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자기공명영상의 지방소거 기법 중 하나인 Dixon기법은 물과 지방과의 위상차를 이용하여 위상 보정(phase correction) 과정 및 두 가지 영상을 이용한 calculation을 통해 지방소거 영상을 생성하게 된다. 기존의 지방소거 기법들보다 월등히 균일한 지방 소거 영상을 제공하지만 B0,B1 민감도 즉 두개의 피사체 간격에 포함된 불균질한 부분의 따라 각각 지방-물 신호가 바뀌는 swap 현상이 발생한다. 자체 제작한 균일 보정물질을 통하여 불균일한 피사체를 보정함으로써 swap 현상을 줄여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실험은 15개 구역으로 나뉜 물과 지방이 함유된 팬텀 두 개(A, B) 가로×세로×두께 (10cm×18cm×2cm)크기와 (12cm×8cm×3cm) 크기의 파라핀을(C) 사용한 보정물질을 이용하였으며 장비는 3.0T Skyra(SIEMENS, Germany)와 Body coil 18Ch을 이용하였고 사용한 sequence는 2 point Dixon T2 지방소거 영상과 T1 지방소거 영상으로, T2 지방소거 영상(FOV:236×280mm/ TR: 2200ms/ TE:78ms/ Image Matrix:259×384/ thickness: 3mm/0mm / Scan time: 2min 12sec) T1 지방소거 영상(FOV:236×280mm/ TR: 450ms/ TE:11ms/ Image Matrix: 246×448/ thickness: 3mm/0mm/ Scan time: 2min 16sec)의 관상면 영상으로 먼저 팬텀 A와 B를 이용하여 서로 붙여서 촬영, 5cm 간격으로 촬영 10cm 간격으로 촬영하고 5cm 간격과 10cm 간격에 보정물질(C)을 두어 한번 더 촬영하였다. 영상 측정 프로그램 Image J를 사용하여 팬텀(A, B)의 총 30개의 구역에 관심영역을 설정하고 보정물질 사용 전·후의 차이와 좌우 신호강도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총5명의 실험 지원자 다리를 대상으로 같은 Scan parameter를 적용하여 보정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10cm, 15cm 간격과 보정물질(c)을 사용한 15cm 간격을 촬영하고 4군데의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변화 정도를 비교·분석하고 통계적 유의성을 검토하였다(Independent t-test p<0.05).
결 과 : 팬텀 실험에서는 T2와 T1 Dixon 지방소거영상 모두 보정물질 사용 시 사용 전보다 균등한 지방소거로 인해 신호강도가 저하되었고 T2 지방소거 검사 시 보정물질 사용하였을 때 10cm 거리에서 좌우 신호가 균등해지고 swap 현상을 없앨 수 있었으며 T1 지방소거 검사에서는 5cm 거리에서 균등해진 신호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10cm 거리에서는 수치가 크게 변함이 없었다. 실험 지원자의 경우 지원자 모두 보정물질 사용시 사용 전보다 전체적인 신호강도의 저하는 없었으며 15cm 간격의 보정물질 사용 후 좌우 신호가 균등해짐을 알 수 있었고 swap이 발생된 4명 중 3명의 swap 현상을 없앨 수 있었다.
결 론 : 본 실험을 통하여 Dixon기법을 두개의 분리된 피사체에 적용했을 때 피사체 간격 정도에 따라 지방소거 영상의 계산적 오류 정도를 육안으로 확인하였다.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Dixon기법은 기존에 사용하던 CHESS 지방소거 기법에 비해 피사체의 굴곡이나 크기에 따른 영향이 적다. 그러나 두 개의 피사체 즉 인체의 사지부분 검사를 하게 되는 경우 화학적 전이(chemical shift)에 의한 계산 오류로 지방과 물이 반전되어 영상이 생성되는 swap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불균일한 부분이 발생하는 두 개의 피사체의 간격에 인체 등가물질의 보정물질을 사용함으로써 간격에서 발생되는 swap 현상을 방지할 수 있었다. 간격이 더 늘어나는 경우 swap 현상이 계속적으로 발생하였으나 크기에 따라 간격에 맞는 보정물질을 제작하여 보완한다면 넓은 간격에서도 swap 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향후 인체에 적용하여 사용할 경우 swap에 의한 진단적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목적 :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휠체어 이동을 하고 있는 척수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경험과 대처 전략을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독립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휠체어 이동을 하고 있는 5명의 척수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 내용은 녹음하였고 면담 후 추가적인 내용 확인은 전화나 이메일을 이용하였다. 녹음된 내용은 전사한 후 여러번 읽으면서 분석하였다.
