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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868

        781.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도 유기농 재배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까지 문제가 되지 않았던 포도 해충들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그 중 포도들명나방(Herpetogramma luctuosalis)은 포도 잎을 말아 그 안에서 포도 잎을 섭식하고, 검은 배설물을 분비해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2007년 ~ 2009년 까지 포도들명나방이 발생한 포도재배 농가 포장에 유인등을 설치하여 성충 발생 유인량을 조사하고, 2009년에는 포도잎에 대한 피해 엽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미생물농약인 Bt 살충제를 이용한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3년 동안 유인등 설치 후 성충 발생 유인량을 조사한 결과, 포도들명나방은 6월 상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6월 중순경에 1차 최대 발생량을 보였고, 9월 중순경에 2차 최대 발생량을 보였으며, 그 이후에는 유인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포도원 다른 두 지점에서 유충이 잎을 말기전인 6월 18일과 29일 각각 1회씩 잎 뒷면에 Bt제 4종을 살포 후 방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모든 Bt제에 대해 90%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임으로써 이를 이용한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782.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자연형 습지나 인공습지 형태의 자연정화시설은 축산폐수, 농경배수, 생활하수 등이 직접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수질개선효과를 가지고 있다. 습지는 수질개선의 측면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함으로서 종다양성을 증진시키며, 자연생태계의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인공습지 및 자연습지는 모기나 파리와 같은 위생해충의 주요 집단서식처가 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기방제는 주로 성충을 대상으로 화학적 방제에 의존하여 왔으나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조성된 자연정화시설에서는 친환경적인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모기유충을 대상으로 곤충병원성미생물인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israelensis을 이용하여 모기유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먼저 6월말부터 10월말까지 자연형습지와 인공습지의 모기유충밀도변동추이를 조사한 결과, 9월초까지의 습지내 유충의 밀도는 계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는데, 인공습지보다 자연형습지에서의 모기유충발생량이 높았다. 트랩을 통해 포획된 성충의 경우에도 자연형습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발생최성기인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습지내에 곤충병원성미생물을 처리하여 밀도 감소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살충효과가 우수한 Bti를 습지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모기유충의 행동습성을 고려하여 수화제(WP)와 액상수화제(SC) 두가지 형태로 제형화하여 살포한 결과, 액상수화제형태의 곤충병원성미생물제제가 밀도감소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습지내에 모기유충방제를 위해 처리하기에도 용이하였다.
        783.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낙엽송잎벌은 1년에 3회 발생하는 전형적인 돌발 해충으로, 암갈색 고치 속에서 전용상태로 월동하며, 성충 우화시기는 강원지방에서 1화기가 5월 7일~6월3일, 2화기가 6월 20일~7월 13일, 3화기는 8월 4일~8월 25일이었다. 산란수는 59±8개, 난 기간은 8~10일, 부화율은 90%이상이었다. 낙엽송가지 정단부쪽 제1, 제2, 제3 단지엽에 산란수가 많고 단지엽 뒷면 조직에 알을 절반 정도 삽입하여 산란하였다. 유충의 령기는 5령이고 유충기간은 20일 내외이다. 1~4령 유충은 군서생활을 하고 5령 유충부터 분산하여 섭식한다. 장지엽(신초)보다는 단지엽을 선호하여 섭식하며, 노령유충은 지면으로 낙하하여 낙엽층 속이나, 표토 속에서 고치를 짓고 월동하였다. 낙엽송잎벌 천적종류는 기생성천적으로 맵시벌과 낙엽송잎벌살이뾰족맵시벌(Endasys liaoningensis), 알 기생봉 1종, 기생파리 3종(Tachinidae sp. Lydella sp. Scaphimyia sp)등 5종이 확인되었고, 포식성천적으로는 개미, 거미, 풀잠자리 유충, 조류, 병원미생물로 Beauveria basiana 균 감염이 확인되었다. 낙엽송잎벌살이뾰족맵시벌(Endasys liaoningensis) 기생율은 강원도 철원에서 42.0%로 상당히 높았다. 출현 시기는 5월~9월이며 1화기 노숙유충이 고치 짓는 시기인 5월 하순~6월 하순에 집중적으로 출현하였다.
