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농촌개발에서 휴양이나 관광, 지역개발, 역량교육 등에 있어 참여하고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 는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역량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소명의식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 다. 조사지역과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의 I군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에 참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리더 를 대상으로 리더역량, 조직몰입, 소명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23년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었다. 그리고 설문분석은 총 180부 중 173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 째, 지역리더는 60세 이상이 많았고 학력은 고학력이었으며, 지역내 거주기간은 21년 이상이 61.6%이 었다. 그리고 지역애착의 정도는 66.5%로 높았고 활동지역은 읍/면이 많았다. 둘째, 소명의식은 리더역 량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부분매개의 역할을 하였다. 분석결과의 주요 시사점은 리더역량은 지역개 발사업의 성공이나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새로운 가치의 창출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 로 유도하는 리더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해서 참여와 토론의 교육, 주민의 자치 향상, 지역 미래의 결정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구성원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므로 지역리더 의 발굴과 인적자원의 육성, 지역내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농업에 종사하는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적 여가활동 참여가 신체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변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113명의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 설계를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스트레칭, 근력 강화 및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신체적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8주간 총 16회, 그룹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후의 노인의 신체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근력, 유연성, 균형능력을 측정하였고, Short Form 8-Item (SF-8)을 사용하여 삶의 질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은 상지 근력(악력), 하지 근력(30초간 앉았다 일어서기), 정적 균형(눈 뜨고 한발 서기), 동적 균형(기능적 도달) 및 유연성(등 뒤로 양손 닿기,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항목에서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SF-8) 총점도 335.73 ± 52.93점에서 395.42 ± 28.79점으로 향상되었고, 모든 하위 항목에서 유의하게 변화하였다(p < 0.05). 결론: 여가활동 참여는 노인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도시화로 인한 인구이동과 기반시설의 낙후, 환경오염 등은 농촌지역의 쇠퇴로 이어졌으며, 이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저하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발사업 위주의 인프라 확충과 지원금 제공 중심의 정책대안은 농촌지역의 쇠퇴현상을 구조적이고 복합적으로 인식하지 못했다는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쇠퇴현상과 생활서비스 저하에 대한 구조적인 분석을 통해 인구 증가 정책이 아닌 산업 구조 개편, 농촌 경관 등의 경쟁력 확보 및 생활서비스 제공 등의 정책으로 농촌 생활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로 첫째, 농촌지역 쇠퇴 현상에 대해 빈익빈 부익부(success to successful)와 처방의 실패(fixes that fail) 원형을 대입했다. 도시로 유입되는 인구의 증가와 성장의 강화는 농촌지역 인구의 감소와 쇠퇴의 악화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농촌쇠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일자리와 지원금을 확충하는 정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난개발로 이어져 농촌쇠퇴가 지속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둘째, 앞선 구조를 바탕으로 농촌지역 생활서비스가 저하되는 시스템에 대해 재정, 인프라, 접근성의 측면에서 구조를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생활서비스 공급방안, 접근성의 개선 등 농촌 주민들에게 생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농촌지역 쇠퇴현상에 대한 구조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농촌재생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re is little information on the nutrient intake according to the city size and small town in Korean elderly. This study analyzed the nutritional consumption of older people in metropolitan, middle and small cities, and rural areas according to four income levels. The recent data from the 2016~2018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were used. The final analysis included 4,325 individuals (Male: 1,856, Female: 2,469) over 65 years old. Multivariable regression with a complex sample design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nutrient intake among the groups. In a comparison within regions, the nutrition status of the elderly in small towns was more vulnerable than metropolitan and middle & small cities. The energy intakes were similar between the groups. The carbohydrate intake of middle & small citie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regions. The intake of other nutrients in metropolitan and middle & small cities appeared to be higher than in rural areas. The number of nutrient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low and high-income levels were 19 in metropolitan, 11 in middle & small cities, and 5 in rural areas. Each contribution of carbohydrate, fat, and protein to the total energy intake was lower in the low-income level than the high-income level in metropolitan and middle & small cities. On the other hand, in rural areas, only the contribution of protein to energy intake was lower in the low-income level than the high-income level. Cities with higher levels of urbanization had more severe nutritional inequality in relation to the income level. There was also nutritional inequality present in rural areas but it was to a lesser extent. Moreover, the generally low level of nutrient intake was problematic in rural areas. These findings could be used as fundamental evidence for developing community nutritional policies for the elderly.
