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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충북지역 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근대, 들깻잎, 부 추, 시금치, 쑥갓, 아욱, 얼갈이배추를 대상으로 GC/ECD와 GC/MSD를 사용하여 205종의 농약에 대하여 잔류 검사를 하 였다. 그 결과, 농약성분은 시금치 23.4%, 얼갈이배추 20.6%, 근대 14.9%, 아욱 14.0%, 들깻잎 13.1%, 부추 8.4%, 쑥갓 5.6% 순으로 검출되었으며, 이중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은 시 금치, 근대, 부추, 들깻잎, 아욱 순으로 양이 많았다. 쑥갓과 얼갈이배추는 대부분의 농약이 잔류허용기준 이하였다.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chlorpyrifos, cypermethrin, diflubenzuron endosulfan, flufenoxuron, etoxazole lufenuron, carbendazim, trifloxystrobin, pencycuron, procymidone 11종으로 초과 농산 물은 부추, 시금치, 들깻잎, 근대, 아욱이었다. 검출된 농약과 그 검출량을 토대로 1일 섭취허용량을 산출하여 식품을 통해 매일 섭취되는 농약이 인간에게 미치는 위해도를 평가한 결 과, ADI 대비 최저 0.00084%에서 최고 50.8200로 낮은 %ADI 값을 보였고, 7품목에 대한 농산물 섭취에 위한 위해성은 낮 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현재 우리나라 학교급식 식재료 채소의 잔류농약의 위해성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잔류농약에 대한 규제는 강화되고 있 으므로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은 줄어들 것으로 보 이지만 학교급식에서 다빈도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계속 모 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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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필연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변화 하여 장수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었 다. 특히 고혈압과 식습관(Lee 등 2009), 대사증후군과 영양 소 섭취(Lee & Kwon 2010) 등 질병 유무와 노인들의 식습 관과의 관계를 조명하여 특정 질병이 있는 노인과 대체적 으로 건강한 노인의 식습관 특성 및 영양 섭취 패턴을 규명 한 연구들도 많이 진행되어 전반적으로 노화와 식생활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는 특정 질병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대표적 장수지역인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거주 중인 노인들의 전반적인 신체적․정신적 기능의 유지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집분석을 수행하여 기능 원활 노인과 기능 약화 노인을 구별하고, 이 들 노인들의 식생활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능원활정도를 인구통계학적인 부분과 연계하여 살펴 보았을 때, 기능이 원활한 노인들과 기능이 약화된 노인들의 연령 범위는 동일하였으나, 기능약화집단 노인의 평균연령이 7세 정도 더 높았다. 이는 전반적으로 노화가 신체적․정신 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기능 원활집단의 남성비율이 기능약화집단의 2배에 달하였으며, 기능원활집단 노인의 학력이 더 높고 문맹률이 더 낮은 것으 로 나타나, 문맹률과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 원활 정도가 서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었다. 기능원활집단의 배우자 동거 비율과 독거 비중이 높았으며, 기능약화집단 의 자식 동거 비율이 높았다. 두 집단의 경제 수준, 종교, 출 생순위, 자녀 숫자에는 차이가 없었다. 2. 과식 여부, 식욕 상태, 소화 상태, 편식 여부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평소 과식하는 노 인의 비율이 8.3%, 식욕이 저하된 노인의 비율이 13.0%, 소화 상태가 불량한 노인의 비율이 10.4%, 편식을 하는 노인의 비 율이 14.0% 정도로 나타나, 이들 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영양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기능약화노인들에 비해 기능원활노인들의 김치와 생 채소의 선호도가 높았는데, 이는 노인들의 저작운동 원활정 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전체적으로 음료 중 물 과 커피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기능약화 노인의 간식 및 외 식 빈도가 기능원활 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더 낮았다. 특히 외식빈도가 주 3회 미만인 응답자가 전체 노인의 59.2%이 며, 외식 종류에 대한 질문에 이 노인들의 대다수가 응답을 하지 않아 많은 노인들이 외식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판 단된다. 4. 비타민과 무기질을 비롯한 각종 건강기능식품의 복용에 있어서는 섭취하는 노인이 30% 미만으로 그리 높지 않았으 며, 기능원활 노인들의 건강기능식품 섭취 비율이 기능약화 노인들의 섭취비율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의 복용과 노인들의 기능 유지 간에 관계가 있을 수 있음을 짐작 해 볼 수 있으나, 응답한 노인들의 숫자가 작고 건강기능식품 의 정확한 종류 및 복용 기간 등을 알 수 없어 본 연구에서는 결론을 내리기 힘들다. 향후 이 부분에 있어서 연구가 진행된 다면 노인들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유지와 관련 있는 건강 기능식품을 통해 노인들의 기능 유지 및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건강기능식품 복용 동기는 친척이 나 아는 사람의 권유가 가장 높아, 의사나 약사 등 건강기능 식품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의 권유가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주요 100가지 식품의 섭취 빈도 조사 결과, 기능약화 노 인들은 48가지, 기능원활 노인들은 46가지 식품을 주 1회 이 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열거된 채소 및 해조류 총 18가지 중 샐러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 1회 이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채소류 섭취가 매우 빈번함을 알 수 있었다. 