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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도시 숲에 속해 있는 불암산, 대모산, 봉화산 3개 산을 대상으로 군집분석을 하였다. 불암산 군집분석 결과 소나무(Pinus densiflora)-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서어나무(Carpinus laxiflora)-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팥배나무(Sorbus alnifolia)로 나왔으며 대모산의 군집은 리기다소나무-일본잎깔나무(Larix leptolepis), 현사시나무(Populus tomentiglandulosa)-물박달나무(Betula davurica Pall)로 구분되었다. 봉화산의 군집분석 결과 소나무-팥배나무와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벚나무(Prunus serrulata)로 구분되었다. 불암산, 대모산, 봉화산의 지역별 유사도에서는 불암산과 대모산의 유사도 지수가 0.634로 높게 나와 비슷한 식생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보다 대모산 지역의 우점도가 0.166으로 다수의 종이 우점한다. 또한 종다양도 분석결과 대모산이 가장 안정된 상태를 이루고 있으며 종다양도, 최대종다양도, 균재도는 불암산, 봉화산, 대모산 지역으로 갈수록 높아지고 우점도는 불암산, 봉화산, 대모산 지역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4,000원
        222.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45년 해방을 맞이한 후 1954년까지 한국은 해방과 미군정, 그리고 한국전쟁 등으로 거의 10년간 국토의 지도 제작에 대한독자적인 관심을 가질 수 없었다. 그 당시에 사용된 지도는 미군 지도가 유일하다. 현재 텍사스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1946년, 1951년에발간된 미육군지도창 제작 서울 지도가 온라인으로 공개되어 있다. 이에 반해 UTM 좌표계로 재편집된 1951년의 미군정 지도는 한국에서 희소한 자료로 판단된다. 이들 미군정 지도는 군사작전과 지형 및 도시경관 변화 연구에 매우 유익한 당시의 정보를 제공한다.이 연구의 목적은 1946년 초판 발행되고 1950년 재편집되었으며, 1951년에 발간된 미육군지도창에서 UTM 좌표계로 제작한 서울 중심부의 지도를 서지학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먼저, 미군정 지도의 발달과정을 고찰한다. 그 다음으로, 온라인 공개된 미군 지도와 UTM 좌표계로 재편집된 미군정 지도의 서지학적 특성을 비교한다. 특히, 좌표체계, 축척, 방위, 투영법, 지명, 행정구역, 범례, 출처,용도 등 지도의 기본 구성 요소별 특징을 고찰하고 색필로 수기된 내용의 지리적 의미를 고찰한다. 본 지도는 서울의 토지이용과경관의 변화를 연구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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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
        2015.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질적연구를 통해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완료한 요양보호사가 지각하는 요양보호서 비스활동의 어려움을 유발하는 변인과 유발을 야기 시키는 상황을 알아보고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완료한 후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15명을 대상으로 질적연구를 실시하였다. 인터뷰 실시 전에 이 연구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평균 35분의 인터뷰를 실시하고 피험자의 동의하에 축어록을 작성하였다. 인터뷰는 2015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실시하였다. 질문자와 응답자는 인터뷰내용을 빠짐없이 축어록으로 작성하면서 개인정보를 제외시키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초기 영역 코딩 및 중심개념 코딩, 교차분석 전 과정에서 연구자를 포함한 2명이 평정자와 감수자가 참여하여 연구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요양보호사가 지각한 요양보호서비스의 어려움을 유발하는 변인에 대한 질적 분석을 한 결과 4개의 영역과 9개의 유발 변인, 그에 따른 유발상황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위의 결과를 토대로 요양보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요양보호사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 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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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서울 도심 내 야간 인공 조명의 조도에 따라 수목 개화율과 잎 생장률이 차이가 있는 지를 규명하기 위한 사례 연구로 수행되었다. 조도는 총 26개소에서 78개 지점에서 측정하였고, 조도와 토지이용현황을 고려하여 3개 그룹으로 구분하였으며, 그룹 A(조사구 1~7)의 조도 범위는 4.90~112.50 lx, 그룹 B(조사구 8~18)의 조도 범위는 0.45~42.40 lx, 그룹 C(조사구 19~26)의 조도 범위는 0.28~22.10 lx이었다. 조도 차이 일원배치 분산분석 결과 그룹 A, B, C로 분류되었다. 수목 개화율은 왕벚나무와 철쭉류 각 30개체, 수목 잎 생장률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각 30개체를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수종별 일원배치 분산분석 결과 연구대상 수목 중에서 개화율은 철쭉류, 잎 생장률은 단풍나무가 세 개의 그룹으로 분리되어 상대적으로 조도 차이에 따른 수목 영향 지표종으로서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룹별 평균 조도와 수목의 개화율 및 잎 생장률 간 상관관계 분석결과 유의성이 인정되어 조도가 높을수록 수목의 개화 및 잎 생장이 빨라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에는 야간 조명의 빛공해 수준별로 수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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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5.