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근거 수준(Levels of Evidence, Level I~V)의 국내외 실행 증 중재 연구들을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으로 분석하여, 일반적 특성, 중재 유형, 중재 일정, 평가 도구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임상 현장에서 실행증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근거 기반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체계적 문헌고찰은 PRISMA(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지침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실험연구를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검색에는 CINAHL (Cumulative Index to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 PubMed Central, KISS(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등 11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였고, 선정된 문헌은 근거 수준 기준으로 질적 수준을 평가하였다. 결과 : 최종 22편의 연구가 포함되었으며, Level I 연구가 가장 많았고, 대상자의 뇌졸중 후 기간은 1∼6개월 이내가 우 세하게 나타났다. 중재 유형은 전략 훈련과 제스처 훈련이 가장 빈번하였으며, 중재는 평균 5∼8주, 주 3회 이상, 17회기 이상으로 진행되었다. 종속변인은 실행증,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운동기능 순으로 많이 평가되었으며, De Renzi Test와 BI(Barthel Index)가 대표 도구로 사용되었다. 또한, 작업수행, 인지, 감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중재 효 과도 보고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실행증 중재를 위해 근거 수준 Level I, III은 물론, 다양한 연구 설계(Level II, IV, V) 에서 제시된 중재 유형, 중재 일정, 평가도구를 종합적으로 고찰하였으며, 이는 임상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치료제를 활용한 직업재활 중재가 발달장애인의 사회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 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최근 10년 동안 게재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여 문헌검색 하였다. 국내외 주요 학술 데이터베이스(RISS, KCI, DBpia, Pubmed, EMBASE)를 사용하였으며, PRISMA 가이드라인에 따라 문헌 선정 과정을 거쳐 총 8편의 문헌을 분석 대상으로 포함하였다. 결과 : 디지털치료제를 활용한 직업재활 중재 프로그램 유형에는 면접기술 훈련프로그램(VR-JIT), 직장 가상현실 훈련프 로그램(Workplace VR), 사회성기술 향상 가상현실 프로그램(VRESS), VR 바리스타 프로그램이 있었다. 중재 프로그램 에는 VR 바리스타 훈련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다. 사회기술 효과에는 면접기술 및 자신감, 자기효능감, 높은 수용성과 사 용성, 작업기억 및 계획능력의 상관관계, 의사소통 기술과 수업태도, 직무 수행능력, 직무 지식·기술·태도의 습득에 효 과를 보였다. 결론 : 향후 연구에는 작업치료 관점에서 다양한 디지털치료제 기반 직업재활 중재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는 이러한 후속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정신건강 중재에 대한 연구 동향을 계량서지학 분석을 통해 파악하였다. 연구방법 :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2014년부터 2024년까지 게재된 문헌을 수집하였으며, VOSviewer를 활용하여 국가/기관, 학술지, 저자, 키워드 및 클러스터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최종 2,569개의 출판물이 검색되었고, 2021년에 출판물의 수가 급증하며 가장 많은 문헌이 출판되었다. 정신의학 분야에서 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졌고, 미국과 영국은 높은 문헌의 수, 인용 횟수, 연결 강도로 선두를 차지하였다. 총 10개 키워드의 동시 출현 분석 결과, 신경과학, 중재, 심리 및 인지, 사회적 지지, 유전, 동반 질환, 사회성 및 의사소통, 진단 및 평가, 심리측정, 심리교육이 포함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정신건강 중재에 대한 문헌 간 연결성 및 흐름을 거시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정신건강 작업치료 연구 방향과 중재 개발에 있어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작업기반 중재의 방법, 결과, 설정한 종속변수 및 평가도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 수집은 국내ㆍ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 PubMed, Embase, Web of Science, RISS를 활용하였다. 연구 기간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문헌 선정은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PRISMA)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하였고, 총 7편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결과 : 최종 선정한 문헌의 질적 수준은 무작위 대조군 실험 연구 3편, 단일 집단 비무작위 실험 연구 3편, 단일 사례연구 1편으로 구성되었다. 중재 대상은 뇌졸중 노인,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노인, 치매를 진단받지는 않았으나 기억력 저하를 보고한 노인, 손 기능에 제한이 있는 노인이었다. 문헌에서 설정한 종속변수는 작업수행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신체 기능, 인지 기능, 우울, 삶의 질 등 다양한 변수를 포함하였다. 