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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EuroQoL (EQ-5D)를 이용하여 나이관련황반변성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환자 들의 삶의 질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8~201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안과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총 1800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관련황반변성은 무산동 안저촬영을 통하여 초기(early)와 후기(late)로 분류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EQ-5D’ 척도를 사용하여 다섯 가지(운동능력, 자기관리, 평소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로 측정하였고, 공변량을 보정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나이관련 황반변성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 나이관련 황반변성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초기와 말기에서 각각 64.98±0.39세와 65.97±1.35세로 대조군 (54.31±0.14세)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초기 나이관련황반변성의 경우 연령, 성별, 거주지, 교육, 직업, 흡연, 음주, 운동, 비만, 당뇨, 그리고 고혈압을 보정한 후에도 대조군에 비해 불안·우울을 느끼는 위험이 1.42배(95% 신뢰구간: 1.051.93) 높았으며, 후기 나이관련황반변성의 경우 연령, 성별, 교육, 직업, 흡연, 그리고 고혈압을 보정한 후에도 대조군에 비해 자기관리에 어려움을 느낄 위험이 3.74배(95% 신뢰구간: 1.0214.07) 높았다. 결론 : 나이관련황반변성은 건강관련 삶의 질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나이관련황반변성이 환자들의 시력뿐만 아니라 건강과 복지와 같은 더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안과적 치료와 함께 정신적인 지지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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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근시안에서 동공 크기에 따른 굴절이상도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백내장을 제외한 안질환 및 안 수술의 과거력이 없고, 근시안이며 최대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18~58 세의 성인 75명(75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i.profilerplus(Zeiss, Germany)를 이용하여 반암실 상태(5~50 lx)에서 동공 중심부 5 mm와 3 mm 영역에서 현성굴절검사와 각막 및 안구의 수차 검사를 실시하였다.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동공 크기에 따른 측정값 평균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Spearman correlation test를 이용하여 동공 크 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와 고위수차의 상관성을 알아보았고,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시 행하여 동공 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평가하였다. 결과 :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는 5 mm와 3 mm에서 각각 -4.08±2.90 D와 -3.84±2.95 D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동공 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5 mm에서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 -3 mm에서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와 안구의 고위수차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676, p<0.001). 연령과 성별을 보정 한 후 동공 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0.25 D) 유무에는 구면수차(spherical aberration, Z40)와 수직난시수차(vertical astigmatism, Z4-2)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근시안에서는 눈의 고위수차와 저위수차의 상호작용으로 동공 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고위수차 검사 결과 값을 고려한 교정 도수를 통하여 안경 착용 시 만족도를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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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 원장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환경 위험요인을 밝혀 유아교육 기관 운영은 물론 교사와 가정의 영유아 보육(Edu-care)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유아교육기관에 재직 중인 원장 244명이었다. 연구를 위하여 김혜경(2011)의 직무환경 위험요소 척도와 Maslach와 Jackson(1986)의 소진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version으로 평균과 표준편차, ANOVA 검증 및 Scheffé의 사후검증, 적률상관분석 및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원장의 개인변인 중 채용유형, 학력, 월수입, 교직경력에 따른 직무환경 위험요인의 하위변인 및 전체와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직무환경 위험요인 전체와 하위변인 중 도전 기회부족과 역할 모호성은 냉소, 정서고갈, 개인 성취감 감소, 직무소진 전체와 정적인 상관이 있었다. 셋째, 원장이 인지한 직무환경 위험요인 중 업무과다, 도전적 기회부족, 역할 갈등, 업무모호성은 직무소진 전체를 높이는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는 원장의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원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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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를 대상으로 착용실태 및 구입현황, 피팅 상태 확인 유무에 따른 자각적 증상, 그리고 베이스커브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기 위하여 서울소재의 안경원 및 렌즈샵에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총 98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카이제곱 검정과 Fisher의 정확 검정을 이용하여 피팅 상태 확인(착용감과 관련된 문진, 푸시업 테스트 등) 유무에 따른 자각적 증상(건조함, 빛 번짐, 착용감 불편, 시력저하)을 비교하였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오즈비를 구하였다. 