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1

        21.
        200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산 ‘하파’외 4품종과 일본산 ‘Kaneko외 9품종을 2000년 8월 2일에 일반농가포장에 파종하였다. 국내산과 일본산 비교 재배하여 이 지역에 가장 적합하고 우수한 품질의 당근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초장, 엽수 및 엽중은 국내산인 경우 고정종인 ‘중앙’이 각각 60.7 cm, 9.3매, 72.9 g로 가장 우수하였고 교배종에서는 ‘부러운’이 각각 60.3 cm, 8.9매, 65.42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국내산중 근경, 근장 및 근중은 교배종, 고정종 모두에서 ‘비바리’가 52mm, 15.7cm, 275 g으로 우수하였으며 일본산인 경우 교배종은 ‘Sei’이 56 mm, 14.6 cm, 319 g으로 양호하였고 고정종은 ‘Tokai’가 가장 우수하였다. 상품수량은 국·내산에서 ‘하파’(5,472 kg/10a), 일본산은 ‘Kaneko’(5,736 kg/10a)가 가장 높았고 그 외의 품종들은 국내외산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열근의 발생율은 ‘부러운’이 15%정도로 높았고 고정종인 ‘중앙’이 10% 정도였다. 기근 발생율은 ‘Hidomi’가 9%로 가장 높았고 ‘Sei’과 ‘Tokai’순으로 각각 2%, 6%로 나타내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당근의 주요 상품성을 결정하는 기근과 열근의 발생율은 국내산보다 일본산이 높아 앞으로 재배법을 좀 더 개발하면 국내산 품종이 더 제주지역의 재배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4,000원
        24.
        1998.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i계 경면합금인 Deloro 50의 마모거동을 15ksi와 30ksi 접촉응력하의 여러 마모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상온대기중에서 Deloro 50는 15ksi 응력에서도 극심한 응착마모가 발생하는 매우 낮은 마모저항성을 보였는데 이는 fcc 결정구조를 갖는 Deloro 50 기지상의 경도와 가공경화율이 strain-induced 상변태를 이웅한 hcp 결정구조의 Stellite 6보다 낮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상온 수중에서 Deloro 50는 15ksi 응력에서 Stellite 6와 비슷한 마모저항성을 보였는데 이는 물이 미세요철간의 금속간 접촉을 억제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30ksi의 높은 접촉응력에서는 상온 대기중길 같은 응착마모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30ksi의 높은 응력에서는 물의 응착마모 억제 효과가 없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300˚C 대기중에서 Deloro 50는 30ksi의 높은 접촉응력에서도 Stellite 6보다 우수한 마모저항성을 보였는데 이는 고온에서 마모시 생성되는 복합산화물층이 효과적으로 금속간 접촉을 방해하여 응착마모를 억제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4,000원
        25.
        1998.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Zr-Si의 2원계 합금에서 Si함량 변화가 Zr의 부식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Si 함량을 0.01-0.1wt.%로 조절하여 Zr-Si 2원계 합금을 제조하고 360˚C, 2660psi 물 분위기의 autoclave에서 100일동안 부식 실험을 수행하였다. 0.01wt.%, 0.05wt.%의 Si 첨가에서는 검은색의 균일한 산화막이 생성되었고, 부식속도의 천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0.01wt.%에서는 흰색의 산화막이 생성되었고, 70일에서 부식속도 천이가 발생하였다. Sigkafid이 0.01에서 0.01wt.%로 증가할수록 무게증가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Si 첨가량 변화에 따라 산화막구조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산화막의 전기적 성질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Si 첨가량 변화에 따라 산화막구조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산화막의 전기적 성질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Zr-Si 2원계 합금에서 Si은 tetragonal 구조의 Zr3Si로 석출되었으며, Si 함량이 증가할수록 석출물의 크기와 부피분율이 증가하였고, 석출물의 크기와 부피분율 증가에 따라 석출물의 short-circuit 효과 때문에 무게증가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000원
        26.
        1997.05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계적합금화 한 AI-Ti합금의 상온 및 고온 인장강도는 25at.% Ti을 Ce으로 치환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러나 25at.% 이상의 Ce첨가는 합금의 인장강도를 감소시켰다. 이는 Ce이 적은 고용도 효과에 의해 금속간화합물의 초대화를 억제하여 합금의 강도를 증가시키지만 다량 첨가시에는 Ti에 비해 무거운 원자량으로 인해 분산상의 부피분율을 감소시켜 합금의 강도가 오히려 저하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Ce의 첨가는 400˚C와 510˚C에서 합금의 열저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510˚C 온도범위에서 측정된 AI-8wt.%(Ti+Ce)합금의 변형에 필요한 활성화에너지는 AI의 자기확산에 필요한 에너지 (142kJ/mode)의 1.3-1.9배로 나타났다. 이로부터 AI-Ti-Ce 합금의 고온 변형은 Orowan기구에 의한 것을 생각된다.
