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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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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한국응용곤충학회 춘계학술발표회 (2009년 5월)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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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유묘에서 도둑나방(Mamestra brassicae L.) 유충의 경제적 피해허용 수준과 요방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도둑나방 유충 접종 밀도에 따른 양 배추의 생육, 피해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정식 25일 양배추 유묘에 주당 0, 2, 5, 8, 12마리의 도둑나방 2령 유충들을 접종한 결과 15일 후 양배추의 평균 생체중은 무처리에서 38.3g, 2마리 접종구에서 36.7g, 5마리 접종구에서 21.7g, 8마리 접종구에서 23.3g, 12마리 접종구에서 16.7g,으로 도둑나방 유충의 접종 수가 증가할수록 양배추의 생체중은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도둑나방 유충 발 생과 수량손실과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누적발생일수(cumulative insect days)와 양배추 유묘의 손실률(%)과의 관계를 회귀분석한 결과 비선형식인 logistic 모형에 잘 적용되었다. 이 식으로부터 수익한계인(gain threshold) 5%와 양배추 상품화율(91%)을 감안한 수량 감소율 14%에서 도둑나방 2령 유충 경 제적피해수준을 추정한 결과 CID 값으로 44가 되었다. 또한 요방제 밀도는 경제적 피해수준의 80%가 되는 35 CID로 추정되었다. 본 결과는 양배추 유묘 시기 도둑나방 유충관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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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주도에서 차나무 뿌리를 가해하는 홈줄풍뎅이(Bifurcanomala aulax)와 청동풍뎅이(Anomala albopilosa)의 환경친화적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 기 위하여 토양 서식 해충의 생물적 방제인자로서 활용성이 큰 곤충병원성 선충 3종(Steinernema arenarium, S. longicaudum Nonsan, Heterorhaditis sp. Gyeongsan)과 식물체 정유 18종(anise oil, camphor, clove oil, cinnamon, clove oil, citronella, fennel, geranium, lavender, lemongrass, linseed, neem, peppermint, pine, rosemary, tea-tree, thyme, turpentine)을 처리하여 효과를 조사하였다. 홈줄풍뎅이 3령충에 곤충병원성 선충 3종을 각각 80ijs/0.5㎖로 접종 하였고, 접종 5일 후 Heterorhaditis sp. Gyeongsan 의 경우 100%의 높은 치사율을 보였 으며, Steinernema arenarium과 S. longicaudum Nonsan 에서는 각각 35%, 55% 의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홈줄풍뎅이 3령충에 침입한 곤충병원성 선충 의 침입수와 증식수 또한 Heterorhaditis sp. Gyeongsan 처리에서 가장 많았다. 18종의 식물체 정유 물질을 홈줄풍뎅이 3령충에 1000ppm 농도로 1㎖씩 각 각 처리 하였고, 처리 1주일 후 linseed와 tea-tree에서 88.9%로 높은 치사율을 보였으며 anise oil에서도 72.2%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청동풍뎅이 3령충에 대한 곤충병원성 선충과 식물체 정유물질의효 과는 미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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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은 아메리카잎굴파리, 목화진딧물, 점박이응애, 총채벌레였다. 총채벌레류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가 발생하였다. 이 조사는 황색끈끈이트랩과 육안조사를 충남지역에서 예산과 태안을 중심으 로 조사하였다. 4월 하순 정식시 목화진딧물은 총채벌레보다 적게 발생하며 대만총채벌레가 생육초기에 가해하다가 꽃노랑총채벌레가 우점하였다. 아메리 카잎굴파리는 5월 중순부터 6월중순까지 밀도가 높아졌고 무방제구에서는 잎 굴파리좀벌에 의한 증가로 아메리카잎굴파리밀도가 낮아졌다. 7월 정식작형에 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노린재와 국화꼬마수엽진딧물이 우점하였고, 10월상순 에는 노린재가 최고 발생기였다. 국화 품종별로 아메리카잎굴파리에 대한 피해는 7월 상순부터 10월 하순까 지 조사하였다. 품종은 노아, 문라이트, 예스모닝, 투마코, 포드, 휘파람, 위니 아, 델리아크림을 이용하였다. 아메리카잎굴파리에 대한 품종별 피해는 10월 중순에 예스모닝은 아메리카잎굴파리 피해엽율이 62.9%, 위니아에서는 54.3% 나타났으며 노아는 24.8%였으며 예스모닝, 위니아, 노아를 선호하였다. 