본 연구는 농촌지역인 자연공간과 시가화공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국 호남성 일부 농촌지역 읍·면을 사례지로 선정하여 토지이용 및 개발계획 전해 시에 경관활성화 적용을 위한 기준 제시에 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우선 토지이용/토지피복도(LU/LC Map)를 기반으로 ArcGIS를 활용하여 연구대상지의 경관다양성 평가를 수행하고 시공간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지의 경관다양성을 정량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해상도 5x5의 크기로 적절하여 FRAGSTATS를 통하여 경관패턴지수를 분석하였다. 추출된 경관패턴지수 중에 높은 상관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제외한 후, PLAND, PD, LSI, AREA-MN, ENN_MN, 그리고 AWMSI 등 6개 지수를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3개(44.3%, 33.7%, 8.9%) 주성분(PCA)을 추출하였다. 결과를 보면 본 대상지에 수역, 습지, 산림지역을 경관다양성이 상당히 높게 측정되었으며, 일부 시가화지역이 초지로 전환된다. 또한 시가지역이 확장함에 따라 생태관광지역 일대의 개발제한구역을 중심으로 경관다양성이 증가되었으며, 지속가능한 농촌지역을 재개발하는 데는 자연 공간을 보전 하고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본 연구결과는 중국에서 새롭게 개발될 「국토공간계획(國土空間計劃)」에 경관다양성을 적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기준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활용된 연도별 토지이용/토지피복은 자연적인 공간과 인공적인 공간의 분포 현황을 3차원인 시공간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실제 드러나는 경관은 인위적인 영향 등으로 인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농촌지역 정주자 생활권의 변화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귀농인구 증가와 청년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 농촌은 빈곤의 상징이 아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창업 기지로 인식되면서, 도시 직장의 삭막함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새로운 탈출구가 되고 있다. 이제 농촌마을은 과거 농경사회의 전형에서 벗어나 젊은 농부들을 중심으로 신기술을 활용한 농업 선진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우리의 삶의 변화는 급속한 산업 성장 속도와 비례하면서 양적 풍요는 얻었지만, 사람들은 무한 경쟁 속으로 내몰리면서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상실감이 그 어느 때 보다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러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취미생활과 사람들과의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일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미 각계는 도시민들에 대한 일상적인 고민에 대해 많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여기에 대중 매체인 영화는 관객들에게 일상에 지친 정신적 피로를 일시적이지만 다양한 기능으로 해소하여 행복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관람을 하는 동안 자신의 문제로 부터 한 걸음 뒤로 하고 자신의 현재 삶을 조망함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안, 분노, 불만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본고는 이러한 관점에서 영화가 시각적으로 관객들에게 ‘힐링’(healing)을 제공하는지에 대해 영화<리틀 포레스트>에 등장하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힐링 요소를 분석하였다. 또 본고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주인공 혜원의 태도 변화에 대해 어떠한 감정으로 관조할 수 있는지에 서술하였으며, 여기에는 감독의 연출의도도 포함되어 있다. 동 영화는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 삶의 행복은 무엇이지? 라는 질문도 제시하면서 농촌이라는 영화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혜원의 심신 변화를 묘사하여 관객들에게 치유적인 감정을 제공한다. 