결과: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구입 시 시력검사를 받고 구입한 경우는 안경원은 86.6%, 렌즈샵은 64.7%이었다. 콘택트렌즈를 구입할 때 피팅 상태의 확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피팅 상태의 확인을 받은 경우에 비해 건조함(오즈비 4.41, 95% 신뢰구간 1.25-15.62)과 착용감 불편(오즈비 2.68, 95% 신뢰구간 1.08-6.64)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87.8%가 베이스커브라는 용어를 알지 못하고 있었으며, 콘택트렌즈 구매 시 92.9%가 베이스커브와 관련된 설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고, 96.9%가 베이스커브 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소프트 콘택트렌즈 처방 시 피팅 상태의 확인을 통한 적절한 베이스커브의 변경을 통해 기존 소비자들의 콘택트렌즈의 착용 시 만족도를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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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과나무의 생장은 대목의 지상부 노출 길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접수 품종의 특성에 맞는 대목 노출 길이의 선택이 중요하다. 따라서, 국내육성 신품종 ‘썸머킹’에 적합한 왜성대목 M.9, M.26의 노출 길이 구명을 위하여 접목부가 지면에서 5, 10, 15cm로 노출되게 재식 한 후 수체생장과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재식 4년차 신초장은 M.9와 M.26 5cm 노출이 10cm 노출에 비해 12.6, 5.5cm, 15cm 노출에 비해 11.4, 8.2cm 긴 것으로 나타났다. 재식 4년차 주간단면적의 경우 5cm 노출을 100으로 했을 때, 10, 15cm 노출은 M.9의 경우 58, 64 이며, M.26은 75, 61으로 조사되었다. 대목 노출 길이가 짧을수록 수고, 신초장, TCA의 영양생장이 많아졌으며, 특히 5cm 노출은 ‘썸머킹’의 수세를 강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M.9와 M.26의 누적수량효율은 영양생장과는 반대로 15cm 노출에서 각각 0.99, 0.68로 가장 높았으며 10cm 노출은 0.91, 0.61이었으며 5cm 노출은 0.58, 0.51로 노출 길이가 길어질수록 우수하였다. 그러나 10cm와 15cm 노출의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썸머킹’의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을 고려했을 때 M.9와 M.26 노출 길이는 10cm가 가장 적정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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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원인과 기전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아직까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STZ로 유도된 세포독성으로부터 노인성 질병의 예방과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진 비타민 C를 이용하여 SH-SY5Y 신경세포 내 보호 기전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STZ를 SH-SY5Y 신경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세포사멸이 유도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비타민C를 전처리함으로써 세포생존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타민 C가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기전을 알아보기 위하여 세포자멸사 과정에서 신호전달을 통해 다양한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MAPKs의 인산화를 살펴보았다. 비타민 C 처리시 ERK의 인산화가 증가하며, 세포증식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ERK와는 반대로 염증, 세포사멸과 관련된 JNK의 인산화는 비타민 C에 의해 인산화가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STZ는 Bax 단백질의 발현 증가와 Bcl-2 단백질의 발현을 감소시켰으며, apoptosis antibody array로 확인한 결과, Cytochrome C가 유도됨을 확인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 C 처리에 의해 Bcl-2가 증가하여 세포사멸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항산화 효소인 Sod-1의 발현을 증가하는 것 또한 확인하였다. 이는 비타민 C가 항산화 방어체계를 강화시켜 STZ에 의한 세포손상을 보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STZ로 유도된 SH-SY5Y 신경세포 손상 에서 비타민 C가 여러 기전을 통하여 세포자멸사를 억제하여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연구는 일부 기전들만을 확인한 것으로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비타민 C의 농도 및 처리시간에 따른 기전의 차이를 분석하고, 실험동물을 통한 검증 및 스트렙토조토신에 의한 아밀로이드베타와 타우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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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wenty-nine wetlands (20 river type and 9 lake type wetlands) in Gyeongsangnam-do were investigated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fish assemblages by the wetland type and to suggest management strategies. As a result, 10.3±4.8 species were collected from river type wetlands on average (±SD) and 9.1±4.1 species from lake type wetlands. Thu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mber of species between them (Mann-Whitney U test, P>0.05). However, the species that constitute the fish assemblag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wetland types (PERMANOVA, Pseudo-F=2.9555, P=0.007). Furthermore, the species that contribute the most to each type of fish assemblage were Zacco koreanus (river type, 28.51%) and Lepomis macrochirus (lake type, 23.21%), respectively (SIMPER). The results of the NMDS analysis using the fish assemblage by place classified the species into three groups (river type, lake type, and others). The current wetland management is only focused on endangered species, but this study shows a difference in fish assemblage by wetland type. Therefore, a management system based information on endemic species, exotic species and major contribution species should be provided. Furthermore, the classification of some types of wetlands based on the present topography was found to be ambiguous, and wetland classification using living creatures can be used as a complementary method. This study has limitations because only two types of wetlands were analyzed. Therefore, a detailed management method that can represent every type of wetland should be prepared through the research of all types of wetland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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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recent topic of interest within ecology is ecosystem services that are importantly connected with biodiversity. Biodiversity is a fundamental component of ecological studies and has been the subject of many studies worldwide. However, studies on the diversity and distribution of freshwater fish were not undertaken in earnest until 2000, and the number of internationally available studies is therefore still limited. In this study, we used data from “The Survey and Evaluation of Aquatic Ecosystem Health (hereafter SEAEH)” within the framework of which whole water systems on the Korean peninsula are annually monitored to investigate and determine the current status of the diversity and distribution of freshwater fish, as well as to elucidate major factors impacting freshwater fish. A total of 130 species from 28 families were identified at around 953 sites in the SEAEH investigation of 2014. The species Zacco platypus (relative abundance: 28.2%) and Z. koreanus (19.3%) were identified as the most abundant specie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besides these 20 endangered species, 51 endemic species and 4 exotic species were also collected. Highest (96 species) and lowest (72 species) diversity were identified in the Han River Watershed and the Yeongsan/Seomjin River Watershed, respectively. The mean endemic rate was 32.7%, which is higher than the previous rate determined in 1995. The exotic species Micropterus salmoides, Lepomis macrochirus and Carassius cuvieri were found in the whole river system except north Yeongdong, whereas Oreochromis niloticus occurred only at three sites due to the cold water temperatures in winter. Totally, 28 species were found to be translocated to different water systems not connected with known original habitats, most translocations occurring in the Nakdong River and the Yeongdong region. Among the translocated species, 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and Erythroculter erythropterus were dominantly distributed in the mid- to lower reaches of Nakdong River where they may be harmful to the native fish assemblages due to their strong predation. The construction of weirs in connection with the “4 River Project” generated changes in fish assemblages before, during and after the project, resulting in altered habitat condition. Especially, a decrease in the number of endemic species and an increase in the abundance of lentic species were seen. Human-induced global warming will allow exotic species requiring high water temperatures to adapt to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of the Korean peninsula, which may enhance the diversity of native fishes and create changes in distribution. For the establishment of realistic and efficient management and protection strategies for Korean freshwater fish, SEAEH, which produces fundamental and quantitative data for Korean streams, is an important and necessary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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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한국 폐경기 여성에서 호르몬 관련 요인과 건성안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인구 기반 단면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를 완료한 총 4,586명의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복합표본설계 프로시저를 구성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건성안 유병 률을 산출하였고, 공변량을 보정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내생적 및 외생적 호르몬 관련요인 과 건성안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폐경기 여성에서 건성안의 가중된 유병률은 14.2%(95% 신뢰구간: 13.0-15.8)이었다. 