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54

        201.
        200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우리나라 작업치료사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작업치료사들의 대학(교) 교육과정 중 재활보조공학 관련 교육 과목을 조사하고, 작업치료사들의 재활보조공학(assistive technology)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국내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된 대학(교) 중 30개 대학(교)의 교과과정을 분석하고 작업치료 양성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연구기간은 2006년 3월 2일부터 동년 6월 30일까지였다. 둘째, 국내에서 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한 후,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2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연구기간은 2006년 10월 28일부터 동년 11월 4일까지였다. 결과: 현재 국내 작업치료대학(교) 중 30개 대학(교)의 교육과정 내 재활보조공학 관련 교과목이 4년제 10.9과목, 3년제 9.3과목이 운영되고 있었다. 재활보조공학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는 치료사는 230명(89.8%)으로 이 중 136명(53.1%)이 대학(교) 수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대부분의 작업치료사들은 재활보조공학이 작업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며, 가장 도움이 되는 영역을 일상생활활동 영역이라 하였다.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은 대학 교육과정 과목 개설, 협회차원의 보수교육, 타 전문영역과 연계한 워크샵, 전문자격증 제도 도입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인식도는 28점 만점에 평균 10점 정도를 나타내어 인식도가 낮게 나타났다. 작업치료사의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인식도는 임상경력이 높을수록(p<.05), 학력이 높을수록(p<.01) 높게 나타났다. 결론: 향후 작업치료사가 재활보조공학 전문가로 체계적으로 양성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육과정에 재활보조공학 관련 핵심교과목 개설과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4,200원
        202.
        200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 전공 재학생들의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수준을 알아보고, 재활보조공학의 교과과정 도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2006년 12월 중 전국의 약 43개 작업치료(학)과 중 6개 학교를 무작위 추출하여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총 315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312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각 항목에 대하여 빈도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재활보조공학에 대하여 알고 있는 학생들은 76.8%를 차지하였으나,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정보의 만족도에서는 68.3%가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치료에서 재활보조공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84.3%를 차지하였고, 재활보조공학이 재활 및 치료에 효과성이 높을 것이라는 비율이 90.7%로 나타났다. 작업치료 교과과정에 재활보조공학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응답의 비율은 72.7%로 나타났으며, 일상생활용 장치, 인지 재훈련, 신경근골격 재훈련이 작업치료와 관련된 재활보조공학의 분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분야에서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인식도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그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 작업치료분야와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500원
        203.
        200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알렌 인지 수준 판별검사(ACLS)의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하여 작업치료임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표준화된 인지 검사인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판별검사(MMSE-K)와 로웬스타인 작업치료 인지 평가(LOTCA)를 실시하고 수행 점수 간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연구방법 : 200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소재 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MMSE-K, LOTCA, ACLS 평가하였다. 결과 : ACLS와 MMSE-K, LOTCA는 유의한 정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ACLS는 일상생활의 도움 유무와 생활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과는 역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MMSE-K와 LOTCA는 연령과 유의한 역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에서 뇌졸중 환자의 ACLS 수행점수는 MMSE-K와 .605, LOTCA와 .678의 높은 상관관계를, MMSE-K와 LOTCA는 .738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ACLS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 로 인지검사로 타당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4,300원
        204.
        200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작업치료사들의 근거중심 작업치료(Evidence-Based Occupational Therapy: EBOT)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조사연구를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2006년 3월부터 6월까지 보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 작업치료사들에게 배부된 208부의 설문지 중 회수된 116부(56%)를 기술통계와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치료사들 대부분은 EBOT가 작업치료에서 중요하고(84%), 임상에서 과학적인 근거를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85%)이라고 응답 하였다. 그러나 응답자의 6%(7명)만이 전문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근거를 적극적으로 임상에서 적용한다고 하였고, 자주 임상 연구를 기초로 치료를 결정하는 치료사도 11%(13명)에 불과하였다. EBOT 적용을 위한 치료사들의 기초 능력을 묻는 항목에서는 치료사의 12%만이 논문 검색 전 임상문제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고 하였고, 발표된 연구에 대한 비평(17%)과 자신의 치료에 대한 객관적 평가(28%)가 치료사들에게 어려운 점으로 나타났으며, 임상경력과 최종학력에 따라 EBOT에 대한 인식도에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67%의 치료사들은 새로운 근거를 기준으로 자신의 치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였고, 교육의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겠다는 치료사들이 81%를 차지하여, 앞으로의 EBOT의 임상 적용에 대한 변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결론 : 작업치료사가 보다 경쟁력 있는 전문가가 되고 작업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학술논문을 이해할 수 있는 연구 방법론적 지식에 대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작업치료 교과과정에 포함시키고, 보수교육이나 학회, 세미나 등을 통하여 근거중심 작업치료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하며, 이의 적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200원
        205.
