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채집기인 유문등(Black light trap)을 이용한 우사에서의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모기 주 발생 시기인 2012년 7월 26일부터 8월 2일 사이 말라리아 발생지역인 강원도 철원군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폐쇄형 우사의 경우, 하룻밤에 유문등 한 대당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류는 평균 27,220마리(최대 33.931마리, 최소 659마리)였으며 모기가 가장 많이 채집된 유문등의 위치는 우사 내 가장 구석진 곳이었다. 개방형의 경우에는 하룻밤에 유문등 한 대당 채집된 말라 리아 매개모기류가 평균 22,751마리(최대 31,176마리, 최소 13,727)로 폐쇄형 우 사에 비해 다소 낮았고, 모기가 가장 많이 채집된 유문등의 위치는 축사입구 구석진 장소였다. 결론적으로, 조사기간 중 유문등 한대로 하룻밤에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방제할 수 있는 모기는 평균 2천마리 이상이었고 모기가 비교적 많이 채집되는 유 문등의 위치는 소의 무리와 가까우면서 안정된 장소였다. 우사에서 유문등을 이용 한 모기 방제는 유문등의 설치 장소, 설치 높이 및 설치 거리 등의 기술적인 면을 고 려하여, 설치된 유문등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할 경우 매우 효율적인 친환경 적 모기방제법이라고 판단된다.
Fumigant and contact toxicities of 11 Myrtaceae plant essential oils and their constituents against adult male and female Blattella germanica were evaluated. Of 11 Myrtaceae plant essential oils, Eucalyptus polybractea, E. smithii, E. radiata, E. dives, E. globulus, and Melaleuca uncinata, showed 100% fumigant toxicity against adult male German cockroaches at a concentration of 7.5 mg/liter air concentration. In contact toxicity tests, E. polybractea, E. smithii, E. radiata, E. dives, E. globulus, M. dissitiflora, and M. uncinata produced strong insecticidal activity against adult male and female German cockroaches. Of the essential oil constituents, terpinolene, α-terpinene, and terpinen-4-ol demonstrated strong fumigant toxicity against adult male and female B. germanica. Eugenol, isoeugenol, methyl eugenol, and terpinen-4-ol showed strong contact toxicity against adult male B. germanica. The toxicity of the constituent blends identified from M. dissitiflora essential oils indicated that terpinen-4-ol were major contributor to the fumigant activity or contact toxicity of the artificial blend. Only isoeugenol exhibited inhibition activity against male acetylcholinesterase. IC50values of isoeugenol were 0.22 mg/mL against male acetylcholinesterase.
Myanmar is located in the Southeastern region of Asia. It lies between latitudes 9° and 29°N, and longitudes 92° and 102°E. The bordering countries are China on the northern side, Thailand and Laos on the eastern region, Bangladesh on the western side and India on the northwestern region. Myanmar has a total area of 678,500 square kilometers (262,000 sq mi). The rainy season exists primarily during the months between June and September. Whiledry season stays during the months between December and April. Northern regions of the country are the coolest, with average temperatures of 21 ℃ (70 ℉). Coastal and delta regions have an average temperature of 32 ℃ (86.9 ℉). This expedition was conducted four times for three years. Among them we explored three area including Popa Mountain, Alaungdaw Kathapa National Park and Nat Ma Taung National Park[Popa Mountain(8.7~8.17, 2011; 7.24~8.3 2012; 2.18~2.28 2013), Alaungdaw Kathapa National Park(2.2~2.9, 2012) and Nat Ma Taung National Park(2.18~2.28 2013)]. Collecting methods was sweeping net, lignt trap, burket trap, pitfall trap with other method, and collected especially mainly Coleoptera and Lepidoptera. As the result, totally about 30 families in Coleoptera and 7 families in Lepidoptera were collected, among them Carabidae and Nymphalidae was revealed most diversity species. Main collect specimens, expedition activities and collections data etc. were provided herein.