사회 인구학 적 요인, 건강행태 요인, 동반질환을 보정한 후에도 경구피임약을 23개월 이상 복용한 경우 건성안 발생 위 험이 1.47배(95% 신뢰구간: 1.03-2.09) 증가하였으며, 여성호르몬제를 36개월 이상 복용한 경우 건성안 발생 위험이 1.70배(95% 신뢰구간: 1.17-2.47) 증가하였다. 결론: 한국 폐경기 여성에서 장기간의 경구피임약과 여성호르몬제의 복용은 건성안의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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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myloid-β protein (Aβ) is known to increase free radical production in neuronal cells, leading to cell death by oxidative str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rotective effects of PineXol® on Aβ25-35 induced neuronal cell death. Rat pheochromocytoma (PC-12) cells were pre-treated with 100 μg/mL of PineXol® for 2 h. The cells were exposed to single dose of 30 μM Aβ25-35 for 24 h. Cell death was assessed by a cell count kit-8 (CCK-8) assay, lactate and dehydrogenase (LDH) release assay. An Apoptotic process was analyzed by a protein expression of the Bcl-2 family using western blotting. Cell viability increased in PC-12 cells treated with both Aβ25-35 and PineXol®,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PineXol® induced a decrease of the Bcl-2 protein expression (p<0.05), while Bax and Sod1 increased (p<0.05), indicating attenuation of Aβ25-35 induced apoptosis. These results suggest that PineXol® may be a good candidate for the prevention of Alzheimer’s diseas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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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양안시기능에 대한 인식 현항을 파악하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시기능 이상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방법: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근시를 가지고 있는 경기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굴절 이상, 양 안 감각 기능, 시기능 검사를 하였으며, 설문을 통해 학생들이 양안시 할 때 느끼는 자각적 증상과 보호자의 자녀 시각적 상태 및 시기능 훈련에 대한 이해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학생 72명 가운데 19명(26%)이 안경을 착용하고 물체가 때때로 두개로 보이거나 흐리게 보이는 시 기능 이상 증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19명의 학생 보호자 가운데 시기능 처치를 받거나 시기능 훈련 프로그램 은 권유한 보호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호자의 시기능 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설문 결과 보 호자의 60명(83%)은 자녀가 시기능 이상 증상을 호소할 경우 자녀에게 양안 시기능 이상 처치를 받거나 시 기능 훈련 프로그램을 권유하지 않겠다고 응답하였다. 시기능 훈련에 대해서는 보호자의 11명(15%)이 알고 있었고, 보호자의 62명(86%)이 시기능 훈련이 학습장애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하였으나, 자녀의 학교에서 시 기능 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한 보호자는 2명(3%)이었고, 시기능 훈련에 대해 보호 자의 46명(64%)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학생이 시기능 이상을 가지고 있어도 처치를 받거나 시기능 훈련프로그램을 권유한 보호자가 한명 도 없다는 것은 보호자가 시기능 이상에 대한 개념 이 부족하고 시기능 이상 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보호자는 시기능 훈련이 자녀의 학습장애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 으나 시기능 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가 거의 없어 시기능과 시기능 훈련에 대한 인식도가 매우 낮 은 것으로 사료되는 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시기능 이상과 시기능 훈련에 대한 교육과 정보제공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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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노숙인에 대한 안경지원이 시각상태와 시각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재활 및 자활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노숙인 102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하였고, 안경지원 전후의 시각상태(원거리 및 근거리) 및 시각관련 삶의 질(사회적 기능, 정신건강, 사 회적 역할, 의존성)에 대해 설문 조사하였다. 