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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실패두려움과 인지된 경기력의 관계에서 경쟁상태불안과 자기효능감의 이중 매개효과를 분석하고 각 변인 간의 인과관계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서울·경기도 소재 중학생 축 구선수 326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8.0과 Amos 28.0 프로그 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모델분석과 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매개변인의 간접효과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 해서 부트스트래핑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실패두려움이 경쟁상태불안과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이 인지된 경기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셋째, 실패두려움과 인지된 경기력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완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 축구선수의 실패두려움이 경쟁상태불안과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변인임을 확인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이 인지된 경기력을 위한 중요 매개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청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인 심리상태로 선수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실패두려움의 강도를 낮추고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은 중요하며, 지도자들 의 독려와 새로운 방향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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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원격수업 상황에서 대학생이 지각한 원격수업의 질, 학업적 자기효능감, 무형식 학습, 학습 성과 간의 구조적 관계는 어떠한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 학기 이상 원격수업에 참여한 경험 이 있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시행하였고 총 313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원격수업 학습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 은 원격수업의 질과 무형식 학습이었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원격 수업의 질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통해 무형식 학습에 영향을 미치고, 무형식 학습은 학습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원격수업의 질과 학습성과의 관계에서 학업적 자기 효능감과 무형식 학습의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원격수업 환경에서 대학생들의 학습 성과와 관련된 변수들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고,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무형식 학습의 단순 및 이중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학교육에 있어서 원격수업의 활용과 적용 에 대한 시사점 및 후속 연구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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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교육적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항공서비스학전공 대 학생이 인식한 현장학습 프로그램 속성이 학습만족,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업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 현 장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한 항공서비스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 시하였으며, 총 25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항공서 비스전공 대학생이 인식한 현장학습속성의 하위요인인 즐거움, 교육성과 는 학습만족에 긍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동반만족과 이탈 감의 요인은 학습만족에 유의한 영향관계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둘째, 학 습만족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셋째,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업지속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 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효율적인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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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 서 성격강점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알아보는데 있 다. 이를 위해 2020년 9월 15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 한 4년제 대학 재학 남녀 대학생 385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진로장벽, 성격강점,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또 대학생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 적응성과의 관계를 성격강점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완전매개하는 것 을 확인하였고 성격강점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대학생이 지각한 진로장벽으로 인한 어려움을 대 처할 때 자신의 성격강점 인식을 통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향상될 때 진로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대학생 진 로교육과 상담에서 진로적응성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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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 인식한 학교 만족도와 교사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가 학생 주도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자아효능감을 매개로 한 간접적인 영향을 구조적으로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 구의 대상은 서울시교육청에서 2010~2018년 동안 실시한 서울교육종단연구 1차년도의 초등학교 4학 년 패널 4,326명이다. 이를 토대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구성하여 변인 간 구조적 관계 및 매개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이 인식한 학교 만족도는 자아효능감과 학생 주 도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학생과 교사와의 긍정적 관계는 자아효능감과 학생 주도성에 정적으 로 유의하였다. 셋째, 자녀와 부모와의 원만한 관계는 자아효능감과 학생 주도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하 며, 정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자아효능감은 학생 주도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학교 만족도, 교사 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와 학생 주도성을 각각 정적으로 매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교 만족 도, 교사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자아효능감, 학생 주도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한 뒤 이 연구결 과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에 대한 시사점을 밝히고 지원방안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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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valuated methods of improving sustained learning participation by examining the structural relationship of school support consisting of professor support, friend-senior support and educational environment suppor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hool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The