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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1.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이전에 이배체와 삼배체를 교배하여 얻은 이수체 사과 나무의 생장과 과실 특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이수체 사과나무의 화분발아율, 영양생장, 과실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이수체 사과 나무 간의 화분발아율의 차이가 크고, 모든 이수체 사과 나무의 화분 발아율이 이배체 '홍로' (82.4%)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체 사과 나무 과실의 평균 크기와 중량은 이배체 '홍로'보다 작고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수체 사과 나무 과실의 길이와 너비에 의해 이수체 JF3942빼고 다른 이수체 과실의 외형이 조금 납작했다. 거의 모든 이수체 사과 나무 과일의 당 함량은 이배체 '홍로' 보다 높았다. 본 실험에서 얻은 이수체 사과의 산 함량은 이전에 대부분의 연구자의 이배체 사과 결과와 완전히 달랐다. 이수체 사과의 시트르산하고 타르타르산 함량은 사과산 함량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체 사과 나무의 수고와 폭은 이배체 '홍로'보다 짧았다. 대부분 이수체 사과 나무의 수고는 폭보다 길지만 네 나무는 반대로 나타났다. 잎의 길이와 너비에 의해 이수체 사과 나무 잎의 크기가 이배체 '홍로'보다 작았다. 이수체 사과 나무는 이배체보다 잘 자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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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2.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역별 백리향 지상부 잎의 phenols 성분의 효과적인 추출을 알아보기 위해 추출용매를 달리하여 추출하고, GC-MS로 분석한 결과thymol과 carvacrol을 포함한 phenol함량이 methanol 추출 시 울릉도, 제주 중간산지, 경기도, 제주도 고산지, 강원도 종이 각각 92.21, 84.92, 77.43, 74.16, 73.51%로 추출되었으며, ethanol 추출 시 전체 추출 성분 중 강원도, 제주도 중간산종, 경기도, 울릉도, 제주고산종이 각각 93.64, 93.62, 90.74, 89.52, 72.65% 순으로 나타났다. Hexane을 용매로 추출하였을 때에는 강원도와 울릉도 서식의 백리향은 거의 100, 95.71%의 phenol만 추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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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3.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실내에 식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입하고자 수경재배 시 첨가매질(게르마늄, 맥반석)이 관엽식물의 생장과 잎의 무기성분, 뿌리활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싱고니움(Syngonium podophyllum), 드라세나 산데리아나(Dracaena sanderiana), 스킨답서스(Epipremnum aureum) 및 아이비(Hedera helix)를 식물재료로 사용하였으며 토양(혼합된 상토: Sunshine Mix No. 2, USA), 수돗물, 수돗물에 게르마늄(300g), 수돗물에 맥반석(300g)을 첨가하여 정식하였다. 첨가매질에 따른 생육변화는 싱고니움의 경우 수돗물만 처리한 구에서 가장 저조하였고 게르마늄 첨가구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드라세나 산데리아나는 처리구에 따른 생장의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스킨답서스와 아이비의 생장도 게르마늄 첨가구에서 가장 좋았다. 특히 뿌리의 생장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였는데 근장, 근수 및 근중이 게르마늄 첨가구에서 가장 좋았다. 뿌리활력은 10일 간격으로 분석하였는데 작물마다 처리구에 따라서 변화가 있었는데 싱고니움의 경우 10일째는 3처리구 다 뿌리활력이 낮아졌으나 차츰 좋아져 30일과 50일째에는 맥반석 첨가구에서 가장 좋았다. 드라세나의 경우 10일째부터 40일째까지 게르마늄 첨가구에서 가장 좋았으나 50일째부터 뿌리활력이 나빠졌다. 그러나 60일 후에는 처리구간 큰 차이가 없었다. 식물체 잎의 무기성분 분석 결과, 게르마늄의 Ca과 Mg 함량이 맥반석 보다 높았지만 잎의 무기성분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스킨답서스와 아이비는 배지재배보다 수경재배에서 생장이 좋았고, 수경재배시 수돗물에 게르마늄을 첨가하였을 때 생육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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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4.