그래서 신이 인간에게 제공한 자연을 대하는 태도와 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서술한다. 감독은 어린 시절 시골생활에 대한 경험과 현재 자신이 전원생활을 하면서 얻게 된 행복감을 영화에 담고자 하였다고 한다. 본고는 감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영화적 농촌 공간이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힐링 요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Best-Worst Scaling(BWS)을 이용하여 캄보디아 농촌 지역의 고등학교 교사의 교육 원조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공여국에 의한 농촌 개발과 교육 부문을 통합하는 개발전략을 수립할 때, 교육을 제공하는 교사의 교육원조 선호도 우선순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기술직업교육 확대(항목 1)」,「현직 교사의 상 위학위 취득기회 확대(항목 2)」,「학교시설 건설 및 학습 기자재 제공(항목 3)」,「투명한 학교운영(항목 4)」,「빈곤 학생을 위한 재정적 지원(항목 5)」,「전문성을 키우는 교원교육(항목 6)」,「선진국 해외연수(항목 7)」,「교원 보수증대를 위한 재정적 지원(항목 8)」, 「선진화된 교과과정 개발(항목 9)」로 구성된 9가지 교육원조 항목을 선정하였다. 캄보디아 농촌지역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96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BWS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상위 3개 우선순위는 항목 8, 항목 6, 항목 2였고, 가장 낮은 우선순위는 항목 7, 항목 9, 항목 5, 항목 6으로 나타났다. BWS 분석방법은 국제농업·농촌개발전략 수립에 필요한 수혜자의 원조 선호도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중국 운남성 라평현 명가촌(中國雲南羅平縣明格村)대상지로 명가촌의 생태보전 및 지역발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운남성 라평현의 독특한 계단식 밭 경관(梯田景觀)은 중국의 중요한 농업문화유산이고 매우 높은 보존 가치를 가지고 있다. 운남성 라평현 면가촌에서 살고 있는 포의족(布依族)은 중국의 소수 민족에 속하며, 그 민족의 전통문화와 풍습은 중국의 중요한 무형문화유산으로 보전가치 크다.
중국은 고대부터 다민족 국가였다. 수천 년 간 다른 민족문화와 지역문화가 서로 융합되어 상호 영향력이 중국의 전통문화를 형성했다. 소수 민족의 전통문화는 중국 민족의 전통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운남성 포의족(布依族)은 독특한 의상, 음식, 건축, 무용, 공예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현대문명의 통일화에 따라서 운남 포의족 전통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중국 독특한 소수 민족 문화가 시간에 흐르면서 잊혀지고 없어지는 것은 세계 문화사에 커다란 동정이다. 그래서 포의족 문화의 전승과 보전에 대한 내용도 핵심 내용이다.
현재 명가촌의 농촌마을계획은 장기간 단일화 발전 모델로 이 지역의 보전가치가 큰 계단식 밭경관과 포의족(布依族)의 문화에 대한 고려가 미비하여 점차 사라지고 있다. 본 연구는 명가촌의 경관보전 및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내용은 명가촌의 생태마을설계와 무형문화유산의 보전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의 활성화 계획을 다루고자 한다.
첫째, 명가촌 생태마을설계에 대한 내용이다. 우선 기존의 농촌마을계획을 진단하였다. 생태마을설계 방향은 자연생태환경과 포의족 전통건축 복원 및 계단식 밭의 보전이다.
둘째, 마을의 무형문화유산 보전방안이다. 농업문화유산은 현대 농업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과학 기술이 꾸준히 발전함에 따라 수천 년 동안 지속되어 온 전통적인 농업은 사라질 위기에 있다. 명가촌 계단식 경작지의 경제적 가치, 생태적 가치, 미학적 가치, 문화적 가치, 과학적 연구 가치 및 사회적 가치와 같은 여러 가치를 가지고 있다. 반면, 면가촌 전통적인 농법은 단지 1차 산업에 국한되어 있고, 계단식 경작지는 경사가 급하고 협소한 폭으로 기계경작이 어려워 농민의 소득과 생활수준을 제한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제한요소는 오히려 녹색농업, 유기농업 및 생태농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회요소가 되고 있다. 계단식 경작지와 연계한 생태관광의 개발을 장려하고, 다자간 경제 보상을 통한 유기농업과 특색 있는 농업을 촉진한다면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셋째, 명가촌 Permaculture 및 생태관광 모행 도입이다.