        784.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과 곤충미생물의 공생관계에서 공생미생물은 곤충에 소화, 발육, 생존, 번식 등의 특수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공생세균이 기주곤충의 생장과 발육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이나 비타민을 합성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포식성 곤충이며 진딧물의 생물학적 방제인자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의 장내에 존재하고 있는 미생물의 분리 및 동정을 통해, 무당벌레 장내미생물의 종류 및 이들 미생물이 무당벌레의 생물학적 특성이나 생태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무당벌레 유충과 성충의 소화기관을 채취하고 다양한 배지에서 배양하여 장내 세균의 분리 및 동정한 결과 Arthrobacter속 외 33균주가 확인 되었으며, 분리된 균주를 여러 계통의 항생제를 배지에 첨가하여 배양하였다. 그 중 억제효과를 보이는 항생제인 ofloxaxin, penicillin, tetracycline을 선발하여 1,000㎍/1㎖의 농도로 무당벌레의 먹이가 되는 복숭아혹진딧물에 직접 처리하여 사육하면서 번데기 무게, 유충기간, 우화기간, 성충의 산란력, 색상변이 등을 조사 한 결과, ofloxacin 항생제를 처리에 의해 번데기 무게의 감소 및 성충 암컷의 산란수 감소, 유충기간의 지연 등의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항생제 처리에 의한 장내세균의 부재로 인한 결과인지를 추후 확인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787.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사일리지 조제시 품질 개선을 위한 젖산균 첨가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조사료 분석실험실에서 수행하였다. 보리는 한국에서 중요한 식량작물로서 대부분이 식량으로 이용되나 곡실부분이 많아 가축의 사료로도 활용되며 특히 총체보리로 하여 반추가축의 조사료로 활용되고 있다. 본 시험은 우량 보리 사일리지에서 젖산균을 수집하여 0.02% 가 함유된 MRS agar에 도말하여 생장을 보며 1차 선발한 후 M
        4,000원
        788.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exposure assessment of pathogenic bacteria in edible ices by using the monitoring data from the previous stud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exposure assessment of edible ices contaminated with S. aureus, the contamination level of S. aureus in raw materials was higher than other foodborne pathogens, and the contamination level of S. aureus in mixed samples increased much before sterilization. The most significant reduction in contamination level was observed in mixed samples after sterilization, thus, the contamination levels in frozen final products was less than that of raw materials. Overall, the possibility for the infection of foodborne bacteria from the intake of edible ices per person per day was ranged from minimum 5.89 × 10-7 to maximum 5.01 × 10-5. For more realistic estimates, consumption of edible ices and dose-response model must be studied further.
        4,000원
        789.
        2009.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s of this study are to examine the concentration and identification of airborne organism at exhibit hall and storage in museums an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to protect cultural assests from damage. This study surveyed the concentration of airborne bacteria and fungi at exhibit hall and storage in museums located 4 metropolitans from July to October, 2007 and literature data on airborne microbes of museums in Korea that were publiced in relevant Korean journals. The concentrations of airborne bacteria and fungi were higher than those in storage. Pseudomonas spp. and Bacillus spp for bacteria and Aspergillus spp. and Penicillium spp. for fungi were shown mainly in museums. Pooled average concentration of airborne bacteria in museums was 34.2±10.1 CFU/m3 for exhibit hall and 17.2±10.0 CFU/m3 for storage, respectively. Pooled average concentration of airborne fungi in museum was 26.0±11.2 CFU/m3 for exhibit hall and 16.6±11.0 CFU/m3 for storage, respectively.
