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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1.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실험에서는 꽃송이버섯 (Sparassis crispa, formerly S. crispa) 에탄올 추출물의 소수성 분획을 분리하고 각 분획의 DPPH 항산화 활성과 위암 (AGS), 폐암 (A529), 간암 (HepG2) 세포주를 이용한 항암 활성을 MTT assay 를 통해 확인 하였다. SOCC를 사용하여 총 18개의 fraction으로 분획하였고 TLC와 세포주를 이용한 항암 활 성 확인을 통하여 5개의 fraction으로 압축하였다. 항암 활성이 높은 5개의 fraction은 HPLC-MS를 통해 각 분획 물을 분석한 결과 항산화 활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약 181.0의 분자량을 가진 물질이 지표물질로 확인되었으므 로 이 물질의 화학식 동정을 위하여 추가실험이 필요하다. 세포주를 이용한 항암실험 결과 꽃송이버섯 추출물은 위 암 (AGS), 폐암 (A529), 간암 (HepG2) 세포주 모두에서 양성대조군인 paclitaxel보다 낮은 세포 생존율을 보여 주 었으며(IC50 value), 이것은 추후 꽃송이버섯 추출물에 포 함된 항암 물질 분리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결과로서 무 척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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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2.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and spatiotemporal variations in Uljin Marine Ranching area, East Sea of Korea. Macrobenthos were collected using a modified van Veen grab sampler from April to September 2013. Total number of species sampled was 345 and mean density was 5,797 ind. m-2, both of which were dominated by the polychaetes. The most dominant species were Spiophanes bombyx (53.64%), followed by Magelona sp.1 (6.96%), Cadella semitorta (2.73%), Lumbrineris longifolia (2.16%) and Alvenius ojianus (2.08%). Cluster analysis and nMDS ordination analysis based on the Bray-Curtis similarity identified 2 station groups. The group 1 (station 2, 3, 5, 6, 8 and 9) was characterized by high abundance of the polychaetes Magelona sp.1, Lumbrineris longifolia, Scoloplos armiger, Praxillella affinis, Maldane cristata and the bivalve Alvenius ojianus, with fine sediment above 30m water depth. On the other hand, the group 2 (station 1, 4, 7 and 10) was numerically dominated by the polychaete Lumbrineriopsis sp. and the bivalve Cadella semitorta, with coarse sediment below 5m water depth. Collectively, the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showed a distinct spatial trend, which seemed to be related to the water depth and sediment com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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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3.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rimes with explosives is one of the mass-destructive crimes that involves the most victims. It is heavily punished under the Korean laws. Mid-eastern area is one of the leading places that are home to improvised explosive device attacks, in the form of religious or political terrorism because of its convenience of use, production and disguise. Improvised bombs are permeating into domestic crimes in Korea as their tools. Use of explosive substances are strictly restricted in this country, but it is not impossible to find its information online and to create private explosives with a bit of interest. And they are being traded in the grey market. For this reason, this thesis offers the method of an efficient safety control of explosive substances, which can be used as raw materials for improvised explosive devices, in order to protect citizens’lives and properties and to promote national security dow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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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4.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re has been an increasing demand for introducing a base isolation system to secure the seismic safety of a nuclear power plant. However, the design criteria and the safety assessment methodology of a base isolated nuclear facility are still being developed. A performance based design concept for the base isolation system needs to be added to the general seismic design procedures. For the base isolation system, the displacement responses of isolators excited by the extended design basis earthquake are important as well as the design displacement. The possible displacement response by the extended design basis earthquake should be limited less than the failure displacement of the isolator. The failure of isolators were investigated by an experimental test to define the ultimate strain level of rubber bearings. The uncertainty analysis, considering the variations of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isolators and input ground motions, was performed to estimate the probabilistic distribution of the isolator displacement. The relationship of the displacement response by each ground motion level was compared in view of a period elongation and a reduction of damping. Finally, several examples of isolator parameters are calculated and the considerations for an acceptable isolation design is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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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5.