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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59

        101.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응애(Panonychus citri)는 감귤의 중요한 응애류 해충으로 다른 잎응애류 (Tetranychidae)와 같이 재배환경에 따라 발생양상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귤웅애의 발생변동 원인에 대한 정량적 또는 정성적인 측면에서 평가는 드문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감귤원에서 초생재배 유무(초생재배 W, 청정재배 NW)와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유무(살포 P, 무살포 NP)를 조합하여 처리하고 귤응애 발생밀도를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초생재배는 천적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천적의 정착을 높이므로 귤응애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가정하였으며, 합성피레스로이드계는 천적의 정착을 방해하여 귤응애의 밀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가정하였다. 조합처리에 대한 단기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귤응애 봄철 개체군(봄응애)와 가을철 개체군(가을응애) 의 상대적인 크기를 비교하였다. 전체적으로 비교하였을 봄응애 대비 가을응애의 상대적인 증식배수는 NW+NP > NW+P > W+NP > W+P 순으로 감소하였다. 초생재배시 상대적 밀도가 뚜렷이 감소하였으며, 합성피레스로이드계 효과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귤응애 당 이리응애 수의 상대적인 크기 변화는 W+NP 처리구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NW+NP에서도 다소 증가하는 등 합성피레스로이드계를 살포하지 않았을 때 증가하였다. 기타 마름응애와 깨알반날개의 증가율도 합성피레스로이드계를 살포하지 않았을 때 증가하였다. 단기효과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귤응애의 발생에는 초생재배의 영향이 더 중요하였고, 천적의 발생에는 합성피레스로이드계의 살포가 더 중요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양자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는 단기효과로 판단하기 곤란하였다.
        102.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 Hood)는 총채벌레목(Thysanoptera) 총채벌레과 (Thripidae)에 속한 곤충으로 100종 이상의 식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감귤에서는 1996~1998년 처음 기록되었으며, 2006년 이후 감귤에 국부적으로 다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볼록총채벌레는 감귤과실이 착색되기 전에 회백색의 부스럼증상 또는 여기서 진전된 콜크화 증상을 유발하고 착색기에는 햇빛에 검붉게 그을린 듯한 증상을 유발하여 감귤에 심한 피해를 준다. 볼록총채벌레의 포장발생 동태를 확인하고자 2010년과 2011년 3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녹차, 아왜나무)과 남원읍 한남다원(녹차) 2곳에서 신초를 채집하여 발육단계별 밀도를 조사하였다. 월동성충 산란모형 작성을 위해 2011년 채집한 성충을 이용하여 온도별 산란수와 알 부화기간을 조사하였다. 성충은 3월 중순부터 관찰되어 연 5~6회 발생하였고 한남지역은 5~6월, 서귀포 지역은 7월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월동성충이 낳은 알은 4월 첫째주에 처음 관찰되었다. 실내실험에서 월동성충 산란수는 21℃에서 가장 많았고, 수명은 33℃에서 가장 짧았으며 발육영점온도는 9.4℃, 적산온도는 283.4일로 조사되었다. 알 발육기간은 29℃에서 가장 짧았고 발육영점온도는 9.8℃, 적산온도는 101.5일로 조사되었다. 관찰된 자료를 이용하여 온도별 총산란수, 연령별 누적산란율과 연령별 생존률 등 부모형을 추정하여 산란모형을 작성하였다. 알 발육모형 및 발육완료 분포모형을 이용하여 알 발육단계 전이모형을 작성하였다. 월동성충 산란모형을 이용하여 산란수를 추정하고 실제 포장 관측값과 비교한 결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개체군 모형 작성에 이용이 가능하였다.