1). 전통적 단일농업 → 다양한 산업구조 퍼머컬쳐로 전환(유채 재배업, 유채씨 기름 가공업, 양봉업, 유기농산물 판매 산업)
2). 생태관광 개발 (포의족 전통문화 홍보, 지역수익증가, 생태경관보전)
이 논문은 최근의 시인들이 농민과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작품에 표현하는가 에 대한 경향을 탐구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날 한국의 농촌은 갈수록 점점 심각한 상황에 처 하고 있다. 사회적 상황이 악화되면, 제일 먼저 시인의 감각에 포착된다고 말해왔다. 그래서 시인을 두 고 ‘시대의 안테나’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시인들의 작품을 보면 농촌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작품들이 충분하지 않다. 농촌을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곳으로만 생각하면 안 될 일이다. 도시인들의 정 서회복의 장소는 결국 농촌이 될 것인데, 농촌의 환경마저도 결코 건강하지 않은 상황이다. 시인들까지 도 제가 먹고 있는 것들의 근원이 어디이고, 근본이 어떠한가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사람들을 절 실하게 각성시킬 방법이 없다. 현대시의 논의에서 비평가들은 농민이 직접 쓰는 시를 적극적으로 옹호 하고, 농촌을 소재로 한 시들을 평범한 것으로 취급한다. 이데올로기가 들어있지 않은 ‘농민시’는 강력한 힘을 가지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농촌시’를 평범한 것으로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소재주의에 빠질 염려가 있다고 해서 ‘농촌시’를 배격해왔는데, 이제는 그런 부류의 시마저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민시’를 고집하지 말고, 농촌의 현실을 절실하게 각성시킬 수 있는 작품들은 어떤 것이든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농촌시의 본보기가 될 시인들, 예컨대 신경림, 김용택 등이 있다. 이들의 시를 ‘농민시’ 또는 ‘농촌시’로 한정지을 수는 없다. 이들의 시는 농촌에 대한 관심과 성찰을 갖게 한다. 이들의 시는 ‘농민시’와 ‘농촌시’를 차별하는 않아야 한다는 것을 터득하게 한다. 소외된 농촌에 필요한 이데올로기를 담은 ‘농민시’도 필요하지만, 문학적으로 봤을 때 다양한 시대정신을 가진 ‘농촌시’도 더욱 풍성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Background: South Korea is one of fastest aging countries in the world. Poor balance and falls of the elderly are main health issues. Objects: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association between the socioeconomical factors and the standing balance of elderly living in the rural and urban area. Methods: One hundred sixty-six elderly participants who were older than 65 and were able to walk without an assistive device were recruited in the city of Gwangju and in the rural area of Jeonnam, South Korea. All participants performed the static and dynamic standing balance tests. Static standing balance was measured with chronometer in seconds while standing on one leg. Dynamic balance was tested with the timed up and go test (TUG), measured in seconds while getting up from a chair and walking 3 meters and back to sit. The static and dynamic standing balance was analyzed using analysis of variance and the Fisher’s Least Significant Difference post hoc test. Results: Male participants from both areas had no difference in one leg standing and TUG. The female elderly living in rural area took shorter in TUG than females living in urban area. Age decreased the one leg standing time in both areas while did not affect the TUG significantly. As the monthly income increased, both of one leg standing and TUG increased in urban area, while the medium monthly income showed best performance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both of one leg standing and TUG in rural area. Conclusion: Socioeconomical factors affects differently the standing balance of the elderly living in rural and urban South Korea. Female living alone in urban area with low monthly income demonstrated worst standing balance in this study.
