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의한 농업생명공학과 GM작물의증가는 인간의 건강과 자연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을 초래하였고, 이에 대한 환경위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GM작물의 안전성 평가가 필수 요소가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가뭄저항성(Agb0103)벼와 일미벼의 잉어(Carp, Cyprinus carpio)와 미꾸리(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에 대한 급성독성시험을 평가한 결과 48시간과 96시간의 LC50은 1,000 mg/L이상으로 분석되었다. 48시간과 96시간의 무영향농도는 1,000 mg/L이었다. 잉어와 미꾸리의 급성독성 시험기간 중 가뭄저항성(Agb0103)벼와 일미벼 간의 체중, 전장, 수온, DO 및 pH에대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곤충(초파리, 모기, 누에)은 해충방제, 유용물질생산, 의학연구 등을 위해 유전자변형 곤충으로 개발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유전자변형 곤충에 대한 환경위해성 평가 등이 거의 실시 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유전자변형 누에의 환경위해성 평가를 3가지 항목(이동성, 생존능력, 산란 및 부화율)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기본 사육 절차에서의 탈출가능성(이동성), 둘째, 사육환경으로부터 탈출시 생존 가능성(8개의 극한 환경조건; 고온, 저온, 건조, 습함, 먹이의 유무), 셋째, 비유전자변형 누에♀ x 비유전자변형 누에♂, 비유전자변형 누에♀ x 유전자변형 누에♂, 유전자변형 누에♀ x 비유전자변형 누에♂, 유전자변형 누에♀ x 유전자변형 누에♂으로부터 나온 산란 및 부화율을 비교 하였다. 유전자변형 누에와 비유전자변형 누에의 이동성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산란 및 부화율 또한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다만, 비유전자변형 암수쌍에서 산란된 알의 부화율보다 유전자변형 누에♀ 와 비유전자변형 누에♂에서 산란된 알의 부화율이 통계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극한환경에서의 생존율 실험에서 상대적으로 유전자변형 누에가 비유전자변형 누에보다 생존율이 낮았으며, 특히 고온조건의 환경에서 통계적으로 생존율이 낮은 결과를 보였다. 저온 조건의 경우 누에 유충의 동면으로 인해 실험결과를 명확하게 얻을 수 없었다. 유전자변형 누에와 비유전자변형 누에가 일부의 차이를 보였으나 모든 실험에서 유전자변형 누에의 값이 비유전자변형 누에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결과적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유전자변형 누에의 위해성은 비유전자변형 누에보다 적었다.
비타민A 강화벼와 ‘낙동’의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와 잉어(Cyprinus carpio)에 대한 급성독성시험을 실시한 결과48시간 및 96시간-LC50은 1,000mg/L이상으로 나타났다. 48시간 및 96시간 무영향농도(NOEC)는 1,000mg/L이었다. 급성독성 시험기간 중 비타민A 강화벼와 낙동벼간의 pH, DO, 수온,체중 및 전장에 대한 유의적인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value of the working environment measurement with the expected exposure value drawn by using a program, thereby going to investigate whether it is available to the risk assessment of domestic workplace. We used the ECETOC TRA program which is one of the exposure predictive models. Four kinds of substances were measured in two workplace which was exposed to organic solvents and one kind of substance was measured in three workplace which was exposed to dusts and then an exposure assessment of chemical risk factors was conducted. The result value of the working environment measurement, solid substance exceeded standard in one site, and it was found that the other solid and liquid substances were within the standard. The value of the exposure assessment program showd the same result; it was higher than the value of the working environment measurement, suggesting that due to its nature, the exposure assessment program is run only on the worst situation. Therefore, it was found that when the exposure assesment program is used, variables should be substituted only after accurately assessing the workplace and it is a good idea to assess the risk beforehand with the exposure assessment program in the case of the workplace which employs no more than 5 people and where it is hard to assess the working environment.
