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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병사의 스트레스 정도와 스트레스가 직무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대상은 282명이며, 설문조사는 2022년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였다. 병사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 악하기 위하여 DASS-21스트레스 척도로 분석한 결과, 과다한 신경 항목이 모든 계급에서 가장 높게 평 가되었다. 예민함 항목에서만 계급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계급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경향 을 보였다. 병사들의 멘탈파워 유형은 내향적 몰두형, 정서적 참여형, 활동적 참여형 및 외향적 몰두형의 비율이 약 3:3:3:1로 분포되었으며, 내향적 몰두형은 모든 항목에서 여타 유형에 비하여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나 멘탈파워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종합적인 스트레스는 계급 이 높을수록 높았으며, 이병과 나머지 계급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멘탈파워별로는 내향적 몰두 형이 가장 높았고 활동적 참여형이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종합적인 스트레스에는 예민성과 불안함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사들의 스트레스 발생주기는 약 6일이며, 이병과 병장집단이 일병과 상병집단에 비하여 발생주기가 더 짧았다. 스트레스 해소 기간은 약 2일이며, 이병과 상병집단이 일병과 병장집단보다 짧은 경향을 보였다. 멘탈파워 유형별로는 활동적 참여형은 스트레스 받는 주기가 길면서 해소 소요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아 스트레스 대처에 가장 강한 멘탈 유형 으로 파악되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병사들의 직무역량에서는 개인 직무역량, 팀원 직무역량, 생활관 공 동체 역량 등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 계급별, 멘탈파워 유형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개인 직무역량에서는 질적, 양적측면 모두에서 개인역량의 저하를 초래하였고 팀원 직무역량 에서는 최선을 다함, 팀워크를 위해 노력함, 팀원에게 도움주기 정도 등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생활관 공동체 역량에서는 개인생활보다 단체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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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병의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서 군부대에 치유정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병사 296명과 간부 342명 등 총 638명이며, 설문조사는 2022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였다. 병사들의 경우, 대부분은 여가를 생활관 주변, 운동시설과 주변, 충성마트와 주변에서 보내며, 옥외공간에서의 주요 이용행태는 휴대폰 사용, 운동, 휴식 등이었다. 평일 옥외공간에서의 여가는 30분 이내가 대부분이며, 주말에는 평일에 비하여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옥외공간 이용 시 동반자 수는 평일과 주말 모두 2~3명이나 혼자서 이용하는 비율이 대부분이었다. 간부의 경우, 평일 주 이용 옥외공간은 산책로와 주변, 생활관 주변이었고 이용행태는 산책, 운동의 비율이 높아 병사와 큰 차이를 보였으며, 평일 옥외공간 체류 시간은 병사들은 10분 정도가 가장 높았으나 간부들은 30분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옥외공간 이용 시 동반자 수는 간부들은 2~3명, 병사들은 혼자서 이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정원을 조성할 경우 기능공간에 대한 중요도는 병사집단의 경우 프라이버시 공간이 가장 높았고 자연감상 공간이 낮았으나 간부집단은 통합기능 공간, 산책 공간, 자연감상 공간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성취도는 병사집단의 경우 대화/소통 공간이 가장 높았고 자연감상 공간이 가장 낮았으며, 간부집단의 경우 산책 공간이 상대적으로 높고 프라이버시 공간이 가장 낮았다. 중요도-성취도 분석결과, 지속유지 영역에는 간부집단의 산책 공간, 대화/소통 공간 및 통합기능 공간이 포함되었고 집중지향영역에는 병사집단의 프라이버시 공간과 간부집단의 자연감상 공간, 프라이버시 공간이 포함되었다. 낮은 우선순위 영역은 병사집단의 자연감상 공간, 통합기능 공간, 산책 공간 등이, 과잉영역은 병사집단의 대화/소통 공간만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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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육군 장병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파악하고 정원조성의 스트레스 대처방안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육군 4개 대대 366명이며, 설문조사는 2020년 8월 7일부터 10일 까지 실시하였다. 17개 스트레스 대처방안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해 5개 인자가 추출되었다. 요인별 스트레스 대처의 정도는 취미·위락요인이 가장 높고 다음이 프라이버시요인, 사회적 접촉요인, 구기 운동요인, 자기계발요인 순이었다.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정원의 역할은 스트레스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정원의 기능공간별 선호도는 프라이버시공간, 산책‧운동공간, 대화‧ 소통공간, 자연감상공간 순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군부대에 정원을 조성한다면 무엇보다도 장병들이 프라이버시가 확보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원 조성은 장병의 스트레스 해소 및 직무능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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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육군 장병들의 스트레스 원인과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능력 감소 등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육군 4개 대대 366명이며, 설문기간은 2020년 8월 7일부터 10일까지였다. 