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compares AI PengTalk’s assessments of Korean children’s pronunciation with the assessments of Korean teachers. Sixty Korean sixth-graders participated as assessees, and four Korean elementary teachers participated as assessors. Both PengTalk and the teachers rated the children’s production of 10 English sentences on a five-point scale. They focused on segmentals, stress-rhythm, intonation, and speech rate.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ly, PengTalk evaluated the children’s pronunciation in the four element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teachers across all English proficiency levels. Secondly, teachers’ ratings of the students aligned more closely with their pre-evaluated English proficiency levels than the AI PengTalk’s assessments. The teachers rated students at the upper level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at the intermediate level, who were, in turn, assessed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at the lower level in all four elements. Furthermore, AI PengTalk and the teachers differed in the mean order of the four elements, particularly in segmental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ions were made for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AI-based English programs.
본 연구는 초등학교 비만아동을 위한 통합비만관리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비만지수, 생활습관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설계이다. 연구대상자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으로 실험군 30명과 대조군 28이었다. 통합비만관리프로그램은 교육프로그램 주 1회, 운동프로그램 주 3회로 구성하여 8주간 실시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repeated measure ANOVA를 사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체질량지수는 25.83kg/m2에서 24.82kg/m2로 감소하였고(p<.05), 체지방률은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며(p<.05), 비만도도 개선되었다 (p<.01). 그러나 근육량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중재 후 생활습관(p<.05)), 식이 자기효능감(p<.001), 운동 자기효능감(p<.05)은 향상되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의 통합비만관리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비만아동들의 비만도와 비만을 감소시키는 생활습관 개선 및 자기효능감 증진에 효과적인 간호 중재임이 확인되었다.
현대 사회에 들어와 우리는 기술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풍요롭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나친 개발로 인해 생명경시 태도와 인격체에 대한 경시 사상 또한 함께 퍼지게 되었고, 이는 정서지능이나 인성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되는 아동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물매개교육 프로 그램이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생명존중 의식과 인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도 I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점수 비교법을 통해 결과를 얻었다.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은 2019년 3월 29일 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로 동물매개교 육이 대상 아동의 생명존중 의식과 인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시한 생명존 중 의식 척도와 인성 척도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동물매개교육이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생명존중 의식과 인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놀이를 활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J도 I시 소재 초등학교의 1, 2학년 학생 5명을 선정하여 2019년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씩 10주간, 총 10회기를 진행했으며, 연구방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최명심(2000)의 자기표현 척도와 양윤란, 오경 자(2005)의 또래관계기술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은 내용, 음성 하위요인이 상승하였고, 신체 하위 요인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또래관계는 주도성 하위요인이 감소하였고, 협동·공 감 하위요인이 상승한 효과가 나타났다. 전체적인 평균은 상승하였으며, 따라서 본 연구는 놀이를 활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과 또래관계에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ietary education for children’s health UP’ (DECHUP) on the changes in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 (KAP) of nutrition and food safety in 5th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Incheon. The DECHUP program was conducted from May to October 2018 and consisted of education and activities focusing on the children’s levels of understanding. Data were collected before, immediately after, and 6 weeks after DECHUP using the same method. All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 20.0. The level of knowledge and attitudes of the subjects to nutrition and food safety was significantly higher after than before DECHUP, but the attitude of boy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after 6 weeks. Although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behavior for nutrition in the practice of the subjects,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hanges in the behavior of food safety. The higher the satisfaction of DECHUP, the more positive the change in knowledge, and the more positive the attitude and practice behaviors. Therefore, DECHUP has positive effects on the KAP of the subjects, and it will be helpful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form desirable eating habits if it can be carried out periodically and continuously.