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래의 궁극에너지로 인식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해서는 DEMO라 는 최종 실증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특히 중국, EU, 일본 등의 주요 국가는 DEMO 건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 중에 있다. 한국도 1995년부터 KSTAR 사업을 시작 으로 핵융합 연구개발에 착수한 점을 감안하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라는 최종 목표달성 뿐 만 아니라, 주요 국가와 DEMO 경쟁 상황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DEMO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을 파악하기 위하여 준정량적 방 법론을 적용, 해당 분야의 핵심기술을 도출함으로써 우선적으로 연구개발이 필요한 기술을 식별하여 향후 연구개발 추진시 기술별 우선순위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핵융합 에너지 개발과 관련하여 핵융합의 과학적 원리, 주요국가의 DEMO 개 발 동향 등을 파악한다. 다음으로 핵융합 실증로와 관련된 기술분류 체계를 검토하여 분석할 기술분류 체계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술체계에 준정량적 방법론으로 기술수준(TRL)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분석적 계층화 과정(AHP)을 적용한다. TRL과 AHP의 결과를 종합하여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핵융합 실증로의 핵심기술은 실증로용 연소 플라즈마 기 술, 대면재료기술, 구조재기술, 고주파 가열장치 기술, 중성입자빔 장치기술, 안전기술, 연소 플라즈마 진단장치기술, 핵융합로 시뮬레이터기술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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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6.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버섯은 농산버섯을 포함한 버섯산업 중에서 생산액 1위, 생산량 4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임산버섯이며, 임가의 중요한 소득작목이다. 그러나 표고 원목재배를 하고 있는 임가들은 표고원목 수급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공급 부족현상은 재배임가의 증가와 더불어 더 심화될 전망이다. 2013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전국 표고재배 임가 중 126 가구를 대상으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표고 원목재배는 시설재배 79%, 노지와 시설재배의 병행 7%, 노지재배 14%로 나타났다.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표고원목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있는 상수리나무의 자원량은 전국적으로 소경목 25,021ha(1,936천㎥)이고, 중경목 65,855ha(8,325천㎥)가 분포하며, 소경목과 중경목의 분포면적은 약 90,875ha에 달한다. 최근 전국의 표고원목 평균 사용량 약 45,000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표고원목 생산림으로 필요한 상수리나무림의 최소면적은 약 100,000ha로서 현재 우리나라의 상수리나무림 자원량으로는 보속생산이 어려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향후 상수리나무 표고원목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더욱 어려워질 위험이 높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표고원목의 안정적 수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표고원목으로 가장 선호되고 있는 상수리나무의 임분을 늘리고 표고원목의 보속생산을 위한 종합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표고원목용 임분의 후계림이 제대로 조성·관리되고 있지 않으므로, 표고원목 생산림의 별도 지정을 통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표고원목의 원활한 생산을 위한 조림 및 윤벌체계 시행을 통해 적시에 양질의 표고원목을 공급을 통한 표고버섯의 생산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667.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버섯은 그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으로 웰빙시대에 맞추어 각광받고 있으며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유통에 있어서 신선도 유지와 저장의 어려움이 문제되고 있다. 이에 본 시험은 표고버섯 저장온도와 포장재에 따른 저장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저장온도는 4개 (-1°C, 2°C, 5°C, 20°C(대조구))와 포장재 2종류(Oriented Polypropylene 방담필름-칼라타이결속기밀봉과 Polyvinylchloride Wrap-자동포장기)를 사용하였으며, 중량감모율, 신선도,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표고버섯 저장 기간에 따른 중량 감모율을 보면 랩포장구의 경우는 저장 11일후에 -1°C는 4.8%, 2°C는 7.6%, 5°C는 9.0%, 20°C는 33.8%씩 중량이 감소되었으며, OPP포장 저장의 경우는 20°C저장구를 제외하고는 중량감모가 0.2~0.6%에 불과하여 손실이 극히 적었다. 표고버섯의 신선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저장온도가 가장 낮은 -1°C 저장시 가장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었으며 2°C, 5°C, 20°C 순으로 신선도가 떨어졌다. 저장버섯(24일 저장)에 대하여 버섯을 끓는 물에 약 1분 데쳐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랩필름과 OPP필름 모두 2°C 저장 버섯이 냄새, 조직감, 맛 모두에서 가장 좋게 나타났으며, 각 저장온도별 포장 필름에서는 랩필름이 OPP필름보다 좋았다. 전체시험구에서 랩필름 2°C저장버섯이 냄새, 맛, 조직감이 모두 좋음으로 조사되었으나 랩포장의 경우 OPP필름보다 중량감모율이 높은 단점이 있었다.