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식생활 지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서울지역 다소비 음식점 메뉴를 대상으로 나트륨함량이 높은 국 및 탕류, 찌개 및 전골류, 면류 등에 대한 나트륨 및 칼륨 함량을 조사하였다. 음식점 메뉴는 생선찌개 등 25종류 144건과 김치 50건이다. 음식점 메뉴 중 김치의 나트륨 및 칼륨 평균 함량이 각각 554.9 ± 155.5 mg/100 g, 225.1 ± 69.1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반면 설렁탕의 나트륨 및 칼륨 평균 함량이 각각 24.2 ± 5.8 mg/100 g, 12.7 ± 3.9 mg/100 g으로 가장낮게 나타났다. 음식점 메뉴의 나트륨과 칼륨 평균 함량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상관계수가 0.782(P < 0.01)로 양의 선형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칼륨비는 불고기가 1.17 ± 0.44로 가장 적합한 비를 나타내었고, 우동, 잔치국수, 칼국수의 나트륨/칼륨 비는 10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칼륨 함량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높음을알 수 있었다. 음식군 분류별 나트륨 및 칼륨 평균 함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음식군별 나트륨 평균 함량은 김치류가 554.9 ± 155.5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찌개 및 전골류, 국 및 탕류, 볶음류, 면류 순이었다. 칼륨 평균 함량도 김치류가 225.1 ± 69.1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볶음류, 찌개 및 전골류, 국 및 탕류, 면류 순이었다. 음식군 분류별 나트륨/칼륨 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볶음류가 1.18 ± 0.44로 나트륨/칼륨 비가 1에 가장 근접하였고 김치류, 찌개 및 전골류, 국 및 탕류, 면류 순이었다. 적절한 나트륨/칼륨 비의 유지가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효과적인 식단 및 식생활교육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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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6.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화장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수요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립 화장장 건립은 지난 10여 년간 서울시와 서초구간 의 갈등으로 조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자연환경을 거스르지 않은 범위 내에서 최신의 친환경 화장장 건설이라 는 약속을 전제로 본 사업이 시작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기피시설인 화장시설의 인식전환을 위한 시설의 질적 개선방안 제시와 둘째, 지역민을 위한 복합문화공원으로 확장을 제안한다. 연구방법은 첫째, 이론적 고찰로 장묘정책과 인식변화, 추모공원과 화장시설의 설계요건을 분석한다. 둘째, 연구사와 대상지의 조사 분석을 토대로 계획방향과 기본 계획안을 도출하며 셋째, 공간별 기본설계를 제안한다. 계획방향은 추모의 의식과 이용자의 편의성 극대화, 공공성의 확장이다. 설계전략으로는 첫째, 추모의 전체적 분위기 조성 둘째, 공간의 위계적 구성 셋째, 자연요소를 통한 영역별 상징표현의 적용 넷째, 공공문화공간의 제공을 들 수 있다. 연구의 목적인 화장시설의 질적 개선을 구현하기 위해 자연 요소인 꽃을 상징화하여 건축과 조경의 통합디자인에 적용하였다. 또한 이를 외부공간의 위계성과 동선 및 환경계획에 확대시켰다. 지역민을 위한 복합문화공원으로의 확장을 위해서는 인근 청계산 산책로와 추억의 공간 및 정화의 숲을 연결하였으며, 자연문화공원으로서 다양한 수경시설과 야생화정원, 휴게마당과 숲 등을 계획하였다. 각 공간에는 헌화를 모티브로 한 예술조형물과 통합시설물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예정된 부지 하단부의 생태공원 및 체육공원과 연계계획을 수립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새로운 화장장 조성 시 적극적인 실내외의 통합적 공간활용모델과 설계전략을 제안 함으로써 장래 건립예정인 다양한 추모시설과 공공기피시설들의 계획에 실제적인 설계모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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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7.
        2015.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occurrence area and the density of mosquito larvae in Eunpyeong Newtown, Seoul, Korea. Sampling of mosquito larvae was carried out 2 times using a dipping method at 130 points in august, 2014. A total of 1977.6 individuals were collected. Aedini larvae such as Stegomyia albopicta (Skuse) (=Aedes albopictus) or Hulecoeteomyia koreica (Edwards) (=Oclerotatus koreicus) were the most frequently collected than Culex spp. and the Anopheles spp. Mosquito larvae were surveyed in the street inlet (a rain drip box). The positive correlation of the larval density was found with the street inlet point with leaf mold and the depth of water. In the result of spatial statistics analysis, all points larvae collected were clustered and the tendency of spatial autocorrelation was apparent, but points over 20 individuals were dispersed. This result can be assumed that the mosquito larvae are able to occur to stagnant water in all places of this area. To control to mosquito occurrence, we think integrated methods are needed such as biological, ecological, chemical, physical control methods in various aspects.