목화진 딧물은 8월 중순에 엽당 마리수가 노아에서 90마리, 투마코에서 58마리였으며 10월 중순에 예스모닝은 엽당 마리수가 28마리, 노아가 4마리, 델리아크림이 3마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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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수박에서 목화바둑명나방 발생 밀도에 따른 방제수준을 설정하기 위 하여 2008년 7월-9월에 전북농업기술원 채소연구소 시험포장의 시설하우스 3 개동에서 처리 수준별(5처리 3반복)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7월 15일에 처리 구당 10주식 정식하고 착과전인 8월 4일에 목화바둑명나방 2령 유충을 주당 0, 0.5, 1, 2, 4마리 비율로 접종하였다. 유충 접종 후 7일 간격으로 발생밀도, 피해엽률 및 피해과율 변동을 조사하였다. 목화바둑명나방 유충 밀도는 모든 접종수준에서 2세대 유충이 출현하는 8월 중순부터 밀도가 증가하였으며, 유 충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엽률 및 피해과율이 증가하였다. 접종수준이 높 을수록 상품과율은 감소하였으며 목화바둑명나방 접종수준과 상품과율과의 관계를 회귀식으로 분석한 결과 착과전 Y=-22.425X+101.3(R2=0.9655), 착과후 Y=-13.267X+105.6(R2=0.9463) 이었으며, 수박 상품과율 90% 수준에서 목화바 둑명나방 요방제수준은 착과전 0.4마리/주, 착과후 1.0마리/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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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은 넓은 기주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 들에 의한 피해는 섭식으로 인한 작물 생장저해와 감로 배설로 인한 그을음 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함으로서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 다. 이 해충에 등록되어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피레스로이드계열의 살충제는 인축에는 저독성이나 곤충에는 살충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 근 저항성이 나타남에 따라 복숭아혹진딧물의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etofenprox에 대한 복숭아혹진딧물의 저항성 개체군과 감수성 개체군을 비교하였다. 실험 방법으로는 etofenprox와 다른 성분의 합성피레스로이드 살충제를 사용하였고 life table, EPG 및 살충활성을 검정하였다. 사용 추천농도로 처리된 etofenprox의 분무 결과에 대한 살충율은 저항성 개 체군이 62%, 감수성개체군이 99%로 나타났다. 약제에 대한 감수성정도의 차 이를 보인 두 개체군간의 기주에서의 생태적 특성비교를 위해 Life table 실험 을 수행한 결과 저항성 개체군의 평균 수명은 15.6일,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 간은 평균 4.7일, 산자력은 평균 46.8마리였고, 감수성 개체군의 평균수명은 17.9일,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5.2일, 산자력은 평균 39.7마리였다. 다른 합성피레스로이드계열의 살충제 처리결과, 저항성 개체군이 deltametrin에 서 31%, lambda cyhalothrin에서 23%, cypermethrin에서 14%, α-cypermethrin에서 20%, fenpropathrin에서 28%, fenvalerate에서 29%로 나타났고, 감수성 개체군은 deltametrin에서 90%, lambda cyhalothrin에서 92%, cypermethrin에서 81%, α -cypermethrin에서 70%, fenpropathrin에서 29%, fenvalerate에서 84%로 나타났다. 약제 처리 후 섭식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EPG system을 이용하여 섭식 반 응 시작 후 1시간 후에 etofenprox를 4,000배 농도로 처리했을 때 저항성 개체 군은 분무 후에 더 강하게 섭식을 보인 반면, 감수성 개체군은 섭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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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중심의 해충방제에서 벗어난 환경과 건강을 중시한 친환경농업의 실현 을 위해 새로운 우수 토착 천적의 발굴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딸기, 콩류 등 광범위한 농작물의 해충으로 알려진 담배거세미나 방(Spodoptera litura (Fabricius))의 유충을 공격하는 내부기생성 천적인 예쁜가 는배고치벌(Meteorus pulchricornis (Wesmael))을 발굴하여 실내에서 성충 산란 성, 수명 등을 조사하였다. 사육환경은 24L, 25℃, 50±10% RH 조건하에서 성충 수명과 산란성을 조사 하였다. 성충(암컷) 수명을 조사한 결과 25±3일이었다. 산란성은 성충 전 기간 중 초기에는 산란률이 낮았으며, 주로 중․후기로 접어들수록 산란된 개체수 가 증가되었다. 