        668.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타민 D와 Ca는 뼈 골격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골 형성에 관여하는 물질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pro-inflammatory cytokines의 활성을 낮추어 골다공증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ani et al., 2014; Park et al., 2014).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표고버섯, 느타리, 팽이, 양송이, 석이, 운지, 영지 등의 버섯류 가운데에서도 비타민 D2(ergocalciferol)와 D3(cholecalciferol)를 합한 비타민 D 함량이 1.68μg/g로 가장 높으며 표고버섯(건 동고)에 비해 2.3배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Lee et al., 1997). 본 실험은 목이버섯을 이용하여 비타민 D가 향상된 증숙면을 제조하고자 불린 건목이와 생목이를 밀가루 대비 0~20%를 첨가한 후 색도, 물성, 열량, 비타민 D2 함량 및 관능을 조사하였다. 불린 건목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숙면의 L값(명도)과 b값(황색도)는 낮아지고 a값(적색도)는 낮아졌으나 생목이의 경우에는 L값은 증가하고 a값과 b값은 낮아 건목이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불린 건목이와 생목이 모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견고성과 점착성, 씹힘성이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물성이 약해지는 경향이었으며 열량이 감소하였다. 특히 생목이에서 불린 건목이에 비해 열량이 다소 낮았다. 면역기능물질인 비타민 D2는 생목이버섯 첨가시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불린 건목이 10~15% 첨가시 0.81~1.09μg/100g을 나타났다. 또한, 불린 건목이 20% 첨가시 비타민 D2 함량은 1.49μg/100g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기호도는 15%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비타민 D가 강화된 목이버섯 증숙면 제조를 위해서는 밀가루 대비 10~15%의 불린 건목이를 첨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669.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는 고가의 버섯으로 한국 시장에서 중요한 식용버섯 중 하나이다. 항암성분인 lentinan이 들어있기 때문에 약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표고는 전통적으로 원목에 종균을 접종하여 배양하는 방식으로 재배가 되어왔다. 지금까지 표고에 관한 연구는 육종과 자실체 함유성분에 대하여 주로 이루어져왔다. 배지나 자실체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재배환경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조사에서는 전남 진도에 소재한 원목표고 재배농가의 재배사 환경중 공기 중에 어떠한 진균이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샘플링 당시 재배사내 온도는 약 28.0°C이고 습도는 78.1%였다. 공기중에 존재하는 진균은 Ascomycota 8종, Basidiomycota 2종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scomycota에 속하는 균은 Cochliobolus kusanoi, Ascochyta hordei, Penicillium viticola, Trichoderma harzianum, Discosia artocreas, Penicillium paxilli, Cladosporium cladosporioides, Bionectria ochroleuca로 분류가 되었다. Penicillium spp.는 표고재배에 있어서 오염균 내지는 경합균으로, Trichoderma spp.는 표고 재배에 있어서 강력한 사멸균으로 보고가 되어있다. 본 조사에서 분리된 Trichoderma harzianum은 표고와 대치배양에서 표고의 생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asidiomycota에 속하는 균은 Trametes versicolor와 Perenniporia medulla-panis voucher로 동정되었다. 이 균들은 부후균으로서 접종목의 부후를 유발하여 표고 생육을 저해할 수 있다. 본 조사를 통해서 여러 진균류가 재배사 공기중에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재배사내 공기질 모니터링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70.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을 상업적으로 잘 재배하기 위해서는 균주를 장기간 동안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 보존하는 방법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대부분의 연구기관이나 종균배양센터에서는 장기간 원균을 보존하기 위하여 사면배지에 균사를 일정기간동안 생장시켜 4°C 저온보존고에 보관하는 계대배양법을 사용하고 있다. 원균은 계대배양 시 균주의 성질이 변하는 등 안정도가 낮고, 생존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액체질소를 이용한 보존법(Hwang, 1968; Jong, 1978) 등이 개발・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개발・보급 중인 표고버섯(산조 701호)을 계대배양 및 액체질소 보존법으로 장기 보존 후 균주의 균사 생장과 버섯의 수확량 및 품질을 측정하였다. Glycerol 농도(0, 10, 15, 20%)를 달리하여 보존 앰플을 조제 후 산조701호의 직경 5mm 균총을 5조각을 넣고 24시간 후 액체질소 탱크에 넣어 보존하였다. 액체질소에 장기간 보존된 균주를 12, 24, 36, 48, 60개월 단위로 해동하여 PDA 배지에서 접종 한 다음 2차 계대배양에서 균사 생장을 측정 한 결과, Glycerol 농도 15%에서 균사의 생장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계대배양 및 액체질소 보존에 의한 표고버섯의 자실체 특성 검정 결과, 계대배양에 의한 균주 보다는 액체질소 보존법의 자실체 수량 및 품질이 좋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기 저장 시 Glycerol 첨가하여 액체질소 보존에 의한 균주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리라 사료되어진다.