        4,000원
        228.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esearches on the pit dwellings in the Joseon Dynasty era have been constantly conducted in the archeology field since the beginning of the 2000s. Most of the related researches in the past have been on the classification and chronological record of dwelling types in archeology, but architectural researches on the dwelling history that is connected from the prehistoric age to the Joseon Dynasty era are insufficient. There are no big differences between the excavated pit dwellings of the Joseon Dynasty era and those of the prehistoric age, so pit dwellings were considered to have been used as dwellings for common people until the Joseon dynasty era. This fact is confirmed by the frequency and density of pit dwellings. In this research, what space composition of the pit dwellings that are equipped with the Korean floor heating system is shown according to the plan types was examined and the development and transition process from pit dwellings to Folk houses were analyzed and their correlations with the Folk houses of the Joseon Dynasty era were examined. The Folk house form did not start with the form of the house on the ground but originate from the introduction of Ondol, the Korean floor heating system, to pit dwellings. As the Korean floor heating system is used, the room and kitchen space are composed in the pit dwelling, and the kitchen is expanded to the one that separates the fireplace for cooking to avoid heating that is unnecessary for the summer season. As the size of the dwelling was getting bigger, the division of the space is made by the pillars that support the interior space. Also, the dwelling is expanded into a single row house and a double row house according to the progress direction of Ondol. In other words, the pit dwellings in the Joseon Dynasty era develops with making up diverse floors through the combination and expansion of Ondol and kitchen according to the dweller’s convenience and life style and surrounding environment. This research is significant in the sense that it helps understand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process of our traditional Folk houses and fills the gap between the pit dwellings, which have been dealt with inadequately, and traditional Folk houses in the Korean dwelling history.
        4,600원
        229.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recent years, the surroundings of Fire have rapidly changed and citizens need for Fire have been demanding very high. Under these situations, in order for satisfaction to all these demands, Seoul Emergency Operations Center have made improvements as the core fire operational center in Korea. However, There have been so many problems happening in the middle of receiving calls from malice citizens of Seou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crutinize current operations focused on fire fighters in Seoul Emergency Operations Center and to cope with how to overcome these problem by using AMOS 21 & SPSS Statistics 21. The result of this study presents that how we can find to be Seoul Emergency Operations Center running well. And This study is applied to seoul fire policies or helped to setting them up.
        4,500원
        230.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1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장애 인구수는 총 268만명으로, 2000년 144만명, 2005년 214만명으로 2005년에 비해 약 54만명이 증가하였다. 장애발생 원인으 로는 사고 및 질환의 후천적 원인이 90.5%로 차지하고 있으 며, 이는 산업화로 인하여 사고 및 질환으로 장애인이 급격 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2011). 이로 인해, 1997년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 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장애인 및 노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뿐만 아니라 물리적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왔다. 이후 2005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증진 보 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장애인 등의 이동에 대한 관심 도 증대 되고 있는 실정이다(강병근 등, 2007).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법 제정과 연구 등을 통하여 많이 개선되었지만, 외부공간에서 장애인들의 활동은 아직도 많 은 불편함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생활체육 실태조 사(2013)에 의하면 장애인들의 주 운동 장소가 44.9%가 근 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장애인들의 공원 이용도와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나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장애인들의 활동에는 많은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모두가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요소를 최소화 한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 을 진행 중이다. 무장애공원은 장애인 및 노약자뿐만 아니 라 “모두가 이용 가능한”이라는 관점에서 공원 계획시 고려 해야 할 요소를 크게 접근성, Barrier-free보행로 지정 및 연속성 확보, 이용편의성, 유도안내표시로 구분하여 정의하고 있다(이동혁 등, 2011). 