The experiments were conducted from April, 2010 to July, 2011 to explore the species richness of fruit fly and to observe the incidence of Bactrocera species by using Methyl Eugenol trap. In the first experiment, 11 species such as Bactrocera arecae, B. carambolae, B. dorsali, B. kandiensis, B. latilineola, B. malaysiensis, B. neocognata, B. raiensis, B. verbascifoliae, B. correcta and Carpomya pardalina were recorded. All species except Carpomya pardalina were observed in mango. Eight species in guava and five species in jujube were recorded. Bactrocera dorsalis was found to be the most abundant in mango and guava, and B. correcta in jujube. During the second experimental period, the experimental area can be recorded as an infested area because index of fruit fly population captured in traps, FTD (flies/trap/day), was seven. The highest population (437 flies/trap/week) was observed on May 26 in mango orchard. The number of fruit flies was observed to b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weekly rainfall (R2 = 0.67 in mango, R2 = 0. 34 in guava and R2 = 0.43 in jujube) and relative humidity (R2 = 0.65 in mango), and negative correlation with mean temperature (R2 = 0.72 in mango) and sunshine hour (R2 = 0.61 in mango and R2 = 0.33 in jujube).
Repellency of 20 plant essential oils to malaria main vector in the Republic of Korea (ROK), Anopheles kleini, was evaluated using skin direct contact bioassay. Anopheles kleini showed the highest repellency to Pelargonium graveolens with EC50 value of 0.244 mg/cm2, followed by Pinus sylvestris and Cinnamomum camphora with EC50 values of 0.484 mg/cm2 and 0.862 mg/cm2. The lowest repellency of An. kleini was revealed from Clary sage oil with EC50 value of 4.665 mg/cm2. Anopheles kleini did not demonstrated any repellency to Lemon, Orange, Neem, Coconut and Olive oil over 20 mg/cm2. Major repellent constituents of Geranium, Pine and Camphora oil were analyzed and identified using Mass-data, GC and GC-Mass. Major constituent of Geranium were β-citronellol (37.0%) and Camphora, 1,8-cineole (35.8%) and Pine, α-terpineol (39.5%). Anopheles kleini showed higher repellency to β-citronellol and 1,8-cineole than to DEET and IR3535 and did not showed any repellency to sabinene and γ-eudesmol over 20 mg/cm2. Residual repellent time of 1,8-cineole and β-citronellol were 26 and 41 min, respectively and DEET, 84 min and IR3535, 102 min. In the light of global efforts to reduce the level of highly toxic synthetic repellents, the three essential oils and their major constituents described merit further study as potential biorepellents for the control of An. kleini populations