        677.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한라산 아고산대에서 구상나무림의 물질생산, 탄소분포와 탄소수지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수 행되었다. 구상나무림의 현존량은 2009, 2010, 2011, 2012 와 2013에 각각 98.88, 106.42, 107.67, 108.31와 91.48ton/ha 유기탄소량은 44.5, 47.89, 48.45, 48.74와 41.17 ton C/ha 이었다. 순생산량은 2009, 2010, 2011, 2012 년에 각각 11.40, 7.41, 0.05 와 -9.46 ton ha-1yr-1 이었고, 유기탄소 순생산량은 5.13, 3.33, 0.02와 -4.25 ton C ha-1yr-1 이었다. 2009~2013년 연간 낙엽생산량은 각각 2.42, 4.02, 2.94, 5.47, 2.67 ton ha-1yr-1이었고, 낙엽생산량의 유기탄 소량은 1.09, 1.80, 1.32, 2.46, 1.20 ton C ha-1yr-1. 연간 임상낙엽량 6.09, 5.40, 4.45, 2.57 ton/ha 임상냑엽량의 유 기탄소량은 2.74, 2.43, 2.00, 1.16 ton C/ha. 토양 20cm까지 의 유기탄소축척량은 각각 55.77, 54.90, 50.69, 44.42, 41.87 ton C ha-120cm-1. 2012년 토양호흡을 통해 배출된 유기탄소량은 2011, 2012년에 각각 4.42, 4.14 ton C ha-1yr-1 이었다. 한라산 구상나무림에서는 2011년에 총 0.01 ton C ha-1yr-1의 유기탄소를 대기로 방출하였고 2012 년에 -8.39 ton C ha-1yr-1의 유기탄소를 대기로 배출하였다.
        678.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너구리는 대표적인 식육목 개과 동물로서 국내 전역에 서식하는 종이다. 너구리의 경우 광견병의 매개체로 알려져 있으며, 광견병은 한강이북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나 최 근 인구 밀집지역인 화성시, 수원시에서 발생함에 따라 사 육 개를 비롯한 야생동물에 대한 백신 투여 등 막대한 경제 적 손실을 유발하였다.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발생한 인 근 지역으로 방역범위 설정 및 매개체에 대한 지속적인 예 찰활동이 필요한 실정이다. 적절한 방역범위 설정을 위해서 는 너구리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할 필요성이 있으며, 가장 기초적인 연구가 서식환경에 따른 행동권 파악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광견병 발생지역에 대한 적절한 방역범위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너구리의 행동권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3월부터 2014 년 10월까지 수원, 화성, 안산, 안양 지역에서 너구리를 포 획, 야생동물위치추적기(WT-200)를 하였으며, 야행성인 너구리의 서식특성을 감안하여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추정 되는 시간인 매일 밤 8:00와 새벽4:00에 GPS 좌표를 취득 하였으며, 일주일에 3번(월, 수, 금) 관련 좌표를 송신 받았 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서식하는 환경에 따라 농촌지역(화 성, 안산, 평택-초지대, 농경지인접지역)과 도심지역(안양, 수원-도심생태하천, 도심공원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 분 석하였으며, 기온에 따른 행동권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동 절기(11월-2월)와 비동절기(3월-10월)로 구분하여 너구리 의 행동권을 분석하였다. 일정한 행동권이 없이 비정상적인 패턴(분산, 일정한 행동권이 없는 경우)을 보이는 너구리는 결과에서 제외하였다. 행동권의 분석은 ArcGIS 9.X 버전을 이용하여 최소블록 다각형(Minimum Convex Polygon)으로 분석하였으며, 돌 출된 비정상적 좌표(5km이상 이동)는 결과에서 제외하였 다. 분석된 자료는 비모수 검증(Mann-Whitney test)을 통해 두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농촌지역(n=7)은 평균행동권이 0.61±0.50㎢ (Mean±SD)였으며, 도심지역(n=4)은 0.61±0.44㎢으로 확 인되었으며, 비모수검증 결과 두 지역 간 유의한 차이는 없 었다(Z= -0.189, P>0.05). 따라서 농촌지역과 도심지역의 행동권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촌지역의 너구리는 산림지대가 주변에 있을 경우 산림 지역과 접해 있는 임연부 지역에 주로 서식하였으며, 하천 변의 너구리는 주변 농경지와 하천을 번갈아 가며 서식하는 양상을 보였다. 도심지역 너구리는 도심생태하천의 경우 하천수계를 따 라 행동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간혹 아파트 단지까지 행동 영역으로 하고 있었다. 수원시 서호일대에 동일 지점에서 포획한 2개체의 경우 한 개체는 공원위주로 서식하였으며, 한 개체는 고립된 산림지역 위주로 서식하여 행동권이 겹쳐 지지 않는 양상을 보였다. 동절기와 비동절기의 행동권의 차이는 동절기(n=7)의 경 우 0.55±0.47㎢이었으며, 비동절기(n=9)의 경우 0.40±0.38 ㎢로 수치상으로는 비동절기에 다소 좁은 행동권을 보였으 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너구리는 서식환경(기온, 서식지역)에 따른 행동권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는 좁은 공간에서 집약 적으로 활동하는 너구리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선행문헌(최와 박 2006; 김 등 2008) 과의 비교에서도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가 확인되었다. 다만 농촌지역의 경 우 산림지역과 초지대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 며, 도심지역의 경우 하천수변 지역, 공원지역 등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간혹 민가 인근(아파트, 건물)으로 유입되는 경 향이 있었으나, 주 활동지역은 사람과의 접촉이 드문 지역 이었다.