Level of urbanization in China has reached 53.73% in 2013, indicating a tremendous progress on the urbanization of China. On the other hand, the number of villages in China reduces by around one million from 3.6 million in 2000 to 2.7 million in 2010 (Zhang, 2014). Issues in both urban and rural areas of China appear, including the imbalance between increased population and limited resources in urban region, and more significantly, the increasing disparity between rural and urban areas. Chinese researchers interpret and analyse these matters from different perspectives. For instance, Zheng (2006) and Ma (2006) suggest the importance of the infrastructure construction and public service. Wu (2006) advises that the government should pay attention to the development of the secondary and tertiary industry. Wen (2005) proposes that the improvement of social institution and the recovery of social cultural environment are required to achieve sustainability in the urbanization process in China. Previous studies in environmental psychology put quality of life, attachment to place, and residence satisfaction at the center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inhabitants and their neighborhood of residence. However, there are gaps in this research realm in both practice and theories. Firstly, very limited research studies this environmental psychology issue in China (e.g. Mao, Fornara, Manca, Bonnes, & Bonaiuto, 2015). Secondly, there are different opinions on the causal order between quality, attachment, and satisfaction.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residential environment quality (PREQ), place attachment, and environmental satisfaction has not reached a consensus. The debate on the direction of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quality and satisfaction has been summarized by Bradya and Robertson (2001). They conclude that the quality to satisfaction causal order holds up well across diverse cultures. However, relevant debate is still ongoing. A number of research articles place satisfaction as an antecedent to attachment, e.g. Chen, Dwyer, and Firth (2014); Lee, Kyle, and Scott (2012); Ramkissoon and Mavondo (2015); etc. Some argue that place attachment is an indicator of satisfaction. Kyle et al. (2004) investigate the effect of place attachment on the perceived values of tourists and find that place attachment is an important factor explaining the variance of perceived values. This is supported by research e.g. Hwang, Lee, and Chen (2005); Prayag and Ryan (2012); Yuksel, Yuksel, Biljm (2010); etc.
As to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quality and attachment, the debate has not stopped. Through comparisons, Mesch and Manor (1996) conclude that the residents who give a higher evaluation of the social and natural environment may have greater place attachment. Brown, Perkins, and Brown (2003) also suggest that the residents who agree that the street environment is better would attach to this place. Sam, Bayram, and Bilgel (2012) have certified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dential environment quality and place attachment. Furthermore, Borrie and Roggenbuck (2001) and Walker and Ryan (2008) find that the connection between human beings and the nature environment would affect their affection toward the environment. It means that the closer the relationship with the nature environment is, the stronger the attachment would be, which in turn, enhances the intentions to protect the environment. This quality to satisfaction relationship is supported by other research such as Bonaiuto, Aiello, Perugini, Bonnes, and Ercolani (1999); Grisaffe and Nguyen (2011); Yu, Chen, and Chen (2015); etc. Nevertheless, a different opinion arguing that attachment to a place may affect one’s perception on the quality related to a place is emerging in tourism research (e.g. Neuvonen, Pouta, & Sievänen, 2010).
This paper takes the credit of quality → attachment → satisfaction causal order as the initial model and proposes three hypotheses as follows. H1a: One’s PREQ has a positive impact on his/her attachment to this place; H2a: One’s attachment to a place has a positive impact on his/her satisfaction to the environmental settings in this place; H3a: Place attachment in addition performs as a mediating role between PREQ and environment satisfaction.To be noted, the initial model has its theoretical basis as discussed above but is not necessarily the absolute optimal model. Relatively, this model provides more theoretical interpretation and practical implications in the specific research context: residential psychology in urban and rural areas of China. On this basis, this article further examines a competing model illustrating an alternative theoretical framework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se three constructs (satisfaction → attachment → quality). Relatively, another group of hypotheses in this competing model is listed as follows. H1b: One’s attachment to a place has a positive impact on his/her PREQ; H2b: One’s satisfaction to the environmental settings in this place has a positive impact on his/her attachment to this place; H3b: Place attachment in addition performs as a mediating role between environment satisfaction and PREQ.