무장애 친화공원은 생활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으로 접근하여 이용 가능한 공간 및 시설을 체계적으로 안내받고 무장애 친화길 을 통해 개별 공원시설을 이용하는 공원을 말한다(보라매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 2013).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 업은 서울시에서 2012년 여의도공원 무장애공원 시범조성 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보라매공원 무장애 친화공원을 조 성하였으며, 2014년에는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 사전조사 및 기본계획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이 등 공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에 일상생활에서 접근 이 가능한 거주지역 내 근린생활권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인 등 모두가 편리하게 공원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시 근린생활권 근린공원을 무장 애친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통해 공원별 특 성을 파악하여 적정 기능 및 조성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지는 서울시 관할 직영공원 중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근린생활권 근린공원에 해당하는 천호 공원, 간데메공원, 훈련원공원 3개소를 대상으로 대상지 특 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는 장 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매뉴얼(공원편)을 토대로 근 린공원실정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 실측과 전수조사를 통 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매개시설, 유도 및 안내 시설, 편의시설, BF보행로로 구분하였다. 매개시설의 세부 항목으로 접근로와 주출입구로 구분하였으며, 접근로는 외 부에서 주출입구까지의 접근로, 유효폭, 단차, 기울기, 덮개 의 유무를 조사하였고, 주출입구는 공원입구와 보도와의 경 계를 조사하였다. 유도 및 안내시설의 세부항목으로 안내시 설을 중심으로 안내판설치여부를 조사하였으며, 편의시설 의 세부항목은 접근 및 이용성, 공원시설, 기타설비로 구분 하였고, 접근 및 이용성은 공원시설의 주출입구를 조사하였 으며, 기타설비는 휴게시설, 휴게의자, 음수대를 조사하였 다. BF보행로는 공원 내부보행로의 보행안전공간, 단차, 기 울기, 바닥마감, 보행유도의 연속성을 조사하였다.천호공원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 부공원관리사업소에서 직영관리하며, 공원면적 26,697㎡ 이었다. 시설면적은 9,744㎡이며, 보행로의 면적은 5693.9 ㎡로 조사되었다. 매개시설 중 접근로에서 보·차도가 분리 되어 있는 접근로는 2곳으로 유효폭이 각각 2.5m와 4m로 휠체어 2대가 교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며 단차, 경사, 덮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공원주출입구와 보 도와의 경계에서 단차, 경사가 없어 장애인 등이 외부에서 공원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조성되어 있었다. 유도 및 안내 시설에서 공원의 안내판은 총 20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그 중 방향안내판은 2개였으며, 장애인이 쉽게 이용 가능한 양각안내판은 18개(90%)로 조사되었다. 공원시설은 관리 사무소가 있었으며, 관리사무소의 주출입구의 단차는 6cm 이며,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가 관리 사무소를 이용하기 제한적이었다. 기타설비로 휴게시설은 총 6개소가 설치되어 있었고,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은 2개소(33.3%)였으며, 휴게의자는 총 80개가 설치되어 있었 고, 그 중 손잡이가 설치된 등의자 45개(56.3%), 평의자 35 개(43.7%)로 조사되었다. 장애인 등이 사용가능한 휴게시 설은 부족했으나 휴게의자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쉬운 형태인 손잡이가 설치된 등의자가 50%이상 확보된 상태였 다. 음수대는 2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하부공간이 확보되 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가 사용하기 힘든 구조였다. BF보행 로에서 내부보행로는 보행안전공간이 1.8m이상 확보된 지 역이 5,669.2㎡(99.3%)으로 휠체어 교행이 가능한 현황이었다. 공원내부에 단차, 경사 8% 이상 지역은 존재하지 않 았으며, 보행로 마감재는 소형고압블록 2,186.9㎡(38.3%), 마사토 포장 1,960.9㎡(34.4%), 우레탄 포장 1,519.4㎡ (26.6%), 데크 42.3㎡(0.7%) 순으로 소형고압블록이 가장 높은 포장율을 보였다. 간데메공원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하고 있 으며, 중부공원관리사업소에서 직영관리하며, 공원면적 15,180㎡이었다. 시설면적은 4,941㎡이며, 보행의 면적은 2,867.8㎡로 조사되었다. 매개시설 중 접근로는 조성되어 있지 않으며 보·차도 혼용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단차, 경사 는 없었으나 덮개는 출입구 부근에 4m로 조사되었다. 또한, 공원주출입구와 보도와의 경계에서 단차, 경사도가 없어 장 애인 등이 공원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조성 되어 있었다. 유 도 및 안내시설에서 공원의 안내판은 총 15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방향안내판은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양각안내 판은 14개(93.4%)로 조사되었다. 간데메공원의 공원시설 은 관리사무소가 있었으며, 관리사무소의 주출입구의 단차 는 8.5cm이며,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 가 관리사무소를 이용하기 제한적이었다. 기타설비에서 휴 식공간은 휴게시설과 휴게의자를 조사하였으며 휴게시설 은 총 7개소가 설치되어 있었고,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 은 2개소(28.5%)였으며, 휴게의자는 총 58개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중 손잡이가 설치된 등의자는 17개(29.3%), 평 의자 41개(70.7%)로 장애인 등을 위한 휴게시설 및 휴게의 자가 부족하였다. 음수대는 2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모두 하부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가 사용하기 힘든 구조였다. BF보행로에서 내부보행로는 보행안전공간이 1.8m이상 확보된 지역이 2390,9㎡(83.4%)으로 대부분 1.8m이상 확보되어있었다. 공원내부에 단차는 없었으나 경 사 8%이상인 지점이 3개소로 조사되었다. 보행로 마감재는 우레탄 포장 1,527㎡(53.2%), 소형고압블록 920.8㎡ (32.1%), 자연석포장 420㎡(14.7%) 순으로 우레탄포장이 가장 높은 포장율을 보였다. 훈련원공원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에 위치하고 있으 며, 중부공원관리사업소에서 직영관리하며, 공원면적 16,735㎡이었다. 시설면적은 6,638㎡이며, 보행의 면적은 3600.5㎡로 조사되었다. 매개시설 중 접근로에서 보·차도가 분리되어 있는 접근로는 2곳으로 유효폭 4.5m로 휠체어 2 대가 교행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단차, 경사, 덮개 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공원주출입구와 보도와 의 경계에서 단차는 없으나 9%의 경사가 있어 휠체어 이용 자가 통행하기 다소 높은 경사였다. 