기후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나방류의 출현시기와 종 구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제 주도의 상록활엽수림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생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동백동산 과 돈내코계곡을 중심으로 3월과 4월에 조사지역별로 월 2회씩 야간에 수은등을 이용하여 유인되는 나방을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중 채집된 나방은 총 5과 25종 408개체였으며 이 중 동백동산에서 2과 13종 273개체, 돈내코계곡에서 5과 14종 35개체가 출현하였다. 동백동산에서 채집된 나방은 밤나방과가 8종으로 가장 많 았으며 다음으로 자나방과가 5종이었다. 돈내코계곡에서는 자나방과가 9종으로 가장 우점하였고 다음으로 밤나방과 2종, 명나방과 1종, 불나방과 1종, 잎말이나방 과 1종 순이었다. 돈내코계곡은 동백동산과 비교하여 훨씬 적은 수의 나방이 채집 되었으나 다양한 과와 종이 출현하였는데, 이는 동백동산이 종가시나무가 우점하 는 식생인데 반해 돈내코계곡은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하여 식생분포에 따라 나방 의 종 구성에도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돈내코계곡은 동백동산에 비해 위도 는 낮지만 고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아 나방의 개체수가 적게 조사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제주도 상록활엽수림에서 춘기에 출현하는 나방의 종 구성 및 출현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충들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정족산에 위치하고 있는 무제치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 래된 산지습지 중 하나이다. 오랜 세월에 걸친 화강암의 풍화작용과 홍수에 의한 침 식작용 등으로 형성된 분지형태의 습지로 이탄층이며 약산성의 수질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환경을 바탕으로 식충식물 등 희귀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곤충으로는 멸 종위기종Ⅱ급인 꼬마잠자리가 확인되는 등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 다양한 무제치늪의 생태계 구성원 중 육상곤충의 전체적인 서식 분포와 밀도를 조사하였으며, 시기에 따른 변화양상을 비교하였다. 조사는 2012년 6~10월에 걸쳐 5회 실시하였으며, 4개로 이루어진 무제치늪 및 주변지역 중 곤충 서식에 적합한 지점을 선택하여 정밀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방 법으로는 임의채집법(관찰, 목격, 돌들기 등), 스위핑법, 털어잡기법, 라이트트랩 법을 사용하였다. 채집한 모든 곤충을 실험실로 운반 후 동정 및 종수를 계수하였으 며 상대적 우점도지수를 구하였다. 조사결과 총 10목 67과 218종이 발견되었다. 조사된 분류군들의 군집구조를 살 펴보면 나비목이 15과 107종(R.D 49.08)으로 구성비가 가장 높았고, 그 외 노린재 목과 딱정벌레목이 14/13과 25종(R.D 11.47), 메뚜기목이 4과 16종(R.D 7.34), 파 리목이 7과 15종(R.D 6.88), 잠자리목이 4과 14종(R.D 6.42), 벌목이 5과 11종(R.D 5.05), 풀잠자리목이 3과 3종(R.D 1.38), 사마귀목과 집게레목이 1과 1종(R.D 0.46)으로 구성되었다. 주요종으로는 멸종위기종Ⅱ급인 꼬마잠자리, 국외반출승 인대상생물종인 노랑띠들명나방, 봄처녀나비가 확인되었다.
Myanmar is located in the south-east Asia peninsular and it is flanked by five neighboring states: Bangladesh, India, China, Laos and Thailand. It is located 10~22 degree north latitude, to 92~101 degrees east longitude. Myanmar has a tropical climate with three seasons in Myanmar. Hot season (March through April), rainy season (May through October) and the cool season (November through February). The coastal regions can get very hot and humid, especially before the rainy season. Myanmar has a monsoon season from May to October when there are heavy rains and often flooding. The investigation was carried out during the dry season(2013) in Nat Ma Taung National Park and Popa Mountain Park. Popa Mountain Park is located in Kyawpadaung Township, Myinchan district, Mandaly Division. The area is 49.63 square miles. Its coordinates are 29°31'60" N and 27°43'60" E. Nat Ma Taung National Park, Myanmar treasure is in Mindut District of Chin State and its area of 279 square miles. It is the third highest mountain in Myanmar with the height of 10,500 feet. Its coordinates are 21°14'00" N and 93°54'00" E. As the result, butterflies(Lepidoptera) collected in the two regions were about 60 species of 7 familys. Collecting dates, expedition activities, photo of main specimen and information of Myanmar were provided.