        10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Stal)는 다양한 과수와 콩류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제주도에서는 감귤 과실을 흡즙하여 반점 형성부터 낙과에 이르기까지 극심한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썩덩나무노린재는 수확기에 근접하여 발생하여 방제여부 결정에 어려움을 초래하므로 이들 밀도와 흡즙 시기에 따른 노지감귤 낙과 및 저온저장시 부패율을 검정하여 화학방제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하는 데 이용하고자 하였다. 실험 곤충은 2009년 실험실에서 수립된 계대사육 개체군을 이용하였으며 두 곳의 노지감귤 포장에서 2011년 9월에는 과실당 각 0.1, 0.2, 1마리, 10월에는 과실당 0.5마리가 되도록 접종하였다. 2010년에는 수확한 과실에 각 1, 2마리씩 접종하여 24시간 보관하였다. 가해한 과실들은 수확과 동시에 낙과율을 조사한 후 대조구와 함께 저온 (2010년: 5℃, 2011년: 4℃) 에서 45-50일간 보관하여 부패율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9월에 피해를 입은 경우 썩덩나무노린재의 밀도가 과실당 1마리일 때 낙과율이 76.08 ± 5.74%로 높게 나타났다. 접종 밀도가 감소할수록 그에 따른 낙과율은 감소하여 과실당 0.2, 0.1마리일 때는 대조와 유의차가 없었다. 수확 후 저온저장했을 때 부패율은 2.00~13.89%로 나타났으나 대조와는 차이가 없었다. 가해시기별 감귤 과실의 낙과 및 부패율을 조사한 바, 10월에 썩덩나무노린재를 과실당 0.5마리 접종한 경우는 낙과율이 7.78 ± 4.34%, 부패율이 8.37 ± 4.40%로 대조와 유의차가 없었다. 수확기 과실에 접종한 경우는 저장 45일 후에도 부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0.00~0.03%).
        104.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감귤원에서 7종의 자나방이 조사되었고, 이 중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의 발생량이 많았다. 감귤 과실 피해는 주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에 의 해 발생하는데, 노지 온주밀감은 1~3령의 저령기 유충이 주로 가해하여 무정형의 피해흔을 남기는 반면, 하우스 부지화는 6령 유충에 의해 크게 피해를 입는다. 이러 한 피해증상의 차이는 감귤의 부지화(Shiranuhi: [C. unshiu × C. sinensis] × C. reticulata)와 온주밀감(Citus unshiu)의 착과 특성에 따른 차이로 보인다. 감귤원에 서 자나방류 감귤 과실 피해율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4.5%였다. 감귤원 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의 공간분포는 무작위분포에 가까운 수치의 군집지수를 보였다. 온주밀감의 신초와 과실의 피해양상을 보면, 5월 중순에 신초피해가 처음 발생 하였고, 6월 상중순에 최성기를 보였다. 이후 봄순이 경화되는 시기인 6월 하순부 터 급격히 감소하여 여름순(7~8월)과 가을순(9~10월)에는 피해가 적었다. 과실 은 봄순이 경화되는 시점(6월 하순 또는 7월 초)부터 증가하여 7월 말경 급증하였 다. 실제 유충 발생시기는 잎과 과실 피해와 비슷하게 발생하는데, 유충은 5월 중순 에 처음 발생하여 6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이후 불규칙한 양상을 보이는 데 7월 하순과 9월 상중순에 약한 발생피크를 보였다. 성충 발생은 5월 중순에 발생 최성기를 보였고, 7~9월은년도에 따라 복잡한 발생양상을 보이나, 대개 7월 상순 부터 하순, 8월 하순~9월 상순에 발생 피크를 보였다. 효과적인 네눈쑥가지나방의 방제시기를 예측하기 위하여 실내에서 온도별 네 눈쑥가지나방의 발육기간과 산란을 조사하여 네눈쑥가지나방의 개체군 모형을 구 축하였다. 네눈쑥가지나방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알이 10.98℃ 와 83.7 DD, 유충이 9.68℃와 340.7 DD, 용이 9.07℃와 200.7 DD였다. 비선형 모 형으로 알, 유충, 용의 발육속도(1/median day)에 Hilbert와 Logan 모형을, 생리적 연령에 따른 발육완료 분포 값에 Weibull 함수를 적용하여 매개변수를 추정하였 특I-03 다. 산란모형은 총산란수 모형, 생리적 연령에 따른 누적산란율 모형, 생리적 연령 에 따른 생존율 모형으로 구성하였다. 네눈쑥가지나방의 개체군 모형은 알, 유충, 용, 산란 모형을 구성 요소로 하여 각 단계가 완료 될 때마다 전이 되도록 구성하였 다. 월동용을 2 : 3 : 3 : 2 비율로 나눈 그룹을 만들고, 각각의 그룹에 생리적 연령을 -0.3, 0. 0.3, 0.6을 할당하였다. 이 시나리오 조건으로 모의 실행하였을 때 실제 포장에서 1령 유충과 성충의 발생양상과 발생 최성기가 유사하게 모의되었다.