LM작물의 경우 1994년 미국 칼진사의 무르지 않는 토마토가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얻어 판매된 후, LMO 품목과 개발 비율이 급속하게 늘어났고, 재배면적은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수많은 종류의 LMO가 개발 중에 있지만, 환경위해성평가에 대한 연구가 완성되지 못하여 아직 상업화된 작물이 없기 때문에 여러 작물을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림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 한국의 전체 식량자급률은 22.6%로 OECD에 가입된 30개국 중 하위 수준이었으며 특히 콩과 옥수수의 경우 각각 5% 미만으로 수입에 의한 의존도가 다른 작물보다 높다. 수입되는 곡물 중 콩 약 80%는 유전자변형 콩이며 대부분이 착유용으로 이용되며, 콩 이외의 많은 곡물들이 유전자변형 작물일 가능성이 높으며, 운송 과정 중에 국내환경에 비의도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환경에 비의도적으로 노출된 유전자변형 작물에 대한 환경위해성은 근연종에 전이 되어 돌연변이가 생성 되거나, 비표적생물체가 제초제 저항성 또는 해충 저항성 LMO를 섭식하여 피해를 입을 가능성, 환경교란, 유전자 이동성, 확산가능성에 대하여, 현재 LMO 산업에 있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LMO의 환경위해성 평가는 국내에서도 세부항목에 대한 관련 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LMO의 환경위해성 평가 및 심사 시 국내 자연생태계 위해성을 고려한 비표적생물체에 미치는 세부평가 항목 및 평가기준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및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하여 본연구가 수행되었는데, LM작물 재배지와 대조군 작물 재배지에서의 절지동물 군집 비교, LM작물과 대조군 작물을 섭식하는 초식성 개체군에서 목표종 선정방법, 초식자들을 섭식하는 포식자 또는 기생포식자의 간접적인 영향 등을 비교하기 위한 환경위해성평가방법을 제시하고, GM 누에에 대한 환경위해성 평가의 사례연구를 진행하였다. 위의 결과를 통하여 생명공학자들의 숙원사업인 LMO의 상업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수행 하며, 국내 자연 생태계가 LMO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새로운 환경으로 외래생물이 침입할 경우, 침입 생태계에서 큰 피해를 입히게 되 는 경우는 대개 “10% 규칙 (ten rule)”을 따른다. 침입 생물 중 10%가 정착하게 되 고, 정착하더라도 10%가 유해생물로써 생태계에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인위적인 도입의 경우, 국내 환경에 정착하게 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최근 생물적 방제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 산업에서 외래 곤충류 도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비단 외래생물 뿐 아니라 토착곤충의 경우 역시 인위적인 생산의 증가는 생태환경에 새 로운 위해요소가 될 수 있다. 유용곤충에 대한 생태환경 위해성 평가는 식물검역적 차원에서 일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방위적인 생물안보 차원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식물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천적의 위험평가 기법 을 소개하고, 산업용 곤충 및 LMO 곤충 등에 대한 생태위해성의 사례를 통해 곤충 생태환경 위해성 평가의 논의점을 제시한다.
해충저항성 Bt벼와 낙동벼의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 와 잉어(Cyprinus carpio)에 대한 급성독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48시간 및 96시간-LC50은 1,000mg/L 이상으로 나타났다. 48시간 및 96시간 무영향농도(NOEC)는 1,000mg/L이었다. 급성독성 시험기간 중 해충저항성 Bt벼와 낙동벼간의 pH, DO, 수온, 체중 및 전장에 대한 유의적인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2016년 환경부가 한반도 미유입 환경위해우려종으로 고시한 41분류군을 대상으로, 분류학적 특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 는 방법을 제공하고 또한 자생지의 분포 및 환경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외의 여러 표본관에 소장된 건조표본을 확인하였으며, 미국 서부 지역인 캘리포니아주, 오레곤주 및 워싱턴주의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우선, 조사 결과의 일부로 미국 서부 농업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Carduus acanthoides L. (국화과), Carduus tenuiflorus W. Curtis (국화과), Onopordum acanthium L. (국화과), Chromolaena odorata (L.) R.M. King & H. Rob. (국화과), Hydrocotyle ranunculoides L.f. (산형과), Oenanthe pimpinelloides L. (산형과), Ehrharta erecta Lam. (벼과), Paspalum conjugatum P.J. Bergius (벼과)의 8종에 대하여 위해성 검토, 잡초위험평가, 분류학적 특징 및 국내외 유사종과의 비교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알스트로메리아의 환경위해성 평가를 하기 위한 생물학적 특성평가 방법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환경위해성 평가를 위해 전남대학교 격리 포장 및 격리온실에서의 원예 형질 표현형 지표비교, 격리 포장에서의 번식성과 월동성, 무성번식을 통한 차세대의 표현형적 후대 안정성 등 4항목의 생물학적 특성 조사를 하였으며, 또한 알스트로메리아의 실질적 동등성 평가를 하는 데 필요한 적정 실험 개체 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격리 포장 및 격리 온실에서 원예형질 표현형 지표 비교 조사 결과 줄기 굵기, 잎의 길이와 너비, 꽃차례 분지 길이 및 꽃의 꽃자루 길이 등 5항목에서 포장보다 온실에서 크거나 굵은 차이를 보였다. 