study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were perceived significantly more by female students than by male students. Second, school support directly influenced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school satisfaction, but did not directly influence the learning persistence. Instead, school support influenced school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indirectly by the medium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ir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directly influenced school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and indirectly influenced learning persistence by the medium of school satisfaction. Lastly, school satisfaction directly influenced the learning persistence, implying that school satisfaction is an important factor for the learning persistence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These results show that, because school members and environmental support cannot exclusively make learning persistence, diverse systems and programs must be developed and applied to improve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school satisfaction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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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두 변수와의 관계에 서 창업자기효능감이 매개변수로서의 영향을 미치는지와 창업경험유무가 조절변수로서의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표본은 서울 소재 대학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대표자 및 청년창업센터 창업가, 대학교 창업 강좌 수강생으로, 552명을 표본으로 수집하였다. 수집된 표본을 대상으로 타당성 및 신뢰성을 검증하였고, 단순회귀분석,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 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한 결과,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은 창업의도와 창업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창업자기효능감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의도 사이를 매개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창업경험유무는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자기효능감 사이에서 조절변수로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의 결과에서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 즉 창업지원정책이 창업실패 예방에 유용하다는 인지가 창업의도와 창업자기효능감을 제고하므로 창업지원 사업의 유용성에 대한 인지제고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창업자기효능감은 직접 창업의도를 제고하고,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의도를 매 개하므로, 창업자기효능감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창업지원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PBL, Cash-class 등 창업자기효능감 제고에 다양한 시도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창업경험유무가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자기효능감 사이를 조절하므로 창업경험이 있는 창업자에 창업지원 사업의 유용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연구의 결과는 창업지원 관련 정책효과 제고를 위한 홍보방안 등에 대한 실무측면에서의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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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Environmental pollution, especially particulate matter, is a significant problem in many large cities around the world. Globally, studies have found a larger incidence of skin problems in the more polluted areas of the world (Lefebvre et al., 2015; Lefebvre et al., 2016). Currently, anti-pollution cosmetics are the hot new trend emerging from Asia. Therefore,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 between anti-pollution cosmetics purchase and the perceived risk to skin health owing to particulate matter. The results of study 1 partially support our hypothesis about consumers with higher perception of the risk about particulate matter. Among them, those who saw the product advertising felt response-efficacy, and further, this response-efficac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risk and purchase intention.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perceived risk and purchase intention. Study 2 demonstrates that consumers who have higher perceived risk about particulate matter show higher purchase intention for anti-pollution cosmetics (e.g., POLLUAWAYTM day cream) when they are exposed to prevention-focused message advertisement. In addition, the results of study provide support for our argument that this effect is driven by a process involving response-efficacy. The present research provides evidence for a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risk and regulatory-focused messages on purchase intention. In particular, it reveals a boundary condition for these effects to occur, that is, the extent to which consumers have a higher purchase intention because of response-efficacy. These results provide promising evidence to support the growing field of health-product-related marketing communication.
        9.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dietary self-efficacy for sodium intake reduction and dietary behaviors by eating areas. Subjects (797 males and 767 female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perceived dietary habit levels related to sodium intake (lowest: ≤10 (n=434), low: 11~≤13 (n=471), high: 14~≤15 (n=360), highest: 16≤ (n=299)) using an online survey with a sample that was geographically representative of the population. The highest group was significantly younger and had a higher student proportion than the lowest group. Dining contexts regarding home led to a significantly higher sodium intake in the highest group, but it was eating out for the lowest group. The highest group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ention to reduce sodium intake compared to the lowest group. In the home cooked meals, the highest group displayed a significantly lower cooking frequency, less effort with respect to a low sodium diet and cooking habits related to sodium intake as compared to the lowest group. Also, regarding eating out and food service, the highest group exhibited significantly lower efforts and dietary behaviors to reduce sodium intake than the lowest group. The dietary score for sodium reduction behavior in the highest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compared to the lowest group, for home cooked meals, eating out, as well as food service. Thus, dietary guidelines and nutrition education for the reduction of sodium intake by eating areas need to be developed and prov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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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6.