        4,000원
        27.
        1996.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용접부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Ti 산화물을 첨가한 Ti 산화물강에 대하여 용접시 최고가 열온도와 냉각속도의 변화가 용접열영향부의 미세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용접열영향부의 인성향상에 기여하는 acicular ferrite는 1400˚C 이상의 최고가열온도와 δt800-500가 40초보다 빠른 냉각속도에서 활발해 생성되었다. 오스테나이트 결정립내에서 개재물로부터 핵생성된 일차 acicular ferite의 생성량은 전체 aicular ferrite의 약 20% 정도로 적었으며 대부분의 acicular ferrite는 일차 acicular ferrite로부터 생성된 이차 acicular ferrite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차 acicular ferrite는 plate사이에 Fe3C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확산기구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개재물은 TiO, TiO2, TiN, MnS, AI2O3 MnO(galaxite)등으로 구성된 복합상이었으며 개재물이 일차 acicular ferrite의 핵생성 site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약 1μm이상의 크기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i 산화물과 TiN는 직접적인 acicular ferrite의 핵생성 site로 작용하기보다는 MnS, galaxite 등의 석출 site로 작용하여 개재물의 크기를 증가시킴으로써 acicular ferrite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4,300원
        28.
        1996.11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i-8wt.5(Ti+Zr)합금을 기계적합금화와 열간압출로 제조하여 Ti에 대한 Zr 첨가비와 등온열처리가 고온인장강도 및 변형거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Ti에 대한 Zr 첨가량의 비가 증가함에 따라 열간압출 시편의 상온 및 고온강도가 증가하였고, 400˚C 및 510˚C에서 등온열처리에 따른 강도의 감소도 작게 나타났다. 이는 Zr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AI 기지와 AI3Ti에 비해 작은 격자간불일치도를 갖는 AI3(Ti+Zr)금속간화합물이 생성되고 고온열처리에 따른 조대화가 억제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합금의 연성은 Zr 첨가량과 등온열처리에 관계없이 10% 이하로 낮게 나타났으며 인장 시험 온도가 고온일수록 취성파괴인 입계파괴가 지배적으로 일어났다. AI-Ti-Zr 합금의 변형에 필요한 활성화에너지는 순수한 AI 기지의 자기확산에 필요한 활성화에너지 142KJ/mol에 비해 573-783K 온도범위에서 1.5-1.8배 높은 값을 보였으며, Ti에 대한 Zr의 첨가량의 비가 증가할수록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4,000원
        30.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Early maturity of soybean (Glycine max (L.) Merr.) is an important character for double cultivating system with winter crops such as onion or garlic in southern area of Korea. Soybean cultivars released in the past, especially ‘Keunolkong’ was widely cultivated but it was weak at abiotic stress and low yield potential because of too short growing period and short stem height. ‘Hanol’, a new early maturing cultivar showing better abiotic stress tolerant and higher yield potential, was developed from the cross between SS91408 and ‘Hwaeomputkong’, and released in 2009. ‘Hanol’ is, compared to ‘Keunolkong’, Hanol’s growing period is five days longer and its height is 5cm higher. In addition, it showed better excess-water tolerant and 26.5g 100-seed weight. At regional adaptation yield trials (RYT) in six regions from 2007 to 2009, ‘Hanol’ showed 2.04 tons of seed per hectare, 14% higher than ‘Keunolkong’ (1.80ton/ha). ‘Hanol’ is promising for double cropping system with higher yield.
        31.
        2016.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 soybean cultivar for soy-paste, ‘Hwangkeumol’, was developed from the cross between SS92414 (crossing line of ‘Pokwangkong’ and ‘Suwon163’) and ‘Hwaeomputkong’ by soybean breeding team in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 in 2010. A promising line, SS99409-2B-11-5-4, was selected and designated as the name of ‘Milyang202’. It was prominent and had good result from regional adaptation yield trials for three years from 2008 to 2010 and released as the name of ‘Hwangkeumol’. It has a determinate growth habit, white flower, gray pubescence, yellow seed coat, yellow hilum, spherical seed shape and large seed (28.6 grams per 100 seeds). Maturity date of ‘Hwangkeumol’ was as early as September 15th. Therefore it is suitable for double cropping system. ‘Hwangkeumol’ was resistant to bacterial pustule and resistant to soybean mosaic virus, the major soybean diseases in Korea and tolerant to lodging in fields. The average yield of ‘Hwangkeumol’ was 2.51 ton per hectare in the regional yield trials carried out for three years from 2008 to 2010.