        105.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꼬마배나무이 (Cacopsylla pyricola)에 저항성 품종육성을 위한 육종재료를 선발코자 월동형 성충수, 단과지내의 산란수, 과총엽내의약충수 및 수관 전체적인 그을음 발생정도를 15개 종 및 종간잡종133개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월동형 성충수는 Pyrus.calleryana 4.6마리, 단과지내 산란수는 P. calleryana 0.3개, 과총엽내약충수는 P. calleryana 0마리, 그리고 그을음 발생정도는 P.betulaefolia, P. calleryana, P. communis, P. hybrid (P.pyrifolia × P.communis), P. lindleyi 0으로 발생 및 피해정도가 가장 낮았으며 종간의 차이가 뚜렷하였다. 전체적으로 대목으로 이용하고 있는 콩배인P. calleryana와 P. betulaefolia가 조사 대상 유전자원 중 가장 높은 항객성(antixenosis)을 보였으나 품질개량에 많은 기간이 요구됨에 따라 실용적으로는 서양배(P. communis) 중 ‘Conference', 'Cascade','Bosc', 'Winter Nelis' 가 가장 낮은 발생 및 피해정도를 보여 꼬마배나무이 저항성 품종 육성을 위한 좋은 육종재료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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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economic injury level (EIL) of onion thrips, Thrips tabaci, on welsh onion (Allium fistulosum L. var) in the early transplanting stage. The changes of welsh onion biomass, yield loss, and T. tabaci density were investigated according to the inoculation periods of T. tabaci. In the early transplanting stage of welsh onion, the yield loss (%) increased with increasing inoculation periods: 17.0, 53.3, 38.4, and 80.8% yield loss in 5, 10, 15, and 20 d inoculation periods, respec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Cumulative Insect Days (CID) of T. tabaci and yield loss (%) of welsh onion was well described by a nonlinear logistic equation. Using the estimated equation, EIL of T. tabaci on welsh onion was estimated to 30 CID per plant based on the yield loss 12% (an empirical gain threshold 5% + marketable rate 93% of welsh onion). ET was calculated to 24 CID, which corresponds to 80% of EIL. Until a more defined EIL-model is developed, the present results should be useful for T. tabaci management in early growth stage of welsh onion. The effect of T. tabaci attack on the yield of welsh onion in late growing season (120 days after transplanting) was also examined. The yield of welsh onion increased at a low population density of T. tabaci and decreased at higher densities, showing a typical over-compensatory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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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보카도(Avocado; Persea americana)는 현재 재배되는 다른 열대과수들과 달리 무가온재배 가능하고, 과실의 기능적 특성이 우수하고 국내 소비자 기호 알맞은 작물이다. 2010년 재배면적이 0.2ha였지만, 열대과수 중에서 망고 다음으로 재배가 유망한 작물이다. 2011년에 3곳의 아보카도 재배원에서 해충 조사결과, 아보카도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종은 총 6종류가 조사되였다. 나방류 해충은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과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이 다량 발생하였고, 피해는 잎과 과실에 모두 나타났다. 잎만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명주달팽이(Acusta despecta), 진딧물,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salis), 온실가루이(Trialeurodes vaporariorum)이었다. 달팽이 잎 피해는 과원 전체적으로 연중 발생하였고, 진딧물은 신엽에서만 주로 발생하였다. 볼록총채벌레과 온실가루이 유충은 주로 일부 신엽에서 발견되었다. 이외에 가루깍지벌레 종류가 줄기에서 소량 발생하였으나 피해는 거의 없었다.