설문은 부대별로 집결하여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방법을 설명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설 문지를 회수하였다. 스트레스원 21개 항목은 요인분석을 통해 5개 요인을 추출하였다. 모든 요 인의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이 보통이하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원인의 요 인별 정도는 환경요인, 직무요인, 간부요인, 사적요인, 관계요인 순이었고, 부대별은 포병대대, 기계화대대, 보병대대, 지역방위대대 순이었으며, 계급별은 상병집단, 병장집단, 일병집단, 이 병집단 순이었다. 종합적인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이 보통이상으로 높았고 스트레스 정도의 순 서는 부대별 순서는 동일하였으나 계급별에서는 계급이 높을수록 종합 스트레스 정도는 더 높 게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직무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스트레스 해소 기간은 장병 대부분은 1주일 정도 소요되었고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능력 저하는 장병의 58.5%가 20%~40%대 저하된다고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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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recent years, interest in the welfare of soldiers is increasing. More specifically, soldiers enlisted to fulfill their military service obligations live a group life that is controlled by group life, unlike military officers selected by their will.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verify whether there is an effect of improving the morale of soldiers by increasing the satisfaction of military service meals along with the trend of increasing morale through enhancement of soldier welfare.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surveyed 145 army soldiers working in the front and rear areas and used 137 valid samples for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both SERVQUAL (Responsiveness․Assurance, Tangibles) and Servicescape (Spatial Environment, Spatial Design) had a positive (+) effect on military meal satisfaction. Second, military service satisfaction and emotional commitment have a positive (+) effect on morale. Third, satisfaction with military meals has a positive effect on emotional commitment. This research has also shown that improvements in SERVQUAL (Responsiveness․Assurance, Tangibles) and Servicescape (Spatial Environment, Spatial Design) improve military service satisfaction and emotional engagement. Military food service SERVQUAL (Responsiveness․Assurance, Tangibles) and Servicescape (Spatial Environment, Space Design) must pay attention to increase military mor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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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휴전국인 우리나라는 의무복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취업 및 진학을 한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은 군 입대 문제로 많은 고민과 큰 걱정을 하고 있다. 이에 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군 생활 적응은 사회가 같이 풀어야 할 문제이다. 따라서 방송사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실제 군 입대 후 스트레스 및 불안정 심리상태의 장병 비중이 높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군 생활에서 일상적인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자 실행하였다. 주의 집중력 증가 및 스트레스, 불안감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SMR파 대역의 주파수를 직접 노출시킨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대한 대응표본 t-검정 결과는 신뢰수준 95%에서 t=2.487, p=0.042로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즉, 가상사격영상에서 특정 주파수를 제시한 실험군의 피실험자들이 스트레스 및 불안정 심리의 완화효과가 발생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를 활용하면 젊은 장병들의 군 생활 적응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심전도와 뇌파의 상관관계의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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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전방에서 군 생활을 했던 예비역들이 겪었던 고통의 구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연구방법:전방에서 군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던 예비역 10명과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1~2회 대화를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이 전방에서 경험했던 고통체험에 대하여 반복되는 이야기나 더 이상 새로운 내용이 나오지 않는 포화상태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 및 분석은 Parse의 인간되어감 이론의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결과:연구결과 전방에서 군 생활을 하며 겪었던 고통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의 생활, 자유가 박탈된 감옥 같은 생활, 북한이 언제든 공격할 것이라는 생각 등으로 나타났다. 