설문의 결과는 최저 및 최고 점수를 각각 0과 100으로 변환하 여 점수가 높을수록 시각상태와 시각관련 삶의 질이 좋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시력은 원거리보다 근거리가 낮았고, 불편한 시각상태는 일의 성취에 제한을 준다는 의 견이 많았으며, 시각상태가 좋을수록 시각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안경지 원의 결과로, 의존성과 사회적 기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원거리 시각상태, 근거리 시각상태, 사회적 역할, 정신건강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결론: 노숙인에 대한 안경지원은 시각상태와 시각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므로, 노숙인의 자활 및 자립 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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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 원장의 코칭 역량을 증진하기 위하여 개인변인과 사회적지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광주시의 유치원 원장과 어린이집 원장 265명이었으며, 연구도구로는 이재영(2012)의 회복탄력성 지수 검사 (Resilience Quotient Test: RQT)와 사회적지지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 은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첫째, 원장의 개인변인 중 학력, 월수입, 기관 규모에 따라 회복탄력성에 차이가 있었으며, 경력, 결혼유무에 따른 회복탄력성의 하위변인은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기관유형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원장의 회복탄력 성 전체와 하위변인 모두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원장이 인지한 사회적 지지 중 정서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가 높을수록 그리고 정보적 지지가 낮을수록 회복탄력성 전체를 높이는데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원장의 교사 및 부모 코칭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며, 나아가 코칭 리더십 교육 등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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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 원장의 개인변인과 행복감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 여 실시되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17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였고, 원장의 직무소진 질문지와 행복감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결과처리를 위하여 빈도분석, One-way ANOVA 검증, Scheffé 사후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및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 구결과 첫째, 유아교육기관의 기관유형, 학력, 원아 수가 직무소진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원장의 학력과 행복감과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행복감과 소진은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유아교육기관 원장의 소진에 있어서 학력, 원아 수, 내적 행복, 자기조 절 행복이 영향력 있는 변인이었다. 하위 변인별로는 냉소의 경우 학력이, 정서고갈의 경우 학 력, 원아 수, 내적행복, 자기조절 행복이 영향력이 있었으며, 개인성취감 감소에는 외적행복, 내 적 행복이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원장 의 소진을 예방하는 기초연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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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faculty development program for nursing simulation educators. Methods: This study developed one-day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ADDIE model.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to investigate learners’ needs and participants’ evaluation of the pilot program.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EXCEL with descriptive statistics. Results: The participants’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 showed an overall high level of satisfaction. Two types of faculty development were developed based on the needs assessment. In addition, a review of the existing programs, namely, basic and advanced courses, were conducted based on the learning needs hierarchy. Conclusion: The development and pilot testing of a faculty development program for nursing simulation educators are feasible. Further research should focus on the short- or long-term evaluation of the program using the experimental research design.
        4,000원
        60.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노숙인의 시각기능과 시각과 관련된 삶의 질을 평가하여 노숙인의 시각 상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15년 6월부터 7월까지 서울과 대전의 쉼터 노숙인 147명(남성 129명,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한 국어판 NEI-VFG-25을 이용하여 노숙인의 시각기능과 시각과 관련된 삶의 질을 조사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147명의 대상자 중 18명은 연령을 공개하지 않아 관련된 분석에서 제외하였으며, 설문의 결과는 최저 및 최 고 점수를 각각 0과 100으로 변환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시각기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결 과: 노숙인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전반적인 시력은 각각 29.08점과 56.31점이었다. 시각기능과 관련 하여 원거리 시력은 59.96점, 근거리 시력은 52.39점, 눈 통증은 60.99점, 색각은 71.40점, 주변부 시력은 62.24점이었고, 시각관련 삶의 질과 관련하여 사회적 기능은 67.89점, 정신적인 건강은 56.72점, 역할의 제 한은 43.60점, 의존성은 70.77점이었다. 시각과 관련된 삶의 질은 시력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p<0.05), 나이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p>0.05). 결 론: 노숙인의 시력은 근거리가 가장 낮았고, 현재의 시각상태는 일의 성취에 제한을 준다는 의견이 많 았다. 노숙인의 시각관련 삶의 질은 시력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으므로 시력관리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도 움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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