        200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ffect of hospital-based physical and occupational therapy on Modified Barthel Index (MBI) score in stroke inpatients at least 3 months after stroke, to predict MBI score at discharge from subscales of MBI, and determine the characteristics of stroke at admission. Forty-five stroke inpatients participated and received physical and occupational therapy for two months. All participants were assessed on MBI at admission and discharge.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dependency level (MBI≤74 and MBI≥75) at admission.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MBI score at discharge was significantly improved compared to the MBI score at admission in the group with more than moderate dependency level (MBI≤74). In particular, personal hygiene, dressing, ambulation, and chair/bed transfer were improved. But only ambulation was improved significantly in the group with a less than mild dependency level (MBI≥75). The chair/bed transfer, dressing, ambulation, and Mini-Mental State Exam-Korea score at admission were important factors in the MBI score at discharge. Eighty-six percent of the variation in MBI score function at discharge can be explained.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hospital-based physical and occupational therapy in subacute stroke improve independent living status, especially for patients with a more than moderate dependency level.
        4,000원
        206.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재활치료사들의 근무지향-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가장 효과적인 조직 문화 유형을 구축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연구는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 34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측정도구는 근무지향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Cronbach α 계수를 통해서 확인하였다. 근무지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분배정의는 조직몰입에 대해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직무만족에 대해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절차정의는 외생변인 중에서 가장 강하게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직업결사가 강할수록 직무만족와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자율성이 높을수록 직무만족에는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지만 조직몰입에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론 : 조직몰입도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직무만족도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절차정의, 직업결사, 분배정의, 교육수준 순으로 중요한 설명요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4,300원
        207.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의 건강보험수가의 신설과 적용이 수익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한 대학병원 작업치료실에서 실제로 청구하고 있는 작업치료 보험수가와 환자에게 검사하고 있는 평가 항목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리고 치료실에서 실제 행위하고 있으나 적용할 만한 보험수가가 없어 적합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항목을 분류해 비급여본인부담 항목으로 신설하고 수가를 책정하였다. 또한 보험항목은 존재하나 청구하고 있지 않은 항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익의 변화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 지각 및 시공간능력검사 항목 중 인식력(시각) 검사 항목과 구성능력검사 항목, 감각⋅운동협응 검사에서 손가락 두드리기 검사 항목, 덴버발달검사를 비급여본인부담 항목으로 책정하였다. 연하장애재활치료는 치료는 시행하고 있으나 수가를 청구하고 있지 않았던 항목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새로 신설된 작업치료 수가 적용으로 매달 평균 88%의 수익의 증가를 보였다. 결론 : 건강보험수가의 적극적인 활용은 작업치료의 수익을 증가 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급여항목의 개발은 치료사에게 치료실에서의 행위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될 수 있으며 그에 따르는 수익 창출로 작업치료의 운영과 개설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작업치료의 입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이에 대한 홍보와 활용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208.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평가도구에 대한 사용 실태 및 동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평가도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2006년 대한작업치료학술대회에 참석한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설문연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제작은 성인과 아동으로 구분하였고, 운동기능 평가 도구, 인지 및 지각평가 도구, 일상생활평가 도구, 발달평가 도구, 감각통합검사, 직업 및 작업수행평가 도구, 이학적 검사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결과분석은 설문에 응답한 158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기술적 통계량, 분산분석,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응답자의 근무특성과 관련된 평가도구 사용 동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기 평가시간으로 20~40분을 할애하는 응답자(66.5%)가 가장 많았고, 평가주기는 기능적인 변화가 있을 때, 성인 환자가 아동보다 사용되는 평가도구 수가 많았고, 대학병원이 사용하는 평가도구 수가 가장 많았다. 영역별 사용평가도구는 성인의 운동기능 평가에 Manual Function Test(62.4%)를, 인지-지각 평가에 Mini-Mental Status Examination(80.3%)을, 일상생활에 FIM(79.5%)을, 작업수행평가에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17.1%)를 사용하였다. 아동의 경우는 전반적 발달검사에서는 Denver Developmental Screening Test(97%)를, 운동적합성에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35.8%)를, 감각통합평가에 Sensory Profile(61.2%)을, 인지-지각 평가에 Deveopmental Test of Visual Perception(47.8%)를, 일상생활에 Wee FIM(74.6%)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검사도구를 영역별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추후 작업치료사들의 교육과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4,200원
        209.