이 고통체험들은 시간이 지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에 밑거름이 되었고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결론:군대에 정신보건 작업치료사들이 전문인력으로 배치되면 군인들의 심리적, 정신보건적인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느끼는 고통을 줄이며, 나아가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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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atisfaction level of military personnels dispatched to Iraq with foodservices in a bid to help establish an efficient overseas military foodservice system. A total of 300 soldiers who served in an army division dispatched to Iraq was surveyed for this study. Regarding connections between the type of management and satisfaction level with foodservices, the contracted cafeterias were more satisfactory in terms of service than the military selfoperated ones, which indicated that it’s urgently needed to improve the service of the military-run cafeterias. The present work force of the Ministry of Defence makes it hard to provide military personnels with specialized foodservices. The military foodservice should provide meals to soldiers with quality. More branded concepts should be improved in the view of cost and effect. Or it’s advisable to take advantage of private resources as part of efforts for civil-military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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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preference and perception of seafood among soldiers on cook's duty in military meal service. 58.9%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liked seafood and the major eating place were in their home(48.0%) and in the restaurant(40.4%). The favorite seafood cooking methods turned out to eat as raw fish, to grill, to stew, to fry in order. In comparison with the meat dishes, seafoods were considered superior to meat in nutritional value but evaluated inferior to meat in the aspects of sanitation and tasteless problem. 32.9%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ey liked seafood dishes in military meal service and they disliked them because of taste or cooking method of the seafood. They liked fried or grilled seafood in military meal service. The plate waste amounts of the seafood menu were more than half in almost every surveyed menu and reasons for plate waste were fish smell and taste problems. The difficulties of cooking seafood in military meal service were breaking down of seafood during cooking and complexity of cooking. They scored seafood higher than average in nutrition, taste, diversity of cooking method and aspect of health. On the basis of the results above, introducing diverse cooking methods and menu are suggested and education of cooking skills and development of cooking facilities are needed in military meal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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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임진왜란에 대한 인식에는 당파적 성향이 강하다. 전란이 일어나기 9년 전 (1583)에 栗谷 李珥가 10만 양병을 주장한 것, 1590-91년 通信使 일행의 보고 가 正使, 副使 간에 서로 달랐던 것에 대한 논란이 대표적이다. 두 가지는 이 시 대 역사 인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인데도 객관적 분석, 판단보다도 분쟁 적 측면이 필요이상으로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 당시 사대부들은 心性 도야를 중시하는 性理學者들이었다. 따라서 공과 사를 분명히 가리고, 강한 是非之心 을 가졌다. 조정에 나아와서는 聖聰, 곧 군주의 옳은 판단을 이끄는 데 기여하 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 정사를 논할 때 자신의 견해를 엄정하게 표현하는 한편, 동료의 진언에 잘못이 보이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논척하였다. 그러나 상대 의 논변이 설득력이 있거나 실제의 사세에서 자신의 견해가 잘못된 것을 발견 하면 이를 인정하기를 미덕으로 삼았다. 10만 양병설이나 통신사 보고 건에 관 한 오늘날의 대척적 인식은 사실은 당대 관련자들 사이의 인식보다도 더 과장 된 면이 없지 않다. 이 글은 당대의 관련 기록에 근거하여 후대의 부정적 윤색을 걷어내어 바른 지식과 인식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栗谷 李珥의 10 만 양병제안, 鶴峰 金誠一의 의병 招諭의 역할, 西厓 柳成龍의 관군 재건의 공 로를 주요 논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