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which facets of perceived self-efficacy (PSE) in L2 reading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L2 reading proficiency (L2RP), which type of linguistic knowledge feeds into PSE, and how they are related to L2RP when considered together. Participants (n = 95) were college students from two universities in Seoul. Four subcomponents of PSE were identified for investigation: text-based PSE, general PSE, PSE in linguistic knowledge, and PSE in authentic reading. The result of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general PSE whose items reflect dimensions of social comparative influences and perceived controllability over environments was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of L2RP (R2 = 17.7%). For the relationships between linguistic knowledge and PSE, vocabulary knowledge (VK) was shown to be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of PSE when considered together with grammar knowledge (GK) and L2RP (R2 = 22.9%), while VK and GK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L2RP (R2 = 69.4%). PSE was not found to make an independent contribution to L2RP when considered with linguistic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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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 연구는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목표 설정을 위한 Perceived Efficacy and Goal Setting System(PEGS)와 자기효능감 검사의 상관관계와 부모 만족도 및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봄으로써 목표 설정을 위한 아동 평가 도구로 써의 활용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2명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PEGS의 내적일치도를 구하였고, PEGS와 지각된 자기효능감, 부모와 아 동의 PEGS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PEGS의 유용성 파악을 위해 부모 만족도와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평가 도 구 유용성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 PEGS의 내적일치도인 Cronbach's alpha 값은 .829이었다. PEGS의 아동과 보호자 평가 사이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PEGS와 지각된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였으며 피어슨 상관계수는 .675였다. PEGS의 운동성 과제와 자기효능감 검사의 신체영역에서 상관성이 높았다. 결론 :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통해 재활치료 목표 설정을 하는 PEGS와 자기효능감 검사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나타났으며, 평가 도구의 유용성도 높게 나타났다. 추후 검사-재검사 신뢰도, 목표의 지속성, 치료 중재의 효과성을 확립한다면 앞으로 국내에서 PEGS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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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2.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팀 스포츠 운동선수가 지각한 공감, 코치-선수관계, 팀 효능감,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를 분석하고 아울러 코치-선수관계와 집단 효능감이 공감과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에서 어떠한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팀 스포츠 운동선수 345명(남자: 222명, 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공감, 코치-선수관계, 팀 효능감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 질문지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분석, 그리고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집중타당 도 분석, 구조모형 분석을 실시하였고, 팬텀변수를 만들어 특정간접효과를 추정하였다. 결과: 첫째, 공감은 코치- 선수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809). 둘째, 코치-선수관계는 팀 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207). 셋 째, 공감은 팀 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337). 넷째, 코치-선수관계는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226). 다섯째, 공감은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141). 여섯째, 팀 효능감은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305). 마지막으로 팀 효능감은 공감과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 가 나타났다. 결론: 개인의 성장과 팀의 성공이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선 수의 태도와 신념이 강해지고 효율적인 팀으로 변화되기 위한 본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14.
        202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지각된 학생지도성, 교사-학생관계 교사효능감, 학습컨설팅 역량의 구조적인 관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토대로 가설모형을 설정한 후, 초등교사 201명을 대상으로 세 변인의 직·간접적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분석방법은 Pearson 적률 상관분석을 통해 측정변인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살펴보았고,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통해 세 변인들로 이루어진 모형이 적합한지를 알아보았다. 또한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랩핑(Bootstrapping)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측정변인들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학생지도성은 학습컨설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동시에 교사-학생관계 교사효능감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모형이 적합한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교사-학생관계 교사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 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교사의 학습컨설팅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교수·학습 전문성 및 학생에 대한 이해와 같은 학생지도성을 강화해야 하며, 교사-학생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대한 신념이 높아야 함에 대해 논의하였다.
        15.