        200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치매환자 치료를 위한 전문팀에서의 작업치료사 역할정립과 전문성을 구축하기 위하여 고령자치매를 위한 전문작업치료사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함이다.연구방법 :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한국치매협회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위하여, 정규대학의 작업치료전공 교육과정과 치매관련 문헌고찰을 통하여 치료활동 프로그램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작업치료활동 프로그램은 대학병원 2곳과 노인요양시설 5곳에서 고령자치매환자를 대상으로 1주일에 1번, 하루에 2시간씩 실시하여 그 결과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결과 : 교육과정은 44주 동안 한 주에 8시간씩 격주로 이론 100시간, 실습 100시간이며, 교육 자료집은 강의와 실습을 위하여 평가집, 치료활동프로그램, 실습지침서를 개발하였다.결론 : 작업치료의 전문영역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치매환자를 포함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4,500원
        210.
        200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필요한 작업치료가 무엇인지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작업치료에 대한 요구도를 알아보았다. 앞으로 가정작업치료사 제도를 보건․의료정책 제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연구방법 : 연구의 대상은 2004년 7월부터 8월까지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의 가족 168명에게 가정에서 필요한 작업치료가 무엇인지 직접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A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본 연구자가 개발한 가정작업치료 요구도로서 37문항의 4점 척도였다.결과 : 대상자 168명 중 가정작업치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족은 149명(88.6%)이었다. 대상자의 직업이 있는 경우, 가정경제가 보통인 경우 가정작업치료 요구도가 높았다. 뇌졸중 환자의 질병 특성에 따른 요구도를 보면 언어장애, 시각장애, 배뇨문제, 연하곤란이 있는 경우 가정작업치료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장애등급 1급이 2, 3급에 비하여 가정작업치료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01). 범주별 가정작업치료 요구도 순위는 운동성 요구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이동성 요구도, 수단적 ADL 요구도, 자조활동 요구도, 사회성훈련하기 요구도 등의 순위였다.결론 :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뇌졸중 환자의 가족은 가정작업치료를 매우 필요로 하는 것을 보았을 때, 앞으로 가정작업치료는 우리에게 수행되어야 할 많은 연구의 전망을 가져다주고 있다.
        4,500원
        211.
        2006.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보건소의 물리치료실과 작업치료실의 개설 현황과 치료사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비교를 통하여 작업치료사의 보건소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2005년 9월 1일부터 동년 11월 30일까지 전국의 242개 보건소 중에서 75개 보건소의 소장을 직접 만나 설문조사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windows 10.0 version으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보건소 취업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 9월부터 2005년 11월 30일까지 전국의 75개 보건소에 있는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하여 물리치료와 작업치료의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75개의 보건소 중에서 70개(93.3%) 보건소에 물리치료실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작업치료실이 설치된 곳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물리치료사는 정규직 68명(77.3%)과 임시직 18명(20.5%), 기간제(1.1%)와 기타 1명(1.1%)으로 총88명이 고용되어 있지만 작업치료사는 임시직으로 1명이 고용되어 있다. 작업ㆍ물리치료실의 필요성은 물리치료실의 경우 응답자의 90.7%가 필요하다고 조사되었지만 작업치료실은 응답자 중 60%만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재활방문 서비스는 보건소 75곳 중 50곳(66.7%)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전문 인력으로는 간호사(35.5%), 의사(28.3%), 물리치료사(26.8%), 기타(8.7%) 순으로 조사되었고 작업치료사는 1명(0.7%)에 불과하였다. 재활방문서비스 대상자는 대부분 65세 노인들로 이들의 질병유형은 뇌졸중(40.2%), 만성퇴행성 질환자(33.9%), 치매912.5%), 척수 손상자(10.0%) 순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이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연구의 결과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제안 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지역 보건법에서 보건소 내 작업치료실의 개설과 작업치료사의 고용과 역할에 관한 법제정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서 작업치료의 참여를 위한 공청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의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4,200원