결과 : 면담 내용은 4개의 주제와 12개의 중심의미, 48개의 의미단위로 정리하였다. 지역사회 내 독립적인 이동 시 어려움에 관한 경험에는 물리적 환경, 개인적 맥락, 관련 서비스, 자연 환경에 의한 경험이 포함 되었고, 도움에 관한 경험에는 타인으로부터의 도움, 변화 및 대처전략에는 발전적 변화, 환경 선택 및 위축이 포함되었다. 사회에 대한 기대에는 물리적 환경, 국가 체계 및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포함되었다. 결론 : 척수손상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휠체어 이동의 안전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물리적 환경을 개 선할 때에는 이용자 중심의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며,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작업치료사들의 조직적, 개인적 노력과 더불어 사회와 국가의 지지가 요구된다.
본고는 한중일 고전 문학 작품 속 여성의 꿈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고, 그 꿈의 의미와 그 속에 반영된 당시의 여성관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여성들의 내면에 억눌려져 있었던 사 랑받고 싶은 욕구와 질투의 감정들이 꿈을 통해 발산된 ‘내부발산형’의 꿈이 있고, 여기서 꿈 은 이러한 욕구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묘사되어 있다. 다음은 꿈을 통해 미래 혹은 운명을 예 지하고, 여성들이 이를 수용하는 ‘외부수용형’의 꿈이 있다. 정절과 의리를 지킨 ‘열녀’, ‘현모 양처’들에게는 ‘길몽’으로, 한편 질투, 음행등의 악행을 저지른 ‘악녀’들에게는 참혹한 ‘흉몽’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내적인 자아와 외부의 초현실적인 존재 또는 현상 들이 서로 교감 및 교류하는 ‘상호작용형’의 꿈은 여성들에게 문제해결의 열쇠를 주며, 한편 자기반성과 성찰을 촉구하고 있다. 이처럼 당시 여성들의 꿈은 억압적인 사회 제도하에서 자 신의 내면의 욕구를 분출하는 해소의 장(場)이기도 하면서, 예지의 목소리이기도 하였다. 또 한 수동적인 수용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동력이었음도 알 수 있었다.
현대 한국에서 주요한 문단 등단 방법 중의 하나는 신춘문예이다. 신춘문예 는 예심을 거쳐 올라온 시들 가운데 한 편을 뽑고 심사평을 발표하는데 심사평 은 ‘올해 투고시의 경향’이나 ‘시에 대한 단상’ 그리고 ‘낙선이유’와 ‘당선이유’ 등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본고의 연구대상 시기인 2000년 이후 약 60여명의 심사자, 약 100명가량의 당선자, 수천 명의 낙선자가 있었다. 시간차 가 있음에도 당선된 시와 심사평에서 발견되는 낙선자나 심사자 그리고 당선자 의 특징은 이들을 단수로 지칭해도 될 만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그리고 매해 수 천 명의 시인들이 투고하고 있으므로 신춘문예는 지극히 당대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본고는 2000년 이후의 신춘문예 심사평과 당 선작을 통해 신춘문예의 종교현상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당선자 낙선자 심사자 는 문학청년들의 강렬한 문학 숭배현상, 통과해야 할 관문으로서의 ‘통과의례’ 라는 의례의 원형을 보여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나아가 당선된 시들에게서는 ‘신화화의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신화화의 과정이란 ‘무서운 아버지,’ ‘소외된 아들들,’ ‘아버지의 쇠퇴,’ ‘아버지 죽이기,’ ‘죄의식과 아버지의 토템화,’ ‘주기 적인 의례로 기억하기,’ ‘또 다른 아버지가 되기’의 신화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미디어아트, 또는 기술 매체와 신체의 인터페이스를 강조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의 해석적 틀로서 현상학적 체현인지의 관점을 제시한다. 메를로퐁티의 현상학과 체현인지 이론에서 영향을 받은 최근의 HCI 연구와 매체 미학의 상통하는 개념들을 발굴하여 미디어아트의 현상학적 도식을 제안해 보았다. 체험된 신체, 현상학적 장, 점진적 체화와 지향성, 시선의 이동성과 가상성 등은 미디어아트를 읽어내기 위한 개념 틀과 어휘의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인다. 이는 탈 경계와 혼종성을 중심으로 한 포스트 휴머니즘이나 기술철학적 관점을 대체하기보다는, 서로 상보적인 관계에서 미디어아트 해석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중국의 서예 환경은 전통서예의 생존환경과 매우 큰 차 이가 있다. 연필이나 볼펜 등 강한 필기구를 쓰게 되면서 더 이상 붓을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와 헨드폰 등이 발명됨으로써 서예 또한 실용에서 멀어진 지 오래 되었다. 이렇게 서예가 일 상생활에서 멀어짐으로써 현대인들은 서예를 잘 이해하지 못하 게 되었다. 