A survey approach is employed and data are collected from several backgrounds. Dataset A (rural) is collected from three villages from Heilongjiang Province and two villages from Shandong Province in China from July to August 2014. The choices of the provinces, rural areas, and the sampling process are random. 490 valid questionnaires are included in the data analysis. Dataset B (urban) is collected via an online survey portal, which allows a nationwide sampling reach. In total 1368 online survey entries are recorded and 420 valid questionnaires are included, resulting in a valid rate of 30.7%. The measures for each construct are based on an extensive literature review. The measurement of perceived residential environment quality is from Sam, Bayram, & Bilgel’s (2012) development on the perception of residential environment. The measurement of place attachment in this study is adopted from Kyle, Graefe, and Manning’s (2005) and Chen, Dwyer, and Firth’s (2014) evaluation based place attachment dimensionality and scales. As for the scale of environmental satisfaction, Pelletier, Legault, and Tuson’s (1996) measure was applied. All the entire variables adopted multiple-item, 5-point Likert scales were adopted, where “1” indicated “strongly disagree” and “5” indicated “strongly agree”. After pre-testing the preliminary version of the survey instrument, a revised version was developed.
This study adopt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based on partial least squares (PLS) modeling given the small sample size and the explorative purpose of this study (Dijkstra & Henseler, 2015a). The software used was Smart PLS 3.0.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constructs were assessed. Cronbach’s alpha and the value of CR of each construct were found to exceed the cut-off value of 0.70 (Fornell & Larcker, 1981), except for adequacy of education which is close to 0.70 (only for Cronbach’s alpha but not for CR). Furthermore, the AVE of each construct exceeded the variance attributable to its measurement error cut-off value of 0.50 (Chin, 1998; Fornell & Larcker, 1981). In addition, heterotrait-monotrait ratio (HTMT) is recommended as a better method to test discriminant validity (Henseler, Dijkstra, Sarstedt, Ringle, Diamantopoulos, Straub, Ketchen, Hair, Hult, & Calantone, 2014). The result shows that there is neither value of the HTMT higher than the threshold of 0.85 nor confidence interval containing the value one, indicating that all the constructs exhibit satisfactory discriminant validity.
The hypothesized effects in the theoretical model were tested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The first group of models tested the effect of perceived environmental quality on environmental satisfaction through place attachment i.e. initial model (Model A, Model B, Model C), while the second group of models tested the reverse effect of environmental satisfaction on perceived environmental quality through place attachment (Model D, Model E, Model F). Both the full model and the multi-group model were tested. The value of SRMR of the full model that tests either the effect of perceived environmental quality on environmental satisfaction (SRMR = 0.104, t = 41.826, p < 0.001) or the reversed effect (SRMR = 0.106, t = 37.736, p < 0.001) shows that the models fit the data quite well (Dijkstra & Henseler, 2015b). However, the former is little bit more significant.
In this study, PREQI is found different impacts on place attachment and environmental satisfaction. This provides evidence to support a similar mechanism of studying residents’ psychology with SERVEQUAL model. However, the model testing is found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rural and urban samples, indicating a systematic difference in the psychology of rural and urban populations. Quality attachment satisfaction causal order is found significant and supported by both samples in this study. However, a reversed causal order model (satisfaction attachment quality) is also supported by the samples. Although the results may not be able to end the debate on alternative models between PREQ, place attachment, and environmental satisfaction, this paper provides empirical evidence from a specific context (urban and rural China) for further research. Specifically, PREQ has a significant impact on place attachment in both urban and rural areas in China. As for the impact of place attachment on environmental satisfaction as well as the indirect impact of PREQ on environmental satisfaction, the influence is more significant in cities of China compared to rural areas. This suggests in the urban areas in China, affective and emotional responses to their lives play an important role to residents. Local government in cities should balance between improving and maintaining quality of the environment and strengthening local residents’ psychological attachment to the place. Governments in rural areas, on the other hand, should lay great focus on the physical aspects of the environment including nature, health, education, commerce, and venture of the rural areas, to enhance residents’ living experience and satisfaction.