공검지는 경상북도 상주시 양정리에 위치한 습지이다. 공검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임을 인정받아 1997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2011년 6월 28 일에는 논습지 최초로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아니라 제 10차 람사르 협약 등록을 추진하는 등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이다. 이러한 점에서 공검지의 곤충의 종 다양성을 조사하고자 채집을 실시하였다. Pitfall trap, Sweeping, Searching, Light trap을 이용하여 곤충을 채집, 동정을 하여 데이터를 작성하였다. 채집시기는 2013년 5월, 7월, 10월로 분기별 총 3회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출현종수는 5월 6목 12과 25속 26종, 7월 7목 38과 100속 104종, 10 월 7목 19과 32속 33종이 조사되었다. 목별 종수를 비교한 결과 딱정벌레목과 노린 재목, 메뚜기목 곤충이 상대적으로 높은 종수를 나타냈으며 딱정벌레목의 경우 5 월(46.2%), 7월(67.3%)에 종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월(24.2%)의 경우 낮아 지는 경향을 보였다. 메뚜기목은 5월(3.8%), 7월(5.8%), 10월(24.2%)로 나타났으 며 노린재목은 5월(19.2%), 7월(20.2%), 10월(33.3%)로 딱정벌레목과는 상반되 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공검지에 나타나는 곤충의 출현정도를 비교분석하여 장차 습지 생태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메뚜기목 곤충은 국내 161종이 보고되어 있다. 메뚜기는 생태계 내 1차 소 비자로서 다양성이 풍부하고 서식밀도가 높아 환경 지표생물로 유용하다. 본 연구 에서는 전라북도 자연환경 보전지구 또는 지역 경관명소를 중심으로 메뚜기목 (Orthoptera)에 속한 곤충들을 채집 및 조사하여 종 다양성과 각 종의 지역 분포를 파악하였다. 이들을 표본으로 제작하고 종 동정을 실시하고, 몸의 일부분으로부터 DNA를 추출 및 분석하여 COI DNA바코드를 확인함으로써 유전학적 차이와 계통 학적 다양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2012년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군산 옥구 저수지, 금강호 생태습지, 선운산, 새만금 방조제, 변산반도국립공원, 대둔산 자연 휴양림, 변산반도 일대에서 메뚜기목 곤충을 중심적으로 채집하였으며, 이 중 109 개체의 메뚜기목 곤충들을 동정하였다. 이들 표본 중 77개체의 DNA바코드 분석 을 수행한 결과, 28종이 분자수준의 동정을 통해 확인되었고, 팥중이 18개체, 발톱 메뚜기 12개체, 방아깨비 10개체의 종내 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북부지방의 대표적인 산림지역 중 하나인 강원도 양양군과 인제군에 걸쳐 있는 점봉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림생태계 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종의 분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분포상 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립함과 동시에 기후변화취약종의 존재여 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점봉산의 곤충상 조사는 고도별 800m, 1,000m, 1,200m 지점에 조사지점을 선정하고 핏폴트랩(Pitfall trap)과 버킷식유아등트랩(Bucket trap)을 이용하여 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2년 6월, 7월, 9월 총 3회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핏폴트랩을 이용한 개미류 조사는 6속 10종 4,584개체가 채집되었다. 딱정벌레류 조사는 12속 15종 166개체로 나타났다. 버킷식유아등 트랩을 이용한 나비류의 조사는 58속 63종 273개체가 나타났다. 이번 조사된 곤충류 중 국립수목원(2011)에서 지정한 기후변화취약곤충류는 일본장다리개미를 포함하여 13종이 분포가 확인되었다.
The toxicity of red pine needle hydrodistillate, its constituents, and 12 structurally related compounds to third instar larvae of insecticide-susceptible Aedes aegypti and wild Aedes albopictus was examined using a direct-contact bioassay.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currently used larvicides fenthion and temephos. The red pine needle hydrodistillate constituents were identified by GC-MS and co-elution of authenticated samples following co-injection. Based on 24 h LC50 values, 3-carene (8.60–9.33 mg/L), limonene (10.34–10.77 mg/L), and thymol (10.65–11.45 mg/L) were the most toxic constituents. The moderate toxicity was produced by (1S)-(–)-α-pinene, p-cymene, geranyl acetate, myrcene, and β -caryophyllene (LC50, 27.62–38.01 and 28.61–39.52 mg/L). Overall, these compounds were less effective than either fenthion (LC50, 0.012–0.022 mg/L) or temephos (LC50, 0.010–0.015 mg/L). In the light of global efforts to reduce the level of highly toxic synthetic insecticides in the agricultural environment, red pine needle hydrodistillate and the compounds described merit further study as potential larvicides for the control of mosquito populations.
