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pilot study explored pre–post changes i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following a 12-week tablet-base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attending a dementia relief center.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ingl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attended one weekly session for 12 weeks, for a total of 12 sessions. Twenty-one participants completed the intervention. Cognitive outcomes (verbal memory, attention, working memory, naming ability, and execu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were assess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Paired t-tests were used with effect sizes (Cohen’s d) to estimate the magnitude of change. Results: Significant improvements were observed across major cognitive domains, with large effects on delayed verbal recall (d=1.31) and forward digit span (d=1.33). Depression significantly decreased (d=-1.53) and quality of life significantly improved (d=1.46).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ablet-based ICT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s may be associated with meaningful improvements in cognitive and psychological outcomes among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Further controlled studies with larger sample sizes are warranted.
Purpose: This study examined changes in media discourse on visiting nursing provided by public health centers before and after the implementation of the Community Integrated Care Policy using topic modeling and keyword network analysis. Methods: In this computational content analysis, news articles related to visiting nursing provided by public health centers,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home-based health management, community integrated care, and integrated medical and long-term care support were collected from BIGKinds. The dataset was divided into the periods before and after policy implementation. After text preprocessing, term frequency-inverse document frequency analysis, latent Dirichlet allocation topic modeling, and keyword network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Before policy implementation, major topics included care for vulnerable populations, visiting health care programs, long-term care and home-based services, community linkage for discharged patients, and community care policy initiatives. Media discourse focused on public health centers, nurses, chronic disease management, case management, blood pressure measurement, health counseling, and prevention. After policy implementation, major topics shifted to integrated medical and long-term care support, home-based services, community linkage for discharged patients, and community care policy initiatives. Media discourse primarily focused on public health centers, nurses, chronic disease management, case management, blood pressure measurement, health counseling, and prevention. Keyword network analysis indicated that nurses were portrayed as both direct providers of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and coordinators linking integrated management, community resources, home-based care, and care services. Conclusion: Media discourse shifted from visiting health care and chronic disease prevention toward integrated care, home-based medical care, and community-based care coordination. Policy support is needed to clarify nurses' roles and strengthen education, workforce capacity, and institutional systems.