둘째, 전통사회에서 서예를 하는 사람들은 문기(文氣)가 있는 사대부 계층이었던 반면, 현대의 서예가들은 문인적 소양이 많 이 약해졌다. 셋째, 전통서예의 형식은 현대 시문의 내용을 표현하는데 적 합하지 않다. 그러므로 현대시문에 맞는 새로운 형식이 나와야 하지만, 아직도 성공적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전술한 서예환경의 변화에 따라 서예에 대한 시야 또한 많이 변했다. 거시적 관점으로 보면, 縱的전개(線索)이다. 즉 시간에 따라 전개되는 서체와 서풍이 변하는 서예사적 맥락의 전개 이 외에도, 서예를 회화·건축·조소·디자인 등 기타의 현대 예술장 르와 나란히 자리매김하려는 시야이다. 서예가 현대 예술의 한 장르에 속한 바에야 서예 또한 회화·건축·조소·디자인 등 여타 의 예술장르로부터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 유익한 성분을 받아 들이고자 한다. 마찬가지로 서예도 자신의 기법과 사유방식 등 스스로의 가치와 장점을 다른 예술장르에 영향을 주고자 한다. 이렇게 서예가 여타의 예술장르와 상호 상보상생(相補相生)하 면서 현대예술과 현대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 고자 한다. 이렇게 한다면 현대 중국 서예의 가치는 전통서예 보다 훨씬 확장될 것이다. 미시적 관점으로 보면, 현대 서예의 관점은 더욱 깊이 들어 가고 있다. 서예 감상의 대상을, 전통적 서예 감상 방식의 최소 단위는 ‘낱글자[單字]’의 감상이었다. 반면 현대의 서예 감상 방 식은 ‘분할된 최소공간[單元空間]’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각의 전환이 비록 작은 변화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감상방식 의 전환은 전통서예에서 현대의 서예를 발견하는 커다란 단초 가 될 수 있다. 본 논문은 현대 중국서단의 현황을 전통의 계승과 심화, 새 로운 장르와의 교섭을 통한 새로운 서풍의 창조, 전통서예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서예세계의 개척이라는 세 갈래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대상은 60년대에 이후 출생하여 현재 40~50대가 된 서예가들을 세 갈래의 나누고, 각각 대표 작가 3명씩 예시 하고 설명하였다.
As books to translation studies written by department of translation of institutes,Yeogeoryuhae and it’s supplement record the pronunciation and meaning of Chinese vocabulary. So Yeogeoryuhae and it’s supplement are important materials for study Chinese at the time. Chinese scholars often involve the literature in the papers about modern chinese phonetic and Korea times chinese education. But the targeted research is not enough. Korean scholars research on the Yeogeoryuhae more deeply and broadly, However, like the Chinese scholars, modern chinese vocabulary research based on the Yeogeoryuhae and it’s supplement remain to be expanded.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order to investigate Korean food acculturation by married immigrant women and how it affects their children’s eating habits. Using an in-depth interview method, 26 domestically residing married immigrant Chinese, Vietnamese, and Indonesian women in Korea were surveyed to investigate adaption to Korean food at the time of their immigration, their current dietary life, their preferred Korean food, major factors in managing their children’s eating habits, etc. The results reveal that depending on the married immigrant women’s country of birth, which plays an important role in a family’s dietary life and health, acculturation phenomena occurred in which the specific eating habits of each country were grafted into Korean food. Furthermore, due to their school-age children’s display of acceptance of both their homeland’s and Korea’s food culture, we believe that this can become a pivot point for non-governmental diplomacy where Korean food can be understood along with the mothers’ countries.