기생률에 대한 결과는 현재 자세히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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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새로운 문제 해충인 콩꼬투리혹파리의 발생양상, 콩 꼬투리 피해 및 약제에 의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콩꼬투리혹파리는 구골나무에서 월동하 였으며, 봄철의 구골나무 열매에서 콩꼬투리혹파리의 출현율은 약 9.0% 이었 다. 콩포장에서 콩꼬투리혹파리의 발생은 개화기부터 발생되어 9월 중순경에 최고의 발생량을 보였으며,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한 콩 꼬투리의 피해률은 9월 상순경에 가장 높았다. 콩의 노린재 방제약제로 등록된 ethofenprox 유제의 살포횟수 및 시기에 따 른 콩 꼬투리의 피해는 1회 약제살포시의 경우 R2.5>R2>R3>R3.5>R4>R4.5의 순으로 피해가 적었으며, 2회 약제살포시의 겨우 R2.5+R3>R2.5+R3.5, R2.5+R4, R2.5+R4.5>R2+R3>R2+R4>R3+R4의 순으로 피해가 적었다. 따라서 약제살포에 의한 콩꼬투리혹파리의 방제효과는 1회 약제살포의 경우 R.25에서 약 93%로 가장 높았으며, 2회 약제살포의 경우 R2.5+R3에서 약 9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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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에서 알팔파바구미 성충은 3월 중순경부터 발생되어 5월 상순에 발 생최성기를 나타내었으며, 6월 상순경부터 하면처로 이동하였다. 알팔파바구 미에 의한 녹비작물의 피해는 자운영>크림슨크로바>헤어리베치의 순으로 많 았다. 자운영 재배답 주변작물에서 알팔파바구미에 의한 피해는 콩>감자>취나 물>배추>무>고추의 순으로 심하였다. 몇 가지 화학농약과 친환경 제제인 아자디락틴 유제에 의한 알팔파바구미 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ethofenprox 유제, fenitrothion 유제 및 fenthion 유제 를 4월 중순에 1회 살포한 경우 처리후 7일차의 방제가는 각각 약 96, 95 및 97%로 매우 높았다. 하지만 neem 추출액인 아자디락틴 유제를 4월 중순에 1 회 및 4월 중순과 하순에 2회 처리한 경우 방제효과는 각각 약 30 및 63% 이 었다. 하지만 녹비작물은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작물로 친환경 농업에서 규정 한 친환경 작물생산을 위해선 화학농약을 살포할 수 없으며, 아자디락틴 유제 는 친환경 제제이지만 화학농약에 비하여 방제효과가 낮아 자운영의 생체량 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 따라서 금후 알팔파바구미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 리할 수 있는 친환경 제제가 조속히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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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딸기에 발생하는 차응애 방제를 위하여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시험포 장에 2006년 4월 식재된 복분자딸기를 대상으로 무처리를 대조구로 하여 천 적처리구, 농약처리구 및 종합처리구로 나누어 시험을 수행하였다. 종합처리구는 4월 하순 비가림시설을 하고, 측창에 망사(120목)를 설치한 다음, 차응애 발생초기인 5월상순 등록약제를 1회 살포한 후 수확전 5월 16일 과 6월 4일에 천적(칠레이리응애)을 각 1회(4마리/주) 방사하였고, 천적처리구 는 종합처리구에서 농약살포만 제외하였으며, 농약처리구는 5월 2일 등록약제 를 1회 처리하였다. 복분자딸기에서 처리별 차응애 발생밀도는 5월 상순 발생을 시작하여 수확 기까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수확직전인 6월4일경 처리별 발생밀도는 무처리 496마리/엽에 비하여 천적처리구 17마리/엽, 종합처리구 18마리/엽, 농약처리구 128마리/엽으로 천적처리구와 종합처리구에서 밀도가 크게 억제되었다. 그러 나, 천적처리구에서는 이후 밀도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종합처리구에서는 밀 도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그에 따른 방제가는 수확직전인 6월 4일경에 농약처리구 96.7%, 천적처리구 74.2%, 종합처리구 96.4%였으며, 6월 19일경에는 농약처리구 89.9%, 천적처리 구 95.1%, 종합처리구 98.9%로 종합처리구에서 가장 좋았다. 처리별 수량은 무처리 559kg/10a, 천적처리구 588kg/10a, 종합처리구 638kg/10a, 농약처리구 607kg/10a로 종합처리구에서 수량이 가장 높았고, 무처리에 비해 14%정도 증수되었으며, 경제성분석 결과 40만원 정도의 추가이익이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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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류 수체내 살선충제(아바멕틴 2.15% 유제)의 약제 잔류 및 지속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8년 2월 하순경에 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아시험림내 해 송을 대상으로 지상 50cm 높이에 천공(직경 6mm)을 한 후 흉고직경 cm당 1ml을 주입한 후 나무주사 처리일로부터 15, 30, 60, 100, 180일이 경과한 후 에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시료채취는 주간을 상중하로 구분하여 3-4cm 두께로 절단하고 가지는 수관을 상중하로 구분하여 주 가지에서 3-5년생 가지 를 채취하였다. 