기능원활 노인들은 잡곡밥을 흰쌀밥보다 더 자 주 섭취하고 기능약화 노인들은 흰쌀밥을 더 많이 섭취학고 있어서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동물성 단백질 식 품의 경우 등푸른 생선은 기능약화 노인들이, 쇠고기탕/국류, 오징어/낙지/한치류는 기능원활 노인들이 더 즐겨 먹는 것으 로 나타났다. 육류 및 어패류에 비해 콩 및 된장류의 섭취 빈 도가 훨씬 높아, 된장/청국장은 평균 하루 1회 정도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 거주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원활 정도에 따라 식생활 패턴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노화와 비례하여 노인들 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 유지 정도가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기능원활로 판명된 100세 이상 노인들과 기능약화로 판명 된 70대 노인의 식생활을 보다 세밀하게 연구하고, 코호트 연구를 통해 70대의 기능약화 노인들과 기능원활 노인들의 식생활 패턴을 앞으로 계속 관찰한다면 곧 다가오는 고령사 회에서 노인 의료비를 경감하고, 건강한 노년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식생활 지침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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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아시아 지역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황사의 물리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2009년 황사 기간의 종관 일기도와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이용한 기상해석, PM10 샘플러와 레이저입자계수기(LPC)를 이용한 대기입자상 물질농도 분석, 위성영상과 역궤적분석 모델을 이용한 발생원을 조사하였다. 2009년 2월 20일의 경우 (사례 1), PM10 농도가 급격히 증가할 때 0.3-1.0μm의 작은 입자의 에어로솔 체적 농도 분포가 감소한 반면 1.0-10.0μm의 큰 입자의 농도는 증가하였다. 그 후 PM10 농도가 감소할 때 지상의 풍향은 북풍에서 남서풍으로 변하였으며, 전체 에어로솔 농도는 감소하였다. PM10과 1.0-10.0μm의 큰 입자 농도의 상관계수는 0.9 이상으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는 내몽골 지역에서 발달된 황사가 중국 고비 사막을 통과하여 한반도로 유입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2009년 4월 25일의 경우 (사례 2), PM10 농도가 급격히 증가할 때 0.3-0.5μm의 작은 입자의 에어로솔 체적 농도 분포가 감소한 반면 0.5-10.0μm의 큰 입자의 농도는 증가하였다. 그 후 PM10 농도가 감소할 때 0.3-0.5μm의 작은 입자의 농도는 증가한 반면 0.5-10.0μm의 큰 입자의 농도는 감소하였다. 이 때 지상의 풍향은 북동풍에서 남서풍으로 변한 후 다시 북동풍으로 변하였다. PM10과 1.0-10.0μm의 큰 입자의 농도의 상관계수는 약 0.9에 가까운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입자의 역궤적 수송 모델 분석 결과, 만주지역과 중국 동쪽 해안으로부터 한반도로 유입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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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 동남 지역에서 고농도 오존이 발생한 사례에 대해 NOx에 대한 오존의 수반민감도를 살펴보았다. 사례일에 지배적이었던 국지 순환과 고농도 오존을 모의하기 위해 WRF-CMAQ 모델을 사용하였다. 수반민감도 분석을 위해 CMAQ의 수반 모델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농도 오존에 주변지역이 미친 영향을 살펴본 수용지 중심의 민감도 분석이다. 또한, 행정 구역별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산정하였는데, 대구를 수용지로 하는 민감도 분석 결과 영향지역은 대구에 인접하여 포항으로 이어지는 영역과 남동쪽으로 떨어진 넓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영역은 고농도 사례일 당일에 배출된 NOx의 민감도가 주로 나타났고 두 번째 영역은 전 날 배출에 의한 영향이었다. 반면, 부산을 수용지로 한 경우 사례일 당일 주간의 해풍의 영향으로 같은 날의 NOx 배출 효과 보다는 전 날 배출되었던 농도에 대한 민감도가 더 중요하였다. 민감도 영향지역에 대한 단면도 분석 결과 지표부근의 NOx 수송과 함께 상층에서 이류되는 영향도 중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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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5.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는 개인의 식품 소비에도 많 은 영향을 주었으며, 외식의 비중 또한 크게 증가하였다. 외 식의 증가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올바른 음 식선택을 위한 영양성분이나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영양표시 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외식업체 영양표 시가 의무사항은 아니며 외식 시 소비자들의 영양표시 활용 에 대한 인식 또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식 메뉴에 대한 영양표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으로 영양표시를 통한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식당 영양표시제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일부 경기지 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2010년 2월 5일 부터 2월 27일까지 한식당 영양표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고, SPSS 18.0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영양표시에 대한 인식,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양표시 내용과 영양성분별 중요성 차이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는 전체 268명으로 여자(60.4%)가 남자(39.6%) 보다 많았으며, 연령은 50대 이상(40.3%)이 가장 많았다. 