        108.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emperature-related parameters of Panonychus citri (McGregor) (Acarina: Tetranychidae) development were estimated and a stage-structured matrix model was developed. The lower threshold temperatures were estimated as 8.4℃ for eggs, 9.9℃ for larvae, 9.2℃ for protonymphs, and 10.9℃ for deutonymphs. Thermal constants were 113.6, 29.1, 29.8, and 33.4 degree days for eggs, larvae, protonymphs, and deutonymphs, respectively. Non-linear development models were established for each stage of P. citri. In addition, temperature-dependent total fecundity, age-specific oviposition rate, and age-specific survival rate models were developed for the construction of an oviposition model. P. citri age was categorized into five stages to construct a matrix model: eggs, larvae, protonymphs, deutonymphs and adults. For the elements in the projection matrix, transition probabilities from an age class to the next age class or the probabilities of remaining in an age class were obtained from development rate function of each stage (age classes). Also, the fecundity coefficients of adult population were expressed as the products of adult longevity completion rate (liiongevity) by temperature-dependent total fecundity. To evaluate the predictability of the matrix model, model outputs were compared with actual field data in a cool early season and hot mid to late season in 2004. The model outputs closely matched the actual field patterns within 30 d after the model was run in both the early and mid to late seasons. Therefore, the developed matrix model can be used to estimate the population density of P. citri for a period of 30 d in citrus orch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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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Geometridae (Lepidoptera) species as pests and the damage they cause in citrus orchards in Jej u, Korea. Seven geometridae species occurred in citrus orchards: Ascotis selenaria, Ectropis excellens, Menophra senilis, Biston panterinaria, Ourapteryx nivea, Odontopera arida and Hypomecis punctinalis. Among them, A. selenaria was most abundant, followed by E. excellens and M senilis. Most Geometridae larvae fed on citrus leaves, but A. selenaria larvae ate fruits and leaves. Fruit damage of Citrus unshiu appeared as gnawed scars caused by young larvae feeding on fruit surface. Fruit damage on Shiranui fruits appeared as a wide hole or deep scars caused by feeding by mature larvae (6th instar). Citrus leaves damage due to Geometridae larvae was high during May to June. Fruit damage started in late June as the spring-shoots of citrus hardened and increased sharply in late July. In the field experiment, fruit damage in the late season reached 4.2% in both 2008 and 2009 and reached 5.2% in 2010. In citrus orchards, A. selenaria larvae started to appear in mid-May and their populations peaked in mid June, late July, and early to mid-September. Adult males of A. selenaria had a maximum peak in mid-May, and two other peaks in early to late July and late August to early September. A. selenaria male adults were collected in a pheromone traps constantly throughout Jej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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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에서 현재 망고(mango; Mangefera indica L. var. irwin), 용과(dragon fruit; Hylocereus undatus), 아떼모야(attemoya) 순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2008 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도에 재배되는 망고에는 총 13종의 해충이 발생하는 것으 로 조사되었고, 이중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salis),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차 애모무늬이말이나방(Adoxophyes spp.),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 등 나 방류 해충의 발생과 피해가 많다. 특히, 볼록총채벌레는 2010년에 처음으로 망고 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잎 외에도 과실 표면을 가해하여 상 품성을 크게 낮추어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였다. 용과에서는 개미(formicidae), 목 화진딧물(Aphis gossypii) 등 진딧물류,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달팽 이류의 발생과 피해가 많았다. 특히 용과 재배 전시기에 걸쳐 개미에 의한 줄기 및 과실 피해가 가장 심했다. 아떼모야의 경우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 진딧물류, 감귤바구미(Sympiezomias lewisi) 가 발생하였다.