유도 및 안내시설에서 공원의 안내판은 총 11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그 중 방향 안내판은 1개였고, 양각안내판은 8개(72.7%)로 조사되었 다. 공원시설은 관리사무소가 있었으며, 주출입구에 단차와 경사가 없어 수평접근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었다. 기타 설비에서 휴식공간은 총 1개소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장애 인이 이용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었다. 휴게의자는 총 17 개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중 등의자는 3개(17.7%), 평의자 14개(82.3%)로 휴게시설은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편리한 구조였으나 휴게의자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어려운 형태 의 평의자가 대부분이었다. 음수대는 1개가 설치되어 있었 으며, 본래 휠체어 이용자도 사용이 가능한 음수대였지만 하부공간에 디딤돌을 놓아 하부공간이 미확보 되었다. BF 보행로에서 내부보행로는 보행안전공간이 1.8m이상 확보 된 지역이 336.5m(93.5%)로 대부분 1.8m이상 확보되어있 었다. 공원내부에 단차는 2곳, 경사 8%이상 지역이 4개소로 조사되었다. 보행로 마감재는 블록포장 3429.8㎡(95.3%), 자연석포장 170㎡(4.7%) 순으로 블록포장이 가장 높은 포 장율을 보였다.
        231.
        2015.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는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도시의 인 구집중과 그에 따른 고층, 고밀의 건축행위로 인해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65%가 시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이에 따른 녹지면적이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주거지 내외 공간을 활 용한 도시농업을 통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농업활 동을 통한 도시민의 취미․여가활동은 삶의 질을 향상과 공 동체를 회복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그 가치 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 한 도농 상생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제1차 도시농 업 육성 5개년 계획(2013~2017년)을 발표하여 2017년까지 도시텃밭을 1,500ha 조성하고, 도시농업 참여자(도시농부) 수를 2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하였다. 그런데 이와 같은 도시텃밭 면적확대 계획은 실제 도시텃 밭 현장조사를 기초로 한 특성별 공간 확보 대안마련이 필 요하다. 2011년에 제정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농업법’, 법률 제11096호, 2011.11.22.)에 의하면 도시텃밭의 유형은 주택활용형 도시농업, 근린생활 권 도시농업, 도심형 도시농업, 농장형․공원형 도시농업, 학 교교육형 도시농업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른 세부적인 현황 및 특성 파악이 선행되고, 이에 따라 각 지역에 적합한 정책 수립 및 시행이 필요하다. 도시농업법 제9조(실태조사)에서 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종합계획, 시행계획 및 도시농 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효율적으로 수립․시행 하기 위하여 도시농업의 현황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하여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 및 각 지자체별로 최근 사업추진을 반영한 도시농 업 실태조사를 시행한 사례가 거의 없고, 통계자료도 도시 농업의 유형이 다양하고, 주택 내외부의 소규모 텃밭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조사 및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 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울시 성북구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현장조사를 통해 도시농업의 유형 및 특성을 분석하고, 이 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점을 도출하여 향후 서울시와 성북 구의 도시농업 정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서울시의 경우 정부의 도시농업법이 시행되기 이전 도시 농업 관련 조례를 시행하고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등 활 발하게 도시농업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 성북구는 2011년에 「서울특별시 성북구 친 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서울특별시성 북구조례 제850호)를 제정하였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등 서울의 도시농업을 대표할 수 있는 자치구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연구 대상지 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시간 범위는 2014년 4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수행하였다. 공간 범위는 성북구 내 자투리텃 밭으로 한정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자투리텃밭은 텃 밭 조성 면적이 10㎡ 이상 1,000㎡ 미만의 도시농업 공간으 로 정의하였다. 참고로 도시농업 법률에서 각 유형의 면적 에 따른 기준이 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장조사 시 자투리텃밭의 최소 면적 기준으로 현재 서울시 내 공영농장 이나 사설주말농장에서 분양하는 최소 면적인 10㎡를 기준 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1,000㎡ 이상의 면적범위는 농지법 에서 관행농업의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농지로 정의하기 때문에 자투리텃밭의 규모는 1,000㎡ 미만으로 설정하였 다. 연구 내용은 문헌고찰을 통해 대상지 일반현황을 조사 하였고,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지 별 자투리텃밭의 위치, 면 적, 구획 수, 텃밭 부지의 지목, 시설물 및 재배작물 현황 등 특성을 조사하였다. 성북구의 일반현황으로 면적은 총 24.57㎢(서울시의 4.06%)이고, 인구는 193,258세대(466,354명)가 거주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서울 동북권에 위치하며, 의정부 등 서울 북부 외곽 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부도심권역에 속해있다.행정구역은 20개 행정동과 39개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 다. 성북구의 공원면적은 8,391,000㎡이고, 1인당 공원면적 은 17.29㎡이다. 그러나 공원면적 중 46%(3,864,000㎡)가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100% 도시공 원으로 이루어진 노원구와 비교했을 때 공원 접근성이 떨어 지며, 실제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공원은 그 규모도 매우 작고 부족한 실정이다. 이는 이동에 제한을 갖 는 유·아동 및 노인층, 저소득층의 녹색환경 측면에서 녹지 공간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성북구통계연보, 2014). 