아바멕틴은 약제 주입후 15일차에 가지에서 0.29-1.52mg/kg, 주간에는 0.65-2.26mg/kg가 검출되었고, 30일차에 가지에서 0.22-2.03mg/kg, 주간에는 0.87-1.84mg/kg이 검출되었지만 60일차에 가지에서 0-0.04mg/kg, 주간에서 0-0.06mg/kg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약제 주입 후 100일이 경과한 후에는 가 지에서 0-0.18mg/kg, 주간에서 0-0.11mg/kg 검출되었고, 180일이 경과한 후에는 0.14-0.18mg/kg, 주간에서 0-0.05mg/kg이 검출되었다 메소밀의 경우 주입 후 15일차에 가지에서 0.15-3.88mg/kg, 주간에는 0.76-22.81mg/kg가 검출되었고, 30일차에 가지에서 1.17-4.17mg/kg, 주간에는 1.51-2.64mg/kg이 검출되었지만 60일차에 가지에서 0.13-2.00mg/kg, 주간에서 0-0.81mg/kg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약제 주입 후 100일이 경과한 후에는 가 지에서 0-0.11mg/kg, 주간에서 0.05-0.15mg/kg 검출되었고, 180일이 경과한 후 에는 0.10-2.71mg/kg, 주간에서 0mg/kg이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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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fenprox는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로, 다양한 해충에 대해 접촉독 및 소화중독에 의해 신경이 마비되어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약제이다. 이러한 살 충제의 사용에 있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적은 양으로도 최대의 살충효과 를 지속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서방형제형의 키토산 캐리어화한 나노형 살충 제 개발과정에서, 서방형제형에 적합한 대상해충을 선발하기 위해, 복숭아혹 진딧물, 목화진딧물, 보리두갈래진딧물, 온실가루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 파리, 꽃노랑총채벌레, 7종의 해충을 대상으로 방제 실용화 가능성을 검토하 였다. 키토산 캐리어의 분자량과 키토산 함량차이에 따른(Nano M.W. 3,000 과 30,000) 두 가지 형태의 제형을 가지고, 직접처리와 간접처리를 하여 해충 방 제효과와 복숭아혹진딧물의 개체군증가율에 따른 방제효과를 비교해본 결과, 나노제형에 따라 etofenprox의 복숭아혹진딧물 방제효과는 무처리구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에서는 살충효과가 30% 미만으로 그다지 좋지 않았으며, 6일 후 부터 살충율이 서서히 증가하였지만 큰 차이의 살충율을 나타내진 않았다. 복 숭아혹진딧물의 etofenprox에 대한 개체수 증가율은 큰 효과는 없었지만 nano type에 따라 진딧물 증가율을 낮추며 방제효과를 보이며 진딧물의 증가를 억 제하는 경향을 확인하였고, 온실가루이에 대해서도 나노화제형에 있어 지속적 인 살충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었으나, 기타 5종에 대한 서방형제형의 적합성 과 실용화 연구에 대해 검토해야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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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는 방사선이나, 엑스선과 함께 DNA 손상을 일으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돌연변이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돌연변이원인 UV나 방사선을 이용해 해충을 방제하려는 노력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UV-A의 해충방제 이용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벼의 엽육을 전체적으로 식해해서 피 해를 주는 혹명나방의 번데기 단계에 장파형 자외선인 UV-A(360nm)을 실험 실내에서 1시간, 6시간동안 조사하여 이들의 우화율, 생존율, 산란수, 성비 등 을 조사한 결과, 우화율에 있어 30%이상의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무처리구에 비해 성비가 6.4:3.6, 5.4:4.6으로 수컷이 적게 발생하며 성비에 있어 불균형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자외선 조사 후 정상적으로 우화한 성충이라 하더라도, 생존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암컷 한 마리당 산란 수도 낮게 나타나 자외선이 혹명나방의 생태학적 