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ocust gall midge (LGM), Obolodiplosis robiniae (Haldeman) (Diptera: Cecidomyiidae), is a cecidomyiid insect forming roll-up galls on leaves of Robinia pseudoacacia Linnaeus (Fabaceae). LGM, known as native to North America, was reported from Korea and Japan in 2002. LGM was observed weekly or biweekly to clarify their voltinism and distribution within the crown of the host tree in two sites of Osan and Siheung in Korea from May to August, 2007. Density of LGM was investigated based on the number of larvae per leaf. Two generations of LGM were observed in Siheung site whereas three generations in Osan site during the present study. The result indicated that LGM had at maximum three generations per year. The density of LGM in Osan was higher in the upper crown of the host trees than middle or lower part. In Siheung, LGMs were distributed more on the exterior of the lower crown than the interior. The average number of larvae per gall was 3.3±0.1 and 2.8±0.1 individuals per leaf in Osan and Siheung,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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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5.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국내육성 딸기 품종인 '매향' 및 '설향'의 관비재배 시 질소와 칼리의 비종이 생육, 수량 및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식물체 생육 중 생체중 및 건물중은 두 품종 공히 요소 + 황산가리 혹은 유안(황산암모늄) + 황산가리 처리에서 높았으며 기타 초장, 엽수, 엽장, 엽폭, 관부직경 등은 처리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딸기의 수량 역시 생육과 같은 경향으로 특히 '설향'에서 요소 + 황산가리와 유안 + 황산가리 처리에서 수량이 높았다. '매향'에서도 같은 경향이었으나 처리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과실의 품질을 나타내는 당도, 경도 비타민C 등은 처리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시험 종료 후 토양분석을 한 결과 토양의 EC는 요소 처리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반대로 유안 처리에서는 크게 높아졌는데 이는 금후 시험에서 식물체에 염류농도 장해를 일으킬만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딸기 관비재배 시 생육, 수량, 토양 EC 농도, 비료의 용해도 등을 고려하였을 시 질소질 비료로는 요소가 칼리질 비료로는 황산가리가 적합한 것으로 추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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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6.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접목 후 활착환경의 관리는 접목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활착초기 접목부위의 캘러스 분화를 촉진하고 식물체의 지나친 위조를 막기 위해 25~30℃ 정도 온도와 90% 이상의 높음상대습도 조건하에서 관리하다가 활착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온도 및 상대습도를 낮추고, 광 조사량을 늘려주는 환경관리방법이 제시되고 있다(Kim 등, 2001). 본 연구에서는 고추 접목묘의 활착 및 생육향상을 위한 활착단계별 환경조건을 제시하고자, 활착기간 중 온도, 상대습도 및 광 조건이 접목활착률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암조건 하에서 총 6일간의 접목활착기간을 3단계로 나누어, 활착 1단계는 온도 30℃, 상대습도 95% 조건하에서, 활착 2, 3단계에서는 온도(20℃, 25℃, 및 30℃) 및 상대습도(75%, 85%, 및 95%) 조건을 달리 처리하였을 때, 접목활착률 및 생육을 조사하였다. 고추 접목묘의 활착을 위해서는 활착 초기 30℃, 95% 상대습도 조건에서 2일정도 관리한 후, 이후 4일간은 온도와 상대습도 조건을 각각 20~25℃, 75~85% 정도로 낮추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접목활착기간 동안 온도 30℃, 상대습도 85% 및 암 조건을 대조구로 하여, 활착기간 중 온도(25℃ 및 30℃), 상대습도(65%, 75%, 및 85%) 및 광 조건(광 조사 유무, 광 조건 45±2μmol·m-2·s-1)을 달리하여 처리하였 때, 접목 활착률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며 활착기간 중 저온 저습의 광조사 기간이 길수록 생육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25℃ 온도조건하에서 저광 조사 및 65% 까지의 저습 조건이 고추 접목묘의 활착 및 생육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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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7.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서 6개월령 거세한 우 64두를 공시하여 주구는 조사료원으로 목건초와 볏짚 처리구를 배치하였으며, 세구는 출하시기로 24개월, 26개월, 28개월 및 30개월 배치하였다. 