학 력은 고졸(47.8%)과 대졸(42.2%)이 전체의 90.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외식횟수는 한 달에 3~4회가 54.5%로 가장 많 았다. 2. 한식당 메뉴 영양표시 요구도는 3.99점으로 높았으며, 메뉴 선택 시 영양표시 활용의지(3.89) 또한 높았다. 영양표 시 내용으로는 건강이나 영양관련 정보제공이 4.06점으로 가 장 높았으며, 식재료와 영양소의 설명 3.93점, 1인 분량의 표 시 3.77점이었다. 3. 영양표시를 원하는 영양소로는 나트륨이 4.16점으로 가 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콜레스테롤(4.15), 열량(4.04), 지 방(3.93), 칼슘(3.84), 단백질(3.83), 당질(3.71)의 순이었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한식당 영양표시 요구도와 활용의 지 차이 분석 결과, 영양표시 요구도는 여성(4.05)이 남성(3.91) 보다 높아 유의적인 차이(p<0.01)가 있었으며, 20대가 4.29점 으로 가장 높았으며, 학력은 대졸(4.15)이 높아 유의적인 차 이가 있었다(p<0.01). 영양표시 활용의지는 여성(3.97)이 남성 (3.77)보다 높았으며(p<0.01), 영양표시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경우에 활용의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양표시 내용으로는 1인 분량에 대한 중요성은 여성(3.89)이 남성(3.58)보다 높아 차이가 있었 으며(p<0.01), 중졸(3.13), 고졸(3.70), 대졸(3.90), 대학원졸(4.08) 순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차이(p<0.01)를 보였다. 식재료와 영 양소에 대한 설명은 여성이 4.02점으로 남성 3.77점에 비해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며(p<0.01), 학력이 높을수록 식재료와 영양소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5). 건강이나 영양정보 제공은 50대 이상이 4.18점으로 높아 유 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6. 한식 메뉴의 영양표시가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남성 (3.73)보다는 여성(4.01)이 컸으며(p<0.001), 학력이 높을수록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1). 본 연구결과, 한식당에서의 영양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가 높고, 건강한 외식을 위한 메뉴 선택 시 활용의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영양표시가 건강한 식생활 영위를 위한 중요한 교육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 성들이 영양표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라 영양표시 내용이나 영양소에 대한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외식업체에서는 운영 메뉴와 주고객 층에 맞는 차별화된 영양표시 방안의 마련이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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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6.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해상 기름회수능력을 설정할 목적으로 7개 항목에 대한 지역별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정규화한 결과와 계층분석과정을 이용하여 도출한 가중치를 바탕으로 권역내 각 지역별 위험도를 산출하였다. 산출된 위험도를 바탕으로 권역내 확보해야 하는 해상 기름회수능력인 7,500㎘를 해당 지역의 위험도에 따라 해상 기름회수능력을 결정하여 지역별 적정 해상 기름회수능력을 제시하였다. 현행 해상 기름회수능력이 과하게 설정된 인천, 군산, 목포, 부산지역의 기름회수능력이 권역내 다른 지역으로 분산·배치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권역 중심지역의 경우 대산 1,475㎘, 여수 375㎘, 울산 47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사고의 원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경제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제시된 지역별 해상기름회수능력 설정치는 현행 기준에 의한 설정치보다 균형적인 배치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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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7.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부분의 급경사지의 붕괴는 지형적으로 불안정한 지역에서 발생한다. 백두산은 전형적인 산악 지역으로 잠재적 폭발 가능성을 지닌 활화산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백두산지역의 수치고도모형을 이용하여 지형요소와 선구조선 분석을 통해 재해 위험도를 작성하였다. 취약도 분석에 사용되는 요소는 지형으로부터 산정된 방위도, 경사도, 상부사면기여면적, 접선구배곡률, 윤곽구배 곡률, 습윤지수의 분포를 이용하였다. 더불어 선구조의 선밀도도를 작성하여 재해 위험도를 평가하는데 이용하였다. 지형요소를 이용한 백두산지역의 재해위험도 분석 결과 남쪽 내지 남서부 지역의 재해 위험도가 4-5등급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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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creasing numbers of Korean adults, especially women, are adopting vegetarian diets for various reasons.