        679.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to compare the physiological effects of puffed snack on diabetic and geriatric diseases using miscellaneous cereals and grain crops. The puffed snacks were prepared with different amounts of miscellaneous cereals and grain crops (in ratios of 10%, 20%, and 30% of brown rice). Changes in the water soluble index, water absorption index, color, antioxidant activity, total polyphenol content acidity, α-glucosidase inhibition activity, and sensory evaluation were also determined. As the cereal and crop contents increased, the value of the water soluble index increased while the water absorption index decreased, with the exception of glutinous foxtail and barnyard millets. With respect to color, lightness and yellowness decreased in concert with increases in the cereal and crop contents, whereas redness increased. Furthermore, the antioxidant activity and total polyphenol content as well as α-glucosidase inhibition activity increased remarkably with increasing concentrations of sorghum.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hysiological activities depending on the addition of millet, barley and barnyard millets. In sensory evaluation, the puffed snacks containing sorghum, millet, and glutinous foxtail millet received higher values than other samples. Altogether, our results indicate that puffed snacks containing 10~20% sorghum could be suitable as ingredients for improving sensory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in diabetic and geriatric diseases.
        4,000원
        680.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산국 생균제가 비육후기 거세한우의 성장율과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실시하였다. 거세한우 15두(565±17kg)를 시험구별 개시체중이 유사하도록 산국 생균제 무첨가구(CON), 농후사료의 0.2% 첨가구(LCB) 및 0.4% 첨가구(HCB)에 각 5두씩을 배치하고 15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농후사료와 조사료를 8:2의 비율로 설정하고 생체중의 약 2.5%를 오전(8시)과 오후(5시)로 나누어 급여하였다. 미네랄 블록과 음수는 자유로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양시험 종료 후에는 모든 공시동물은 도축하여 도체특성을 조사하고 등심육을 채취하여 육질분석에 이용하였다. 개시체중과 종료체중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일당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은 산국 생균제를 급여한 모든 시험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개선되었다(p<0.05). 분 중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가스는 시험구간 차이가 없었다. 신선육 관능평가에서 등심육의 육색은 산국 생균제를 급여한 시험구가 개선되었으나(p<0.05), 등심육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기타 신선육 관능평가는 시험구간 차이가 없었다. 등심육의 지방산 조성은 산국 생균제를 급여한 시험구에서 C14:0과 C18:0 함량이 증가하였으며(p<0.05), HCB 시험구에서 C18:2n-6와 polyunsaturated fatty acid 함량은 HCB 시험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비육후기 거세한우에 산국 생균제를 0.4% 수준으로 급여하는 것은 사료효율 개선, 육색 및 등심육 지방산 품질개선에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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