        32.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양1호’는 1999년 내병 다수성인 ‘풍산나물콩’을 모본으로, ‘수원187호’를 부본으로 하여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품종이다. 유한신육형이며 꽃은 자색이고 잎은 피침형이며 모용은 회색이다. 종자의 종피와 배꼽은 황색이며 성숙한 꼬투리는 잘 터지지 않는다. 개화와 성숙이 빠르며 평균 성숙기는 9월 27일로 ‘풍산나물콩’보다 10일 빠르다. 경장은 51 cm로 다소 작으며 도복에 강하고, 불마름병과 뿌리썩음병, 성숙기 탈립에 강하다. 바이러스 접종시 괴저가 발생하나 포장에서는 강하며 종자병해는 ‘풍산나물콩’과 비슷하다. 종실 100립중은 11.6 g이며 발아율이 높고 경실종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풍산나물콩’에 비해 콩나물 수율이 11% 높다. 종실 수량성은 전국 4개소에서 3년간 시험한 결과, 3.03MT/ha로 ‘풍산나물콩’보다 3% 증수하였다.
        33.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콩잎을 채소용으로 이용하여 고기와 생선을 쌈사서 먹는데 이용해 왔으며, 주로 지역의 재래종이나 일본에서 도입된 ‘단파흑두’를 재배해왔다. 그러나, 이들은 잎 크기가 균일하지 않아 상품성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므로, 쌈용 콩잎의 채소용 품종개발이 필요하다. 콩잎의 채소용 ‘청엽1호’ 품종이 2009년 식량원에서 개발되었다. ‘청엽1호’는 내도복 다수성 품종인 ‘일품검정콩’과 대립이며 잎이 큰 ‘대황콩’을 교배한 품종이다. ‘청엽1호’는 꽃색이 백색, 검정색 종피, 황색 자엽, 구형의 종자모양, 100립중이 35.8g인 대립종이다. 또한, 콩잎의 채소용 적성으로 개화기가 늦어 채엽기간이 길고 잎이 크고 둥근 난형, 잎색이 연한 녹색, 내도복성, 마디의 수가 많으며, 줄기의 두께가 두꺼워 채엽시 잘 부러지지 않는 특성을 가진다. ‘청엽1호’의 비가림재배시 잎 수량은 헥터당 18.44톤으로 대비품종인 ‘단파흑두’보다 6% 높았다. 콩잎의 기능성 성분으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잎 g당 809 ㎍으로 대비품종보다 63% 높았다. 이상과 같이 ‘청엽1호’는 콩잎을 채소용으로 이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품종이다.
        34.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천상’은 대립 다수성 콩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수원190호’를 모본으로 ‘황금콩’을 부본으로 1998년에 인공교배하여, 1999-2000년도에 F1, F2 세대를 양성하고, F3부터 계통 전개하여 선발한 SS98206-41-1-3-1-1 계통으로 계통명은 ‘밀양176호’이다. 주요 특성은 유한신육형으로 화색은 백색이고, 엽형은 피침형이며, 모용색은 회색이다. 종자모양은 구형이고, 종피색과 제색은 황색이다. 개화기는 7월 26일로 ‘태광콩’보다 빠르고 성숙기는 3일 늦어 등숙기간이 7일이 더 길다. 경장은 76 cm로서 ‘태광콩’과 비슷하고 도복에 강하며, 100립중은 24.8 g으로 ‘태광콩’에 비하여 2.0 g 정도 무거운 대립이다. 불마름병에 저항성이며 콩모자이크바이러스와 내한발성은 강하였으나, 내습성과 뿌리썩음병에는 약하였으며, 탈립이 되지 않았다.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태광콩’보다 높았으며,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태광콩’과 비슷하였고 함황아미노산과 총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았다. 두부수율은 낮으나 두부의 물성이 높았으며, 메주 가공적성은 ‘태광콩’과 비슷하였다. 수량성은 생산력검정시험 결과, 10% 증수되었으며, 지역적응시험에서는, 전국 10개소 평균 ha당 2.34톤으로서 대비품종인 ‘태광콩’ 대비 100%이었다.