        212.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 속하며 향후 고령 사회 진입과 가족 단위의 변화로 인해 노인의 건강하고 독립적인 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낙상은 노인의 조기사망, 신체적 손상, 움직임 감소(immobilization), 정신적 위축, 활동 참여 제한, 장기간의 장애 등을 유발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따라서 낙상의 예방은 노인 개인의 건강 유지와 독립적 활동을 통한 삶의 질 증진뿐 아니라 노인 낙상과 관련된 사회적 부양 및 비용을 감소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낙상과 관련된 위험 요인과 이를 최소화하기위한 작업치료 방법을 검토하고자 한다. 낙상 위험 요인은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연령 증가, 낙상 경험, 균형 손상, 근력 약화, 느린 보행 속도 등이 내적 요인에 포함된다. 이밖에도 연령과 관련된 생리적 변화와 다양한 신체 체계의 만성 질환이 낙상과 연관된다. 작업치료사는 낙상에 대한 외적 요인에 대한 접근으로서 건축적 장애를 해결하는 주거 환경 조절(modification)을 실시한다. 또한 노인은 근력 강화 운동, 유연성 훈련, 유산소 운동, 걷기 운동 등의 다양한 형태의 운동을 통해 근력과 균형 및 보행 속도를 증가시키는 낙상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보조 기구 및 보호 장비를 활용하며 정서 및 인지 행동적 접근을 통해 낙상을 예방한다. 이처럼 낙상은 다양한 내적 및 외적 위험 요인에 영향을 받아 발생하므로 노인 낙상에 대한 예방은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과 독립적인 생활 유지 그리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노인의 개별적 낙상 위험 요인을 평가하고 이에 맞는 실질적 예방 관리를 실시하여야 한다.
        4,000원
        213.
        200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작업치료에 대한 요구도를 알아내어 가정작업치료 모델개발과 보건복비 분야 정책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2004년 7월 현재 뇌졸중의 진단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74명이며, 작업치료를 받고 퇴원 후 외래로 내원하는 94명으로 총 168명이었다. 설문지는 본 연구자가 개발한 가정작업치료 요구도에 대한 37문항이며,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일상생활동작은 MBI(Modified Barthel Index) 도구로, 인지기능은 MMSE(Mini Mental State Examination)로 평가하였다. 결과 : 대상자 168명 중 가정작업치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환자는 147명이었다. 입원환자 74명 중 가정작업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69명(93.2%), 외래환자는 94명 중 가정작업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78명(84.8%)이었다. 일상생활동작(MBI) 평균점수는 63점이었고, 인지기능(MMSE)은 평균 24점이었다. 언어장애(p= 0.0127), 인지장애(p=0.0001), 시각장애(p=0.0001), 배변문제(p=0.0010), 배뇨문제(p=0.0278), 연하곤란(p=0.0001)이 있는 경우에, 장애 등급(p=0.0001)이 높을수록 가정작업치료의 요구도가 높았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뇌졸중 환자는 가정에서 제공되는 작업치료를 절실하게 요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고령사회의 진입으로 인한 노인환자와 뇌졸중 환자들을 위해 가정에서 작업치료를 수행해 준다면, 재활치료의 지속성과 병원으로 내원하는 불편함을 덜어 환자들에게는 건강한 양질의 삶과 가족들에게는 부담감을 덜어주어 행복감을 줄 것이다.
        4,500원
        214.
        2005.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준비연구(pilot study)는 캐나다작업수행측정(COPM)과 운동처리기술평가(AMPS)가 작업수행능력의 질적 변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이 두 가지 평가도구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수행도와 만족도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와 작업치료사의 클라이언트의 작업수행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함으로써 상호간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클라이언트 중심의 작업치료 프로그램 효과를 입증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만 3세에서 15세 사이의 발달장애아동 7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충남 서산에 소재하는 지역사회 아동발달 센터에서 주 2회씩 클라이언트 중심의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결과 :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 ranks test)을 통해 클라이언트중심의 작업치료프로그램 전과 후의 점수변화를 비교한 결과 운동처리기술평가(AMPS)의 운동기술(AMPS-M) 영역(p>0.05)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각각 p<0.05). 스피어맨 순위 상관계수(Spearman rank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알아 본 결과 처리기술(AMPS-P) 영역과 작업수행도(COPM-P) 영역 사이에서(rs=.901), 처리기술(AMPS-P) 영역과 작업수행만족도(COPM-S) 영역 사이에서(rs=.857) 통계학적으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첫째 COPM과 AMPS 모두 작업수행능력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타당성 있는 평가도구이며, 둘째 클라이언트의 수행도와 만족도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와 작업치료사의 클라이언트의 작업수행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상호간의 타당성을 검증하여 클라이언트 중심의 작업치료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셋째 두 평가도구 모두 우리나라 문화에서도 작업치료의 효과(occupational therapy outcome)를 측정하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임을 알 수 있다.