매년 6월~8월이면 아파트 주차장 및 공장마당 아스팔트포장 표면의 골재 탈리현상으로 많은 민원이 제 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주차장 및 공장마당의 경우 일반 도로와 달리 차량 및 지게차 등이 제자리에 서 바퀴를 돌리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여름철 포장 온도가 상승한 시점에서 골재의 탈리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일반 도로포장의 경우 시공 완료 후 차량들의 통행에 의해 추가 다짐이 진행되지만 주차장의 경우 차량 통행에 의한 다짐이 일반 도로포장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도로 보다 포장의 공극률이 큰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철 주차장 및 공장마당의 골재 탈리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밀 입도 아스팔트 혼합물에 대한 골재탈리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방법은 없는 현실이다. 이에 본 연 구에서는 배수성 아스팔트 혼합물의 골재 비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칸타브로 시험 방법을 밀입도 아 스팔트 혼합물에 적용하여 평가를 해 보았다. 배수성아스팔트 혼합물에 대한 칸타브로 시험은 20℃에서 진행하지만 본 연구의 경우 여름철 발생되는 밀입도 아스팔트 혼합물의 탈리현상을 모사하기 위하여 6 0℃의 온도에서 진행하였다. 그 이외의 시험방법은 KS F 2492 배수성 아스팔트 혼합물의 칸타브로 시험 방법과 동일하게 진행하였다. 골재탈리 현상에 밀접하게 관련있는 AP함량, 공극률에 대하여 조건을 변화 시켜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AP함량의 경우 OAC 및 OAC±0.5% 대해, 공극률의 경우 목표공극률 4%, 7%, 10%에 맞춰 시험을 진행하였다. 시험결과 공극률 보다 AP함량이 골재 탈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였 으며, 공극률의 경우 OAC-0.5% 경우에 대해서는 공극률이 탈리에 미치는 영향이 뚜렸했지만 OAC 및 OAC+0.5%의 경우 공극률 변화에 따른 탈리의 연관성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필자는 지금까지 일본 헤이안 시대의 자서인 新撰字鏡에 수록된 이체자의 이체 유형과 부건을 분석하고, 각종 중요한 이체자, 특히 중국의 대형 자전에서도 다루지 않은 難字들을 가려내어 그 계통을 밝히는 작업을 해 왔다. 이 과정에서 新撰字鏡의 이체자들이 중국의 이체자와 자형 변천 과정에서 기본적으로는 동 일한 양상을 보이지만, 일반적인 이체 규율로 규정지을 수 없는 독특한 이체자들 도 즐비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다. 이처럼 독특한 이체자형은 한편 으로는 이 책의 가치를 높여주는 장점이 되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이 책이 널리 읽히고 연구되는 데 저해요소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필자는 新撰字鏡 연구의 첫 단계는 반드시 자형에 대한 연구, 특히 이체자에 대한 식자율을 높이고 정확한 자형을 판별해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필자 본인을 비롯한 新撰字鏡을 접하는 독자들이 이 책에 수록된 이체자를 좀 더 쉽게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자들에서 나타나며, 이체현상이 활 발하게 일어나 다양한 이체자형을 보존하고 있으며, 중국의 자서에서도 잘 나타나 지 않는 독특한 이체자형이 많으면서도 그 이체현상이 문자학적으로 분석할 가치 가 높은 것들을 우선적으로 가려 뽑아 그 이체 현상을 상세하게 분석하였다.
목적 :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근거 중심 작업치료(Evidence-Based Occupational Therapy; EBOT)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작업치료사 8명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5 주간 개별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은 더 이상 새로운 내용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진행하였고, 사전 동 의를 받은 후 모든 내용을 녹음하였다.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에 따라 ATLAS.ti 소프트웨 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26개의 요약된 의미 단위를 통합하여 15개의 하위구조와 7개의 구조를 도출하였다. 작업 치료사들의 EBOT 사용은 ‘자료 검색하기’, ‘임상에서 얻은 정보’, ‘조언’, ‘클라이언트의 선호도’로 나타났다. 그리고 방해 요소로는 ‘개인의 역량 부족’, ‘동기 저하’, ‘제한적인 병원환경’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근거중심 작업치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교육의 활성화 및 병원환 경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concept and thinking structure of deconstruction theoretically and thereupon, analyze the visual beauty and wearable comfort of the clothing and further, discuss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and values of the decentering phenomenon in the 21st century fashion. Deconstruction provides for an cognitive framework whereby we could comprehensively review the difficult-to-understand and imprudent creativity unravelling in the name of the post-modernism as well as the ambiguous visual beauty and wearable comfort of our contemporary fashion. In particular, deconstruction refuses such concepts involv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ventional clothing and its components as order, symmetry, balance, harmony, perfection and simplicity and instead, attaches some sense of value to such relatively inferior concepts as disorder, asymmetry, unbalance, disharmony, imperfection and complexity, and thus, reflects them in the modes of aesthetic representations to create new aesthetics and expand the expressive potential.