        4,300원
        791.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버섯의 소비량은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생산량과 소 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총 생산액은 약 1조원으로 농림업의 2.1%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버섯류는 느타리, 팽 이, 표고, 큰느타리(새송이), 양송이가 거의95% 이상을 차지 하며 이중 느타리버섯이 총생산량의 35.1%를 점유하여 재 배면적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실정이다. 느타리 (Pleurotus ostreatus )의 경우 2004년 595 ha에서 2005년에 555 ha 로 약간 감소하였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91년 41kg에서 ‘04년에는 29kg/3.3㎡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이는 병해충 의 발생에 의한 생산성의 불안정과 국내가격의 하락에 의한 농가수입 감소로 재배기피 현상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버섯류에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세균성 갈반병원균 의 정확한 분리 동정 및 병원균의 조기 진단에 의한 방제체계 를 확립하고, 버섯 균상배지내 미생물상의 다양성을 구명하 고 이들 미생물과 버섯균과의 상호작용 및 병원성과의 연관 간계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지역별 세균성갈변 증상으 로부터 98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이중 17균주가 P. tolaasii의 분류동정에 이용되는 흰색참강선을 형성하였다. 흰색침강 선 형성균은 느타리균주에 대해 강한 저해를 보였고, RAPD 및 Rep-PCR결과 지역별 유전적인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갈반증상으로 분리한 세균의 분류 동정결과 P. tolaasii (16 균주)와 Ewingella americana (14균주)가 우점하였으며, Ewingella americana 는 양송이에 대속괴사병(Internal stipe necrosis)을 일으키고, P. gladioli는 느타리, 큰느타리, 양송이 등에 강한 무름병 증상을 보였다. 이들 균주는 국내에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양송이의 갈반증상 으로부터 P. agarici 균과 P. reactant 균이 분리동정되었으며, 에 P. gladioli 와 P. agarici 균의 병징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었 다. 느타리버섯 균상재배시 농가마다 살균 및 발효, 재배사의 환경조건 등 다양한 문제때문에 수확량에 있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시험은 정상적으로 수확을 하는 농가 (농가Ⅰ)와 수확을 거의 하지 못하는 농가(농가Ⅱ)를 선택 하여 이들 농가의 재배과정 중 균상내 미생물상의 변화와 분 리 미생물의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버섯 발이와 생육의 문제 점을 밝히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농가Ⅰ의 경우 균상내 배 지의 미생물상은 생육기간이 길어질수록 호기세균 및 사상 균의 수가 증가하였고, 내열성세균 및 형광성 Pseudomonas 속은 종균 접종 초기에 높은 밀도를 보였다. 고온성 방선균은 전 생육기간 고른 분포를 보였지만 중온성 방선균은 재배과 정 중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농가Ⅱ의 경우 발효 후 고온 성 방선균은 거의 없었고, 종균 접종 60일 후 사상균의 밀도 가 급격히 급증하였으며, 특히 푸른곰팡이 병의 발생에 의해 버섯 수확을 거의 할 수 없었다. 배지 발효 후 두 농가의 세균 성 미생물인 호기성세균, 고온성세균, 형광성 Pseudomonas 속의 밀도는 농가Ⅱ에서보다 농가Ⅰ에서 훨씬 높았다. 농가 Ⅰ의 경우 살균후 분리세균의 버섯균주에 대한 저해정도는 감소하였으나, 생육이 진행될수록 저해균의 수가 증가하였 다. 그러나 농가Ⅱ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톱밥배지 에서 버섯균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버섯 발이 이전까 지 분리한 세균이 생육후기에 분리한 세균보다 버섯균의 저 해정도가 높았다. 이와 같이 화학배지와 톱밥배지에서의 버 섯균 저해정도가 달랐으며, 실제로 버섯이 재배되고 있는 톱 밥배지에서 저해정도가 낮은 것은 화학배지의 경우 세균이 생육할 수 있는 영양원과 환경조건이 톱밥배지에서 보다 훨 씬 좋기 때문에 미생물의 원활한 대사작용에 의한 2차대사 산물의 생성이 용이하여 이들이 버섯균의 생육에 더 큰 영향 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분리세균 중 P. tolaasii 와 푸른 곰팡이병원균에 길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거의 없었으나, P. agarici 에 대해서는 강한 길항성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 서 보듯 실제로 느타리버섯의 경우 P. agarici 에 의한 세균성 갈반병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거의 P. tolaasii 와 푸른곰 팡이병원균에 의해 발생된다. 따라서 균상배지내에 존재하 는 미생물이 P. agarici 균에 대해서는 억제능력을 가지고 있 지만, P. tolaasii 와 푸른곰팡이병원균에 대해서는 전혀 억제 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상적인 재배농가의 경우 배지내 우점하는 세균의 분포가 Bacillus 속과 Pseudomonas 속이 서로 교차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실패한 농가의 경우 전 체적으로 Bacillus 속이 우점하였다. 특히 Bacillus 속의 경우 식물병원성균에 대해 길항균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내열 성균인 Bacillus 속은 버섯균의 생육을 강하게 억제하였다. 이와 같이 Bacillus 속과 Pseudomonas 속의 균형적 이 분포가 버 섯균의 생육과 발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 었다. 모든 생육 주기동안 Bacillus 속이 우점하였을 경우에는 버섯균이 심한 저해를 받아 균사활력이 떨어져 병원균의 침 입이 용이하여 버섯 발이가 되지 않아 수확을 거의 하지 못했 을 것으로 생각된다. 폐상시기별 배지내 미생물상은 농가마 다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버섯균의 저해는 미생물이 내는 다양한 물질의 영향을 받지만 주로 내열성균과 이들이 분비하 는 분비성 물질에 의해 저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 로 이들 배지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미생물의 분류 동정과 버 섯균과의 상호 작용 등 면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버섯 재 배의 실패원인을 밝힐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 각된다.