        4,200원
        215.
        200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작업치료사 인력의 과잉공급과 이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 작업치료 교육기관과 임상현장에서의 문제점은 작업치료사 인력의 과잉공급과 작업치료 전공 교수요원의 부족, 작업치료의 의료보험수가 청구의 문제 등을 지적할 수 있다.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으로는 작업치료(학)과의 신설 및 증원에 있어 설치 기준안에 의한 승인, 작업치료실 개설 및 작업치료사의 고용 의무화, 작업치료사의 다양한 활로 개척, 작업치료 전공 교수의 체계적인 육성, 작업치료 의료수가 처방 권한의 확대와 다양한 치료수가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앞에서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상의 작업치료사와 학생, 교수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작업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작업치료에 대한 만족도, 기여도, 요구도 등의 기초 자료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통계적인 자료를 제시하여야 한다.
        4,500원
        216.
        200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우리나라 작업치료 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 중 교과과정 분석을 통해 작업치료 교육프로그램의 현황을 제시하고, 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WFOT)의 최소교육 기준 과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작업치료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과과정의 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4년 3월부터 6월까지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된 대학 26개교 중 최고 학년의 학생이 있으며, 임상실습교육을 실시한 대학(교) 22개교의 작업치료(학)과 교과과정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작업치료교육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틀을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한 대학(교)의 전체 교육의 평균시간과 학제에 따른 평균시간을 학제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 1. 작업치료 교육의 교육기간은 3년 또는 4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균 105주, 2529.9시간이었다. 2. 전체 작업치료 교과내용 중 기초과학은 WFOT의 최소기준인 1200시간과 비교하여 87.8%에 해당하는 평균 1130.6시간이었다. 작업치료전공은 104%에 해당하는 평균 832.9시간이었다. 임상실습교육은 1,000시간의 64.3%인 평균 643.0시간이었다. 3. WFOT 교육 최소기준에서 제시하는 교육시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적합한 교과내용을 갖춘 기관은 4년 과정의 3기관(14.0%)이었다. 결론 : 작업치료 교육프로그램의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와 WFOT의 인증 프로그램 평가를 위한 기초의 틀로서 교과과정을 분석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한 요소들에 관한 분석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000원
        217.
        200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임상실습교육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임상현장에서 적용하고, 응용하는 기술을 익히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임상실습교육에 대한 국내 관련정보를 분석하여 임상실습교육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틀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교)과 임상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실습기관을 대상으로 임상실습교육에 관한 관련 정보를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임상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는 총 24개 대학으로 한 학교당 평균 14.3개소의 실습기관에 임상실습교육을 위탁하고 있었다. 전체학교의 평균 실습시간은 15.1주, 664시간이었고, 실습 시기는 여름방학 14개교, 겨울방학 13개교, 1학기 5개교, 2학기 3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실습기관은 총 125개소로 조사되었고, 각 실습기관에서 년 중 임상실습교육을 실시한 학교는 평균 2.8개교였고, 학생은 평균 11.4명의 학생을 지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임상실습기관에 소속되어 임상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는 총 359명이었고, 작업치료사의 경력은 3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치료사가 전체의 57.9%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체 작업치료 관련 기관과 실습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을 비교한 결과 임상실습교육을 하고 있는 기관은 전체의 47.2%였고, 임상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작업치료사의 전체의 65.3%로 나타났다. 결론 : 국내의 효율적인 임상실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객관적인 기준마련이 시급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실습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이 적절하게 분배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4,500원
        218.