기존의 올레핀 운반체로 알려진 은 나노입자는 입자 표면에서 프로필렌 기체와 상호작용을 하여 올레핀 촉진수송 이 이루어진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은 나노입자가 공기 중에 쉽게 산화되어 표면에 생성된 산화은(AgO 또는 Ag2O)의 효과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산화은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고분자 PVP에 AgO 또는 Ag2O를 5 wt%로 넣고 분산시킨 후 전자수용 체 TCNQ 또는 p-BQ를 0.005~0.02%까지 넣어 분리막을 제조하였다. 전자수용체가 첨가되면 산화은의 표면에 양극성화도 분산 정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였고, 이는 기체투과 성능과 XPS 그리고 TEM에 의해 분리막의 특성이 확인되었다.
PURPOSES : This study aims to evaluate the road safety of the super-elevation transition section of a left turn curve and suggest the minimum longitudinal grade of a super-elevation transition section to be used before and after a left curved section.
METHODS: We evaluated the road condition by means of the safety-criterion-evaluation method involving side friction factors, and then solve the problem by introducing the minimum longitudinal grade criterion based on conditions described in the hydraulics literature.
RESULTS : It was calculated that when a road satisfies hydroplaning conditions, the difference between side friction assumed and side friction demanded is less than - 0.04. In this case, the safety criterion for the condition is unsatisfied. Conversely, when a road is in a normal state under either wet or dry conditions, it was calculated that the difference between side friction assumed and side friction demanded is more than 0.01. Thus, the safety criterion for this condition is found to be satisfied. After adjusting the minimum longitudinal grade applied to a super-elevation transition section, the hydroplaning condition can be eliminated and the safety criterion can be met for all sections.
CONCLUSIONS : It is suggested that a minimum longitudinal grade should be provided on super-elevation transition sections in order to prevent hydroplaning.
본 연구는 아유르베딕 단식을 체험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대한 경험을 본질적 차원에서 분석해 봄으로써 단식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돕고, 비움과 정화의 차원에서 단식의 필요성을 느끼게 도와줌으로써 좀 더 쉽게 단식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경험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근저에 있는 본질을 밝히기 위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이용했고, 분석과정을 거쳐 93개의 의미단위와 13개의 하위구성요소 및 5개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단식의 과정을 심도 있게 기술했다는 것에서 첫 번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하여 단식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에게 단식의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단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하였다. 또한 단식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직접 확인한 것과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보다 쉽게 단식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 이를 통해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으로 온전한 자신을 찾아가는 법을 시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목적 : 운전을 하고 있는 뇌졸중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 경험을 통한 어려움 및 전략들을 알아보고자한다. 연구방법 : 뇌졸중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 경험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질적 연구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현재 운전을 하고 있는 장애 4, 5등급의 뇌졸중 환자 5명이었다. 자료 수집을 위 해 가정을 방문하여 일대일 면담을 실시하였고, 면담내용은 녹음 및 필사로 담아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3개의 주제와 12개의 중심의미 및 24개의 의미단위로 도출하였다. 대상자들은 자신의 운전능력에 대한 불안감, 주변인의 간섭 및 반대, 지각손상의 경험, 환경적 장애 등을 경험하였고, 직접 정보수집, 자 기 격려, 보조도구 설치 및 기어변경, 위험노출의 최소화와 적극적인 사회적 권리 추구 등의 대처 전략 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전을 통해 역할을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고, 휴식 및 레져가 가능 해졌고 결과적으로 자기 만족이 향상되었다.
결론 : 뇌졸중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운전재활 전문가들이 운전 재개시 어려움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전략 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고 안전할 것이다. 본 연구가 그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