본 시험은 조사료원 및 출하시기별 발육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발육 및 사료이용성은 목건초 급여구가 볏짚 급여구에 비하여 동일 출하월령에서 10~12% 정도 더 발육이 향상되었으며(p<0.05), 배합사료 요구량에서도 목건초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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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8.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폐쇄형 육묘시설 내에서 균일한 품질의 플러그묘를 주년으로 생산함에 있어서 LED 광원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토마토와 오이의 육묘기간 동안에 광원을 달리하여 묘소질을 비교하였다. 적색, 청색, 혼합(적색 2 + 청색 1) LED 및 형광등을 40~60μmol·m-2·s-1로 광도(PPF)를 조사하여 30일간 온도조절이 가능한 폐쇄형 육묘시스템에서 육묘하였다. 토마토와 오이 모두 형광등에 비해 적색 LED와 혼합 LED 처리에서 배축의 신장이 작으면서 튼튼한 묘을 생산할 수 있었다. 토마토와 오이의 생체중은 적색 LED에서 가장 무거웠는데 형광등에 비하여 각각 74% 증가하였다. 토마토의 1화방 착과절위에서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2화방의 착과절위는 혼합광 처리에서 낮았다. 화방별 착화수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오이의 20절까지의 암꽃 착생률은 적색 LED 처리에서 52%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혼합광 처리로서 44%였다. 과실 착과수와 수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폐쇄형 육묘시설 내에서 토마토와 오이의 묘생산에는 적색 및 적색 2 +청색 1의 혼합 LED가 이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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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9.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논에서 내한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조 중 만생 숙기별 Kospeed, Kowinmaster, Hwasan 101호 3품종을 파종시기별로 9월 30일부터 5일 간격으로 10월 20일까지 5처리 파종하여 이듬해 5월 17일에 수확하였고 단위면적당 입모수, 월동률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시험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수원에서 수행하였다. 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조생종(Kospeed)의 출수기는 5월 7일에서 5월 13일이며 파종일이 늦으면 출수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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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71.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큰느타리버섯(새송이)의 인공재배에 관한 연구는 1958년 kalmar에 의해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국내의 경우 1997년부터 보고되기 시작되었고, 2005년의 경우 전체버섯 생산량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인 식용버 섯이다. 이러한 결과로 큰느타리버섯의 재배기술은 향상되 어 배지 재료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 또한 1992 년 자동화 병재배 기술이 보급되면서 다양한 버섯에 적용되 어 현재는 버섯 재배형태의 큰 주류를 이루게 되였는데, 병재 배 시스템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1회성의 단기재배이므로 배지이용의 효율성 측면이 낮으므로 사용 한 배 지의 재활용 방법을 탐색하는 것이 버섯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큰느타리버섯의 폐배지 를 재활용하기위해 폐배지와 정상적인 배지의 적정 혼합비 율을 찾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로 큰느타리에서 발생한 폐 배지를 15% 첨가 한 처리에서 버섯의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5272.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류(Pleurotus spp.) 우량 품종개발을 위하여 7 계통으로 계통간 교잡을 수행하였다. 5개 조합 30 hybrid의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양친주의 중간형태를 나타냈다. 하지만 교잡주는 양친 중 한쪽 친과 보다 높은 유연관계를 나 타내었다. 교잡주의 유연관계를 분석해 보면, 사철2호 × 춘 추2호 조합의 경우에는 유연관계 64%~81%, 사철2호 × 수 한 조합의 경우에는 63%~87%로 교잡주는 사철2호와 더 높 은 유연관계를 나타냈다. 청풍 × 춘추2호 조합의 경우에는 두 모균주가 같은 계통임을 확인하였고 이들 8 hybrid는 양 친주와 74%~94%의 유연관계를 보였다. 청풍 × 원형 2호 조합은 85%~90%로 원형2호와, 청풍 × 05-834 조합의 경 우에는 83%~91%로 05-834와 더 높은 유연관계를 나타냈 다. 