        111.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중부지방의 복숭아과원에서 발생하는 해충의 발생실태를 1999년부터 2008년 까지 월동해충(2월 중하순), 생육초기(5월 중하순), 생육중기(7월 중하순), 생육후 기(9월 중하순)로 나누어 조사를 수행하였다. 연도별 월동해충을 조사한 결과 뽕 나무깍지벌레, 점박이응애, 나방류 유충, 진딧물류 등이 월동기 주요 해충으로 조 사되었다. 월동해충 중에서 뽕나무깍지벌레는 한주에 5가지당 1.2(‘05)∼3.7(’00) 마리, 점박이응애는 25㎠ 당 0(‘00)∼5.6(’99)마리, 나방류 유충은 5주당 0(‘00)∼ 1.9(’02)마리, 진딧물류는 100눈당 알수가 0(‘00)∼10.7('08)개였다. 복숭아 생육 초기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 복숭아순나방, 복숭아굴나방, 복숭아유리나방, 점박 이응애, 하늘소류, 뽕나무깍지벌레가 조사되었으며, 이중에서 복숭아혹진딧물이 50개 신초당 0.5(’99)∼33.6(‘00)마리가 발생하여 발생밀도가 높았다. 생육중기에 서는 점박이응애, 복숭아굴나방, 복숭아순나방, 복숭아혹진딧물, 복숭아심식나방, 복숭아유리나방, 하늘소류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이중에서 점박이응애가 100엽당 5(’08)∼175.5(‘00)마리로 발생밀도가 가장 높았다. 중부지방의 복숭아는 다른 과 종 보다 빨리 수확이 종료되어서 9월 중순 이후에는 지상부 해충의 조사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 10년간의 조사결과를 종합하면 복숭아에서는 생육시기에 따라 해충 의 다발생 종이 다르지만, 점박이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복숭아유리나방 등이 해 마다 발생되었으며 심식충류에 의한 과실피해는 높지 않았지만 해마다 발생하 였다.
        112.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밑빠진벌레과(Nitidulidae)는 딱정벌레목(Coleoptera)에 속하는 곤충으로 감귤 수확기에 낙과하여 부패하는 과실에 발생하여 부패 과를 섭식하며 살아간다. 본 연구는 감귤과원에 발생하는 밑빠진벌레과의 종 다양성과 연중 발생 시기와 정도 를 구명하고자 2009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제주도 감귤원에서 밑빠진벌레과 발생 및 연간동태를 조사하였다. 낙과하여 부패하는 과실에서 채집한 밑빠진벌레 과 성충을 분리 및 동정한 결과 8종으로 분류․동정 되었으며 이중 2종은 국내 미기 록 종으로 동정되었다. 밑빠진벌레과 8종의 연간 발생에서 애넓적밑빠진벌레 종 만 겨울에 다량 발생하였으며 나머지 7종은 초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발생하였다. 밑빠진벌레과 8종에 대한 시기별 종 다양도 관련 지수의 변동에서 종수는 겨울철 에 낮게 나타났으며, 종풍부도는 4월에 가장 높았고 1월 및 2월에 낮았다. Shannon지수는 12월과 1월 ¡‘0’값을 보였고 봄부터 가을까지 생육기에는 1.0에 근접하였다. Hill 지수는 겨울철 12월부터 2월까지 낮았고 생육기에는 2.5 부근에 서 변동하였다. 종균등도는 겨울철인 12월과 1월에 ¡‘0’값을 나타냈고 생육기에는 0.8 정도 값을 보였다. 8종의 발생시기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군락분석을 실시한 결 과 유사도 거리 0.5 수준에서 4개 집단으로 분리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애넒적밑빠진벌레는 단일 독립집단으로 구분되었다.
