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d on the motivation theories, we postulated that interest in learning languages influences the self-efficacy beliefs of students about their capabilities as second/foreign language (L2) English learners. This study examined the longitudinal causal relation between affective interest and cognitive self-efficacy in the L2 motivational context using the Gyeonggi Education Panel Study (GEPS) data from South Korea. A secondary school student sample from 2015–2020 GEPS over six years comprised 6,314 students (3,189 males and 3,125 females). Using a parallel growth model (PPM) with Mplus 8.4,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initial level and growth rate of L2 English interest positively predicted L2 English self-efficacy. Subsequently, the initial level of L2 English interest exhibited a negative cross-effect on the growth rate of L2 English self-efficacy. Finally, the sequential causal effect of L2 English interest on self-efficacy was found across the six-year period. The findings are discussed in terms of the pedagogical implications in English learning and teaching practices and further research.
The study is aimed at investigating the impact of self- and peer-assessment on students’ teacher efficacy and satisfaction in lesson planning at a university foreign language pedagogy course. Four self- and peer-assessment sessions for developing pedagogically sound lesson plans were held for 7 weeks. Nineteen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A student questionnaire was collected to see if self- and peer-assessment affected students’ teacher efficacy twice in weeks 1 and 7. In addition,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to understand students’ perceptions of self- and peer-assessment in terms of its benefits and room for improvement. The research revealed the findings as follows. Firstly,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act of self- and peer-assessment of lesson plans on both domains of teacher-efficacy: personal teaching efficacy and teaching outcome expectancy. Secondly, students found self- and peer-assessment satisfactory and useful when building lesson plans. Thirdly, themes for benefits of self- and peer-assessment were ‘objective perspective,’ ‘heightened insight,’ and ‘reflective thinking.’ Lastly, two themes for room for improvement in peer-assessment were ‘offering positive feedback’ and ‘working on the same period.’
목적: 본 연구는 인간작업 모델을 기반으로 한 여가활동이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의 삶의 질, 자기효능감, 시간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보건소 지역사회 재활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 15명을 선정하여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와 작업치료 학부생 봉사자 2~3명을 매칭하였고, 지역사회 재활 담당 작업치료사와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평가와 중재를 제공하였다. 연구설계는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했다. 중재는 10주 동안 10회기 실시하였으며 중재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 삶의 질 평가를 위해 한국판 WHO 삶의 질 척도-단축형(Korean Version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Brief Version), 자기효능감 평가를 위해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General Self-efficacy Scale), 시간 사용 평가를 위해 작업 질문지(Occupational Questionnaire; OQ)를 사용하였다. 결과: 10주간의 인간 작업모델을 기반으로 한 여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의 삶의 질은 전반적 삶의 질, 신체적 건강, 사회적 관계에서 상승을 보였다.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시간사용은 OQ의 전 문항에서 유의하게 변화가 있었다. 결론: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이 삶에서 원하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재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 서 성격강점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알아보는데 있 다. 이를 위해 2020년 9월 15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 한 4년제 대학 재학 남녀 대학생 385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진로장벽, 성격강점,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또 대학생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 적응성과의 관계를 성격강점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완전매개하는 것 을 확인하였고 성격강점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대학생이 지각한 진로장벽으로 인한 어려움을 대 처할 때 자신의 성격강점 인식을 통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향상될 때 진로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대학생 진 로교육과 상담에서 진로적응성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3개의 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6개월 이상의 임 상간호사 345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β=.36, p<.001)와 자기효능감(β=.35, p<.001)이 높고, 직무스트레스가(β=-.09, p=.018) 낮은 경우, 주 4회 이상 아침식사(β=.20, p<.001)를 하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β=.20, p=.001)하거나 보통인 경우(β=.20, p<.001) 건강증진행위 수 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49%로 나타났다(F=26.57, p<.001). 따라서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반영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가 지각한 노인요양시설 원장의 코칭 역량과 사회적지 지가 자기효능감을 통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 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 충청, 강원을 비롯한 전국에 소재하는 노인요양시설 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424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바 탕으로 SPSS와 AMOS 28.0을 사용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모형의 타 당성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 음과 같다. 