작업기반 중재는 노인의 작업수행, 우울 감소, 삶의 질 향상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노인을 위한 작업기반 중재의 개발과 연구의 근거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향후에는 높은 질적 수준의 연구와 작업기반 중재가 노인의 다양한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공격성 간의 유의미한 인과관계에 따른 중재의 효과 및 중요성에 대한 개별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KCI, RISS, e-article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어는 “스마트폰 and 중독 or 공격성”을 사용하였으며, 총 1,986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중재를 언급한 실험 논문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논문 4편을 선정하였으며, 추가로 대한작업치료학회(KSOT)와 Science ON에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중재를 언급한 논문 2편을 선정하여 최종적으로 6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은 PICO (Patients,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양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재 프로그램은 집단 모래놀이 치료, 집단 예술프로그램 치료, 인지행동 집 단치료, 표현예술치료, 문학치료, 해결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총 6편을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의 경우 통제집단에 비해 공격성·충동성·자기통제력 및 기타 우울, 불안 등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내용 본 연구는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재 프로그램 적용 시 공격성·충동성·자기통제력 및 기타 우 울, 불안 등의 완화에 대한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스마트폰 중독과 공격성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한 중재 프로그램의 중 요성을 확립하였다. 이는 정신사회 작업치료 분야의 효과적인 중재 도구로써 활용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사용되길 기대 한다.
목적: 본 연구는 영유아 및 학령전기 아동을 대상으로 국내외 사회적 고립 중재에 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4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최근 10년간 발표된 사회적 고립 중재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RISS, Embase, CINAHL, PubMed, Web of Science의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색하였으며, 검색용어로는 ‘child’ OR ‘children’ OR ‘preschool’ AND ‘quarantine’ OR ‘social isolation’ OR ‘loneliness’를 사용하였다. 영유아 및 학령전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중재 연구 중 기준에 부합하는 최종 7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연구는 연구의 질적 수준, 고립의 유형, 중재 방법, 평가 도구, 중재 효과 순으로 정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영유아 및 학령전기 아동의 사회적 고립 중재는 시설 기반 중재 5편과 가정 기반 중재 2편으로 구성되었다. 중재 효과 분석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사회적 의사소통, 인지, 정신 건강, 신체 건강, 적응행동(긍정적 행동, 부정적 행동 포함), 일상생활 동작 영역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는 영유아 및 학령전기 아동의 사회적 고립 중재에 대한 접근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중재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였다. 이는 임상에서 적절한 중재를 설계하고 적용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정신분석 치료에서 내담자의 부정적 치료반응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인 시기심을 탐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한 치료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부정적 치료반응은 내 담자가 자신의 결핍과 공격성을 상담자에게 투사하고, 상담자를 시기함 으로써 치료의 진전을 방해하는 현상이다. 본 연구는 시기심의 발달적 배경과 공격적 특성, 그리고 상담 관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양상을 통 합적으로 고찰하였다. 주요 치료 전략으로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시기심 과 공격성을 민감하게 인지하고, 전이-역전이 관계를 면밀히 분석하며, 시기심을 간직하고(contain) 적절히 해석하여 내담자가 자신의 감정을 직면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포함된다. 특히, 시기심은 단순히 치료를 방해하는 요인이 아니라 내담자의 자기-파괴적 행동과 밀접히 연 관되어 있으므로, 이를 다루는 작업이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 닌다고 보았다. 본 연구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시기심을 다룰 때 요구되 는 성찰 역량과 개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향후 연구와 실천에서의 방향 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Esping-Andersen의 복지레짐을 대표하는 영국, 독일, 스웨 덴 청년 빈곤 관련 정책동향을 탐색하고 실태를 분석하는 데 주요 목적 을 두었다. 