특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자외선 처리에 의한 DNA손상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Comet assay 를 실시한 결과, 처리후 생존하여 우화한 성충의 일부 개체에서 Comet tail이 확인되며 DNA가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혹명 나방 방제시 논주변이나 포장주변에 자외선 등을 설치하여 해충의 우화율이 나 성비불균형, 핵산의 손상을 유도함으로 다음세대의 해충개체군 크기를 감 소시킬 수 있는 측면에서의 해충방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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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cypermethrin은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로, 진딧물류 해충에 대해 접촉 독 및 소화중독을 일으켜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약제이다. 진딧물은 성충, 약 충이 어린잎이나 잎의 뒷면에 떼를 지어 흡즙하여 식물체 잎을 위축, 퇴색하 게 하고 생육저해를 일으킨다. 이러한 진딧물류의 방제를 위해 살포된 살충제 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적은 양으로도 최대의 살충효과를 지속적으 로 나타낼 수 있는 서방형제형의 키토산 캐리어화한 나노형 α-cypermethrin을 개발하여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ϋlzer) 방제 실용화가능성을 검토하 였다. 키토산 캐리어의 분자량과 키토산 함량차이에 따른(Nano M.W. 3,000과 30,000) 두 가지 제형을 가지고 처리 당일부터 처리 후 14일까지의 경과일에 따른 고추의 복숭아혹진딧물의 살충효과와 개체군 증가율비교를 통한 방제효 과를 확인하였다. 처리 후 10일차의 나노타입에 대한 비교결과, 예상과는 다 르게, 3,000제형에서 개체군증가율 0.001로 30,000(개체군증가율 0.346)제형보 다 낮게 나타나 방제효과의 지속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무처리구에서 의 개체군증가율(0.235)보다 높게 나타나 나노 30,000제형의 경우 방제효과구 명이 어려워, 나노캐리어 살충제 처리 후 식물체 표면과 복숭아혹진딧물의 충 체표면(구기, 복부, 등판)에서의 부착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하였다. 그 결과, 처리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두 시료 모두 나노캐 리어화된 α-cypermethrin의 입자의 부착밀도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서방 형제형의 형태가 안정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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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루이 약충과 성충에 대한 난황유, 식물추출물 등의 살충력을 실내에서 토마토 유묘를 기주로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실내 살충 실험을 한 결과 난황 유는 담배가루이 성충에 대해 48.6%의 살충력을 보여주었고, 약충의 경우 은 행잎추출물이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가루이에 대한 방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남양주 위치한 시설재배 토마토 포장에서 난황유, 님오일, 은행추출물과 친환경유기농자재 등록제품을 처리 약제로 시험을 하였다. 끈끈이 트랩에 유 인된 가루이 성충은 난황유와 님오일 혼합처리에서 가장 적게 포획되었으며 유통친환경자재만을 처리한 하우스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약충의 경우에서 도 난황유와 님혼합처리구에서 밀도가 가장 낮았다. 포장내 가루이에는 천적 기생에 의한 머미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기존의 유통친환경자재와 비교 하여 기생율을 비교할 때 천적에 대한 난황유와 유통친환경자재의 영향의 차 이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포장에서는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가 동시에 발 생하였으며 9월 시험초에는 담배가루이의 밀도가 높았으나 재배 후기로 갈수 록 온실가루이의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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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양에서 분리한 46개의 B. thuringensis 균주들에서 Spodoptera litura에 활성이 높은 CAB133을 선발하였다. 이 균주는 나비목에 활성이 있는 기준균 주인 B. thuringensis subsp. kurstaki와 같은 전형적인 이중피라미드형의 결정성 내독소단백질과 유사하였고 혈청형이 3abc로 같은 kurstaki로 동정되었다. S. litura 유충에 대한 생물활성 결과 LC50값이 B.t subsp. kurstaki HD-1은 0.513㎍/ ㎖, B.t subsp. kurstaki CAB133은 0.089㎍/㎖로 CAB133가 비교균주에 비해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되었다. 