This study selected 10 species commonly emerging in Busan and Daegu showing distinct green structure distributions, and distribution differences were mapped and analyzed according to city of origin. As for G-IS (Green-Inhabiting Species) of both cities, there were six species, including V. mandarinia, V. ducalis, V. crabro flavofasciata, Vl. koreensis koreensis, Pa. indica, and P. snelleni, which mostly inhabited urban source green and satellite green structures. As for GU-IS (Green & Urban-Inhabiting Species), there were two species, V. simillima simillima and V. analis parallela, which nested at diverse sites and showed greater preference for green structures. On the other hand, U-IPS (Urban-Inhabiting Preference Species) consisted of two species, V. velutina nigrithorax and P. rothneyi koreanus, which nested at almost all sites, including urban and urban green areas, and were found to adapt well to an urban environment based on their far higher rate of urban nesting as compared to GU-IS species. In comparing emergence rates among the four urban GU-IS and U-IPS species in Busan and Daegu, regular distribution was mostly observed within the city of Busan, which is well equipped with a green network, whereas Daegu, which lacks green structure connectivity, showed its greatest distribution of species nearby urban green areas. Also this study shows that in Daegu with longer distance between green, U-IPS emerged up to far site beyond green areas as compared to Busan, which has short distances between green areas.
In Hymenoptera, thanks to its haplodiploid sex determination, arrhenotokous parasitoid females are able to control offspring sex ratio by determining whether to use sperm or not at the time of oviposition. However, the offspring sex ratio may also be influenced by the mating behavior of a male. When a male searches females, he will have more chances to encounter with other males in a high male density population than low male density population. If the male is competitive, the male can find females faster and may have longer copulation time, and eventually transfer more sperm than other mal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mate searching time, copulation duration and offspring sex ratio as a function of the male density. Although the results show difference between searching time and copulation duration, they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We will discuss the statistical consequence, male density dependent offspring sex ratio and its evolutionary implications.
The larch hawk moth, Sphinx morio, belongs to the lepidopteran family Sphingidae that has long been studied as a family of model insects in a diverse field. In this study, we describe the complete mitochondrial genome (mitogenome) sequences of the species in terms of general genomic features and characteristic short repetitive sequences found in the A+T-rich region. The 15,299-bp long genome consisted of a typical set of genes (13 protein-coding genes, two rRNA genes and 22 tRNA genes) and one major non-coding A+T-rich region, with the typical arrangement found in Lepidoptera. The 316-bp long A+T-rich region located between srRNA and tRNAMet harbored the conserved sequence blocks that are typically found in lepidopteran insects. Additionally, the A+T-rich region of S. morio contained three characteristic repeat sequences that are rarely found in Lepidoptera: two identical 12-bp repeat, three identical 5-bp long tandem repeat, and six nearly identical 5~6 bp long repeat sequences.
Lepidoptera is one of the largest insect orders, but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s within this order, have yet to be completely described. One of the unresolved relationships includes the monophyly of Papilionoidea in relationship with the monotypic superfamily Hesperioidea. We newly sequenced five hesperid mitochondrial genomes (mitogenomes), representing four subfamilies: Pyrginae (Daimio tethys and Lobocla bifasciatus), Coeliadinae (Choaspes benjaminii), and Hesperiinae (Potanthus flavus), and Heteropterinae (Carterocephalus silvicola). Along with these newly sequenced hesperid genomes phylogenetic analysis was conducted with all available lepidopteran mitogenomes including three reported species of Hesperiidae that consisted of ~70 species in ten lepidopteran superfamilies. The test for the effect of optimization schemes, such as exclusion and inclusion of third codon position of 13 PCGs, other genes (22 tRNAs and two rRNAs), and with and without partitions also was performed. Majority of datasets consistently placed the monophyletic Hesperiidae the sister to ((Pieridae + Lycaenidae) + Nymphalidae), placing another true butterfly family Papilionidae as the basal lineage of this group, presenting the relationships (Papilionidae + (Hesperiidae + ((Pieridae + Lycaenidae) + Nymphalidae))). Consistent to previous result, Pyraloidea was placed as the sister to ((Bombycoidea + Geometroidea) + Noctuoidea), placing the Macrolepidoptera as non-monophyletic group.