        792.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7년 국내의 식용 버섯의 연간 생산량은 약 14만톤 정 도로 국내 농업 총생산액에 대한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되고 있으며 큰느타리(새송이) 버섯의 경우 46천톤 (전체버 섯 생산량의 33% 수준)으로 느타리버섯 보다 많이 생산되었 다. 이러한 큰느타리(새송이) 버섯은 최근 재배환경 개선 및 재배 기술개발로 인해 자동화 및 규모화 됨으로 해서 생산적 인 측면에서 대량 생산체계가 가능하게 되었지만, 이에 따른 시장가격 하락과 원자재비용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생산 비 증가 등은 버섯 재배농가로 하여금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생산비용 상승에 따른 해결 방안으로 저가 대체 배지 개발, 혼합배지 사용, 완전자동화 시설 도입 등 많은 노 력들이 있어 왔지만 검정되지 않은 위해 요소와 엄청난 시설 투자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일반 농가에 보편화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진핵생물(버섯)과 원핵생물(세균)의 상 호작용을 통하여 원핵생물이 분비하는 대사산물이 진핵생 물의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바탕으로 환경조 절이 가능한 병버섯 재배시설에서 생리활성미생물의 투여로 버섯재배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버섯 재 배에 사용되는 미강, 밀기울, 톱밥 등의 배지재료, 주변토양, 부엽토, 식용버섯 및 야생버섯 등으로부터 분리 된 1,000여 종 이상의 미생물로부터 PDA 고체배지를 이용한 대치배양 시험을 통해 버섯 균사생육촉진 가능 미생물을 스크리닝 하 고, column 시험을 통해 최종적으로 버섯 균사 생육촉진 미 생물을 선발하였다. 분리 미생물에 대한 16S rDNA 분석을 통해 Pseudomonas sp . 와 99%의 상동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Pseudomonas sp . P7014로 명명하였다. 생 육촉진 미생물의 생육적온은 28℃이며 생육적합 pH는 6.0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850cc 버섯 배양용 플라스틱 병을 이 용한 시험 결과 배양완료 소요일수의 경우 무처리구(20~23 일 수준)에 비해 미생물을 혼합한 처리구(15일~18일 수준) 가 약 3~5일 정도 단축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편, 배양완료 이후 균긁기를 통한 생육특성 조사 결과에서 도 초발이 소요일수 및 수확 소요일수가 무처리구에 비해 약 1~2일 정도 단축된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종균종류 별 적용 방법에 있어 톱밥종균의 경우 접종 전 미생물 배양액 을 10ml 처리 한 뒤 접종하는 것이 적합하였으며 액체종균 의 경우 종균 배양액의 4 ~ 6% 수준으로 혼합 한 뒤 접종하 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한편 Pseudomonas sp . P7014에서 분비되는 버섯 균사 생육촉진 가능 생리활성 물 질에 대한 분리 및 분석 결과 auxin의 유도체인 indole acetic acid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793.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인체 내 장내 세균 및 병원성 식중독 세균에 선인장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과 항산화, 항고혈압 활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항균활성은 96well- plate법과 paper disc법을 이용하여 실험하였으며 줄기 추출물의 경우 96well-plate 및 paper disc법의 결과, 장내유해균인 Eubacterium limosum 및 Clostridium perfringens, C. butyricum, C. difficile과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하여 높은 억제율을 보였으나 Bacteroides fragilis, Bifidobacterium bifidum, Lactobacillus acidophilis, Streptococcus thermophilus의 경우 억제율을 나타내지 않았다. 