        201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연구의 목적은 운동 비디오게임이 노인의 운동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60명 노인이며, 평균연령은 72.09세(SD=1.57)이다. 연구대상자들은 세 가지 실험 조 건인 (1) 운동 비디오게임 집단(n=20), (2) 유산소운동집단(n=20), (3) 통제집단(n=20) 중 하나에 무선 할당하여 실험에 참여하였다. 이 연구의 실험설계는 상호작용적 비디오 게임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3개 집단(운동 비디오게임, 유산소운동, 통제)과 시기(사전, 사후) 혼합설계로 반복측정 이원분산분석(Two 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을 실시했다. 집단 간 주 효과에 대한 사후검증으로 Turkey’s HSD을 실시했고, 집단과 측정시점의 상호 작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LMATRIX & MMATRIX 하위명령어를 입력한 syntax를 실행시켜 사후검증을 실시했다. 통계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종속변수는 운동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자신의 건강상 태이다. 결과: 유산소운동 집단과 운동 비디오게임 집단이 운동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자신의 건강상태에서 통제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유산소운동 집단과 운동 비디오게임 집단은 운동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건강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운동 비디오게임 집단이 운동의 형태로서 효과가 있으며, 노인의 운동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건강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
        2018.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지각된 학교조직문화유형, 교사-학생관계 교사효능감, 문화간감수성과 다문화교수역량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주목적이다. 조사대상은 중학교 교사 231명의 설문자료를 분석 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결과, 학교조직문화요인들 중 수직적 개인주의, 수평적 개인주의와 수평적 집단주의는 다문화교수역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동시에 교사-학생관계 교사효능감과 문화간감수성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모형을 적합한 모형이었다. 그러나 수직적 집단주의는 다문화교수역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문화간감수성을 매개로만 다문화교수역량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문화간감수성과 교사-학생관계 교사효능감의 매개 효과의 통계적인 유의성을 살펴보기 위해, 부트스트래핑을 통한 간접효과를 분석한 결과, 수직적 개인주의, 수평적 개인주의와 수평적 집단주의는 95% 신뢰구간에 0이 포함되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토대로 중학교교사의 다문화교수역량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교사효능감과 문화간감수성을 반영한 수평적인 개인주의 또는 집단주의 조직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대해 논의하였다.
        17.
        2018.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경제수준, 진로결 정자기효능감, 부모지지, 진로성숙)에 근거하여 이들의 군집유형을 도출하고, 각 군집별로 진로준 비행동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고학 년(5, 6학년) 590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군집분석, 두 독립집단 t 검증, 일원변량분석, 교차분석 등 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네 개의 상이한 군집유형이 도출되었다. 군집 1은 모든 변인들이 평균보다 낮은 ‘관심대상형’, 군집 2는 모든 변인들이 평균보다 높은 ‘이상 형’, 군집 3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이 부모지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진로결정자기효 능감-진로성숙 우위형’, 군집 4는 부모지지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보다 상대적으로 높 은 ‘부모지지 우위형’이다. 둘째, 군집유형 간 진로준비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군집 유형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형, 진로결정자기효능감-진로성숙 우위형, 부모지지 우위 형, 관심대상형 순으로 진로준비행동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진로준 비행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군집유형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18.
        201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on effects for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of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autonomy support and collective efficacy in pro baseball players. Methods: Participants (N=261; pitcher=118, infielder=92, outfielder=51)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of the perceived autonomy support, coach-athlete relationship, collective efficacy. SPSS 22.0 was used to calculate the descriptive statistics, and AMOS 20.0 were used for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sults: Autonomy support positively predicted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was only positively predicted to effective communication of collective efficacy dimension. Coach-Athlete relationship positively predicted of effective communication, trust for leader, and sufficient training of collective efficacy dimensi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autonomy support and trust for leader, and sufficient training were mediated by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potentially valuable practical applications for coaches, athletes, and psychologists in the professional province.
        19.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가 지각하는 학교장의 다문화 교육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이러한 학교장의 다문화 교육 인식이 교사의 다문화 교육 교수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교사가 지각한 학교장의 다문화 교육 중요도와 수행도 인식은 교사의 다문화 교육 교수효능감의 하위 영역인 일반생활, 수업기술, 인간관계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학교장은 다문화 교육의 발전에 대한 관심, 의사결정을 위해 교사를 격려, 교사들의 지적 성장에 대한 도움, 교사들을 향한 신뢰와 존경의 태도, 다문화 교수에 관한 피드백, 다문화 환경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학교 경영자인 교장은 학교 공동체의 구성원이 다문화 교육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교사의 다문화 교육 교수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