동일한 kurstaki 이지만 균주가 곤충 에 대한 독성에 차이가 나타나므로 분자생물학적인 특성을 알아보았다. 내독 소 단백질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SDS-PAGE를 수행하였다. B.t subsp. kurstaki HD-1는 130kDa과 약 66kDa의 주요 단백질 밴드를, CAB133균주는 130kDa의 밴드만을 나타내었다. plasmid profile 또한 B.t subsp. kurstaki HD-1 은 7개, CAB133은 6개의 플라스미드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실행균주 가 생산하는 parasporal inclusion의 활성 독소를 확인하기 위해 중장 추출액으 로 처리한 결과 CAB133는 약 70kDa, 61kDa, 50kDa의 주요한 3개의 밴드가 확인되었다. 또한, Specific primer pairs를 사용하여 cry gene을 동정한 결과, B.t. subsp. kurstaki HD-1는 cry1Aa, cry1Ab, cry1Ac, cry2A gene을 CAB133은 cry1Aa, cry1Ab, cry1Ac, cry1C, cry1D, cry2A gene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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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좀나방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재배가 늘어남에 따라 십자화과 채소의 연중재배가 이루어지면서 경제적인 피해가 심한 농작물 해충 중 하나이다. 이 해충은 세대기간이 짧고 화학농약의 집중살포로 인해 저항성이 빠르게 발달 되어 방제가 어렵고 미생물제제인 B.t에 대해서도 저항성이 보고되고 있는 실 정이다. 최근 이러한 문제해결과 친환경적 방제를 위하여 천적의 이용이 증가 하고 있지만, 천적과 미생물제제를 동시에 이용하여 종합적 해충방제를 하기 위한 시도들과 그에 따른 방제효과에 대한 정보들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배추좀나방 방제를 위해 이용되는 천적인 조명알벌의 기생율과 국내에서 시 판중인 B.t 약제의 혼합 처리시 방제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험을 실시하였다. 배추좀나방에 이용되고 있는 천적 중 알에 기생하는 조명알벌과 B.t 생물농 약 T제품을 투입시기를 달리하여 처리 후 조명알벌의 기생율과 배추좀나방 유충 생존율, 피해엽수 등을 조사하여 각각의 처리와의 방제효과를 비교하고 자 하였다. B.t 약제를 처리 후 천적을 투입하였을 때 이전보다 좋은 방제효과 를 나타내었는데, 이와같이 혼합처리를 통한 배추좀나방 모든 발육단계의 동 시방제를 통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친환경방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대표적인 농업해충인 파밤나방과 거세미나방에 대한 조명알벌 의 기생율과 배추 포장실험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연구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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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과 직접 관계가 있는 외에 곤충의 섭식 량과도 관계됨으로 식물 잎에 Bt 가 많이 전착되어 있어야 높은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Bt제에 계면활성제인 Tween80을 첨가하여 식물 잎에 많이 전착하도록 시도함 과 아울러 방제효과를 상승시키고자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B. thuringiensis CAB109균주에 Tween80의 2,000배 희석액을 첨가하여 파 잎에 살포하면 전착 율을 8.0배 증가할 수 있었고, 1,000배로 희석하여 살포하면 Bt균의 잔효기를 7일에서 14일로 연장할 수 있었다. 식물에 따라 전착효과를 검정한 결과 파, 옥수수, 케일 등은 전착율이 모두 7배 이상에 달하여 약물이 전착하기 상당히 어려운 식물들이었다. 비록 식물에 따라 다르지만 상품화된 Bt제도 Tween80 의 1,000배 희석액을 첨가하면 전착율이 3-6배가량 높아 졌다. 그리고 B.thuringiensis CAB109균주에 Tween80을 1,000배 희석하고 첨가하여 살포한 결과, 파 포장에 서 파밤나방의 살충율과 피해주감소율을 각각 28.9%와 8.6%를 상승시킴으로 서 특히 약물이 전착하기 어려운 식물에서 Bt제에 대한 Tween80의 이용 잠재 력을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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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서방형제형의 키토산캐리어화한 나노살충제 etofenprox에 대한 나 방류 해충방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두 가지 나노제형 Nano-type1(M.W.3,000, 0.3%)과 Nano-type2(M.W.30,000, 0.3%)을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에 처리하 여 독성정도를 확인하였다. Nano-type의 경우 코팅할 때 키토산의 분자량과 밀도에 따라 캡슐률이 틀려 지기 때문에 기주에 살포할 때 캡슐되지 않는 양을 계산하여 이 부분에 의해 나타날 독성도 비교하였다. 