코칭 역량의 일곱 가지 하위요인과 사회적지지의 다섯 가지 하위요인, 단일요 인인 직무만족의 하위요인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자기효능감의 세 가지 하위요인은 직무만족의 하위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고 조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 해서는 원장의 코칭 역량과 사회적지지를 요양보호사가 받아들이고 분별하여 판 단할 수 있도록 원장과의 수평적인 입장에서의 인간적, 업무적 관계 형성 등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인정받는 직접적인 방법들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여 요양보호사가 직무에 만족할 수 있는 방안 및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교육대학원생이 지각하는 자기주도성, 자기효능감, 경력개발역량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성이 자기효능감에, 자기주도성과 자기효능감이 경력개발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3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주도성(평균 4.1)과 경력개발역 량(평균 3.89)은 보통 이상의 수준이었고, 자기효능감(평균 3.66)은 보통 수준이었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자기주도성의 하위요인으로부터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고, 자기주도성의 효율적인 학습자라는 자아개념은 학업적 효능감, 사회적 효능 감, 자기조절 효능감 모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력개발역량은 자기주도성의 학습에 대한 애정과 열정, 효율적인 학습자라는 자아개념과 자기효능감의 사회적 효능감, 자기조절 효능감으로부터 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대학원생의 자기주도성, 자기효능감, 경력개발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 인식한 학교 만족도와 교사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가 학생 주도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자아효능감을 매개로 한 간접적인 영향을 구조적으로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 구의 대상은 서울시교육청에서 2010~2018년 동안 실시한 서울교육종단연구 1차년도의 초등학교 4학 년 패널 4,326명이다. 이를 토대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구성하여 변인 간 구조적 관계 및 매개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이 인식한 학교 만족도는 자아효능감과 학생 주 도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학생과 교사와의 긍정적 관계는 자아효능감과 학생 주도성에 정적으 로 유의하였다. 셋째, 자녀와 부모와의 원만한 관계는 자아효능감과 학생 주도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하 며, 정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자아효능감은 학생 주도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학교 만족도, 교사 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와 학생 주도성을 각각 정적으로 매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교 만족 도, 교사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자아효능감, 학생 주도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한 뒤 이 연구결 과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에 대한 시사점을 밝히고 지원방안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장애인의 행복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실천방안 마련에 필요한 시사점을 찾고자 임금근로 장애인의 긍정적 대인관계와 행복감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 해 앨더퍼(Alderfer)의 ERG이론 및 행복연구에 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변수 간 관련성을 연구모형으로 구축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장애인고용개발원의 <2022년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조사 7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임금근로장애인의 고연령, 저학력, 신체외부장애 집단에서 행복감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긍정적 대인관계와 행복감의 관계에 서 자기효능감과 직무만족은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차별적 요소를 제거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과 장애인의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차원의 실천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창의적 교실 환경이 자기 조절학습과 학습 효능감을 매개로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의 14차 조사의 원시 자료를 활용하였고, 주요 변인에 관하여 누락 응답이 없는 593개 자료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SPSS 26.0 및 AMO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구조 방정식 모형으로 검증하 였다. 분석 결과, 중학생의 창의적 교실 환경 인식, 자기 조절학습, 학습 효능감, 학업성취도 간에는 모두 정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 창의적 교실 환경 인식과 학업성취도의 관계를 자기 조절학습과 학습 효능감이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학생이 수업 시 교 실 환경을 더 창의적이라 인식할수록 자기 조절학습이 촉진되며 이는 학 습 효능감을 증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학업성취도가 높아지도록 만들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한국의 공교육이 중학생의 학업성취도 증진을 위해 조성해야 할 교실 환경의 중요성 및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 해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강점인식,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의 관계를 확인하고,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지역 소재 간호대학 생 172명으로 자료수집은 2022년 11월 7일에서 12월 21일까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공만족도는 강점인식(r=.31, p<.001), 학업적 자기효능감(r=.62,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업적 자기효능감(β=.53, p<.001), 전 공 선택 동기에서 타인의 권유(β=-.20, p=.00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은 전공만족도를 42.6% 설 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증진시키는 전략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향후 대상자를 확대하여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설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중국 유학생의 학습참여 동기가 학습몰입으로 연결되는 인과관계와 학습동기와 학습몰입 사이에서 자기효 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S시에서 거주하는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 1일부터 10월 31 일까지 자료 수집한 198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 료는 SPSS 25.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위 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국유학생의 학습동기는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중국유학생의 학습동기와 학습몰입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중 학습몰 입의 하위요인인 감성몰입만이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중국유학생의 학습동기 는 자기효능감을 증진하여 학습몰입을 높인다는 것을 의미한 다. 이를 통해 중국유학생의 학습몰입을 높일 수 있는 대학 교육에서의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 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중년여 성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D시와 K시 중년여성을 대상 으로 2023년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최종 241부를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실시하 여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 트래핑을 통해 간접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년 여성의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 평균 은 기준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는 스마트폰 과의 존에서 자기효능감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자기효능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확인되었다. 셋째, 중년여성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 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중년여성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매개변인인 자기효능감 을 통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 한다