Further, there are some limitations. Although this study attempts to clarify the framework of “perception-affection-attitude” in the field of environment management, considering the practical implications, the future study could bring the individuals’ behaviors or intentions into this model such as willingness-to-pay for environment-friendly products. It will also benefit from reviewing more literature on community-based social marketing.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participation and influencing factors between rural and urban elderly and to identify their affecting factors.Methods : Data were collected from 77 rural and urban elderly.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 Outpatient Physical Therapy Improvement in Movement Log (OPTIMAL), 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S) and Utrecht Scale for Evaluation of Rehabilitation-Participation (USER-Participation). Data were analyzed using a chi-Square test, t-test,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Results : All four function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ir participa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ctors relating to participation between the rural and urban elderly. A high level of nega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participation and depression in rural elderly (r=-.486, p<.01), and a high level of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participation and self-esteem in urban elderly (r=.598, p<.05). The main affecting factor was self-esteem in the urban elderly (p<.01).Conclusion :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participation and influencing factors between rural and urban elderly, and the rural elderly were found to have more weaknesses than those from an urban area. An intervention program for participation should be designed differently between those from rural and urban areas.
This study was carried out survey to compare using status of physical therapy for elderly persons between urban and rural area in Honam. There were 16 places consisting of general clinics, departments of family medicine, pain medicine, and orthopedics that run outpatient physical therapy. This study distributed 636 questionnaires in total and collected 400 responses. Regionally, 200 responses out of 311 questionnaires from Gwangju and 200 responses out of 325 questionnaires from Jeollanam-do and Jeollabuk-do were collected. Regionally speaking, Gwangju was 62% while Jeollanam-do and Jeollabuk-do regions were 88%, indicating patients in rural areas employed more public transportation,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ifferent.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with regard to questions regarding improvement with physical therapy. Factors related to the number of physical therapy visits per week tha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found by the linear regression analysis result were working hours, whether the patient exercised or not, and pain stress. This result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reduce working hours and pain stress experienced by rural elderlies as well as to encourage regular exercise via national polices.
It is imperative to know the reproductive parameters of the existing swine breed for profitable farming in Bangladesh.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termine the reproductive parameters of sows at hilly areas. A total of 245 pigs with 47 breedable sows were included. The data on age at puberty, oestrous cycle length, oestrus duration, gestation length, interval between furrowing and onset of oestrus, first service pregnancy rate, service per pregnancy and number of piglets born per sow in local and cross bred sows were determined. The present study revealed that age at puberty of local and cross breed sows was 232.5±8.4, 221.3±6.9 days, respectively. Oestrous duration was 41.1±3.1 hours. The interval between furrowing and onset of oestrus was shorter in cross bred sows. There was no variation in values of oestrus cycle length and gestation length. The first service pregnancy rate was higher in both the local and cross bred sow. Number of piglets per sow per farrowing was 6.1±2.2 and 60.9% local sows gave birth of 3 to 5 piglets per farrowing whereas 75.0% cross bred sows gave birth of 6 to 9 pigle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reproductive parameters of local sow need to be improved for better production, and cross bred sows should be reared for obtaining expected productivity.