        113.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위치한 조사 다원은 1982년 조성 되어 2008년부터 유기재배로 전환하여 차를 재배하고 있다. 본 연구는 관행재배기(2002~2007년)와 유기재배기(2008~2009년) 차나무 주요 해충의 발생 밀도를 비교하여 유기재배 후 해충의 발생 변화를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차응애는 두물차 생육기인 5~6월에 밀도가 높으며 6월 말부터 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관찰 되었고, 유기재 배와 관행재배에서는 발생 밀도의 차이가 없었다. 오누키애매미충은 관행재배에 비해 유기재배에서는 두물차 생육기 밀도가 높고 이후 밀도가 낮아져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볼록총채벌레는 관행재배에서 두 물차기와 세물차기에 높은 밀도를 보였지만, 유기재배 전환 후 발생 밀도가 낮게 나타났다. 차잎말이나방은 연 4회의 발생을 볼 수 있었고, 유기재배 첫해인 2008 년은 성페로몬 트랩 당 연간 771.2마리로 높은 발생 밀도를 보였지만, 2년 차인 2009년은 트랩 당 연간 80마리로 낮은 밀도를 나타내어 해마다 발생 밀도의 차이 가 크게 나타났다. 동백가는나방은 연간 5회의 발생 피크를 보였으며, 유기재배 첫 해인 2008년은 트랩당 평균 2,779마리가 2009년은 4,143마리가 유인되어 유기재 배 후 밀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유기재배 전환 후 볼록총채 벌레와 차잎말이나방은 유기재배 전환 후 밀도가 감소하였으며, 동백가는나방의 밀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응애와 오누키애매미충은 두물차 이후에는 발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4.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응애(Panonychus citri)는 제주도 감귤의 중요한 해충으로, 감귤 품종에 따른 귤응애의 발육과 산란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감귤의 품종은 궁천, 부지화, 청견, 세또카, 레몬, 지각으로, 이 중 궁천이 제주도에 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다. 실험은 각 품종의 경화된 잎(2㎝×2㎝)에서 자란 암컷이 산란한 알을 이용하여 알, 유충, 제 1약충, 제 2약충의 발육기간을 조사하였 다. 성충의 수명과 산란수는 성충으로 된지 1일된 암수 각각 1마리를 접종하여 암 컷의 수명과 산란수을 조사하였다. 실험은 온도 23±1℃, 70±10%, 16L8D 광조건 에서 24시간 간격으로 조사였다. 궁천의 잎에서 귤응애 알, 유충, 제 1약충, 제 2약 충의 평균 발육기간은 각각 8.5, 2.1, 2.0, 2.8일이었다. 암컷 성충은 평균 11일간 생존하면서 27.3개의 알을 산란하였다. 감귤 품종에 따라 귤응애 알, 약충 발육기 간과 산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궁천과 비교하여 제 2약충 발육 기간은 청견이 1.1일, 세또카와 지각이 약 0.8일, 레몬과 부지화가 약 0.5일 더 빨리 발육하였다. 산란수는 부지화가 궁천조생에 비해 45% 증가하였다.