또한 본 실험에서는 병재배를 통해 단핵주간 교잡한 23 hybrid와 두 모균주의 수량, 초발이 소요일수, 자실체 형태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자실체 모양 및 색깔은 양 친주의 중간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초발이 소요일수는 양친 주보다 약간 느린 경향을 나타냈고 수량은 양친주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이어서 이후 연구에서는 계통간 총 7계통 의 7조합 총 85 hybrid 의 RAPD-PCR을 통해 DNA Profile 을 분석하고 병재배를 통한 자실체 특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5273.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요즘 모션 캡쳐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람의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를 측정하고 기록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얻은 데이터는 매우 정확하고, 그러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그래픽 작업이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일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모션 캡쳐 시스템을 이용하여 아동들에게 친숙할 수 있는 스포츠댄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이렇게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댄스에 친숙하지 못한 아동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있으며, 그러한 친근감을 통하여 운동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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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74.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류(느타리와 큰느타리)는 우리나라에서 가 장 많이 생산되고 또한 수출되고 있으나 큰느타리인 경우 외국도입품종으로서 수출 시 로얄티를 지불해야 하는 실정 이다. 이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국산품대체 품종을 개발하 고, 분자마커를 도입하여 수출함으로서 대체효과 뿐만아니 라 오히려 로얄티도 받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우리는 큰 느타리버섯의 자실체 특성을 검정하였고, 우수균주로 선발 된 큰느타리버섯을 가지고 기존의 URP 프라이머를 이용하 여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cytochrome c oxidase(cox), DNA polymerase(Dpol), RNA polymerase(Rpol), NADH dehydrogenase(nad) 및 microsatellite 등의 미토콘드리 아 유전자를 이용하여 프라이머를 디자인하여 증폭한 결과 microsatellite를 이용한 프라이머에서는 4가지 유형의 단 일밴드가 나타내어 품종 구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cox, rpol 등에서는 특이한 밴드가 몇몇 품종에 증폭되어 나 타남으로서 육종마커로서의 이용가능성을 보여주었다.
        5275.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에서 수집한 양송이균주 중 국내 에서 수집된 균주와 유통되고 있는 품종과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연관계 분석을 하기 위하여 4개의 primer 를 사용하였으며, 계통 상호간의 유사도 계수(Similarity coefficient)를 Sokal and Sneath(1963)의 방법에 따라 구하 였고, NTSY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도출된 자료행렬에 따라 UPGMA(Unweighted Pair-Group Method with Arithmetic average) 방법에 의한 dendrogram을 작성 후 분석하였 다. 그 결과 외래종인 304호와 305호는 부산에서 수집된 ASI1021과 0.86의 유사도를 나타내었고, 국내종인 707호 와 농가에서 수집된 ASI1146과 0.86의 유사도를 나타내었 다. 그 외의 수집 균주들과 재배종의 유사도는 크게 높지 않 고 다른 분류군을 나타내어 국내 수집 균주들을 이용한 신품 종 개발에 모본의 가치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5276.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Lentinula edodes )는 동남아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이용되어 온 버섯으로, 2008년에는 국내버섯생산 량 중 22.5%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다. 