        35.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남풍’은 기계수확이 가능한 다수성 콩 신품종 육성을 목표로 소분지 내재해 다수성 ‘수원190호’를 모본으로 하고 대립 다수성 ‘보광콩’을 부본으로 1997년도에 인공교배하고 세대단축 기간을 거쳐 선발 육성한 기계수확 적성이 우수하고 내병내재해 다수성 품종으로 품종보호권 등록번호는 2660이며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한신육형으로 화색은 백색이고 엽형은 피침형이며 모용색은 갈색이다. 종자모양은 구형이고 종피색은 황색이며 배꼽색은 연한갈색
        36.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양’은 대립 다수성 콩 신품종 육성을 목표로 장엽콩과 화엄풋콩을 교배한 계통을 대립 다수성인 수원192호를 모본으로 1997년에 다시 인공교배하였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F1, F2 세대를 양성하고, F3 세대부터 계통 전개하여 선발한 SS97214-80-1 계통으로 계통명은 ‘밀양 163호’이며, 내병 내재해 다수성으로 종실외관이 우수한 대립인 품종이며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한신육형으로 화색은 자색이고 엽형은 난형이며
        37.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풋콩용 신품종 ‘상원’은 1997년 황색 대립이고 극조숙인 큰 올콩을 모본으로 하고 일본에서 도입된 Oshimamidori가 교배된 조합이다. 1998년부터 2002년도에 걸쳐 F1 - F5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전개하여 풋콩 특성이 유망하여 선발된 YS1309- 2B-4-1-1 계통으로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수확시기가 빠르고 도복에 강한 대립 풋콩 다수성 계통으로 유망하여 선발된 밀양154호이다. ‘상원’의 그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유한신육형이며
        38.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 신육형은 유한신육형, 화색은 자색, 엽형은 환형이다. 모용 및 성숙기의 협은 갈색이며 종피색과 제색은 흑색이고 종실 자엽색은 황색이다. 입형은 장형으로 성숙기가 지나면 협의 자연개열이 다소 나타난다. 2. 성숙기는 10월 3일로 ‘일품’ 검정콩보다 4일 늦으며, 경장은 54 cm로 4 cm 길고, 100립중은 29.2 g으로 ‘일품’ 검정콩 보다 1.6 g 무겁다. 3. 도복에 비교적 강하며, 포장 재배기간중의 모자이크 바이러스병은 다소 발생하였으
        39.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흑’은 밥밑용 특성이 우수한 단경 내재해 다수성 신품종 육성을 목표로 대립 장류용 품종인 대황콩과 단경 내도복 내재해 다수성 계통인 밀양 79호를 1997년 인공교배하여 계통 육종법으로 선발한 YS1298-2B-20-5-1-1-1 계통이다. 계통명은 ‘밀양158호’이고 품종등록번호는 No. 3009이며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대흑’의 신육형은 유한신육형이며 화색은 자색이고 엽형은 환형이다. 모용 및 성숙기의 협은 갈색이며 종피색과 제색은 흑
        40.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 파종후 생육초기에 토양수분 부족으로 생육이 다소 억제되었고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는 흐리고 습한 날씨고 지속되어 1차, 2차, 3차 파종시기에서 검은뿌리썩음병이 많이 발생하여 수량감소의 큰 원인이 되었다. 주요 생육단계 도달일수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길었고 파종기가 늦을수록 짧았는데 비교적 파종기간에는 차 이가 크지 않았고 각 파종시기별 개화기 단축일수는 4.8일이였고 생육일수는 8.2일 단축되었다. 건물중 및 엽면적지수도 경장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전 파종기를 놓고 볼 때에 생육이 R2 stage 생육은 부족한 편이었 다. R5 stage에 Sink/Source비는 생육량이 적은 늦은 파종기 일수록 높게 나타나 단위 엽이 분담해야 될 역할이 증가되는 일반적인 경향을 띄었고 1차 파종에서 비율이 높았던 것은 선유콩과 풍산나물콩에서 생육이 건전한 데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생육이 R5~R7 stage 사이의 순동화량(NAR) 은 품종별 파종시기간 차이는 크지는 않았으나 3차 파종기의 풍산나물콩이 순동화량이 컸음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 시기에 수량증수 의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는 판단을 하였다. 성숙기의 경장은 R5 stage와 같은 1차 파종에서 2,3차 파종과 비교 시 약간 짧아으나 주경절수는 1차부터 3차까지 비슷하였다. 개체당 협수는 1차 파종에서 많았으며 2,3,4차 파종기는 비슷하였고 수량성은 4,5차 파종기가 많았는데 1,2,3차에서 수량이 낮고 경향치가 일정하지 않은 것은 뿌리썩음병의 발생이 많았는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품질중 단백질함량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방산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C16:0, C18:2,C18:3은 많아지고, C18:0은 변화가 적었으며, C18:1과 oil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아이소플라본 함량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많아지 는 경향을 보였다. 제주지역에서 콩의 안전증수를 위해서는 6월25일 파종에서 7월10일 사이가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며 수량 및 품질의 연차간 변이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