        115.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살깍지벌레(Unapsis yanonensis Kuwana) 여름성충의 온도별 산란 및 발생 약충의 발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2010년 8 월 감귤 잎에 발생한 성충을 채집하였다. 야외 채집한 성충은 5개 항온기에서 각 온도(13℃, 17℃, 25℃, 29℃, 33℃, 16L8D, RH 30~60%) 처리하여 관찰하였다. 화살깍지벌레는 깍지 내에서 산란 및 부화하여 약충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갖고 있 어 잎에 발생한 약충수를 산란수로 조사하였다. 여름성충의 산란기간은 29℃에서 53.1일로 가장 길었으며, 17℃에서는 31.9일, 13℃에서는 33.9일로 조사되었고, 고온조건인 33℃에서 29.0일로 가장 짧았다. 산란 수는 13℃에서 46.5개로 가장 적었으며 저온에서 고온으로 갈수록 증가하여 29℃에서 254.5개로 조사되었으나 33℃에서는 128.1개로 오히려 감소하였다. 한 성충의 산란수는 주기에 따라 증가 및 감소하여 그 경향이 저온인 13℃에서 2회, 그 외 온도에서는 3회 관찰되었다. 1회로부터 마지막 주기까지 각 구간 산란수는 점차 감소하여 29℃의 경우 1회째에 123.2개, 2회째에 84.9개, 3회 이상에서 46.4 개 산란하였다. 발생한 약충의 성비는 1:0.48(13℃), 1:4.85(17℃), 1:2.34(25℃), 1:1.85(29℃), 1:0.56(33℃)로 조사되었다. 온도별 발육실험 결과 약충은 13℃에서 1회 탈피 후 발육하지 못하였고 33℃에 서 2회 탈피하였으나 성충으로 완전히 신장하지 못하였다. 성충까지의 발육기간 은 17℃에서 108.1일, 29℃에서 46.4일, 25℃에서 44.4일이었다.
        116.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 artificial diet for the mugwort looper, Ascotis selenaria (Lepidoptera: Geometridae), which is an insect pest to leaves of citrus (Citrus unshiu). Corn and soybean powder were selected as main nutrient sources for larvae of A. selenaria after several diets consisted of wheat germ, corn, kidney bean and/or soybean were tested for larval development and survival. A higher amount of the main nutrients in the diet increased the larval survivorship. Addition of yeast and cholesterol in diet increased the larval survivorship. Finally the composition of diet was decided as followings, corn 100 g, soybean 100 g agar 25 g, Brewers’ yeast 30 g, cholesterol 0.5 g, Vanderzant vitamin mixture 2 g, Wesson’s salt mixture 2 g, sorbic acid 2 g, ascorbic acid 2 g, and methyl-4-hydroxybenzoate 2.5 g, and distilled water 1 liter. Development periods of larvae and pupae, survival rate and fecundity of A. selenaria reared on the diet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those on the host plant, citrus leaves. Larvae of early instars were reared in a group, while larvae of later instars (5-6th) were reared individually. Adult mating was conducted in a plastic cage and an oilpaper covered with a gauze was provided as an oviposition site.
        4,000원
        117.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Stal))는 노린재목(Hemiptera) 노린재과 (Pentatomidae)의 곤충으로서 감귤을 비롯해 감, 복숭아등 과수와 콩과식물을 가 해하는 작물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썩덩나무노린재 방제약제선발, 유 인물질 연구 등에 이용하고자 실내 개체군을 수립하였으며 산란행동을 구명하였 다. 2009년 10월~11월 제주시 유기농 감귤원에서 채집한 약 20마리 썩덩나무노린 재 성충을 초기 개체군으로 시작하였다. 아크릴 케이지(크기 110×70×55cm)에 자 율적으로 먹이에 접근하도록 하였고 최대한 인위적인 노력이 투입되지 않도록 관 리하였다. 산란재료 및 수분공급을 위한 식물재료로 칼랑코에 및 페페(소형 포트 20개)를 제공하였다. 주먹이로는 검은콩 및 생땅콩을 충분히 제공하였고, 사육실 온도 25±1℃, 상대습도 40~70%, 광 16L:8D 조건에서 사육하였다.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초기 개체군이 효과적으로 정착하여 규모화 된 실내 개체군(2010년 9월 현재)을 유지 시킬 수 있었다. 교미행동 관찰결과 수컷이 더듬이 및 머리 앞부분을 이용 뒤쪽에서 암컷의 복부 끝을 두드리고, 이 때 암컷이 교미를 수락하는 경우 복 부 끝을 들어 올리게 되며, 그러면 수컷이 돌아서서 교미에 성공하였다. 산란은 적 게는 13개에서 많게는 39개까지 무더기로 알을 낳았고, 난괴 당 평균 알 수는 28.5 개 이었다. 알을 낳는데 걸리는 시간은 1개의 알을 낳는데 2분 27초에서 2분 32초 사이가 걸렸고, 총 산란시간은 1시간 18분에서 21분까지 소요되었다.