본 실험은 etofenprox와 Nano-type 그리고 미리 계 산된 캡슐되지 않은 양을 옆면살포하고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2령 유충 을 접종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잔효를 확인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etofenprox는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에서 사충률이 서서히 떨어짐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Nano-type의 경우 초기에는 캡슐되지 않은 양에 의해 사충률을 나타내었고 시간의 경과에 따라 controlled release가 진행되어 etofenprox가 방출되어 높은 사충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을 볼 수 있 었다. Nano-type1과 Nano-type2는 유사한 사충률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두 제 형의 release양상이 유사한 이유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앞으로의 실험에서는 코팅시 분자량에 변화를 줘 이전과는 다른 release를 보이는 제형과 키토산이 아닌 다른 캐리어를 사용한 Nano-type을 제조하여 더 나은 친환경 살충제를 만들 수 있도록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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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aizawai CAB109균주는 나비목 해충에 활 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 하였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 난방제 해충으로 알려진 담배거세미나방과 파밤나방에 동시에 독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B.t. CAB109 균주의 활성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혈청형이 aizawai이면서 생물농약 으로 시판중인 T제품과 S제품을 조사한 결과, B.t. CAB109, T제품, S제품은 담배거세미나방2령충에 대한 반수치사농도가 각각 1.3×105cfu/ml, 2.3×106cfu/ml, 5.2×105cfu/ml으로 나타났고 파밤나방2령충에 대한 반수치사농도는 1.8×104cfu/ml, 1.3×106cfu/ml, 1.5×106cfu/ml으로 나타나 두 종 해충 모두에서 B.t. CAB109 균 주가 독성이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다. B.t. CAB109가 이미 알려져 있는 aizawai와 비교해 새로운 유전자를 소유하 는지 확인하기 위해 Plasmid DNA를 추출하여 전기영동 한 결과 B.t. subsp. aizawai HD-133과 다른 패턴을 보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Cry1-Cry5의 primer를 사용하여 PCR을 진행한 결과 B.t. subsp. aizawai CAB109균주는 Cry1Aa, 1Ab, 1C, 1D를 B.t. subsp. aizawai HD-133은 Cry1Aa, 1Ab를 가지고 있음을 확 인 할 수 있었다. 이후 다른 B.t. CAB109가 다른 Cry gene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PCR을 더 진행할 예정이며 새로운 Cry gene여부에 대한 연구도 더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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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teen plant essential oils were tested for their repellent activity against the bean bug Riptortus clavatus. Among the tested oils, caraway (100%) and clove bud oil (92%) significantly repelled the bean bugs at a dose of 0.142㎕/cm2 by using a Y-tube olfactometer. GC and GC-MS analyses revealed that the active components responsible for the effective repellency of caraway and clove bud oil were carvone (75%) and limonene (76.9%); eugenol (100%), isoeugenol (54.3%) and β-caryophyllene (60.0%), respectively. Of the different active fractions, eugenol was the most significant one than the other components with reference to repellent activity against the bean bugs. In the GC-EAD, limonene and carvone of caraway oil were responded to the antenna of Riptortus clav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