본 연구는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의 직무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 간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와 노후준 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021년의 장애인 고용패널 2차 웨이브 6차조 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45세 이상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 806명이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의 직무만 족도는 일상생활만족도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직무만족 도와 일상생활만족도와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 의 간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노후준비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의 직무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고 일상생활만족도 향상과 노후준비를 위한 사회복 지 정책과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코칭역량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 는 영향을 규명하고 정서지능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대학 생 진로와 관련한 교육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그 중 535부를 SPSS와 AMOS 28.0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연구변인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둘째, 코칭역량과 사회적 지지는 정서지능에, 정서지능은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코칭역량은 직 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사회적 지지가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셋째, 정서지능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코칭역량과 진로결정 자 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하였고,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코칭역량과 사회적 지지가 정서지능을 매개하여 진로결정 자 기효능감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확인하고, 각 변인이 진로 관련 교육과정에 활용되기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자기효능감이 북한이탈주민의 문화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 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150부를 회수하여 SPSS 20을 사용하여 분석했다. 연구 결과 자기효능감이 문화 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 적응 을 중도 변인으로 하고 사회적 지지를 예측 변인으로 분석한 결과 물질 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자기효능감을 예측 변인으로 하고 물질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 를 중도 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물질 적지지와 평가적지지 모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 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북한이탈주민의 문화 적응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논의에 기여했다.
Background: Problem-based learning (PBL) is presented as a superior teaching method compared to existing lecture-based learning. Objectives: To analyzed the effectiveness of creative problem-solving competency, class participation, and self-efficacy in physical therapy students after PBL. Design: Questionnaire design. Methods: This study involved 29 physical therapy students and analyzed changes in their creative problem-solving competency, class participation, and self-efficacy an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se measurement variables before and after PBL on the “Therapeutic Exercise & Practice” subject. Results: PBL in the musculoskeletal exercise therapy-related subject significantly improved class participation and self-efficacy (P<.05) compared to conventional lecture-based learning,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reative problem-solving competency. There was also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 higher level of class participation and higher self-efficacy (P<.05). Conclusions: PBL in the “Therapeutic Exercise & Practice” subject in the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can be an effective educational strategy to increase students’ class participation and self-efficacy. Accordingly, instructors in this department should systematically construct the design of PBL curricula to improve the quality of educational content.
본 연구의 목적은 피부미용 종사자의 그릿이 자기효능감과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관계 에서 자기관리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참여자는 서울·경기 스킨케어 샵과 병원 종사자 34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와 AMOS 26.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구조방정식모델, bootstrapping기법을 이용한 매개효과 분석을 통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일련의 연구절차를 통하여 도 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피부미용 종사자의 그릿은 자기관리, 자기효능감, 직무성과에 유의미한 정의(+)영향 관계를 나타내 었다. 둘째, 피부미용 종사자의 자기관리는 자기효능감과 직무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 관계를 나 타내었다. 셋째, 피부미용 종사자의 그릿과 직무성과와의 관계에서 자기관는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뷰티 산업 종사자들의 그릿 함양을 통해 자기관리, 자기효능감 및 직무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인적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의 적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환자안전 지식과 환자안전관리 활동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 효 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노인요양시설과 재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2022년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실시되었으며, 197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수집 된 자료는 SPS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é test,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의 환자안전 지식과 자 기효능감(r=.653, p<.001), 환자안전 지식과 환자안전관리 활동(r=.467, p<.001)은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 계를 보였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환자안전 지식과 환자안전관리 활동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완전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46.8%였다. 따라서 요양보호사의 환자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