        118.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ffect of altitude and latitude on biodiversity (or species richness) has been a topic of great interest for many biogeographers for a long tim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dynamics of species richness of aquatic insects along the altitudinal gradient in 24 wetlands on Mt. Halla, Jeju and test the Rapoport’s rule. The species richness of aquatic insects monotonically decreased with increasing altitude, showing a significant inverse correlation (r = -0.64). However, the pattern of species richness with altitude showed a hump-shaped relationship, with a peak in species richness at intermediate elevations when the effects of area were removed. The altitudinal range of species tended to increase with increasing altitude, as Rapoport’s rule predicts.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altitudinal range size and the midpoint of the range size (Median) except for Hemiptera (Odonata: r = 0.75, Hemiptera: r = -0.22, Coleoptera: r = 0.72, Total: r = 0.55). Also, the extent of average altitudinal range of high-altitude species was 904.3m, and it was significantly wider than a 469.5m of low-altitude species. Consequently, the species richness of aquatic insects in wetlands on Mt. Halla along the altitudinal gradient well supported Rapoport’s rule.
        4,200원
        119.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지역 화구호를 비롯한 담수습지 24곳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수서곤충의 분포와 군집의 특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 7목 31과 68속 92종 3327개체가 출현하였다. 조사지 중 가장 다양한 종이 출현한 장소는 동백동산못 50종이었다. 국내 최대형종 수서곤충이며 멸종위기동물인 물장군은 저지대 6곳에서 출현하였고 한국미기록과 곤충인 Hydrochidae의 Hydrochus japonicus Sharp는 이번에 조사지 6곳에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국내에 보고 되지 않았던 노린재목의 Omaniidae Corallocoris의 1개체가 1100습지에서 확인되었다. 조사지간 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유사도가 0.19인 사라악과 백록담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고 유사도지수가 1이내에서는 크게 12개의 군집으로 구별되었는데 대다수가 해발고도가 유사한 조사지별로 유사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다. 한편 걸월이못 등 5개 지점은 다른곳과는 거리가 멀게 나타나 독자적인 수서곤충군집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점도 등 군집지수에 대해 강, 하천, 계곡, 늪, 농경지 등 그 동안 이루어져 왔던 다른 곳의 습지와 비교하여 본 결과 우점도는 다소 낮은편이었고 종 풍부도는 아주 높은 편이었으며 균등도 지수는 높은 편이었다. 반면에 종 풍부도와 상대 밀도는 비교 자료가 없었다.
        120.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넓적밑빠진벌레(Epuraea domina Reitter)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밑빠진벌레과 (Nitidulidae) 속하는 곤충으로 감귤에서는 개화기 성충이 꽃에 모여 꽃잎과 암술을 먹고 자방에 상처를 내어 과실의 표면에 긁힌 자국의 콜크화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애넓적밑빠진벌레의 연중 생활사를 구명하고자 2009년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제주도 감귤원에서 성충 및 알, 번데기 등의 발생 동태를 조사하였다. 애넓적밑빠진벌레 성충은 낙과되어 반 부패된 감귤에서 주로 발견되었으며, 5월 중순경 감귤개화기에 개화한 꽃으로 유인되어 발생한 후 6월에서 10월 중순까지는 낙과과실 등 주요 서식처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10월 중순이후부터 낙과 감귤에서 다시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이때 발생한 성충은 초겨울(12월 초순)부터 토양에 산란을 시작하였으며 최고 산란 시기는 12월에서 2월경이었고 4월 상순까지 산란이 관찰되었다. 겨울철 낙과감귤에서 발육한 유충은 4월 상순부터 토양에서 번데기로 되었으며 4월 하순경부터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항온조건인 12℃와 25℃에서 산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두 온도 조건에서 산란이 가능하였으며, 25℃에서 산란수가 약 3배 많았고 산란기간은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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