따라서 성북구의 공원녹지 현황을 검토한 결과 생활권 내에 서 이용이 가능한 도시농업 공간의 조성 및 활용은 녹지면 적 확보 및 구민의 친환경 녹색환경 만족도 개선에 긍정적 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성북구의 도시농업 관련 조례(‘서울특별시 성북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성북구 조례 제850호)에 근 거하여 구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 개인 정서 함양과 단절된 지역공동체를 회복 등을 위한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을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에서 다양하게 추 진하였다. 도시농업 현장조사 결과 자투리텃밭의 수는 285개(면적 총 21,917㎡, 구획 수 842개)로 조사되었다. 텃밭 면적 규모 별 조사 결과 10~100㎡(약 3평 이상~30평 이하)의 텃밭면 적이 243개소 86.4%로 나타났고, 101~200㎡(약 30평~60 평)가 25개소(9.0%)로 이 둘을 합하면 총 95.4%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전통가옥구조의 형태가 많은 성북구 주거형태도 일부 영향이 있었을 것 으로 판단되며, 자투리텃밭 면적 규모는 대부분 100㎡ 이하 의 소규모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성북구의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소규 모 형태의 다양한 씨앗 및 모종 보급, 소규모 형태의 텃밭관 리를 위한 농자재 보급 및 기술교육, 소규모 텃밭 특화 프로 그램 운영 등의 지원이 성북구 도시농업 활성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토지 형태별로 비교해 본 결과 자투리텃밭 총면적은 21,917㎡로 조사되었다. 그 중 정릉동이 10,933㎡(49.9%) 로 성북구 자투리텃밭 중 약 절반정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성북동 7,520㎡(34.3%), 종암동 1,014 ㎡(4.6%), 석관동 543㎡(2.5%), 안암동 471㎡(2.1%), 장위 동273㎡(1.2%), 삼선동 375㎡(1.7%), 동선동 337㎡(1.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자투리텃밭 면적이 가장 넓게 차지 했던 정릉동의 경우 자투리텃밭의 지목의 구성은 임야 3,597㎡(16.4%), 전 2,967㎡(13.5%), 답 1,710㎡(7.8%), 대 지 1,630㎡(7.4%), 종교용지 560㎡(2.6%), 잡종지 360㎡ (1.6%), 도로 등 기타 109㎡(0.6%)의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북구 전체 자투리텃밭 면적 중 공원용지에 조성 된 자투리텃밭 면적은 339(1.6%)로 분석되었다. 이는 향후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계획시설의 일몰 시한이 4년 앞으로 다가왔고, 2013년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도시농업 주제 공원 설치 조항이 추가된 것을 근거로 하여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도시농업 주제공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모색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상지 내 자투리텃밭 조성형태의 유형별 세부 구성은 자연지반형 188개소(66.0%), 화단형 53개소(18.6%), 자연 지반 및 상자 혼합형 16개소(5.6%), 화단형 및 상자 혼합형 28개소(9.8%)로 조사되었다. 재배 작물 현황은 고추 등 총 44개 작물이 조사되었다. 대부분 호박(11.8%), 고추 (18.8%), 상추(15.5%)가 46.1%를 차지하였고, 아주 극소수 (3개소, 0.3%)지만 벼와 보리를 심는 경우도 있었다. 인공지 반의 소규모 자투리텃밭 특성상 밭작물의 비율이 높았지만, 지역 내 농사 경험이 많은 노령의 경작자를 중심으로 다양 한 작물재배에 대한 요구가 반영되어 40여 종 이상의 작물 이 도시농업 공간에서 활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작물 외에 밭 주변에서 자라는 식물 및 곤충 등의 생물종 수가 포함되 지 않은 점을 감안 했을 때 도시농업을 통한 생물다양성의 효과는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향후 보다 정밀한 조사를 통해 도시농업의 생물다양성 증진 효과를 보다 과학 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토지 소유 유형별 특성은 사유지가 14,878㎡(67.9%)로 가장 많았고, 국유지 3,249㎡(14.8%), 법인소유 1,925㎡ (8.8%), 시․도유지 1,074(4.9%) 등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 는 마당이 있는 전통가옥 구조가 많은 성북구의 주택특성도 반영된 것으로 생각되며, 성북구의 경우 주택활용형 도시농 업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사유지 내 도시농업 공간 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지역의 경관가치도 높일 수 있고, 노인층 및 저소득층의 생태복지 측면의 긍정적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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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traffic accidents in Korea have been increasing every year due to various reasons and simultaneously causing socioeconomic cost at the national level. This study has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meteorological factors and the traffic accidents in Seoul during 2013. Especially, we have selected season, rain and temperature among the meteorological factors to identify their significance with the traffic accidents. In addition, analysis of variance, t-test and a multiple regression technique is applied. Major findings from the analyses are discussed at the district point of view, including the different effect of weather condition and the interaction effect of rain and temperature in winter.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be useful for developing management strategies to reduce car crashes and injury severity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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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impact of smoke-free regulations on the environment in personal computer(PC) rooms by measuring indoor levels of particulate matter smaller than 2.5 μm(PM2.5) before and after the implementation of the regulations. PM2.5 concentrations of 34 PC rooms in Seoul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regulations took effect. A real-time monitor was used to measure PM2.5 concentrations. A field technician recorded the characteristics of PC rooms including indoor volume, number of floors, and the presence of a smoking room and counted the number of burning cigarettes, cigarette butts, vents, and patrons. While outdoor PM2.5 concentrations and the number of patrons were not changed, indoor PM2.5 concentrations, the number of burning