하이디 캠벨은 디지털 종교의 다섯 가지 핵심 특성-네트워크 공동체, 이야기된 정체성, 권위의 이동, 수렴적 실천, 다중 장소 현실- 을 통해 디지털 환경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종교 문화가 긴밀히 상호작용 을 하는 통합적 변화의 장으로 해석한다. 이런 관점은 오늘날 디지털 종교 현상을 재구성하기 위한 새로운 이론적·실천적 연구 틀을 요청한 다. 이에 본고는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디지털 변혁 시대 선교적 리더십과 온라인 공동체의 변화 양상을 신학적으로 해석하고, 제자도와 실천 운동의 지속 가능성과 상황별 한계점을 분석한다. 특히 문헌 검토와 국내외 사례 연구를 통해 온라인 사역 모델을 확산형, 참여형, 생활밀착형, 통합형(하이브리드) 등으로 유형화함으로써 온라인 구조에서도 선교적 역동성과 효과적인 지속성을 꾀할 수 있음을 밝힌다. 나아가 리더십, 선교신학, 디지털 신학을 통합적으로 고찰해 시대 문화적으로 필요한 ‘선교적-성육신적 온라인 공동체’의 신학적 개념과 실천 모델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전라남도에 위치한 6곳의 비자나무 보호지역에 대해 각 대상지별 식생 특성의 차이를 밝히고자 수행되었다. 조사구는 비자나무군락의 면적 등을 고려하여 총 60개소(단위면적 100㎡)를 설치하였다. 비자나무 보호지역을 대상으로 연구대상지가 설정되어 교목층은 모두 비자나무가 우점하였고, 아교목층과 관목층은 각 지역의 기후 특성 및 관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관목층은 마삭줄이 공통된 우점종으로 확인되었다. 종다양도 분석 결과, 화순 개천사 비자나무군락이 2.9926으로 가장 높았으며, 장흥 보림사 비자나무군락이 1.2843으로 가장 낮았다. 종수 및 개체수 분석 결과,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군락은 지속적인 하층(아교목층, 관목층)식생 관리로 지표면에 도달하는 광량이 풍부해졌고, 이러한 영향으로 가장 많은 종과 개체가 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별 평균 토양산도는 4.9~6.3(평 균 5.8)로 확인되었으며, 유기물 함량은 5.61~6.58%(평균 6.08%)로 우리나라 평균 4.49%보다 높게 확인되었다. 치환성양 이온 함량은 칼슘(Ca) > 마그네슘(Mg) > 칼륨(K) 순으로 산림토양의 일반적인 감소 순서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전라남도 비자나무군락의 전반적인 식생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종천의 어류군집 특징과 하천수생태계 건강성을 밝히기 위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족대와 투망을 이용하여 30개 지점을 2회(1차 4~5월, 2차 9~10월)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12과 42종 7,105개체가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참갈겨 니(상대풍부도 52.4%), 아우점종은 피라미(14.2%)였으며, 그 다음으로 돌고기(9.4%), 쉬리(4.1%), 버들치(3.7%), 참종 개(2.3%) 등의 순으로 우세하였다. 출현종 중 기후에너지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II급의 한강납줄개, 가는돌고 기, 둑중개 3종이 출현하였는데, 둑중개는 상류부 및 지류에 서식하였고, 가는돌고기는 중·하류부에, 한강납줄개는 하류부에 서식하였다. 한국고유종은 20종으로 고유화율(47.6%)이 높았고, 회유성 어류로는 강하성 어류인 뱀장어 1종이, 육봉형 어류로는 둑중개, 밀어 2종이 채집되었다. 외래어종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배스와 블루길 2종과 이스라엘잉어로, 총 3종이 출현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는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낮아졌고, 다양도와 풍부도는 하류로 갈수록 높아졌으며, 균등도는 지점별 경향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천수생태계 건강성 평가(FAI) 결과, 28개 지점은 매우 좋음(A), 2개 지점은 좋음(B)으로 평가되어 건강성이 높았고, 수질측정망을 통한 수질등급 평가에서는 1개 지점은 매우 좋음(Ia), 3개 지점은 좋음(Ib)으로 나타나 양호하였다. 조종천의 교란요인은 조사기간 중 2개 지점에서 하천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보가 설치된 18개 지점 중 6개 지점에만 어도가 설치되어(어도 설치율 33.3%) 어류 소상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배스와 블루길이 하류부에서 확인되어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었다. 따라서 본 구간에서 안정적인 어류 서식을 위해서는 무분별한 하천공사를 지양하고 보에 어도 설치가 필요하며, 배스와 블루길의 개체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관리방안이 요구되었다.
목적 : 장애 노인의 내적 능력(intrinsic capacity)이 일상생활활동과 사회적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주거 및 지 역사회 환경 요인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23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2차 자료 분석 연구로 장애를 가진 65세 이상 노인 437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내적 능력으로 감각기능, 인지기능, 정신건강, 신체기능, 영양, 사회적 관계의 6개 영역을 활용하 여 구성하였다. 조절변수는 환경 요인으로 주거환경 개조, 지역 접근성, 지역 이용편의성을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는 기본 적 일상생활활동(Basic Activities of Daily Living, BADL), 수단적 일상생활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사회적 참여로 설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Mplus 8.9를 이용한 조절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절효 과가 확인된 변수는 Johnson–Neyman 분석을 통해 유의 구간을 확인하였다. 