본 연구의 목적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위축행동을 보이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I시에 소재한 Y지역 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아동들 중 센터에서 일하시는 선생님으로부터 추천 받은 아동들 중 부모와 본인이 동의한 학생 총 7명이 참여하였다. 연구 진행은 주1회 총 8회기를 매 회당 60분씩 실시하였으며, 진행자 1인과 보조 진행자 2인, 펫 파트너2인, 관찰자2인, 반려견 2두로 함께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 자아존중감 검사, 또래관계 검사를 사용하여 사전·사후검사를 별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동물매개치료가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친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자아존중감에 하위 영역 중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은 평균점수가 감소 하였고 또래 관계의 하위 영역인 친밀 단계에서도 평균 점수가 감소하였지만, 그 외에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평균 점수가 증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살펴볼 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위축행동을 보이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적: 경북 경산시 내외의 초등학생들의 나안시력 및 굴절상태를 비교, 분석하여 시력의 기초자료로 사 용하고자 한다. 방법: 경산교육지원청 주관 ‘밝고 투명한 아이(eye)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9월-10월 동안 보 건교사가 있는 1개의 초등학교(도시)와 미 배치된 5개의 초등학교(농촌) 총 529명을 대상으로 자동굴절검사 기기를 이용한 굴절이상도 검사, 안경 미착용자의 나안시력과 안경착용자의 교정시력을 측정하여 지역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안경미착용자의 나안시력에서 도시 초등학생들의 시력은 평균 0.79±0.23이며, 농촌은 0.78±0.23 으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두 지역 간의 시력 분포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학년별 비교에서는 도 시 초등학생과는 다르게 농촌 초등학생에서만 고학년이 저학년 보다 나안시력이 떨어졌지만(p<0.05), 지역 별 비교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성별에서도 남녀 간의 의미 있는 나안시력 차이를 보이지 않 았다. 등가구면 굴절력의 비교에서는 도시 초등학생의 근시가 농촌보다 많은 근시를 갖고 있었다(p<0.05). 안경착용자의 도시와 농촌지역의 평균 교정시력은 각각 0.88±0.20와 0.82±0.21로 도시 초등학생들의 교정 상태가 좋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0.7이하의 미교정 비율은 도시 초등학생들이 농촌 초등학생들보다 오히려 12%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결론: 도시와 농촌의 지역적 특성을 구분한 초등학생 시력과 굴절이상도에 대한 선행연구와는 달리, 스마 트폰 보급의 대중화로 인한 초등학생들의 근거리 작업시간 증가로 초등학생들의 시력변화 특히, 저학년의 근 시증가와 근시도의 가속화에 대한 예방과 사회적 관심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N시에 소 재한 00초등학교 학교부적응 아동 5명을 선정하여 주 1회 60분간 총 12 회기로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자아존중감 검사와 학교생활 적응 검사 를 사전-사후 에 측정하였고, 실험설계에 따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효 과를 검증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증 (paired t-test)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 중 총체적 자아존중감 과 학교적 자아존중감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생활 적응의 하위요인에서는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규칙에서 유의 미한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 적응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인식과 섭취 실태/행동을 알아보고, 또 성별 및 학년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일개 도시의 13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무작위 추출된 초등학생 306명(남 188명, 여 118명)에 대하여 직접면담법에 의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전체적으로 20% 이상의 학생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이 없었으며 또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정보원이 없었다. 또한 60% 이상의 학생이 1주일에 1~2회 이상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정보 습득 경로로는 학교가 37%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가정 16%이었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의식 및 행동을 나타내는 요인들 중에서 지식과 정보 습득 경로는 성별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 < 0.05). 또 지식, 정보 습득 경로, 태도, 섭취 이유에 있어 학년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 < 0.05). 남자 어린이가 여자 어린이보다 지식 수준은 높았으나(p < 0.05), 태도는 낮고 또 섭취 빈도가 높았다. 학년이 높을수록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과 태도 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한 정보 습득 경로를 가졌으나(p < 0.05), 또한 섭취 빈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조사대상자의 지식과 태도/행동의 불일치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주요 정보 습득 경로인 학교급식 프로그램과 학교 및 가정에서의 식품위생/안전교육이 더욱 향상되어야 함을 나타낸다. 더불어 학교주변에서 불량식품에 대한 규제도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ating habits and food preference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belong to multi-cultural families and ordinary families. The data were obtained by interview based on questionnaire from November to December in 2012. The subjects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ordinary families were 99 and 376 children, respectively. In comparison with eating habits, the ordinary children showed higher scoring in the items of eating proteins, green and yellow vegetables, and fruits or fruit juice than those of multi-cultural children. The ordinary children ate less midnight-meals than those of multi-cultural children (p<0.05). Furthermore, the ordinary children ate kimchi more frequently than the multi-cultural children. 