목 적: 농촌 노인의 근용안경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고혈압과 당뇨 등의 일반적인 노인 질환과 안질환 등을 파악하여 질환과 근용안경 굴절력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 법: 설문 내용은 질환, 눈 수술, 눈 증상으로 구분하여 전라북도 농촌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고혈압(49.8%)이 당뇨병(9.3%) 보다 유병이 높게 나타났고 각 질환은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다. 백내장 수술자는 43.3%, 녹내장 수술자는 4.7%이었고, 녹내장 수술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가지고 있었다. 눈꺼풀 수술자는 6명(2.8%)이었고 모두 여자 이였으며, 군날개를 수술한 사람은 없었다. 날파리증은 105명(48.8%)이 증상을 가지고 있었고 연령별로는 70대에서 가장 많았다. 눈마름 증상을 호소한 사람은 153명(71.2%)이었고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으며 80대 이상에서 가장 많았다. 망막박리 증상은 28명(13.0%)이 호소하였고,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다. 백내장수술, 녹내장수술, 눈꺼풀수술, 날파리증, 눈마름증, 망막박리증은 고혈압환자에서 많았다. 백내장, 녹내장, 눈꺼풀수술, 날파리증, 눈마름증, 망막박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정상인 사이에 근용안경 처방 굴절력은 차이가 없었다. 결 론: 고혈압과 당뇨병, 백내장 수술, 녹내장 수술, 날파리 증상 그리고 눈마름 증상은 노안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되며, 질환과 근용안경 굴절력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목적 : 도시와 농촌 간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활동 실천율과 신체활동에 따른 삶의 질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1,039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신체활동으로는 걷기, 유연성 운동,근력 운동을 조사하였고, 삶의 질은 EQ-5D (Euroqol-5 dimension)를 사용하여 삶의 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신체활동 실천율은 도시의 경우 연령, 성별, 배우자, 주택유형, 소득수준, 교육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농촌의 경우 주택유형과 교육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에서, 도시의 경우는 걷기, 유연성 운동, 근력 운동을 실천 한 군의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생활활동, 통증/불편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농촌의 경우는 걷기를 실천 한 군의 운동능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도시와 농촌 모두 만성질환 노인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낮은 편이었고, 특히 도시보다 농촌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노인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더욱 낮게 나타났다. 만성질환노인의 신체적 기능을 높이고,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Although the diffusion of mobile services appears to be occurring much more rapidly than the spread of wired services, there are risks of a new type of digital divide: the mobile divide. The mobile divide, which refers to a specific digital divide that involves the unbalanced diffusion of mobile technologies, must be concretely studied. Thus, this study focuses on the mobile divide with respect to disadvantaged populations. Although various studies suggest that the diffusion of mobile devices may reduce the digital divide, somestudies argue against the positive effect of mobile devices in addressing traditional digital devices. Low and O’Connell (2006) insisted that equity of access to mobile technologie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contextof the traditional digital divide; they argued that there may be socio-economic barriers to accessing mobile devices and the mobile Internet that are similar to the socio- economic barriers to accessing stationary computers and the stationary use of the Internet. Focusing on the smartphone divide, this study suggests that emphasizing utilization is an appropriate manner in which to bridge the mobile divide rather than focusing on other factors, such as accessibility and capability, thatprevious studies have used to measure the traditional digital divide.
이 연구는 농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자아존중감 및 성취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경남의 농촌지역에 위치한 C 초등학교 4학년을 실험집단과 대조집단으로 나누어 매주 1회(3시간)씩 12주 동안 실시하였다.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대조집단에 비하여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또한 실험집단은 대조집단에 비하여 성취동기가 증진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따라서 원예 활동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며 성취동기를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We used the three kinds of mosquito traps (Black-hole with UV light, CO2-baited Mos-hole with the newly developed attracting-solvent, CO2-baited 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 to know their collecting efficiency for the female mosquitoes in Korean rural areas. The Black-hole mosquito trap caught many kinds of insects including only few female mosquitoes. The Black-hole trap has the UV-light and the light seemed to attract other terrestrial and aquatic insects, such as the common flies, May flies, and the stone flies. Even though the trap was developed to collect mosquitoes, the trap caught only few of female mosquitoes less than 1% of all insects caught. Their selective efficiency to collect the female mosquitoes was relatively lower than other two kinds of traps. The Mos-hole and CO2-baited DMS traps had the collecting efficiency of over 80% to collect the female mosquitoes. The two traps caught the relatively lower number (less than 3% of total insects) of other insects, such as few Coleoptera and Diptera, and their collecting efficiency for the female mosquitoes was very higher. Generally speaking, mosquitoes disliked the UV light but they relatively preferred CO2 gas including the attracting-solvent. They had also been attracted the acidic solvent with CO2 gas. If we could use the efficient and selective mosquito traps with the fully understanding about the mosquito habits, we could assume that we can keep the biodiversity high around the mosquito habitats as well as to save money for the insect pest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