결과 : 내적 능력은 BADL(β =.38, p<.001), IADL(β =.50, p<.001), 사회적 참여(β =.40, p<.001)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였다. 사회적 참여에서는 주거환경 개조가 정적 영향(β =.11, p<.05), 지역 접근성은 부적 영향을 보였다(β =−.15, p<.01). 지역 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은 내적 능력과 일상생활활동 간 관계에서 각각 부적(β =−.11, p<.05; β =−.08, p<.05) 및 정적 조절효과(β =.29, p<.05; β =.25, p<.01)를 보였다. 결론 : 장애 노인의 일상생활활동과 사회적 참여가 개인의 내적 능력뿐 아니라 환경 조건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장애 노인의 기능 유지와 사회적 참여를 위해 개인의 건강 역량과 지역사회 환경 조건을 함께 고려한 통합적 지원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신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수단 이용 현황과 이동 과정에서의 불편 요인, 이동편 의시설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지역사회 기반 이동 환경의 실태를 분석하고,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전라북도 내 3개 지역에 거주하는 신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50부 중 불명확한 응답 34부를 제외한 116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 와 다중응답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신체장애인의 교통수단 이용 형태는 개인(가족) 소유 차량 이용이 47.3%로 가장 높았으며, 선호하는 교통수단 역 시 개인(가족) 소유 차량이 67.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주요 이동 목적은 병·의원 치료가 27.5%로 가장 많 았고, 교통수단 이용 시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는 장시간 대기가 4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인식 에서는 매우 부족함(46.6%)과 같이 전반적으로 이동편의시설이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았다. 미흡한 주요 원인으로는 접근성 제한(56.9%)이 가장 높았으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보조기기 전용 좌석 및 공간 확보 (24.0%)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결론 : 전라북도 거주 신체장애인의 교통수단은 개인 차량 의존도가 높고, 대중교통 이용 시 구조적 제약이 지속되고 있으 며, 이동편의시설 또한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체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는 접근성 중심의 환경 개선과 서비스 운영 효율성 강화, 지역 간 격차를 고려한 통합적 이동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역연계 기반 의료 보건 복지 통합 접근에서 예방이 어 떻게 개념화되고 적용되어 왔는지를 문헌을 통해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연 구를 대상으로 문헌검색과 선정 기준을 적용하여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 다. 분석 결과, 예방은 지역연계 기반 의료 보건 복지 통합 접근의 핵 심 요소로 다루어져 왔으나, 주로 위험 요인 관리와 조기 개입 중심으 로 논의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예방을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제도적 조정을 포함하는 장기적 전략으로 개념화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으며, 의료 보건 복지의 역할과 연계 방식 또한 연구 맥락에 따라 상이하게 제시되었다. 특히, 예방을 의료 보건 복지 통합 접근의 부수적 요소가 아닌, 지역 단위에서 조직되는 핵심 원리로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를 통해 예방을 생애과정 전반에 걸쳐 작동하는 구조적 전 략으로 이해하고, 지역연계 기반 통합 실천과 정책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학술적 기초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최종적으로 선정된 총 28편의 문헌을 대상으로 연구 주제, 연구 대상, 연구 방법 및 주요 연구 내용 을 기준으로 문헌 분석을 실시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관련 국내 문헌을 범위 문헌고찰로 검토하여 서비스 수혜자의 대상자 선정 기준⋅선정 방식 특성을 정리하고, 2026년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통합지원 서비스 대상자 기준 구체화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커뮤니티 케어가 시행된 2019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출간된 문헌을 검색하였다. 데이터베이스 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과 한국학술정보(K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DBpia를 활용하였다. 검색 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그램’,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사용하였다. 문헌 선정 방식은 지역사회 거주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케어 또는 연계 서비스를 실제로 제공하거나 효과를 평가한 연구 중 대상자 선정 기준을 명시적으로 제시한 연구를 포함하였다. 문헌 선정 과정은 PRISMA-ScR 지침에 따라 수행하였다. 결과: 총 2,964편 중 중복 1,311편을 제외하고 1,653편을 선별한 뒤 원문 검토를 거쳐 11편을 포함하였다. 선정 기준은 연령, 건강⋅기능, 사회적 취약성, 기존 서비스 이용/행정적 연계 기반으로 범주화되었고, 선정 방식은 직접 신청 또는 기존 이용자 중심이 주로 보고되었다. 