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on the items of ‘eating-out types’ dietary habits between two groups. Education of mothers correlated with the ordinary children’s eating habits more than multi-cultural families. In the investigation of the food preference to Korean foods, ‘beef and radish soup’, ‘pumpkin porridge’, and ‘wheat flakes noodles’ were more preferred by children of ordinary families than by those of multi-cultural families (p<0.05). To conclude, nutritional education for their parents should be done and maintained to keep a right eating habit of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even at hom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dietary self-efficacy, general characteristics and mother’s parenting self-efficacy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Mother’s parenting self-efficacy was significantly higher as parents’ educational levels increased (p<0.001), as family monthly income level increased (p<0.001), and when father’s job was professional or managing work (p<0.001). Children’s dietary self-efficacy was meaningfully higher when parents’ educational levels were higher (p<0.01), and family income level was higher (p<0.01). Mother’s parenting selfefficacy showed a correlation with children’s dietary self-efficacy (p<0.001). All factors comprising parenting self-efficacy, such as ‘general parenting self-efficacy’ (p<0.001), ‘healthy parenting self-efficacy’ (p<0.001), ‘communication parenting self-efficacy’ (p<0.001), ‘educational parenting self-efficacy’ (p<0.001), and ‘control parenting self-efficacy’ (p<0.001) showed correlation with children’s dietary self-efficacy. It is suggested that in order to improve children’s dietary self-efficacy and mothers’ parenting self-efficacy, families, schools, and communities must put forth a concerted effort. By complementing existing nutritional programs focusing on nutritional knowledge, one can develop a education program and social support to enhance children’s dietary self-efficacy and mothers’ parenting self-efficac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prosody and reading comprehen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Korea.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114 fifth and sixth graders were selected from three schools of Seoul city and Gyeonggi province, and their prosody, word recognition and comprehension were assessed. In order to measure their prosody, students were asked to read a reading text orally for one minute, and the teacher checked their reading rate, decoding accuracy, and prosody. Students’ prosody was measured through Clay and Imlach’s (1971) method.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while most students gained higher score in word recognition and reading rate, their prosodic features was found comparatively weak. It also revealed a correlation between the three sub-categories of prosody and reading comprehen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ould be concluded that prosodic reading features of Korean EFL students have co-relations with comprehension, even if their prosodic feature is weak. Finally some ideas for enhancing prosody in L2 students’ reading instruction were suggest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10-week dietary education on elementary students in an after-school program in Seoul. Participants were 20 1-2 grade students and 283-6 grade students, and the dietary program consisted of dietary education and activities focused on children’s levels of understanding.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otal participant’s food habit scores and nutrition knowledge significantly increased (p<0.05) after dietary education. Food habit and nutrition knowledge scores of lower grade participants (grade) increased desirably (p<0.05). Meanwhile higher grade participants’ (grade) food habit scores also changed (p<0.05), but their nutrition knowledge scores were changed. Boy’s food habit scores significantly changed (p<0.05), whereas girl’s food habit scores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Further, female participants’ nutrition knowledge scores did not changesignificantly after education. Participants’ obesity knowledge scores significantly changed after the education (p<0.05), but their attitudes on obesity increased insignificantly. Lower grade participants’ attitudes on obesity significantly and desirably changed (p<0.05), whereas higher grade participants’ attitudes on obesity changed insignificantly. Girl’s knowledge and attitudes on obesity significantly and desirably changed (p<0.05-0.01). This study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food habit scores and attitudes on obesity (p<0.01), demonstrating that participants with high food habit scores have advisable attitudes on obesity.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lower grade participants’ food habit scores, nutrition knowledge, and attitudes on obesity changed desirably after dietary education. Therefore, this study promote the development of adequate nutrition education and materials focused on lower grade students and the need for systematic and continuous dietary education programs based on elementary school.