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vegetarianism among females residing in Seoul were examined. In addition, the dietary habits and eating behaviors between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were investigated. A total of 148 females (73 vegetarians, 75 non-vegetarians) were recruited and questionnaires regarding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eating habits were completed. The eating behavior and daily intake of food groups was assessed using the three factor eating questionnaire-R18 (TFEQ-R18) and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respectively. The ages, BMI, education, and religious affiliation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More than 30% of vegetarians had followed a vegetarian diet for longer than 24 months. The most common motivations for vegetarianism in study participants were ‘health or weight control’ (46.6%) followed by ‘environmental concerns or animal welfare’ (24.7%). Vegetarians had a lower intake of cereals, Kimchi, and soda, but a higher intake of potatoes and sweet potatoes, vegetables, mushrooms, seaweed, and fruits compared to non-vegetarians. Significant differences in eating behavior scores were also found between the two groups; in particular, vegetarians reported higher levels of restrained eating and emotional eating than non-vegetarians. Scores of uncontrolled eating, however,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while vegetarianism is associated with healthy dietary habits, it is associated with restrained eating behaviors which may increase the risk of eating disorders in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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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0년 구제역으로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발생원인과 바이러스 전파 과정에 대해서 명확한 원인과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구제역의 발생에 있어서 불명확한 살처분 방지와 감염경로의 예측을 위한 지형적인 특성을 구명하고자, 2010년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 58개의 지형을 분류하였다. 분류요소는 농가가 위치한 고도, 경사도, 축사의 방향, 도로인접도, 마을인접도와 경사방향을 설정하여 발생농가의 지형적 자료를 각 항목에 분류하였다. 각 요소별 분류에서고도와 경사도, 하천인접도에서는 차이점을 나타내었으나, 축사방향 및 경사방향, 도로인접도, 마을인접도에서는 유사한 지형적인 특성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구제역 발생 농가만의 특수한 지형은 알수가 없었지만, 많은 변수들을 고려한 지형분류가 구제역 확산 방지와 예찰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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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농가에서 동계 사료작물을 2012년 5월 중 순부터 하순까지 지역별로 조사료 생산성을 조사하여 조사 료의 생산성의 지표나 기초적인 통계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도별로 2개소씩 안배하여 총 16개 시 군 66개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IRG는 11개 시 군 22농가, 총체보리는 8개 시 군 21농가, 호밀은 5개 시 군 11농가, IRG +총체보리 혼파는 6개 시 군 12농가에서 실 측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료의 건물수량은 전체평균 9,418 kg/ha 이였으며, 호밀, IRG의 수량 보다 총체보리 또는 IRG +총체보리 혼파에서 높은 수량을 보였다. 조사지역중 공주(IRG +총체보리 혼파)에서 가장 높은 수량(15,128 kg/ha)을 보였으며 당진(간척지에서 IRG)에서는 가장 낮은 수량(3,885 kg/ha)을 나타냈다. 지역별 조사료 생산성은 일 정한 경향이 없이 다양한 분포를 나타내어 지역보다는 농 가의 재배수준에 따른 생산성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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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의 악취발생에 대하여 인천지역의 악취관리지역 이외 지역인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관능법을 이용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에 따라 지역별로 생활악취와 산업부분 악취발생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시 간별로는 대부분 저녁이나 아침시간대에 세기가 강한 악취를 감지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를 갖고 도시지역으로서 악취관리지역 이외의 지역에 대한 악취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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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방 소도시지역 활성화를 위해 그 지역이 본원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관광객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재생사업의 