결론: 국내 커뮤니티 케어 및 연계 서비스 연구에서 대상자 선정은 연령을 전제로 건강⋅기능 저하와 사회적 취약성을 고려하되, 실제 포함 대상의 범위는 기존 서비스 이용 여부 및 행정적 선정 구조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통합지원 서비스 대상자 기준과 범위를 구체화하고, 신청 중심 구조를 보완하는 발굴⋅선별 체계 논의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examined the community structure of macrobenthic animals in the southern East Sea through seasonal surveys at 12 stations from November 2022 to August 2023. A total of 226 species were identified, dominated by polychaetes (102 species, 45.13%), arthropods (59 species, 26.11%), and molluscs (38 species, 16.81%). The total abundance was 1,189 ind. m-2, with polychaetes and arthropods accounting for 740 ind. m-2 (62.26%) and 266 ind. m-2 (22.36%), respectively. Biomass reached 109.93 gWWt m-2, dominated by echinoderms (38.76 gWWt m-2, 35.26%) and molluscs (33.78 gWWt m-2, 30.73%). According to the LeBris index, the top 10 dominant species accounted for 62.92% of the total individuals, including Ampelisca bocki (amphipod), Scoletoma longifolia, Sternaspis scutata, and Magelona japonica (polychaetes). Cluster analysis revealed two distinct groups in the study area: Group I, which comprised shallow stations with higher sand content and species diversity, was dominated by S. scutata, M. japonica, and Moerella hilaris. Group II included deeper stations characterized by higher mud content and lower diversity, primarily dominated by A. bocki and S. longifolia.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in the study area is largely influenced by water depth and sediment composition. Previous studies have indicated that in the southern East Sea, mud predominates, while sand content and species diversity increase towards the coast. In contrast, the central East Sea is dominated by sand, with both mud content and diversity increasing offshore. These sediment differences between the southern and central East Sea play a crucial role in shaping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섬강 중·하류(본류)의 어류군집과 하천수생태계 건강성을 밝히기 위해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15개 지점을 선정하 여 2회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채집된 어류는 9과 45종 5,443개체였다. 우점종은 피라미(상대풍부도 41.4%), 아우점종은 참갈겨니(13.6%), 그 다음으로 쉬리(9.7%), 돌고기(6.6%), 꾸구리(6.3%), 돌상어(4.3%), 돌마자(2.3%), 밀어(2.0%), 줄납자루(1.7%), 납자루(1.6%)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법정보호종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꾸구리와 돌상어, 한강납줄개, 묵납자루 4종이 확인되었는데, 꾸구리는 자갈의 비율이 높은 하류부의 빠른 여울에서, 돌상어는 큰돌과 돌의 비율이 높은 상류 및 하류의 빠른 여울에서 많이 서식하고 있어 주목되었고, 한강납줄개와 묵납자루는 각각 St. 12, 15에서 한 개체씩 채집되었다. 한국고유종은 20종이 채집되어 고유화율은 44.4%였고, 외래어 종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배스와 블루길 2종이 확인되었다. 어류를 이용한 하천수생태 건강성(FAI)은 매우 좋음(A) 10개 지점, 좋음(B) 5개 지점으로 양호하게 평가되었고, 수질은 대부분 좋음(Ib)과, 약간 좋음(Ⅱ)으로 평가되 어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수질이 나쁜 원주천(보통, III)이 합류되면서 수질이 저하되었다. 군집분석 결과, 지점들의 환경요인은 대부분 여울과 소가 크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중류형(Bb type)으로 비교적 유사한 환경 특징을 보였지만, 수심과 고도, 큰돌, 하폭, 자갈, 잔자갈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고도와 큰돌의 비율이 낮아지고 자갈과 잔자갈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러한 환경 요인과 수질 등은 종의 분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군집구조는 크게 상류(St. 1, 3)와 중류(St. 2, 4~8, 11), 하류(St. 9~10, 12~15)로 구분되었다. 교란요인으 로 하천정비공사(1개 지점)와 보의 설치(2개 지점), 생태계교란 생물인 배스와 블루길의 서식, 그리고 오프로드 차량에 의한 멸종위기종 꾸구리의 서식지인 빠른 여울의 교란(St. 15) 등이 있었다. 따라서 섬강 중·하류 본류 어류의 안정적인 서식을 위해서는 무분별한 하천공사는 지양하고 원주천의 수질개선이 필요하며 생태계교란 생물 배스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관리방안, 그리고 섬강 하류(St. 15)의 오프로드 차량의 출입을 막을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