cigarettes and cigarette butts in PC room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he regulations were implemented (p < 0.001). Geometric mean(GM) of indoor PM2.5 concentrations in the PC rooms was 139.6 μg/m3 before the regulations took effect and 55.7 μg/m3 after the regulations implemented. After the regulations, smokers were observed in 11 of the 34 PC rooms in which PM2.5 concentrations were not significantly decreased(p = 0.18). When smokers were not observed after the regulations, the GM of indoor PM2.5 concentrations was 37.2 μg/m3. Although PM2.5 concentrations in some PC rooms were decreased after the regulation, higher PM2.5 concentrations were observed in PC rooms with smokers. As such, compliance with the smoke-free regulations should be strictly ensured to achieve a better indoor air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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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4.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dietary habits, snacks, and self-purchasing snacks (SPS) intake behaviors of 519 elementary school students (boys=239, girls=280). Obesity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in boys (24.8%) than in girls (14.7%) and the proportion of underweight subjects was higher compared to normal or other weight groups for both the boys and the girls. There were 7.5% of the subjects in the group that always skipped breakfast, and the main reason of skipping breakfast was insufficient time (51.9%). The snack intake frequency was once or twice per week for 23.1% of the subjects and three or four times per week for 25.1%. The SPS intake frequency was the subjects zero for 35.6% of the highest level of the responders, while 6.8% of the respondents took more than once SPS per day. 59.6% of the respondents consumed SPS due to hunger while 15.0% consumed SPS out of boredom. The SPS was purchased from supermarkets in 34.5% of the cases, from convenience stores in 24.1% and from snack corners in 20.0% of cases or from a store near school in 14.5% of the cases. Analysis of SPS behaviors according to obesity index showed that parent’s opinion of ‘permission to buy SPS as needed’ had a significant effect in 64.5% over weight subjects compared to only 53.7% in underweight groups. The subjects who used more than 3/4 of their pocket money to buy SPS was higher in the overweight groups (16.4%) than in the underweight groups (7.0%) and normal weight groups (9.8%). The favorite snacks and SPS were milk and yogurt for 45.7% of the subjects, fruits for 42.7%, ice cream for 26.4%, fruit juices for 23.8%, sweet stuff for 16.4%, frozen dessert for 8.9%, and chocolate or candy for 8.1% in descending order. The intake frequency of milk, yogurt, and fruit juices was higher in the underweight groups, but the intake frequency of sweet stuff, frozen dessert, and chocolate or candy was higher in over weight groups. The intake of frozen dessert was more than four times higher in the overweight groups than in the underweight groups. In conclusion, dietary habits, snacks, and SPS intake behaviors were similar between the boys and the girls and obesity groups, but most students appeared to have a high preference for intake snacks and SPS. Therefore, education for appropriate snacks intake habits will be beneficial for improving their dietary habits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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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하나인 과자류(과자, 캔디류, 츄잉껌, 빙과류)에 대하여 1,005건(과자 250건, 캔디류 255건, 츄잉껌 250 건, 빙과류 250건)에 대해 위생 지표 미생물인 일반세균 수, 대장균군/대장균과 더불어 식중독 원인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 린젠스 및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였다. 과자류에 대한 일반세균 수의 경우 전체 시료의 26.8%에서 검출되었고, 검출된 세균 수는 1.7 log CFU/g을 나타내었다. 유형별로 살펴보았을 때에는 과자 250건 중 45.2%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빙과류 28.8%, 캔디류 20.0% 및 츄잉껌 13.2% 순으로 검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른 위생지표 세균인 대장균군/대장균의 경우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식중독균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캔디류를 제외한 나머지 유형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만 검출이 되었고, 평균 검출량은 1.4~1.6 log CFU/g로 현행 식품공전상의 미생물규격인 3 log CFU/g 이하 수준으로 모두 적합한 제품이었다. 이는 식품공전 상에서 정 하고 있는 미생물 규격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로 식품의 제조·유통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식중독 민감도가 높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미생물 기준규격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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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6.