세 국가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노동시장 정책을 분석한 결 과 공통적으로 불평등의 구조적 완화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상대적 빈 곤율 및 니트족 비율과 같은 지표를 활용하여 관련 정책의 성과를 실증 적으로 탐색하는 데 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아울러 정책 프로 그램 사례를 분석한 결과 파트너십, 신뢰, 인간적 관계 형성과 같은 사회 적 자원 및 지지가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유럽연합 통계청 (Eurostat)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4년-2023년 기간 세 국가의 청년 빈 곤율과 니트비율을 시계열 분석한 결과 독일의 청년 빈곤율은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22%로 급증한 추이가 포착되었다. 스웨덴 또한 청년 빈 곤율과 니트비율은 2019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2020년 이후 니트비율 은 7%로 증가하는 추세가 확인되었다. 유럽연합 탈퇴로 2019년까지 통 계청 자료가 공개된 자유주의 모델의 영국 또한 2017년 이후 청년 빈곤 율과 니트비율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본 논문의 결론에서는 각 국가의 사례로부터 한국 빈곤 청년층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시 사점과 교육제도 혁신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Occupational Performance Coaching을 적용한 연구의 질적 수준과 중재효과를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03년에서 2023년까지 데이터베이스 Cochrane Library, Pubmed, Web of Science, RISS에 게재된 문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어는 ‘Occupational Performance Coaching’ OR ‘OPC’ AND ‘child’ OR ‘children’ OR ‘childhood’ OR ‘children with disability’을 사용하였다. PRISMA Flow chart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7편의 실험연구를 선정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분석대상 문헌의 질적 수준은 무작위 대조 실험연구는 2편, 단일집단 비무작위 연구 2편, 두집단 비무작위연 구 1편, 단일실험연구가 1편, 사례연구가 1편으로 다양하였고, 비뚤림의 위험성은 무작위 대조 실험연구는 일부 있음, 비무작위 연구들은 높음부터 낮은 항목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참여 대상자의 진단군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연령별로는 학령기가 가장 많았다. OPC 중재는 아동의 작업수행 증진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고 그 외에도 사회적 기술, 인지기능, 신체기능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효능감과 정서, 삶의질 향상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OPC 효과를 평가하는 도구로는 캐나다 작업수행측정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를 모든 문헌에서 사용하였고, 목표달성척도(Goal attainment scale)를 4편에서 사용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장애아동 부모에게 OPC를 적용하여 자녀의 작업향상과 부모의 효능감 향상을 확인한 체계적 연구로서 작업치료 분야에서 효과적인 중재방법을 소개하고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영유아교사의 근무환경과 이직의도 관계를 알아보고 감정노동이 이 두 변수를 조절하는지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영유아교사 199명을 대상으로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주요변인의 차이검증을 위해 t-검증 (t-test) 및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감정노동 조절효과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순기울기 분석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근무환경의 하위 변인들은 감정노동의 내면적 행동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이직의도에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영 유아 교사들의 감정노동은 표면적 행동과 내면적 행동에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감정노 동의 표면적 행동은 이직의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물리적 환경과 대인관계에 기반 한 감정노동은 이직의도를 유도하지만 반면 감정노동은 근무환경과 이직의 도 간의 조절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근무환경의 개선방안으로 영유아교사의 업무에 대한 코칭 개입 방법은 궁극적으로 이들의 이직의도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안일 수 있다. 즉 정서적인 지 지를 통해 스트레스적인 근무 환경을 정서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환경으로 변경하고, 물리적으 로 교재․교구비 지원, 근로시간 보장, 처우 개선을 통해 영유아 교사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코칭기법을 중심으로 교사 심리 상담 과 같은 정서적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들의 이직의도를 낮추는 방안을 제언한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자 대상 건강증진 그룹 중재 프로그램이 투입 비용 대비 산출하는 사회적 효용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원주시에서 수행된 지역사회 고령자 대상의 건강증진 그룹 중재연구 3개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사회투자수익률(Social Return on Investment: SROI) 분석은 선행연구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수행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고령자 