표고의 수출은 1990 년도를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2000년부터는 중국으 로부터 저가표고의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표고의 재 배는 주로 참나무 원목을 이용하여 재배해 왔으나 최근에 봉 지를 이용한 재배가 증가되고 있으며, 봉지재배에 적합한 품 종 육성과 재배기술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표 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표고를 연구하는 관련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이 강화되어야 하며 특히 품종육성을 위 한 자원의 수집과 평가 연구를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또한 버섯유전자원은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재료이며, 효율적인 신품종 육성을 위해서 보유한 버섯자원의 기본적 인 특성에 대한 평가가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봉지재배에 적합한 버섯자원을 선발 하기 위해 버섯과에서 보존중인 표고자원의 배양적 특성과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5277.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시장의 개방으로 인한 국내 시장의 잠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수준의 대량생산시설과 기술을 확보 한 대량생산농가들은 수출시장 개척을 활발하게 추진함으 로써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 버섯산업계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면서 어려운 상황 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규모 농가들은 노랑 분홍 느타리와 같이 새로 보급되는 칼라버섯을 재배하는 등 새로운 시 장을 개 척해 나아가고 있으며, 집에서 버섯을 키울 수 있는 가정버섯 재배, 자연환경을 활용한 자연재배, 일반인들이 버섯재배과 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 등을 통해 새로운 버섯 산업의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격변하고 있 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서는 신품종과 재배기술의 개발 보급과 같이 중기적으로 성 과를 낼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연구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실용화를 할 수 있는 버섯자원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미래성 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 수많은 버 섯자원 중에서 실용화 가능성이 높고 농가와 소비자들이 요 구하는 특성을 가진 균주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자 원특성평가 전략이 필요하다. 국내에 존재하는 1,700여종의 모든 버섯을 대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 적 물적자원이 필요하므로, 수집·보존할 버섯에 대한 선택 과 집중이 필요하다. 우선 느타리, 팽이, 양송이, 표고, 영지 등 주요 버섯류를 비롯해서 새롭게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버 섯류 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해서 좀 더 우수한 품종을 육성 하기 위한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야생버섯자원이야말로 새로운 형질을 가진 신품종을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존 재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독버섯이거나 식용부적합이라 하 더라도 형태가 독특하고 자실체형성이 가능한 버섯자원이 다. 최근 버섯을 이용한 체험학습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시 행되고 있는데, 노랑느타리, 분홍느타리와 같은 칼라버섯과 표고, 그리고 자연조건에서 재배가 용이한 영지, 상황 버섯들 이 이용되고 있다.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성 공하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버섯류가 개발되어야 한다. 셋 째, 식용이 불가능하더라도 의약품이나 기타 기능성 물질이 있는 버섯류의 수집이 필요하다. 특히 다량으로 발생하거나 자실체의 크기가 커서 기능성 물질의 분리 구명 연구가 가능 한 버섯류들의 채집과 균주수집은 버섯을 이용한 새로운 소 득원을 창출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보존자원 이 최단 시간내에 실용화될 수 있도록 최적배양조건, 최적배 지와 같은 기본적인 배양특성 뿐만 아니라 분해력, 톱밥배양 일수, 내병성, 바이러스감염여부, 무포자 등 재배적 특성에 대한 평가체계 구축과 정보화가 필요하다.
        5278.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는 느타리 등 대부분의 버섯이 4극성의 자웅이주성 이어서 교잡이 용이하고 또한 교잡의 유무가 가능하나 양송 이는 성양식이 2차 자웅동주성으로 육종이 쉽지가 않다. 느 타리처럼 담자기에포자가 4개가 형성되는 경우는 5% 이내 로 극히 드물다. 더욱이 클램프 커넥션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 에 Homokaryon 포자를 분리하더라도 교잡유무를 확인하기 가 어렵다. 본 연구는 국내 고유 양송이 품종을 개발하고자 다포자 임 의교잡법 등 기존의 양송이 육종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느타 리처럼 단포자 교잡법에의한 육종을 시도하여 그 결과를 보 고하고자 한다. 단포자 교잡을 실시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재 배되고 있는 양송이 품종들의 단포자를 100개 이상 순수분 리하여 각각의 DNA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DNA는 RAPD 방법을 통해 밴드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들 중 특이밴드를 관 찰하여 Homokaryon으로 추정되는 단포자를 선발하였다. 선 발된 단포자들은 주관적 조합에의해 교잡을 실시하였다. 교 잡 후 그 교잡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모본과 단포자, 교잡 주를 동시에 RAPD를 수행하여 밴드양상의 차이를 확인하였 다. 완전히 다형성이 차이나는 교잡주는 자실체 발생을 유도 하여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을 살펴 최종적으로 우수 교잡주 를 선발하였다. 다소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었으나 양송이의 homokaryon을 확보한 것은 목적육종과 안정적인 품종을 개 발하기 위한 소중한 자원이라고 판단되며 보다 효율적인 양 송이 품종 개발이 기대된다.