자연환경에서 번식성 조사방법은 알스트로메리아 rhizome의 개수를 조사한 결과 7.0에서 10.2개로 계통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월동성은 토양 표면에서의 깊이를 10cm, 20cm, 30cm로 다르게 하여 월동 후 생존력을 조사한 결과 계통에 따라 10∼75%로 조사되었다. 무성번식을 통한 차세대의 표현형적 후대 안정성 조사에서는 양적 형질 6가지를 조사하였으며, 씨방에서 안토시아닌의 유무를 조사한 결과 ‘씨엔알스호프’(품종등록번호 5192)는 안토시아닌이 있고, ‘파이네세’는 안토시아닌이 없었던 차이를 제외하고 다른 항목에서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실질적 동등성 평가를 하는데 필요한 적정 실험 개체 수는 전남대학교 온실에서 표준재배법에 따라 재배된 알스트로메리아 96주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양적 형질 9항목의 특성을 실측하여, 각 조사항목의 실측치를 로그함수에 의한 비선형회귀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여 기울기 값이 0.03이 되는 점을 정하였으며, 조사결과 실질적 동등성 평가를 하기 위한 개체 수는 항목에 따라 13주 이상에서 60주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GM 유채는 2013년 국내에서 비의도적으로 방출되어 5곳에서 발견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봄철 경관용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채를 식재하고 유채 축제 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2013년부터 본연구진은 국내에서의 유채 화분 비산 에 관한 연구와 환경위해성 평가 가이드라인 기초DB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의 GM유채의 국 제적 상용화 현황과 국내 수입 승인 현황이 조사되었다. 2013년까지의 GMO식물의 국내유출 추정 현황을 조사하 과 유채의 유전자 이동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식물학적․농업적 특성이 조사되었다. 유채의 표현형 검증에 필 요한 비교지표를 설정하고 실험방법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유채의 재식 깊이별 생존 능력을 측정하여, ‘유달’ 과 ‘영산’ 품종 모두 3cm 깊이에서는 40-65% 정도의 종자 발아율을 보이고, 10cm 깊이에서는 급격이 저하되어 1-17% 정도의 종자 발아율을 보였다. 또한 20cm 깊이부터는 발아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채의 결실 특성 을 조사하기 위하여 ‘내한’, ‘탐미’, ‘탐라’ 품종들을 대상으로 노지에서의 결실율은 96-98%를 보였으며, 바람과 곤 충이 없는 격리온실상에서는 68-78%의 결실율을 보여 격리온실 내에서의 비의도적인 결실 유도 매개를 고려하고 분재배로 생육상태가 노지보다 저조한 상황을 고려하면 대단히 높은 자가 결실율을 보여주고 있다. 비의도적 봄 철 종자 비산으로 인한 결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유달’, ‘영산’ 품종을 3월 초에 파종한 결과 ‘유달’은 결실이 가능하고 ‘영산’은 결실 불능인 결과가 나와 품종에 따른 차이가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따라 유채의 비의도적 유전자 이동과 잡초화 가능성에 관련한 기초자료 수집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GM콩은 사료용으로 2004년 Monsanto사의 제초제 저항성 콩 승인을 시작으로 11개 이벤트와 3개의 후배교배종들 이 Monsanto Korea, Bayer Crop Science, DuPont Korea, BASF 4개의 회사에서 개발되어 국내로 수입되고 있다. 단일 이벤트는 7개의 제초제저항성, 1개의 해충저항성, 3개의 기능성을 강화한 특성들이 있다. 기능성 강화에는 올레산 함량 증가와 SDA 생성하는 특성들이 DuPont사와 Monsanto사에서 개발되었다. 2011년부터는 후대교배종이 신청 되어 2가지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는 이벤트들이 수입되고 있다. 이와 같이 GM통이 사료용으로 대량 수입됨에 따 라 비의도적 소실로 인한 자연계 방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미리 국내에서의 유전자 이동성 평가를 하기 위하여 콩의 화분 특성과 교잡율을 GM콩의 모본으로 사용된 non-GM 모본을 협조 받고, 3개의 국내 야생콩(IT 184230, IT 183042, IT 236804)과 3개의 국내 장려품종(IT 212859, IT 212860, IT 178684)과 함께 개화시기를 맞춰 화분특성과 교잡율을 조사하고자 2014년 전남대학교 60평 격리온실에서 1주인 간격으로 파종하여 재배하고 있다. 개화기간 동안에 화분비산거리, 화분량, 화분형태 및 크기, 화분 발아력, 화분 수명과 교잡율을 조사하여 국내 야생콩과 GM 콩 모본과의 교잡 가능성에 대한 기초 자료를 생성하여 향후 GM콩 환경위해성 심사 과정에 참고하고자 연구를 진 행하고 있다.