대상 그룹 중재 프로그램은 모두 투입된 비용 대비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였으며, 연구를 기획하고 중재를 제공한 참여 연구원에게도 비용 대비 높은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고령자 대상 건강증진 그룹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평가에 SROI 방법론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작업치료와 보건 및 복지 분야 전반에서 중재연구의 객관적인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고 객관적 측정을 위한 지표 개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목적: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중재의 형태, 방법, 중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설정한 종속 변수와 평가도구, 중재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문헌 검색은 국외 데이터베이스인 PubMed, Web of Science, EBSCOhost, Medline, Embase를 활용하였다. 연구 기간은 제한하지 않았으며, 검색어는 (“Digital literacy” OR “Digital capability” OR “Media literacy” OR “Digital competencies” OR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AND (‘Elderly’ OR “Older adult” OR ‘Geriatric’ OR ‘Senior’ OR ‘Aged’) AND (‘Intervention’ OR ‘Practice’ OR ‘Training’ OR ‘Education’ OR ‘Program’ OR ‘Learning’) 사용하였다. 결과: 최종 분석 대상 연구는 총 8편이었으며, 질적 수준은 무작위 실험 대조군 연구 1편, 두 집단 비무작위 실험 대조군 연구 6편, 단일 집단 비무작위 연구 1편이었다. 연구에서 설정한 종속변수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가장 많았으며, 중재는 집단과 개별 형태로 제공되었다. 중재에는 컴퓨터, 핸드폰, 태블릿 등의 디지털 기기가 사용되었고, 중재의 효과는 디지털 리터러시, 우울감, 자기 효능감, 삶의 만족 등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노인의 디지털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중재 개발과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향후에는 체계적인 연구설계를 기반으로 높은 질적 수준의 연구와 디지털 리터러시 중재가 노인에게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인지가 건강한 지역사회 중고령자 인구를 대상으로 한 인지적 여가활동 중재연구를 분석하여 국내 지역사회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201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최근 10년간 국외 학술지에 게재된 문헌을 대상으로 PRISMA 지침에 따라 문헌고찰을 진행하였다. PubMed, EMBASE, Web of Science, CINAHL, APA PsycInfo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으며, 주요 검색어로 (“elderly” OR “older*”) AND (“leisure*” OR “leisure activities”) AND (“cognitive*”AND “dementia”)를 사용하였다. 대조군이 있는 실험연구를 선정하였으며, 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PEDro) scale을 통해 선정된 문헌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6편의 연구 분석결과, 인지적 여가활동 중재는 악기 연주, 독서, 보드게임, 직소 퍼즐의 네 가지 범주로 구분되었으며, 악기 연주와 보드게임 중재가 각 2편으로 가장 많았다. 직소 퍼즐을 제외한 중재에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인지기능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이는 음운언어 및 범주언어 유창성, 언어 및 시각 작업기억, 집행기능과 억제조절, 분리주의력, 시각적 스캐닝, 전반적인 인지기능 개선을 포함한다. 또한, 여가활동 수행기술, 기분상태, 신체적 및 심리적 건강 영역에서의 삶의 질의 개선 효과도 관찰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일부 인지적 여가활동 중재가 지역사회 중고령층부터 고령층에 이르는 지역사회 인구의 인지기능 및 심리사회적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작업치료 분야에서 인지 건강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지적 여가활동이 일상생활의 일부로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완화를 위한 작업치료 중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체계적으 로 문헌을 고찰하고 중재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00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Pubmed, Cumulative Index to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CINAHL), Education Resources Information Center(ERIC), Cochrane Library, Excerpta Medica Database(EMBASE),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에서 문헌을 검색하였다. 국문 검색용어은 “행동 문제” OR “문제행동” OR “부적응 행동” OR “비정상 행동” OR “행동 이상” OR “도전적 행동” AND “작업치료” AND “발달장애” OR “자폐” OR “지적장애”를 사용하였다. 영문은 “behavioral disturbance” OR “problem behavior” OR “maladaptive behavior” OR “aberrant behavior” OR “behavioral abnormalities” OR “challenging behavior” AND “occupational therapy” AND “developmental disability” OR “autism” OR “intellectual disability”를 사용하였다. 