방향설정 및 추진체계를 주 내용적 범위로 한 바, 첫째, 문화재형 지역재생사업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문화유산에 중점을 두기보다도 문화재와 관련되어 있는 지역의 인적 요소의 참여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일차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한 공공디자인의 도입 효과는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기 쉽기 때문에 이와 동시에 지역재생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의 인적 전문가의 육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동시에 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 셋째, 타 정부기관의 초창기 지역재생은 물량투입을 주로 하면서도 그 성과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최근의 지역재생의 흐름은 인적 자원을 중시한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넷째, 기 시행되었던 문화재청의 “문화재 생생 활용사업”은 소정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내용상 지역재생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요소가 상당히 있어 이와 연계 또는 발전시키는 방법도 또 다른 지역재생 시범사업이 될 수 있다. 다섯째, 문화재형 지역재생사업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사업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지역재생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수행해야할 사업이지만, 풍경유산을 중점에 둔 지역재생을 실시할 경우에는 우선 풍경유산의 요소와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이 최우선 과제이다. 일곱째,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유산의 지역재생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이를 전담하는 문화유산 재생전담팀의 설치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역재생의 행정적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동시에 문화유산을 지역재생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평적 연계를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여덟째, 지역재생에서 사회적 자본의 성격을 띤 문화유산은 관리체계가 문화재청과 자치단체로 나누어져 있어 관리체계가 이원화 되어 있지만, 지역재생에서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활용해야 할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문화재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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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3.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한국과는 문화적 차이가 큰 미국에서 어떻게 문 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수용될 수 있었는지 강남스타일의 수용과 유통을 통해 향후 K-POP의 발전가능성을 진단해 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미국에 거주 하는 18세 이상 성인 중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한번이라도 시청한 사람들은 대상 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분석결과 몇 가지 흥미 있는 결과가 나왔는데 , 우선 강남스타일과 같은 K-pop의 수용은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백인보다는 유색인종 이 주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K-pop을 시청한 이후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 동에서는 백인이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또 강남스타일은 노래와 춤, 가수가 한데 어우러진 잘 만들어진 뮤직 비디오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지만 , 이외에 강남스타 일의 확산에는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가 상당히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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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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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관람의도 결정요인을 규명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구조적 환경 변인으로서 지역정체성 , 프로야구 중계방송 시청빈도 , 그리고 팀(롯데 자이언츠) 동일시 , 스폰서 그룹에 대한 태도 변인, 인간의 사회문화적 행위예측에 유용성을 보이는 계획행동이론 변인을 통해 프로야구 관람의도 결정요인을 포괄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연구결과 첫째, 지역 정체성 변인을 구성하는 인지적 통합도와 적극적 관여도는 모 두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프로야구 중계방송 시청정도 역 시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롯데 자이언츠 팀 동일시의 경 우 행동적 동일시만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넷째, 롯데 자이언츠 스폰서 그룹에 대한 태도는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기여하지 못했다. 다섯째, 계획행동 이론 변인 중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 인 지된 행위통제의 설명력은 도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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