        201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서울시에서 매년 정책지표 개발과 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수집하는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의 2010년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의 외국인에 대한 수용태도에 따른 범죄에 대한 두려움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서울시 중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체류하 고 있는 영등포구 거주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범죄에 대 한 두려움은 외국인을 수용하는 태도를 보일수록 유의미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등포구 거주민들은 본 연 구에서 설정한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기타 변인들에 대해서는 선행연구와는 다르게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가 높고, 사회참여 정도가 활발할수록, 가구의 소득이 높을수록 더 큰 범죄에 대 한 두려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의 연구범위 를 일부 지역으로 제한함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로 추측된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고려해 지역 토착민의 외국인에 대한 수용정도는 그들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에 강한 결정요인으로 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므로, 지역 주민과 체류외국인 모 두가 만족하고 공존할 수 있는 다문화사회의 정착을 위해 서 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확대됨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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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7.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측정망에서 2004년부터 2013년간 관측한 대기질 자료를 중심으로 SO2의 환경거동을 시간적 기준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이와 동시에 관측한 기타 대기오염물질들(PM2.5, PM10, TSP, CH4, CO, NO, NO2, NOx, O3, THC, NMHC)의 농도자료와 기상자료들과의 관계를 해석하는 방식으로 SO2의 거동을 조사하였다. 10년간 측정한 용산구 지역에서 측정한 SO2의 연간 평균농도는 대기환경기준치인 20nmole mole-1보다 5배 정도 낮은 4.36-5.86(최저-최고) nmole mole-1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평균농도가 관리기준치를 초과하는 성분들과 뚜렷하게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여러 가지 통계적 기법을 적용하여 SO2의 배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용산구에서 측정한 SO2와 기타대기오염물질, 기상자료들의 경향성을 비교해보았다. SO2은 온도 및 기타물질들에 대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SO2은 다른 대기오염물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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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8.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ging of the fire organizations, typical disaster response agencies also will be in serious problems with aging society. It is expected that the ratio of more than fifties will reach 31~40% after 10~15 years in Seoul fire organization. This Aging of firefighters can bring about a serious problem in disaster and safety management, since firefighters require robust fitness and healthy bodies in disaster situations. In this study, after the analysis of aging status and trend of firefighters in Seoul, I have an empirical analysis about the impact this aging has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and QA. As a result, the increase of the elderly reduced organization effectiveness and QA. In addition, in the group consisting of less than 50, it is expected to increase the organization's effectiveness and QA activities through field activity to improve the professional skills with age, but could not be confirmed. In the group consisting of more than fifties, it was found that aging had a significant negative impac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QA activities as factors, including physical deterioration by 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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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9.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인 가구의 급증은 지역의 사회경제적 변화과정의 일부로, 최근 많은 연구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을 사례로 그 동안 1인 가구 연구에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1인 가구 이동의 시공간적 특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은 지속적으로 1인 가구의 양의 순이동을 보였고, 20대가 이를 주도하고 있다. 전입과 전출에서 20대의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그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50대 이상 고령층의 비중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둘째, 서울과의 1인 가구 이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경기도이다. 서울 기준 순이동을 보면 지방의 1인 가구는 서울로 향하고 서울의 1인 가구는 수도권, 특히 경기도로 향하는 패턴을 보인다. 셋째, 서울의 1인 가구 증가는 1인 가구의 전입과 관련성이 높으며, 1인 가구의 목적지는 공간적으로 군집되어 나타나고 있다. 1인 가구의 상대적 집중에서는 도심 군집이 두드러진 반면, 절대적 집중에서는 대학가 주변과 강남구의 군집이 두드러졌다. 넷째, 젊은 층의 주요 전입지는 대학가 주변과 강남구인 반면,고령층은 상대적 집중에서는 도심이, 절대적 집중에서는 서울의 외각 지역이 주요 전입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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