검색된 문헌을 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PICO)양식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도전적 행동을 완화하기 위한 작업치료 논문은 총 14편이 선정되었다. 감각치료, 놀이기반 치료, 매개 치료 접근은 도전적 행동 완화에 효과가 있지만 그 외 다른 기능의 향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 반면 인지학습적 접근과 긍정적행동지원 접근은 도전적 행동 완화 및 학교생활 기능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또 한, 부모 교육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육 기술을 향상함으로 아동의 도전적 행동 완화에 효과적이었지만, 아동의 일상생활 기능향상까지 치료 효과를 확장하는 데는 제한이 있었다. 결론 :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작업치료 중재가 적용되었다. 작업치료는 도전 적 행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기능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 향후 과학적 연구를 통해 도전적 행동 중재 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뒷받침되기를 기대한다.
알코올 중독은 알코올을 사용하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시스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족은 아동의 사회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알코올 중독은 자녀에게 심리사회적 및 정신병리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현재까지 알코올 중독 분야에서 자녀들은 연구 대상에서 제외되어왔다. 본 연구는 알코올 중독자 자녀들 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 개입하고 그 효과성을 확인한 문헌들을 개관하고자 하였다. 국내외 연구를 조사하기 위하여 관련 데이터 베이스 및 개관 논문을 활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은 알코올 중독자 자녀 또는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개입한 연구로 하였다. 연구 결과, 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개입이 자녀의 심리사회적 또는 정신병리적 문제의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추가 논의를 통해 추후 효과적인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Objective: Limited evidence exists concerning whether combined pharmacotherapy is more effective than monotherapy for increased smoking abstinence and post-cessation weight gain prevention.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effect of combined pharmacotherapy on smoking abstinence and post-cessation weight change.
Methods: A meta-analy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published between January 1990 and July 2016 was conducted across PubMed,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Abstracts, Web of Science, and Cochrane Library. Aggregate fixed effects were estimated for continuous abstinence and mean post-cessation weight change. Keyword search terms included: “smoking cessation,” “naltrexone”, “varenicline”, and “bupropion”.
Results: Eight RCTs with 2,513 participants were included. Aggregate fixed effect estimates revealed an increase in continuous smoking abstinence (OR = 1.81, p < .001) and mean decrease in post-cessation weight change (-.15 kg, p = .001). Decreased weight change was observed at 6-8 weeks follow-up (-.14 kg, p = .02). Increased mean weight change was observed among varenicline plus nicotine patch abstainers (.21 kg, p = .01), whereas bupropion plus NRT pharmacotherapies showed decreased mean weight change (-.15 kg, p = .01).
Conclusion: Combination pharmacotherapy generates increased smoking abstinence and small short-term post-cessation weight change among abstainers, particularly among bupropion plus NRT when compared against varenicline plus nicotine patch.
Objectives: This systematic review examined the association of animal-assisted interventions (AAI) with quality of life (QoL) for pediatric oncology patients, for potential use in 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Methods: Articles published in peer-reviewed journals between 2002-2019 from PubMed, MEDLINE, CINAHL, Americ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 (AJOT), Journal of Oncology, SCOPUS, and OTSeeker were selected for AAI with therapy dogs specific to the target population of pediatric oncology patients undergoing treatment in clinical settings.