열매 추출물의 경우 장내유해균 및 장내유익균에 Bacteroides fragilis, Bifidobacterium bifidum, Lactobacillus acidophilis, and Streptococcus thermophilis에 대하여 억제율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줄기 추출물의 경우 열 및 pH에서도 장내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에 안정함을 나타내었다. 선인장 추출물의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DPPH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열처리하지 않은 열매와 줄기 추출물의 폴리페놀은 3.02 mg/g, 5.85 mg/g, 플라보노이드는 1.04 mg/g, 2.1 mg/g, 전자공여능은 87, 88%로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선인장 추출물의 항고혈압활성은 줄기 추출물의 경우 88.8% 열매 추출물의 경우 69.2%의 항고혈압활성을 보였으며 상기 결과를 종합할 때, 선인장 줄기추출물은 장내 유해균의 억제 및 유익균의 증진을 통한 장내 균총 개선을 위한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4,000원
        794.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산 담수 이매패 펄조개를 이용하여 부영양 저수지 의 표층수를 실험실로 유입∙처리하고 처리수는 다시 저 수지로 환원하는 이른바 ‘흐름형 유기물 제어’ (CROM: continuous removal of organic matters) 기술을 개발하고 하천에서 채취한 모래퇴적물의 첨가가 유기물 제어와 수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조사하였다. CROM은 크게 저류조, 조정조, 처리조, 분석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실험은 처리조에 현장수, 현장수+모래, 현장수+패류, 현장수+모래+패류 등을 각각 구성하여 유입속도는 18~25 Lh-1, 패류밀도는 486.1 indiv. m-2, 수온은 15~22􀆆C 범위에서 13일간 실시하였다. 유기물 및 수질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매일 동일한 시간에 수온, pH, DO, 전도도, 탁도, 염분도, 엽록소 a, 부유물질, TN, TP, NO2, NO3, NH3, PO4 등을 측정하거나 채수하여 곧바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미처리수의 반송이 패류의 유기물 제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퇴적물의 첨가에 상관없이 실험기간 동안 80% 이상 유기물(부유물질 및 Chl-a)을 감소시켰으나 높은 농도의 암모니아와 인산 등을 배출하였다. 결국 한국산 이매패 펄조개를 이용한 CROM 운영효과는 매우 뚜렷하였으나 장기간 운영시 유기물 제어능 및 패류 생존율에 미치는 다른 요인들-수온, 미생물, 세정주기 등의 변화가 예상되며, 처리수에 대한 처리 및 활용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4,200원
        795.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 타 리 버 섯 (P l e u r o t u s s p p . ) 은 담 자 균 강 (Basidiomycetes ), 주름버섯목(Agaricales ), 느타리버섯과 (Pleaurotacea )에 속하는 목재부후균으로 한국 등 세계 각 지에 널리 분포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품 목으로서 느타리버섯속의 종들은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일 반느타리(Pleaurotus ostreatus )와 큰느타리(P. eryngii ), 고온성 사철느타리(P. florida )와 여름느타리(P. sajorcaju ), 분홍느타리(P. salmoneostramineus), 노랑느타리(P. citrinopileatus ), 산느타리(P. pulmonarius )가 있다. 느타리 버섯 균상재배농가는 주로 폐면을 살균 및 후발효하여 사용 하고 있으나 발효기술의 미흡으로 균사배양불량 및 수량저 하의 문제점이 발생하여 안전 발효배지 제조기술 개발이 필 요한 실정이다. 본 시험은 발효배지 제조시 농가제조 우량 폐 면발효배지의 첨가에 따른 재배배지의 미생물상 변화 및 수 량성을 구명한 결과이다. 느타리버섯 발효배지 제조시 야외 에서 방울솜을 턴 후 방울솜70+면자각20+비트펄프 10% 를 중량비율로 혼합, 수분조절된 재배배지에 발효된 우량 폐 면배지를 재배배지의 중량비율로 1%를 첨가하여 혼합, 고체발효기내에서 발효 후 1㎏ 봉지배지로 입봉, 액체종 균을 접 종, 재배시 무첨가 발효(관행) 재배배지에 비하여 유효경수 는 12.6개로서 1.3개 증가하고 수량은 155g으로서 17% 증 가하였다.
        798.