초등 자녀의 자기주도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습조력자로서 어머니의 영향과 역할이 중요하다. 아동이 이미 갖고 태어난 인성적 특성으로서의 자기주도성이 발현되도록 도와주는 어머니 역할이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부모역할만족도, 배우자지지도, 자아개념을 관련변인으로 하여 자녀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 삶의 만족도를 살펴보고, 어머니 삶의 만족도가 자녀의 주도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초등자녀를 둔 어머니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자녀의 주도성을 높일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 4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첫째, 어머니 삶의 만족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대상자의 직업, 수입, 학력, 가족구성, 자녀수, 자녀성별 중 대상자 자녀의 성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 삶의 만족도 관련변인 중 부모역할만족도와 배우자지지도는 자녀주도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어머니의 자아개념은 자녀주도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역할만족도, 배우자지지도와 자녀주도성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자아개념은 부모역할만족도, 배우자지지도, 자녀의 주도성 등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해, 부모역할만족도, 배우자지지도에 따라 자녀주도성에 영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모역할만족도, 배우자지지도, 자녀주도성 등에 부적 영향을 미친 어머니 자아개념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동의 창의성 계발에 관한 관심과 교육적 접근은 다양한 학술 및 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이 루어지고 있다. 경험으로서의 교육, 즉 전공자 위주의 교육이 아닌 비전공자가 움직임을 만들고 이를 공연으로 올리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무용분야에서도 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 발달을 위 해서 무용창작수업을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활발 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무용교육에서 지향하고 있는 창의성과 관련한 무용수업을 살펴보고자 한 다. 이에 따라 무용창작수업의 절차, 교수전략 및 동기부여 등 아동의 무용창작수업과 관련한 이론적 배경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뉴욕시의 한 초등학교 5학년 무용창작수업을 사례로 소개하 고 있다. 선행연구, 수업 계획서, 수업참관, 그리고 교사와의 인터뷰를 분석하여 연구 자료를 수 집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첫째, 무용창작수업에 사용되는 정형화된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둘째, 무용창작 수업의 내용이 공연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수업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셋째, 무 용창작수업이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미국의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미국의 무용창작수업 사례를 통해 무용창작수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다양한 아웃리치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와 실천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어 무용창작수업,
Little research exists on expatriate language teachers’ experiences and attitudes toward their students and teaching contexts, particularly venues with younger learners, in an L2 setting. Thus, this study investigated native English-speaking teachers’ (NESTs) experiences of and attitudes toward teaching and interacting with Korean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the Korean elementary school context.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five NESTs who have worked, and are still working, in various areas of Korea. Findings indicated that the NESTs of the current study were holding relatively positive attitudes toward Korean children as well as teaching them English. The NESTs viewed Korean children as engaging and responsive learners, but stressed the importance of their own roles in creating an environment for the children’s better engagement. The NESTs’ experiences varied whether they had upper and lower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and whether they taught main classes or after-school classes, etc. Finally, the NESTs experienced challenges when dealing with children with extremely different levels of English in one classroom and with managing disorderly behaviors of after-school classes. Based on the findings of the study, practical implications for both NESTs and Korean teachers are provided.