        5279.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잣버섯 액체종균 적정 배지를 선발하기 위해 대두분, 감자 전분, 옥분, 비트펄프, 대두박을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대두 분 배지의 경우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생체중이 가장 높았으며, 또한 입경분포가 6.7mm이상인 생체중은 870g이었다. 그리 고 배양일수에 따른 건물중의 변화로 대두분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았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배양 9일 이후 건물중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액체종균 통기량에 따른 배지소모량은 통기량이 많을수록 배지소모율도 높았 고, 통기량에 따른 균사체의 생체중은 배양 12일 후 0.5vvm 에서 가장 높았다. 따라서 잣버섯 액체종균에 적합한 재료로 일반 버섯 재배에 사용되는 대두분 배지가 잣버섯의 액체종 균용 배지로 적합한 것을 확인하였고, 액체종균의 통기량은 0.5vvm에서 균사생장량이 우수하였다. 잣버섯 병재배시 주재료를 선발하기 위해 미송톱밥, 미루 나무톱밥, 잣나무톱밥, 참나무톱밥을 90%, 영양원으로 비트 펄프 10%를 혼합하여 실험한 결과 미송톱밥을 주재료로 이 용할 경우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영양원으로 옥분, 옥 피, 콘코브, 비트펄프, 감자전분을 영양원으로 각각 5%씩 첨 가하여 실험한 결과 옥분을 첨가한 배지에서 생육이 양호하 며, 수량 또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아 옥분을 최종 영양원 으로 선발하였다. 잣버섯의 봉지재배의 경우도 병재배와 같 이 주재료 및 영양원이 각각 미송톱밥과 옥분으로 선발되었 으며, 옥분 5~15% 첨가시 수량이 100g이상이었고, 회수율 은 옥분 5%첨가배지에서 32.1%, 옥분 10%첨가배지에서 33.1%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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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령은 복령균(Wolfiporia cocos )이 소나무류의 뿌리에 형 성한 균핵으로, 모양은 부정형, 겉은 흑갈색이며, 내부는 연 분홍~백색의 전분질로 구성되어 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이뇨작용이 탁월하여 경옥고, 십전대보탕, 사물탕 등 보약재로 사용 빈도가 높으며, 장복하여도 해가 없는 상약 으로 본초 강목에 기재되어 있다. 소나무 그루터기가 썩은 곳을 중심으 로 탐침봉으로 찔러 채취하여 이용하여 왔으나, 중국은 인공 재배기술을 1960년대부터 연구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대량 으로 재배해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홍(1994) 등이 연구하여 소나무 원목을 매몰하는 인공재배 법과 복령1호(ASI 13007)가 종균으로 보급되어 있다. 본 연 구는 국내 자생하는 복령으로부터 새로운 균주를 획득하고 고품질의 복령을 생산하기 위한 기내 형성방법을 확립하고, 생산된 복령의 지표물질을 세 가지 분리·동정하여 자연산 복령, 원목 매몰재배법으로 생산한 복령과 서로 비교함으로 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재배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도하였기에 그 내용을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첫째, 자 생지 환경 조사 및 채취 복령으로부터 신균주의 작출 및 자생 지 생산기술 개발. 둘째, 고품질 복령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의 개발. 셋째, 생산된 복령의 성분분석과 함량의 비교로 고 품질 복령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자생지 환경조사를 통해 복 령의 품질과 다양한 환경조건의 상관관계를 구명하고 채취 한 복령으로부터 분리한 56균주와 국내 보유 17균주를 분양 받아 균학적 특성을 배양기에서 비교하였으며, 벌목한 소나 무 그루터기에 톱밥종균으로 접종한 후 복령의 형성을 확인 하고자 시도한 것이 첫 번째 방향이다. 고품질 복령을 생산하 기 위한 재배기술의 개발은 연구된 다양한 매몰재배법을 재 현하면서 원목의 매몰 깊이, 방향, 토질, 경사도, 원목형질 등 에 대한 검토로 고품질의 복령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법을 선 발하고자 하였고, 소형 소나무를 활용 단기간에 복령을 형성 하는 균주를 선발하고자 시험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생산 된 다양한 유래의 복령으로부터 지표물질을 세 가지 분리· 동정하고 함량이 많은 고품질 복령을 형성하는 재배방법 확 인하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