        200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작업치료(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임상실습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임상실습에 대한 교육과정 구성과 실습지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2003년 8월 전국대학작업치료 교수협의회에 참석한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총 45명중 32명 참석)를 대상으로 임상실습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배부된 설문 32부 중 총 26부를 가지고 각 응답에 대한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교육 분야의 실습지도에 있어서 우선 임상실습기관선정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지 않는 학교가 4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기관에서 실습지도자의 교육 및 지도가 충실히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4%가‘대체로 그렇다’라고 대답하였다. 임상실습기관과 대학과의 연계성을 묻는 항목에서 협동체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이유에는 임상실습기관의 무관심(40%), 교수의 노력부족과 무관심(18%)때문이었다. 임상실습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임상실습기관의 환경이 좋지 못하다’가 32%를 차지하였고, 임상실습에서 통일되어야 하는 사항으로는 학생평가양식(41%)과 실습기록지(38%), 기준성적 (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적절한 호칭으로는 ~선생(54%), ~실습학생(42%)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대학과 임상실습기관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과 개발된 프로그램에 의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평가 방법, 현장실습비용 등의 문제에 있어서도 전체적인 통일된 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통일된 임상실습 지침서가 시급히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4,500원
        219.
        200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 뇌졸중 환자의 작업치료 전과 후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비교하고 작업치료 후 기능의 변화를 분석하여 작업치료의 가치를 검증하고자 하였다.1994년 6월부터 2004년 3월까지 A대 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고 퇴원한 65세 이상 노인환자 중 치료기간이 180일 이내이며 의무기록열람이 가능하였던 22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연구방법 : 의무기록 열람을 통한 후향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성별, 발병 당시의 연령, 진단, 발병원인, 발병횟수, 치료기간, 학력 등의 일반적인 정보와 치료 시작시와 종료시 MMSE와 MBI의 개별항목 점수와 전체점수를 조사하였다. MBI 개별항목 중 대․소변처리 항목은 정보의 부정확성으로 제외하여 전체점수는 최저 0점 최고 80점 만점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Ver 12.0)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65세 이상 뇌졸중 환자들의 작업치료 전, 후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체 MBI 점수와 일상생활동작 개별항목의 점수는 짝비교 t-검정을 실시하고, 연령군, 치료기간군, MMSE 전체 점수간의 일상생활동작수행능력의 향상점수는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결과 : 첫째, 대상자의 치료 후의 MBI 전체 점수는 43.19±26.90으로 치료 시작 시 20.12±20.34보다 23.07±19.92점 향상되었으며(p<0.001), 치료 후의 MBI 개별항목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향상되었다. 특히 걷기 5.52±5.44점(p<0.001), 의자/침대로 이동하기 4.59±4.82점(p<0.001), 옷 입고 벗기 3.27±3.38점(p<0.001), 화장실 동작 3.24±3.76점p<0.001)에서 다른 항목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의 향상이 있었다.둘째, 대상자의 MMSE 점수가 높을수록 MBI 점수도 높았다(p<0.001).결론 : 대상자들의 작업치료 전, 후의 MBI 점수를 비교한 결과 작업치료 후의 MBI 전체점수와 개별항목 점수 모두에서 치료 전보다 수행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이 더욱 향상되었다.위와 같은 결론을 통해 이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 뇌졸중 환자에게 독립적인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작업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65세 이상 노인 뇌졸중 환자의 작업치료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500원
        220.
        200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 교육기관 증가에 따른 교육기관 인증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정도를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연구방법 : 연구의 대상은 작업치료(학)과에 재직 중인 교수 26명과 3, 4학년 재학 중인 1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한국작업치료교육인증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기초로 20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설문분석은 기술통계량인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여 각 문항별 인식정도를 알아보았다.결과 : 인증제도의 필요성 여부에 교수는 88,5%, 학생은 90% 찬성하였고, 인증제가 도입될 경우 평가를 희망한다는 의견이 교수는 84.6%, 학생은 94.7%로 높게 나타났다. 평가결과에 대한 신뢰여부도 교수는 73.1%, 학생은 77.6%로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표준화된 교과과정 수립 필요여부는 교수는 100%, 학생은 99.4%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하였다. 인증제 도입시 포함되어야 할 항목으로 상위 5개 항목으로 교수는 전공관련 교수수, 교과목의 학습내용, 교수의 임상경험 유무, 교과목 종류, 평가도구의 종류 순이었고, 학생은 교과목의 학습내용, 교수의 임상경험 유무, 교과목 종류, 전공관련교수수, 실습도구 순으로 나타났다.결론 : 본 연구결과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들 모두 교육기관 인증제 도입의 필요성이 매우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였고, 한국 작업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제도의 표준화가 절실함을 알 수 있었다.
        4,300원
        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