        200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쇠고기의 저장 중 발생되는 부패취를 특수 관능기법인 R-index를 적용하여 부패취 검지분석을 하고, Pseudomonas의 증식과 비교분석 하였다. 패널에게 사전훈련을 통하여 signal reference(37oC, 48시간 동안 저장한 쇠고기)과 noise reference(-2oC, 저장 시간이 없는 신선한 쇠고기)를 구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Stimuli samples(저장 온도 및 시간 별 쇠고기)와 noise reference를 같이 제공하여 부패취 발생 여부의 확신도에 따라 4가지 구간(signal sure(S), signal unsure(S?), noise unsure(N?), noise sure(N))으로 평가하게 하도록 하였다. 상온인 25oC 저장과 냉장 온도인 5oC의 두 가지 시료 모두 저장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R-index가 증가하였다. 25oC의 경우 저장 36시간까지 급격한 변화를 보이다가 36시간 이후 완만한 변화를 보였으며, 5oC는 전구간 매우 완만하게 점차적으로 변화하였다. 패널 개인별 Rindex가 유의수준 α=0.05 및 α=0.01에서의 경계점을 넘는 시점인 부패취 발생 검지시간을 구하였다. 부패취 발생 검지시간은 α=0.05의 경우 25oC에서 30.92±3.47시간, 5oC에서 169.80±11.27시간, α=0.01의 경우는 25oC에서 34.80±4.01시간, 5oC에서 176.41±9.89시간으로 산출되었다. 부패취가 발생되었다고 검지된 저장 시간의 Pesudomonas의 수는 저장 온도별 차이가 있었고, 부패하였다고 판단되는 6-7 log CFU/g에 근접한 수치였다. 이는 미생물이 쇠고기의 부패취 발생의 기여도는 있지만, 그 밖에 유통환경의 오염, 지방의 산패, 내인성 효소 등의 요인도 부패취 발생에 기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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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9.
        200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추장의 품질 및 기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능성 부재료인 딸기 퓌레를 첨가하여 고추장을 제조한 후 숙성 기간동안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pH는 숙성초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다가 숙성 60일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적정산도는 숙성초기 증가하다가 60일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고추장의 수분함량은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딸기 퓌레의 함량이 높을수록 수분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분활성도는 숙성 60일째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이후 다소 증가하였다. 아미노태 질소의 함량은 숙성기간 중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식염의 함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색지표인 L*, a*, b*값은 일부 b*값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숙성기간 중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효모는 담금 직후부터 숙성 30일까지 1.2-4.9×106 CFU/g에서 1.6-5.1×106 CFU/g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숙성 30일부터 60일까지 서서히 증가하여 숙성 90일째 1.1-5.9×107 CFU/g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처리군별로 살펴보면 마찬가지로 숙성초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딸기 퓌레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의 효모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딸기 퓌레의 첨가가 고추장의 숙성 중 물리화학적 품질특성뿐만 아니라 미생물 생육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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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좀나방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재배가 늘어남에 따라 십자화과 채소의 연중재배가 이루어지면서 경제적인 피해가 심한 농작물 해충 중 하나이다. 이 해충은 세대기간이 짧고 화학농약의 집중살포로 인해 저항성이 빠르게 발달 되어 방제가 어렵고 미생물제제인 B.t에 대해서도 저항성이 보고되고 있는 실 정이다. 최근 이러한 문제해결과 친환경적 방제를 위하여 천적의 이용이 증가 하고 있지만, 천적과 미생물제제를 동시에 이용하여 종합적 해충방제를 하기 위한 시도들과 그에 따른 방제효과에 대한 정보들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배추좀나방 방제를 위해 이용되는 천적인 조명알벌의 기생율과 국내에서 시 판중인 B.t 약제의 혼합 처리시 방제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험을 실시하였다. 배추좀나방에 이용되고 있는 천적 중 알에 기생하는 조명알벌과 B.t 생물농 약 T제품을 투입시기를 달리하여 처리 후 조명알벌의 기생율과 배추좀나방 유충 생존율, 피해엽수 등을 조사하여 각각의 처리와의 방제효과를 비교하고 자 하였다. B.t 약제를 처리 후 천적을 투입하였을 때 이전보다 좋은 방제효과 를 나타내었는데, 이와같이 혼합처리를 통한 배추좀나방 모든 발육단계의 동 시방제를 통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친환경방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대표적인 농업해충인 파밤나방과 거세미나방에 대한 조명알벌 의 기생율과 배추 포장실험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연구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