The species status of Oeneis urda (Eversmann) and O. mongolica (Oberthür) has been argued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s. Reexamination of their major morphological characters has shown a slight differentiation in the two species. Sequences of three mitochondrial genes (COI, ND6, and ND1) and one nuclear region (internal transcribed spacer 2, ITS2) from two O. urda populations (Yangyang and Mt. Hanla) and one O. mongolica population (Uljin) were performed for phylogenetic and population genetic inferences. Sharing of identical sequences in the ND6 gene and ITS2, minimal sequence divergence in the COI and ND1 genes, and phylogenetically undividable sequence types in all mitochondrial genes and ITS2 suggest genetic continuity between the two species. Nevertheless, significant FST estimates (p < 0.05) were found for the COI gene in comparisons between Yangyang (O. urda) and Uljin (O. mongolica), between Yangyang (O. urda) and Mt. Hanla (O. urda), and between Uljin (O. mongolica) and Mt. Hanla (O. urda) populations. These FST estimates, along with other gene-based analyses collectively suggest isolation of the two species at some point in the past, but incomplete separation between the two species on the mainland (Yangyang and Uljin) and biogeographically forced isolation of the O. urda population on Mt. Hanla collectively appear to complicate species status of these two species that were once further clearly separated.
Hipparchia autonoe belongs to the family Nymphalidae (Lepidoptera) and is designated as an endangered insect and national monument in Korea. It only inhabits a very restricted area on Mt. Halla but is widely distributed in several Asian countries including Mongolia. A previous study conducted to understand the genetic relationship between Mt. Halla and Mongolian H. autonoe for conservation purposes suffered from a limited number of samples. Therefore, we sequenced the DNA barcode region of an additional 36 H. autonoe individuals, combined them with previous data from 19 individuals, and performed phylogenetic and population genetic analyses. Furthermore, the internal transcribed spacer 2 (ITS2) region was also sequenced from the 36 samples as a nuclear DNA marker. The existence of independent haplotypes, sequence types, and significant FST estimates (p < 0.05) between Mt. Halla and Mongolian populations indicated hampered gene flow between the populations. Nevertheless, an absence of a reciprocal monophyletic group in Mt. Halla and Mongolian populations by cytochrome oxidase subunit I gene- and ITS2-based phylogeny suggests that the genetic isolation of the Mt. Halla population from the Mongolian populations seemed not large enough to consider them independent genetic entities.
fossil species. It consists of four genera, Caenosclerogibba Yasumatsu, Probethylus Ashmead, Sclerogibba Riggio & De Stefani-Perez and Pterosclerogibba Olmi. Thirteen species of two genera (60% of species worldwide) are known from the Oriental region. However, no species was reported in Cambodia so far. Even though the detailed biology of the sclerogibbids is poorly known, they are ectoparasitoids of the webspinners (Embiidina). From the present study, three species of the family are recognized for the first time from Cambodia: Sclerogibba talpiformis Benoit, S. rapax Olmi and S. impressa Olmi. Diagnoses and photographs for each species are presented.
나비목에 속하는 꼬마굴나방과는(Nepticulidae) 성충의 크기가 수 mm로 나비목 중에서 가장 작은 종들이 포함된 분류군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11속에 800여 종이 기록되어 있다(Davis, 1999; Nieukerken, 1985). 꼬마굴나방과의 연구는 주로 유럽의 학자들에 의해 구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이 루어 졌으나, 아시아 지역의 종이 연구 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서이다. 일본의 경 우 Kuroko (1982, 1999), Kemperman & Wilkinson (1985), Kumata & Nakatani (1995) 등에 의해 약 65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중국의 경우 Nieukerken & Liu (2000), Liu & Nieukerken (2001), and Nieukerken (2008) 등에 의해 13종이 기록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Park(1983)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 되었으나, 종에 대한 동정은 이루어지지 않고 Stigmella sp.로 보고되었다. 이후 Lee & Byun(1997)에 의 해 2속 3종이, Stigmella fumida Kemperman et Wilkinson, S. aladina Puplesis, and Bohemannia nuvila Puplesis, 보고된 것이 전부 일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연구가 되지 않은 분류군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립수목원에서 수행한 자생생물상 조사 및 표본인프라 구축 사 업을 통해 확보된 표본 검경한 결과 Stigmella dentatae Puplesis 등 3종의 한국미기 록종이 확인 되었기에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