가뭄저항성벼의 복수세대에 대한 후대안정성을 서던 블롯과 PCR로 분석한 결과, 가뭄저항성벼의 CaMsrB2-8 T4 ~ T6 세대에서는 도입된 모든 유전자들이 안정적으로 도입되어 있으며, T-DNA 구성요소 이외의 backbone DNA는 가뭄저항성벼에 삽입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목적 유전자인 CaMsrB2와 제초제 저항성 선발 마커인 bar가 가뭄저항성벼의 CaMsrB2-8 T4 ~ T6 세대에서 안정적으로 발현됨을 검증하였다. 제초제 저항성 선발 마커로 도입된 PAT 단백질의 발현 분석 결과에서도 CaMsrB2-8 T4 ~ T6의 3세대에서 생육시기별, 부위별로 안정적으로 발현됨을 입증하였다. 도입유전자의 삽입 위치를 확인한 결과, 가뭄저항성벼 CaMsrB2-8의 도입유전자가 벼 1번 염색체 내에서 intergenic한 상태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분석 기법을 통해 복수세대에서 가뭄저항성벼의 도입 유전자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목적 단백질들이 안정적으로 발현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비타민A 강화벼의 복수세대에 대한 후대안정성을 Southern blot과 PCR로 분석한 결과, 비타민A 강화벼의 PAC T3~T6 세대에서는 도입된 모든 유전자들이 안정적으로 도입되어 있으며, backbone DNA는 비타민A 강화벼에 삽입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선발 마커로 도입된 PAT 단백질의 발현 분석 결과에서도 PAC T3~T6 복수세대에서 생육시기별 부위별로 안정적으로 발현됨을 입증하였으며, 최종 목적 산물인 카로티노이드 분석 결과에서도 모품종인 낙동벼에 비해 비타민A 강화벼에서 β-carotene은 10.6배 함량이 증가되고, zeaxanthin과 α-carotene는 생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분석기법을 통해 복수세대에서 비타민A 강화벼의 도입 유전자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목적 단백질들이 안정적으로 발현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was aimed to establish the evaluating protocol and standard assessment for genetically modified (GM) hot pepper and to find out a proper statistic method to analyze for equality of agricultural characters between GM and non-GM pepper lines. GM and non-GM hot pepper lines were cultivated in two GMO fields in the middle region of Korea and total of 52 agricultural characters were collected during the plant growing season for 4 years, 2007 to 2010. Levene’s test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homogeneity of raw data before statistic analysis. Two-way ANOVA in the multivariate tests and t-test were conducted to analyze 52 agricultural characters in order to find out the equality between H15 and P2377. From the statistical analysis through two-way ANOVA, 16 out of 16 plant growth traits, 9 out of 18 green fruit traits and 7 out of 18 red fruit traits among 4 years and 9 out of 16 plant growth traits, 4 out of 18 green fruit traits and 3 out of 18 red fruit traits between H15 and P2377 have shown the statistic differences. With the same raw data of 52 agricultural characters, t-test was also conducted. Based on the result from t-test, only 1 out of 16 plant growth traits, 2 out of 18 green fruit traits and 1 out of 18 red fruit traits have shown the differences between H15 and P2377, so that it was concluded that there is no statistic difference between H15 and P2377 in terms of agricultural characters. Also, the t-test is a proper statistic method to analyze each trait between GM and its control lines in order to evaluate agricultural charac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