Results: Moderate evidence was found for AAI and mood improvement, pain reduction, and stress relief; and low-level evidence supported AAI for decreasing anxiety. The most significant AAI improvements were seen in perceptions of pain, stress levels, and mood.
Discussion: Evidence suggests that occupational therapists may want to consider incorporating AAI into therapy sessions as it serves as a distraction and short-term coping strategy for children undergoing oncological treatment.
목적 : 본 연구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 방식(offline)의 라이프스타일 중재 및 모바일 앱을 통한 라 이프스타일 중재(online 또는 mobile health)의 효과를 알아본 연구들을 고찰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2010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데이터베이스 PubMed, Cochrane, Embase, NDSL에 게재 된 문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적으로 오프라인 중재 연구 6편과 온라인 중재 연구 4편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였으며, Comprehensive Meta Analysis 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선정된 10개 논문의 평균 PEDro scale은 6.3점으로 비교적 높은 편에 속했다. 10편의 연구 중 프 로그램 구성을 주로 신체활동 및 식이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8편, 작업에 기반한 연구가 2편이었다. 메 타분석 결과, 오프라인 중재 방식과 온라인 중재(모바일 헬스) 방식의 효과 크기가 각각 0.13(p=0.035), 0.27(p=0.001)로 모두 작은 효과 크기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모바일 헬스) 방식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가 고령자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중재 방식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국내 지역사회 상황과 고령자의 특성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 기법을 선정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목적 : 본 연구는 대한작업치료학회지를 중심으로 국내 작업치료사들의 정신적 기능장애를 대상으로 한 작업치료 중재들을 체계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대한작업치료학회지를 중심으로 창간연도인 1993년부터 2017년까지 총 653편의 연구 중 정신적 기능장애를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를 분석 대상 연구로 정하였으며 23편을 선정하였다. 분석 대상 연구는 Arbesman, Scheer와 Lieberman(2008)에 의해 개발된 연구의 질적 근거 수준에 의해 분류하고 PICO(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에 의해 정리하였다.
결과 : 질적 근거 수준은 Ⅲ(34.8%), Ⅳ(34.8%)으로 가장 많았다. 정신적 기능장애 대상자는 치매(74.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적장애(13.0%), 조현병(13.0%)으로 나타났다. 정신적 기능장애에 대한 중재로는 신경인지치료중재가 14 편(60.9%)으로 가장 많이 이루어졌으며, 환자중심중재는 4편(17.4%), 직업훈련과 교육이 3편(13.0%), 환경조정 2편 (8.7%)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사의 업무범위 확대에 따라 정신적 기능장애에 대한 작업치료의 중재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작업치료사에게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였으며, 법적인 근거 확립과 함께 다양한 연구진행 을 통해 작업치료사가 정신보건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목적 : 국내의 경우 치매 노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국외에 비해 부족한 편이고, 주로 단일군 전후설계나 사례연구로 진행되어 연구의 질적 수준이 낮은 편이다. 본 고찰에서는 국외 치 매 노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 중 연구의 질적 수준이 높은 무작위 대조군 연구만을 선정하여 중재 프로그램의 종류와 효과를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RISMA(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를 이용하여 국외 치매 노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대한 체계 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논문 검색은 PubMed, Medline(ProQuest), EBSCOhost(CINAHL Plus with full text), PsycINFO를 이용하였다. 본 고찰의 선정기준에 맞는 문헌의 수는 총 8편이었고, PEDro scale(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scale)을 사용하여 문헌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총 8편의 문헌에서 사용된 중재 프로그램은 가정방문 4편, 전화상담 2편, 교육 1편, 명상 1편으로 가정방문이 가장 많았고, 우울증, 스트레스, 삶의 질 등에서 효과적이었다.
결론 : 국외의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과 같이 국내에서도 치매 노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적인 요소를 포함한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