목적 : 초등 특수학급 아동과 특수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아동의 적응행동을 검사하는 적응행동검사(Korea Adaptive Behavior Scale; K-ABS)와 학교에서의 기능적인 과제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학교기능평가(School Function Assessment; SFA)를 적용하여 장애유형별 특징을 알아보고 두 평가도구 간의 상관관계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 장애유형은 지적장애, 뇌병변 장애, 발달장애였으며, 아동을 6개월 이상 지도한 선생님을 통하여 설문지 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총 67부로 이를 가지고 통계분석 하였다. 결과 : 전체 장애아동에 대한 K-ABS와 SFA의 Pearson 상관관계는 .93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장애유형에 따른 K-ABS 총점과 SFA 총점 간에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K-ABS와 SFA의 상관관계가 입증되었으며, 이후에는 보다 구체적인 장애분류를 통해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후 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A Chinese character can be described by a set of characteristics, including stroke number, orthographic structure (e.g. ‘記’ has a horizontal structure vs. ‘隻’ has a vertical structure), symmetry (e.g. ‘開’ has a symmetrical orientation vs. ‘劉’ has a asymmetrical orientation), number of multiple‐character words it is included as a morpheme (e.g. ‘角’ appears in the words ‘角色’, ‘角逐’, ‘角落’ etc.), whether or not it is a phonetic (e.g. ‘交’ and ‘跤’ have the same pronunciation) ort radical, number of neighbors, frequency of appearance in a certain character corpus, and frequency of usage by children in composition etc.. It was accepted since Wang’s work that a character with certain characteristics should, or can, be taught earlier than other characters.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Education of the Republic of China, an elementary school graduate should learn about 2700 characters. Although the characters and when they should be taught to the children were published in 2008, the ground work of this line of research was conducted by Wang (1930), Hu (1935) and others in the 1930s according to Ai (1955). As far as we know, there was not any research that systematically studied Chinese characters’ characteristics mentioned above, and use the research results as a basis to select the characters for children to learn. This research was designed to collect the information pertinent to these characteristics for a set of characters, and to find a guiding principle for the decision that whether or not a character should be taught in elementary school and which grade it could be taugh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s, the information concerning the characteristics mentioned above for about 6000 characters were collected using two methods. The first was to collect information relevant to this research from literature. For example, the frequency of a character used in newspaper was obtained from Academia Sinica Balanced Corpus of Modern Chinese, and the frequency of a character’s usage in children books was from the Characters Used in Children Books Research Report. The second method to collect the information was to compute or conduct studies by the researchers of this research. The software C‐CAT was used to compute a character’s stroke number, orthographic structure, role as phonetic and radical, number of neighbors etc.. The writings of 2911 school children in composition classes were collected. The number of different characters used by the children, and the total frequency that a character used by them, and the earliest grade that a character was used were collected. Finally, in order to make the information useful in determining whether or not a character should be taught to elementary school children, a group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was asked to provide their opinions concerning the importance of the characteristics discussed above in selecting characters for children to learn. Based on this research’s results, the researchers selected a group of characters which could be taught to elementary school children, and suggested when was the earliest grade that they could be taught. The characters will be available online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crl.psy.ntu.edu.tw/.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stimate the health risk level for children exposed to phthalate and identify the pathways including indoor floor dust, surface wipe and hand wipe in elementary-schools and institutes. The samples of indoor place were collected at children's facilities (50 elementary-schools and 46 academies) in summer (Aug ~ Sept, 2008), winter (Dec 2008 ~ Feb, 2009) and Spring (Mar ~ Apr, 2009) periods. Hazard Index (HI) were estimated for the non-carcinogens and the examined phthalate were diethylhexyl phthalate (DEHP), dibutyl-n-butyl phthalate (DnBP), butylbenzyl phthalate (BBzP). Risk analysis indicates that did not exceed 0.01 (HI) for all subjects in all facilities it's 50th % and 95th % value. For DEHP, DnBP and BBzP their detection rates through multi-pathways were high and their risk based on health risk assessment was also observed to be accep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